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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세상

전교조 시국선언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어릴적 선생에 대한 기억 이회창은 지난 대선에서 자신은 어린시절 밥을 먹지 못해 , 배고픔을 다래기 위해서 수돗물을 먹고 배고픔을 달랬다고 한다. 이회창의 아버지는 일제시대에 잘나가던 법원 서기보(?) 였던가? 해방후에는 법관으로 임용(?)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순전히 기억에 의존하는 관계로 이회창의 아버지가 해방후와 전쟁통에 어떤 생활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다들 우물물도 없었던 시절에 이회창이 배고픔에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이다. 이회창의 어린시절에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란 별로 배고파 본적이 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이회창 정도 되는 사람이 배고플 정도였으면 절대 다수는 굶주림에 시달리고 배고파 죽어가는 사람이 많았음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겠.. 더보기
슬픈 반골 변절자(?) 짝배(왼손잡이 이반) 편견타파 릴레이의 일환으로 영웅전쟁은 왼손잡이 편견에서 벗어나자 를 포스팅 해주셨다. 그래서 글쓴이도 초대하지 않은 식탁에 밥숫가락을 올려놓으려 한다. 대부분의 짝배(사우스포우, 왼손잡이, 이반)은 반골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왼손잡이들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20%정도라고 한다. 어찌보면 더 많을 것이다. 어릴적 부터 기존질서에 타협하고 기존의 압력에 굴복하여 변절(?)을 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기존질서에 편입되어 있는 동안에는 의지에 상관없이 오른손잡이처럼 행동한다. 그것이 본인스스로 결정한것이 아니고 부모라는 압박체에 의해서 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왼손잡이들이 밥을 먹거나 글을 쓰는 단순한 또는 숙련에 의한 것은 오른손으로 하지만 본능적이거나 감시자들 부터 떨어져 있을 경우 본능의 자.. 더보기
어떤 만남 막상 글을 쓰고 나니 후회가 된다. 역시 난 조용히 자연과 벗하며 숨어사는게 체질인가 보다. 나날이 피곤하고, 사람들과 대하는게 힘들다. 어느 누구도 가면속의 진심을 잘 보이지 않는다. 가급적 정치관련 글은 안쓸려고 노력한다. 오늘처럼 낚시에 걸리면 보잘것 없고 빈약하기 그지 없는 글로 사람들의 눈을 피곤하게 만든다. 민노당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그건 심정상 지지고 정치, 사회 관련된 글로 이어지지 않게 노력한다. 민노당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것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전국 아토피 관련 조사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추접스런 내부사정에도 불구하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정당이라는 것을 느꼈다. 어린 아이들에게 신경써주는 사람들이 있구나... 가끔은 내 자신의 선택에 후회 할때가 있다. 지금과는 다른 미래가 기다리.. 더보기
영원에 대한 생각 영원 Every little thing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제게는 무척 소중한 존재입니다. 영원성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ELT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무거운 역사책을 보면 일단 엄청난 분량에 기가 질립니다. 어떤 사람은 어쩌고, 저런 사람은 저렇고, 비슷한 내용이 단어의 표현에 따라 반복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중 인상 깊은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시대를 구분하지 않고 어느 누구나 불멸에 대해 집착하는 것입니다. 불로장생의 꿈을 버리지 못한 진시황, 한무제, 내세를 위해 만들어진 피라미드, 하늘을 향해 만들어진 바벨탑 등등. 이런 큰 기록 말고도 지금까지 불멸에 대한 집착은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람은 헛된 짓인지 알면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ELT는 데뷔 이후 여러 번 큰 .. 더보기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 -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언 옮김/ 주니어 김영사 서양에서 여우는 동양에서와 달리 진지한 느낌보다는 해학적인 느낌에 가깝다. 영리하고 꾀를 잘 쓴다는 점에서 같지만 동양에서는 여우를 몽환적이고, 애환을 가진 존재로 본다. 반면 서양에서는 귀여운 악동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동서양의 여우에 관한 설화를 본다면 지역마다, 혹은 보는 관점에 따라 여우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책 먹는 여우에 나오는 여우 아저씨는 우리가 생각하는 여우와 다르다. 욕심을 내다가 골탕 먹는 여우도 아니고 사연 깊은 슬픈 여우도 아니다. 단지 책 먹는 것을 좋아할 뿐이다. 그러나 여우 아저씨는 다른 여우처럼 영리하지 못해서 곧 어려움에 처했다. 세상에, 책 살 돈이 없어.. 더보기
88만원 세대에 대한 짧은 평 우석훈,박권일님의 공저 88만원 세대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책이 많이 팔려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평을 쓸때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깊이가 있기에 쉽게 읽기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88만원 세대는 4부작의 첫 권입니다. 여러일들이 많아 연기도 많이 됬고, 이 책을 쓰면서 저자분들께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책은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는 듯이 좋은 내용과 저자 특유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며 읽는 사람에게 배려를 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공저를 하신 분 중에 88만원 세대는 우석훈님의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전작 한미FTA 폭주를 멈춰라 이상의 노력과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시는 모.. 더보기
작은 차이,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 글을 쓸때마다 제 부족함을 느낍니다. 글을 쓰며, 과연 내가 글을 쓰는게 올바른 것일까? 가끔은 그런 생각에 선뜻 글을 쓰지 못합니다. 오랜만에 다음에 와서 ELT교주라는 닉네임으로 처음 글을 쓰며, 난 무엇을 쓸까? 혹시 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비슷한 사람이 있어도 모든 사람이 저마다 다른 색이 있듯이,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차이에 대해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것이 하나둘씩 모여 어느새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시간의 흐름속에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늘 제가 갓쉰동님 하면 생각나는 말이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 자체가 꿈꾸듯이, 우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