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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세월호

세월호, 이종인 다이빙벨 과학적 계산으론 전복. 손석희도 속았다

 

이종인 다이빙벨 사용가능한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jtbc 손석희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다이빙벨이면 바닷속 강한 유속에서도 20시간이상 잠수부가 수중작업을 할 수 있어서 다이빙벨만 있으면 세월호 구조는 쉽게 할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만약 이종인 다이빙벨이 가능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래서 해경의 말이 참으로 수렴하는지 이종인의 말이 참으로 수렴하는가 대략 계산을 해보았다.

세월호 구조만 가능하다면 개미손도 빌려야 하지 않겠는가?

이종인 다이빙벨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에어포트를 생성한 구체를 투입하는 것이다. 이는 잠수함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세월호에서 생존자의 여부를 에어포트에 두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다이빙벨도 사용가능 하다. 대책위의 해경에서는 다이빙벨이 유속이 빠른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해경의 말은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구조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법을 사용했을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지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였을 때는 별도의 문제이다. 삽질을 할 때는 1m터를 파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포크레인으로 푸면 수 십명이 할 일을 1번에 할 수 있는 것처럼 다이빙벨은 충분히 유용한 도구이다.

 

진도의 유속은 시속 10km/h 라고 이야기를 하며 수중에서 작업이 용이 하지 않아 다이빙 벨도 사용할 수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속 10km/h 란 초속으로 계산하면 2.7m/s가 된다. 물의 경우 유체에 해당해서 구성체가 받는 힘은 같은 질량의 고체에 비해서 약 0.6에 해당한다.

바닷물의 밀도가 민물에 비해서 1.03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밀물보다 부력을 많이 받는다.

m2
에 받는 힘은 2.7*0.7톤의 힘이 가해졌을 때 1.9 톤의 힘이 고정체를 밀고 있는 것과 같다. 다만 고정체가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서 고정체가 받는 힘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고정체가 1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 내부 공간이 2미터* 2미터의 원통형이라면 다이빙벨이 가지고 있는 자체 부력은  파이*r^2*높이 = 2*3.14 = 대략 6.14톤의 부력이 생긴다. 다이빙벨의 무게가 1톤이라면 5.14톤의 상승부력이 발생해서 다이빙벨은 내부로 가라앉지 않고 수면위로 뜨게 된다는 뜻이다. 다이빙벨의 자체 무게는 최소한 6.14톤 이상이 되어야 한다.

 

 


수평면에서 받는 힘은 2*2미터의 둥근 형태에서 에서 받는 힘은 4*0.7= 2.8 * 유선체(1/2미만) = 1.4톤의 힘을 받게 된다. 더군다나 다이빙 벨의 상층부2미터 부분에서는 0.5톤미만의 힘이 가해져 지랫대의 원리에 의해서 최소 1톤의 힘이 다이빙벨에 가해진다. 총 1.5톤 이상의 힘이 발생

 

원통의 표면적 :  2*파이*R *높이 = 3.14* 2미터*2미터 = 12.56

원통 뚜껑 무게 : 구체의 1/2 = 2*파이*R^2 = 6.28, 원판형 일경우 : 3.14

전체 표면적 = 18.84 = 20m2,

구체가 아닌 원판형일 경우 : 15.70 16m2

철판 두께 최대 20mm 정도의 철판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4m3, 철의 비중 7.3~7.8 , 대략 8로 계산하면 3.2,  2.6

 

이종인의 다이빙벨은 물속에 들어가는 순간 3.2톤의 구성체가 자체 부력 6.14톤에 의해서 뜨고 만다. 가라 앉기는 고사하고 뜨고 만다.

하지만 다이빙 벨은 상하부가 개방된 형태 이기 때문에 상부를 개방하고 떨구면 떨어지기는 한다. 하지만, 상부를 닫고 공기를 가득 주입하는 순간 상승력 6.14톤에 의해서 구성체 3.톤 이상을 상회하게 되어 1/2은 수면으로 노출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해경의 말처럼 시속 10km/h라면 1.8톤 미만의 힘 때문에 넘어지기는 고사하고 배와 같이 상부에서 전복하게 된다.

 

다이빙 벨에서 잠수부가 에어포켓을 이용해서 휴식을 취하고 20시간 이상 활동하려면 최소 1미터 휴식할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자체 부력도 줄이면서 말이다.


그래서 이종인 다이빙 벨이 넘어지지 않으려면 최소 다이벨의 반을 물로 채워졌더라도 한강 세빛섬처럼 물및 바로 아래에 둥둥 뜨게 된다. 다이빙 벨 자체 부력을 6.14톤에서 3톤 미만으로 유지하고 하중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이종인은 9시 jtbc 손석희와 인터뷰에서 자체 중량 3톤, 추 5톤이라고 말을 했다.  합계 중량 8톤이면 자체 부력은 8톤 /7.8(철 비중)  = 약 1톤의 부력이 생긴다. 공간 부력까지 계산하면 바닷속에서 움직이는 2톤짜리 배일 뿐이다.  

 

그렇더라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종인 다이빙 벨은 상층부에 1초당 1.8*2톤 = 3.6톤 이상의 수평 힘이 가해진다.

다이빙 벨이 가지고 있는 바닷속 추에 달린 하중 2톤짜리 배에 수평으로 3.6톤의 힘이면 어찌 될까?

결국 다이빙 벨은 결국에는 기울어지고 전복하게 된다.

현재 이종인 알파수중공사의 다이빙벨은 사용하지 않는게 최선이다. 물속에서 2톤짜리를 옆에서 1톤의 힘으로 민다고 생각해보라  그네에서 적은힘으로 움직이는 애들 모습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현재의 다이빙벨은 사고가 우려스러운 장치다. 나쁘게 이야기 하면 남의 불행을 이용하는 자로 보일 수 있을 만큼 말이다. 도대체 대한민국에 전문가 집단은 없는 건가?

 

 

 

다이빙 벨의 무게가 10톤 이상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다이빙벨은 잠수하여도 바닷속 지면에서 4톤의 힘으로 버틸 수가 있다.

현재의 이종인 다이빙 벨의 모습에서는 하층부에서 무게를 잡아 줄 수 있는 장치도 없고, 유속을 버틸만한 장치도 없기 때문에 전복을 막을 수 없다.

이종인의 다이빙벨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과학적인 대략 계산을 하더라도 현재 이종인 다이빙 벨은 잠수는 가능하나 진도 유속을 버티지 못하고 바닷속에서 전복되고 만다. 부력을 이기기 위해 중력을 늘리기 위해서 하중 추를 단다고 하지만 일체형이 아닌 형태의 추는 손에 잡고 있는 바람에 흔들리는 풍선과 같아 다이빙 벨이 유속 방향으로 흔들리게 된다. 다이버들이 안에서 흔들흔들 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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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표는 보수언론과 구조당국이 문제를 제기하는 다이빙벨 성능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빠른 유속에 다이빙벨이 휩쓸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에 “무게가 3톤으로 웬만한 조류에 휩쓸리지 않는다. 또 2톤짜리 추가 아래서 끌어준다”고 일축했다.
출처: 고발 뉴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9



 JTBC 손석희와는 본체 3톤, 추 5톤이리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2톤짜리 추가 아래서 끌어준다고 이종인 한가지만 합니다. 추가 2톤이면 더욱 말이 안되요.. 5톤도 부족한 판에...  콘크리티 추가 2톤입니까? 대략 가로 세로 길이만 봐도 1미터는 될것 같은데... 일반콘크리트 비중이 2.4예요..

그리고 둘레는 철인지 철봉인지로 되어 있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합니까? 해경의 말도, 한국해난구조 협회, 당국의 말도 안되는 반대에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주었지만 이종인씨의 발언도 마찬가지로 신뢰가 떨어집니다.. 도대체 부력계산은 어디로 가고 대략난감..

 

   


특히 다이빙벨에서 자체 중량을 크게하고, 부력을 감소하려면 물을 담아둘 그릇이있어야 하지만,

 

하부는 부력을 없애는 형태의 열린공간이지만 하중을 만드는 장치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상부.하부에 물을 채우거나 비중이 큰 납이나 철추를 달아 주고, 상하부에 유속을 하중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동차의 속도에 의한 마찰력을 증가시켜 주는 방법처럼..비행기의 부력(대항력)의 역방향(지면.양력) 장치가 필요하다.

한국  해양 구조협회 황대식 본부장은 탁도와 유속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세월호에 집어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다이빙벨를 사용할 수 없다고 말을 하고 있다. 황대식은 다이빙벨의 용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다이빙벨의 용도는 잠수부들이 물속에서 계속 작업용이지 배 진입용이 아니다. 산소통를 다이빙 벨이 비치해 놓으면 잠수부가 물밖으로 나오지 않고 다이빙벨에서 교체작업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구조될지도 모른 사람을 갑자기 수면으로 이동시키지 않고, 다이빙벨이 감압장치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구조자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다이빙 벨은 물밑속 허브와 같은 역활이다.

해양 구조 협회가 얼마나 무능한지는 초기 대응에서 쉬이 알 수 있다.. 침몰전 가이드 라인도 설치도 하지 못하는 협회, 침몰후에 가이드라인을 10분이면 설치 가능하다. 

세월호 구조 가이드라인 침수전 설치 했더라면 지금도 눈감고도 할수있는 생명선 설치방법

그런데 5일 지나도록 달랑 6개 설치한 협회, 부력증강 장치를 그냥 부표로 사용하해 세월호를 침몰시킨 협회의 수준이라면 입를 닫고 있어야 한다. 부력 증강 공기주머니는 선체와 가장 가깝게 설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낚시의 찌에 불과하다..

현재 구조대의 모습은 세월호 선장에 비해 잘했다고 할 수 없다. 살아있는 자를 수장하고 늑장으로 생노가다를 하고 있는 모습이 현재 한국 해양 구조대의 모습니다. 목을 조르고 있으니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어야 하는가? 자동차 사고를 세월호와 비교를 해보라 현재의 모습이 얼마나 무능한지 말이다.

현재 다이빙벨은  조류 때문에 철수를 하였다고 한다.

 


이종인의 다이빙벨의 문제점에 손을 조금 본다면 작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중을 크게하고 유속에 버틸수 있는 장치를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종인의 언플에 고발 뉴스 이상호도 속고 jtbc 손석희도 속았다. 이종인의 다이빙 벨은 기원전 부터 알려진 방법이다. 당연히 다이빙벨은 이종인의 창작품이 아닐 뿐 만 아니라 잠수부라면 소나 개나 다 알고 있는 방법이다. 단지 어떻게 하면 있는 다이빙 벨를 정말 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한 글이다.

 

시속 7km 랍니다. 진도는 세월호 현장은 시속 10키로, 걷는 평속 4~6km,  다이어트하기 가장 좋다는 빠른 걸음이 시속 8km

이 사진을 보고도 다이빙벨을 입에 담을 수 있는 용자가 있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언론에 놀아 나지 맙시당 희망을 품은 실종자나 국민에게 희망고문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당.. 구조는 마음은 따스하지만, 머리는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해야 함.. 또 다른 사고자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별별 댓글이 다 달리고 있군요.. 최소한 예의는 지킵시다. 논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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