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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대한민국 축구 아시안컵 등 토너먼트 우승하려면 바꿔야 할것들


 2011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은 우즈벡를 3(3)대2(1)로 이기며 다음 호주에서 벌어지는 아시안컵대회에서 본선직행에 주어지는 3장 중 한 장의 티켓을 거머 쥐었다.


그래서 다음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지 않게 되었다. 예선을 치르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4년 후 선수 구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선수의 기용과 운영경험 면에서는 나쁜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게 좋은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예선을 치르면서 선수의 경험치를 높이고 전술과 전략을 짤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는 면에서 예선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월드컵에서도 전 대회 우승국이 자동출전권이 주어져서 다음대회에 좋은 성적을 만들지 못한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월드컵에 맞추어 대표팀의 팀웍, 경험치와 오류 등을 수정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다. .


한국은 51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쳐 3,4위전으로 밀려 났지만, 우즈벡를 이기고 아시안컵 3위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그렇다면 한국이 아시안컵 대회에서 예선 3경기와 8강전, 4강전, 3,4위전까지 6경기 동안 어떠한 기록들을 만들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예선 바레인, 호주, 인도전까지 한국은 상대팀을 압도하는 패스와 점유률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조광래 축구를 스페인축구에 비교를 하기도 하였고, 스페인 언론에서 한국이 아시아의 스페인 축구를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경기가 지속될수록 8강 이란, 4강 일본, 3,4위전 우크라이전까지 한국은 패스 숫자에서 상대팀에 압도를 당했고, 점유율 또한 이란 8강전을 제외하고 상대팀에게 밀렸다.


사실 글쓴이는 이란전 리뷰를 통해서 한국이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토너먼트 예선에서 너무나 많은 힘을 쓰고 정작 힘을 집중해야할 8강, 준결, 결승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데 원인이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대회 전반은 강하지만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고갈되어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대부분의 월드컵 대회 우승이나 단기간 수 없이 많은 경기를 하는 컵대회 우승국을 보면 탈락이 기로에 선 16강, 8강, 4강, 결승으로 갈수록 자신들의 기량을 유지하고 경기를 치를수록 강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레인

예선 1차

호주

예선 2차

인도

예선 3차

득점

2

1

1

1

4

1

실점

1

2

1

1

1

4

슈팅

21

12

20

17

38

6

타겟 on

5

6

7

4

18

4

타겟 off

16

6

13

13

20

2

패스

321

145

324

213

338

70

차단

21

4

84

10

5

37

점유률(%)

62

38

55

45

65

35

거리(km)

106

104

109

105

116

115


하지만, 한국은 단판 승부에는 강하지만, 아시안컵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수 십 년 동안 이렇다할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다. 이유는 항상 예선에서 과도한 체력소모를 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는 이번 아시안 컵대회에서도 증명이 되었다.


예선 1위 결정전이라고 할 수 있는 호주전에서 호주를 패스와 슈팅과 유효슛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가장 많은 거리를 뛴 경기가 예선 1위를 확정하는 예선 3차전 인도전이었다. 인도전은 수중전으로 치뤄졌음에도 불구하고 116km를 뛰는 총력전이었다.
 

 

바레인

예선 1차

호주

예선 2차

인도

예선 3차

이란 

8강

 일본

준결

우즈벡 

3.4위

한국

상대

득점

2

1

1

1

4

1

1

0

2

2

3

2

13

7

실점

1

2

1

1

1

4

0

1

2

2

2

3

7

13

슈팅

21

12

20

17

38

6

12

13

19

15

8

13

118

81

타겟 on

5

6

7

4

18

4

3

2

7

8

4

5

44

29

타겟 off

16

6

13

13

20

2

9

11

12

7

4

8

74

52

패스

321

145

324

213

338

70

266

315

316

407

311

407

1876

1557

차단

21

4

84

10

5

37

24

17

22

99

29

72

185

239

점유률(%)

62

38

55

45

65

35

50

50

43

57

43

57

53

47

거리(km)

106

104

109

105

116

115

143

138

142

139

112

105

728

706


인도전 총력전의 여파는 8강전 이란전에서 정규시간을 넘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렸고 연장 전반 종료 시점에 윤빛가람의 중거리 슛으로 신승을 하였다.


예선전에서 한국은 90분동안 패스를 평균 320가 넘게 성공 시켰고, 상태팀인 바레인전 145개, 호주전 213개, 인도전 70개 밖에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8강전은 연장까지 가는 120의 경기였지만, 한국이 이란전에서 보여준 패스는 266개에 지나지 않았다. 예선 호주전과 비교를 해보더라도 패스가 줄었고, 정규시간 뛴거리에서도 급격히 적어 100km 조금 넘는데 지나지 않았다.
 

2011/01/26 - [스포츠] - 한국, 이란전 윤빛가람 결승골 간신히 이겼지만, 일본 그후 절대 아시아 선수권 장담못하는 이유

결승으로 가는 승부처인 일본전은 패싱게임을 하였지만, 연장(120분)까지 가는 승부였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성공이 호주전 324개보다 적은 316개에 지나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에게 407개나 패스를 허용했고, 패스 차단을 99개나 당했었다. 전후반 103km 정도에 불과한 거리를 뛰었었다. 6경기 통틀어 가장 적게 뛰어 다녔다. 
 

 

전반

후반

연장

한국

52

103 (51)

39

142km

일본

50

99 (49)

40

139km

점유율

한국 vs 일본

40 vs 60

40 vs 60

46 vs 54

43 vs 57


또한, 일본에게 점유율에서도 43대 57로 압도당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전에서 고전한 이유를 이란전의 연장승부와 일본이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이미 한국은 이란전을 앞두고 체력고갈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3,4위전에서 한국은 한수아래라고 하는 우즈벡에게 조차도 점유율에서 43대 57로 뒤졌고, 패스 성공도 311대 407로 뒤져 있었다. 또한, 패스차단도 우즈벡이 72개를 할 동안 한국은 29개 불과했다.


한국의 축구가 진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컵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아직도 부족한 2%가 있다. 2%의 부족은 한국의 체력을 바탕으로 한 많이 뛰는 축구로 압박과 초반러시 때문이다. 강점을 스스로 고갈시키는 축구는 지양해야한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비슷한 미드필드로부터 협력수비와 압박과 패싱게임을 하지만, 한국보다 적게 뛰고도 점유율에서 앞선 효율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 히딩크가 경기를 지배해야 한다고 한 말은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였다. 그리고 한국은 아시안컵 3경기 동안에는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를 구사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선전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던 한국이 8강, 4강, 3,4위전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였다. 예선에 힘을 다 허비해서 엔진이 과열되었고, 엔진에 공급할 에너지도 없었다. 압도할 체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한국은 경기 전반에는 강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팀과 차이를 보이지 않는 거리를 뛰고 있다.

400미터 달리기를 100미터 달리기 하듯이 뛰는 선수는 좋은 선수가 아니다. 이봉주가 마라톤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이 경기를 한다면 마라톤 완주는 고사하고 마라톤 자체를 포기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이봉주가 100미터를 18초 정도로 꾸준히 2시간 10분안 동안 달렸기 때문에 완주할 수 있었고 우승도 할수 있었던 것이다. 이를 페이스 조절이라고 한다.

분명히 한국의 축구도 페이스 조절을 하는것 같은데 그게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초반 질주로 다코스로 주위에 기대를 주지만, 30키로 미터 이후에는 중계화면에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것도 한국축구가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이 토너먼트 초반에 힘을 다 쓰듯이 경기에서도 전반에 힘을 다 쓰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아시안컵이나 아시아게임에서 우승은 앞으로도 요원할지 모른다. 한마디로 힘을 분배해서 사용하고 밀고 당기는 조율축구를 해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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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hjstory.net BlogIcon HJ 2011.01.29 10:06

    저도 새벽이 축구 보면서 저게 결승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만. 미처 이렇게 까지..
    읽고 나니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으니 신경써야될 것 같아요.

  • jht 2011.01.29 13:06

    우리축구는 지금처럼하면 100년이 지나가도 똑같을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기가 없어 조직력에만 메달립니다
    조직력은 체력이 필수고요
    우리골키퍼에서 상대진영까지는 조직력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작 상대골문지역에서는 조직력이 아닙니다
    개인기!!!!
    슛을 자신감있게 결정지을수 있는 개인기가 없습니다
    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많은데 왜 골문 앞에만 가면 서로 패스만하다가 슛도 쏘지 못하고
    역습을 당하는지?
    조직력을 위해 감독이 개인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건지?
    참 우리축구 왜 상대편 골문앞까지 힘들게 패스하면서 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기습 찬스를 잡아도 하프라인만 빠르고 올라간 선수가 상대수비가 다 올라와 수비진영을 짠 다음에
    패스를 하는데....
    이것이 우리축구의 문제점 입니다
    예전에 박주영 3명이상 상대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던 모습이 있었는데 감독이 조직력 와해를 겁나
    못하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jasinkam.tistory.com BlogIcon 카타임즈 2011.01.29 13:08 신고

    잘봤습니다^^ 축구일본전넘아쉬웠어요.. 한국팀 아직은2%부족해보이지만 잘할꺼라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화이팅

  • ㅇㅇ 2011.01.29 20:39

    이거 그냥 이런데 올리지 마시고 한국축구협회에 보내고 담당자들에게도 메일등으로 보내세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 Favicon of https://donzulog.tistory.com BlogIcon 으노야 2011.01.30 00:04 신고

    참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은 한일전이지 말입니다.. 에휴 ~

  • ㅋㅋㅋㅋ 2011.01.31 08:50

    저기위에 패스는 일본 한국 호주..
    체력은 누구누구누구..
    이런 데이타 자기주관적으로 쓰신거 아니에요??
    꼭 객관적데이터처럼 올려서 글쓰시는거 약간 돋는데 ㅋㅋㅋ

  • BlogIcon kue lebaran 2011.08.14 13:57

    안녕하세요 거기, 난 그냥 체크 된 '를이 사이트에 대해 제가 뮤즈가 정보를, 그리고 모든 개인이 그 위에 매력적인 채팅을하려는면 아직 수행하지 않은 것처럼, 난, POF에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도록 기억' m 마이클 duivis 루이 nae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