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미식회 통영 거제 졸복 식초 독을 없앤다? 사실은 수요 미식회 강점은 주관적 맛집 디스
수요 미식회의 모토는 없어지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을 선정해서 수요 미식회 패널들이 직접 맛을 보고 평가를 하는 시스템을 구성된다.
수요 미식회는 패널이 요리를 시식하고 나서는 냉정한 평가를 하고 과연 없어지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인가? 하는 강력한 비판을 가미하기도 한다.
블로그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은 음식 블로그다.
특히 식당 탐방으로 요리 품평을 해서 파워블로그의 경우 거지블로그라고 욕을 먹을 만큼 논란이 많은 것 또한 맛집 블로그의 맛 품평이다.
사실 맛없는 음식을 맛있다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있다. 실제 유명 맛집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
글쓴이의 경우 단맛이나 인공조미료(msg) 맛에 민감해서 조미료 맛이 많이 나면 먹기를 포기하고 만다.
물론, 조미료 맛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장사하는 사람들도 어쩔수 없이 조미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양념장을 별도로 내 놓는 경우처럼 조미료를 별도로 구비해서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알아서 넣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조미료 번벅을 해 놓고도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았다며 자연의 맛을 강조하고 육수를 낼 때 24시간 72시간을 끓였다며 거짓 사기를 치는 곳 또한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있는 그대로 조미료를 넣어다면 넣었다고 이야기하면 되는데 감춰야 할 비법이나 겉으로 내 놓고 말하지 못하고 넣지 말아야 할 금기의 조미를 한 것 처럼 숨기는 경우는 좋은 현상은 아니다.
어쨌든 수요 미식회는 조미료를 넣었던 말았던 상관없이 조미료가 들어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 데로 이야기를 한다.
더불어 수요미식회는 5대 짬뽕집 이야기할 때 한국에 짬뽕집이 얼마나 많은데 다 먹어봤냐며 디스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요미식회의 강점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닐까 한다.
수요 미식회 통영, 거제편은 관광지에서 먹을 수 있는 남도 해변가의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통영의 유명한 관광지 동피랑을 소개한다던지 거제와 통영에 산재한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음식을 소개해서 관광을 간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 들러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대다수 음식이 그렇듯이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있는데 하지만, 현지 주민들로 부터는 별로라는 인식을 가지는 음식점도 너무나 많이 있다.
사실 유명세란 누군가의 입소문이나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실제 맛집이 아닌 돈을 주거나 광고 목적으로 맛집에 등록이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 맛집 검색을 하면 상단에 있는 음식점들은 광고 경쟁입찰을 통해서 상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맛집과 거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블로거의 평가도 돈을 받고 올려서 맛집인지 돈집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그래서 거지블로거가 양산되고 블로거의 평가에 민감해져 평가를 좋게 해달라고 요리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반대로 자신이 블로거 라며 음식점에게 은연중 강요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압박해서 공짜음식을 제공받거나 광고 기획사에 소속되어 주어진 레시피나 사진을 두고 거짓 맛집 탐방이나 댓글을 다는 경우도 비일 비재하다.
그래서 진짜 맛집을 찾아보기 힘들어 진 것도 사실이다.
수요 미식회도 어느정도 입소문을 바탕으로 패널들이 시식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선입견이 개입될 가능성도 있다.
수요 미식회의 특징은 자신들의 사비(?)를 들여서 직접 맛집 요리 탐방을 통해서 자신들의 주관을 들어내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일정 정도 기존 평에 함몰되는 경우가 있다.
어쨌든 수요미식회 통영, 거제의 맛집으로 졸복탕을 선보였는데 복요리의 경우 기존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졸복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주었다.
예전 복속에 있는 테트로도톡신의 독 때문에 요리를 잘 못해서 목숨을 잃은 경우가 많아서 복을 먹지 않았지만,
복에서 살코기를 제외한 내장을 제거하여 테트로도톡신 신경독소를 없애는 방법을 알게 된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복요리를 즐겨하고 있다.
수요 미식회에서 통영 졸복요리의 맑은 지리탕을 선보였는데 복을 먹을 때 식초를 몇바울 넣어 먹으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식초가 복에 혹시나 남아 있을지 모르는 테트로도톡신의 독성을 없애 준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집은 식초대신 레몬을 사용하는 집도 있다.
그런데 식초가 일반 대장균을 없애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테트로도톡신을 없앤다는 보고느 없다. 그러니 식초나 레몬을 넣는 이유는 독을 없애는 목적이 아니다.
단백질과 초산이 만나면 단백질로 만들어진 육질이 탱탱해진다. 그런 원리로 복어 요리에 식초나 레몬을 넣는 이유는 복의 식감을 좋게 하는 목적이 더 강하다.
사실 원하지 않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냉면에 식초를 넣는 이유도 냉면속에 넣는 밀가루 속 단백질 글루텐과 식초가 결합해서 조직이 단단해져 면이 탱탱해지는 효과를 보는 것과 같다.
냉면에서 식중독을 해독할 목적으로 식초를 넣었던 것 처럼 유사하게 복에 식초를 넣었는데 복어 식감이 좋아지는 이중효과를 본 것과 같다는 것이다.
어쨌든 수요 미식회 통영, 거제 졸복 맑은탕처럼 복요리의 특징은 혹시나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먹는 음식 중에 하나지만, 복 특유의 질감을 가지고 있고 소스와 찍어먹는 복 육질은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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