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떻게든 이 위기를 넘어가 감성적인 접근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동안 비밀 유지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논리적 모순이다.
어떨때는 도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감기약도 먹지 않았다고 하다. 어떨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먹었다고 하다 말이 자신의 유리한 대로 바귀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더군다나
하지만,
그런데
호르몬 전문가가 네비도 테스토스테론 주사가 금지약물이란 사실을 몰랐다고 한 점도 놀라운데 호르몬 전문가를 찾아가 주사를 맞고도 보고도 하지 않았다.
더불어 음폐하다 걸리자 의사책임으로 돌린 것도
의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를 이유로 자신의 도핑에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한 때 세계 사이클링을 재패하고 고환암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암스트롱은 테스토스테론을 상습적으로 사용했지만 도핑에 걸린 적이 없다. 도핑을 회피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암스트롱도 재수없게 도핑에 걸렸고
암스트롱을 고환암을 이긴 인간승리에 세계 사이클링에 큰 획을 그었기 때문에 사이클링 영웅이니 용서를 하자는 반응을 하지는 않는다.
단지 약물선수로 찍히고 자신이 이룬 모든 업적(?) 까지 부정되는 것이다. 한번의 실수던 고의던 도핑을 한 선수가 받아야 할 숙명이다.
더불어
그런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딴 우리의 영웅인데 한번의 실수로 너무 하다며
착한 척과 착한 것과 순진한 것은 전혀 다르다. 무식한 것을 착한 것으로 호도하지는 말아야 한다. 우리의 영웅
우리의 영웅 힘내라는 말이 착한 게 아니라 악마적인 모습일 뿐이다.
만약, 약쟁이 누구로 인해서 우리선수가 부당하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부정하게 금메달을 땃다는 이유로 똑같이 금지약물 복용선수를 영웅이라고 말할 수 있겠나?
이 말에 당당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면 도핑 약물쟁이를 영웅이라 말해도 된다.
소트니코바가 옷갖 부정을 저지르고 김연아를 이기고 금메달을 땃다고 해서 피겨 영웅이 되나?
사실 소트니코바는 도핑도 하지 않았고 개인적인 잘못도 없다. 단지 러시아의 전략에 의해서 금메달을 땄을 뿐인데 소트니 코바를 영웅이라고 말하는 하는 쪽은 러시아에서도 보기 드물고 세계에서는 소트니코바를 금메달 리스트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슈앤] - 박태환 리우올림픽 꼼수 도 넘어 약물쟁이 양성화 기여 상줘야하나? 박태환 기자회견 예고 성숙했으면 바람
[스포츠/기타] - 박태환 도핑 비겁한 변명 악질 약쟁이 쑨양과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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