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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세계선수권 훈련도촬 덮고 싶은 빙상연맹?, 약속한 빙상장 나몰라하는 유인촌


김연아의 훈련장면이 일본 니혼(NTV) 반키샤에 의해서 도촬공개 되었다.


이에 김연아 측인 올댓 스포츠는 니혼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고, 그렇지 않을 경우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에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전적으로 NTV의 책임임을 알렸다.

사과와 제발방지가 없다면 추후 NTV를 김연아의 모든 기사에서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김연아가 니혼과 대응할 필요가 없다. 국가대표인 김연아 대신 관리주체인 빙상연맹이 나서 일본빙상연맹과 ISU와 니혼TV에 재발방지와 사과를 요구하고 김연아는 전면에 나서지 않고, 빙상연맹를 뒤에서 지원하면 가장 보기 좋은 형태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 빙상연맹이 자신의 일을 방기하는 수준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빙상연맹은 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그동안 선수들이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서 불이익을 받더라도 별다른 액션을 취한 적이 없다.


또한, 한국빙상연맹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있는 선수프로필이나 선수들의 기록의 관리도 철저하지 못했고, 선수의 수상경력이나 기록을 검색하려 몇단계를 걸쳐서 간신히 찾을 수 있었다.

이 또한, 단순히 워드작업이나, 액셀파일이나, PDF파일로 작성되어 있어서 정보를 분석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한마디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면 보다 쉽게 선수들의 프로필이나 기록을 관리할 수 있었지만, 전근대적인 수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산화 관련예산이 없어서 당분간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한다.


글쓴이(갓쉰동)은 프로필 관련해서 몇 번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고, 최근 첫 기사는 2010년 12월 28일 07시28분이였고 연속해서 보도했다. 
 


2010/12/28 - [스포츠] - 극과극 김연아 올해의 선수상과 세계선수권 김연아 국가대표 아니다? 일본방송 도촬, 빙상장 이은 니가 알아서해라?
2010/12/30 - [스포츠] - 김연아 세계선수권 앞둔 훈련 도둑촬영 NTV 거짓 해명에 빙상연맹 이번에도 밥상 찰까?


 

 

위는 대한민국 사단법인 빙상연맹 국가대표 선수의 프로필중 김연아를 캡쳐한 것이다. 그런데 김연아의 프로필에 2010년 프로필이 없다.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을 딴 김연아의 주요경기실적이 없고, 2010년 세계선수권 2위기록도 없다. 이는 빙상연맹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반증일 뿐이다. 김연아의 프로필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빙상연맹이 김연아를 제외한 다른 선수의 프로필은 제대로 관리나 할까?

 


그런데 헤렐드경제 김재현은 12월 30일 선수들의 프로필 중에 쇼트트랙선수들 중 일부의 기록이 최신까지 갱신된 것을 근거로 쇼트를 제외한 스피드스케이팅이나 피겨가 빙상연맹에서 찬밥이라고 기사를 송고했다.
 


사실 빙상연맹에서 쇼트를 제외한 종목들이 찬밥신세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빙상연맹도 억울한 면이 있다. 사실 글쓴이가 선수프로필을 캡쳐한 12월 28일 이전 시점에는 쇼트선수들의 기록도 갱신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단순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모태범이나 이상화, 김연아의 프로필도 관리, 갱신하지 못하니 그나마 다른 선수들은 오죽할까?라는 심정으로 무능한 빙상연맹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이다.


헤럴드경제의 기사를 본 후 글쓴이는 빙상연맹에 전화를 걸어 김연아 도촬 당한 사건의 대응과 여러 가지 확인 작업을 하였다.


빙상연맹은 헤럴드기사가 송고되기 하루 전에 쇼트부터 선수들의 프로필을 업데이트 중에 있었는데 쇼트트랙을 위주로 하고 타 종목을 관리하지 않는 것처럼 돼서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빙상연맹이 그동안 관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당연히 그동안 관리하지 못한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공교롭게도 배나무 밑에서 갓끈을 멘것처럼 되어서 실무자에게 글쓴이가 미안한 감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필 등 데이타 업데이트는 시즌이 종결되는 3월경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답신을 받았다.


빙상연맹을 비롯한 단체의 문제는 실질적으로 업무를 하는 실무자가 없고, 지시하거나 간판만 쥐고 얼굴마담이나 명함에 한줄 더 넣기 간판족들이 많이 있다. 간판족의 특징은 동네 개들처럼 동네에서 잡스런 소리깨나 내고 있지만, 집밖으로 나가면 <우리는 약자>라고 할 일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번 김연아가 도촬 당한 사건도 피해자인 김연아와 국가대표를 보호하기 보다는 뽀족한 수가 없다고 회의만 줄창하고, 단순히 일본 NTV에 공문 한 장 보내는 것으로 자신들의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을 할 것이 뻔하다. 아마도 빙상연맹은 김연아사건을 확대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빙상연맹 고위층은 김연아가 그냥 있어도 되는 일에 괜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풍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 할지 모른다. 한마디로 성폭행 피해자가 쉬쉬하는 모양새가 사건이 터지고 빙상연맹이 장고를 하는 이유 같기도 하다는 뜻이다. 도촬사건은 장고를 할필요도 없다. 하지만, 몇 일째 회의만 하고 있다는 건 오히려 빙상연맹에서 일을 덮으려 한다는 인상을 지워버릴 수 없다.


왜냐하면, 오서의 프로그램 공개 사건 때 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오서의 부도덕을 질타하는데 빙상연맹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


또한, 김연아 연습방해 사건이 있었을 때에도 흐지부지 구렁이 담 넘어가 듯하였다. 젖도 우는 아이에게 주지 울지 않는 아기에는 젖도 주지 않는다는 단순한 사실도 모르고 있다.


처음부터 빙상연맹이 힘이 없는 약자가 아니라 스스로 나는 약자라는 컨셉을 가지고 대응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세계의 봉이 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빙상연맹 얼굴들이 편안하게 소파에 몸을 깊이 눕이고 안주하고 있을 때 피해는 선수들이 보고 있다. 힘을 실어주는데도 짖지 않는 개가 가야할 곳은 한곳밖에 없다.
 


반면에 일본빙상연맹은 아사다마오의 호텔로비장면을 훈련도촬로 규정하고 한국빙상연맹의 사과를 받아냈다는 것이다.

어쨌든 글쓴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피겨가 빙상연맹에서 독립하는 날을 보고 싶다. 빙상 훈련장은 문화체육부에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올림픽이 끝나고 선수들이 귀국시 공사가 다망한 와중에도 공항까지 나와서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빙장장 약속한 유인촌의 체육문화관광부가 복지부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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