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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너무 늦게 투입된 유승호 "나? 김춘추", 그러나 지난 기사에서 예고한 대로 춘추(유승호)가 어떻게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에 구미(김천.선산)의 금오산에서 서나벌(경주)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힌트에서 말한 것 처럼, 춘추는 말을 타고 왔습니다. 그것도 말을 아주 잘탔습니다. 너무나 잘타서 놀랠만 합니다. 구미의 금오산에서 경주까지의 직선거리는 120여km이고 예전, 도로가 재대로 구비되지 않는 구미->칠곡->대구->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200~250km가 넘는 거리입니다. 몽골말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몽골기병은 몇마리의 말을 번갈아 타면서 전장을 이동 합니다. 그런데 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늘씬하게 잘빠진 장신의 말입니다. 기장이 긴 말은 짧은 거리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장거리는 몽골말. 과하.. 더보기
'대량원군' 신라 후손, '김치양' 금태조 아골타 선조? KBS 천추태후에서 목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대량원군은 왕욱의 아들이다. 왕욱은 태조 왕건의 아들이다. 그런데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경주원군으로 나오는 왕욱의 어머니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조카가 된다. “지금 왕께서 나라를 나에게 주었으니 이는 큰 것을 주신 것입니다. 바라건대 [왕의] 종실과 혼인을 맺어 장인과 사위의 우호를 영원히 누렸으면 합니다.” [경순왕이] 대답하였다. “나의 큰아버지 잡간(迊干) 억렴(億廉)은 지대야군사(知大耶郡事)인데, 그 딸자식은 덕과 용모 모두 뛰어났으니 이 사람이 아니면 집안 살림을 갖출 수가 없을 것입니다.” 태조가 마침내 그를 아내로 삼아 아들을 낳으니 이가 현종(顯宗)의 아버지로, [후에] 안종(安宗)으로 추봉되었다. 경종(景宗) 헌화대왕(獻和大王) 때 .. 더보기
태풍과 불국정토로 외세에 맞선 신라 부제: 일본에 가미가제(신풍)가 있다면? 신라에도 신풍은 있었다. 본 기사는 광복절 맞이 시리즈 글인 선덕여왕에 나올 수 없는 진평왕의 진면목 의 후속 기사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선덕여왕은 자신의 죽을 날을 예측하고, 도리천에 뭍어 달라고 예언을 햇다. 하지만, 도리천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불경에 나오는 도리천을 현세에서 찾으니, 신하들은 난감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물었다, 왕이시여, 불의 정토에 있다는 도리천이 신라의 어디에 있나 이까? 선덕이 이르기를 '낭산'아래가 도리천이니라? 그러니 그곳에 나의 무덤을 만들라. 덕만이 왕위에 오른 16년인 647년 8월에 죽으니 자신이 예고한 날짜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죽었다고 한다. 647년 1월 상대등 비담이 반란을 일으키고, 1월 17일에 .. 더보기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진면목인 색공에 관련된 사항을 밝힐 수 없는 나름의 속사정이 있지만, 그래도 화랑세기에 나온 미실의 성격을 고현정이 잘 묘사한 것 같다. 능숙히 사람을 다루는 경지가 과히 화랑세기에 나타난 미실의 정치적인 면이다. 또한, 예술적이 소양을 '소엽도'를 그리는 행동으로 단순이 색공만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예술과 정치력, 정치술수 등 이 뛰어남을 나타내 주었다. 화랑세기에는 미실이 정치,색공,술수 뿐만 아니라 글에도 조예가 깊어서 수많은 저술을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전쟁에 출전하는 사다함에게 사랑의 세레나데와 님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절절한 환송시를 쓰기도 한다. 풍랑가 - 미실 바람이 불(분)다고 하되, 임 앞에 불지 말고 물결이 친다고 하되, 임 앞(에) 치지 말고 빨리 빨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