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여인에서 피겨의 신으로 잠실에 강림한 김연아 피버


김연아가  비욘세의 피버로 돌아왔다.

많은 피겨선수들은 아이스쇼를 할때마다 같은 프로그램을 들고 나온다. 하지만,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할때 마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그리고 새로 만든 작품들은 완성도가 있고, 김연아가 얼마나 준비에 철저했는지 알수 있게 한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대회 갈라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피버를 KCC 스위첸 아이스쇼 5월6일~5월8일 잠실실내 체육관 특설 빙상장에서 공개했다.

피버는 최근 비욘세가 불러서 유명해졌지만, 오래전부터 미국의 많은 가수들이 리바이벌한 사골국 같은 유명곡이다.

김연아는 간만에 컴피에서 묶었던 머리를 풀어헤치고 여성미를 한껏 과시했다.

김연아의 작은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기사화해서 유나버설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의 유니버셜 스포츠에서 공개된 영상은 리허설때의 장면이라서 해상도가 낮았지만, 아이스쇼에 참석 하지 않는 사람들은 SBS가 5월8일  저녁 방송하는 화면을 본다면 까무러 치지 않을까?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대회 프리전에 당한 부상 (정확히는 쇼트 경기중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서 프리에서 김연아 자신이 만족스런 아리랑 연기를 할수 없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선의 경기를 마무리했고, 한국팬과 세계 피겨팬들에게 주려던 선물에 흠집이 간것에 대해서 아쉬운 눈물을 보였다.

1988년, 1992년 2회연속 올림픽 금메달로 전설적인 카티아 고르디바는 지젤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김연아의 장점을 잘 살린 작품이라고 하였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인 지젤을 아이스쇼 버전으로 바꾸어 공연하였다.

처음 계획했던 피버에는 몇개의 점프도 있었지만, 오른발 발목부상의 여파로 점프를 하나도 뛰지 않았다. 한마디로 싱글 피겨선수가 아닌 싱글 아이스댄싱을 보는 듯하다.
 


고스튬은 가슴으로 부터 S라인으로 흐르는 곡선미는 김연아를 더욱 아름답고, 도도하고 도발적으로 만들어주는 환상의 작품이였다.

글쓴이(갓쉰동)은 2011/04/05 - [스포츠] - 팔색조 김연아, 아이스쇼 갈라 '비욘세 피버' 여인이된 성인식 무대? 글에서 1990년 9월생인 김연아에게 2011년은 만 20세가 되는 성년의 해이다. 팔색조였던 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를 기회로 여인이 되었다는 선언과 같은 성인식 무대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는 김연아를 묘사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한때 러시아에서는 신은 피겨를 만들고 직접 한국에 내려왔다는 말을 할정도 김연아를 피겨의 모든것이라고 말을 하였다. 스텝과 스핀과 안무로만 이뤄진 피버는 피겨여신이 한국 잠실에 강림한 것과 같은 충격을 주었다.



2011/05/09 - [스포츠] - 김연아 아이스쇼 아직도 대한민국과 SBS에겐 개발의 편자

2011/05/06 - [스포츠] - 김연아 조언과 손자병법 최규섭의 오지랖이 질적으로 다른이유
2011/05/05 - [스포츠] - 김연아 피겨에 감동과 혼이 없다? 김연아의 눈물을 폄하하지 말라
2011/05/04 - [스포츠] - ISU와 언론이길 포기한 찌라시 안도미키 김연아 모욕 줄필요가 있나?
2011/05/01 - [스포츠] - ISU와 일본의 전략이 통한 대회일 뿐 김연아 울지마라, 안도미키 우승은 축하받아야 한다.
2011/04/30 - [스포츠] - 김연아 실수해도 세계피겨선수권 여자쇼트 싱글 1위 - 미완의 지젤, 빙판은 미끄러웠다. 아쉬움은
2011/04/29 - [스포츠] - 김연아 세계선수권 백미터 경기에서 출발선 다른 110미터 경기 하는 경주마?
2011/04/08 - [스포츠] - 김연아 아이스쇼 팬이 봉? IMG 현대카드 슈퍼매치 유료관중이 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