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완종 녹음파일 공개는 경향신문에서 예고된 사항이었다.
그런데도 JTBC 뉴스룸
하지만, 검찰이 입수를 한다고 모두 공공재가 되지는 않는다.
손석희는 예고에서 경향신문과는 상관이 없는 루트로 입수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석희의 성완종 녹음파일은 경향신문에서 나온 동일한 파일이었다. 손석희가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만약, 경향신문이 성완종 녹음파일을 공개하지 않겠다거나 왜곡 편집을 했거나 외부의 압력으로 경향신문에서 내부고발자에 의해서 제공된 것도 아니였다.
경향신문은 성완종 녹음파일을 가정적절히 언론이 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으로 공개를 했고,
성완종 녹음파일에 있는
뉴스를 마치기 전에 보도책임자로서 어제(15일) 성완종 씨 녹음파일 방송이 논란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뉴스룸을 마치겠습니다.
당초 검찰로 이 녹음파일이 넘어간 이후, 이 녹음파일을 가능하면 편집 없이 진술의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또한 이 파일이 검찰의 손으로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들은 경향신문이 전문을 공개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글자로 전문이 공개된다 해도 육성이 전하는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봤고, 육성이 갖고 있는 현장성에 의해 시청자가 사실을 넘어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경쟁하듯 보도했느냐 라는 점에 있어서는 그것이 때로는 언론의 속성이라는 것만으로 양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고심 끝에, 궁극적으로는 이 보도가 고인과 그 가족들의 입장, 그리고 시청자들의 진실 찾기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그 과정에서 입수경위라든가 저희들이 되돌아봐야 할 부분은 냉정하게 되돌아보겠습니다.
저나 저희 기자들이나 완벽할 순 없습니다마는 저희들 나름대로의 진정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jtbc 뉴스룸 손석희 크로징 멘트 전문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853108&pDate=20150416
그렇지만, jtbc 뉴스룸
더군다나
이는 성완종이 경향신문에 요구한 내용이고 경향신문은 충실히 시청자의 알권리와 성완종이 말한 진실찾기에 그 어떤 언론보다 충실히 따랐다.
그러니
이미 jtbc 뉴스룸 손석희가 성완종 음성파일을 공개하기 전에 유족의 입장으로 공개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공개 시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말까지 했다.
유족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었다는 말인가? 혹시 jtbc 뉴스룸이 공개를 해서 돈으로 유족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단지
예전
당시에는 국정원의 비리와 민간인 사찰과 경제인으로 부터 돈을 갈취하는 권력의 치부가 들어난 중대한 공익 사항이었고 음폐와 왜곡 등 권력차원에서 대통령 노무현 까지 나서서 방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손석희가 성완종 녹음파일 공개과정에서 그 어떠한 권력으로 부터 경향신문이 고개를 숙였다는 증거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
단지 jtbc 뉴스룸
한마디로 jtbc 뉴스룸 손석희 사과는 손석희 답지 않은 비겁한 변명이고 노무현 독수독과 뛰어넘는 공익이 없다 단지 jtbc 자사이기주의 뿐이였다.
[이슈앤] - 조선일보 박근혜 구하기 측은 조선일보 마지막 발악 이유는 - 조선일보 박근혜 삶 공통점
[역사IN드라마] - 임나일본부설 한일고대 교류사 임나일본부설 혈액형으로 본 불륜같은 오해
[이슈앤] - 성완종 메모 덫에 걸린 김기춘 죽은 성완종 메모 산 김기춘 잡다 - 홍준표 성완종에 잡힐까?
[이슈앤] - 홍준표 성완종 데스노트 첫순위 홍준표 무상급식 일순위? 그렇지 못한 이유는
[이슈앤] - 이완구 운전기사 협박 회유보다 불편한 이완구 운전기사 내부고발 배신자 시각
[이슈앤] - jtbc 뉴스룸 손석희 성완종 녹음파일 공개 초심잃은 이유는 jtbc뉴스룸 손석희 세월호 사건 때도 뜨워 이성 끈 놓은 적 많아
[이슈앤] - 엠바고 이완구 머리속엔 지우개 있다? 거짓말도 풍년일세 - 광동제약 창조경제인가?
'이슈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기춘 귀국 성완종 사건 검찰 믿을 수 없는 또하나 이유 김기춘 일본 출국 박근혜 엿먹인 의료관광 (0) | 2015.04.20 |
---|---|
조선일보 박근혜 구하기 측은 조선일보 마지막 발악 실패 이유는 - 조선일보 박근혜 삶 공통점 (4) | 2015.04.17 |
jtbc 뉴스룸 손석희 사과 손석희 답지 않은 비겁한 변명 독수독과 넘을 공익없는 이유는, jtbc 뉴스룸 손석희 답게 경향신문 사과해야 (6) | 2015.04.17 |
홍준표 성완종 데스노트 첫순위 홍준표 무상급식 일순위? 그렇지 못한 이유는 (0) | 2015.04.17 |
이완구 운전기사 협박 회유보다 불편한 이완구 운전기사 배신자 시각 이유는 (0) | 2015.04.17 |
jtbc 뉴스룸 손석희 성완종 녹음파일 공개 초심잃은 이유는 jtbc뉴스룸 손석희 세월호 사건 때도 뜨거워 이성 끈 놓은 적 많아 (13) | 2015.04.16 |
저는 필자님 생각과는 조금 다른데요
우리 나라 언론인들 너무 몸 사리면서
국민들이 알아야 할 알권리가 우선시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이것저것 다 눈치 보다 보면 여러가지 이해 관계에 질질 끌려 가 결국 국민들이 알아야 할 진실은 왜곡축소 될 공산이 클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jtbc처럼 신속 정확한 보도는 필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없는 사실 또는 개인의 명예를 훼손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언론이 너무 이것저것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좋읏 정보 감사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손석희다웠다고 생각합니다.
클로징 멘트는 사과가 아니었구요, 끝까지
우리를 설득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으로
제겐 그렇게 들렸습니다.
올리신 클로징멘트 전문을 텍스트로 읽고보니
어제 방송과의 온도차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목소리가 입혀지고... 손석희 앵커가 말한
그 중요하다는 현장성이 무엇인지
쓰신 글 덕분에 더 잘 느끼게 됐습니다.
경향신문이 적절하게 녹음파일을 공개했다는 말은 도대체가 납득이 되지 않는군요.
경향신문은 처음부터 고인의 바램대로 전문을 다 공개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조금씩 공개하며 특종 장사를 했던 것이죠.
JTBC보다 우선 적으로 망자의 마지막 소원마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시해버린 파렴치한들입니다.
그리고 녹취록이 어째서 경향신문의 재산이 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녹음을 한 녹음기기는 당연히 경향신문의 재산이겠죠.
하지만 녹취록의 내용은 경향신문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딴 얘긴데...
정말 광고가 많은 블로그네요.
우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경향신문과의 취재내용이 jtbc를 통해 방송되면서 가로채기가 된 사항에 대해서는 크게 유감스럽습니다..
다만, 저는 경향신문이 국민의 알권리를 충분히 충족시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유가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련의 '클라라 사태에 대한 디스패치의 보도'를 보면서 느낀바가 컸습니다..
재구성이라는게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영상에 익숙한 대중들에게 있어 활자와 음성이 얼마나 온도차가 큰 것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저는 유가족이 음성공개에 대해서 가족의 입장에서 반대한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것이 국민의 알권리보다 앞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그것을 보도해줄 수 있는 언론이 있어야만 우리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입수경로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손석희 앵커의 이번 선택을 지지합니다...
일단 광고좀 줄이시고요
전 전체적 국면상으로 볼때 딱 그시기가 시기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에 넘어간 이상 모모 모모등에 다 넘어갔을꺼고 어떻게 프레임설정해서 여론형성할것인가 모여서 회의해 결정하고 전달사항 전파됐을 겁니다
(모모처리하고 주어는 없으니까 고발당하지는 않겠지)
작성자님이 이래도 못알아들으시면 뭐 어쩔수 없고요
역쉬기대를저버리지않네요
실수를반복하다대형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