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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IN드라마/신의

신의 이민호 손떨림, 납치 불행서막? 과거간 김희선 경고 않는 이유는

 

신의 이민호 김희선 생이 다하는 날까지 같이하고 싶다는 말에 담긴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것일까?

 

신의에 나온 최영(이민호)이성계 일파에 제거된 후 후손이 절손되었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최영의 아내가 누구인지도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신의는 최영의 아내를 김희선(유은수)로 설정 할 수도 있다.

 

유오성(기철)김희선(유은수)에 집착하다. 기철은 왕권이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고 하늘나라가 어떠한 나라인지 알고 싶고 가서 알아보고자 한다. 요즘으로 치면 미지에 대한 동경과 탐험가 정신이라고 해야 할까?

 

이필립(장어의)는 너무나 허망하게 유오성이 보낸 자객들에게 희생이 되었다. 이필립의 등장은 의술도 뛰어나고 내공도 갖춘 내가 고수로 나온다. 하지만, 쉽게 죽어서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하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이필립  눈부상으로 더이상 신의에 출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필립을 죽일수 밖에 없었던 듯하다

 

이필립이 연구한 김희선의 해독제는 미완인지 완성인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 단지 남긴 해독제는 김희선을 감염시킨 바이러스에 반응하고 있다. 김희선은 이필립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한다.

 

이민호는 자신의 첫 번째 살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한다..춥지는 않았지만, 손발이 떨리는 느낌 어쩐지 알 수 없는두려움 등 하지만, 두 번째 살인부터는 하나 더 하나 더 인 그 이상도 아니라도 한다. 자신의 모습에 회환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실제 첫 번째의 사랑은 설레 임이다.

 

하지만, 두 번째의 사랑은 첫 번째 사랑보다는 담대해질 수가 있다. 하지만, 최영의 첫 번째 사랑에서 두 번째 사랑이 너무나 힘들게 찾아오게 된다. 더군다나 첫 번째 사랑보다는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이 두 번째 사랑을 멀리하게 된다. 이는 단순히 첫 번째 사랑에 대한 미련이나 첫 번째 사랑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갇혀서만은 아닐 것이다.

 

공민왕은 범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범이 될지 고양이가 될지는 최영이란 발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정동행성으로 덕흥군을 데리고 간다. 공민왕은 원나라가 고려를 치기 전에 일단 정동행성을 몰아내고 원과 건곤일척 승부를 결하려 한다. 속전속결로 치려 하지만, 중신들의 동의를 받으려고 류덕환(공민왕)은 고민을 한다. 다만 왕이기 때문에 명분이 필요하다며 이민호을 설득한다.

 

공민왕은 피를 흘리지 않고 기철을 없애려고 한다. 그래야 요동벌을 언젠가는 수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의의 공민왕과 대풍수의 공민왕 중에서 실제 역사에 기록된 공민왕은 누구와 가까울까? 퓨전환타지SF 사극인 신의의 공민왕이 퓨전사극에 전통사극에 가까운 공민왕 보다 현실적이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는가? 역사에 무관하고 가벼운 설정에 불과한데 정통사극에 근접한 사극이 더 허황되게 공민왕을 표현했다는 것이 말이다.

 

 

박상원은 고조부께서 전해준 한글을 이용해서 김희선을 끌어들인다. 박상원은 고조부 때 하늘에서 온 여인이 하늘의 도구를 이용하고 땅의 물건을 이용해서 사람을 살렸는데 그 중 하나가 산적이 되어 사람을 죽었는데, 고조부는 만약 하늘에서 온 자가 있다면 죽이라 했다며 김희선에게 말을 한다. 박상원이 보여준 한글에는 은수라고 김희선의 이름이 적혀있다.

 

100년전으로 타임슬립한 김희선의 존재가 다시 한번 드러난다. 기철의 스승과 은수는 동일 인물이라는 것일까? 김희선은 의사는 살릴자와 죽어 마땅한 자를 구분하지 않는다.라고 말을 한다. 김희선은 자신 때문에 역사가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사는 세상이 바로 역사라고 말을 한다.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겠다고 말한다.

 

최영의 손떨림과 또다시 나타난 미래의 김희선으로 인해서 김희선은 타임슬입 할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에도 타임슬립하기보다는 작가의 말로 때울지 두고 볼일이지 않을까?  


이민호와 김희선은 마침내 동침한다. 하지만, 너무나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다.대풍수의 대놓고 베드신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오히려 신의 김희선 이민호의 베드신이 더 다가오지 않을까? 
 
이민호는 우달치를 이끌고 공민왕을 호위하여 정동행성으로 나아간다. 김희선은 출전하는 이민호에게 갑옷을 입혀주고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이민호의 안전을 기원하다.

그리고 자신은 해독제 연구에 돌입한다. 하지만, 기철의 계략은 공민왕과 이민호(최영)을 꼬셔 목표인 김희선을 납치하는데 있다.
 


그런데 왜 미래의 김희선이 100년 과거로 가서 김희선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을까? 답은 김희선에게나 최영(이민호), 공민왕에 별다른 위험이 없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여기까지 미치면 극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일까? 어찌 되었던 과거로간 김희선으로 인해서 자동 스포일러가 되어버렸으니 이 또한 작가가 어찌 해결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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