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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평창올림픽 개최 위해서라면 아동학대도 당당한 빙상연맹과 대한민국

 

몇일 동안 감기에 걸려서 제대로 운신을 못했다.


집에서는 한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 놓고 지내는 습관이 있었는데 감기에 걸리지 않던 몸이 목감기에 걸려 근 일주일을 감기와 함께 살고 있다. 

감기나 몸살에 걸리면 다이어트에는 좋을수도 있다. 왜냐 하면 몸은 치유를 위해서 감기바이러스와 싸움으로 체중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운동선수라면 어찌될까? 컨디션 조절이 되지 않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할 건 당연하다.


최근 동계체전이 열리는 중 강릉에서는 100mm가 넘는 폭설이 내렸고, 그 와중에 피겨를 하는 어린선수들이 난방이 되지 않는 빙상장에서 경기를 하였다.


한마디로 아동학대를 넘어 아동폭력에 생체실험을 하는 수준이였다. 이에 대해서 빙상연맹은 체전은 대한체육회의 소관이라서 자신들이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이 피겨를 주관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한다.


서로 핑계를 대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들 스스로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런데 빙상연맹이나 대한체육회나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고 주장해도 그들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빙상연맹이던 대한체육회던 최소한 서로 잘못이 아니라면 서로 나서서 빙상장에 난방을 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전혀 그런 기미는 없었다.
 


그 결과는 대만 4대륙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중 체전에 참가하지 않은 제일동포 김채화를 제외한 김민석, 곽민정, 윤예지가 감기에 걸렸고 도핑테스트 때문에 감기약도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김민석, 곽민정은 동계 아시안 게임, 동계체전, 4대륙 대회 기간 3주 연속 대회에 참가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매거진S] 한국 피겨, 97라인을 주목하라

대한빙상연맹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우리끼리 피겨의 열악함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아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지금의 시간만으로도 고맙죠. 그전에 우리가 선수생활을 할 때는 더한 환경에서도 스케이트를 탔고, 그런 환경에서 연아는 금메달까지 따냈잖아요. 물론 피겨전용 스케이트장이 있으면 더 좋을 거예요. 카메라가 설치된 최첨단 링크가 있어도 좋겠죠. 그런데, 없이도 해냈잖아요. 아마 한국은 좀 더 시간이 걸릴꺼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가 피겨를 사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니까"- 김민아, 신예지

피겨스케이터 출신 아나운서인 김민아는 빙상연맹에 불만을 토로 하지 말라고 한다. 김민아에 의하면 빙상연맹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김연아를 배출한 특출한 연맹이라고 한다. 사실 빙상연맹이 배출한 것이 아닌 김연아 개인과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가 김연아를 만든 것이다.


김민아는 체전에 참가한 97년세대 이호정과 박소연을 인터뷰했었다. 이호정의 인터뷰중 일부에는 분명히 "좀더 따뜻한 링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춥지않고 따스한 빙상장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민아는 자신들이 배웠을 때는 더 열악했다고 이호정의 말을 투정이라는 듯 흘려버린것이다.

"원하는거요? 실수하지 않는거죠. 10위안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좀 더 따뜻한 링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가서 러시아 선수들을 봤는데, 정말 많은 자극이 됐어요." -이호정-

박소연은

"피겨전용링크요. 깨끗하고 좋아요. 미국전지훈련 중에는 더블악셀 트리플토 위주로 연습을 했어요. 트리플 토 트리플 토 컴비네이션을 뛰기도 했구요. 미국에선 연습했는데, 한국에서는 안하고 있어요." -박소연-

미국에서는 연습한 트리플 토, 트리플 토 컴비와  더블악셀 트리플 토 연습을 왜 한국에서는 하지 못하고 있는지 너무나 자명하다. 박소연 같은 경우 김연아와 같이 스피드를 이용한 점프를 한다. 그런데 한국처럼 춥고, 딱딱한 빙판에서 트리플 점프 연습을 하면 수없이 넘어져야 하는데 부상으로 직결되기 쉽상이다.

김민아가 97세대중 선두주자인 김해진을 인터뷰하지 않는 이유는 김해진은 동계체전 쇼트 경기후 바로 병원을 실려갔기 때문이다. 김해진은 경기당일 급성맹장이 걸린지도 모르고 급성장염(배탈)이 난줄 알고 배탈약을 먹고 경기후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 맹장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러니 김민아가 김해진을 인터뷰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것이다.


김연아와 김민아의 차이는 김연아는 후배들이 추운 빙상장에서 훈련하지 않고, 새벽별 보기 운동이나 빙상장을 찾아 메뚜기 훈련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훈련장 환경과 연습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고, 김민아는 자신이 당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김연아도 나왔는데, 빙상연맹의 문제라기 보다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다.


최근, SBS 스타킹에 출연중인 서울대 음대교수인 김인혜는 학생들을 폭력으로 가르치고도 한국의 도제식 음악교육을 위해서는 폭력적인 교육이 당연하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은 폭력이 아닌 교육을 한 것이라고 말을 한다. 더나가 김인혜는 자신도 서울대 음대에 다닐 때 도제식으로 폭력을 선생의 교육으로 받아 들였고 당연히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대부분 이들은 교육은 폭력이 동반하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교육자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는 방법은 신체적 폭력과 언어폭력 체벌이지, 교수법이 있다고 배워본 적이 없는 것이다.


김인혜나 김민아는 나도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니 니들도 우리처럼 그렇게 교육을 받아야 하고 열악한 환경을 핑계되면 안 된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IOC 실사단이 강릉 빙상장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정말 끔찍하고 경악할 사진을 발견하였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빙상장 난방은 있을 필요도 없다는 빙상연맹과 대한체육회는 어린 피겨선수들을 코스튬만을 입힌 체 길거리에 세워두고 IOC 실사단을 맞이한 것이다.


실사단이 오기까지 어린 피겨선수들이 맨살이나 다름없은 코스튬을 입고 얼마나 오랫동안 추위에 떨고 있어야 했을지 모른다.

글쓴이는 이전 글에서 일본 731 부대를 예로 들어서 중국인이나 조선인을 아무것도 입지 않는 몸에 허허벌판에 세우 두고 물을 뿌리서 언제 동상을 입는가 생체실험을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731부대의 행위를 비난할 것이다.

빙상연맹의 행위를 731부대의 마루타 생체실험과 비교를 하니 그래도 731부대랑 비교하는 것은 너무 심했다고 말을 한다. 731부대야 적국인을 대상으로한 반인륜적 범죄를 했다지만,  G20에 들어갔다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그것도 어린 아동을 대상으로 반인륜적 생체실험을 하고 있는 빙상연맹과 대한민국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이들에게는 당연히 코스튬을 입은 체 추운 날 길거리에 세워두는 게 정상적일 지도 모른다. 그러니 빙상장에 난방인들 꿈에나 생각을 했겠는가? 기껏 한다는 소리가 빙상장 대관하는 비용도 없어서 쩔쩔맨다는 볼맨소리는 있어도 난방비는 없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011년 전국 동계 체전 피겨 스케이팅 참가자

레벨 급수

초등

중등

고등

대학.일반

총계

누계

1,2(D)

32

5

15

2

4

2

3

0

54

9

63

노비스(C)

16

3

12

3

6

2

0

1

34

9

43

주니어(B)

6

1

7

2

3

0

0

0

16

3

19

시니어(A)

0

0

3

2

2

1

2

0

7

3

10

총계

54

9

37

9

15

5

5

1

111

24

135


최소한 난방비가 없다면 동계체전처럼 1명이 출전해도 금메달이고 참가만으로 메달인 대회를 줄이거나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 입장료를 받아서 해결하면 된다. 추운날 빙상장을 찾는 관중들은 충분히 비용을 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사실 대회기간 중 난방비가 그렇게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난방비가 없는 경기장이지만 IOC 위원을 위해서라면, 또는 외국 심판이 난방을 해달라는 말에 난방비가 없어서 못한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버 히팅을 하여 빙상장에서 관중들이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빵빵하게 돌려주는 빙상연맹이다.

경기중에 난방도 하지 않고, 추운 길거리에 맨살같은 코스튬을 입혀서 내세운 빙상연맹과 평창 올림픽 유치 위원회는 아동학대로 국가인권위에 제소되어야 마땅하다. 폭력을 교육이라고 말하고, 열악한 환경을 자랑스레 말하고 , 아동학대나 아동폭력을 당연시하며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개념도 없는 국가에서 올림픽을 열겠다고 나서는 건 넌센스다. 기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부당한 학대를 받고 있는 어린선수들이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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