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원형 보존 인양이 어렵다는 논리다. 인양할 무게가 1만 톤에 이른다는 말도 허구다. 물속에 있는 1만톤은 1만톤이 아니다.
물속에 들어가서 100kg짜리 바벨을 들어봐라 100kg 무게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말이다.
모든 공간이 막혀 있다면
단지 물속에서 마찰력이 공기 중 보다 높을 뿐이다.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무게를 느낄 수가 없다. 더불어 세월호 중량은 부력에 의해서 실제 중량은 더욱 감소한다.
그러니
둘째 비용이 많이 든다. 최소 1천 억원이 소요 될 것이라는 말도 헛 소리다.
1천억이 든다는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단순히 1천억이 든다고 말하고 있는데 인양하는 방법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구시대적은 방법에 세월호가 1만톤이나 된다고 생각하니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다. 삽질을 하면 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포크레인으로 하면 돈과 인력이 적게 들어간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
셋째, 인양시 추가 희생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말은 일견 타당해 보인다.
그런데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었을 때 반격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일단 희생자는 희생자고 반격했을 때 일어나는 또 다른 피해가 있을 테니 말이다.
625전쟁으로 희생된 군인들 유해 발굴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어짜피 사망했고, 백골이 진토되었으니 세금으로 찾을 필요가 있겠는가?
화재사고가 나고 있는데 불 끄지 말자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어짜피 화재가 나면 일단 다 타고 나서 후속조치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런데 어짜피 다 타고 말았는데 국가가 돈 들여서 불 끌 필요 없다는 말과 뭐가 다르며 붙 탄 곳을 내 버려두자고 하는 말과 다름이 아니다.
그런데 천안함 침몰 후 인양과 증거를 찾겠다고 하면서 희생된 군인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더군다는 민간인 어선이 희생되어서 수 십 명이 죽었다는 것을 아는가?
천안함 침몰된 곳이나 세월호가 침몰된 곳은 우리나라에서 조수간만의 차이가 두 번째라면 서러워할 곳이다.
그런데
더불어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가 혈세를 낭비한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런데 평창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혈세 수십조가 들어야 한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은 15일만 사용한다.
그리고 경기장 유지비용으로 매년 수천억이 들어간다.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에 김진태는 분산개최는 안된다며 발광모드로 전환했다.
혈세 수십조가 들어가고 매년 수천억의 적자가 나는 대회에는 분산개최와 경비절감에 반대를 하는 김진태가 세월호 인양 반대 3불가론을 이야기하는건 주객이전도된 양심불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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