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 한일고대 교류사가 불러온 불륜같은 오해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은 독도를 비롯해서 고대사까지 왜곡하고 있다.
이미 역사학계에서는 폐기된 임나일본부설을 다시 교과서에 등재해서 한일 역사학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서기에 기록된 신공왕후의 한반도 침략과 신라정벌에서 유래한다.
더불어 일본서기보다 오래된 기록인 광개토태왕비의 신묘년 기록을 근거하고 있다 더군다나
금관가야 역사를 보면 일본으로서는 임나일본부설을 역사로 기록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금관가야의 역사는 약 500년의 역사기록에서 김수로 부터 마지막 왕까지 10대밖에 기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같은 시대에 개국했다는 대가야는 17대의 왕을 보유하고 있다.
금관가야 역사의 단절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의 공백을 일본은 임나일본부설로 채우고 있는 것이다.
충분히 일본으로서는 임나일본부설을 자신들의 역사로 기록하고 싶어할 것이다. 한국역사학계에서 근거도 없는 대륙백제를 역사교과서에 기록한 것처럼 말이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독도의 경우 기록으로 반박하고 있지만, 임나일본부설은 근거를 재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단지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을 뿐이다.
일본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면 근거제시해서 너희들이 잘못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임나일본부설은 현 대한민국 고대사 전공자들이 근거 제시 불가다. 칠지도를 근거로 제시하지만, 이또한 근거가 빈약하다.
왜왕이 제와 양과의 교류 기록에 의하면 끊임없이 왜는 한반도 남부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삼국사기는 신라의 왕제가 왜의 인질이 되고 백제의 왕자가 왜의 인질이 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힘이 강한 나라에서 힘이 약한 나라에 인질을 잡히는 경우는 없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백제역사를 구성하는데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로는 복원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일본서기나 고사기를 봐야 백제의 역사를 온전히 볼 수 있을 만큼 백제와 일본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오히려 대룩백제는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에 비하면 너무나 근거도 없고 기록도 빈약하다.
한국과 일본 고대사에서 고대교류는 끊임없이 있었다. 이를 근거를 기반으로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이다.
그런데 임나일본부설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한반도 남부의 세력이 왜에 진출해서 왜를 식민지처럼 활용한 측면이 있고 왜 신공왕후의 신라정벌기를 보면 오히려 가야와 백제에서 왜의 군대를 용병으로 동원한 측면이 강하다.
한일 고대 교류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혈액형에서도 쉽게 알수 있다. 예전 메이퀸이란 드라마에서 Cis-AB 형 혈액형으로 인해서 친 부모를 찾지 못하는 대목이 나온다. 더불어 불륜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는 무조건 피를 수혈하면 죽는다고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피를 수혈했을 때 죽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혈액을 수혈해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피를 수혈 했지만, 사는 사람도 있고 죽는 사람도 생겼다.
이때 등장한 혈액형 분류법이 ABO식 분류법이다. O형은 A, B, AB 형에게 수혈해도 되지만, 기타 혈액은 같은 혈액형만 수혈해야 하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혈액을 수혈해서 살아났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죽는 사람은 계속 발생했다.
다시금 분류법이 세분화 되어 Rh+/Rh- 형질까지 발견되어 Rh- 형은 Rh- 형만을 받아 들인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극히 미미하지만, 그래도 혈액을 수혈하다 한국에서나 기타 국가에서 죽는 사람이 발견되었다.
현재는 각 인종간에 특이한 혈액형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N,M형 혈액형으로 세분화 되었고 한국과 일본 기타 극히 일부 지역에서 만 발견되는 혈액형이 발견되었는데 이 혈액형이 메이퀸에서 나온 Cis-AB(시스-AB)형이다.
한국인 중에서 10만 명당 3.5명 정도가 발현된다고 알려진 AB 돌연변이형 Cis-AB형이다.
그러니 전국민 중 1만 7,000여명 약 2만명이 Cis-AB형이다.
전국민 중 약 11%로 알려진 AB형만으로 한정한다면 이보다 10배는 많은 사람들이 Cis-AB형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전라도지역과 남부지방만 유별나게 1,800명 당 1명으로 10 만 명당 50여명 정도 꼴로 여타 지역보다 높은 집중도를 나타낸다.
일본에서 선행연구가 있었는데 sis-AB형은 일본에서도 나타났고 여타지역보다 집중적으로 나타난 지역은 고대 일본(왜)의 수도인 나라지역인 현재 오사카 지역과 한반도와 가까운 큐슈지역이 집중적이었다.
한마디로 고대 한반도와 고대 일본 특히 왜의 수도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Cis-AB으로 인해서 고대 한반도와 왜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삼국유사는 연오랑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기록하고 있고, 석탈해는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기록하거나 신라 권력자 호공 또한 왜인 이라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일본서기에는 한반도에서 이주한 수 많은 선주민이 나온다. 왜의 창조신인 아마테라스도 한반도에서 건너왔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라 왕자 천일창 일행을 비롯해서 가야지역에서 들어온 사람들, 그리고 고구려 광개토대왕 남정의 원인을 제공한 백제 궁월군은 120현민을 이끌고 왜로 이주를 한다. 그리고 백제 멸망 후 백제인들이 도일한다.
임나일본부설을 있게 만든 신공왕후도 일본 고사기에 천일창의 후손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임진왜란시기에도 수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이주를 하였다. 오죽하면 일본 역사학자는 현재 일본인의 주류의 원형은 한반도 기마인 이주민들의 후손이라고 하겠는가?
어쨌든, 고대 한반도 남부인 백제/신라/가야와 왜와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 Cis-AB형 혈액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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