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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양왕

뿌리깊은 나무, 광개토태왕, 계백, 사극베끼기와 자위 도 넘었다 에서 담덕은 고국양왕이 죽기전에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삼국사기에 의하면 담덕은 고국양왕이 죽고 나서 왕위에 오른다. 광개토태왕에서 고국양왕은 나무아래 의자에서 쓸쓸이 죽어간다. 이 장면은 사극이라면 언제나 나오는 장면이다.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은 소서노가 심었다는 신단수 아래 의자에게 죽는다.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스스로 독약을 먹고 의자에서 죽는다. 고려 시대를 다룬 드라마에서도 왕은 의자에서 손을 떨구고 죽는다. 이는 작가의 상상력의 한계에서 오는 이전 사극 베끼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전 사극 베끼기는 도를 넘은 경우가 많다. 요즘 사극에는 여자 무사가 등장하지 않으면 극이 진행이 되지 않는다. 광개토태왕에서 악연과 설지는 전장을 누비고 다니고 설지는 웬만한 무사를 빰치는 무예실력을 보여준다. 선덕.. 더보기
광개토태왕 담덕 태왕이면 태종 이방원은 태상황? 광개토태왕에 대해서 글을 쓰다 보면 이상한 댓글이 달린다. 대왕이 아니라 태왕이다. 이말은 사실일까? 대왕도 맞고 태왕도 맞고, 토왕도 성왕도 맞다. 고구려는 태왕이라고 했다고? 살어서 태왕을 참칭한적은 없다. 대왕이였을 뿐이다. 장수왕이 413년 광개토왕의 유명으로 자신의 무덤에 자신이 점령한 지역의 한예인으로 능을 관리할 고구려인과 수묘(능지기)할 사람들의 수효를 정한다. 그런데 그냥 수묘할 사람만 정하지 않고, 광개토태왕이 점령한 지역을 자세히 나열하고 있다. 광개토태왕비에 보면 광개토왕이 왕위에 올라 이라고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광개토태왕, 광개토왕, 광개토대왕, 영락대왕, 광개토대왕이라 해도 하나 틀리지 않는다. 후연의 모용수는 처음 왕에서 자신을 천왕(天王)이라고 했다가. 후에 황제라.. 더보기
계백, 김춘추 결혼동맹 의자왕에게 아내 팔아넘긴다? 사실은 계백에서 의자는 태자가 된다. 이때가 632년이다. 이듬해 계백은 무왕과 의자의 계략에 의해서 거열성의 군관으로 있다가 신라의 김유신의 동생 김흠순이 2천의 군사로 지키던 서곡성을 20명의 군인으로 공취하였다며 영웅이 된다. 가잠성 전투에서는 50명을 투입하고 몇 만의 군대가 있다고 뻥을 치더니 이제 아에 20명으로 2천의 군사를 무찔렀다고 대놓고 시청자를 우롱한다. 광개토태왕에서는 200여 군사로 수백이 지키고 있던 거란이 점령한 성을 빼앗었다고 사기를 치기도 한다. 시청자들이 아무리 봐도 몇십명 밖에 안되는 초등학교 교내 기마전을 보는것 같이 너무 심한 전쟁신이 아니냐고 비판을 하니 대놓고 그래 수십명 수백명이 성을 점령했다고 대놓고 사기질이다. 이때 의자는 신라 서라벌에 들어가 김춘추와 당항성을 두.. 더보기
광개토태왕, 동북공정, 독도침탈보다 부끄러운 고구려 창조하기?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고국양왕 시기 요동성을 오래전부터 점령하고 있었고, 후연의 모용수가 침입하자 담덕이 막았으며, 후연은 고구려에 전쟁배상금까지 주었다 그리고 있다. 또한, 담덕은 태자가 되자 제일먼저 한일은 안시성으로부터 요동성, 신성까지 북서방 방어선을 친 둔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개연수와 귀족의 재산으로 구축하려 했다고 한다. 더불어 부여성까지 고구려의 영역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자신의 희망사항을 드라마로 그리는 건 작가의 창의력이니 무어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단, 작가가 그리고자하는 드라마가 정통사극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사극은 기록된 사건과 사건 사이를 연결하는 방법을 합리적이고 개연성 있게 그려가는 것이다. 사극이란, 기록을 토대로 살을 붙이고.. 더보기
광개토태왕, 사극 강철검 만들면 강국이란 환상에서 나올까? 개그소재는 이제그만 드라마 에서 신라의 사신으로 온 실성이 등장했다. 실성은 386년 태자 즉위식에 참석하지 않고, 개연수의 집에 머물다 담덕의 수하의 눈에 뛰어 보고가 들어간다. 실성이 광개토 태왕에 등장한 이유는 내물왕 시기 고구려에 인질로 보내졌기 때문일 것이다. 담덕은 신라사신이 왕을 보기 전에 국상에 불과한 개연수의 집으로 찾아간 것에 분노를 한다. 개연수가 고구려이고 고구려가 개연수의 나라이다. 소수림왕은 도대체 무엇을 했었나? 고국양왕은 허수아비왕이였나? 어쨌든, 신라 사신으로 온 실성은 왜의 침략으로부터 신라를 구원하기 위해서 백제에서 천개의 칼을 신라에 보내주었다고 말한다. 이에 국상은 고국양왕 앞에서 고구려의 강철검 이 천 자루를 신라에 주겠다고 말한다. 왕실이 아닌 국상 자신의 돈을 들여서 말이다. 국상.. 더보기
광개토태왕, 담덕이 부끄러운 KBS, 동북공정보다 못한 이유 광개토태왕은 고증은 필요없는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사극에서 고증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남녀간의 사랑? 아니면 작가의 개연성없는 이야기? 아니면 역사를 망치고자 하는 심려한 배려인가? 제작자는 고구려 갑주 복식에 대해서 왜 고증을 따르지 않느냐는 말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힘들어 해서라는 말로 듣는 이에게 남감함을 주었었다. 고구려 군인들은 배우들의 잠시 촬영에도 힘든 복식을 하고 전쟁에 참가했다는 것인가? 요즘 사극에서 예사로 나오는 말들이 있다. 배우들은 말을 타고 질주를 한다. 그런데 등장하는 말들이 하나 같이 고구려에서 타던 말이 아니다. 고구려 말을 구하기 어렵다면 말을 하지 않겠다. 고구려 말은 언제든지 구할수 있다. 고구려 말은 말 등의 높이가 3척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3척마라 불리웠고,.. 더보기
광개토태왕, 담덕 29살에 왕위에 올랐다? 이팔청춘은 28세인가? KSB 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왕위 계승을 두고 장자인 담망과 담덕를 밀려는 세력간에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담덕을 미는 세력은 외세에 강력한 대응을 할 담덕을 밀고, 권력을 쥐고 있는 대신들의 신망을 얻고 있는 담망을 민다. 계략에 빠진 담망은 담덕이 자신를 배척하고 왕이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담덕은 무대포 정신으로 무장해서 맨땅에 해딩하는 것으로 난국을 해쳐나가려 하지만, 대신들과 척을 지고 있다. 도대체 무대포 담덕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가 없어져 보인다. 에서 나오는 담덕이 정말 광개토태왕을 극화했다면, 담덕은 왕이 되지 말아야할 조건을 두루 갖춘 왕이라고 할수 있다. 무대포 담덕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왕은 폭군이 될 확률이 100%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광개토 태왕의 작가는 왜 있지도 않는 .. 더보기
광개토태왕이 부끄러운 KBS 사극, 시청료가 아깝다 정통사극을 지향하는 공영방송 KBS에서 국민의 소중한 시청료를 가지고 만든 광개토태왕은 정통사극과는 시작부터 많은 괴리를 보이고 있다. KBS 광개토태왕에서 담덕은 왕자로 나오고 담덕에게는 위로 형인 담망이 등장한다. 하지만, 고구려 19대 왕 담덕에게는 형이 없다. 담덕은 아버지 고국양왕(이련)은 소수림왕(고부)왕이 죽자 왕자가 없는 형 소수림왕을 대신해서 384년 고구려 18대왕에 등극한다. 그리고 담덕은 386년 태자에 봉해진다. 담덕은 18세인 391년(태왕비 신묘년)에 고구려 19대 왕에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KBS는 가장 기초적인 담덕의 생애조차도 스스로 어기고 있다. 어쩌면 너무나 손쉽게 태자가 되고 왕이 된 담덕이 창피한 것이 아닌가한다. 최소한 담덕 같은 왕은 임금이 되는 과정에서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