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앤/시사

이귀남 법무장관 트위터 번개 비용 누가 냈나?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트위터를 한 이후 구독자 1,000명 돌파 번개모임을 하고 성황리(?)에 마친 모양이다.


법무부 장관이 인터넷 트위터로 대중과 소통을 한다는데 말릴 생각은 없고 보다 많은 정치인들이 대중과 소통하기를 바란다.


트위터는 일종의 공개망처럼 보이지만, 폐쇄망에 가깝다. 내가 말하면 누군가 자신의 트위터를 구독한 사람에게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귀찮은 사람을 위한 메시지 배달 시스템이다.


하지만, 법무부 장관이 할 일은 자신의 관할이 법무부를 총괄하고 법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다. 하부조직인 검찰은 내홍 중이고, 법무부의 산하기관인 감호소는 트위터와 다르게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범죄 자들과 소통하기는 커녕 한쪽에 몰아넣고 감시를 하겠다고 한다.


필요한 건 일괄 감시가 아닌 교도소의 이름처럼 개인 맞춤형 교도행정을 바로 하는 것이다. 


소통하는 게 나쁜 것은 아니다.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국민과 소통을 해야 한다. 극소수 인원과 소통을 하는 게 아닌 국민과의 소통 말이다. 이명박 정부의 문제는 국민과 소통을 이야기 하면서 의견이 맞는 자신들끼리 동종교배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국민에게는 쇠통(자물통)을 하고 극히 일부인 사람과 소통은 소통이라고 말하지 않고 끼리끼리 논다고 표현한다. 어찌 되었던 끼리끼리 모여서 단합대회를 하던, 소통을 하던 상관이 없다. 정치인은 쇼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번개를 하면, 번개 주최자에 상관없이 참석자가 자신이 먹을 만큼의 비용을 지출하는 게 상례이다. 특히 정치인은 남의 밥값을 함부로 내주면 안 되고, 받아먹어서도 안 된다.


그렇다면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주최한 번개에는 누가 비용을 지출하였을까? 이귀남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1/N을 하였는지 그렇지 않으면 법무부 장관의 판공비, 업무추진비로 긁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만약, 이귀남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N를 하지 않았다면, 이귀남 트위터 번개가 아닌 이귀남 법무부 장관의 법무부 홍보에 지나지 않고, 개인 이귀남의 홍보에 지나지 않는다. 이귀남 개인의 돈으로 충당을 하였어도 문제가 되고, 이귀남 법무부장관 판공비로 충당을 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다. 

관련기사
2010/07/12 - [시사] - 도둑고양이가 된 미수다 크리스티나 부부?

 2010/07/09 - [TV&ETC] - 연예계 불미스런 사건 뒤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2010/07/08 - [TV&ETC] -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보다 인간이 무서운 납량극
2010/07/08 - [TV&ETC] - 동이.장희빈 죽이고 주인공도 죽이는 못된 사극
2010/07/07 - [스포츠] - 김연아 갈라곡 논란 될것없다. 무소 뿔처럼 가라
2010/07/07 - [TV&ETC] - 구미호 여우누이뎐, 동이보다 100배 나은 누이 이야기
2010/07/07 - [TV&ETC] - 납량 단골 구미호 지금도 우리와 살고 있다 - 구미호 여우누이뎐
2010/07/05 - [역사이야기] - 김수로 가야 아닌 구야국 건국시조
2010/07/02 - [TV&ETC] - 네티즌 김수현 비난이 부당한 이유

  • 이전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