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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선거

이문열 김지하 그들이 살아남아 병을 치유하는 방법

 
이문열은 김지하의 발언 논란에 자신의 생각과 김지하의 생각은 70~80%가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박근혜의 당선이 최악을 막았다고 생각을 한다.

이문열이나 김지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박근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에게도 공통점은 있다. 아버지가 다 빨갱이 출신이라는 점이다..어쨌든 김지하 발언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데 김지하 발언논란인지는 알 수가 없다. 김지하는 유신 독재 이후 한번도 독재에 반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

 

김지하는 고문을 당하고 옥고도 치르고 사형언도까지 받았다. 그런데 김지하는 유신의 힘에 의해서 옥에서 풀려났다.

 

김지하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변절을 했다고 말을 하는 경우를 자주본다. 글쓴이(갓쉰동)김지하가 한번도 변절한 적이 없다고 그 동안 주장했었다.

 

김지하는 진보인 적이 한번도 없다. 단지 스스로 보수주의자라고 생각을 한다. 유신독재에 맞서는 것은 진보나 보수나 할 것 없이 민주/자유를 억압한 것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자칭 보수라고 내세운 새누리당으로 부터 프레임에 걸려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에 반하면 자신이 진보인줄을 안다. 오히려 보수가 새누리당을 용납하면 안 된다. 보수란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계를 신봉하고 민주/자유를 신봉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민족주의/시장경제/민주/자유를 이야기하면 진보/좌파를 넘어 종북이 되는 아이러니가 생긴다. 그래서 스스로 보수를 칭하기를 주저한다.

 

김지하는 아버지가 공산주의자로 죽었다고 한다. 정말 김지하의 아버지가 공산주의자였는지는 알 수가 없다. 김지하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한 48%의 국민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세운것처럼 김지하의 아버지도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죽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체주의 독재자들은 봤어도 공산주의자는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다.

 

김지하는 아버지가 죽고나서 자신의 불우한 환경이 아버지로 부터 비롯되었다고 조선일보와 대화에서 언급했었다. 그래서 아버지 때문에 자신의 불우한 삶은 공산주의자 때문이라는 콤플렉스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다. 김지하 본인 스스로 공산주의자가 아닌데 공산주의자로 몰리는 것은 치욕이다

 

이를 치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김지하 뿐만 아니다. 이문열도 아버지가 공산주의자로 몰렸는지 짝퉁 공산주의자 였는지 알 수 없지만, 김지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공산주의자라는 말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공산주의자/좌파/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지목된 사람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이문열이나 김지하가 공산주의 빨갱이에 알러지 반응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어릴적 부터 빨갱이의 아들이라는 말은 족쇄였을 것이다. 그리고 연좌제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 이를 극복하고 생존하는 방법은 나는 아버지와 다르게 빨갱이를 싫어한다고 뇌를 세뇌시켜야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는 공산주의자 빨갱이가 싫어요 라며 반공소년이 되어야 했다. 김지하나 이문열이 반공소년이 된 이유는 자신의 절체절명한 생존전략이다.

 

그런데 김지하가 자유와 민주를 외치다 남산에 끌려가 몽둥이로 맞으며 빨갱이 소리를 들었으니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위에서 언급했지만, 자유와 민주는 보수주의자라면 당연히 해야 할 말이었다.

 

김지하가 백낙청에게 깡통 빨갱이라고 공격한 이유는 백낙청이 진짜 빨갱이 이기 때문이 아니라 진짜빨갱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도매금으로 넘어가 고문을 당하고 죽음을 당하고 불우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도 패는 놈보다는 패는데 방조하거나 저놈 때문에 내가 맞았다고 생각한다면 패는놈 보다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을 저주하게 된다. 김지하의 모습이 아무런 죄없이 맞은 놈이 가지는 속성이다. 김지하라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김지하가 변절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문제는 왜 김지하가 보수도 아닌 박근혜를 지지하는 무리수를 두었을까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자칭 진짜 보수라면 박근혜를 도저히 지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보수가 민족을 팔어먹고, 독도도 팔어먹고, 민주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시장경제를 말살하고, 민주와 자유를 억압하는 자를 지지할 수가 있겠는가?
 
독재자들이 고문을 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김지하처럼 개처럼 패도 꼬리를 흔드는 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기 때문이다. 김지하에게 고문하는 자들에게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다.
 
비근한 예로 성폭력범을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매맞는 학생/사람/아내가 맞을 짓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김지하의 심리와 유사하다. 오죽하면 팼을까? 여자가 꼬리를 쳤으니 성폭력을 했겠지 여자/어린이가 오죽하면 선생이 남편이 팼을까?라는 심리들 말이다.

그러니 독재자들이 고문과 억압하고 공포를 조성 이유가 김지하 같이 패는 주인에게 꼬리를 흔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김지하는 독재자들이 자신들이 행위 명분을 합리화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사례일 뿐이다.

지금도 그때는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는가? 그리고 그들에게 꼬리를 흔들고 표로서 대통령을 만들어 주지 않는가 말이다. 알아서 기어들어와 순응을 넘어 독재합리화 전도사가 되는데 독재자들이 독재나 고문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아래글은 김지하가 백낙청과 이영희를 무식한 깡통빨갱이라고 비난했을 때 김지하의 심리에 대해서 쓴글이다. 글을 읽어보면 김지하가 왜 망가져 보이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부제) 김지하 백낙청 이영희 디스? 김지하식 병을 치유하는 방법

김지하는 백낙청에게 무식한 깡통 빨갱이라며 백낙청을 비난했다. 김지하는 유신시절 빨갱이로 몰려서 고문을 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김지하가 백낙청에게 빨갱이라는 독설(?)를 하고 있다. 글쓴이(갓쉰동)은 김지하가 진보좌파라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 김지하는 보수 우파였다. 김지하는 백낙청과는 댜른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충분히 이해할 측면이 있다.

자신이 고문을 당한 이유는 빨갱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단지 자유가 필요해서 항거했을 뿐이라고 생각할 것이 자명하다. 자신의 고귀한 항거가 빨갱이들 때문에 희석되고 폄훼되었다고 생각한다. 

감히 김지하 자신을 진짜 빨갱이 같지 않는 빨갱이와 비교해서 고문하다니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런데 백낙청이 빨갱이기는 한가?

유신은 보수/우파도 빨갱이로 몰아 세워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데 급급했다.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우파다. 대한민국에서 진보/좌파로 매도되는 이들조차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민주/시장경제가 말살된 독재 시대에 항거하는 것은 진보/좌파/우파/보수가 따로 없었다.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자유로워진 시대에 사람들은 오해를 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운 세력을 모두 진보/좌파로 몰아가는 우를 범하였다.

김지하는 박근혜의 지지 이유를 단순히 여자  때문이외의 것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자신의 정체성과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득권 지키기와 약간의 서운함 그리고 자신을 알아주는 박근혜..

문제는 김지하는 박근혜 지지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단이 생긴 것이다.

김지하의 내면을 살펴보면 이상한 기제가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이는 김대중에게도 있었다. 김대중은 박정희와 척을 지고 있었고, 고문과 살인미수까지 당해야 했다. 김대중은 대통령이 된후 박정희나 전두환의 잘못된 점을 수정하지 않고 포용했다. 더불어 독재의 잔재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국민화합과 용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한 합리화하는 과정이다. 김지하는 김대중보다 더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용서와 화해가 아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므로서 자신의 대범함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자신을 고문한 세력에 대한 용서를 넘어 자신만의 복수와 치유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면은 자신이 받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론으로 나는 너희들과 다르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냥 단순하게 보면 고문후유증이라고 하기에는 김지하의 병은 깊다.

폭력남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다. 폭력하는 남편의 잘못보다는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면 업이고 원죄 때문이라고 합리화 한다. 그리고 자신만이 폭력남편을 구원할 메시아라고 생각을 한다. 이를 비판하면 비판자들에게 김지하처럼 자신의 고귀한 생각도 이해못하는 깡통이 된다.

김지하의 현재의 모습은 자신의 병을 치유하는 자신만의 방법일 뿐이다. 김지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환자일 뿐이다. 전쟁에 참전하고 난 후 전투병에 극명하게 나타나고 성폭력 피해자에게도 나타난다. 당연히 독재에 의해서 고문과 희생된 사람들이나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는 당연한 현상이다.

문제는 독재자들이 계속생기는 이유는 김지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독재시대가 끝나고 치유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문제이다. 단순히 김지하를 비난하는데 그쳐서는 안된다. 김지하는 독재시대가 만들고  대한민국이 치유하지 않고 방기한 한 불쌍한 환자 일 뿐이다.

부제) 김지하 박근혜 홧김 서방질 이외수때문?

 

김지하가 박근혜를 지지하는 완전(?) 커밍아웃 했다. 그런데 이유를 들어보면 옹색하다.

여성대통령이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혹시 독재자의 딸인 수첩공주가 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선덕여왕이 필요해서인가?

 

차라리 박지만은 어떤가? 불세출의 영웅이 아닌가? 돈한푼 없다는 박지만이 한국이 내놓으라는 입지전적인 부자가 되었으니 말이다. 공주보다 왕자가 낫지 않나?

 

여성대통령이 필요하다면 심상정이 박근혜보다 안드로메다 만큼 더 뛰어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측면이 있는데 민주화세력은 개혁진보좌파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민주화세력에는 우파보수도 상당수가 있었다.  

 

민주화 투쟁 당시에는 우파/좌파가 따로 없었다. 그러니 김지하가 우파/보수를 지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런데 박근혜가 우파/보수인가? 성별을 떠나서 마지막 구태의 막차가 아닌가?

 

김지하는 그 이전부터 김지하 안철수 깡통이라 비하(?)하고 박근혜 여성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지하는 지난 7안철수가 가장 자질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그 땐 잘 몰랐다고 자신의 견해를 바꾸었다.

하지만, 김지하는 박근혜에겐 극찬아닌 극찬을 했다.

김지하가 겉보기를 보고 안철수를 생각했다가 점차 안철수의 언행을 보고 자신의 견해를 바꾸었을 수도 있다. 이는 당연하다.

 

그래서 김지하안철수는 깡통 같다는 말을 했다. 깡통이란 무식하다는 말이 아닌 비어있다는 의미로 사용된 워딩이다.

 

정치적으로 안철수가 깨어있지 않는 것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안철수는 가장 일반인의 시선인의 시선을 대변한 다고 할 수 있다. 평상시에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선거 때만 되면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도둑놈 그래서 나는 투표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정치무뇌 사람들의 수준 말이다.

 

그래서 안철수는 자신의 비어 있는 정치를 자신의 뇌에 채워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로 김지하의 발언에 반론할 생각은 없다. 없으면 채워가면 되니 말이다.

 

 

김지하는 박근혜 캠프에서 5번 찾아와 자신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아달라 했다고 한다. 김지하는 일언지하에 거절했지만, 지속적으로 찾아와 고민을 했고, 흔들린 적이 있었는데 아내의 말을 듣고 포기 했다고 한다.

 

김지하가 흔들린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박근혜 뿐이다라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에게 흔들리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옛말에 자신을 인정하는 주군에게 머리를 숙이고 목숨을 던지는건 너무나 흔한 사실이다.

그런 의미로 박근혜의 행보는 칭찬해주어도 된다. 문제는 박근혜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와 진정성이다. 박근혜에게는 진정성이 없다. 단지 이기기 위한 꼼수밖에 없다.

 

김지하안철수 깡통론을 예를 들면 안철수는 깡통이라서 채워 넣으면 되지만, 박근혜는 깡통자체가 낡고 썩어 똥내가 난다. 똥내 나는 낡고 부식된 깡통에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채워 넣어도 부식하고 부패하고 낡아 버리고 똥내가 날 수 밖에 없다. 

 

김지하의 문제는 안철수의 깡통론도 박근혜의 여성대통령론도 아니다. 김지하가 생각하는 정치를 바라보는 인식의 저렴함이다. 언제 박근혜가 여성인권에 관심이나 있었나?

 

김지하는 대선후보들이 복지다, 경제민주화는 시끄럽고 지루하기만 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당위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복지와 경제민주화를 매일 인상 쓰며 떠들고 있다며 너 밥먹어야 하는데 매일 떠드는 일을 몇 달째 하니 지루하다고 한다.


민주화 되기전에 민주화 세력은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 때 부터 근 30년을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민주화를 위해서 독재타도를 외치고 민주화를 외쳤다. 김지하 생각에는 그때 지루하고 지루해서 자살할 정도 였을 지 모른다. 

당시 공화당의 정식 명칭이 민주공화당였고 한국식 민주주의을 완성했다고 했다. 이미 민주화 되었는데 박정희 생각에 얼마나 민주, 독재타도를 외친 사람들이 짜증났을까? 김지하의 생각대로라면 박정희를 이해해 주어야 하나?
 

마찬가지로 현재 복지와 경제 민주화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떠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 진정성 있게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하고 있는가를 보는 게 정치를 관전하는 포인트이고 누가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단순히 말만 있고 행이 없으면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가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했다고 해서 누구를 위한 복지이고 경제민주화 인가를 봐야 하는 게 아닌가? 박근혜는 국민대통합을 이야기하면서 투표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은 투표할 자격조차 없다고 하고 있다. 박근혜가 통합할 국민에는 이들은 없다. 박근혜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아주 편협함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의 복지와 경제민주화도 마찬가지다 자신에 이익이 되는 국민의 복지를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박근혜가 언제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말한 적이 있는가?

새누리당이나 박근혜는 가진 자에 대한 복지, 가진 자에 대한 가진자가 다 가져야 한다는 경제민주화 였다. 꾸준히 그런 정책을 시행했었다. 그러니 이번 대선에서 물타기용으로 내 놓은 것 빼고 말이다.


 

그러니 김지하의 정치적 인식자체는 유아틱해졌다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김지하 본인을 이용하던, 김지하 진정 인정해준 박근혜가 좋아 보이는 건 충분히 이해해 줄만 하다.

 

사실 민주당이나 안철수김지하에 관심도 가지지 않으니 뒤방 늙은이로 전락한 느낌을 받고 짜증스럽고 서운할 수는 있다. 특히 안철수의 경우 김지하는 입술이 마르지 않게 칭찬했는데 안철수는 자신에게 관심 조차 주지 않으니 인재를 몰라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문재인이나 박근혜안철수는 저 멀리 강원도까지 이외수를 찾아갔는데 김지하에는 단지 박근혜만 찾아갔다. 그것도 5번이나 말이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김지하 스스로 이외수랑 비교해서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김지하는 내가 이외수 보다 못한게 뭐냐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늙으면 아주 작은 것에 삐진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조용히 가서 김지하 손한번 잡아 주어야 할 것 같다.

그렇다고 서운한 감정에 서방질할 이유는 없다. 물론 자신의 정체성이 새누리당 박근혜라면 버선발 벗고 뛰어가도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코스프레보다 진실해 보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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