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추신수의 복귀가 임박했다.
추신수의 복귀는 메이저리거를 보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사람이나 반갑기 그지지 없다.
추신수는 4월 11일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주간 부장자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는 5월 21일 휴스턴전에 복귀했지만, 2타자 연속 볼넷을 얻은 후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되었다.
다음날 추신수는 다음날 복귀 예정이였지만, 예상보다 왼쪽 종아리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해서 다시금 DL로 부상치료를 하였다.
추시수의 복귀일정은 순탄해 보였지만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서 추신수 복귀일정에 문제가 발생했다.
추신수는 6월 더블과 트리플리그에서 부상 치료와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전력했다.
텍사스 팀관계자는 추신수가 한국시간 화요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며 트위트로 예고했다.
추신수는 복귀 무대전 AA에 6경기 AAA에 3경기에 출전하였다.
한국 시간 6월 12일 추신수는 더블A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사구 1도루 실패 1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도루를 다시 시도할 것이라며 호기롭게 나왔지만 햄스트림 부상으로 도루시도는 물건너 가는 듯 했다.
추신수 마이너리그 맹폭 문제는 추신수 복귀 우려스런 문제 없을까?
하지만 추신수는 더블A ,트리플A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추신수가 지속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이유는 종아리에 근육량이 과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충격에 약해진 측면이 있다.
추신수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근육이 많다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추신수가 복귀 후에 주의를 해야 할 점은 약해진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도루의 경우는 피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 고질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추신수가 처음 햄스티링 부상을 다한 이유는 사구에 기인한다.
4월 추신수는 종아리에 볼을 맞는 사구를 당했다. 그 후 다음날 워닝트랙에서 운동을 하는 동안 왼쪽 햄스트링에 부담을 느끼고 부상을 당한 것이 크다.
어쨌든 추신수의 복귀로 한국 메이저 리거들의 활약을 보는 재미가 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지 않을까?
추신수와는 다르게 류현진은 복귀일정이 빠른듯 했으나 어깨쪽 결림현상으로 예상보다 늦은 복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현진의 복귀일정은 6월 중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농후했지만, 어깨 결림으로 복귀일정은 늦춰질 수 밖에 없었다.
향후 류현진의 복귀일정은 잠정적으로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른 상태가 되었다.
류현진은 빠른 복귀보다는 몸상태를 완벽한 상태로 만든 후에 복귀일정을 잡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조금한 복귀는 보다 커다란 우를 범할 수 있으니 류현진 복귀 일정은 조급증을 버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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