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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이슈

콩고 어린이 마녀사냥 분노보다 차라리 고 앙드레김 조의금 보내겠다

<김혜수의 W>에서 콩고 어린이 마녀사냥에 관한 내용을 방영하였다.


보는 내내 몇가지 이유로 불편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또한,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는 듯 하였다.


콩고는 기독교관련 종교가 80%를 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기독교가 콩고의 토속신앙과 결합을 하여 토착화 하는 과정에서 <사이비>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녀사냥으로 수만명이 집에서 버려지고 길거리를 헤메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종교는 민족신앙과 결합을 하여 토착화과정을 겪는다. 그런데 마녀사냥은 토착화 과정을 겪으면서 사이비되었다는 말에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기독교 자체가 마녀사냥을 즐기던 종교였다.
 


예수도 귀신을 쫓아내는 퇴마사 역할에 충실했다. 스스로 귀신의 유혹을 겪기도 했다. 그런데 콩고의 마녀사냥이 사이비화 되었다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오히려 원시 기독교에 충실하게 변화(회귀)된 것이 아닐까?

물론, 이렇게 말을 하면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반발할지 모른다. 그래도 콩고에서 나타난 현상은 원시기독교로의 회귀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어떤 자료에 의하면 중세 유럽에서 질병으로 죽는 사람의 숫자보다는 마녀사냥으로 죽은 숫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또한, 현재의 중동문제는 같은 본류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와 이스람교와 투쟁의 역사이다. 콩고의 마녀사냥은 지금도 중동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기독교에서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시선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악업은 현재진행형이란 뜻이다.
 


어쨌든 콩고에서 어린이 마녀사냥을 한다. 이유도 가지각색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가난으로 귀결된다. 콩고는 내전과 가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익부 빈익빈을 겪었다.


어린이를 버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 있다. 그런데 사람은 양심이란 것이 존재를 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콩고에서는 인간의 양심을 버릴수 있는 마녀라는 공통 키워드를 찾은 것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버림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마녀에서 찾고, 마녀를 배척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생각을 하여 양심에 꺼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왕따에는 이유가 없지만, 왕따를 시키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과 같다.


이를 단순히 <사이비>의 문제로 치부를 한다면 콩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지금 현재도 이뤄지고 있는 한국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에서,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패악은 치료가 불가능하다.

특히,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한국 기독교에서는 요원한 일일 것이다. 사실 종교란 <사이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교가 발전을 하면 사람의 얼굴을 하게 된다. 종교 자체가 사람이 만들고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종교는 해당 사회의 발전상과 쾌를 같이 한다. 원시 기독교가 파괴적이었다면 예수를 기점으로 사랑으로 얼굴을 바꾼다. 그렇지만, 중세까지만 하더라도 원시 기독교의 행태가 나타난다. 공포만큼 자신의 종교를 포교하고 알리는 것만큼 유효한 장치는 없다.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간다는데, 또는 믿어야 복을 받는다는데, 믿져야 본전이 종교를 믿는 것이다.


글쓴이가 콩고의 문제를 종교가 아닌 가난으로 귀결한 이유는 가난하면, 배가 고프고, 교육이란 것을 받을 기회조차 없다. 배가 고프면 자식과 가족은 버리고 싶은 불편한 존재이다. 불편한 존재를 자신들과 격리시키는 방법으로 종교라는 이름을 빌리고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것이다.


종교는 자신들의 밥벌이를 위해서 그들과 결탁을 하고 돈벌이를 하는 것이다. 지금 콩고에서 외려 종교에서 마녀사냥을 하는 자들에게 니들이 마녀들이라고 선언한다면 해당종교는 문을 닫아야 할지 모른다.


종교란 그 사회의 얼굴과 같아서 같은 종교라고 하더라도 지역마다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한쪽에서는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 괴물이던 사람의 얼굴이던, 사람의 얼굴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유니세프(http://www.unicef.or.kr/)는 가난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에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같은 지역사회에서도 단돈 천원을 기부 한다면 기부받은 곳에서는 최소 10배에서 20배인 만원에서 2만원의 효과를 본다는 보고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보다 경제사정이 낮은 국가에서는 수백배의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다. 기부만큼 기대효과와 수익이 큰 것이 없다는 것이다. 경제학적으로 최소 10배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사업은 없다. 아무리 고위험고수익이라는 벤처사업에서도 말이다.
 



유니세프는 김연아를 비롯한 전세계 유명인을 친선대사로 임명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 영면한 앙드레김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였다.
 

최근에는 꽃보다 남자로 알려진 배우 이민호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은 그 어느때 보다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기부활동을 많이하고 있고,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팬심으로 해당연예인들을 따라 기부를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반인도 쉽게 유니세프에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다름이 아닌 유니세프에 핸드폰 메지시를 보내면, 2,000원을 메시지를 보낸 사람 대신에 기부를 해주는 행사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한국에서도 최소 10배의 효과를 본다는 기부효과가 경제사정이 좋지 않는 콩고나 아프리카에서는 수백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히 문자메시지를 보낸것 만으로도 2,000원을 후원하고 아프리카에 들어가면 20만원을 기부한 효과를 볼수 있다면 어찌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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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블로그 위젯 설치 소스


블로거에서도 희망문자 위젯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유도할 수도 있다. 단순한 순간의 흥분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유니세프 친선대사였던 고 앙드레김에게 보내는 조의금이라고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자세한 사항은 유니세프 한국지부를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http://www.unicef.or.kr/
http://www.unicef.or.kr/page.asp?gPage=/unicef/support/U0041401.asp&gPath=U|004|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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