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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포스트 김연아 Jr그랑프리 김해진 금메달 그러나 김연아 키드 나오지 않았다.

포스트 김연아 세대인 김연아 키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97년생의 비상이 시작되고 있다.

박소연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김연아에 이어서 최초 2위를 하였고, 박소연과 선의 라이벌 관계인 김해진은 슬로베니아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김연아에 이은 최초의 금메달 따고 애국가 울렸다.

김해진은 쇼트 기술점(TES) 53.64점, PSC(프로그램 수행점) 합계 53.64점으로 미국의 차세대 주자인 바비롱 선수의 52.24점을 1.40점 차이로 이기고 1위를 하였다.

김해진은 자신의 프로그램수행점수를 계속 상승시키고 있다.  박소연과 김해진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쇼트는 포디엄급 활약을 하다 프리프로그램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보여주었엇다.

그러함에도 쌍두마차체체를 구축하고 있어서 피겨에서 지속적으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프로그램  결과 보기 :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slo2012/jgpslo2012_JuniorLadies_FS_Scores.pdf

 

  Pl.   Name Nation TSS
=
TES
+
  PCS
+
SS TR PE CH IN Ded.
-
StN.
1 Hae Jin KIM KOR 53.64 30.83   22.81 5.79 5.50 5.79 5.61 5.82 0.00 #6
2 Barbie LONG USA 52.24 30.38   21.86 5.54 5.36 5.46 5.43 5.54 0.00 #25
3 Hinano ISOBE JPN 50.14 28.55   21.59 5.61 5.18 5.39 5.43 5.39 0.00 #33
4 Laurine LECAVELIER FRA 47.46 26.69   20.77 5.32 5.07 5.14 5.21 5.21 0.00 #20
5 Evgenia GERASIMOVA RUS 46.79 25.47   21.32 5.54 5.07 5.29 5.39 5.36 0.00 #1

 

쇼트 프로토콜: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slo2012/jgpslo2012_JuniorLadies_SP_Scores.pdf

 

김해진은 프리에서 기술점(TES) 48.36, 프로그램수행점(45.30) 합계 93.66점으로 4위를 하였지만, 총점 147.30점으로 1위를 하였다. 미국의 바비롱과는 불과 1.1점차이의 박빙이였다.

 

 

Pl.   Name Nation TSS
=
TES
+
  PCS
+
SS TR PE CH IN Ded.
-
StN.
1 Evgenia GERASIMOVA RUS 96.14 52.03   44.11 5.75 5.21 5.54 5.50 5.57 0.00 #30
2 Barbie LONG USA 94.95 51.30   43.65 5.54 5.14 5.50 5.54 5.57 0.00 #29
3 Courtney HICKS USA 94.75 49.51   45.24 6.00 5.46 5.64 5.64 5.54 0.00 #32
4 Hae Jin KIM KOR 93.66 48.36   45.30 5.82 5.39 5.71 5.68 5.71 0.00 #31
5 Miu SATO JPN 89.35 46.88   42.47 5.54 4.96 5.36 5.36 5.32 0.00 #23

 

프리 프로토콜 :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slo2012/jgpslo2012_JuniorLadies_FS_Scores.pdf

 

 

FPl. Name Nation Points SP FS
1 Hae Jin KIM
KOR
147.30 1 4
2 Barbie LONG
USA
147.19 2 2
3 Evgenia GERASIMOVA
RUS
142.93 5 1
4 Courtney HICKS
USA
141.38 6 3
5 Miu SATO
JPN
134.48 7 5
6 Hinano ISOBE
JPN
133.55 3 8
7 Anna SHERSHAK
RUS
130.84 8 6
8 Xiaowen GUO
CHN
130.01 9 7
9 Laurine LECAVELIER
FRA
124.93 4 10

 

 

김연아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2006~2010년 사이에 5~8 세였던 사람들 중에서 진정한 김연아 세대가 나올것이다. 그런 의미로 당시 피겨를 했던 97년 세대가 1차세대라고 할 수 있지만, 박세리와 최근에 은퇴한 김미현 세대가 10년이 지난후에 LPGA를 지배한 것처럼 평창동계올림픽 때 그들을 볼수 있지 않을까한다. 이들을 견인할 선수로는 곽민정이 김연아와 김해진, 박소연세대를 중간에서 이끌었다면 김해진, 박소연 세대가 저변을 넓힐 수 있 있지 않을까 한다.

 

http://youtu.be/nw8I6G0IrcA

 

출전자 경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cWfT_v-kek&feature=list_other&playnext=1&list=SPuB703eaMDlL5H93QfOmPwOXFz_kCAkzs

 

김연아의 경우 4번의 커다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우승이고, 쇼트 프리  7분의 경기중 프리 1분 30초 후에 빙판위에 서있어도 우승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특별히 김연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무너져도 5위권에는 진입할 수 있는 선수가 2명으로 늘었다. 남자의 경우에 김진서는 쇼트 10위를 하고도 프리 2위를 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자신이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포디움을 넘어 우승을 바라볼수 있는 선수들을 갖췄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최고치를 하고도 15위도 힘겨웠다. 여타스포츠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상위 학교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목표의식이 없던 선수들에게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동기부여에 고무적인 현상이다.  주니어 그랑프리가 생긴이래 김해진의 우승 금메달은 근 50여 개에 달한 금메달 중 독식하던 미러일을 제외한 김연아 4번, 7번째(?) 금메달이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그랬던 것처럼 김연아가 가져온 변화이고 김진서와 김해진,박소연임 현실화 시켰다.

 

 

 

 

 

문제는 김연아이후 늘어난 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할 장소가 없다는 사실이다. 고기를 잡으려면 바다로 가야하듯이 피겨를 하려면 피겨장으로 가야한다. 겨울스포츠로 알려진 피겨는 이제 4계절 종목으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장소가 없다면 이는 물건너 갔다고 할 수 있다. 고기도 그물을 쳐야한다.

 

스포츠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가를 즐길수 있는 장소의 부족을 뜻한다. 배우고 싶어도 배울수 없고, 배우더라도 돈이 많이 든다면 정말 피겨에 재능이 있는 선수를 발굴할 수가 없다. 피겨뿐만 아니라 겨울스포츠 전반에 관한 문제다.

 

올림픽에서 5위를 하면 무엇하겠는가?  누구도 대한민국을 스포츠 강국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다. 단지 그들은 엘리트층으로 한정된 이야기 인데 말이다. 진정한 스포츠 강국이란 인프라, 선수층, 그리고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와 국가적인 지원 등이 복합되어 있는 것이다. 스포츠 강국은 선진국인경우가 많다.

깜짝 15일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싶을때 즐길수 있고, 체험할수 있는 체제로 발상적 전환이 없다면 공염불이다.

 

현재와 같이 인프라와 지원이 갖춰지지 않고 시민과 사회의 인식전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진정한 김연아 키드들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김연아와 같은 천재는 인프라가 갖춰진 러시아, 미국, 일본에도 나오지 못하지만, 설령 그 어디엔가 김연아와 비슷한 천재가 있더라도 공부에치여, 부모의 경제력이 없어서 자신의 능력을 사장시키고 있을지도 모른다. 최소한 그물이라고 칠수 있어야 한다. 김연아도 군포 근처에서 시간은 많이 들지만, 갈수 있던 빙상장이라고 있었기에 그나마 가능한 일이었다.

 

인프라의 확충은 단순히 선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스포츠 활동과 복지, 산업 등 파급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연아 키드들이 나올지 영원히 나오지 못할지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