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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세계여성의 날 없어졌으면 모든 기념일이 없는 그날까지

 

이글은 2006년 3월 6일에 세계 여성의 날에 즈음해서 쓴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여성의 날이 무슨날 인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왜 세계여성의 날이 있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

 

지금은 여성 상위시대인데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야 하느냐면 항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말이지요. 어쩌면 여성의 날을 기념할 필요조차 없어졌다고 생각할 아니면 그만큼 여성들이 지위기 상승했기 때문에 절박한 것이 아닐지 모릅니다. 한때 민주주의 종주국이란 미국에서 조차 참정권이 1945년 이전에는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여성상위 시대일까요?  사실 여성들 조차 세계 여성의 날이 있는지 조차 모름니다. 왜 여성의 날이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기념일은 투쟁의 결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여성의 날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선대 여성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서 투쟁해서 얻은 결과를 기념하는 날이지요. 문제는 당시 투쟁한던 사람의 노고를 기리지만 아무도 현재 자신의 권리가 선대의 투쟁의 산물이란 인식조차 없다는 겁니다.

 

물론, 투쟁한 그들은 자신과 후대에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권리를 쟁취했지만, 후대가 자신들을 기념해 달라고는 하지 않았으니까요. 어찌보면 기념일 자체가 없는 투쟁할 필요가 없는 세상을 꿈꾸었을 겁니다.

 

1. 제가 최근에 수많은 기념일 중에 새롭게 기념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성의 날“ 세상에는 참으로 여러 가지 날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여성의 날도 있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기념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고 생각할 필요성이 많이 있습니다. 상기하자 ”6.25“나 광복절 8.15일 ”국치일“, 어버이날, 어린이날, 장애자의 날, 노동절 등 수많은 기념일들이 다 없어졌으면 한답니다.


이유는 상기할 일도 없고, 광복을 기념할 일도 없고, 어버이날도 없고,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등 이런 날들이 없는 세상을 꿈꾼답니다. 항시 어린이를 생각하고, 어버이를 생각하고 남의 나라에 나라가 넘어가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상기하는 날도 없고 그에 맞추어서 광복을 기념할 필요도 없는 날들 항시 똑같은 날이고 똑같은 날 중에 극히 평범한 날들이 되는 것을 바랍니다.


2. 세계여성의 날은 1857년과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남녀차별적 노동행위에 정당한 노동의 댓가을 보장하고, 노조를 결성할 자유를 달라는 구호를 하며 극렬하게 투쟁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1910년 독일의 노동운동가인 제트킨이 제창하여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를 기화로 전세계에서 여성의 인권신장과 선거권 등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남녀가 동등하게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것도 인류역사에서 20세기에서야 비로서 도입되었다고 하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여성차별이 있었는지 불문가지입니다. 지금도 여성의 성차별과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 등 수없이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여성계에서나 저와 같은 사람으로써는 참으로 기념할만한 법률이 통과되었습니다. “호주제폐지” 남녀 차별적으로 남아있던 대표적인 법률이였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을 지지하거나 당원이거나 할지라도 보수적인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가족해체“가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주 보수적이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중에서는 북한이 호주제를 폐지했는데 그것을 따라하는 것은 공산주의/좌파적인 정책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어떤 이는 요즘 다시 북한에서도 호주제를 도입할 움직임이 있다는 알지 못하고 듣지도 못한 설을 퍼트려서 호주제폐지의 부당함을 설파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쪽은 북한이 철폐했기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공산주의/좌파인 북한에서 조차 다시 도입하려 제도인데 왜 철폐해야 하는냐고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하였었습니다.


저의 호주제에 대한 간단한 경험을 말씀드리면 아버님께서 오랜 지병으로 (실지는 술을 무지 좋아라 해서 생긴 병이긴 하지만) 돌아가셨는데 호주에 제가 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생생이 살아계신데 이 집안에서 제가 호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지요 어머님이 호주가 된다고 가족이 해체되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3. 최근 정치권에서 아동성추행과 살인 및 국회의원이 여러사람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성기자를 성추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교도소에서는 교도관이 여죄수를 성추행을 하여 여죄수가 자살을 기도하는 불미스런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어두운곳이나 밝은 곳에서 아직까지는 여성이 인간으로 누려야할 권리를 행사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기념하기 보다는 여성이 당연히 인간으로써 누려야할 권리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바르다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인간들은 어떤 기화를 통해서 그 목적을 이루려는 경향이 강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이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성추.폭력방지"를 위해서 보다 완벽한 성폭력방지법안이 통과되기를 바라며 온.오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여성의 인권신장을 위해서라도 놀이마당을 즐기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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