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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앤마인

어둠이 들면


 

 

책공간지킴이 (야후! 이미지박스)

 

 

어둠이 들면..

 - 갓쉰동 -

 

아쉬워 아쉬운듯

서러워 서러운듯

 

알 수 없는

침묵의 어둠이 들면

뚫린 문틈으로

어둠을 반기더라..

 

노여워할 일도,

기뻐해야할 일도 아니련만은

무엇을 위해.

기뻐 노여워하는지..

 

하루는 저물고...

마지막 해거름은 그림자 뒤로

그나마 남은 정을 송두리채 아사가..

사라지는 것일까?..

 

어둠,

어둠...

그 무엇이기에....

 

또 하루의 침묵을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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