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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의자는 왜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했을까?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조재현)는 은고(송지효)와 함께 계백(이서진)과 생구(포로)들을 구출하려고 가잠성에 침투한다.

하지만, 독개(윤다훈)에게 정체가 들통나 의자는 은고를 탈출시키지만, 김유신(박성웅)에게 잡히고 만다.

의자는 신라의 가잠성 성주 알천에게 잡혀 무릎을 꿇고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말을 한다.


알천은 사사로이 사촌인 선화의 자식이니 아저씨가 되겠지만, 사택비(오연수)가 선화를 죽였다며 더 이상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다.

아저씨에게도 배척되는 의자왕자가 되겠다. 불쌍한 건 의자이고 원수는 사택비지 의자는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도 의자는 알천에게 아저씨라는 말을 한다.


한마디로 의자와 알천은 인척관계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삼촌이나 오촌의 관계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뜸금없이 의자와 알천의 계보가 나왔을까? 사실 알천의 출자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다. 단지 인터넷에 떠다니는 김대문의 화랑세기가 아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이 선화의 아버지인 진평왕과 인척관계라고 해서 나온 이야기이다.
 

알천(閼川, 생몰년 미상. 활동연대 636년 ~ 654년)은 신라 선덕·진덕여왕, 태종무열왕 때의 귀족으로 화백회의 의장인 상대등(上大等)을 역임하였다. 진덕여왕 사후에 섭정으로 추대되었으나 태종 무열왕에게 양보하였다. 진골이며 섭정으로 지목되었던 것으로 보아 김알지의 후손인 김씨라 보는 것이 신빙성이 있다.[1] 진위논란이 있는 화랑세기에 따르면 진흥왕의 아우 숙흘종과 보리부인의 아들이라고 한다. - 위키백과


 

알천 위키백과 계보도


위키백과에 알천은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입종갈문왕의 아들인 숙흘공의 아들로 되어 있다. 하지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의 부모 내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은 한구절도 없다.


어찌되었던 위키에서 나와 있는 숙흘공과 보리의 아들 알천이라면 진평왕의 외손자인 의자와는 인척관계일 수 있다.


만약, 알천이 숙흘공의 아들이라면 오히려 알천은 김유신과 인척관계가 있다. 김유신의 어머니 만명부인은 숙흘종과 만호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그러니 알천과 만명은 배다른 남매가 된다. 김유신에게는 알천은 외삼촌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 <계백>에서 알천은 김유신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에게 알천이 아저씨라면 김유신은 이웃사촌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다. 하지만, 의자는 김유신에게 형님소리는 하지 않는다.


모계로본 의자왕과 김유신 가계도


만호태후는 진흥왕의 아들 동륜태자 사이에서 진평왕을 낳는다. 동륜태자가 진평(백정)을 낳고 일찍 죽자 숙흘종 사이에 만명을 낳은 것이다. 만명과 진평왕은 어머니가 같은 동복 남매간이다. 선화는 진평왕의 딸이고 김유신은 만명의 딸이니 할머니가 같다. 선화와 김유신은 사촌간이다.


한마디로 의자에게 아저씨는 알천이 아니라 김유신이 된다. 오히려 알천보다 김유신과 의자가 더 가까운 사이인 김유신에게 의자는 조카가 되고 의자에게는 아저씨가 된다. 하지만, 김유신과 의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나온다. 사택비에 핍박받은 조카의자가 가잠성에 잡혔는데 의자 너 누구니 하듯 개가 닭쳐다 보듯 한다.


그런데 정말 알천은 의자의 아저씨일까? 위키에 나와 있는 계보라면  의자와 알천은 먼 친척인 할아버지 뻘이다. 계백에서 의자가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하면 안된다.



문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위키의 알천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다.


인터넷 위키에서 입종의 아들인 숙흘종과 보리의 아들이 알천이라고 했지만,  보리는 세속오계를 만든 원광법사의 동생이다. 또한, 보리는 15대 풍월주인 김유신보다 위대인 12대 풍월주였다. 보리는 이화랑과 숙명공주 사이에 태어나 후에 만룡과 결혼한다. 보리는 화랑세기를 만든 김대문의 증조할아버지가 된다.


위키에 떠도는 알천의 출자는 남자인 숙흘종과 남자인 보리 사이에 알천이 태어났다고 하는 꼴이다.


알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남자없이 빛으로 태어난 동명도 있고, 예수도 있으니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드라마 인데 여자와 여자사이에 태어나던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던 알에서 태어나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않겠는가?


알천은 김춘추와 왕위 쟁탈전에서 패해서 진주로 낙향해서 진주소씨의 선조가 된다. 알천은 사로국 6촌장의 소벌도리의 후손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알천이 진덕여왕시절 6두품의 최상위 등급인 이찬으로 국정을 장악했다고 해서 김알지의 후손이 아닐까 추측하기는 한다.

어쨌든 드라마 <계백>에서 왜 알천이 가잠성 성주로 등장했을까? 알천은 636년 선덕여왕 5년 시절 경주 인근 여근곡에 침투한 백제 우소의 별동대를 소탕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계백과 김유신이 황산벌 싸움은 한다고 해서 계백이 김유신의 생구(포로)가 되어 어릴적 부터 김유신을 알고 지냈다는 둘간에 운명적인 만남과 끊임없이 트러블이 있었다는 설정을 한것 처럼 말이다.
 



<계백>에서 우소를 따라 여근곡까지 침투한 인물 중에 계백이 있고 알천과 대립하는 구도를 그리고자 하는 미끼이지 않을까한다. 그리고 알천과 의자는 사적으로는 인척관계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이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도 의자와 알천의 전혀 개연성도 없는 친인척 설정은 최소한 피해야 하지 않을까?  차라리 의자와 김유신의 인척관계 설정이라면 모를까? 알천과 의자의 대화를 의자와 김유신과의 대화였다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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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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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참으로 고약한 사극이라고 할 수 있다. 장르를 정통사극이라고 할수도 없고, 퓨전사극이라고 할수도 없다.


아무리 좋게 해주어도 <공주의 남자>를 정의한다면 <엽기사극>이라고 할수 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지는 사극의 대부분은 고증은 전무한 막장. 엽기사극이지만 말이다.

<공주의 남자>는 도가 지나치다고 할수 있다.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는데 이는 김종서의 아들과의 사랑이 아닌 계유정난으로 인해서 피난한 김종서의 손자와의 사랑이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손자가 아닌 김종서의 아들과의 사랑을 그린다고 당당히 말하고 있다. 기본 팩트가 바뀔려면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합리적인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김종서에게는 큰아들 김승규와 작은 아들 김승벽, 그리고 김승유가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김종서에게도 첩의 자식인 김목대도 있었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 어디에도 김승유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순천 김씨 족보에 김종서의 세 번째 아들로 김승유가 있을 뿐이다.


“김승벽(金承璧)의 아들 김석동(金石同)은 그 나이 16세가 차기를 기다려서 전라도(全羅道) 극변(極邊)의 관노(官奴)로 영속(永屬)시키소서.” - 단종실록 1451년 계유년


1451년 단종 1년 10월 10일 계유정란이 수양대군에 의해 성공한 후 김종서의 자식들에 대한 처형이 이뤄지고 둘째 김승벽는 남부지방으로 도망을 치지만 이내 잡혀서 참형된다. 둘째 이들 김승벽의 아들 김석동은 나이가 16세 이상이 되지 않아 역적에 해당하는 교수형에 처해지지 않고 관노가 되었다.


첫째 김승규의 아들 김조동, 김수동은 16살이 넘어 처형된다.


계유정란에서 김종서의 남자 후손으로 살아남은 자에 대한 기록으로는 둘째 김승벽의 아들 김석동이 유일하다.


하지만, 영조 2년 (1726년) 계유정란에 참화를 당한 사람들의 신원을 복원하고 그들 후손에 대한 신분 복원과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때 김승규의 후손인 김익량은 신원이 복원되어 정계에 진출한다.


“김익량(金翼亮)의 일은 일찍이 선정신(先正臣) 김장생(金長生)과 송시열(宋時烈) 양가(兩家)의 말을 들어보건대, 김익량은 김종서(金宗瑞)의 자손임이 분명했습니다. 송시열의 5대 조부가 김종서의 질녀서(姪女壻)로 그때 3세의 아이를 숨겨주어 김종서의 뒤가 보존되게 했었는데, 곧 김익량의 선조(先祖)이었습니다. 송시열의 가문에서 당초에 기휘(忌諱)하면서 감히 분명하게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드디어 김종서는 후손이 없다는 말이 있게 되어, 접때의 대관(臺官)의 상소에 곧장 ‘김종서는 후손이 없는데 김익량이 사칭(詐稱)한 것이라.’고 하게된 것입니다. 어찌 세속에 떠다니는 말 때문에 두 선정의 가문에 전해 오는 말을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영조실록 2년 1726년


 

조선왕조 실록에 김승유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1451년 계유정란 이전에 정계에 진출하지 않고 일찍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순천김씨 족보에 의하면 김승유의 아들로 효달이 있는 것으로 보아 김승유의 아들 효달은 나이가 어렸을 가능성이 높다. 순천 김씨에서 계유정란에 살아남은 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종서의 후손이 살아남은 이유는 김승규의 자손이 살아남은 것처럼 나이가 어렸을 가능성이 높고, 유모의 손에 이끌려 참화를 모면했다고 하는 전승이 전해진다.


더군다나 전승으로 전해지는 것처럼 김승규, 김승벽, 김승유의 자손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지 당대에 나이가 많은 김종서의 아들들이 살아날 가능성은 전무하다.
 

순천김씨 www.schkim.co.kr/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딸 세령이 김승유와 결혼할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 제작자는 금계필담과 설화에서 전해지는 김종서의 손자와 세령의 사랑을 그의 아비 인듯한 김승유와 결혼을 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더불어 김종서의 손자들 중 세령과 엮일 가능성이 있는 자는 김승벽이나 김승유, 서자들 자식 중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지켜야할 룰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김승유를 자신의 며느리와 사랑을 하는 인륜을 저버린 패륜아로 만든 것이다. 이미 자손만 남기고 이른 나이에 죽었음직한 김승유와 세령의 영혼결혼식은 개연성이 전무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공주의 남자>제작진은 자신들이 어떠한 막장드라마를 만드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김승유(?)의 자식과 세령의 만남을 극의 재미를 위해서 김승유와 만남으로 극화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드라마가 재미가 있으려면 그만이고, 역사의 기록대로 하면 재미가 없다는 막장드라마에서도 하지 않고 개그소재로도 사용하지 못할 엽기 야동에서나 나옴직한 막장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살아있는 자도 아니,고 죽은자와 산자의 영혼의 사랑도 아니고, 그의 자식과의 사랑을 며느리와 사랑으로 변질한 소재가 재미있으면 된다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할 수가 없다. 최소한 지킬 건 지켜야하고 극에 맞는 개연성을 갖추는게 드라마가 할 일이지 전혀 개연성도 없는 소재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암담하기 까지하다.

더군다나 실존인물과 관련된 드라마는 기본골격과 치밀함과 사건의 개연성이 생명이다. 이를 왜곡해야만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면 드라마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고, 사극도 모른다고 자인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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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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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84 inch shower curtain 2011.11.18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는 시대와 배경과 이름만 빌린걸로 다들 아는데 넘 깊이 생각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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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글을 보니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가 인기는 있는가 봅니다. 이런말도..저런말도 관심에서 나오는거잔나요 ... 요즘 게그콘서트에서 불편한 진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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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란에 참화를 당한 사람들의 신원을 복원하고 그들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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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에서 갖다 쓸만한 배경이 얼마나 많습니까. 역사 공부 하며 받은 영감으로 소설이나 드라마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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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오바하시네요 드라마라는 장르 자체가 픽션인데 드라마에서 사실운운하시면 안되죠
    정 그렇게 불편하고 심기가 꼬이시면 그냥 역사스페셜을 보세요ㅎㅎ
    다른글들도 보니 사극 드라마를 무조건 꼬투리 잡아서 까려고
    눈에 불을 켜고 보시나보네... 참 한가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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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세종로에서 세종대왕 동상제막식도 벌어진다. 한글이 만들어 지기 전에는 한자를 이용해서 나랏말을 표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를 향찰이나, 이두라고 불리였다. 중구난방식 향찰쓰기를 최초로 정립한 인물이 신라시대의 설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설총의 생애에 대한 기록이 소략하여 설총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없고, 설총의 아버지인 원효와 요석공주만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설총의 출자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설원랑으로 연결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설원랑>을 덕만과 대립되는 인물로 설정이 된 미실의 충실한 충복이자 남편(?)으로 나온다. 하지만 설원랑은 삼국유사의 기록으로는 운상인으로 자연을 벗하고, 산천을 돌아다니는 인물로 나온다. 드라마에서 병부를 관할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40회에서 미실과 함께 551년 즈음으로 생각되는 마운령전투에도 참전하지 않는 인물이다.


설원랑과 사다함은 어머니인 금진의 동복이고, 설원랑은 사다함(545년생)보다는 3살이 어렸다. 548년생으로 551년에 4살이 되기 때문에 설원랑이 참전하고 싶어도 참전할 수가 없다. 또한, 미실도 설원랑과 비슷한 연배이니 4살 미만의 나이로 마운령 전투에서 삼천의 군사를 이끌고, 패전하여 200명의 군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로 갉아 먹는 우를 범하고 있다. 최소한 대사의 내용을 전문가 집단에 <자문>이라도 받았다면 극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도 지금보다 유익하고 좋은 사극으로 남았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기사는 설원랑의 후손이 되는 설총과 그의 어미인 <요석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

미실(고현정), 설원랑(전노민)

요석공주는 김춘추의 딸이다. 김춘추에게는 알려진 딸이 3명이 있다. 한명은 김유신의 처가 되는 지조부인(춘추/문희)이고, 또한 명은 문희 이전에 김춘추의 처의 소생인 <고타소>이다. 마지막 한명은 설총의 아버지가 되는 원효와 사랑을 나눈 <요석공주>이다.

어떤 책에는 고타소와 요석을 문희(서현/만명)의 소생이라고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전혀 연구를 하지 않는데서 비롯된 잘못된 상식이다. 문희와 김춘추가 결혼한 때는 628년 이전이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는 642년 남편인 품석과 함께 대야성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또한 과부인 요석공주의 남편으로 생각되는 김흠운은 655년 김춘추가 왕이 된 이듬해에 백제 조천성을 공격하다. 오히려 백제군에의해서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왜 고타소나 요석을 김문희의 소생이 될 수 없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김춘추의 자식중 정확히 출생을 알 수 있는 자는 김문희의 둘째인 김인문이다. 김인문은 629년생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김법민(문무)는 629년 이전 생이 되어야 하고, 김문희가 김유신 주연,각본의 <불쇼>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때는 628년이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고타소가 문희의 소생이 될려면 630년 이후에 출생하여야 한다. 630년생이후의 고타소가 642년에 남편 품석이 성주로 있던 대야성에 갈수 있을때 13세미만이어야 한다.

춘추(유승호), 보량(박은빈)

물론, 이때 신혼살림을 대야성에서 차렸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독급은 당시 신라시대엔 최소 4~3등위(파진찬,소판)에 해당한다. 하지만, 고타소의 남편인 품석은 이찬(2등위)에 준하는 직위였다. 물론, 죽어서 추증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품석은 최소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이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고타소도 비슷한 연령때 이거나 품석보다는 나이가 어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니 기존에 <문희>의 소생 고타소는 성립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문희의 소생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는 꽤뚫고 있다. 그래서 김춘추는 문희 이전에 부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보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선 보라의 언니인 보량을 춘추의 아내로 만들려는 듯하지만, 아직 누구와 결혼할 지 모르는 관계로 성급한 결론은 내리지 않겠다.

보라의 아버지는 유신의 뒤를 이어 풍월주에 오르는 보종이다. 보종의 아버지는 설원랑이고 어머니는 미실이 된다.
화랑세기에는 처음 춘추가 문희를 멀리하게 된 이유를 이미 춘추가 결혼한 상태였고, 마눌님인 보라궁주가 임신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보라는 출산을 하다가 죽고 말았다. 그래서 문희가 춘추의 정부인이 될 수 있었고, 춘추가 풍월주가 될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때 태어난 사람이 <요석>공주라면, 요석(춘추/보라)은 김법민보다는 1살이 많거나 동년배이지만 개월수가 빠른  이복누나가 된다.

이 요석이 처음 김흠운과 결혼을 하였는데, 김흠운이 왕의 반자(사위)로 조천성 전투에 참전하여 죽고 말았다. 그런데 이때 요석과 김흠운 사이에는 1명의 딸이 있었고, 655년 죽었을때 요석은 유복자로 신문왕의 비가 되는 신목왕후를 임신하고 있었다. 655년 요석의 나이는 628년생으로 추측되는 요석은 655년엔 28살이 된다. 반면에 원효는 617년 담날의 아들로 불지촌 밤나무아래서 태어난다. 잼있는 사실은 화랑세기에 중요인물로 등장하는 <문노>가 삼국사기 김흠운열전에 딱 한줄만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유신공이 퇴위하였으나 보종과 염장 양공이 있었기에 왕(춘추)은 양보하여 기다렸다. 이에 이르러 풍월주에 오르니 보령이 24살이었다. (중략..)
얼마 안 있어 보라궁주가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 문희가 뒤를 이어 정궁(正宮)이 되었다. 이에 이르러 화군(花君)이 되어 아들을 낳았다. - 화랑세기 18세 풍월주 춘추 626년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아닌, 화랑세기에 의하면 요석공주는 626년생으로 655년 30살이 되고 법민도 626년생이 된다.

처음에 어머니 꿈에 유성(流星)이 품 속으로 들어오더니 이내 태기가 있었으며, 장차 해산하려 할 때는 오색 구름이 땅을 덮었으니, 진평왕(眞平王) 39년 대업(大業) 13년 정축(丁丑; 617)이었다 - 삼국유사 원효불기

요석을 통해서 원효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요석을 꼬실때가 655년이후라는 말이 되고, 신목왕후는 655년에서 655년이후에 태어 나야 한다는 뜻이다. 설총은 신목왕후보다는 늦게 태어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빌리겠는가.
나는 하늘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
 

사람들이 아무도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했다.  이때 태종(太宗)이 이 노래를 듣고 말했다.  "이 스님은 필경 귀부인(貴婦人)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賢人)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이때 요석궁(瑤石宮; 지금의 학원學院이 이것이다)에 과부 공주(公主)가 있었는데 왕이 궁리(宮吏)에게 명하여 원효(元曉)를 찾아 데려가라 했다. - 삼국유사 원효불기


그런데 잼있는 사실은  요석의 남편인 김흠운은 681년 반란의 수괴중의 1인인 김흠돌과는 형제사이이다. 또한, 아버지 달복은 김서현의 3명의 딸중 1명인 정희와 결혼하여 흠운과 흠돌, 흠신을 낳았다고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달복공의 아내가 누구인지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화랑세기는 달복의 아내가 김유신의 누이인 정희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모(큐리)

또한 김흠돌의 아내는 김유신/영모(하종/미모)의 딸인 진광이다. 반란에 연루된 김유신가문이 되는 것이다. 반면에 유신의 동생인 흠순의 자식들은 반란을 진압하는데 전공을 세운다.

그래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엔 김유신가문과 연관시키지 않기 위해서 <정희>를 누락시켰다고 <화랑세기>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때 김유신가문은 역사기록에서 사라질 운명에 처했던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김유신가문은 힘을 쓰지 못했다.


설총의 아버지 원효의 출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설원랑/준화의 소생인 잉피가 담날을 낳고 담날이 원효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준화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첫번째 풍월주가 되는 위화랑/준실의 소생이라고 전한다.

준화와 설원랑이 어떻게 결혼햇는가를 알고 싶다면 다음 2009/08/08 - [역사이야기] - 설원랑, 왜? 나이 많은 재벌 미망인과 결혼했나?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요약하면 준화는 2번째 풍월주인 모랑의 처였다. 하지만, 미실이 준화에게 나이어린 설원랑을 중매를 해서 결혼을 하였다.

여기까지 읽어 본사람은 왜 원효가 궁에 쉽게 출입을 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제공 되는 것이다. 요석의 외할아버지는 보종이다. 보종의 아버지는 설원랑이다. 보종이 형제에는 잉피가 있다. 잉피의 아들이 담날이다. 담날과 요석은 사촌간이 된다. 그러니 담날의 아들인 원효는 아무 연고가 없는 궁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요석과 충분한 연고가 있어서 궁에 출입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655년이후  남편 김흠운이 죽고 과부가 된 요석공주와 관계를 하여 설총을 낳은 것이다.

설원랑의 후손들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설총과 신문왕비인 신목은 동복남매가 된다. 신문왕 시기, 가장 강성한 세력을 형성한 이들은 681년 김흠돌,진공,흥원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공을 세운 김대문의 아버지인 28세 풍월주 오기(예원)와 자의태후(선품/보룡)이다. 그래서 이들이 신문왕시기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들이 권력을 장악하므로 해서 신문왕이 허수아비 군주에 가까웠다. 이에 설총은 신문왕에 <화왕계>를 올리고 신문왕이 귀속의 달콤한 말에 심취하지 말라고 직언을 한다.

화왕계는 다음과 같다.

옛날 화왕(모란)이 들어 왔는데, 화왕이 장미에... 백두옹.. 생략

‘저는 왕께서 총명하셔서 이치와 옳은 것을 알 것으로 생각하여서 왔는데 이제 보니 그것이 아닙니다. 무릇 임금된 자가 사특하고 아첨하는 자를 친근히 하고 정직한 사람을 멀리하지 않음이 드뭅니다. 이런 까닭에 맹가(孟軻)가 불우하게 몸을 마쳤고, 풍당(馮唐)은 낮은 낭중(郎中) 벼슬에 묶여 늙었습니다. 옛부터 이러하니 저인들 이를 어찌하겠습니까?’
화왕이 말하기를 ‘내가 잘못 하였구나! 내가 잘못 하였구나!’ 하였답니다.”
이에 왕이 슬픈 얼굴빛을 지으며 말하기를 “그대의 우화의 말 속에는 실로 깊은 뜻이 있으니 청컨대 이를 써서 임금된 자의 교훈으로 삼도록 하라.” 하고 드디어 설총을 발탁하여 높은 벼슬을 주었다. - 삼국사기 설총열전

왕에게 입속의 혀처럼 아첨하는 자를 멀리하라는 화왕계는 현재도 마찬가지로 통용이 되는 이야기이다. 주변에 아첨하는 자가 많을수록 대통령은 존 대통령이 될수 없다. 또한, 아첨꾼이 많다는 이야기는 역설적이게도 대통령자신이나 왕이 아첨을 즐긴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은 화왕계에서도 들어난다. 쓴소리를 하다가 목이 날라간 신하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성군이 나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때문에 악역이 될수 밖에 없는 설원랑과 미실과 그의 아들인 보종과 하종의 후손들과 김서현 가문의 장자인 유신과 김용춘가문의 김춘추와 혼맥으로 어떻게 얼키고 설켜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어찌되었던 한글날을 맞이하여, 훈민정음 창제전 일반 백성이나 식자층이 한자로 표현하게 만든 설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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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0.09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오늘은 미실 이전의 인물까지 설명해주셨네요. 설총 원효 등등...그 가계도도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0.09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랑은 드라마가 이미지를 망쳐 놓았다는 ㅎㅎ
    한글날에 설총을 생각키우라 하시는데...
    얼키고 설킨 혼맥에 그저 뒷머리만 땡기고
    정리는 잘 안되고...
    설총과 신문왕비인 신목은 동복남매이고,
    달복은 김서현의 3명의 딸중 1명인 정희와 결혼
    흠운과 흠돌, 흠신을 낳았고....
    아!!!
    케파 초과 합니다. 오늘은 나중에 다시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바라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www.nanjang.go.kr BlogIcon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2009.10.09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문화메타블로그 난장의 운영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문화메타블로그의 글들 중
    우수한 포스팅을 모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갓쉰동님의 글이 우수하여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오픈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NJ555 에 실었습니다.
    우수한 포스팅을 난장에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링크는 블로그로 바로 걸리기 때문에, 트래픽은 바로 이곳으로
    연결됩니다.
    구독하시면, 추후 난장의 좋은 포스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난장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okyhok BlogIcon 김윤희 2009.10.0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역사공부도 되고 좋으네요...
    블러그 구독+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0.10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시야를 넓히고 갑니다. ^^
    항상 전문적인 글 대단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7. 갓쉰동님광팬 2009.10.1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의 위대한 인물들 보면 족보를 따지면 가까운 일족이 많군요^^ 전 갠적으로 들마 커플 중 춘추와 보량 커플이 젤 좋습니다. 풋풋해보여서 귀엽다고나 할까요?^^ 춘추의 진심이 뭔지는 모르지만 정말 호감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우들의 매력 덕분일까요?^^

  8.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인형 2012.01.02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9. Favicon of http://thehamletnew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10. Favicon of http://frankie.usaharvest.com BlogIcon Gianna 2012.04.0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11. Favicon of http://bart-simpson.podzone.net BlogIcon 루시 2012.04.05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2. Favicon of http://worm.mypets.ws BlogIcon 엘리 2012.05.0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3. Favicon of http://zoe.forgot.her.name BlogIcon Alyssa 2012.05.11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Org 2012.07.12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나 요석을 김문희의 소생이 될 수 없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김춘

  16. Favicon of http://www.best4garden.co.uk BlogIcon time saver cost effective lawn edgings 2012.08.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

  17. Favicon of http://www.gobet1x2.com BlogIcon gobet1x2 2012.09.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후의 왕들은 모두다 <진골>일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눌지이전의 왕은 실성왕이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을 등에 업

  18. Favicon of http://www.robertnoyce.com/ BlogIcon robert noyce 2012.09.06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로 갉아 먹는 우를 범하고 있다. 최소한

  19. Favicon of http://9blogtips.com/10-best-online-english-spelling-grammar-checkers-writing-.. BlogIcon english grammar check 2012.09.08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유의 한가위인 가배를 중국식 작명

  20. Favicon of http://wengapo.com/blog/view/642/perfect-guidelines-for-crisis-food-supplies BlogIcon tank emergency free download 2012.11.26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21. Favicon of http://opensource.org.ng/blog/view/520/what-supplies-to-get-in-case-of-a-crisis BlogIcon safety whistles nz 2012.12.05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설총의 출자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설원랑으로 연결이 된다.

미실이 유신에게 말을 한다. "우리가문의 영모(티아라 큐리)와 혼인을 하시지요", 영모는 누구인가?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세종/미모)의 딸이다. 하종은 진흥왕의 공주인 은륜과 결혼한다. 그러니 하종은 진흥왕의 부마이다. 영모가 유신과 혼인하는데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이다.

덕만(이요원),미실(고현정)

덕만이 유신을 품을 수 없다는 뜻으로 "성골인 공주는 체면이 있으니 그리는 못하실것이고"라고 미실이 이야기를 한다.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성골인 공주이기 때문에 뭇사내를 품지 못했을까?

진평왕의 어머니인 만호는 4명의 남편이 있었다. 첫번째는 숙태자(진흥/숙명)이고, 두번째는 동륜태자였고, 세번째는 진지(금륜)였고, 네번째는 숙흘종이였다. 그러니 성골 체면때문이 아니고, 성골이기 때문에 남편을 바꾸는게 이상할 것이 없었다. 한마디로 왕과 그의 자제는 무치였던 것이다. 그래서 성골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정말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호는 성골이였을까? 만호의 아버지는 이화랑이다. 이화랑은 화랑세기에서도 조차 미천한 가문이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추후 전군의 대우를 받는다.

그리고 만호의 어머니는 지소태후이다. 기존 통설에 따르는 성골/성골만이 성골이 된다. 하지만 만호는 성골이 아닌 이화랑의 몸에서 태어났다. 그렇다면 당연히 만호는 진골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골.진골은 후대에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춘추(유승호), 보량(박은빈)

춘추(유승호)는 미생공을 따라, 설원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보량(박은빈)을 만난다. 보량은 설원의 손녀가 된다. 설원은 보종을 낳고, 보종이 양명공주와 혼인하여 보라와 보량을 낳는다. 그러니 하종은 진흥왕의 딸인 은륜과 결혼하여 진흥왕의 부마가 되고, 보종은 진평왕의 부마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데자뷰가 떠오른다. 춘추가 보희와 문희가 혼인하는 과정에서 보희의 꿈을 싼 문희가 춘추와 야합을 하여 문무(법민)을 잉태한다. 하지만, 보희는 때마침 아프기 때문에 춘추와 관계를 가질 수 없었다. 그에 문희가 보희대신에 춘추와 야합을 하게 된것이다.

그런데 유신은 보희를 처음에 밀어 넣었지만, 문희가 새치기를 했는데도 별로 문희를 탓하지 않는다. 유신은 보희던 문희던 상관하지 않았던 것이다. 단지, 용수가와 서현가를 혼맥으로 혼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춘추가 발을 빼는 듯하자 유신은 불쇼를 준비한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를 참조하기 바란다. 우리가 통설로 알고 있었던, 선덕여왕은 등장하지 않고, 덕만공주만이 등장할 것이이다. 이때 유신의 아버지 서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서현은 어디에 간것일까? 지방출장중?

만약,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그럴리가 없겠지만, 보량과 춘추를 결혼에 골인시킨다면, 정말 큰일이 난다. 실제는 춘추는 보라궁주와 결혼을 하고 고타소를 낳기 때문이다. "니들은 다 속았어"라는 반전이 숨어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바는 그동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원작의 부실함때문에 보량(박은빈)과 김춘추(유승호)가 결혼할 지도 모르겠다.

설원랑 가계도, 보량(박은빈)은 진평왕의 후비였다.


그렇다면 보량은 누구일까? 위의 설원과 보종의 가계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량은 진평왕의 후비가 되어서 보로전군(왕자)를 낳는다. 하지만, 보량(박은빈)은 승만태후의 눈밖에 나서 쫓겨난다. 그런데 보량은 순순히 물러나 양도와 혼인을 한다. 보량이 사랑하는 사람은 양도였다. 양도는 보량과 같이 양명공주의 소생이다. 보량은 자신의 동생을 사랑하였다. 하지만 양도는 누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진평왕이 양도에게 보량을 받아들이도록 명령한다. 양도는 어쩔수 없이 누이와 혼인을 한다. 보량은 양도가 풍월주가 되자, 화주로 양도를 보필 한다. 또한, 가야파의 낭정인 찰의와도 관계를 가진다. 보량이 춘추와 관계 할 수 있는지는 추후 추적보도할 예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찌 되었던 미실은 춘추를 자신의 가문과 혼맥을 만들려고 하는 듯 하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은 춘추의 지적능력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다. 마야는 "춘추가 책한권을 주면 한나절을 버티지 못하여 책한권을 떼지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춘추는 속독법을 깨우치고 있었다. 그래서 한나절이면 책을 다 읽고, 암기력이 뛰어나 익히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마디로 보면 다 알아 수준이였다는 뜻이다.

먼가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고 싶은 선덕여왕 드라마 제작진과 원작자의 노고가 눈물겹다. 이미 난 놈은 출생부터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올라갈 나무는 쳐다도 보지를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될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믿기지 않는 속담을 춘추로 부터 재연하고 있는 것이다.

유신이 영모(이지현)과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유신은 영모(티아라 큐리)를 소가 닭쳐다 보듯 하였다. 그런데 정말 그랬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유신을 모르는 것이다. 유신과 영모사이에는 수 없이 많은 딸들과,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유신과 영모는 어쩔수 없이 결혼에 골인한것이 아니다. 유신은 만호와 만명의 반대에 미실이 만호에 화해 제스처로 풍월주를 시켜준다. 그러 말미암아 외할머니 만호태후의 허락을 받고, 첫사랑 천관녀와 결혼에 성공한다.


영모와 유신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 몇가지 시리즈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요약하자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등장할 수 없는 천관녀가 영모(큐리:이지현)라는 뜻이다. 기록에서 영모가 사라진 이유는 영모의 여식들이 680년 흠돌,진공,흥원의 반란에 깊숙히 개입 되었기 때문이다.

이때 유신가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유신의 후손들은 신문왕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문왕이 유신의 후손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서현가문은 기사회생한다.

유신이 괜히 죽어서 미추왕의 무덤에 나타난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추후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유신(엄태웅)과 영모(이지현:큐리)

유신과 영모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들이 보인다. 유신은 전장에 나갈때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의 물맛을 보고 집안의 안위를 살폈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유신의 동생인 흠순은 보리공의 여식인 두 아내 보단과 이단을 너무나 사랑하여 전장터로 나아갈때 꼭 필히 집안에 들어가 안부를 묻고 전장에 나아갔다고 한다.

또한, 유신을 모두다 두려워 하였지만, 흠순만은 자신의 형인 유신을 알고보고 있었다. 타인이 볼때와 가족이 볼때, 유신은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는 인물이였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일지라도 가족에게는 한없이 약해보이는 게 사람이다.

그런데 유신(엄태웅)과 영모(큐리:이지현)의 결혼이 너무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벌려논 잔치상에 먹거리 없다고 드라마 선덕여왕의 선전에 비해서 너무나 미약하다. 이는 이번 사건뿐만 아니고, 요란하게 책력을 말하고, <첨성대>를 짓는다는데 시간만 허비하고, 실제 첨성대를 만드는 과정은 극히 생략을 해버려서 싱겁기가 그지 없었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 37회의 하일라이트는 문노와 비담의 결투 과정에서 벌어진 일 일것이다. 문노가 염종의 수하에 의해서 독침을 맞아 죽고, 비담이 문노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여 염종을 찾아나선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또다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 것 같다. 다름이 아닌 염종이다. 염종은 <비담과>이다.

그런데 뜻밖의 춘추를 만나게 된다. 문노의 죽음의 배후에는 춘추가 있었던 것이다. 이럴땐 우리는 정말? 이라고 의문을 해주는게 정상적이다.

우리의 춘추공은 속독도 하시고, 암기력도 천재이시고, 미생도 속이고, 미실도 속이고, 세상을 속이는 지략도 뛰어 나시다, 거기에 계집을 보는 눈에도 일가견이 있다. 612년 이때 춘추공의 나이는 10살로 만 8살이 되시겠다. 요즘 초딩 3년이면 알건 다아는 시기이니 춘추를 무시하면 안된다.


612년 풍월주 비재가 끝나고, 유신이 천관녀 영모와 결혼한 후, 비담과 결투과정에서 문노는 죽었다. 하지만, 문노는 이미 606년 향년 69세의 나이로 아주 편하게 자신의 아내인 윤궁과 하늘에 올라갔다.

비담(김남길), 염종

포석사(鮑石祠)에 화상을 모셨다. 유신이 삼한을 통합하고 나서 공을 사기의 으뜸(宗主)으로 삼았다. 각간(角干)으로 추증(追贈)하고, 신궁(神宮)의 선단(仙壇)에서 대제를 행하였다. 성대하고 지극하도다! 공은 건복(建福) 23년(606)에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가 69세였다. 낭주는 이해에 공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 선(仙)이 되었다. 공보다 10살이 적었다. - 화랑세기 8세 풍월주 문노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형랑은 왜 등장하지 않는거야? 라고 말을 하지말고, 왜? 천관녀는 등장하지 않는거야?라고 말을 하면 안된다. 이미 비형량은 열심히 등장해서 활약하고 계신다. 
 
누구냐고? 당연히 비담이다. 비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캐는 장면에서 자신의 이름이 <형종>이라는 사실을 시청자에게 알려주었다.

<비>담에서 <비>와 <형>종에서 <형>을 취해서 비담이 <비형>이라고, 새로운 인물을 창조했다고 드라마는 이야기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기록에서는 비형량과 비담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링크를 따라 가시기 전에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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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갓쉰동 최고 2009.09.30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한시대에 금동신발을 비롯한 유물이 발견된것처럼 화랑세기는 아니지만 신라시대의 기록이 발견되길 기다려 봐야겠죠. 서강대 총장인 이종욱학파나 숭실대 이덕일 학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계들은 화랑세기를 쳐주지도 않죠. 특히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삼국사기를 대중화시킨 전 문부성장관을 지내시고 서울대 진단학회의 거두를 지낸 이병도씨를비롯한 진단학회가 심하죠. (현 국사편찬위원회의 주류학계)
    삼국사기의 경우 신라위주에 유교적 관점이 섞인 책이라서 일부내용이 부실하고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의 부족한부분을 일부 채워주나 불교적 성격이 너무강하죠. 원작 화랑세기나 진짜 필본이 발견되거나 아니면 그 당시 기록을 적은 책이 발견되어서 논란을 잠재워 주었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30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용.. 저는 화랑세기를 진서라고는 보지 않고, 의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당.. 읽어볼수록 너무 정교해서용.. 유사와 사기를 교묘히 피해가거든요..

      조선 시대까지도 삼국의 기록이 남아 있는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당. 그런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으니.. 정말 그당시 책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 종이의 수명때문에.. 물론, 사찰이나 공기가 통하지 않는곳에 보관된 자료가 발견된다면 대박인데요..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09.3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고딩이라서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성골 진골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왕위게승자들이 정통성을 인정받으려고 기존의 골품제위에다 일부러 귀족들과 구분시키려고 성골을 정했다는 이야기를 수업시간이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준비중에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원래는 반상제 비슷하던 것이 왕족들이 특권을 부여하려고 한계급 더 얹었다는 것이죠

    • 갓쉰동 최고 2009.09.3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처럼 kbs에서 옳은일을 하네요
      성골제에대해서 파헤치네요.
      kbs도 제이야기랑 비슷해서 흐뭇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공은 이미 대학이상 수준인데요.. 좋은 성과 있기를.. ^___^
      사실 하나에 집중을 하고 파면 전문가 이상이 될수 있습니당..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스에서 하나 봅니당.. 설설설을 남발하겠군용.. 균형있게.. 판단은 니들이 해라 정도로.. ㅋㅋ

  3. 갓쉰동 최고 2009.09.30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요즘들어서 서울대이기백 학파를 제외한 성균관대 고려대 동국대등의 反서울대 학파들 사이의 학자들과 서울대내 反이기백학파 학자들을 중심으로 현대사를 비롯해서 기존의 통설을 반박하는 자료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사학과 입학사정관 준비중에 박사학위 준비중인 선배에게 들음
    사실 고대사가 중세사나 근대사보다 자료도적고 사기치기 돟은 학문이죠. 주류가 한번 옳다 그러면 장땡이니 님같은 재야 역사전문가들이나 학자적양심을 가진 사학자들의 진실을 찾는 노력이필요하죠.
    저도 대학 붙으면 선배들하고 답사다니면서 원전을 중심으로 상고사부터 문화 경제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팅 할 계획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양님이 이종욱학파같습니당.. 그래도 이종욱학파가 그나마 깨여있기는 함.. 가끔 보면 기존설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4. 갓쉰동 최고 2009.09.3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 대외교류사부분은 정수일교수를 비롯한 재야학자들이 더 유명하더군요. 그쪽 지식은 거기에서 샤샤샥 해옴

    • 갓쉰동 최고 2009.09.30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석울 비롯한 우리명절에 관해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민속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엄두를 못낼정도로 설이 많죠.
      우리가 알고있는 성탄절도 원래는 12월이아니었으나 로마의 역법에의해서 12월로 바뀌었을 정도니 명절과 같은 경우 한가위 추석 중추절같이 애매모호한 경우 정설 외에도 가설들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겠죠.
      주로 글쓰실때 전문가감수는 받고 올리시는지 궁금합니다,
      간혹가다 뷰어들중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재야학자의 글은 참조수준에서 봅니당.. 그냥 원전을 보는 편이 편해요.. 재해석은 정말 아닌게 너무나 많아서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크리스 마스는 로마의 태양절이란 설도 있으니.. 서로 믹스믹스해서 새로운 문화가 되는 거지요.. 언제 전문가(?)의 감수를 받겠어용.. 저는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서리.. 받고 싶은 생각도 없어용.. 의견교환이라면 모를강..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주류학계자체가 문화사보다는 정치사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죠. 고려대나 성균관대 동국대 등의 전문가들은 정말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많죠.
      뉴라이트계열을 제외하고 진단학회의 일부 극우를 제외하면 나머지분들은 양심있는 분들이랍니다.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변경당시 사퇴한 2명의 편찬위원회 편사연구원들을 통해서 알수있죠.

  5. 갓쉰동 최고 2009.09.30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 화랑세기 역본의 경우 국민대 교수님의 글이 원본을 그대로 해석해 두셔서 자료로서 가치가 있더군요
    이종욱총장님은 주관이 너무 많이 개입되어있으심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번역본은 이종욱이 최고인것 같은데요..

      이종욱의 생각은 필터링해서 봅니당.. 그건 정말 이종욱 개인의 생각이거든요.. 내생각은 원문번역본을 보고 판단을 하는거지요.. 번역했다고 해서 이종욱 생각을 따를 필요성도 못느끼공..

    •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대 교수의 경우 자기생각을 주입하지 않은채
      순수해석만을 하기때문에 사료연구의 가치가 있어서 번역본에 있어서 최고라고 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연구학자들은 그 분책을 인용하지요

  6. 갓쉰동최고 2009.09.3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 뿐만아니라 백제관련 역사에 관해서도 지적할만것이 많지요. 우리가 알고있는 칠지도의 경우에도 원래는 육차모라는 6갈래의 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창의 일종이었으나 일본서기에의해서 칠지도로 조작되었고 임나일본부설에의한 헌상설로 인해서 이름이 바뀌고 금동대향로논란도 있는등 신라못지않은 문제가 많죠. 고대사는 정말 주류학계만을 믿을수는 없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보가 공개되고.. 있으니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는 힘들겁니당.. 앞으로는.. 정보의 독점이 가져온 피해였지요..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후와 같이.. 다 같이 글을 읽고, 생각할 수 있다면 한자는 무용지물인것처럼요... 문자의 발명은 그런 의미에서 문명/문화의 커다란 변화지요..

  7.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 1급은 이미 취득하였고지금은 수험생입니다.ㅋㅋㅋㅋ
    1차원서발표가 ㄷㄷㄷㄷ하더군요

  8. 2009.10.2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부터 끝까지 ..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 몇번을 다시 읽었지만 ㅡㅡ..
    복잡하네요;;;
    어짜피 역사속 현실은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 그걸 기정사실화 시키는 것도 안 될 일이구요..
    각자 자신의 판단으로 보시는게 좋을 듯 한 것같습니다;;
    예전엔 친인척들끼리의 혼사로 인해..
    지금 현시대와는 개념적 차이가 많이 틀려.. 이해력이 부족해 지는가 봅니다
    어질 어질 하네요 @_@;;;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질해용. 처음은 ㅋㅋ 님의 잘못이 아닙니당.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는데 드라마의 규칙성은지켜야 할 것 같아용.. ㅋㅋ

  9. Favicon of http://e4566.co.kr BlogIcon 간지남 2010.06.07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히 요즘인기있는 남자쇼핑몰중한곳은 스타일와우 검색하시면 아실거라생각드네여143j

  10. Favicon of http://http://www.marketease.com.au/ BlogIcon web design quote 2011.11.0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나는 정말 한국어 보여주는의 팬이니까.여배우와 배우 정말 좋은 - 찾고 있습니다. 내가 실수하는 게 아니라면 이들은 그들의 발췌문 생각합니다. 정말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는 즐겼다. 정말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citizencigar.com BlogIcon 아가 2012.01.0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12. Favicon of http://coryrockwood.com BlogIcon 천사 2012.01.07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커 보인다

  13. Favicon of http://edgar2012.better-than.tv BlogIcon 릴리안 2012.04.03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policeee.doesntexist.org BlogIcon 안나 2012.05.0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5. Favicon of http://gino.isa-geek.org BlogIcon 나탈리 2012.05.1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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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8. Favicon of http://forum.webuser.co.uk/showthread.php?p=832195 BlogIcon portable dog fence panels 2012.11.05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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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화랑세기에는 중요한 여인중에 하나이다. 역사물을 다루는 소설가나 드라마 작가라면, 사랑,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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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당연히 만호는 진골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골.진골은 후대에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드라마 선덕여왕 36회에서는 크게 몇가지 이야기를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티아라의 큐리(이지현)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김유신(엄태웅)의 첫번째 부인인 영모 배역에 낙점이 되었군요.

첫째. 춘추의 세상 속이기

춘추는 미생이 하자는 대로 모든 것을 다한다. 미생은 춘추를 데리고 유곽에서 나아가 춘추의 여자 보는 눈을 실험한다. 신라판 미인 선발대회이다. 이는 춘추 한 개인을 위한 미인대회이다. 미생은 보종을 통해서 춘추가 보량(박은빈)을 좋아하다는 이야기를 미실에 전한다. 이에 우리의 찌질남 하종은 왜 자신의 딸들에게도 아름다운 미인들이 많은데 왜? 하필 보량이냐고 푸념을 한다. 하지만, 춘추는 도박장에서 비담을 만나서 눈인사를 하는 과정에 이미 미생의 술수를 다 알고 있다고 시청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서 하종의 찌질거림은 미실의 속내가 있다는 암시와도 같다. 영모(큐리:이지현)와 유신을 짝으로 만들어 주려는 고도의 술책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종의 입을 통해서 <영모>가 미인임을 암시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영모(이지현)>와 <보라>, <보량>이 얼마나 어여쁜 신인(?) 연기자가 출연하는지 보는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여성시청자를 위해서 10화랑, 알천(이승효), 비담(김남길), 김춘추(유승호)를 비밀 병기로 발탁했다면, 남성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해줄 뉴페이스도 필요할 때이지 않을까 한다.

미실은 미생이 춘추는 <보량(박은빈)> 타입이라고 말을 보종의 보고를 받는다. 미실은  "미생이 그렇다면 그런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미생은 카사노바도 울고갈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실은 미생의 여자를 보는 눈은 정확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춘추의 여자보는 눈을 탓하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에게 조금의 함정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춘추는 미생의 눈을 속이고, 미실의 눈도 속일 정도로 심계가 깊다는 뜻을 내비치는 것이다.

보량은 보종과 양명공주 사이에 태어난다. 양명은 진평과 보명사이에 태어난다.


보량(보종/양명)은 할머니 미실처럼 바람끼가 농후하다. 또한, 진평왕의 후비로 왕자 <보로>을 낳는다. 하지만, 보로는 승만후의 방해와 보량의 바람끼가 합해져 보로는 왕이되지 못한다. 실제로 미실이 신라 왕실을 접수하려 했다면 자신의 증손인 보로(진평/보량)를 통해서 했을 것이다.


물론, 춘추는 보종의 딸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보량>이 아닌 <보라(보종/양명)>와 결혼을 한다.  보라는 춘추와 결혼하여 고타소를 낳는다, 고타소는 남편과 함께 642년 대야주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김유신과 다르게 춘추가 백제를 삶킬 궁리를 한것은 자신의 여식의 복수심에 의해서다. 김유신은 이런 춘추를 꼬드겨 <삼한일통>의 대업을 이루고저 한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춘추는 왜? 왜(일본)에 갔을까?" 라는 주제로 송고할 예정이다.

둘째. 유신으로 인한 비담과 문노의 갈등

문노는 자신이 꿈꾸고자 한 꿈을 이뤄줄 사람은 유신으로 낙점을 한다. 그리고, 왕은 덕만이 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운명론에 사로 잡힌다. 그래서 비담이 아닌 <삼한비기>를 유신에 넘겨주려고 한다. 이에 비담은 낙담을 하고, 문노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다.


셋째. 유신과 덕만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유신은 덕만에게 왕으로서 가야할 길을 가도록 한다. 또한, 그게 덕만이 하고자한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한다.

넷째. 유신의 미실에 대한 투항

미실은 유신에게 가야의 복야회를 희생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뜻에 따를 것인가를 종용한다. 
덕만도 유신에게 자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설지를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본다.

하지만 우리의 에너자이저,
유신은 덕만에게 복야회의 단 한명도 희생시킬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적국의 1만의 병사나 백성을 희생하더라도 내 백성은 하나라도 다치게 해서는 안되는게 군주의 도리"라고 한다.

이는 요즘의 세태를 정확히 비판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국민 하나가 다친다면, 백배 천배 보복을 감행한다. 자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하는게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은 어떠하냐?라는 반문이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유신은 마음은 덕만에 두고 몸은 미실에 무릎이라도 꿇는다. 이는 한나라 한신의 고사를 생각하면 쉬이 이해할 수 있다. 지금 비록 힘이 미약하지만, 때가 되면 일어서겠다는 생각이다.

미실은 유신을 얻기 위해서 풍월주 비재에 승리한 유신을 또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복야회의 일원이고, 신라내이 가야인들을 반란를 획책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는 단순히 풍월주를 자신의 아들인 보종에 양보하도록 압박하려는 수단은 아니다. 유신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은? 신분의 제약일까? 아니면 나이차이일까?


덕만은 유신이 미실에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알고, 자신의 속내을 유신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유신은 공주는 공주의 길을 가야한다고 한다. 또한, 소화도 덕만에게 "어짜피 마음으로 밖에 못하세요"라며 공주로서의 삶이 있으니 감내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소화의 단순한 발언속에는 이런 이야기가 함축하고 있다. 유신은 진골이고, 덕만 공주는 <성골>이니 <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성골은 무치인데, 진골이면 어떻고, 성골이면 어떠한가? 소화가 나이를 들어서 유신과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이며,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미실을 찾아간 유신은 자신의 몸은 가질 수 있으나 마음을 가질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유신은 "이제 세주 미실의 품으로 들어가겠다"한다. 그런데 미실은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너를 직접 내품에 안을텐데"라는 말을 한다. 이는 유신에 향한 말이 아니다. 유신 뒤를 쫓아온 덕만을 자극하기 위한 말이다. 이에 덕만은 사랑하는 유신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데 여인으로서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내가 가질수 없는 사랑은 남이 가져서도 않된다는 한마디로 질투이다.

또한, 미실의  "내가 젊었어도 직접 유신을 품에 안겠다"라는 말은 시청자를 향해서 하는 말이다. 나 미실은 "이런 여자야" 남자를 많이 다뤄본 여자야 그러니 알아서 해.. 라는 뜻이다.

어린 유신을 두고 두여인의 연기가 불꽃을 튀고 있다.

덕만 공주의 왕으로 가는 길과 유신이 가고자한 신하의 길은 넘을수 없는 멀고도 먼 사랑 같이 보인다. 그저 단순히 덕만이 유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걸림돌이 있겠는가? 반문할 수도 있다. "신분의 벽이 무섭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이 신분의 격차 때문에 이뤄질수 없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은 임술년생이다. 임술년은 602년이다. 595년 생인 유신이 덕만보다는 나이가 7살은 많다. 풍월주 비재가 있던 612년에는 덕만은 11살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상에서는 곧죽어도 덕만이 천명과 같이 580년대 중반의 사람이다. 그러니 덕만이 유신보다는 10여살은 나이가 많은 설정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파고들면 천명과 덕만은 579년에 태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더한 것은..버려진 덕만이 소화의 손에 의해서 문노를 찾아간다. 이때 문노는 비담과 덕만의 사주를 살핀다. 비담과 덕만의 첫만남을 연출했던 장면이 있다. 이때, 비담은 건복원년(586년)생이라고 말을 하고, 어린 비담과 방금 태어난 덕만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덕만은 587~8년이 생이 된다.

요즘은 능력있는 여자들이 나이어린 남자를 애인이나 남편으로 삼는게 트랜드화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꼬마신랑은 있었다. 그러니 신세대의 복고풍 바람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이처럼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과 천명의 출생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럴때 "천명과 덕만이 언제 태어났다는 말이냐?"라고 반문해주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을 보는 사람들중 드라마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들이 말한 드라마의 스토리의 탄탄함은 주인공이던 주변인들이던 SF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 같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판받는 엄태웅을 비롯해서 배우들의 연기에는 흡족하지만, 원작의 부실함에는 어찌 저런 기초도 안된 허접한 황당소설이 다 있을까 혀를 찬다.

어찌되었던, 오래전 미실은 아막성. 속함성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서현과 유신을 가야파로 부터 떼어 놓을 계락으로 <사다함의 매화>를 이용한다. 정확히는 사다함의 매화는 책력이 아니고 월천대사이다. 미실은 월천대사를 이용하여, 월식을 예측하고, <인력구(人力口)>의 파자로 가야(伽倻)파의 맹주인 서현을 미실 자신측으로 돌려 세우고,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시켜려는 계략을 꾸몄다. 하지만, 천명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러부터 몇년이 지난 풍월주 비재 후  실패한 영모와의 혼사를 다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영모(큐리)와 보량, 보라는 누구?


위의 가계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미실이나 유신이나 설원랑이나 화랑의 시초인 1번째 풍월주 위화랑의 후손들이다.  또한, 설원랑의 후손중에는 원효와 설총도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찌질이 하종이 설원랑을 무시하듯 나오지만, 설원랑은 미모(설원랑/준모)를 하종에 시집보낸다.

그러니 설원랑은 하종의 장인이 된다. 사사로이 장인에게 <선덕여왕> 드라마처럼 막대한다면, 후레자식 취급 받을 것이다. 신라는 괜찮다고? 아무리 개족보처럼 막나가는 듯 보이지만, 신라도 사람사는 세상이다. 왕도 장인에게는 함부로 못한다.

어찌되었던, 미실은 왜 영모를 유신에게 시집을 가도록 강요를 하는 것일까? 단순히 정치적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면 정말로 <영모>가 유신의 짝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유신의 부인은 춘추의 딸이며, 자신의 누이의 문희(서현/만명)의 딸인 지조(춘추/문희)와 655년에 결혼을 한다. 그리고 유명한 원술을 낳는다. 그렇다면, 유신의 첫번째 부인은 지조일까?

여기서 유신의 나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신은 595년생이다. 지조와 결혼하는 때 61세 회갑이 된다. 춘추가 유신에게 단순히 회갑선물로 자신의 딸인 지조공주를 유신에게 주었을까? 또는 유신은 655년에 결혼한 때가 첫번째 결혼일까?

만약,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유신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를 잊지 못해서, 전쟁광으로 전장을 누빈것으로 생각한다면, 신라사회와 유신을 너무나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천관녀가 영모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쓴이는 영모에서 천관녀의 냄새를 맡은 적이 많다.

어찌되었던, 삼국사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원술(유신/지조)말고도 몇명의 유신의 자식들이 등장한다. 물론, 지조와 결혼하기 전이다. 그러니 "유신은 지조와 첫번째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설은, 유신이 655년 첫번째 결혼하는 상대가 자신의 조카인 지조가 되고, 원술이 유신의 장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필사본 화랑세기는, "유신이 지조랑 첫번째 결혼했다고?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또한, 유신은 18세가 되던 즈음에 11세 풍월주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한다.
유신의 자식들 중 <광>자 돌림를 사용하는 자식들은 <영모>의 소생이라고 말을 한다.  여기서도 현존하는 화랑세기 유력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던, 또는, 단순히 지조의 자식이라고 생각한 <광>돌림 자식은 <영모>의 소생이고, <원>자 돌림은 <지조>의 소생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현존하는 화랑세기를 무시할 수 없다. 또다른, 일단은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위작이라고 말을 하지만, 위작을 주장하는 사람들 조차도 <필사본> 화랑세기의 정교함에는 두손 두발을 다 들어 버렸다. 

현존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역사>소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박창화는 1930년대에 이미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김유신의 첫번째 부인과 그들의 후손을 정확히 구분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는 빈틈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역사소설>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은 곳곳에 치명적인 오류가 보인다. 지금까지 36회를 진행하는 동안, 발견된 오류만 100여개는 넘을 것이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오류 리스트를 작성할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미실? 서현? 설원랑?

위의 계보도를 보면 보종의 첫번째 부인이 현강이다. 현강은 문노와 윤중(거칠부/?)의 자식이다. 그러니 보종의 장인이 문노인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두번에 걸쳐 영모와의 혼사를 성사시키려 노력한다. 만약, 미실이 유신을 자신의 집안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미실은 신라를 접수 할 수 있을까? 사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을 주인공으로 신라의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미실 집안이 어떻게 신라의 왕가를 접수해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듯 하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영모를 유신에 소개 시켜준 측은 미실이 아니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당연히, 가시기 전에 추천하는 것을 잊지 마시라. 시청률이 배우에게 연기하는 힘이 되지만,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된다.)

실제로,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실은 자신의 후손들이 부터 신라를 접수하는데 성공 한다. 사실은 부계로 따진다면 보종, 하종의 승리이고, 보종 아버지인 설원랑의 인간승리이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김서현 가문이다. 김서현의 딸인 문희는 춘추와 결혼해서 문무를 낳고, 춘추/문희의 후손들이 대대로 신라의 왕이 된다. 물론, 가끔 삐딱선을 타는 왕이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배우에겐 시청율이,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됩니다. 비로그인 추천가능 숫자크릭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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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던 객 2009.09.23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선덕여왕 닥본사 중인데 갓쉰동님 글 넘 잼있게 보고갑니다. 선덕여왕보다 더 잼있네요~.^^

  3. 바씨 2009.09.2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봤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계보도로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어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4. 신버미 2009.09.2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유신과 결혼하는 춘추의 딸의 이름은 지소입니다.
    그리고 보량궁주가 바람기 때문에 보로전군이 왕이 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승만부인이 보량이 아들을 낳자 질투하여 사가로 물러나 살다 양도와 결혼합니다.
    바람기가 많은 진평왕 후궁은 태양공주(진평왕 고모 ㅡㅡ;;)
    진평왕의 아들인 태원과 호원을 낳았지만 태양공주의 바람기 때문에 진평왕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호원의 후손인 진공과 신공이 반란(흠돌의 난)에 가담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김서현의 딸인 문명왕후가 문무왕을 낳아서 유신파의 승리였지만 나중에 흠돌의 난으로
    유신의 가야파계열이 몰락하는 계기를 갖고 옵니다.
    참고로 흠돌은 유신과 문명왕후의 조카입니다.
    신라 왕계는 진지왕계인 무열계가 왕비계열은 진골정통이 승리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량은 바람기도 있었지요. 태양도 마찬가지 이지만, 다분히 승만이 보량과 태양을 축출하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지만요..
      지조라고 합니다..지소라고도 하공.. 대부분 지조부인이라고 표현하지요.. 지소태후(진흥모후)와 헛갈리지 않도록..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글도 봐주실레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뎅.. 역사카테고리의 글입니다... ^___^

      님이 지적하신 글에 많이 공감을 하는 글들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당..

  5. 어이없음 2009.09.2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삽질을 하시지요~

  6. Favicon of https://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09.09.23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바쁘다 보니까 보지 못하고 있네요

    맨날 다음 뷰에올라온 포스팅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랠 뿐 ㅠ

  7. 상록수 2009.09.2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족보를 볼 때마다 머리 아프지만...ㅋㅋ
    갓쉰동님 글은 언제나 흥미진진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8. 2009.09.2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3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켜버렸다. 글을 블로그 에디터에서 바로 그냥 막씁니당.. ㅠ.ㅠ.
      대화를 하듯 쓰다보니 그런 면이 있다고 봅니당..

      습관화 되어서 고치기가 힘드네용.. 한마디로 채팅하듯 글을 쓰거든요..

      충분히 지적가능한 내용이지요.. ^____^

  9. ahnkbae 2009.09.2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뭘 머리 아프게 그런 걸 따지면서 보나요? 재미없게스리~~어차피 드라마 각본은 역사적으로 딱 맞지 않는 부분인데....드라마는 단지 드라마로써 즐기면서 보자구요....

  10. 노재운 2009.09.23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구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많이 유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1.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09.23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언제봐도 복잡한 가계도입니다. ㅋㅋㅋ

  12.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09.09.23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님 덕분에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13. 2009.09.2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갓쉰동님 광팬 2009.09.23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씀대로 진정한 승자는 김서현의 가문이네요. 그나저나 선덕여왕 요즘 재미가 떨어져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덕만이 공주가 되기 전이 재미나고 다음주가 궁금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띄엄띄엄 봅니다. 흡입력 부족한 덕만공주를 보면 배우가 잘못인지 극본이 잘못인지 헷갈리지만(제가 보기엔 둘 다...) 들마 보면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고려의 최종승자는 신라계이듯이..

      저는 잼있던뎅.. 재미 없어 하는 분들이 좀 늘어나긴 하나봐용.. 늘어진다공.. ㅋㅋ

    • nightbird 2009.09.2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너무 흡입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매가리없이 한다는 느낌...
      주인공 매력이 없으니 조연들로 버티는 형세랄까.
      늘 아쉬운 부분이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차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것 같던데용.. 선덕여왕은 덕만의 성장드라마잖아요.. 그러니 성장하는 과정으로 봅니당.. 유신동.. 미실같은 경우는 이미 성장이 끝나고 쇠퇴기 정도..

  15. 누리 2009.09.24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밌게 공부를 하고 갑니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가끔 이해되지가 않는 것들이 있는데...
    갓쉰동님 덕분에 알게돼네요~ㅎㅎ
    갓쉰동님의 노고에 감동(?)하여 추천을 꾹 누르고 갑니다~

  16. joomin11 2009.09.24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내용은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드라마 내용에대한 이해도를위한 글은 좋지만 물론 필사본 화랑세기가 정교한 면이 없지않아있지요. 그러나 단순히 김유신 가문의 이야기만 가지고는 진위를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기존의 기록들을 뛰어넘는 내용이 있지만 그에 반해 화랑들에 대한 일부 기록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적절히 조합한 듯한 내용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문제는 박창화씨가 고대사가 펌훼되던 일제시기에 지어졌다는 점과 일부 내용에서 근대적 어투가 발견되는 점등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학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요즘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학계에 뉴라이트를 비롯한 이단학계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님같은 분들이 지식을 얻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랍니다. 그리고 역사를 전공한 자와 재야고수간의 기본적인 지식의 깊이는 차이가 없지만 심층적인 부분에서는 원전을 더 많이 접하고 역사만을 연구한 사학자들을 무시할수는 없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이나 고대 동북아 문제연구소에 방문해 주시지요.
    님과같은 재야 고수들과의 역사를 위한 토른을 한번 하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
    이번내용은 내용의 질면에서 충분히 연구하고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서 ㅊㅊ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뢰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마셈..

      그러니 신뢰하지 못하는 사학자들이 연구자료이기 때문에 무시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아마도 화랑세기에 대한 언급은 제글 수십군데에 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님처럼 화랑세기 너무 정교해서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대(704년즈음)기록이 후대의 기록을 믹스한듯한 모양은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고 보거든요..

      드라마 원작자에 향한 비판은 자신의 사료로 인정한 <화랑세기>조차도 비틀어 버린점입니다.

      퓨전환타지 사극이라고 말을 하면 그건 정말 원작자를 무시하는 발언 같은데요.. 스스로 신라를 알려주겠다는 사람들 보고, 니들은 극이나 만들어 돈이나 벌어라 한다면.. 욕이지요..

      저는 상대가 주장하는 바에 맞추어 비판할 따름입니다.. 제가 화랑세기를 인용한것도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인용하고 있기때문에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사료비판을 하는 거지요.. 만약, 화랑세기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선덕여왕에 관한 글에서 저는 화랑세기 인용을 한 줄도 안했을 겁니다.

      학문이 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거지요.. 믿어주어야 하지요? 믿느나면 그냥 수용하면 될텐데 말이지요.. 전공자 믿음이 안가요.. 기존에 내 놓은 연구자료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면 모든 연구자를 폄훼하는 것 처럼 보이시겠지만, 이는 오독입니다.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면 전체를 지적한 것 처럼 보이겠지만, 잘못된 부분만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확대해석을 금물입니다...

      님의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라는 말씀에.. 좀 그랫거든요.. 신뢰를 하지 않으니 인용이나 언급도 말라는 뜻처럼 말입니다.

      암튼 이번 내용은 질적으로 연구해볼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접글인데요..
      언제나 기회가 되겠지요.. 재야고수는 넘치고 넘치지요.. 저같은게 무슨 재야고수축에나 끼겠씁니까? 정말 그렇다면 재야고수들 다 죽어야 할겁니당. ㅋㅋ..그저 관심정도 밖에 없습니당..

  17. joomin11 2009.09.24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선덕여왕의 경우 태왕사신기 보다는 약간 덜한 퓨전사극정도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화랑세기가 진위가 가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용했다는 것 자체가 사기죠.

  18. joomin11 2009.09.2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살 역사드라마의 절반 정도는 재미를 위해 역사를 장난감삼아 갖고노는 것에 불과하죠. 약간 덜한 천추태후부터 봐주기힘든 자명고 선덕여왕까지 사실 저도 배우만아니면 선덕여왕 보지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들 중 대부분의 글에는 공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가끔 자만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더군요.
    대한민국에 역사를 제대로아는 사람은 1%도 되지않는다 등의 내용의 글들 말입니다.
    물론 님이 역사전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에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시고 비판하시는 자세는 좋지만 사실 님처럼 블로그에 대놓고 지식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역사적 안목이 뛰어나고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도 많고 나아가 역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앞으로는 글쓰실때 조금 겸손하셨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민님..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사람도 많은 것은 알고 있어요.. 전공도 작가 영역이 있는 겁니당..
      1%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요? 꼭 역사를 50%이상 알필요도 없어용.. 바쁜뎅.. 1%도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야 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직종도 생기지 않겠어요? 남들 다아느네 그런 직업을 선택한다는건 문제가 심각하지요..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저의 지식을 들어냈다고 보지 않습니다. 밑에 글에도 언급했지만,.. 충분히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당.

      님 제글 몇개나 봤는지 궁금해요.. 정말로...

  19. rrrr 2009.09.2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나쁘네요.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라뇨? 선덕여왕 무시합니까?

  20. 별별별별 2009.10.0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고 있는 박순교님이 지으신 김춘추 외교의 승부사 이 책에는 고타소가 문희의 딸로 나와있습니다.옛날에 불에 기울고 무너질 뻔한 아이' 라는 뜻으로 고타소(古陀炤) 이렇게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8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문희는 고타소의 어미가 될수 없지용.. 연령대가 잘 맞지 않음..
      문희와 춘추는 627년에 만나서 이즘에 법민을 낳고, 629년에 인문을 낳습니당.. 고타소는 그렇다면 630년생이후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뎅..

      그렇게 되면 고타소는 644년에 15살이됩니당.. 물론, 고타소가 품석에게 이때 갈수도 있지만, 문제는 품석의 직위가 성주급인뎅 3~4등위에 해당합니다. 이정도 될려면 적어도 40대가 되어야 합니당. 물론, 유신의 사례가 있으니 꼭 안된다고 생각할수는 없겠지만요..

  21.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역사이야기] -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글에서 덕만이 왕위에 쉽게 오를 수 있는 배경으로 덕만 선대에 있었던, 지소, 금진, 사도, 미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지소는 법흥의 딸이고, 법흥의 동생인 입종에 시집을 간다. 법흥이 죽고 나자, 7살의 어린 진흥(심맥종)이 왕위에 오르지만, 실질적인 전권을 행사하고,수렴청정을 하는 지소(법흥/보도)라고 했었다.

또한, 지소에게는 입종말고도, 진흥왕비인 사도의 아버지인 영실을 두번째 남편으로 두고 있었다. 이런 기록들은 현존하고 있는 <화랑세기>의 기록들의 단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미실의 선대 여인에 대한 이야기기들이 빠져있다. 미실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지소와 옥진, 금진이 있었기 때문에 미실이 살아갈 수 있었고, 국정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법흥왕(514~540) 말년부터 진평왕(579~632) 초기 10 여년 동안은 여인들이 신라를 지배하고 있었던 듯하다. 햇수로 대략 70~80년이 된다. 그러니 신라의 발전기에 해당하는 기간인  법흥왕 후반기~ 진평왕 초기까지 모두가 여인천하 아래서 이뤄졌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2009년 현재 해방 65년이 지났지만, 일제 강점기 1910~1945년 까지 36년만으로도, 일제의 잔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덕만이 왕위에 오른다는 행위는, 현재로 보아서는 삼국에는 없는 여왕이 등극하다니? 하는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파천황적인 상황이지만, 화랑세기로 본다면, 당시 신라사회에서는 당연시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일본서기에 의하면 이미 당시 왜에서는 여왕천하에 있었다. 신라의 이웃 국가인 왜의 첫 여왕인 추고여왕(593~628), 제명.황극(641~645, 655~661) 사례도 있으니 충분히 고려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실을 있게 한 지소는 누구이며, 지소의 남자들은 누구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전글 [역사이야기] -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를 송고하면서 <지소의 남자>들을 개괄적인 다이어그램으로 보여 주었다.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사람과 사람이 얽키고 설켜 있어서 이들 간에 관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계보도 또한 복잡하고, 결혼 상대자도 수시로 바뀌어, 남자나 여자 관계가 복잡하다. 이를 추적한다는 것이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스. 로마시대의 신들의 혼맥 보다도복잡하다. 그래서 이를 도표나 계보도를 만들어 놓고, 읽지 않는다면, 가계, 혼맥, 인맥, 남.여상열지사 조차 따라가다 보면 흐름을 놓치기 일 수 이다.

더 나아가 화랑세기는 화랑의 전기라고는 하지만, 수 없이 많이 등장하는 여성들로 인해서 지소전기, 금진전기, 사도전기, 미실전기 처럼 여인열전이 되버린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가계도를 정리 할 때, 남성중심의 부계 가계도, 족보을 작성한다.

그런데 화랑세기는 남성중심의 가계도를 작성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여성중심의 가계도를 작성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오죽하면 화랑세기에서 조차도 <대원신통>, <진골정통> 등 여성의 신통과 인통을 중요하게 서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진평왕과 마야의 맏딸인 <덕만>이 다른 누구보다 앞서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올랐는지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덕만이 오르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해서, 신라를 여인천하로 만든 시발점인 지소태후를 추적할 필요성이 있게 되었다. 
[역사이야기] -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글은 맛보기 정도 였다.

이전 글에서 여성 중심으로 그림을 작성하니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막연히 지소의 남자들이 많았구나. 미실도 팜브파탈이라고 하는데, 지소는 미실보다도 더하면 더했지 부족함이 없구나 할 것이다. 그래서 여성 중심의 가계도를 작성하는 시발점의 맛보기 였고, 첫 여성계보도의 주자로 지소를 선택하게 된것이다.

크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음


그림을 보면 어떤가? 지소태후의 남자들이 너무나도 많지 않은가? 일국의 왕이나 했음직한 행동이다. 

화랑세기에서 지소를 빼 놓고는 연결이 되는게 하나도 없다. 부계로 찾았을 때는 보이지 않던, 인맥과 혼맥과 이유들이 지소를 통해서 개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지소 중심인 모계도를 작성해 보니, 그전까지 단순히 덕만과 유신이 만호 할머니의 자식들이구나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덕만도, 유신도 지소의 후손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화랑세기가 복잡하면서도 재미가 솔솔하다.

실은 예전에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각각의 성별, 생/몰, 부/모, 남편/부인, 관련 남.여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을 기록해 보관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다 완성하지는 못했고, 중간에 데이타가 다 지워져 버렸다. 처음 화랑세기의 인맥을 데이타베이스로 구축하고, 화랑세기를 분석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화랑세기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서 였다. 결론을 약간 흘리자면 '현존 화랑세기는 너무나 정교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정도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미싱링크를 절묘하게 믹스해 놓은 거라고 할 정도였다.

어찌되었던, 여러가지 일 때문에 자연히 관심이 화랑세기에서 멀어졌고, 드라마 선덕여왕이 하기전까지 까막게 화랑세기를 추적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 어찌보면 드라마 선덕여왕은 나의 기억 심연속에 숨어있던 역사에 대한 열정을 끄집어 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mbc 선덕여왕 제작팀에게 감사다'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다. .

이번 글도 이전의 덕만의 공주시절부터 있었던, 에피소드를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추적하고, 덕만이 어린시절 왕에 오를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증명하는 시리즈 글이였듯이,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지소를 시작으로 옥진, 금진, 미실 등 여성중심의 계보도 시리즈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전 덕만 시리즈 글을 본사람은 느끼겠지만, 덕만을 추적할때 화랑세기를 인용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이유는? 현존하는 화랑세기는 아직까지 역사적인 산물인 김대문의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 것이 통설이기 때문이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을 비판하거나 할때는 화랑세기와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인용해서 비판을  했었다. 이유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원전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랑세기 원전을 들어서 소설 선덕여왕이 왜곡하고 있는 팩트를 지적했던 것이다. 만약,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원전으로 삼지 않았다면, 절대로 화랑세기를 인용하여, 드라마 선덕여왕을 비판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비판하는게 아니였다. 드라마의 원전인 소설 선덕여왕을 비판하는 것이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왜곡은 둘째치고라도 재미가 솔솔하다. 좀더 좋은 소설이나 원전을 가지고, 드라마 사극을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는 전편에 이어서 지소 중심 계보도만을 게시하는 것으로 끝을 맺을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글이 너무 늘어지게 되고, 한두시간을 읽어도 모자라는 글이 되기 때문이다. 읽는데 한두시간이면 쓰는데 몇시간이 걸리겠는가? 그러니 당연히 시리즈 글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단 지소의 남편인 입종을 기준으로 계보도를 작성한 것이다. 입종의 기준으로 하면, 지소는 입종의 많은 여인중에 한사람이 된다. 그중 입종과 지소 사이에 진흥(540~576)이 태어난 것 처럼 보인다. 중심은 입종이 되는것이다. 그런데 입종이 중심이 아니고 지소가 중심에 서 있고, 단순히 지소가 여러 남자중 작은아버지 입종을 남편으로 선택한 것 처럼 보인다.


만호(지소/이화랑)는 동륜(진흥/사도)와 결혼해서 진평왕과 그 형제들을 낳았다. 입종과 옥진 사이에 태어난 숙흘종(입종/옥진)과 관계를 맺어, 만명(숙흘종/만호)를 낳았다. 이 만명이 서현과 사랑에 빠져 만노군으로 도피행각을 벌여 유신을 낳은 것이다.
 
전편에 지소의 남자로 입종과 금진 사이에 난 숙흘종과 관계를 맺어 만호를 낳았다고 하였지만, 이는 인맥을 잘못 살핀 것이다. 화랑세기는 삐끗 잘못하면, 삼천포로 빠져 버린다. 지소가 위화랑의 아들인 이화랑(위화랑/준실)과 관계를 맺어 숙흘종을 낳은 것이다.

어찌되었던 남성 중심의 입종이 아닌 여성인 지소를 기준으로 혼맥과 가계도를 만들면 다음과 같다.

지소의남편들과 후손들 이미지 크릭시 원본을 볼 수 있음


지소의 10명의 남자 중에서 입종, 이사부, 구진, 영실, 이화랑에게서 후손을 본다.

입종, 이사부 

작은 아버지 입종(지증/연제)에게서는 진흥왕이 태어 났다. 

이사부 사이에는 미실의 남편인 세종과 진흥왕의 첫번째 정비인 숙명을 낳는다. 숙명은 처음 진흥왕에 시집을 갔지만, '어머니가 같은 형제가 된다'하여 진흥왕(지소/입종)이 멀리 하고, 숙명 또한, 진흥과 같은 이유로 진흥을 좋아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찌하여 숙태자를 낳았다. 숙명은 어머니 지소의 정부인 이화랑과 사랑에 빠져서 도피행각을 벌리고, 원광법사와 12세 풍월주인 보리를 낳는다. 이들의 형태가 서현과 만명의 사랑의 도피를 보는것 같지 않는가? 어찌되었던 보리는 화랑세기를 지은 김대문의 할아버지이다.


영실

아버지 법흥에 의해서 강제적인 결혼을 하였다.
영실과는 송화와 황화를 낳는데, 송화는 복승과 결혼해 진평왕의 비인 마야를 낳는다. 그들의 후손으로 화랑세기는 천명,덕만, 천화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천화가 서동의 아내인 선화의 냄새가 난다.
 

결국 덕만의 계보는 지소/영실->송화/복승-->마야/진평-> 천명, 덕만, 천화이 된다.
부계로는 지소/입종->진흥/사도 ->동륜/만호->진평/마야->덕만 이 된다.
결국 덕만은 모계로 지소에 통하고, 부계로도 지소와 연결이 된다.

영실은 지소 말고도 여러 아내가 있었는데, 그 중에 옥진이 있었다, 옥진은 1세 풍월주인 위화랑(섬신/벽아)의 딸이고, 사다함의 어머니인 금진의 언니가 된다. 영실/옥진은 사도, 노리부, 흥도, 묘도를 낳는다.

사도(영실/옥진)는, 숙명(이사부/지소)이 지소의 정부인 이화랑(위화랑/준실)과 사랑에 빠져 폐위된 이후 진흥비가 되어 동륜, 금륜(진지), 아양을 낳는다. 아양은 유신의 할아버지인 무력과 결혼하여 서현을 낳는다.

영실과 옥진 사이에 난 흥도는 기오(홍기/선혜)와 결혼해서 금륜(진지)비가 되는 지도를 낳는다. 지도는 금륜사이에 용수와 용춘 형제를 낳고, 진지왕이 죽은 후 진흥/월화 사이에서 난 천주공과 결혼한 후, 16세 보종(설원랑/미실)에 이어 17세 풍월주인 염장, 천장을 낳는다.

이화랑

이화랑과 사이에는 만호를 낳는데. 만호를 자신의 손자인 금륜(진흥/사도)에 시집보낸다.
만호는 지소의 남편의 소생인 숙흘종(입종/금진)과 정을 통하고 만명을 낳는다. 만명은 유신의 아버지인 서현에게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린후 만노군에서 유신을 낳는다. 서현의 어머니인 아양은 (진흥/사도)사이에 태어났다.
그러니 사다함은 모계쪽으로 보면 유신과 같은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위화랑/오도 - >금진/입종->숙흘종/만호(지소/이화랑) -> 만명/서현 -> 유신
부계로는 무력/아양(진흥/사도)->서현/만명[숙흘종(입종/금진)/만호(지소/이화랑)] - >유신

또한, 유신은 지소의 중첩된 직계 후손인 것이다.
지소/입종->진흥/사도->아양/무력->서현/만명[숙흘종(입종/금진)/만호(지소/이화랑)]->만명->유신
할머니 만호는 동륜과 결혼해서 진평의 형제들을 낳았다. 그러니 진평왕과 만명은 동복남매간이 된다.

구진

구진은 지소의 침소를 지키는 자였는데, 지소와 관계를 가져 보명궁주를 낳는다. 보명궁주는 별궁에 살았는데, 진평왕의 아버지인 동륜이 태자시절인 572년 미실의 꼬임에 빠져 보명궁의 담을 넘다가 개에게 물려 죽고 만다. 이때 미실은 문책을 받아 궁에서 쫓겨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용수.용춘과 미실 사이를 적대적인 관계로 설정하엿다. 진지왕 폐위시 미실(묘도/미진)과 진흥비인 사도(영실/옥진)의  용수. 용춘의 아버지가 폐위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용수.용춘은 그 이후에도 왕실에서 중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춘추가 진골이기 때문에 왕위를 잇는데 힘들었다고 하지만, 용수.용춘이 중용되는 것으로 봐서 신분상에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 같다. 또한, 위에서 진지비인 지도(홍도/기오)가 진지(금륜)이 죽은 후에서 천주공에 시집을 가고, 17세 풍월주인 염장을 낳는 것으로 봤을때 신분상 제약은 없었던 것으로 비쳐진다. 

어찌 되었던 법흥왕 말년부터 덕만에 이르기까지 지소의 후손이 아니면 힘을 쓸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옥진의 후손은 진흥비 사도(옥진/영실)과 지도[흥도(옥진/영실)/기오]가 된다. 

지소의 몸에서 난 숙명(지소/이사부)를 진흥(지소/입종)과 결혼시키고, 어쩔수 없자, 자신의 남편인 영실의 자식인 사도(영실/옥진)을 진흥비에 올린다. 아마도 숙명이 도망간 것은 지소로써는 의도하지 않았던 중대 사건이 아니였을가 한다. 그래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만호(지소/이화랑)를 자신의 손자인 동륜(진흥/사도)와 결혼을 시키고 있다. 

화랑세기가 말한다. 진골, 성골은 없다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영실을 남편으로 두고 있던, 지소 맥과 옥진 맥 간에 대결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화랑세기는 옥진 계열을 대원신통이라하고, 지소 계열을 진골정통이라고 하고 있다. 


(c) 영구아트

화랑세기를 엮어서 성골/진골은 모계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부류 들이 있다. 또한, 대원신통은 성골이라하고, 진골정통은 진골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화랑세기를 재대로 읽는다면, 화랑세기에서 진골정통은 현재(김대문 시기)의 진골과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진골/성골를 구분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실제로 화랑세기 내에 진골은 진저리나게 많이 나오지만, 성골이라는 단 한글자도 없다. 사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읽어도 성골이란 단어는 두군데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2,000년 대에 벌어지는 성골/진골 논쟁을 1,300년전 김대문이 화랑세기를 쓰면서 예측이라도 한것 같지 않는가? 


용수.용춘의 처인 천명의 모계는 마야이다. 마야(송화/복승)는 지소의 맥을 이은 송화(지소/영실)의 자식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진골정통이 되는것이다. 그렇다면, 아버지 진지(금륜)이 폐위되어 성골에서 진골로 족강되었다는 용수.용춘은 진골정통인 천명으로 인해서 복원되어 성골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아니면 최소한 그의 자식인 춘추라도 말이다.

진지왕의 비인 지도(옥진/영실->홍도/기오)는 옥진의 맥을 이은 대원신통이다. 그렇다면 용수.용추는 아버지 진지(금륜)의 폐위로 족강되었다는 주장은 있을 수 없게 된다. 용수.용춘은 자신의 아비가 왕이던 아니던 상관없이 폐위에 의한 족강여부에 상관없이 어머니인 지도에 의해서 처음부터 대원신통인것이다.  

또한, 진흥비 사도(옥진/영실)는 옥진의 후손이다. 그렇다면 진흥의 자식들은 이미 태어나자 마자 대원신통으로 결정된다는 이야기 이다. 결국에는 진흥왕의 아들인 동륜, 금륜이 진골이란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진골보다 성스런 성골을 그렇게 함부로 내동댕이 칠 수 있는 것 인가? 그런데 아무도 동륜의 아들인 진평은 진골이라고 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이유야 있다. 진골정통인 지소의 딸인 만호(지소/이화랑)가 동륜에 시집을 감으로써 피 씻김을 했다는 것이다. 무슨 진골보다 성스럽고, 알찬성골이 자신들의 잘못된 논리에 의해서 이리 저리 이동을 하던가?

김유신을 대입하면 어찌될까? 김유신은 만명의 자식이다. 만명은 만호의 자식이다. 만호는 지소의 자식이다. 지소는 진골정통이다. 그러므로 김유신은 지소의 맥을 이은 진골정통이 된다. 그럼으로 김유신은 성골이다. 김춘추가 왕위에 오를때 성골이 없어서 진골인 김춘추가 올랐다고 하지만, 성골은 김유신도 있고, 그외 너무나도 많은 성골들이 보인다.


성골과 진골은 그냥 왕가에 편입되면 왕실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왕의 계승권은 전왕을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 뿐이고, 없으면, 가까운 왕실사람부터  먼 왕실의 자손이라도 끌어와 왕위에 앉히는 것이다. 어느시대나 어느나라나 일반적인 형태에 불과하다. 신라라고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왕녀에 의해서 진골,성골이 결정된단 말인가? 그냥 진골이 성골이고, 성골이 진골인 것이다.  


어찌되었던 지소의 남편과 지소의 후손들을 지소중심의 모계 혼맥.가계도로 정리를 하였다. 위의 그림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신라 중기 법흥왕 말기과 진흥왕 초기 시기는 남자왕이 아닌 지소여왕의 시대 같아 보이지 않는가? 

지소태후 남편과 자손들 혼맥.계보 만을 올리고, 끝내려고 했는데, 여전히 글이 길어져 버렸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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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현철 2009.08.0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기차고 알찬 8월 되시길...

  2. Favicon of https://jaenni0707.tistory.com BlogIcon 잰니77 2009.08.01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가계도 보다가 쥐쥐 쳤어요. 넘 어려워여 ㅠ
    저에게도 선덕여왕 정보를 몰래(?) 월욜날 선덕여왕 선수치게요 ㅋㅋ

  3. 오타지적 2009.08.01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문단

    수렴청청 -> 수렴청정

  4. Favicon of http://starculture.tistory.com BlogIcon 아이러니♡ 2009.08.01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역사글이라 읽는 도중에 포기했어요 ㅠ.ㅠ
    역사를 이렇게 잘 아는 갓쉰동님이 부럽네요 ㅋㅋ

  5. ^^ 2009.08.01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은 화랑세기 자체가 일제시대 때 박모씨에 의해 만들어진 판타지인만큼
    선덕여왕도 그냥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그냥 판타지라고 쳐도
    그 역사적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주인장님의 열정에는 감탄할 수 밖에 없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01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박모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당.. 아마도 위작이라는 설이 대두되고, 위작으로 확인된다면, 지금까지 박모씨를 인용한 사람은 둘째치고, 인용하지 않았지만 영향을 받으며 논문을 쓴 사람들의 충격은 대단할 것 같습니다.

      물론, 소설가들은 박모씨 유족들간에 저작권 싸움에서 백전백패 할 것이구요..

  6.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8.0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로마시대 신들의 혼맥은 저리가라군요.
    무척 복잡합니다 ㅎㅎㅎ
    성골과 진골 구분에서 한참 봤습니다.
    제가 아는 역사와 차이가 나서 ㅎㅎㅎ
    열정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많이 공부하고 갑니다.
    8월 한달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01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신들이 하는 일은 용서가 된다는 듯이 말이지요..

      성골/진골은 너무나 고착화 되어서 깨지기 힘들겁니다.. 저하나 발버둥 친다고 해서리.. 하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성골은 없거든요.. 김부식도 성골이 있다고 하지않았어요.. 인용만 했징..

  7. 김윤중 2009.08.01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게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8. 남당 2009.08.01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당 박창화가 남긴 문서는 화랑세기 외에도 수십권이 더 있죠. 그중에는 아예 시조 이래의 혈통과 계보만을 상세히 기록한 상장돈장 같은 족보문서도 있구요....대원신통의 조상인 보미궁주는 미사흔을 탈출시키고 신라로 귀화해온 야국(다파나국)의 공주였지요. 성골이란 말은 아마도 후세(고려?)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일듯...소위 태조 왕건의 조상으로 등장하는 성골장군이나 당 황제(숙종?)등의 전설과도 맥이 닿아있는 후대의 허구겠죠.

  9. Favicon of https://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09.08.0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아.. 가계도 보니 왠지 현기증이...

  10. Favicon of http://umean2me.egloos.com/ BlogIcon elly 2009.08.0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당 박창화의 문서 중 신라사초를 읽다보면 그 윗대에, 미실이나 선덕여왕 혹은 지소태후보다 훨씬 더 쟁쟁했던 여인들이 나옵니다. 미실이나 선덕여왕은 생각치도 못한 권력을 가진 여인들이었지요. 그 여인들의 모든 것은 유교적 관점에 입각되어 많이 삭제된것 같아요. 대원신통의 조상이 보미공주라면, 진골정통의 조상은 소문국(지금의 의성에 있었다 신라에 흡수된 국가) 묘덕왕의 딸인 운모입니다. 운모의 자식인 옥모로 시작해서 지소태후로, 마야로 그리고 선덕여왕으로 이어진거죠. ^^

    또 우리가 몰랐던게 골품을 수여받는다라는건데요. 화랑세기를 읽든 신라사초를 읽든 어느 정도 나라에 큰 업적을 세우면 골품을 수여받더라구요. 그러니 진골 성골이란 것도 맞는 표현이 아닐 수도 있고, 사회의 계급자체가 인도의 계급처럼 고착되어 상하로의 통행이 안되는게 아니라 덜 고착되어있다고도 볼 수 있더라구요.

    신라의 복잡한 가계도지만 왜 이렇게 끌리는지 모르겠어요..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0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건 사실 저도 끌리고 있거든요.. 잼있고, 잼있고, 그렇더라구요.. 발상의 전환도 되고.. 파급력은 역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

  11. min 2009.08.05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진이 대원신통이고 지소가 진골정통아닌가요?

  12. Favicon of https://saeyanbooks.com BlogIcon 도서출판 새얀 2009.08.06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정말 글 잘 일고 갑니다. 소설 읽는것 처럼 재미있었고 단백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9.23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삼 선덕여왕 재방송을 보다가 접속했습니다.
    미실의 실존에 대해 찾다보니 갓쉰동님의 블로그로 와 졌네요.

    참 복잡한 족보입니다.
    모두가 엮여져 있으니 - ;;

  14. 은 루히 2009.11.25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복잡해서야 원 -_-;;
    그냥 혈통에는 얽매이지 않는게 좋겠군요;

  15. 루미네요~ 2009.12.08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분의 글을 읽고 나니 지금의 조선시대 유교사상으로 인해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것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16. Favicon of http://www.movieleatherjacket.com/categories/Winter-Costumes/ BlogIcon winter jacket coat 2011.11.16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고 나니 지금의 조선시대 유교사

  17. Favicon of http://www.treysmithblog.com/about/ BlogIcon Trey 2011.11.21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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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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