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사고무대를 만든 이들은 미국과 한국과 아프카니스탄과 탈레반이다.
탈레반의 납치 낚시는 짝둥어을 잡을때 짝둥어가 있을것 같은 곳에 대충 후려치기하는 것과 같이 길가던 술취한 사람을 뒤에서 벽돌로 머리를 내려치고 물건을 뺏는 파렴치한 뻑치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술먹고 길을 가는 것이 위험하고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뻑치기를 두고 술취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울수는 없는 것이다.
예전에 아프카니스탄(이라크?)에서 전후복구작업을 하기 위해서 돈을 벌러간 사람들이 있었다. 복구사업장으로 이동중에 무장단체로 부터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당시도 네티즌들은 돈을 벌곳이 그렇게도 없느냐 왜 위험지역에 돈을 벌려고 가느냐고 비난을 했다.
안타까움이나 걱정이나 우려해서가 아닌 실제로 그들은 비난하였다.
이들에게는 돈을 벌러가던 봉사를 하던 선교를 하던 상관없이 이유를 만들어서 비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뿐이다.
종교인의 모든 행동은 선교이다. 잠을 자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말하는 것도 선교이다. 그들이 하나하나의 행동에 의해서 해당하는 종교가 좋게 보이기도 하고 나쁘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종교에 관계없이 사람에게서는 고유의 삶의향기가 있다. 삶의 향이 좋으면 종교에 상관없이 해당하는 종교를 좋게보게 될것이고, 그사람이 믿는 종교에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삶의 향이 썩은 시궁창냄새가 난다면 종교가 아무리 좋아도 해당 종교는 배척될 수 밖에 없다.
최근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여러 NGO (비정부기구)중 샘물교회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민족복지재단 소속의 사람들을 피랍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피랍된 사람들을 보면 아프카니스탄에 병력을 파병한 국가들의 국민들이다. 그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어떤이는 건설업자이고 어떤이는 기자이고 어떤이는 그들을 안내한 안내자이고 한국처럼 봉사를 하러간 의사나 IT전문가이거나, 간호사 이거나, 목사이거나 디자인어 등 직업이 다양하다. 그런데 유독 한국에서는 그들의 종교를 가지고 비방하기 바쁘다. 한국 네티즌이 준 정보를 가지고 탈레반이 이제는 <선교>를 이용해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 선교/봉사를 하였기 때문에 납치한것이 아님에도 말이다.
탈레반이나 무장단체는 파병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를 하지 납치된 자들의 직업이나 종교나 성별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하나의 고려대상은 성인이고 여성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납치사건을 보면 탈레반측으로 보았을때 의도하지 않게 피랍자 23명중 18명이 여성이 였다는 것이다.
아직도 그들이 "봉사하러 간것이 아니고 선교하러 갔으니 죽어도 싸다"다고 보는 네티즌들이 존재한다. 자신들의 주장을 뒤받침하기 위해서 탈레반에 메일을 날리는 얼척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UCC의 유튜브에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명예훼손으로 필히 고발되고 책임을 물어 처벌되어야 한다. 탈레반이 "피랍된 사람들의 소지품에서 선교물품을 발견했다"고 발표한것을 두고 "자 봐라 저들이 선교를 하러 갔지 무슨 봉사냐"라고 떠벌리는 이들도 있다.
탈레반이나 한국의 네티즌이나 생각이 일치해가고 있다. 아마도 한국 다수의 네티즌들은 탈레반이 고마울지도 모른다.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드렸고, 합리화 시켜주었으니 말이다. "거봐라 탈레반도 선교라고 하잖아. 그러니 개독교 죽어도 싸다. 순교나 해라" 그래서 머 어쩌라고? 칭찬이라도 해줄까?
이번 아프카니스탄에서 피랍된 사람들 또한 미국의 허황된 테러와의 전쟁에서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예고된 사고에 불과하다. 누가 피해자가 될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고를 낼 탈레반 무장단체의 의지에 의해서만 결정이 된다. 사고치는 사람들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물론, 사고를 당한 사람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피해자가 조심하고 조심한다고 피해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고를 당한 <희생자>인 <피해자>를 오히려 예고될 사고인데 <왜 그곳에 가서 사고를 당하느냐? 니들이 잘못했다>라고 하고 있다. 물론, 사고가 날곳에 가지않는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하지만, 그곳에 간것만으로써 그들이 비난받을 받거나 저주의 굿판에 설 이유는 없다. 또한, 그들이 네트즌에 의해서 십자가에 올려져 난자될일도 아니다. 만약, 술취해 뻑치기 당한 사람이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기독교인이 금기시하는 술을 먹다니 죽어도 싸다."라고 하면 어리석지 않겠는가?
탈레반과 미국의 치킨게임
치킨게임을 한국말로 번역하면 닭싸움 또는 닭대가리들의 놀이라고 하겠다. 닭대가리라는 말은 머리가 나쁜사람들을 비아냥이나 비꼼을 이름한다. 머리나쁜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니 얼마나 골때리겠는가?
치킨게임은 50년대 미국의 부유한 집안의 자식들이 자신들의 용기(만용)을 과시하기 위해서 도로의 한차선를 무단 점령하여 마주보고 달리다 마주달리는 두차중에서 충돌하기전에 핸들을 틀어서 충돌을 피하면 지는 게임이다. 만약, 두차의 운전사가 피하지 않는다면 두사람 모두 승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차가 망가지거나 타고있던 운전자는 생명까지 위협될 수 밖에 없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비겁자를 가리고 겁쟁이를 가리는 게임이 되겠지만 보는 사람으로써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미친놈들의 닭대가리 같은 게임을 말한다. 그래서 승자가 없는 막다른 게임을 <치킨게임>이라고 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탈레반과 허수아비 아프카니스탄 정부와 실질적인 아프카니스탄의 주인인 미국은 서로의 가치를 위해서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이 벌려논 테러와의 전쟁의 허울은 테러를 줄이는 전쟁이 아닌 테러를 양산하는 전쟁임을 부시 자신도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 들여온 뻘밭에서 나오기 싫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하면 할수록 테러의 늪속에 깊숙이 빠지는 악순환이 될것이 자명하다. 한국도 미국의 이런 테러와의 전쟁의 희생양으로 이라크의 김선일을 비롯해서 아프카니스탄내의 파병군인의 자살과 폭탄의 피격으로 사망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번 피랍사건에서 미국과 탈레반은 자신들의 가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은 "테러집단과는 협상이 없다"
탈레반은 "여성은 죽이지 않는다",
미국의 대외적인 표방은 테러집단과는 협상이 없는 것일 것이다. 이번 아프카니스탄 피랍사건과 독일의 인질이 잡힌 기간 중에도 탈레반을 공격하여 수십명을 살상했고, 탈레반의 사령관을 피습해서 숨지게 했다. 그 와중에 피랍된 사람중 인질.포로 교환에 앞서서 8명(여성6명 남성2명)이 풀려날 수 있었는데 이런 미국의 안하무인적인 공격에 의해서 풀려났던 인질 8명이 다시 탈레반측으로 돌아가 버렸다.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백목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인질과 포로교환은 물건너 가버렸다.
미국의 이런 행동이 <치킨게임>이다.
미국이 테러단체와 협상을 하지 않는 것은 좋으나 실질적으로 아프카니스탄내의 탈레반과 전장에 참여를 하고 있고 탈레반 포로를 잡고 있다. 만약, 미국의 주장처럼 탈레반과 아프카니스탄이 이해 당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포로는 누구의 관할에 귀속되어야 할까?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의 실질적인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은 탈레반 포로들을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관할로 넘겨주어야 한다. 그래야 미국이 이번 사건의 이해당사자에서 제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실질적 지배를 하고 있고, 탈레반과 전쟁을 하고 포로를 잡고 있으며, 납치사건에 상관없이 탈레반을 공격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것이고, 동맹국인 한국의 입지를 약화시키며, 이번 사건에서 협상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납치 사고무대를 만든 이들은 미국과 한국과 아프카니스탄과 탈레반이다.
탈레반의 납치 낚시는 짝둥어을 잡을때 짝둥어가 있을것 같은 곳에 대충 후려치기하는 것과 같이 길가던 술취한 사람을 뒤에서 벽돌로 머리를 내려치고 물건을 뺏는 파렴치한 뻑치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술먹고 길을 가는 것이 위험하고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뻑치기를 두고 술취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울수는 없는 것이다.
예전에 아프카니스탄(이라크?)에서 전후복구작업을 하기 위해서 돈을 벌러간 사람들이 있었다. 복구사업장으로 이동중에 무장단체로 부터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당시도 네티즌들은 돈을 벌곳이 그렇게도 없느냐 왜 위험지역에 돈을 벌려고 가느냐고 비난을 했다.
안타까움이나 걱정이나 우려해서가 아닌 실제로 그들은 비난하였다.
이들에게는 돈을 벌러가던 봉사를 하던 선교를 하던 상관없이 이유를 만들어서 비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뿐이다.
종교인의 모든 행동은 선교이다. 잠을 자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말하는 것도 선교이다. 그들이 하나하나의 행동에 의해서 해당하는 종교가 좋게 보이기도 하고 나쁘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종교에 관계없이 사람에게서는 고유의 삶의향기가 있다. 삶의 향이 좋으면 종교에 상관없이 해당하는 종교를 좋게보게 될것이고, 그사람이 믿는 종교에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삶의 향이 썩은 시궁창냄새가 난다면 종교가 아무리 좋아도 해당 종교는 배척될 수 밖에 없다.
최근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여러 NGO (비정부기구)중 샘물교회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민족복지재단 소속의 사람들을 피랍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피랍된 사람들을 보면 아프카니스탄에 병력을 파병한 국가들의 국민들이다. 그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어떤이는 건설업자이고 어떤이는 기자이고 어떤이는 그들을 안내한 안내자이고 한국처럼 봉사를 하러간 의사나 IT전문가이거나, 간호사 이거나, 목사이거나 디자인어 등 직업이 다양하다. 그런데 유독 한국에서는 그들의 종교를 가지고 비방하기 바쁘다. 한국 네티즌이 준 정보를 가지고 탈레반이 이제는 <선교>를 이용해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 선교/봉사를 하였기 때문에 납치한것이 아님에도 말이다.
탈레반이나 무장단체는 파병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납치를 하지 납치된 자들의 직업이나 종교나 성별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하나의 고려대상은 성인이고 여성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납치사건을 보면 탈레반측으로 보았을때 의도하지 않게 피랍자 23명중 18명이 여성이 였다는 것이다.
아직도 그들이 "봉사하러 간것이 아니고 선교하러 갔으니 죽어도 싸다"다고 보는 네티즌들이 존재한다. 자신들의 주장을 뒤받침하기 위해서 탈레반에 메일을 날리는 얼척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UCC의 유튜브에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명예훼손으로 필히 고발되고 책임을 물어 처벌되어야 한다. 탈레반이 "피랍된 사람들의 소지품에서 선교물품을 발견했다"고 발표한것을 두고 "자 봐라 저들이 선교를 하러 갔지 무슨 봉사냐"라고 떠벌리는 이들도 있다.
탈레반이나 한국의 네티즌이나 생각이 일치해가고 있다. 아마도 한국 다수의 네티즌들은 탈레반이 고마울지도 모른다.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드렸고, 합리화 시켜주었으니 말이다. "거봐라 탈레반도 선교라고 하잖아. 그러니 개독교 죽어도 싸다. 순교나 해라" 그래서 머 어쩌라고? 칭찬이라도 해줄까?
이번 아프카니스탄에서 피랍된 사람들 또한 미국의 허황된 테러와의 전쟁에서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예고된 사고에 불과하다. 누가 피해자가 될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고를 낼 탈레반 무장단체의 의지에 의해서만 결정이 된다. 사고치는 사람들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물론, 사고를 당한 사람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피해자가 조심하고 조심한다고 피해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고를 당한 <희생자>인 <피해자>를 오히려 예고될 사고인데 <왜 그곳에 가서 사고를 당하느냐? 니들이 잘못했다>라고 하고 있다. 물론, 사고가 날곳에 가지않는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하지만, 그곳에 간것만으로써 그들이 비난받을 받거나 저주의 굿판에 설 이유는 없다. 또한, 그들이 네트즌에 의해서 십자가에 올려져 난자될일도 아니다. 만약, 술취해 뻑치기 당한 사람이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기독교인이 금기시하는 술을 먹다니 죽어도 싸다."라고 하면 어리석지 않겠는가?
탈레반과 미국의 치킨게임
치킨게임을 한국말로 번역하면 닭싸움 또는 닭대가리들의 놀이라고 하겠다. 닭대가리라는 말은 머리가 나쁜사람들을 비아냥이나 비꼼을 이름한다. 머리나쁜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니 얼마나 골때리겠는가?
치킨게임은 50년대 미국의 부유한 집안의 자식들이 자신들의 용기(만용)을 과시하기 위해서 도로의 한차선를 무단 점령하여 마주보고 달리다 마주달리는 두차중에서 충돌하기전에 핸들을 틀어서 충돌을 피하면 지는 게임이다. 만약, 두차의 운전사가 피하지 않는다면 두사람 모두 승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차가 망가지거나 타고있던 운전자는 생명까지 위협될 수 밖에 없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비겁자를 가리고 겁쟁이를 가리는 게임이 되겠지만 보는 사람으로써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미친놈들의 닭대가리 같은 게임을 말한다. 그래서 승자가 없는 막다른 게임을 <치킨게임>이라고 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탈레반과 허수아비 아프카니스탄 정부와 실질적인 아프카니스탄의 주인인 미국은 서로의 가치를 위해서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이 벌려논 테러와의 전쟁의 허울은 테러를 줄이는 전쟁이 아닌 테러를 양산하는 전쟁임을 부시 자신도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 들여온 뻘밭에서 나오기 싫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하면 할수록 테러의 늪속에 깊숙이 빠지는 악순환이 될것이 자명하다. 한국도 미국의 이런 테러와의 전쟁의 희생양으로 이라크의 김선일을 비롯해서 아프카니스탄내의 파병군인의 자살과 폭탄의 피격으로 사망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번 피랍사건에서 미국과 탈레반은 자신들의 가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은 "테러집단과는 협상이 없다"
탈레반은 "여성은 죽이지 않는다",
미국의 대외적인 표방은 테러집단과는 협상이 없는 것일 것이다. 이번 아프카니스탄 피랍사건과 독일의 인질이 잡힌 기간 중에도 탈레반을 공격하여 수십명을 살상했고, 탈레반의 사령관을 피습해서 숨지게 했다. 그 와중에 피랍된 사람중 인질.포로 교환에 앞서서 8명(여성6명 남성2명)이 풀려날 수 있었는데 이런 미국의 안하무인적인 공격에 의해서 풀려났던 인질 8명이 다시 탈레반측으로 돌아가 버렸다.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백목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인질과 포로교환은 물건너 가버렸다.
미국의 이런 행동이 <치킨게임>이다.
미국이 테러단체와 협상을 하지 않는 것은 좋으나 실질적으로 아프카니스탄내의 탈레반과 전장에 참여를 하고 있고 탈레반 포로를 잡고 있다. 만약, 미국의 주장처럼 탈레반과 아프카니스탄이 이해 당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포로는 누구의 관할에 귀속되어야 할까?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의 실질적인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은 탈레반 포로들을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관할로 넘겨주어야 한다. 그래야 미국이 이번 사건의 이해당사자에서 제외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실질적 지배를 하고 있고, 탈레반과 전쟁을 하고 포로를 잡고 있으며, 납치사건에 상관없이 탈레반을 공격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것이고, 동맹국인 한국의 입지를 약화시키며, 이번 사건에서 협상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미국은 이미 "테러단체와 협상은 없다"는 선례를 깨고 새로운 판례를 만든 전력이 있다.
이라크에서 미국의 여기자가 피랍되었을때 포로와 인질을 교환했고.. 아프카니스탄에선 이탈리아 기자와 포로의 교환을 묵인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보다 많은 인질을 잡히고 있는 한국정부가 아프카니스탄과 미국에 요구하는 것은 한국으로써는 아프카니스탄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우호적인 관계와 미국의 군사동맹의 끈끈한 우방으로써 국내의 반발을 물리치고 할 도리를 했다고 본다. 이제 그 보답을 받을 차례이다. 하지만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정부는 원론적인 말을 반복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이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에서 해준일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어 버린것이다.
할말을 할줄 안다는 노무현은 우리가 할일이 없다고 엄살을 하지 말고, 이제 국민이나 야당, 조중동에 할말을 할것이 아니고 당당히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에 할말을 해야한다"
어쩌면 미국은 한국의 피랍인들이 다 죽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그래야 미국이 911테러를 기회로 아프카니스탄, 이락크를 침략한것 처럼, 한국에게 테러의 전쟁의 직접적인 당사국으로 만들어 미국처럼 파병찬성에 올인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파병철회는 물론이고, 전투병파병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일지 모른다.
청와대의 "탈레반이 피랍인을 살상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책임을 물리겠다"는 협박성 멘트로 봐서 불가능한것 같지는 않다. 군사적인 행동을 동반하지 않고서는 탈레반에 복수할 어떠한 수단방법이 없다. 그래야 한국내에서 혹시나 일어날지도 모를 <복수의 전투병파병>을 끌어 낼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일 지도 모른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잡고 있는 포로를 대상으로 탈레반과 인질과 포로를 맞교환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미국측에 잡혀있는 포로들을 아프카니스탄에 인계하고 아프카니스탄이 포로와 인질을 맞교환하는 방법이다.
이탈리아의 여기자와 포로의 교환에서도 선례는 만들어져 있으며 미국 또한 자국의 인질을 돈으로 구출한 전력이 있다. 말로만 "테러와의 협상은 없다"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국은 이탈리아 피랍사건처럼 이탈리아를 비난하는 척 모션을 취하면 된다.
만약, 협상이 결렬된다면 탈레반은 "여성은 죽이지 않는다"는 선례를 깰수도 있을 것이다.
탈레반이 취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중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포로교환과 상관없이 "여성을 무조건 풀어주는 방법"이다.
이미 탈레반측에서는 한국 네티즌의 정보와 교시를 받아 들여서 "봉사단체가 아니고 봉사를 가장한 선교단체다"라는 명분을 만들고 있다. 여성의 가치가 높으냐 선교가 높으냐를 놓고 갑을박론이 일어날것이고 선교는 안된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여성들을 죽였을때 입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성이 먼저 작동하는 것이 아니고 감성이 우선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글을 쓰는 동안
YTN에서 교토통신발로 알자지라 인용 "인질을 4명 추가살해위협 하겠다"고 경고했다는 뉴스도 전달되었다고 한다. 한국정부와 언론의 정보수집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
YTN에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외신 AP통신 뉴스가 전달되었다. 구출작전에 돌입하는 전단이 인질들이 있는 지역에 살포가 되었다는 뉴스인데.. 이런 닭들이 없다. 전단까지 뿌리면서 인질구출작전을 하는 나라가 어디있겠는가? 오보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청와대의 성명발표 중에 "대한민국은 군사적인 행동에 절대 반대한다"라는 말은 아프카니스탄과 미국은 군사적인 행동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니 오보가 아닐수 도 있다. 만약, 구출작전이 돌입되었다면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이 <치킨게임>에 돌입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한국도 <치킨게임>에 동참할것인지 모르겠지만. 뻘밭 치킨게임에 끌려들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처음부터 <치킨게임>에 참여를 하지 않던가 참여를 하더라도 순간의 비겁자나 겁쟁이가 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는 두고 볼일이다. 하지만 미국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전세계에서 미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점점 차가워 질것이다. 전세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국내에서 미국을 단순히 맹방이나 동맹국으로 보는 시각은 들어내놓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명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미 "테러단체와 협상은 없다"는 선례를 깨고 새로운 판례를 만든 전력이 있다.
이라크에서 미국의 여기자가 피랍되었을때 포로와 인질을 교환했고.. 아프카니스탄에선 이탈리아 기자와 포로의 교환을 묵인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보다 많은 인질을 잡히고 있는 한국정부가 아프카니스탄과 미국에 요구하는 것은 한국으로써는 아프카니스탄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우호적인 관계와 미국의 군사동맹의 끈끈한 우방으로써 국내의 반발을 물리치고 할 도리를 했다고 본다. 이제 그 보답을 받을 차례이다. 하지만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정부는 원론적인 말을 반복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이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에서 해준일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어 버린것이다.
할말을 할줄 안다는 노무현은 우리가 할일이 없다고 엄살을 하지 말고, 이제 국민이나 야당, 조중동에 할말을 할것이 아니고 당당히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에 할말을 해야한다
어쩌면 미국은 한국의 피랍인들이 다 죽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그래야 미국이 911테러를 기회로 아프카니스탄, 이락크를 침략한것 처럼, 한국에게 테러의 전쟁의 직접적인 당사국으로 만들어 미국처럼 파병찬성에 올인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파병철회는 물론이고, 전투병파병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일지 모른다.
청와대의 "탈레반이 피랍인을 살상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책임을 물리겠다"는 협박성 멘트로 봐서 불가능한것 같지는 않다. 군사적인 행동을 동반하지 않고서는 탈레반에 복수할 어떠한 수단방법이 없다. 그래야 한국내에서 혹시나 일어날지도 모를 <복수의 전투병파병>을 끌어 낼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일 지도 모른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잡고 있는 포로를 대상으로 탈레반과 인질과 포로를 맞교환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미국측에 잡혀있는 포로들을 아프카니스탄에 인계하고 아프카니스탄이 포로와 인질을 맞교환하는 방법이다.
이탈리아의 여기자와 포로의 교환에서도 선례는 만들어져 있으며 미국 또한 자국의 인질을 돈으로 구출한 전력이 있다. 말로만 "테러와의 협상은 없다"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국은 이탈리아 피랍사건처럼 이탈리아를 비난하는 척 모션을 취하면 된다.
만약, 협상이 결렬된다면 탈레반은 "여성은 죽이지 않는다"는 선례를 깰수도 있을 것이다.
탈레반이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중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포로교환과 상관없이 "여성을 무조건 풀어주는 방법"이다.
이미 탈레반측에서는 한국 네티즌의 정보와 교시를 받아 들여서 "봉사단체가 아니고 봉사를 가장한 선교단체다"라는 명분을 만들고 있다. 여성의 가치가 높으냐 선교가 높으냐를 놓고 갑을박론이 일어날것이고 선교는 안된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여성들을 죽였을때 입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성이 먼저 작동하는 것이 아니고 감성이 우선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글을 쓰는 동안
YTN에서 도교통신발로 알자지라 인용 "인질을 4명 추가살해위협 하겠다"고 경고했다는 뉴스도 전달되었다고 한다. 한국정부와 언론의 정보수집 능력의 한계를 느낀다.
YTN에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외신 AP통신 뉴스가 전달되었다. 구출작전에 돌입하는 전단이 인질들이 있는 지역에 살포가 되었다는 뉴스인데.. 이런 닭들이 없다. 전단까지 뿌리면서 인질구출작전을 하는 나라가 어디있겠는가? 오보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청와대의 성명발표 중에 "대한민국은 군사적인 행동에 절대 반대한다"라는 말은 아프카니스탄과 미국은 군사적인 행동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니 오보가 아닐수 도 있다. 만약, 구출작전이 돌입되었다면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이 <치킨게임>에 돌입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한국도 <치킨게임>에 동참할것인지 모르겠지만. 뻘밭 치킨게임에 끌려들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처음부터 <치킨게임>에 참여를 하지 않던가 참여를 하더라도 순간의 비겁자나 겁쟁이가 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는 두고 볼일이다. 하지만 미국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전세계에서 미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점점 차가워 질것이다. 전세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국내에서 미국을 단순히 맹방이나 동맹국으로 보는 시각은 들어내놓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명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포플 (http://www.4ple.co.kr) 사람사는 이야기
탈레반과 미국의 치킨게임 <---- 또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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