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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김연아 키드 김해진 3F_3Lo, 세계최고로 가는 교두보 하지만 갈길은 멀다

 

김연아를 이을 차세대 피겨 선수들의 경연이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8월 3일부터 벌어지는 주니어 대회는 2011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대표 선발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내에 든다면 주니어 그랑프리대회에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1위, 2위는 주니어 그랑프리 7개 대회중 2개 대회를 참가할 수 있고, 3위는 1개 대회만 참가할수 있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점프 중 러츠가 필수요소이다.


김연아의 차세대 선두주자인 김해진은 2011년 4월 2010시즌 마지막 대회인 53회 종별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_트리플 콤비네이션점프(3T_3T)점프를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착지하였다.
 


김해진의 트리플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의 착지는 김연아에 이어서 최초이다. 그만큼 트리플 컴비 점프는 세계 일류선수로 가는 교두보와도 같다. 김해진은 3T_3T(8.2점)의 가장 낮은 트리플 컴비를 성공했지만,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에서 3T_3T(8.2점)보다 배점이 높은 3F_3Lo(10.4)에 해당하는 고난위 점프를 착지하였다.

 

 


하지만, 3F에서 잘못된 롱엣지콜(e)을 받았고, 착지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GOE(가산점) -3(2.1점)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착지에서 넘어졌지만, 2011년 4월 종별대회보다 높은  쇼트 50.22점을 기록했다. 김해진의 기초점 상승은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을 배가시킬것이 자명하다.


고무적인 현상은 이전 2010 시즌 4월 말경 마지막 대회에서 트리플 콤비에서 가장 쉬운 3T_3T콤비에서 2011시즌 첫 대회인 8월 3일에 고난도 3F_3Lo로 트리플 콤비네이션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점프를 X3_3T(3Lo)를 자유롭게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해진의 발전속도는 가히 경이적이라고 할만하다. 김해진의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점프의 스케일을 가다듬는다면 김연아를 이어 세계를 제패할일도 멀지 않았다. 현재 상태로도 세계 대회에서 포디움에 들만 한다.

만약, 김해진이 2010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보다 빨리 김해진은 성장했을 것인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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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4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 발전하는 김연아 키드들의 성장은 김연아 이후의 한국 피겨의 발전상을 보는 듯하다. 더군다나 김연아 키드 1세대로 표현되는 97세대는 김해진을 비롯해서 이호정, 박연준, 박소연 등 서로 경쟁하면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키스앤크라이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짝을 이룬 클라우디아 뮬러는 36.61점으로 7위를 하였다.


이전 2010시즌에는 주니어 선발전에 8명이 참가 했지만,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는 여자부 11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남자부에서도 2010시즌에는 3명의 선수가 참가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문제는 김연아로 인해서 피겨를 하는 일반인과 선수층은 늘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지만, 이를 뒤받침해줄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인 빙상장은 예전과 다름이 없다. 이로 인해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이나 선수들은 김연아 세대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과 훈련을 해야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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