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점수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런데 비난글을 자세히 들어다 보면 슈퍼스타K4가 노래자랑 대회인줄 안다.
노래도 좀 하는 슈퍼스타(?)를 뽑는 아마추어 대회이지 노래자랑이나 노래잘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가 아니다. 단지 인기스타를 뽑는 대회일 뿐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 탑2~ 탑3 까지 가기 전까지의 이야기다. 그 전 탑3~탑10까지는 인기투표에 의해서 탈락자가 결정 된다. 노래도 듣기전에 심사를 하고, 노래도 듣기전에 문자투표를 하는 사전투표 시스템이 노래 오디션에서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니 사전 문자투표와 사전 인터넷 투표가 있는 상황에서 슈스케의 향방은 인기투표일 수 밖에 없다.
단지, 현재의 결과가 다음회차의 인기투표인 사전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에 반영될 뿐이다. 한마디로 현재가 현재를 결정하는 게 아닌 미래를 결정하는 것 뿐이다. 사전투표행위는 시청자들의 슈퍼세이브와 같은 방어권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의 실수로 인해서 탈락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장치말이다.
슈스케 탑12에 올라온 허니지, 홍대광, 유승우, 로이킴, 정준영은 이미 심사위원으로 부터 수 많은 슈퍼세이브를 받았다. 그 결과가 유승우, 로이킴, 정준영을 만든 것이다.
그 전에 포텐을 터트리지 않는다면 잊혀지고 떨어질 뿐이다. 한마디로 한방을 언제 터트리는가의 문제다. 일찍 터트린 사람은 일찍 터트린 사람대로 일정한 수준에 올라갈 수는 있지만, 기대치를 높여놓아 실질적으로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너무 늦게 터트리면 이미 떨어진 다음이니 이 또한 불필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의외의 한방을 터트릴 때 좋을 결과를 얻게 된다. 예를 들어
반면에
노래의 난이도와는 상관이 없다. 노래를 선택하는 것도
정상적인 노래 오디션 프로였다면 정준영, 유승우, 로이킴 중 2명의 탈락자가 나와야 정상이다.
정확히 시청자는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다. 허니지에게 투표했던 9% 사람들과 유승우에 투표했던 6% 사람들이 홍대광, 딕펑스로 분산되었다는 의미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처럼 인기도 움직인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만약,
한마디로 지금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탈락자는 정준영, 로이킴,김정환에서 나올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실력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김정환이 탈락 1순위고 그다음은 로이킴, 정준영 누가 현장에서 포텐을 터트리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슈스케4(슈퍼스타k4) 탑 7의 결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전투표 윤건 합(30%) 9%(7) 95(1) 91(2) 92(3) 278(1) 허니지 9%(6) 90(6) 92(1) 90(5) 272(6) 딕펑스 10%(5) 93(2) 89(5) 95(2) 277(3) 20%(2) 92(5) 90(3) 96(1) 278(1) 15%(3) 87(7) 86(7) 86(7) 259(7) 로이킴 13%(4) 93(2) 90(3) 90(5) 273(4) 23%(1) 93(2) 88(6) 92(3) 273(4)
(저-고)
255%
9%
7%
12%
7.3%
온라인 사전투표던 문자투표던 상관없이 1등과 7등 간에 220%차이가 났다. 만약, 사전 투표 9%로 7등한
이를 실현하려면
이번 탑 7에서 탈락한 허니지가 최악의
허니지는 사전투표에서
심사위원 30%를 반영한다면 심사위원당 허니지와
그런데 실제 총점에서 13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한마디로 허니지를 떨어트린 주범은 시청자나 사전투표를 한 네티즌이 아닌 심사위원 이였다는 뜻이다.
자신들의 무지 때문에 허니지가 탈락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시청자에게 침을 뱉는 행위는 극히 위험하다.
최하점과 최저점 간에 10%도 안 되는 변별력으로 어떻게 심사를 하겠다고 심사위원 석에 앉아서 참가자를 심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적반하장으로 자신들의 무지를 탓하기 보다는 시청자를 모독하고 있다.
슈퍼세이브로 부활한 딕펑스에서
딕펑스를 떨어트려도 좋다고 선언한 사람은 다름이 아닌
윤건과
대중의 시선과 일치를 하는 윤건과 윤미래를
더군다나 시청자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그런데
윤건은 12%로 가장 점수 변별력이 있었고, 그 다음이 9%인
누가 떨어지던 상관없다는 식으로 점수를 준
사실 가장 멍청하게 심사한
글쓴이가 이전글에서 심사위원이 딕펑스를 슈퍼세이브로 살렸다면 시청자와 네티즌과 실시간 투표자들이 사전 슈퍼세이브를 발동해서 정준영을 부할시킨 것이다.
다음 슈퍼스타K4 탑 6에서 슈퍼세이브 발동자는 유승우, 홍대광, 딕펑스고 나머지 정준영, 김정환,로이킴은 어찌되던 상관없다고 시청자는 판단했다는 뜻이다. 현장에서 잘하면 올라가고 그렇지 않으면 떨어진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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