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은 가사실수를 하였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누구도 알지 못했다. 다만 이승철만 알고 있었다. 그곳도 단어하나가 말이다.
이승철은 정확히 어느부분이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고 두리뭉실 가사가 틀렸다며 실시간 문자투표하는 사람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듯 했다. 이승철은 예전에 가사가 틀렸더라도 별반 문제를 삼지 않았다.
오히려 위기관리 능력이 있다며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였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정준영과 로이킴의 라이벌 미션에서 말이다. 오죽하면 이들의 심사는 추후하게 되었을까?
그런데 왜 이번에는 정준영이 가사실수를 언급했을까? 자신의 곡이기 때문에 아니면 자신만이 알수 있는 실수를 발견해서 그랬을까? 그것은 이승철 만이 알 수 있다. 다만 그동안 이승철이 정준영을 대하는 행동으로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오뚜기 정준영은 잊었니, 첫사랑을 선택했다. 정준영 탈락은 어느정도 사전에 예측되었다.
로이킴은 힐링이 필요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택했다.
딕펑스는 떠나지마, 빅걸을 선택했다.
오히려 첫번째 곡들 보다는 자유곡으로 선택한 두번째 곡들이 자신들이 색깔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것 같다. 역시 심사를 당하면 긴장을 하게 되니 곡에 뭍어 나는 것 같다.
슈퍼스타K4 탈락자 TOP3 미션은 심사위원들이 선택하고 심사위원들이 멘토를 한 노래로 경합를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슈퍼스타K4(슈스케4)가 막바지를 향해서 가고 있다.
탈락자도 슈퍼위크부터 그 어느 때 보다 논란이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탈락위기에 놓여 있던 딕펑스가 슈퍼세이브를 통해서 올라오고,
노래 실력만으로 만 볼 때 딕펑스가 우승할 확률이 높고,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한 딕펑스로 볼때, 사전 투표에서 알 수 있듯이 처참한 실패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결승에 진출할 것 같다.
문제는
실제 탑 4부터는 사전투표가 무의미 해지고 있고, 논란이 있던 심사위원들이 변별력 없는 점수도 의미를 조금 찾기는 했지만, 실시간 현장에서 누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결정 된다.
지금 한참 대선에선 야권 단일화 후보를 결정하는 후보단일화 협상을 하고 있다. 누가 더 많은 실시간 문자투표에 의해서 당락이 결정된다. 개인의 판단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이 집단되 되어 표가 되고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다.
단 3명의 심사위원 들도 의견이 다른데 수만명 수십만 수백만이 의견이 일치할 수가 있겠는가. 슈스케도 선거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아무리 부정한다고 해도 적극적인 사람들의 의견이 그렇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고 싶다면 사전투표나 실시간 문자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로서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론조사나 선거도 마찬가지다.
사전투표에서 딕평스가 38% 1위, 로이킴이 34% 2위,
|
사전 투표 |
윤건 |
|
|
점수 |
|
로이킴 힐링이 필요해 |
34% |
98(1) |
90(2) |
95(2) |
283(2) |
|
잊었니 |
28% |
94(3) |
85(3) |
93(3) |
272(3) |
|
딕펑스 떠나지마 |
38% |
94(3) |
95(1) |
96(1) |
2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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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
4점차 |
10점차 |
3점차 |
|
|
로이킴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선택했다. 시작은 어떻게 로이킴이 TOP3에 올라왔지?하는 의문이 들게 하였다. 후반에 하이키에서는 음이 불안해지고 있다. 열심히는 한다는 느낌은 있지만,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인 것이 아닌가?
심사평과 맞지 않는 점수?
윤건은 이제는 얼굴 때문에 음악성이 가리는 것이 아니라 음악성 때문에 얼굴이 가리는 것 같다. 너무 좋았다. 98
윤건은
윤건은 잘 보았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노래를 일주일 만에 현장에서 너무 잘했다. 락스타일과 잘 조화시켰다. 생방송에서 멜로디 전달력이 좋아졌고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많이 따라부를 것 같다. 94점
지금까지 이승철이 준 점수에게 가장 변별력 있는 심사였다. 그래서 이승철의 현재 모습은 이승철이 정준영을 떨어트리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한 것으로 비쳐진다.
슈퍼세이브를 발동할 때 딕펑스에게 5위를 주어 떨어져도 된다는 심사를 한 이승철은 어디로 간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승철이 이번 심사평이나 점수가 비난이나 비판을 받더라도 이의제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라는 뜻이다.
그동안 꾸준히 정준영의 심사위원들로 부터 비토를 당했고 대중을 상대로 프로파간다로 정준영을 디스했다. 그 이전 탈락자를 지지했던 사람들이 정준영 때문에 자신이 지지했던 출전자가 떨어졌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다.
딕펑스는
딕펑스는 팀일 때 강점이 있지 보컬에는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승부수를 띄운 것 같은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자유로움이 사라진 딕펑스를 시청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윤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모습에 좋았고, 슈스케에서 딕펑스라는 장르가 생긴 것 같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이번 심사에서는 윤건이나
일단 사전 투표와 심사위원의 순위가 일치하였다. 그래서 가장 불리한 것은
두번째 미션은 자신들이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선택했다.
딕평스는 디카의 빅걸을 선택했다. 그 동안 경연을 위한 무대였다면 딕펑스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준 무대가 아닐까?
로이킴은
다들 미션2가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어서 좋았는데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더블심사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 더블 심사를 했다면 다른 곡들을 들고왔을 것이고 자연스런 모습이 사라졌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든다.
정준영은 사전투표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반면에 로이킴은 싸움을 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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