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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월드컵 16강, 악플들, 이외수가 떠올랐다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에 최초로 이룬 원정 16강이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월드컵 16강을 이뤘어도 일관되는 네티즌 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네티즌이라고 하지 않고 개티즌이라고 하고, 악플러라고 합니다만 이들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이외수 선생의 글이 떠오릅니다..

이들에게는 이외수가 한 발언 중  "아무리 합리적,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어도 못 알아 듣고 막무가내로 자기 주장만 피력한다. 귀찮아서 대꾸해 주지 않으면 자기 주장이 너무나 완전무결해서 패배를 시인하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고 생간한다. 오 너무나 거룩 막강 하신 찌질이 악플러들 이라고" 이라고 한 말을 해주고 싶을 뿐이다.





위 캡쳐는 여러 기사에서 추천이 많은 순서로 캡쳐를 한겁니다.  

특히 차두리 이야기는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차두리를 변호하는 맘 백만분의 1만큼 국가대표 전체에게 해주면 안되겠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악플을 다는 이들은 축구에 대해서 '축'자도 모릅니다. 그냥 악플을 다는 재미로 자해를 하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을 뿐이지요.. 이 들에게는 무관심이 최고의 대응이지만 해도 해도 너무해서..

암튼 8강의 길목에서 만나는 우루과이는 만만한 팀이 아닙니다. 아무리 FIFA 랭킹이 주먹구구식 같은 면이 있지만 세계 16위이고, 남미예선에서 공격력이 브라질, 칠레에 이어서 3위를 한 팀입니다. 월드컵 A조 1위를 하였으며, 3경기에서 무실점을 한 강팀입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수비벽이 약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대부분 남미의 팀은 자국리그에서 보다는 유럽이나 타국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입니다.  그러니 조직력이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무실점을 할만큼 수비조직력이 갖춰져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또는 백전백승이라고 하지만 이는 틀린말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이긴다"는 말은 없습니다. 단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殆) 않다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말입니다. 위태롭지 않다고 해서 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강하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싸움에 임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것이지요. 

사실 손자병법 36가지 병법중에서 36계가 최고의 계책입니다. 36계라는 말도 손자병법의 마지막 최후수단으로 나오는 계책입니다. 35가지의 계책을 다하고도 안되면 도망을 가서 세력을 보전하라는 계책입니다. 그러니 <지피지기는 백전불패>이라는 말이 허구임이 증명되는 거지요..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즐기라고 했습니다.

차분히 우루과이전을 준비하기를 바라고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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