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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중앙일보 정치전문기사를 주로 쓰는 김진은 시사컬럼 김진의 시시각각 <여왕의 길>이란 사설 컬럼을 기사로 송고했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가 여자 피겨스케이팅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스포츠를 보는 눈이 단순히 김연아에 편승한 듯한 내용에 불과하다. 각각의 스포츠에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그런데 김진은 피겨가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임을 증명하지를 못했다.

특히 체조 종목과 코마네치를 폄하하는 듯한 내용은 김진 기자의 <지성>을 의심스럽게 한다. 마루운동과 리듬체조가 대부분의 동작이 단순하고 연기가 순간적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해당 스포츠 전문가나 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김진이란 사람의 지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서 피겨가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임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체조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대부분 동작이 단순하고 연기가 순간적이다. 마루운동과 리듬체조처럼 자유롭고 다양한 종목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종목도 숙명적으로 마찰력의 자장(磁場)을 벗어날 수가 없다. 선수들은 뛰고 구르는 데 한계가 있다. 예술적 완성도에서도 여자 피겨만은 못하다. 루마니아의 코마네치는 10점 만점을 일곱 번이나 받았다. 그러나 코마네치는 요정이었을 뿐 여인이 되진 못했다. 종합적인 성숙미(成熟美)가 없으면 여인이 될 수 없다

더욱 김진 기자의 <지성>을 의심스럽게 하는 건, "체조는 숙명적으로 마찰력의 자장(磁場)를 벗어 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어떤 체조에서 자기장에 영향을 받는 연기가 있는지 알고 싶기도 하다.  더나아가 김진은 체조의 코마네치를 단순히 <요정>이였을 뿐이지 성숙미를 발휘하는 <여인>이 아니였다고 단언까지 하게 된다.

모든 스포츠는 마찰력과의 싸움이다. 아스팔트·트랙·잔디밭·마룻바닥·수영장·스키장… 선수들은 이런 인간의 땅에서 뛰고 달린다. 그러나 여자 피겨는 다르다. 인간과 신(神) 사이에 얼음을 깔아놓았다. 얼음과 스케이트가 만나는 곳에 마찰의 유령은 없다. 여인과 소녀들이 얼음 위를 미끄러진다.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고 가장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점프를 하고 스핀(spin)을 돈다. 뛰어올라 세 바퀴를 돌며 다리를 올려 두 팔로 잡고 열 바퀴를 돈다. 마찰의 땅에서는 불가능한 동작이다.

김진은 "모든 스포츠는 마찰력과의 싸움을 하지만 여자피겨는 다르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모든 스포츠는 중력과 마찰력과 공기저항과 싸움을 한다. 피겨도 이를 벗어날 수 가 없다. 그런데 김진은 과감하게도 있지도 않는 <마찰력의 자장(磁場)>를 이야기기하고, 스포츠는 마찰력과 싸움을 하지만 피겨는 얼음판위에서 하기 때문에 마찰력과의 싸움에서 벗어났다고 선언한 것이다.

김진이 스포츠는 고사하고 중학교 수준의 물리를 배웠다면 위와 같은 말은 절대로 할 수 없다. 그런데 김진이 과감히 스포츠는 마찰력과 싸움이지만 피겨는 예외라고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동안의 우리나라 교육의 병폐와 지성의 허구를 고스란히 김진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피겨에서 점프를 할려면 스케이트 날의 엣지나 토를 사용해서 브레이크를 걸고 공중으로 뛰어 올라야 한다. 이때 마찰력은 필수 불가결하다. 마찰력이 없으면 점프는 커녕 피겨스케이트장 팬스에 처박히고 말기 때문이다. 또한, 회전(스핀이나 점프)을 할때 마찰력과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거나 최대화 해서 회전운동을 제어해야 한다. 피겨도 김진이 말하는 단순한 마찰력을 누가 잘 제어하는가 하는 운동인 것이다.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가 될려면 학교 다닐때 단순 암기식 공부깨나 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김진은 다른 방법으로 중앙일보 기자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기본도 안된 김진이 대 중앙일보 기자로 있으니 말이다. 또는, 사회에 나온 이후에 김진 기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송두리채 까먹었음이 분명해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학과 시험을 치기 위해서 암기만을 하고 교육이 목표로 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지성)을 사회에서 써 먹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은 학교 교육은 학교교육이고, 사회생활은 양립할 수 없을 정도로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학교에서 배운 암기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서도 <지성>으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렇게 말하는 지성인 김진기자는 김연아에게 선수의 길이 아닌 여왕의 길을 가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고 조언아닌 조언을 한다.

김연아는 13년 동안 땀·멍 그리고 눈물이라는 선수의 길을 걸어왔다. 이제부터는 여왕의 길이 시작된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녀는 그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여왕의 길은 선수의 길 못지않게 어려울 것이다. 인류의 자산이라는 신분에 걸맞게 김연아는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 수년 내로 지성(知性)을 갖춘 우아한 프로로 반듯하게 서야 할 것이다. 그녀는 얼음 위에서 인생의 절반을 보냈다. 그런 그녀에게 지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할 것은 해야 한다. 스탠퍼드를 다니는 미셸 위는 골프투어 중에도 호텔방에서 리포트를 쓴다. 고려대 학생이 못할 게 없다. 삼성전자·현대차 광고는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왕의 지성’은 때가 있다

김진은 김연아가 수년내로 지성를 갖춘 우아한 프로로 반듯하게 서야하는데 스탠퍼드를 다니는 미셸위는 호텔방에서 리포트를 쓰면서 지성을 갖추고 있으니 고려대 학생인 김연아도 공부를 하여야 한다고 충고를 한다. 그리고 광고는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나 여왕의 지성은 때가 있다라고 결론을 내고 있다.


<지성>을 갖추지 않으면 코마네치 처럼 단순히 <요정>에 지나지 않고 <성숙한 여인>도 될 수 없을 뿐만 아니고 <여왕>도 될수 없다는 말을 길게도 하였다.

김연아가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이후에 어떤 지성을 갖춘 기자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후에 광고에 나오라고 충고아닌 충고를 한적이 있다. 그런데 김진이란 기자는 한 술 더 떠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에도 광고는 추후 할 수 있으니 <지성>을 갖추고난 여왕이 된후에 광고는 찍을 수 있다고 훈수를 하고 있다.

한분야에 대가가 될려면 해당 분야 전문지식은 최고수준에 도달했다고 봐야 한다. 또한 최고가 되는 과정에서 겪었을 수많은 난관을 이겨 내지 못한다면, 인간적으로 성숙할 수 없을 뿐더러 해당 분야에서 얼굴을 내 밀 수도 없다. 또한, 한분야의 대가는 나이에 상관없이 타분야의 대가와도 충분히 교류하고 대화를 해 나갈 수 있다. 궁극은 통하기 때문이다.

피겨에 최고가 된 김연아가 피겨뿐만 아니라 어떤 발언에도 천금과 같은 힘이 실리게 된다. 그토록 김진 기자가 말하는 <지성>은 김연아는 이미 갖추고도 남았다는 뜻이다. 만약, 김진 기자가 빌게이츠에게 다시 대학에 들어가서 <지성>을 갖추고 나서 경제활동을 하라고 한다면 누구나 김진에게 콧방귀를 뀌며 "별 미친 놈 다보겠네"할것이다.

차라리 수고한 당신(김연아)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젊었을 때 보편적으로 누리는 젊음을 맘껏 누려보라고 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김진 기자는 앞의 수 많은 오류투성이의 스포츠와 피겨에 대한 장황설을 내 놓았지만 핵심은 지금은 공부할때 이지 광고 찍을 때가 아니라는 한줄 정도이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공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이 대세이고, 급변하는 세계 조류에 따라가려면 평생공부하지 않으면 뒤쳐지게 된다. 평생교육이 일상화 된 시기이다.

하지만, 광고에는 때가 있다. 어떤 기업이 줏가가 최대인 모델을 버려두고 철지난 여왕을 광고모델로 쓰겠는가? 차라리 김연아에게 여왕의 풍모를 갖추기 위해 수도승 같은 생활을 하며 이슬만 먹고 살라고 하는게 더 좋지 않겠는가? 물론, 여왕의 품위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김연아의 비용부담은 중앙일보 김진기자가 해결 해줄것이라고 믿고 있겠다.

김진은 쪽팔림을 무릅쓰고라도 <자유시장경제>는 고사하고 <스포츠와 과학>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기본지식을 중앙일보 기자 중에 재대로 된 기자를 본적이 없는 관계로  초딩들에게 물어서 지성을 쌓을 필요성이 있다. <지성>을 갖추는데는 왕도가 없을 뿐만 아니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선생은 나이와 상관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도대체 지성과 대학리포트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내가 배운 지식으로는 알 수 가 없다. 지성과 지식은 아무 관련도 없다. 지성과 지식과 지혜를 구별할 줄 모르는 대 중앙일보 기자인 김진의 예를 보더라도 더욱 명확해진다. 시장경제체제와 자본주의를 모토로 내세우는 중앙일보에서 개인의 자유 경제활동에 속하는 광고를 찍지 말라는 충고는 더더욱 얼척없다.

그러니 김진기자는 중앙일보 지면 낭비하지 말고 다시 대학에 들어가 리포트를 쓰면서 <지성>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한다. 물론, 김진 기자가 현재 대학에 들어갈 수준의 <지성>을 갖추었는지 또한 받아줄 대학이 있는지 의심스럽지만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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