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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김춘추 최수종은 아내인 보라궁주를 화재로 잃어 버릴 뻔 한다.

 

진평왕은 승만왕후에게 속아서 보량군주와 보로전군을 궁밖으로 내 쫓아 낸다.


덕만공주는 김춘추가 화랑도를 겨냥해서 감찰을 강화하자 화랑도와 김춘추의 감찰기관간에 관계를 개선시키고자 축국대회를 개최한다.

 

김춘추는 보희의 눈에 띄었지만, 실제 김춘추와 야합하는 이는 문희였다. 김춘추는 잠에 깨어나 문희를 보고 경악한다. 같은 시간 때 보량은 임신한 상태에서 김춘추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임신한 아이는 김춘추의 딸로 고타소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고타소의 죽음은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가 어렸을 때부터 삼한일통을 꿈꾸었다고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백제와 원수가 되는 계기가 되고, 김춘추는 이때부터 고구려, , 당나라로 종횡무진 군사원조 외교전을 벌린다.

 

한마디로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가 어릴 때부터 삼한일통을 꿈꿨다는 말은 김영삼이 일제식민지 시대 어릴 때부터 대통령이 꿈이였다고 하는 말처럼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다.

 

대왕의 꿈 작가들은 김춘추를 영웅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이지만, 실제 대왕의 꿈에서 나타난 김춘추의 모습은 역설적이게도 김춘추가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 자기의 개인 원수를 갚겠다고 중구난방 천방지축 똘아이 짓을 했다는 것을 증명해줄 뿐이다.

 

더군다나 대왕의 꿈 작가는 아역 김춘추를 내세워 안하무인 천방지축 엉덩이에 뿔난 망아지 로 만들어 버렸다. 한마디로 김춘추는 어릴적부터 미친놈이였다는 것이다.

 

대왕의 꿈은 삼국사기, 삼국유사와 박창화의 소설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화랑세기에서 빌려온 것은 화랑 풍월주와 화랑제도, 등장인물들이다.

 

김춘추의 처 보라이나 보로전군, 보량군주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등장하지 않는다.

 

화랑세기를 빌려왔다면 박창화의 후손들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다. 하지만, 어떠한 행동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와 김유신이 임신서기석의 맹세처럼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에서 맹세를 하고 석각에 담았다는 묘사를 하였다.

 

 

신라시대 진평왕 시기 임신년은 612년이다. 김유신 나이 17, 김춘추 10살 때 일이다. 김춘추가 대왕의 꿈에서는 신성이 있다고 하지만, 10살에 북한산 정상에 올라가 대망을 꿈꿨다고 믿는 시청자는 작가들 빼고 없을 것이다.

 

그 후 시간이 지나 김춘추가 어른이 되고 승만 왕후가 등장하고 있다. 덕만공주의 어머니 마야는 이제 등장하지 않는다. 대왕의 꿈에서 가장 권력의 정점에 있는 진흥왕비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김유신과 천관녀는 어찌되는 것인가?

 

 



김춘추와 문희의 사랑이 싹트던 때를 역산한다면 진평왕 시기 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그 동안 어떠한 역사학자도 선덕여왕이 김춘추와 문희의 중신애비라고 하였다.

 

 

그런데 박창화는 자신의 화랑세기에서 무슨 소리 김춘추와 문희를 엮어준 사람은 진평왕 시기 덕만공주일 수밖에 없다며 글을 남겼다. 더불어 김법민은 626년생이라고 목을 박았다.

 

사실 글쓴이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을 가지고 김춘추와 문희의 사랑이 이뤄진 때는 진평왕 시기 덕만공주라고 논리적 논증을 하여 증명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대한 상식중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우리가 대표적으로 잘 알고 있는 김유신과 김춘추와 문희에 관한 이야기 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 관련 원글을 인용하지는 않겠다
.

보희가 오줌발 꿈을 꾸고, 문희가 꿈을 산다. 그리고 문희는 춘추와 결혼하고, 왕비로 등극한다. 문희로서는 언니 보희의 꿈을 산 대가로 왕비를 얻었으니 요즘으로 치면 로또 대박을 이르킨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꿈을 사고파는 데 주저하거나 꿈을 산 대가로 로또나 복권을 사고, 대리 소개팅을 나가기도 한다. 한마디로 꿈에 대한 <문희증후군>이지 않을까 한다
.

유신이 김춘추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공작을 한다. 그리고 처음 맞 누이인 보희를 엮어 주려고 했지만 보희는 때마침 아퍼서 춘추와 관계를 할 수 없었다. 때마침 아퍼서 관계를 할 수 없는 아픔이라면 츠자들과 결혼한 남자는 츠자가 아픈 원인을 캐치했을 것이다. (요건 다른 식으로 포스팅 할까 한다
)

 


그래서 대타인 문희가 춘추와 관계를 하였다. 하지만 사단이 일어 났다. 춘추는 임신한 문희를 자신의 처로 받아드리려 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요즘 처럼 성이 개방화된 사회에서도 여자를 임신 시켜놓고,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파렴치한 같은 행동을 김춘추는 한것이다. .당시 많은 처/첩을 거느린 신라 사회에서 문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그러니 당시 신라사회로 봤을 땐 김춘추는 지탄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

이에 공작의 달인인 김유신은 경주 한복판에 장작더미를 올려 놓고 문희를 죽이려는 시늉을 한다. 이는 김춘추에게 협박하기 위한 것이다. 남산에 놀이를 하려 가던 선덕여왕이 이 광경을 보고, 말리며, 김춘추에게 문희를 책임지도록 하였다그래서 문희의 성공시대와 김유신가의 성공시대가 열린 것이다
.

대략, 간략하게 요약하면 문희의 꿈이 미치는 효과를 이야기 했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

우리가 역사에 대한 상식에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살펴보자. 역사를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잘못된 상식을 전파하는 첨병으로 할동 하고 있다. 그러니 잘못된 상식이 고착화 되어 버린다. 그리고 잘못된 상식이 역사가 된다. 소설 삼국지를 읽고 그 것이 중국 삼국 사이에 진짜 있었던 일처럼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다
.

문희 사건에서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문희, 보희, 김유신, 김춘추, 선덕여왕 그리고 사건 결과로 잉태된 문희 뱃속의 김법민(문무)이다
.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선덕여왕이 문희와 김춘추를 엮어 주었다는 말이 상식이 되고 정설이 되고 사실화 되었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잘못된 상식이고 잘못된 역사지식이다
.

그럼 얼마나 잘못된 상식인지 문희의 뱃속의 김법민으로 부터 추적을 시작해 보자.

문무왕(文武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법민(法敏)이고 태종무열왕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김씨 문명왕후(文明王后)인데, 소판(蘇判) 서현(舒玄)의 막내딸이고 유신(庾信)의 누이이다.

그 언니[]가 꿈에 서형산(西兄山) 꼭대기에 올라앉아서 오줌을 누었더니 온 나라 안에 가득 퍼졌다. 꿈에서 깨어나 동생에게 꿈 이야기를 하니, 동생이 웃으면서내가 언니의 이 꿈을 사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비단치마를 주어 꿈값을 치루었다. 며칠 뒤 유신이 춘추공(春秋公)과 축국(蹴鞠)을 하다가 그만 춘추의 옷고름을 밟아 떼었다.

유신이 말하기를우리 집이 다행히 가까이 있으니 청컨대 가서 옷고름을 답시다.”라 하고는 함께 집으로 갔다. 술상을 차려 놓고 조용히 보희(寶姬)를 불러 바늘과 실을 가지고 와서 [옷고름을] 꿰메게 하였다. 그의 언니는 무슨 일이 있어 나오지 못하고, 동생이 나와서 꿰메어 주었다. 옅은 화장과 산뜻한 옷차림에 빛나는 어여쁨이 눈부실 정도였다. 춘추가 보고 기뻐하여 혼인을 청하고 예식을 치루었다. 곧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법민(法敏)이다. - 삼국사기 문무왕 원년


   

삼국사기는 "춘추가 기뻐하여 혼인을 청하고 예식을 치루었다. 곧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법민" 즉 문무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연선사는 "웃기지 마라, 기뻐하며 혼인을 청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임신한 문희를 김춘추가 살살 피하다. 선덕여왕 때문에 할 수 없이 결혼했다"라고 까발리고 있다. 이처럼 삼국유사는 삼국사기가 하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래서 삼국유사는 참으로 소중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춘추공은 유신의 뜻을 알고 드디어 아지와 관계하고 이로부터 자주 왕래했다.  유신은 그 누이가 임신한 것을 알고 꾸짖었다.  "너는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고 아이를 배었으니 그게 무슨 일이냐."  그리고는 온 나라 안에 말을 퍼뜨려 그 누이를 불태워 죽인다고 했다.  

어느 날 선덕왕(善德王)이 남산(南山)에 거동한 틈을 타서 유신은 마당 가운데 나무를 쌓아 놓고 불을 질렀다.  연기가 일어나자 왕이 바라보고 무슨 연기냐고 물으니, 좌우에서 아뢰기를, "유신이 누이동생을 불태워 죽이는 것인가 봅니다"했다.  왕이 그 까닭을 물으니, 그 누이동생이 남편도 없이 임신한 때문이라고 했다.  왕이 "그게 누구의 소행이냐"고 물었다.  이때 춘추공은 왕을 모시고 앞에 있다가 얼굴빛이 몹시 변했다.  왕은 말한다.  "그것은 네가 한 짓이니 빨리 가서 구하도록 하라."  춘추공은 명령을 받고 말을 달려 왕명(王命)을 전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고 그 후에 버젓이 혼례를 올렸다. - 삼국유사


여기서 김법민의 태어난 때를 알 수 있는 힌트가 나온다. 선덕여왕(632~647) 재위시절이다. 그렇다면 김법민(문무)는 왕위에 오른 661년에 선덕여왕 초년에 태어났다면 30살이고, 선덕여왕 말년에 태어났다면 14살이 된다.

하지만, 위사실로는 법민의 나이를 유추할 수 가 없다. 그래서 김춘추의 자식중 김법민의 바로 첫번째 동생인 김인문의 기록을 살펴보자. 김인문의 출생을 알 수 있는 기사가 나온다.

"김인문(金仁問)은 자()는 인수(仁壽)이고, 태종대왕의 둘째 아들이다. 어려서 학문을 시작하여 유가(儒家)의 책을 많이 읽었고, 겸하여 장자(莊子노자(老子불교의 책도 읽었다. 또한 예서(隷書)와 활쏘기·말타기·향악(鄕樂)[주석300]을 잘 하였는데, 행동의 법도가 수수하고 세련되었으며, 식견과 도량이 넓어 당시 사람들이 추앙하였다. 영휘(永徽 2(진덕왕 5: 651), 인문의 나이 23세에 왕명을 받아 대당에 들어가 숙위하였다. - 삼국사기 열전 김인문


김법민의 아우인 "김인문은 영휘(永徽 2(진덕왕 5: 651), 인문의 나이 23세에 왕명을 받아 대당에 들어가 숙위하였다." 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인문은 629년생이 된다.

김인문이 김법민과 터울이 없는 연년생이라고 해도 김법민은 628년 이전 출생하여야 한다. 물론, 김인문이 늦은 629년생이고, 법민이 629년 정월 생이라면 같은 나이가 될 수 있다. 내 친구도 11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자식들을 둔 사람도 있다.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천명과 덕만이 쌍둥이  일 수도 있을 것이다
.

그렇다고 해도 김법민은 629년 이전 생임은 분명해 보인다
.

이제 결론으로 들어가 보자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종합해보면 장작더미 위에 놓인 김법민, 문희 모자를 살려준 사람은 선덕여왕이 아닌 공주 덕만이 될 수 밖에 없다선덕(덕만) 632년에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둘째 김인문도 진평왕시기에 태어났는데 맏아들 김법민(문무왕)이야 오죽 겠는가? 629년은 진평왕 51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김춘추의 나이는 언제였을까? 605년생인 김춘추이니 최소 21~24살때의 일이다.

그런데 왜 대왕의 꿈에서 덕만공주의 지기삼사는 나오지 않는것일까? 덕만이 왕이 될 결정적인 이유가 지기삼사중 모란꽃이야기 인데 말이다. 아무리 김춘추가 주인공이더라도 할 일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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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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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wisdomteethremoval.com BlogIcon removing wisdom teeth 2012.12.2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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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www.houseinhanoi.com/ BlogIcon apartment vietnam 2013.05.07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에서 육지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에서 사비로 들어온 김춘추를 은고는 암살하려 하지만, 계백이 김춘추를 살려낸다.

 

사실 김춘추가 642 7월 미후성을 비록한 40개성이 함락된 직후 백제의 수도에 당의 복식을 입고 나타날 이유가 없지만, <계백>에서는 못하는 것 없다.

 

오죽하면 <천일의 약속> 작가인 김수현<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똘복이가 언제 어디서한문을 배웠지 하는 드라마 개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을까?

 

더군다나 김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철저히 자료조사를 한다며 요즘 드라마의 극중 개연성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인 역사적인 팩트와는 다른 드라마를 쓰는 작가에 대한 일침을 하였을까?

 

김수현의 일침에 벗어날 대한민국 사극작가는 단 한 사람도 없다.

<
선덕여왕>을 쓴 김영현은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일치하는 단 하나의 장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차 역사와 일치하는 단 하나의 장면도 넣지 않았다.

사극을 쓰는 작가가 역사를 공부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쓴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인 사극류이다.

 

계백도 이에 벗어날 수가 없다.
 

 2011/10/25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천일의 약속, 김수현 뿌리깊은 나무 개연성 의문, 비난은 마녀사냥

<계백>에서 계백은 전쟁의 신으로 나온다. 노비였을 때부터 고구려의 성을 함락하고, 백제로 귀환하기 전에 노비로서 가잠성도 공취를 한다. 이 당시 가잠성은 백제의 성이었는데 백제가 공취하고 전쟁영웅이 되는 황당설정을 하였었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 642


11
(642) 봄 정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가을 7월에 백제 왕 의자(義慈)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나라 서쪽 40여 성을 쳐서 빼앗았다. 8월에 또 고구려와 함께 모의하여 당항성을 빼앗아 당나라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하였으므로 왕이 사신을 보내 [] 태종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이 달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이끌고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도독 이찬 품석(品釋)과 사지(舍知) 죽죽(竹竹용석(龍石) 등이 죽었다.
-
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1 642


 의자왕은 왕이 된 이듬해 642년 가을 7월 대대적으로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성을 침략하기 시작하고 미후성을 비롯한 40성을 공취 한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계백이 미후성을 비롯한 39개성을 공취 하자, 계백에게 질투심이 있었던 의자왕이 계백의 공을 빼앗기 위해서 숟가락을 얹었다고 그리고 있고, 계백이 모든 일을 하였다고 그렸다.


 

<계백>에선 의자왕은 자신을 군주로 만들어준 계백의 여자인 은고도 빼앗고, 계백의 공을 가로챈 몰렴치에 파렴치한 찌질한 군주다.

 

642년은 삼국시대 전환기가 되는 해이다. 백제가 신라를 압박하자 신라는 이때부터 당나라에 구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백제는 고구려와 연합하여 신라를 압박하는 정책을 취하여 신라는 누란위기에 처한다.

 

선덕여왕시 엉뚱 대야성 설정


642
8월에는 의자왕은 윤충에게 1만의 군대를 주어 대야성(합천)을 공취하도록 하지만, 대야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야성 성주는 김춘추의 사위로 품석이었는데 품석은 검일의 아내를 취하는 몰염치한 범죄행위를 한다. <계백>에서 의자왕이 계백의 연인 은고를 빼앗는 것처럼 말이다.

 

이에 분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검일은 윤충과 내응하여 대야성 내에서 불을 질러 버린다.

 

대야성에 돌입한 윤충은 품석과 고타소의 목을 베고 모척과 검일을 우대한다. 검일과 모척은 백제에 귀부하여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백제의 선봉에 서서 신라와 맞선다. 백제가 멸망할 때 모척과 검일은 목이 베어 버려진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못하는 것은 단지 연애뿐인 계백이 대야성의 선봉에 섰다가 질투심에 눈이 먼 의자왕이 흥수에게 계략을 하여 모척을 통해서 검일을 꼬시고 내흥하여 대야성을 함락하게 하고, 신라가 배후를 칠지 모르니 계백은 후방군이나 맡으라고 한다.

 

이에 계백을 비롯한 부하들은 다 넘어온 대야성의 공을 의자왕이 빼았었다고 투덜거린다. 그런데 이상하다. 백전백승 전신인 계백이 대야성을 3일 동안 공격하고도 공취를 못하다니. 달랑 40명으로 서곡성을 공취한 계백의 운도 다했나 보다..

 

의자왕은 김품석과 고타소를 불러다가 목을 베어버리라고 하자, 계백이 쌍심지를 들고 왕명에 반항을 한다. 신은 황명을 받들 수 없습니다 항복하지 않는 적장의 목을 베는 것은 전쟁에서 예의다. 당시에도 제네바협정은 없었을지라도 전쟁의 룰이 있었다. 항복한 장수는 우대하고 군사에게도 우대를 하고 자국의 신민으로 삼는다. 설마 고타소와 품석이 신라를 배신하고 백제에 귀부라도 했겠는가?

 


더군다나 의자왕은 뜸금 없이 겨우 품석과 고타소를 죽이면서
할아버지의 원수를 들먹인다.

 

의자왕이 들먹인 할아버지는 누구일까? 아마도 성왕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대부분 광개토태왕이 백제에 원수를 진 이유가 고국원왕(사유)가 백제 근초고왕에게 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철천지 원수로 치자면 모용씨의 연나라다. 미천왕의 무덤은 파헤쳐지고 국내성은 박살나고 미천왕비는 연나라에 끌려가는 수모까지 당했었다. 단순히 눈먼 화살에 맞았다고 원수가 되기나 했겠나?

 

반면에 백제는 한강 유역을 백제의 배신으로 빼앗기고 성왕까지 죽었으니 백제의 원수는 철천지 원수인 것을 사실이다. 그래서 위덕왕시기부터 백제는 끝없이 신라를 공격한다. 그런데 무왕이 신라 진평왕 3째 딸 선화공주와 결혼한다는 설정은 어설퍼 보인다. 오죽하면 삼국유사를 쓴 일연조차 미륵사 연기조사를 채록하고 의심스럽다고 했겠는가?
 


삼국사기 백제왕력으로 보면 성왕->위덕왕(창왕)->혜왕(성왕2자)->법왕->무왕->의자왕 순이 된다.

 

삼국사기 계보라면 의자왕의 할아버지는 법왕이 된다. 무왕이 위덕왕의 형제라면 의자왕의 할아버지는 성왕이 된다. 하지만, 어떠한 사료에도 무왕이 위덕왕이 형제라는 자료는 없다. 북사만이 중간 생략이 된채 무왕이 위덕왕의 아들로 추측할 뿐이다.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의자왕의 "할아버지 원수"는 위덕왕(창왕)이 되는데 무슨 원수를 갚겠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물론, 성왕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계백>에서 의자왕이 대야성에 나타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실제는 항복한 신라군과 백성 수천 명은 백제의 서쪽 주군에 나눠져 배치된다. 설령 의자왕이 <계백>에서처럼 직접 군을 이끌고 대야성을 공격했더라도 <계백>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키높이 구두신은 이서진?


<계백>에서는 계백같이 않은 계백 하나 살리자고 정확히는 계백이 아닌 주인공 이서진 하나 살리자고 수없이 많은 백제의 장군들을 모욕하고 있고, 의자왕을 모욕하고 있다. 더군다나 실제 의자왕의 비인 은고를 정체를 알 수 없는 계백의 연인으로 만들어 대야성의 품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불만을 품은 은고가 계백을 찾으려는 일념으로 백제를 멸망의 길로 이끈다는 스토리가 <계백>의 물밑에 흐르는 설정이다.

 


막장극의 대표주자로 김수현을 지목하지만, 실제 김수현 작품에는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불륜드라마로 따져도 김수현보다는 <계백>의 작가나 <공주의 남자> 작가를 따라올 자는 없다. 최소한 김수현은 상상력을 발휘할 부분에 상상력을 발휘하지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할 부분에 대한 자료조사는 충실히 한다.

하지만, 사극작가들은 자료조사 자체도 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할 부분까지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글을 쓰고 창작의 자유라거나 시청자가 원해서라고 자신들의 무능을 시청자들에 전가하기 까지 한다.

 


어쨌든 <계백>에서 무왕의 충신으로 나오는 윤충은 의자왕자가 가잠성을 점령하는 시점에 홀연히 사라지고 의자왕자가 사택비와 싸울때도 나타나지 않고, 정말 나타나야 할 때는 사라지고 없다. 사실 윤충이 <계백>에 등장하는 이유는 대야성 때문이다. 그런데 대야성의 주인공인 윤충이 드라마 <계백>에는 나오지 않을 만큼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 멋대로 고증없이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다.

 

어쨌든, 역사적으로 사실 계백은 그리 뛰어난 장수는 아닌 듯 하다. 왜냐하면, 대부분 정예기병으로 채워졌을 중앙군 오천의 결사대를 가지고도 황산벌에서 식량배달 수송부대나 다름없던 오만의 신라 잡병들의 4번 공격을 막고 죽기 때문이다.

 
실제 백제에는 명장들이 많이 있었다. 백제 부흥군을 이끈 무왕의 조카이자 의자왕의 사촌인 부여복신이 있었고, 여자신(여자진)도 있었다. 2차 대전에서 일본의 왕은 히로시마와 나카사기에서 원자폭탄을 맞고 항복한다. 이에 태평양에 있던 일본군과 중국, 만주, 한반도에 있던 일본군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다.

 

마찬가지로 의자왕이 항복하자 백제군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다. 하지만, 복신과 여자신은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당군과 신라군을 몰아내고 백제의 대부분의 성을 회복한다.

 

백제 부흥군을 막는데 당은 30만의 대군을 동원한다. 660 13만 당군 보다 더 많은 병사들이 부흥군과 싸운 것이다.

 

<계백>의 작가는 계백이 백제의 삼충신으로 성충과 흥수와 함께 계백이 추앙 받은 이유는 백제가 멸망에 즈음하여 죽기를 각오하고 신라군에 맞섰다가 죽었기 때문이지 전투를 잘했기 때문에 추앙 받는 존재가 아님을 모르는 듯 하다.
 
임진왜란 시 신립은 충주의 탄금대에서  왜군을 맞아 싸우지만, 조선 군의 유리한 전술을 마다하고 왜군에 유리한 전투를 하다 패전하고 만다. 신립을 전쟁영웅으로 추앙하지는 않는다 단지 전쟁에 죽은 충신으로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원균이 칠전량 전투에서 조선 수군을 몰살시키지만, 이를 전쟁영웅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균은 이순신보다 높은 등급의 공신이 되었다가 이순신의 등급이 원균과 동급이 된다. 어쨌든 원균도 충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만약 <계백>처럼 전쟁의 신은 아닐지라도 적군의 사기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전술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신라군은 백강의 당군과 신라군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면 신라군과 당군은 식량난에 고립되어 철군할 수밖에 없었다.

 

계백은 겨우 5천의 군대를 지휘했었다. 단독으로 오천의 군대를 통솔한 것이 아니라 달솔 상영과 그 위에 좌평도 있었다. 백강전투에서 당군 13+신라군 100척 군사와 2차례 전투중 죽은 백제군사만 해도 수만이었다. 그러고도 백제의 주력군은 백강전투에 투입되었고, 당 신라연합군은 사비성을 중심으로 하루거리에 진을 치고 백제와 대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기술은 다음기회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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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eetthetanners.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3. Favicon of http://huntingpastore.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7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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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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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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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제 말하면 온다이해가 안갑니다.

  9.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Isabel 2012.06.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쟁의 신으로 나온다. 노비였을 때부터 고구려의 성을 함락하고, 백

  10.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97-inch-tablet-pc_c408.html BlogIcon 9.7" tablets 2012.09.02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한 세조를 비난하기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소스를 제공한다. 세조가 나쁜놈 임

  11. Favicon of http://www.jihoy.com/ BlogIcon free car advertising 2012.09.17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서기에만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일본서기에는 백제가 망한 이유를 의자왕에게 찾지 않고, 의자왕의 처 은고에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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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에서 흥수는 부여태와 부여효는 나이가 어리지만, 내신 좌평 흥수는 연태후의 아들 부여태로 태자를 세워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극중에서 부여태는 의자왕이 태자가 되기 전해(?)에 태어난 것으로 그리고 있다. 의자왕은 632년에 태자가 되었다. 극중 시제가 642년을 그리고 있으니 11살~12살이 된것이다.

 

부여태는 귀가 열려있어서 우리가 꿈꾸는 백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에게 말한다. 하지만 성충은 아직 때가 아니며, 흥수 너는 말 잘 듣는 부여태로 하여금 너의 꿈을 빙자해서 백제를 좌지우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고 말을 한다.

 

성충과 흥수의 관계는 백제판 사육신 성삼문과 신숙주 인가?

 

성충은 백제의 주인은 황제폐하의 것이라고 말하나 계백은 황제폐하의 주인은 백제가 아니냐?고 반문한다.

 

부여융은 의자왕의 양자이고 부여융이 당 국학에서 숙위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연태후 하지만, 김춘추와 당의 사신은 부여 융은 양자임을 알면서도 당이 받아 들였으니 당에 왕의 자제를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연태후는 내두좌평 흥수를 불러 은고의 부여효를 당으로 보내고 나서 부여 태를 태자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적자인 부여태가 태자가 되는 건 당연하지만, 은고가 무서운 연태후는 부여태가 태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왕실내의 암투가 시작되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부여태를 의자왕의 둘째아들이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의자왕의 장자로 나오고 있다. 이를 어찌 해결할지 두고볼 일이다. 더불어 태자의 다큰 아들 부여문사는 어떻게 처리를 할까? 단지 드라마 제작자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윤충도 부여융도 사라졌는데 잊혀진 존재가 되는 것일까?

정방이 [사비]성을 포위하니 왕의 둘째 아들 태(泰)가 스스로 왕이 되어 무리를 거느리고 굳게 지켰다. 태자의 아들 문사(文思)가 왕자 융(隆)에게 말하였다. “왕과 태자가 [성을] 나갔는데 숙부가 멋대로 왕이 되었습니다. 만일 당나라 군사가 포위를 풀고 가면 우리들은 어찌 안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드디어 측근들을 거느리고 밧줄에 매달려 [성밖으로] 나갔다


의자왕은 계백에 질투를 하고, 은고는 목씨가의 죽음에 연루되어 있는 의자왕에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부여 태와 부여 효 중에서 부여 태를 보내려 하는 것은 작은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작가는 점점 백제의 말년은 계백과 의자왕과 성충과 흥수의 반목 때문이고, 은고가 작은 원수 갚음 때문에 백제가 망한 것으로 그리고 있는 듯 하다.

 

흥수는 계백에게 현재의 의자왕은 더 이상 희망이 없으니 어서 빨리 부여 태를 태자로 세워야 한다고 말을 한다.

 

모든 계략은 김춘추 때문이라고 김춘추를 죽이겠다고 나선 의자왕은 계백과 성충의 반대에 김춘추를 죽일 기회를 놓친다.


 

이전 2011/10/18 - [역사IN드라마/계백] - 의자왕, 은고, 윤충 죽어야 영웅 될만큼 계백 한심한 인물이었던가? 글에서 김춘추는 642년 7월 미후성을 비롯한 40개성이 함락된후 당나라 사신과 나타날수 없다고 했다. 이유는 미후성이 공취된후 바로 8월에 윤충이 대야성을 함락하고 김춘추의 딸 고타소를 죽일때 김춘추는 한가히 신라 서울 서라벌에서 있었고, 고타소가 죽을 때 몇일 동안 곡기를 끊었을 만큼 충격을 받았고, 김춘추가 적극적으로 대 고구려, 대 왜, 대당 외교 전면에 나서게 되는 전환점이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김춘추가 당복을 입고 백제에 나타날 수는 없다.

의자왕은 당과 결별을 하고 척을 진다고 해서 당이 바다를 건너올 수 없다고 하고, 계백과 성충은 당이 바다를 건너올지 모르니 김춘추를 죽이는 것은 당을 부르고 신라와 전면전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시 당과 백제는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였다. 어쨌든,
왜 김춘추를 죽이면 신라와 전면전을 치러야하고 당이 바다를 건너올 것이라고 말을 하는 것일까? 당이 바다를 건너 백제를 멸망했기 때문에 결과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 것 일까?

 

김춘추를 죽인다고 해서 신라와 전면전은 벌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라도 백제처럼 전면전을 했을 때 신라의 존망을 두려워 해야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신라는 백제의 공세로 수세에 몰려있던 상황이였기 때문이다. 재미있게도 김춘추를 죽이려는 의자왕의 결단이 맞았다는 뜻이 된다. 왜냐 하면 김춘추는 고구려로, 왜로, 당으로 신라와 연맹을 모색하고 결국에는 당에서 군대를 불러들여 백제를 멸망하게 하였으니 말이다.

 

문제는 계백의 성격부여이다. 계백은 입만 열면 신라를 없애겠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의자왕 위에 서서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춘추가 백제의 태자를 세우고 국정을 농단했다면 신라를 없앨 기회가 생기고 명분이 생겼음에도 전쟁에 반대를 하고 있다. 사실 백제가 망한 이유는 전면전이 아닌 백제의 서울인 사비(부여)로의 진격작전 때문이었다.

 

대표적인 나라가 고구려다. 고구려는 위의 모구검(관구검)이나 모용선비 연의 모용황이나 고구려가 당에 멸망할 때도 적들의 전면전이 아닌 진격작전 때문에 위기에 처하고 망하게 되었다. 조선 인조가  청나라에 굴복한 것도 청나라가 전면전이 아닌 서울로 곧바로 진격해서 외부에서 구원병이 오기 전에 함락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조선 선조 때 서울을 버리고 평양으로 몽진 하였을 경우처럼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 <계백>에서 백제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 첫사랑에 실패한 은고가 의자왕에 복수를 하고 사랑하는 계백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말이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나라가 망할 판이다. 참으로 심플한 결론이긴 하지만 드라마 <계백>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은고 첫사랑 계백 찾기 아니면 은고 어떻게 백제 망쳤나? 라고 지어야 할 판이다.

 

어땠든, 졸지에 부여태는 연태후의 아들이 되었고, 부여효는 은고의 아들이 되었다. 그리고 부여융은 의자왕의 아들도 아니고 단지 양자라고 버려진 자식이 되어 당나라의 이름뿐이 볼모 취급 되었다. 부여융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게 되었다. 불쌍한 부여융이다.

<계백>에서는 목씨와 사택씨들이 몰살된것을 나오지만, 백제가 망하고 당으로 끌려갈때 좌평으로 사택천복이 등장한다. 사택천복은 누가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정방이 왕과 태자 효(孝)·왕자 태(泰)·융(隆)·연(演) 및 대신과 장사(將士) 88명과 백성 12,807명을 당나라 서울[京師]로 보냈다. - 삼국사기 660년

 

삼국사기에는 의자왕 4 644년 태자가 된다. 그런데 백제 멸망 당시에는 부여효가 태자가 되어 있고, 부여효와 의자왕이 웅진성으로 몽천을 하자, 둘째 부여태가 왕을 참칭하고 당. 신라의 연합군을 맞서자, 부여효의 아들 부여문사가 부여 융에게 당군이 물러난후 부여태가 왕을 참칭한 것을 막지 못했다고 죽임을 당할지 모르니 차라리 당에 항복하자고 꼬시고 궁을 버리고 항복한다.

 

그런데 백제가 망하고 당은 당평제비를 남겼다. 당평제비에는 부여융이 태자로 나온다. 더불어 당에 끌려간 후 부여융은 웅진도독이 되지만, 신라에 쫓기여 당에 돌아간 후, 당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보장왕을 요동성에서 조선왕에 세우고, 부여융의 손자 부여경을  건안성에서 백제왕에 세운다.

 

왕(王) 부여의자(扶餘義慈) 태자(太子) 융(隆) 이외 왕자(王子) (餘)효(孝) 13인은 대수령(大首領) 대좌평(大佐平) 사탁천복(千福), 국변성(國辯成) 이하 700여 인과 함께 이미 궁궐에 들어가 있다가 모두 사로잡히니 말가죽을 버리게 하고 우거(牛車)에 실어다가 잠시 있다가 사훈(司勳) 올리고 이에 청묘(淸廟) 드렸다. 소정방 대당평제비 660 8

 

정림사지에서 발견된 소정방의 대당탕제비는 660 8월에 만들어졌다. 백제 멸망 당시의 생생한 기록인 것이다. 또한, 663년 부소산성의 당 유인원의 기공비에도 부여융을 태자로 기록하고 있다. 일본서기 또한, 부여융이 태자로 기록되고 있다.

11월 1일에 將軍 蘇定方 등이 사로잡은 百濟王 이하 太子 隆 등 여러 왕자 13명, 大佐平 沙澤千福·國辨成 이하 37명, 모두 50여 명을 朝堂에 바쳤다. 급히 인도하여 천자에게 나아가니, 천자는 은혜로운 칙명으로 보자마자 풀어주었다 - 일본서기


결론은 삼국사기의 부여효가 태자였다는 기록은 오기에 의한 것임을 알수 있다. 
 

5(660)에 우이도행군대총관(嵎夷道行軍大摠管)을 제수받고 형국공(邢國公) 소정방(蘇定方)을 따라 백제를 완전히 평정하고 그 왕 부여의자(扶餘義慈)와 태자(太子) () 및 좌평(佐平)[]([]) 이하 700여 인을 사로잡았으며 이외 수령 고로도(古魯都), 봉무부여생(奉武扶餘生), 수연이보라(受延普羅) 등은 모두 (당군(唐軍)의 작전에) 참여시켜, (이들이) 공을 세우고 귀순하니 혹은 맞아들여서 대궐로 재빨리 오게 하고, 혹은 들어오게 해서 ▨▨▨하니 그 지역 전체의 유민 들이 예전과 같이 편안히 여겼다. 관직을 설치해서 직분을 나누어 각기 맡은 바가 있게 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을 도호(都護) 지유진(知留鎭)으로 삼았다 -         당 유인원 기공비 663 


대부분 격변 시 태자와 왕은 따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 그래야 한 명이라도 살아남아서 후사를 도모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백제는 개로왕 시기 고구려에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개로왕이 고구려에 잡혀 참형에 처해지지만, 개로왕의 태자 문주()은 백제의 재건을 위해서 따로 행동을 한다. 문주는 신라와 왜에 구원을 청하고 웅진에 도읍하여 백제를 이어간다.


 

먼저 태자 부여 융이 사비성에서 당군. 신라군의 연합세력을 막고, 의자왕은 부여효와 웅진으로 옮겨 지방에 흩어져있던 군대를 끌어들이려는 작전을 구사한다. 하지만, 사비(부여)에 있던 둘째 부여 태가 왕을 참칭하고 태자 부여융과 부여문사를 압박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야 부여 융이 태자였음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할아버지는 장()으로서 백제 국왕이었는데, 온화하고 겸손함에 맑고 빼어났으며 도량과 학문에는 따를 자가 없었으니, 정관(貞觀) 연간(627~649)에 당 태종이 조()를 내려 개봉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 주국(柱國), 대방군왕(帶方郡王)을 수여하였다. 아버지는 의자(義慈)로서 현경(顯慶) 연간(656~660)에 당 고종이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위위경(衛尉卿)을 수여하였으니, 과단성있고 침착하고 사려깊어서 그 명성이 홀로 높았다  -         부여융 묘지명 682


어쨌든, 드라마 <계백>은 할아버지 장(무왕), 아버지 의자왕를 두고, 의자왕 4 64433살에 태자가 된 부여 융을 당나라에 굴복해서 인질로 보낸 듣보잡 양자로 만들어 버렸다.
 

644년 왕자 융(隆)을 태자로 삼고 크게 사면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4년


그런데 대부분 태자를 세울때 장자인지, 차자인지, 원자인지 등 몇번째 아들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왕자 융을 태자로 삼았다고 한다. 의자왕은 적자가 아닌 서자만 41명을 좌평에 임명할 정도로 수 많은 왕자들이 있었던듯 하다. 그렇다면 의자왕에게는 수 많은 후비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3년,631) 3월 庚申 초하루 백제왕 義慈가 왕자 豊章을 들여 보내어 볼모로 삼았다. - 서명
643년 이해 백제 太子 餘豊이 벌통 4개를 가져와 三輪山에 놓아 길렀으나 끝내 번식시키지 못하였다- 황극
百濟君 豊璋·그 아우 塞城·忠勝·高麗의 侍醫 毛治· 新羅의 侍學士 등을 거느리고 中庭에 이르렀다
660년 10월 왕자 豊璋 및 처자와 그 숙부 忠勝 등을 보냈다. 그들이 떠난 때는 7년조에 보인다. 어떤 책에는 ”천황이 豊璋을 세워 왕을 삼았으며 塞上을 세워 輔로 삼고, 예를 갖추어 떠나 보냈다. - 제명



일본서기에는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또다른 태자가 한명 등장한다. 다름 아닌 백제부흥군의 왕이 된 부여풍(장)이다. 부여풍장은 631년 3월 왕자로 왜에 가있다가 643년에는 태자로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660년 10월 숙부 부여충승과 함께 귀국한다. 충승과 충지를 풍과 같이 의자왕의 아들로 생각하거나 부여풍의 아들로 생각되어진다. 이는 약간의 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자식도 아닌 부여융에게 태자를 물려준 의자왕은 병신이거나 더 높은 뜻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부여융이 태자가 되었다가 백제 멸망시 태자는 부여효로 되어 있는 <삼국사기>때문에 백제 내부에 태자가 바뀌는 혼동된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 판국에 말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백제가 망할때까지 부여융은 태자였다. 

<계백>에서 644년 부여융이 태자가 되는 일은 없을 듯하다. 아니면 화낌에 의자왕이 부여 융을 태자로 내세우나 아니면 백제가 당에 굴복해서 부여융을 당으로 부터 소환하고 태자로 세울것 인가? 그렇지 않다면 당이 부여융을 태자로 세우나? 잘못된 <삼국사기>를 바탕으로 은고가 부여효의 어미로 부여융을 몰아내고 태자로 세우는 것인가? 은고는 사실 부여융의 어머니일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2011/10/18 - [역사IN드라마/계백] - 의자왕, 계백 연인 은고 빼앗은 파렴치한 일까? 사실 계백 은고의 사랑은 불륜
2011/10/18 - [역사IN드라마/계백] - 의자왕, 은고, 윤충 죽어야 영웅 될만큼 계백 한심한 인물이었던가?

2011/10/15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이방원 세종 놀이감으로 집현전 이름 주었을까?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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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밀본 정기준 죽이려는 이방원? 사실은 정도전 형제와 후손에 관대했다
2011/10/11 - [역사IN드라마/계백] - 계백, 의자왕 은고 겁탈 베드신 시청율 위한 막장코드인 이유
2011/10/13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밀본 정기준 죽이려는 이방원? 사실은 정도전 형제와 후손에 관대했다
2011/10/13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성삼문,신숙주 훈민정음(한글) 창제 참여한적 없다 - 잘못된 상식 한글 제자리찾기
2011/10/05 - [역사IN드라마/계백] - 계백, 김춘추 결혼동맹 의자왕에게 아내 팔아넘긴다?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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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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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andyabc.homelinux.net BlogIcon 올리비아 2012.04.06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3. Favicon of http://nickydunko.dyndns-wiki.com BlogIcon 키에라 2012.05.09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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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덕여왕 55회에서 유신의 허위정보를 받은 비담은 유신의 정보를 캐기위해서 대야성에 보종을 보낸다. 하지만 보종이 갔을때에는 이미 대야성이 불타고 있었다.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윤충의 군대에 맞서 장열히 죽여버린다. 사실 서현이 언제 죽었는지는 알수 없다. 서현에 관한 기록은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투에 나온 이후 기록에서 사라진다.

여기서 왜 유신의 허위정보라고 했을까? 유신은 계백의 지도에서 <개문흑>를 보고 한다. 이는 유신의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신라가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첩보의 생명은 정확한 정보에 있고, 이를 분석하고 가공해서 최종 정보로써 가치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만약, 아이리스 프로파일러 최승희라면 어떠한 분석을 했을까?

누구나 알 수 있는 흑(黑) 부수


일단 김유신이 본 글짜의 진위를 파악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자도 모르는 유신은 무조건 보고를 하고, 감옥에 칼을 차고 있으면서도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흑(黑)이 들어간 자가 왜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자신은 재대로 보고를 했는데 비담이 정보 분석을 하지 못한다고 남의 탓을 하고 있면서 자신을 믿어 달라고 징징거리며 오늘이 신라 멸망의 그날이라고 예지. 예언을 한다. 예지력은 덕만의 주특기인데 유신이 덕만의 주특기를 빼앗는다. 

신라를 구하는자와 결혼하겠다는 덕만? 설원도?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 덕만에만 관심이 있는 비담은 덕만을 어떻게 하면 꼬실까만을 생각한다. 이들의 쌍끌이 무지랭이들이 신라를 누란위기에 처하게 한다. 한마디로 작가들이 머리나쁜 미실의 피를 이어 받은 비담과 신라의 영웅이 아닌 가진거라곤 붕어.쥐새끼보다도 못한 머리를 가지고 힘 뿐인 장비의 캐릭을 재창조한 에너자이저 유신만이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덕만을 비롯한 신라는 바보들의 왕국이였다. 유신을 바보로 만든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11/2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누가 덕만을 능욕하나? 비담일까? - 대야성 함락과 검일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보종은 유신을 88고속도로를 타고 전북 지리산 골짜기에서 경주 서라벌까지 유신을 압송하고 합천 대야성까지 KTX를 탔는지 3일 동안 수 없이  왔다리 갔다리를 한다. 보종에게는 출장비를 많이 주어야 할 것이다. 요즘도 전북 남원 골짜기 팔랑치에서 경주 서나벌까지 갈려면 몇시간이 걸릴까? 그리고 경주 서라벌에서 경남 합천까지 몇시간이 걸릴까 각자 알아서 계산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보종은 천마총에 잠자고 있는 천마를 타고 이동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천마총은 보종의 무덤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손오공의 슈퍼보드를 타고 다녔는지도 모른다. 도저히 불가능한 거리를 너무나도 쉬이 움직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노라면 MBC 개그 프로에서 패러디를 한 선덕여왕보다도 질적 수준이 낮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개그는 개그일뿐이라고 실컷 웃어주면 그뿐이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고, 사극의 한 장르를 극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사극을 바라지 않은지는 오래 되었다.  하지만 최소한 드라마로 갖춰야할 극중 리얼리티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선덕여왕은 산넘고 물을 건너 바다로 하늘로 개념을 안드로메다까지 보내버렸다.

선덕여왕에 대한 리뷰는 이쯤에서 끝내고, 실제 역사적인 기록으로 대야성은 어떠한 과정에서 함락되었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대야성은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눈이 펄펄 날리던 겨울에 무너지지 않았다. 추석 전후에 대야성은 무너졌다. 계절이 맞지 않는건 사전제작이 아니니 애교로 봐줄만 하다.

642년에 7월 백제 무왕의 뒤를 이은 의자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서쪽 국경을 대대적으로 공략하여 40개성을 함락시킨다. 그리고 성왕시기 신라의 진흥왕과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고구려의 남쪽 변경을 침입한것처럼 이번에는 고구려 영류왕과 연합해서 잃어버린 경기도 일원의 당항성을 회복할 계책을 세운다. 

신라는 40개의 성을 잃어버리고, 당항성 일대까지 빼앗긴다면 고립되고 망국의 치욕을 감당할 수 밖에 없었다. 40개성은 고구려 광개토태왕이 백제로 부터 빼앗은 50여개성과 별반 차이도 없다. 백제 최후 멸망시 200여개 성의 1/5에 해당할 만큼 커다란 강역이다.

그래서 신라는 8월 초에 긴급히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백제와 고구려가 연합해서 신라를 없애려 한다고 꼰지르는 한편 서쪽 방어선을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전국민 총동원령을 내린다. 한마디로 신라는 대야성에 연연하고 있지 않았다는 뜻이다. 


신라방어선이 대야성으로 밀려서 백제와 신라의 최전선 국경에 위치하게 된다.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을 대야주의 도독으로 임명한다. 아마도 품석은 김유신과 비슷한 연배이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또한, 전장을 누비던 장수 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품석이 자만에 빠져 백제를 무시하고 여자에 취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품석의 죽음은 삼국지의 장비의 죽음을 연상시키면 딱히 부합된다. 장비는 술로 날밤을 까고, 진언하는 부하장수를 구타한후 부하에게 목이 달아나니 말이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등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현(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년 642년

11년(642) 봄 정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가을 7월에 백제 왕 의자(義慈)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나라 서쪽 40여 성을 쳐서 빼앗았다. 8월에 또 고구려와 함께 모의하여 당항성을 빼앗아 당나라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하였으므로 왕이 사신을 보내 [당] 태종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이 달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이끌고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도독 이찬 품석(品釋)과 사지(舍知) 죽죽(竹竹)·용석(龍石) 등이 죽었다. - 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1년 642년

25년(642) 봄 정월에 사신을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왕은 서부(西部) 대인(大人) 연개소문(淵蓋蘇文)에게 명령하여 장성을 쌓는 일을 감독하게 하였다. 겨울 10월에 개소문이 왕을 죽였다. 11월에 태종은 왕이 죽은 것을 듣고, 동산에서 애도의 의식을 거행하고 명령을 내려 물건 300단(段)을 주고, 사신을 보내 절부를 가지고 조위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고구려 영류왕 25년 624년

재미있게도 당항성 사건은 신라본기에는 642년에 8월에 있었던 일로 기록하고 있고, 백제본기에는 643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

좌측(실제), 우측 극중 대야성


어쨌든 대야주 도독의 주성인 대야성은 현재 경남 합천의 황강변 북쪽에 있었다. 남쪽은 절애고도이고 북쪽은 평야지대였다. 하지만 대야성주인 품석은 급박한 전시상황에서 검일(黔日)의 아내를 농락하며 신라의 안위는 관심도 없었다. 또한 백제 군대를 오합지졸로 보고 있었다고 할 수 있고, 대야성의 지리적 이득에 자만했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무능한 장수를 누란위기의 신라를 구원할 구원투수로 임명한 것이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이나 김춘추/보라의 딸인 고타소는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단지 김춘추가 유승호이기 때문이다. 만약, 유승호가 아역이 아닌 성인 배역으로 바뀌었다면 품석과 고타소는 배역을 얻어서 등장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결혼한 덕만을 단지 작가가 덕만은 결혼하면 안된다는 무개념의 설정때문에 노처녀이지만, 미실처럼 늙지 않는 덕만을 사랑하는 비담만 있을 뿐이다. 또한 누나들의 로망인 유승호가 결혼해서 딸을 낳고, 그 딸인 고타소가 결혼해서 대야성에서 죽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하겠는가? 춘추 유승호가 642년에 40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2009/11/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0살 김춘추 유승호 늙지 않는 이유? 아내 보량때문 그렇다면 64살 비담 김남길 늙지 않는 이유는?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유신을 살릴 답이란 김춘추 하지만 병풍?


사실 김춘추는 장녀 고타소가 죽기전까지 삼한일통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단지 자신의 딸인 고타소의 복수를 위해서 동분서주했을 뿐이다. 김춘추의 독기서린 행동이 백제의 의자왕의 뻘짓과 맞물려 백제가 무너지고, 고구려 후방의 완충역활을 한 백제가 무너지고 양동작전에 몰린 고구려는 무너지는 것 뿐이다.

어쨌든, 김춘추의 딸 고타소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뜻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떠한 설정을 하던 관계없이 김춘추는 어부지리로 신라의 왕이 된다는 설정밖에는 나올 수가 없다. 이미 대야성 전투를 즈음해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은 덕만과 김춘추의 대화에서 유신을 구할자는 김춘추라는 말을 했지만, 그후 김유신을 구하는 어떠한 액션도 없었다.

한마디로 역사기록상 덕만시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덕만의 가장 믿음직한 알천 이승효를 병풍으로 만들었듯이 김춘추 유승호를 병풍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정이다. 병풍이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배역을 소화하지 못해서 대사를 주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처음부터 덕만은 미실을 띄우기 위한 설정이였으니 어쩔수 없이 나약한 덕만으로 그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초기 임팩트 강한 알천 이승효와 알천에 비해서 임팩트가 없었던 김춘추 유승호는 다르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팀은 알천 이승효와 춘추 유승호는 연기를 못한다고 못을 박은 것이다. 두 배우는 비담처럼 부상이 있다는 말도 없는데 가장 중요할 때 활약이 미미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알천 이승효는 신종플루에 걸려서 의지에 상관없이 병풍이 되었다는 핑계라도 있다. 하지만, 춘추 유승호는 확실히 사극에 맞지 않으니 버리는 카드로 쓰고 있다는 뜻이다. 유승호 같은 경우 누나부대를 의식해서 어쩔수 없이 드라마 런타임을 잡아먹고 있을 뿐이다. 알천 이승효가 덕만 시대에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2009/11/24 - [역사이야기] - 산으로간 선덕여왕 실제 즉위 전후 10년 무슨일이 있었을까? - 선덕여왕 최원영(계백) 왜?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글쓴이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심이 없고, 대본의 치밀성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이 보여준 형태 분석하고 살펴보았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죽어도 한참전에 죽었어야 할 548년생 설원 전노민은, 642년 95세에 비담을 위해서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 유신의 부대를 몰살시키며 죽음에 뛰어 든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설원 전노민은 미실을 간호하다 대신 606년에 죽는다. 615년 전후에 죽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미실보다도 한참전에 죽었어야 한다.

548년생 설원 606년에 죽음


또한, 미생 정웅인도 609년에 죽었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구족이 멸문지화되는 칠숙의 난이 끝났는데도 극중에 등장하고, 642년이 되었는데도 연명을 하는 이유는 단지 이들이 미실파였기 때문뿐만 아니라 연기를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록에 상관없이 생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지금처럼 이승효와 유승호가 연기를 보여준다면, 62회로 종영되기전 몇회 남지도 않았지만,  극중에서 알천과 춘추도 언제 죽여버리거나 하차시킬지 아무도 모른다.

춘추가 진덕의 뒤를 이어 왕이 되는데 어떻게 죽이냐고 물어본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드라마 선덕여왕과 역사 기록과 일치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 그러니 등장인물을 살리고 죽이는건 제작진의 맘대로라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한마디로 연기 서바이벌 게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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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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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doong2009 BlogIcon 둥둥 2009.12.0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선덕여왕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역사적 왜곡앞에서는 심하다 싶습니다
    선덕여왕이 결혼을 안하는걸로 한다는 대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실존했던 인물과 사건을 다루면서 어찌 드라마 전개상 그래야한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왜곡할 수 있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가요

  3. Favicon of https://djyaru.tistory.com BlogIcon DJ야루 2009.12.01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역사 공부하고 가네요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아는척좀 하러 가야겠음ㅋㅋㅋㅋ

  4.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2.01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은 역사극이길 포기한 듯 싶습니다.^^
    난을 일으켰음에도 여전히 등장하는 미실파?
    대야성에서의 김춘추의 딸과 사위의 죽음은 또 어떻게 된 것이고...ㅎㅎ

    암튼...그냥 재미로 가끔 볼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나온다고 선언한거지요.. 고타소는.. 보량역 박은빈도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고요. 나옴.. 정말 대책없는 것임.. ㅋㅋ

  5.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09.12.01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에 예지력을 갖고 싶네요^^;;

  6. 마시멜로 2009.12.0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전반적으로 흥미롭네요~ 하지만 이승효와 유승호가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됐다는것에는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선덕여왕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본사람이라면 다 알텐데..이승효씨는 발성+연기력 아무 문제없습니다. 유승호군이요? 유승호군은 억양이 사극억양은 성인들도 힘든건지라 그걸 제외하고 본다면 눈빛연기도 괜찮고 대사처리도 잘하고있습니다.

    병풍이된이유는..작가분들의 역량탓이 아닐까하네요..개인적으로 김영현작가 좋아했는데..선덕때문에 실망감만 느끼더라구요

    제가알던 히트때 작가가맞는지..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을 꾸준히 봐온 사람중 저 만큼 본사람 없을걸용.. ㅋㅋ 암튼 이승효와 유승효가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되었다는 건 작가의 생각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배우들의 예를 들었지용..

      또한 저는 배우들 연기에 관심 없어용.. 다들 잘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문제는 님이 지적한 것 처럼 작가과 제작진의 무개념을 지적하는 거지요..

      글을 읽을때 행간을 유심히 보셈.. 배우를 비판하고 있는가? 아니면 작가와 제작진을 비판하고 있는가?

      디시갤에서는 저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글 읽고 한참을 웃었음.. 홀릭이 무섭구나.. 그리고 사실 이글은 유승호, 이승효 팬들에게 이야기하는 글이기도 합니당.

      당신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을 작가들과 제작진 망치고 있다공.. ㅋㅋ

      한마디로 님들과 같은 생각을 행간에 숨기고 있다는 뜻입니당..

  7. 즐겨라 2009.12.01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 선덕여왕역사를 기대하는거 자체가 코메디. 선덕여왕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논하기에는 버거운일.. 너무 개연성 없는 극전개를 하고 있는 선덕여왕... 연기를 못해서 병풍이 되었다면..다른사람은 연기가 놀라워서 병풍이아니란 말?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좌지우지 하는 흐름은 안보이나봐요....편집의 난.. 나이논란..여러가지의 상황에서.... 보이는 부분만 보고 판단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일인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겨라님 댓글을 다실때는 같은 닉을 사용해주셈..^___^

      저는 미실은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용.. 작가가 그렇게 만들어 버렸으니.. 알고 보면 코믹 만화보다 못한 드라마지요..

      잘아시는군요.. 시청자의 반응에따라 좌우지된다는것.. 제글이 다 그런글이용 다른 글도 읽어보는센스를..
      저는 배우들 욕한게 아니용.. 배우들은 모두다 잘하고 있어용.. 작가와 제작진을 욕한거지용.. ㅋㅋ

  8. ^^ 2009.12.01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본과 영상... 비교하면서 보는 저로써는... 배우들이 이만큼.. 이해하면서 극을 이끌어나가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 감정흐름도 개연성 없고..나이도 개연성 없고.. 관계도.. 뒤죽박죽 선했다 악했다.. 이중성인 극에서.. 김춘추는 만만한 인물이었던 거군요... 한가지 묻고 싶군요..선덕여왕이 만족스러운지..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건.. 캐릭과 연기의 탓이 아닙니다....1회부터 다시 천천히 보시길.. 개인적인 글 잘 보고 갑니다..

  9. ^^ 2009.12.0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마디 보태자면..선덕여왕에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ㅎㅎ
    몇몇캐릭은 정당화가 되고.. 김춘추캐릭은 그저 만만하니까..병풍.. 캐릭소화 못하니 병풍 이런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잠시 웃고 갑니다.. 선덕여왕 다음인 진덕여왕은 정말 병풍조차 안되니.. 연기할 만한 사람이 전혀 없어서 안나오나 보네요..훗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꺼번에 달께용.. 님의 말이 맞아용..
      그런데 김춘추 캐릭은 만만한 캐릭은 아니지요.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하는 캐릭인뎅..

      연기 잘하는 사람? 다들 잘해요.. 바보같은 엄태웅부터 덕만의 이요원까지도..

      아참 캐릭을 소화못한다고 보시나 봅니당. 하긴 춘추캐릭을 소화할렴 머리 아플겁니다. 무개념 대본인뎅.. 그래서 다들 더 대단해요..

      다만, 뇌가 없는 배우를 양성하는 것 같다는 말이지요. 작가에 의해서..

      다른 글도 보시는 아량을..그럼 이만~~ ㅋㅋ

  10.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09.12.01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이렇게 분석하시면서 시청하시다니 ..열렬한 애청자이시군요 ^^

  11. Favicon of https://erots.tistory.com BlogIcon Hugs and Kisses 2009.12.01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 작가들에게 화나는건 개연성없는 진행, 인물들간의 감정교류씬 편집, 한캐릭터 몰아주기 등등 수없이 많지만 제가 제일 짜증나는게 왜 선덕여왕이라는 소재롤 건들였나는겁니다. 작가들 실력이 이정도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쓸거면 아예 건들지를 말던가. 장희빈같이 특수한 경우 아닌이상 한번 드라마화 된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는 또다시 드라마화 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선덕여왕에 대한 드라마를 또 볼 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결국 이 드라마가 선덕여왕을 주인공(인지 아닌지 티도 안나지만)으로 한 처음이자 마지막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미실 비담(비담도 요즘 맛이 갈듯 말듯 하고) 뻬고 나머지 캐릭터는 완전 죽었죠. 유신과 덕만이 가장 큰 피해자고 그다음으로 춘추. 작가는 유신을 대의를 중요시하는 우직한 장수로 그리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우직이 아니라 융통성이 없을뿐이고 덕만이는 여왕되서 뭘하는건지 알수가 없고 춘추는 왜 최종병기라고 불렀는지? 처음 등장해서는 미실하고 머리싸움 제대로 할것처럼 뉘앙스 솔솔 뿌리더니 어린놈이 감히 미실을 이길수 있냐며 거품무는 일부 시청자들의 항의 때문인지 잠자던 용을 깨워느니 어쨌느니 손발 오그라드는 전개만 남기고 바로 깨갱. 전쟁씬이 허술할거면 정치싸움이라도 쫀득하게 그리던가 이도아니고 저도아니고. 그와중에 또 일부 시청자들은 비담덕만 이어달라고 헛소리나 하고 있고.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가장 우려한 바도 선덕여왕과 미실을 망친겁니다.. 드라마 소재로 사용하면 몇년동안 해당 소재는 쓸수 없어용.. 선점을 하였다면, 재대로 그리던지.. 이런 머

      비담과 덕만을 이어달라는 사람도 생각이 없기는 마찬가지이용.. 그런데 비담과 덕만을 연결해도 될것 같아용.. 그 부분은 역사에 기록된 부분이 아니니..
      다만, 왜 덕만은 결혼을 안할까용.. ㅋㅋ 작은아버지 국반갈문왕과도 결혼 하는뎅.. ㅋㅋ 진덕이 무슨수로 왕이 될거라고 만들지 그게 더 궁금함.. ㅋㅋ

  12. 지나가다 2009.12.01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선덕리뷰 다 보고 가요~!
    어떤 것은 정말 공감하며 봤지만 이번 리뷰는 좀 핀트가 어긋난 것 같네요. 이미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가 산으로 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혹평이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를 전면으로 비난하면서 행간으로는 배우들이 그렇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선덕여왕 극본을 비난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된 것과 종된 것이 뒤바뀐 것 같지 않나요? 글에서 분명 배우들 연기에 관심은 없다면서 그걸 가지고 논지를 전개하고 있으니 논리적 일관성도 떨어지고 이번 글은 공감을 잘 못하겠어요.
    저는 배우들 연기에 대해서는 뭐 극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면 신경을 안쓰고 보는 타입이긴 합니다만 발극본과 발편집때문이지 배우들연기가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덕여왕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서 대본도 처음부터 다 보고, 삼국유사, 삼국사기, 이종욱교수님 화랑세기, 색공지신 미실, 최근에 나온 춘추까지도 다 찾아보고, 김별아 소설 미실과 엠비씨프로덕션에서 나온 선덕여왕 원작소설,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쓴 선덕여왕 소설까지 다 보았지만, 정말 방송되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원작소설만큼 한숨나오는 것은 없더군요. 하다못해 대본에는 있으나 편집된 씬들이라도 제대로 살린다면 좀 나을 텐데 말입니다. 애초에 너무 무리하게 캐릭터를 설정한 탓이 가장 크고, 그 무리한 캐릭터를 급하게 찍고 편집하느라 더 엉망이 된것이라 봅니다.
    알천의 경우에는 실제 김유신이 여왕의 세대로 나오면서 제대로 맛이 가버린 캐릭터지요. 실제 선덕여왕 시대의 명장은 알천아닙니까. 그걸 김유신에게 주어버렸으니 알천은 병풍이 될 수 밖에요. 김춘추의 경우에는 열너덧살짜리를 무리하게 대권싸움에 넣은데다가 미실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한순간에 위축된 감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실의 시대가 너무 길어지고, 김유신 김춘추를 너무 빨리 끌어왔기에 시망한 것이지 배우들 연기는 그닥 문제가 보이질 않습니다. 다 드라마 흥행을 위해 스타성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언론플레이로 뻥 튀긴 시청자의 기대감을 만족시키지 못한 제작진의 탓이지요. 그걸 배우의 연기 문제로 몰아붙이고 포스트의 제목으로 하는 것은 비약이 심할 뿐더러 네티즌의 주목을 유도하는자극성 헤드라인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그렇다고 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행간의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번 글을 이래저래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미생과 보종, 설원이 하차 안하고 생존해있는 것은 그들이 미실파이기 때문에 생존한 것 뿐아니라 연기를 잘해서고 알천과 춘추는 연기를 못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결론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네요. 제작진에 대한 비꼬기성 발언이라고 봐도 그닥 공감이 가질 않아요. 배우하차문제나 분량문제는 연기의 문제가 주된 것이 아니라 드라마 극본상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연기의 문제라면 그 연기 잘하시는 세종역의 독고영재분은 왜 죽었나요? 심지어 세종은 원작에서 끝까지 덕만을 괴롭힌 미실파의 한사람으로 나오는데 말이죠. 배우들 연기 문제 나오기 전까지는 좋았는데 갈수록 아쉽네요.
    솔직히 저도 선덕여왕 이 산으로 가고 있는 드라마는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옵니다. 이 드라마는 3대가 넘는 세대를 동시에 아울러서 작가가 자기 입맛에 맞는, 또는 역사적 인지도가 있는 인물들을 뽑아서 제멋대로 상상질한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저 드라마에 갑자기 장보고가 나온다거나 해도 뭐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드라마죠. 게다가 늙고 현실적으로 나이든 주인공보다 보기 좋고 흥행에 좋은 인물들로 극을 끌어가기 때문에 극에 등장하는 배우들 나이는 이미 실제 역사와 따질 가치조차 없어져 버렸습니다. 같은 사극이라도 태조왕건이나 용의 눈물 같은 기존의 대하사극과 비교할 수 없죠. 이건 이미 판타지사극입니다. 물론 드라마적 상상력, 픽션과 팩트는 다르지만 팩트에 기초한 팩션사극이라면서 아예 픽션으로 가고 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드라마라 생각하고 보면서 실제 역사와는 어떻게 다르다 주지하며 보는 것이 이 드라마를 보는 능동적인 시청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달았는데 댓글 하나가 지워졌군요..

      암튼 님의 말씀이 제가 드리고 자 하는 말이란 말로 결론을 내리지요..

      다만, 글의 행간을 정확히 읽어주었음 하는 바람이 좀 있어요.. 역설과 반어법에 대한 것도 있다는 것도 참조를 해주시고..

      저의 생각과는무관하게 제작진의 배우에대한 편견을 지적한거지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어요.. 글이란 내 놓으면 어쩔수 없이 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글이 사람숫자만큼 다양하게 다가가는 거니말입니다..

      님이 말씀하진 대로 무리한 개릭터 설정과 편집이 왜 엉망이 되었을까도 생각해보시구요.. 찍어놓고 필요없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편집을 그따위로 했을까요? 해당 배우들이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아니면 그들이 느끼기에 해덩 신이 전혀 필요가 없어서?

      그래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요.. 대본을 보고 편집을 보니 제작자는 해당 배우를 병풍으로 만들었다.

      제작자가 편집에서 뺀이유는 배우가 연기를 못해서라는 결론에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어렵게 찍고 뺄이유는 없거든요. 그들나름대로 ..

      본문글을 한줄로 요약하면 고생한 배우들 병신 만들지 말고 잘 만들라는 겁니다.. 이상~~ ^__^

  13. Favicon of http://ytrty.tistory.com BlogIcon Nehe 2009.12.01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초딩 소설도 이 드라마보단 잘만들것 같은 내용 그리고 갑자기 덕만 말투 미실처럼 바뀐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의 차이가 있던데요.. 이요원은 끝을 맺지만. 미실은 올리던데용.. 그리고 이요원은 나이를 먹은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요원이 더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보는뎅.. 미실은 글쎄용.. 너무나 한면만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다 각자의 특성이 있겠지요.. 암튼.. 배우에 대해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대본이 나옴 백인 백색이 나올것이니..

  14. 요다 2009.12.01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입니다.
    드라마 주몽의 재림이 ㄷㄷㄷㄷ

    최고 지휘관을 정찰 보내는 무개념
    (육군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이 대북 정보수집하러 침투하는 꼴)

    간자로 들어온 놈이 실명 쓰고 다니는 발랄함

    .......

    수레 2개 털리고
    일만 군사의 군량미가 바닦났다 징징 대는 장면을 연출하여
    고구려 시절에도 식권을 사용했구나~하고 생각하게 하였던
    드라마 주몽의 레전드가 떠오르네요 ㅎㄷㄷㄷㄷ

    작가진, 좀 있음 덕만의 명에 따라 위성도 발사할 지도 모름;;;;

  15.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01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으로서의 진지함에 완전히 균형이 깨어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읽엇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그렇지요. 암튼 대단한 드라마에용..저리 망가트리고도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겡.. ㅋㅋ 소재가 그만큼 좋았고 배우들이 좋았지만..ㅋㅋ

  16. 레비 2009.12.01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람은 다 늙어가는데 김춘추만 아직도 이팔청춘 애예요.
    선덕여왕 말투가 너무 미실과 닮아서 재미가 없어요. 제2의 미실도 아니고. 김춘추는 문희랑 결혼을 했겄죠. 그럼 보라궁주 죽었겠네요. 가끔 갓쉰동님 블로그 와서 선덕여왕에 대해 봐요.
    드라마 첨에 시작했을때 너무 기대를 했는데 초중반에 미실을 너무 띄워놔서 선덕여왕 하시는 이요원씨가 기대감에 못미치네요. 역사책에 나온 그대로 해도 잼날텐데.

  17. 풋... 2009.12.02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글을 읽고 아래 리플들을 봤는데...
    글쓴님이 너무 어렵게 글을 쓰셨나 봅니다. ㅎㅎ
    저리도 이해를 못하고 엄한소리 삐악삐악 하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요새는 "나는 사슴이다" 라고 말을 하면 "에이 미친놈 어떻게 사람이 사슴이냐?"라고 대답하는 수준들이라서요. 직설적으로 말 안해주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더군요.

  18.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BlogIcon visit website 2012.07.14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에서 명을 배척하고 오랑캐 청국과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실리외교와 기득권에

  19. Favicon of http://rocville.com/?p=News BlogIcon Laverne 2012.10.0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관행적인 형태이니 이해하다고 하더라도 타 선수의 점수를 깍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완벽하다고

  20. Favicon of http://cariteman.langoday.com/blogs/viewstory/12061 BlogIcon ready to eat 2012.11.2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니어 무대에 와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진것은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진 대회에는 김연아 스스로 무너지거나 부상 중에 있었을 때 뿐이다.

  21. Favicon of http://www.vestiu.com.br/blog/view/1307/a-guide-for-disaster-food-materials BlogIcon snackmaster recipes 2012.12.03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윤충의 군대에 맞서 장열히 죽여버린다. 사실 서현이 언제 죽었는지는 알수 없다. 서현에 관한 기록은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투에 나온 이후 기록에서 사라진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 역사적인 고증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상할 정도로 극중 리얼리티도 개연성도 없는 드라마이다. 흑발마녀 미실은 늙지도 않고 죽을때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여성주의 사극이니 미실을 통해서 늙지 않고, 주름살 없는 여성들의 이상을 미실로 표출했다고 100번 양보 할 수도 있다.

글쓴이는 신라시대 경주 서라벌에 아이리스의 핵폭탄을 가지고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고 해도 극에 충분히 극중 장치를 만들어 개연성을 확보하고 녹여 낸다면 받아들이는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색도>로 궁극의 도를 깨우친 여인이다. 물론, 극중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말이다. 색공.색도는 신선이 되는 방법중의 하나인 연금술처럼 <색도>도 신선이 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중국의 황제 내경이나 소녀경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궁극의 불사를 이루는 방법중에 섹스만큼 좋은것이 없다고 하였다.

545~548년생, 631년 죽을 때 최소 84세



미실은 색공 때문에 늙지 않는 흑발마녀



미실은 남자의 정기를 빼앗아 젊음을 유지하는 법과 남자의 정기를 보충해서 남자(황제)를 무병장수하게 만드는 법과 남여가 공히 젊음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 여성이다. 현대 과학에서도 섹스는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그만이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미실은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젊은 진흥왕을 조로증으로 만들어 죽여버렸다. 이는 진흥왕은 540년 7살에 왕위에 올랐으며 545년에 12살때 이사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사>를 정리하였지만 이때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흥왕은 이순재가 중년의 진흥왕을 연기하였다. 실제 나이는 12살이지만 40대 중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진흥왕은 미실에게 정기를 빼앗겼음이 분명해 보이다. 여기서 미실이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어찌 진흥왕의 정기를 빼앗을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지 마시길 바란다.

미실은 불가능이 없다. 태어나기 전에 진흥왕의 정기를 빼았는건 미실의 능력으로 하등 이상할 것도 없다. 태어나자 마자 결혼을 하여 임신을 하고 603년에 춘추를 낳은 천명도 있고, 태어나자 마자 전쟁에 참전을 하는 덕만도 있고, 4~5살 때 진흥왕을 따라 신라의 최대 국경을 확정한 미실인데 극중에서 태어나기 전에 진흥왕을 늙게 만들었다는 설정 정도는 애교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닌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특히 미실이 하는 모든 행동은 무죄이다.

534년생 진흥왕은 576년 죽을때 43살의 젊은 나이였다. 하지만 극중에서 미실이 독살을 꾀하지 전에 죽은 진흥왕은 80살이 넘는 노구처럼 보이지 않은가? 이는 미실의 색공으로 진흥왕의 정기를 빨아 먹은 흑발마녀이기 때문이다. 미실은 진흥왕과 진평왕의 아버지 동륜태자와 비담과 용춘과 용수의 아버지인 진지(금륜)의 까지도 색공으로 늙게 만들어 버렸다.

어찌되었던 548~545년생인 미실은 <색도>로 늙지 않고, 631년 칠숙의 난 때 죽었다. 이때 미실의 나이는 85세 전후가 된다. 그렇다면 극중에서 덕만은 진평왕이 등극하고 이듬해 정도에 태어났으니 580년생이 된다. 드라마 극중 시제는 642년 8월이 있었던 대야성으로 치닫고 있다. 이때 덕만의 나이는 63세가 된다. 사실 역사적으로 덕만은 왕위에 올랐을때 20살 안팎의 젊은 여성이였다.

덕만은 섭안신공 때문에 늙지 않는다?


덕만은 603년생인 춘추보다도 10살정도 나이가 어렸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고, 역사보다 덕만이 늙게 나왔다고 보는게 정상적이다. 아마도 덕만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다면, 젊은 나이에 죽은것도 억울하고 결혼을 하였지만 후손을 보지 못한 것도 억울한 판에 새파란 청춘을 늙어 죽게 만들고, 결혼도 하지 않은 노처녀로 죽인것 만큼 억울할지도 모른다. 사실 귀신 중에 가장 독한 귀신은 처녀귀신이다. 그래서 처녀로 죽은 여성들을 우리 선조들께서는 몽달귀신과 영혼결혼식이라도 만들어 처녀귀신들을 위로 하기도 한다.


극중 580년생, 642년 대야성 전투가 있을때는 63세


어쨌든 극중에서 덕만은 63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는것일까? 현대의학에서는 배우자나 자식이나 부모가 죽을때 가장 스트레스가 크다고 한다. 덕만은 자신의 두번째 남편이 되는 용수도 죽었고, 첫번째 남편인 용춘은 찌질한 남편이라 대 놓고 남편을 남편으로 부르지도 못하고 있고, 자신의 언니인 천명도 죽었고, 아버지 진평왕도 죽었고, 자신의 의붓어미인 소화도 죽었다.

또한, 3번째 남편인 을제도 너무 늙어 죽어버렸다 이정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늙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고, 미실이랑 보량처럼 색공도 하지 못하니 색공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도 없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미실 홀릭 성화(?)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포장까지 했다. 더 나아가 구족을 멸하는 난을 진압하고도 미실을 따르던 자들을 모두 살려주었다. 이 정도 되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늙는건 고사하고 속이 타서 죽었을 것이다.

덕만은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60이 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미스테리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63세 덕만도 미실처럼 늙지 않고 있다. 미실은 흑발마녀로 남성의 정기를 빼앗아 젊음을 유지했다면 덕만은 노처녀로 남자와 관계로 하지 않는 여성이 어찌되어 늙지도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을까? 각자 알아서 생각하기 바란다.

덕만은 눈으로 남자의 정기를 빼앗는 섭안신공 능력을 갖춘 마녀였지는도 모르니 사기꾼 유리겔러의 허황된 티비 속임수 처럼 티비 속 덕만 이요원과 눈을 마주치지 말기를 바란다. 잘못하면 덕만에게 정기를 빼앗기고 늙어 버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사실 미실이 죽기전에 말해야 하지만 미실에 홀릭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돌 날아올지 모르겠고, 미실은 접촉해야 하는 색공은 있지만 덕만처럼 섭안신공은 없으니 말을 하던 하지 않던 별 상관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글쓴이를 타박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춘추는 어떤 신공으로 늙지 않을까?


603년생 춘추 642년 딸 고타소를 잃었을땐 40살 영계?


지금 부터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왜 미실이나 덕만의 젊음의 유지법에 대한 것이 아닌 왜 10화랑들이 늙지도 않고 있다가 642년에 한꺼번에 늙어 버렸는가도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턱밑에 수염도 나고, 설원이나 보종이나 하종 등이 머리가 희긋희긋하게 변하는데도 603년생인 춘추만 유독 40살이 되었는데도 턱밑에 수염도 나지 않고 11살도 되지 않아서 외할아버지의 후비인 보량궁주를 납치해서 까지 결혼을 한 이후에 30년이 흘렸는데도 늙지 않는가 이다.

사실 춘추가 결혼한 상대는 보량이 아니라 보라궁주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어쨌든 춘추가 늙지 않는 이유는 보량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보량은 양명과 보종의 피를 이어 받았다. 보종은 미실과 설설원의 아들이다. 양명의 어머니는 진평왕의 아버지 동륜태자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정도로 미인인 진흥왕의 후비 보명궁주였다.

아버지 동륜태자의 이룰수 없는 사랑 보명궁주를 아들인 진평왕은 뜻을 이뤄 양명을 낳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마야가 정비로 나오지만 화랑세기는 보명과 미실이 진평왕의 첫번째 황후들이였다. 드라마에서 황후가 되고자 모든 악행을 저지르지만 미실은 실제 진평왕 때 황후였다.


색공의 달인 보량?


어쨌든 극중에서 567년생으로 추측되는 진평왕은 631년 죽을때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량을 춘추에게 빼앗기고 난후 급격히 늙어지고 병마에 시달리다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죽었다는 말을 듣자 마자 죽어 버렸다. 미실의 생기가 사라지니 진평에 심어준 미실의 정기 또한 사라져서 죽었을 지도 모른다. 또한, 보량이 춘추에게 가자 급격히 늙고 죽었을 수도 있다. 춘추가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히 보량 때문이라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량은 진평왕에게는 젊음을 유지하게 하고, 어린 11살 짜리 춘추와 결혼한 이후에는 춘추를 11살짜리 그대로 유지시키는 색공을 발휘하였다. 그러니 춘추의 아내이고 642년 대야성에 죽은 고타소의 어미인 보량(보종/양명)은 색도의 궁극의 목표인 섹스상대인 춘추도 젊음을 유지하고, 자신도 젊음을 유지하는 상생의 원리까지 터득한 할머니 미실 색공의 달인이 되시겠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김춘추는 보량과 결혼하지도 않았다. 김춘추와 결혼한 이는 보량과 자매인 보라궁주였고, 보량은 진평왕의 비가 되었다가 동모  남동생인 양도(모종/양명)를 사랑하여, 양도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김춘추를 외할아버지 진평왕의 비인 보량을 납치해서 납치혼을 한 후한무치한 무뢰배로 그린것이다.
 

579년생 진지/미실 사이에 난 비담. 642년 64세인 비담의 젊음 유지 비결은?


더 나아가 덕만 보다 한두살 많은 64살 먹은 비담 김남길은 미실처럼 색공도 없고, 덕만처럼 섭안신공도 없고, 춘추처럼 보량 마나님의 색공을 받아 영험을 봐서도 아닐것인데, 노총각인 비담은 어떠한 이유로 늙지 않는 것일까? 덕만이 시청자의 눈총과 욕을 먹어서 오래도록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한다면 비담은 어떤 약을 먹었길래 늙지 않는것인가? 단지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인가?


결론은 시청자가 원해서?


결론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의 지기삼사 중에서 모란꽃 이야기와 옥문곡의 두꺼비로 독산성에 숨어 있던 백제군을 무찔렀다는 알천과 필탄의 활약상을 볼 수 없었던 것처럼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가 대야성에서 죽은 내용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이에 대한 관련기사는 하단의 글 목록을 참조하기 바란다. )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미실 고현정이 자연스레 늙는 것을 시청자가 원하지 않는다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처럼 덕만보다 한두살 많아 64세이상인 비담이나 김춘추 유승호가 늙어 수염을 기르고, 결혼한 고타소가 있다는 것을 원하는 시청자가 없다고 믿는 드라마 관계자가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이 백성들이 원해서 라는 말처럼 드라마 관계자인 이창섭 CP는 국민(시청자)를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이용을 하는 것이다.

어떤 시청자가 개연성없는 극중 리얼리티를 해치면서 까지 미실이나 덕만이나 춘추나 비담을 어린 영계로 유지하게 만들었을까? 드라마 관계자의 말은 시청자 모독행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시청자 모독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 왕따가 되는 세상이니 역설적이게도 드라마 관계자인 CP의 말이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극히 정상적인 드라마 사극을 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는 찍소리는 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 드라마 선덕여왕이 극히 정상적인 개연성을 가지고 극중 리얼리티를 지키고, 신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재대로 보여주었다면 글이 참으로 심플하고 깔끔했을 것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1%도 비슷한 내용이 없고, 극중개연성 있는리얼리티 조차도 없는 관계로 글이 늘어지는 것이다.

다음편에는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무관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를 잡는 것 만큼 드라마가 1/백만의 확률보다 어려운 신라시대의 사회상을 맞춘 이야기를 해볼참이다. 사실 아무리 정확하다고 하는 원자시계도 이론적으로 비슷한 시간이 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가 없다. 하지만, 고장난 멈춘 시계는 하루에 딱 2번은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사실 이번 기사에서 김춘추나 10화랑들이 수염이 나지 않는 것으로 묘사한 내용이 정확히 역사에 부합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였으나 글이 길어져 어쩔 수 없이 다음편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이 기사는 다음편을 쓰기 위한 예고편이다. 드라마에서 춘추에게 빼앗긴 보량의 남편 양도의 활약상과 보량의 죽음도 언급이 있을 것이다.

다음편을 쓰기 원하신다면 추천을 많이 해주시라. 추천을 하지 않는다고 글을 쓰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추천이 많으면 글을 쓰는데 신명이 나고 추천이 없으며 글을 쓰는데 별반 신경을 쓰지 않고 대충쓰게 된다. 또한, 배우들이 시청율로 힘을 얻듯이 글쓴이도 추천이 많으면 힘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예고한 기사
2009/11/2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김춘추(유승호)와 닮은 신라 사신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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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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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oji4u.com BlogIcon 한수지 2009.11.26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신공...
    공부해야겠습니다 ㅎㅎ
    색공이라... 흠~~~ ㅎㅎ (^^)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1.26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분석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1.2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춘추가 젊어지는 신공을 연마한 것일까요?
    분장을 안하는 사극은 처음보는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smilecap.tistory.com BlogIcon 스마일맨 민석 2009.11.2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가요 ^^

  5. Favicon of http://inbusan.tistory.com/ BlogIcon 낭만인생 2009.11.26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저도 왜 저렇게 젊게만 보이나 싶었는데..
    그중에서도 흑발마녀가 참 인상적이네요.
    모두가 늙기는 싫은가 봅니다.

  6.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09.11.26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무렵생각이 나는 군요. ^_^
    재미있는 해석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글을 쓰면서 잼있더군요.. 선덕여왕 설정들이...
      배역이 시청률과 인기도에 따라 늙고 그렇지 않고 하니..

      춘추를 저리 키우면 진덕은 어찌하여 왕이 되었는지 그릴려면 황당할 텐데 말입니당.. ㅋㅋ

  7. 여뤠 2009.11.26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이거 완전선덕여왕 비참해 지는데요~ 저희 아부지도 글쓰신분하고 같은 느낌으로 드라마를 보시면서 항상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이야
    라고 하시거든요 ㅎㅎ 드라마도 잼나게 보고 역사공부도 제대로 하고 일석이조이지요~ 드라마 보면서 원래는 이렇게 되는 건데 이러면서,,,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해요~~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번은 맞을지언정 드라마 각본이야 거기서 거기죠 ㅎ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치용. 그런 면이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저야 드라마로 보는 역사 이야기를 하는거지만..
      이글은 드라마로써 비판하는 글입니다..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요소들..


      다음글은 많이 추천해주시면...ㅋㅋ 그리고 다른 글도 읽어보셈.. ㅋㅋ

  8.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初夏) 2009.11.26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이러한 글들을 주도하고 있는 점도 놀라운 점이죠... ^&^

    연말 결산을 위한 4분기 매출 실적에 신경 쓰는 것도 연말 분위기겠지요.
    행사들이 여기저기... ㅎㅎ 바빠질 때가 되었죠.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벌써 년말이...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홀릭되서 정말 저렇겠네 하고 보면 좋은데.. 이건 오히려 지적질을 해야 하는 판이니.. ㅋㅋ

  9.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11.26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도 육십이 넘었는데도 20년보다 더 젊어지는 배우들이 많잖아요.
    아마 <서라벌 성형외과>에서 주름 시술이나 보톡스 다량 주입을 했나보죠...ㅋㅋ

    드라마 볼 때마다 "아니..저런 황당한 시츄에이숑이....ㅠㅠ"이런 말이 절로 나올 때가 많아서
    요새는 드라마 보는게 영...재미없더군요.
    아무리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트집잡지 말자...라고 하지만
    역사 드라마는 역사를 왜곡만은 하지 않아야 할 것 아닌가요...ㅠ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간 패러디를 해볼까용? 서라벌엔 성형외과가 성행했다.. 염색약도 ..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하시는 분은 드라마를 볼줄 모르는거지요.. 현대극이라고 생각해보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용.. 시제불일치는 고사하공.. ㅋㅋ

  10. wowwow 2009.11.26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아시는것 같아서... 질문하나 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선덕여왕릉은 발굴조사가 되었나요? 제 상식으로는 안 된 것으로 아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선덕여왕은 몰년은 나와있지만 생년에 관한 기록이 없는 관계로
    행적을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역사적으로도 의문이 좀 있습니다.

    만일 발굴조사를 한다면 나름대로의 퍼즐을 맞춰볼 수 있는 귀중한 조각들을
    발견할지도 모르는데, 왜 발굴조사가 안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많이 알지는 않구요..

      선덕여왕릉 발굴조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발굴조사를 하더라도 나올것이 별로 없을 겁니다. 워낙 도굴이 심해성..

      그리고 발굴조사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않하는게 원칙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발굴조사 자체가 유물을 훼손한다는 점도 있고. 실질적으로 발굴비용이 없다는 현실적인 점도 있지요.. 이런점때문에 도굴꾼이 발굴해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지만요..

      생년에 관한 기록도 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략 나이대는 쉽게 알수는 있습니다..

  11.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1.26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분들과는 전혀 다르게 드라마를 분석하시는 갓쉰동님의 글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혹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찬까지 해주시다니.. ㅋㅋ 사실 저는 드라마속에서 노는것 싫어해용. 작가가 왜 저리 만들었을까? 이런쪽에 관심이 있지만요.. 남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노는건 취미가 맞지 않거든요.. ㅋㅋ 그래서 달리 보일겁니다.. 또한, 이런 점이 배우들에 대한 연기논란에 뛰어들지도 않는것이구요.. 배우는 작가가 만들온 논 세상에서 연기하는 꼭두각시잖아요.. 같이 꼭두각시는되고 싶지 않거든요..

  12.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1.26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분석에 많이 웃고 갑니다.
    역시 갓쉰동님의 포스트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13. Favicon of https://kmc10314.tistory.com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1.26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오타요. 비담 부분에서 479년 생... 그러면 비담은 164세 ㅋㅋㅋ
    참 죽지도 않고 오래살죠 ㅋㅋㅋㅋㅋ
    우리들의 춘추공은 아마 50대가 되도 유승호 패이슬 일듯 ㅋㅋㅋ

    참 갓쉰동님 벌써 쓰셨겠지만.... 그거 아세요?
    선덕여왕 사람들은 늙지 않지만 천추태후 사람들은 10대에 벌써 40대 외모를 갖춘다는것... ㅋㅋㅋ
    강조나 강감찬이 그 예겠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룬 실수를.. ㄳ ㅋㅋ
      그럴것 같다눈. 아니면 수염 몇조각 붙혀 놓으면 홀릭들 나오겠지용.. ㅋㅋ

      1살 이요원도 있고 천명도 있는데용. 엄태웅은 8살 유신도 했다눈..ㅋㅋ 천추태후는 양반에 속함..

  14. 갓쉰동최고 2009.11.27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연개소문이 백두산에서 조실어른의 정기를 받듯이 유신 춘추는 영모와 보랑과같은 미실가 여인들의 정기를 받나보죠 ㅋㅋㅋㅋㅋ

  15. Favicon of http://www.cyword.com/eyesis79 BlogIcon 햄톨대장군 2009.11.27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에겐 불가능이 없다!! ㅋㅋ

  16. Favicon of https://dynamide.tistory.com BlogIcon 디나미데 2009.11.27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신라에는 각종 신공을 익힌 절세 고수들이 많았나 봅니다. ^^

  17. 조상연 2009.12.03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정도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선덕여왕, 김유신, 김춘추, 알천 등등 이런애들이 나오기는 하자나요 ㅋㅋ
    그래도 제 이름으로 나오는게 어디예요 그러니 한 1%정도는 비슷하다고 해줌이;;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4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름을 빌려왔기 때문에 0.0001로 떨어지는거지요. 차라리 역사에 기록된 인물을 등장시키지 않았다면 1%정도는 되겠지용.. ㅋㅋ

  18. Favicon of http://peejaydrape.multiply.com/journal/item/1/Careful_Planning_Accompanied_By.. BlogIcon am fm pocket radio with mp3 2012.11.0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 있지만,일본의 안도카피처럼 베끼기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것도 멋지구요
    김민석선수는 아직 볼수가 없으니

  19. Favicon of http://spaffy.wordpress.com/category/los-angeles/ BlogIcon plastic puppy fence 2012.11.07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스마스인가요? 무더운 날씨를 보니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 전 미국에서부터 날아온 인형

  20. Favicon of http://us.sitovote.com/pets.html BlogIcon invisible fence wireless 2012.12.22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야 하는지는 더더욱 알 수 없다. 단지, 광우병소의 총노출수와 환자수 만을 알 수 있다. 이를 기준으

미실 최후 자살 대야성 선택한 까닭은?

드라마 선덕여왕 49회에서 미실(고현정)의 난이 실패하고 찾아 들어간 성은 대야성이다. 대야성은 현재 경남 합천지역에 있었다는 요충지의 성이다. 대야성이 함락되면 신라 경주(서라벌)까지 무방비 상태에 놓인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은 그렇지도 않지만 말이다. 여차 하면 백제로 망명하여 망명정부라도 세울려고? 아니면 대야성주에게 미실이 신국의 왕인 진평왕보다 더 많은 대의를 주고, 먹여주어서? 그런것도 아니면 왜? 

어찌되었던 미실은 왜? 하고 많은 경주(서라벌)에 있는 성들을 두고, 백제와 대치중인 최전선에 있는 대야성으로 근거지를 옮겼을까? 드라마상 아들인 비담은 647년 비담의난을 일으킬때 신라 선대 왕들이 왕성으로 삼은 명활성에서 난을 일으키는데 말이다. 드라마상 모자가 같은 장소에서 뽀다구 있게 난을 일으키다 종말을 맞는 것도 멋지지 않는가? 아니면 슬프던가 말이다.

대야성은 642년 백제 윤충의 침공으로 함락된 성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김춘추와 보라궁주의 딸인 고타소가 남편인 품석과 함께 죽은 곳이기도 하다. 김춘추가 삼국통일을 꿈꾼 계기를 만들어 준곳이다. 실제는 김춘추의 개인 복수극이 삼국통일의 단초를 만들었지만 말이다. 품석은 대야성주인 도독으로 부임을 하였지만, 성정이 좋지 못하고 남여관계가 문란하였다. 부하 장수 검일의 아내까지 겁탈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에 불만을 품은 검일는 백제의 윤충에게 자신이 백제에 귀부하겠다고 하지만 윤충은 대야성을 함략시킬 수 있다면 받아들이겠다고 한다.이에 검일은 백제군이 처들어 올 수 있도록 내부에서 공작을 벌인다.

백제 윤충이 처들어고 품석이 죽고, 김춘추의 맏딸인 고타소도 미실이 자살로 죽는것 처럼 죽는다. 하지만, 죽죽과 용석은 백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다. 이에 선덕여왕은 용석에서 대나마의 직위를 추증하고, 죽죽에게 급찬의 직위를 추증하고, 죽죽의 남은 가족을 사라벌 왕경에 옮겨 살게 하였다.


그렇다면 내분이 없었다면, 미실과 미생과 하종이 말한대로 대야성은 함락되지 철옹성이였을까? 그렇지는 않다. 최소한 대야성은 합천지역에 있는 옛 가야지역의 성이다. 만약, 철옹성이라면 가야가 신라에 빼앗길 이유도 없었다. 또한, 백제 윤충에 의해서 빼앗긴 대야성은 660년 백제의 멸망과 함께 대야성도 신라의 수중에 떨어졌다. 신라가 후백제 견훤의 916년 침공을 막아 내었지만, 920년 대야성 공격에는 무너지고 말았다. 한마디로 품석의 어리석은 행동이 없었고, 검일이 품석의 행위에 수궁하고 있었다면 대야성은 함락되지 않았다는 낭설에서 나온 이야기일 뿐이다.

미실이 자신을 포기한 이유는


그래서 미실은 "자신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깁
니다"라는 말을 스스럼 없이 이야기하도록 작가가 만든것이다. 미실의 '자신이 포기만 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에는  몇 가지의 뜻이 숨어 있다. 대야성이 난공불락의 성이고, 미실 자신이 "비담을 위해서 죽는다"는 어미로써의 포기를 내포하고 있다는 암시이다. 그래서 세종과 설원랑과 미생은 죽음을 예감하고 있고, 찌질이 하종만 어깨를 들썩이며 좋아라 하고 있다. 

물론, 하종 김정현이 좋아하는 이유는 어머니 미실 고현정이 결혼식에서 엄청난 부주를 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비밀병기 비담으로 자신이 죽더라도 도마뱀 꼬리자르기 하듯이 미실은 죽지만 미실의 유전자는 비담에게 전해진다는 뜻이다.


또한가지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춘추의 딸 고타소는 대야성에 나오지 않고 말로 때우겠다는 의지 일수도 있다. 물론, 대야성이 나온김에  김춘추의 딸 고타소와 품석이 백제의 침공으로 죽는 장면을 사전제작했을 수도 있지만, 쪽대본으로 근근히 연명하고 있는 선덕여왕의 제작현실로 보았을때 요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본 검증은 안해도 연기자의 대사처리는 한마디도 소중하게 생각해서, 설원역을 맡은 전노민의 전언에 따르면 "돌격하라"는 말을 하루종일 한적도 있다고 한다. 그 시간이면 쪽대본의 검증을 하겠지만 말이다.

호랑이는 죽을 곳을 찾아 나선다고 하고, 여우도 자신이 태어난 굴로 찾아간다 한다. 코끼리도  자신 죽을 곳을 찾는다고 한다. 미실 최후 죽음을 맞는 장소로 김춘추의 딸 고타소가 죽은 곳을 선택한 것이다. 이유는 없다. 단지 작가가 미실이 죽고, 고타소다 죽는다는 설정이고 죽어서는 삼한일통에 기여했다는 재물로 만들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끊임없이 미실의 의지에 의하지 않고는 덕만이 왕이 되지 못하는 허수아비 공주라고 광고를 내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49회 내내 덕만은 미실이 만들어 놓은 신라에 대해서 탄복만 하는 것으로 시간을 다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덕만 이요원이 연기를 할 수 있는 싹을 잘라버리고 스스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미 미실임을 만천하에 공표를 하는 것이다. 

재미있게도 대야성 말고도 <칠중성>이 등장한다. 칠중성은 경남 합천에 있는 대야성과 가까운 성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칠중성>은 현재 임진강근처에 있는것으로 비정한다. 대야성은 백제와 대치한 성이고, 칠중성은 고구려의 최전선 방어선이다. 한마디로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휴전선 근처의 성으로 이동을 했다는 뜻이고,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경기도 파주로 비정되는 칠중성에서도 미실의 반란에 동조를 하였다는 설정이 되는 것이다. 요즘처럼 첨단의 통신수단과 교통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 파주지역의 칠중성에서 경남합천에 대야성까지 KTX라도 타고 전달되었다는 극중 리얼리티 제로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전두환이 반란을 일으킬때 아마도 노태우가 9사단을 이끌고 반란에 동조했다는 것을 비꼬기 위해서 칠중성을 넣었을수도 있겠지만, 작가가 칠중성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단지, 그동안의 작가의 역사에 대한 몰이해와 무지로 보았을때 어중이 떠중이 떠오르는 칠중성을 미실의 반란에 엮어보려는 의도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팔량치와 초계령 전투를 설원랑과 함께 치른 자들이 병부에서 승차를 하였으니 숙군을 하여야 한다고 월야, 죽방 등이 고민을 한다. 삼국사기의 어떠한 기록에도 팔량치 전투에 관한 기록은 없다. 단지 팔량치 전투는 임진왜란 당시에 의병들이 왜(일본)군을 상대로 전투를 했다는 기록은 있다.

수노(手弩)는 왜산이 최고?

복야회 주무기 수노

덕만은 수노가 왜로 부터 수입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얼굴빛이 사색이 된다. 외국에서 망명생활을 오래한 덕만이 어찌 수노가 왜에서 생산되었는지는 알고 놀랐는지는 알길이 없다. 단지 작가의 생각에는 수노가 신라인 공장이들을 <왜>에 넘겨주더라도 수입해야할 군사무기라고 말을 하고 싶은것일 지도 모른다.

그러니 설원랑이나 미생이 수노가 들어왔다는 말에 반색을 하면서 더이상 쌈은 무의미 하다는 대사를 남발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미생의 입을 통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수노보다 최고수준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노에 관한한 신라의 것을 따를 수 없다고 당나라도 인정을 하고, 노만드는 기술을 빼돌리려고 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 따르면 왜의 수노를 받아들여서 신라의 노를 많들었다는 뜻이거나, 왜의 수노를 개량해서 신라의 <노>를 만들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구진천이 무슨 고려시대의 화약제조 기술을 빼낸 최무선도 아니고 왜의 소노를 수입해서 개량사업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신라의 노는 당나라와 왜도 떨게한 신무기이고, 신라가 당나라의 침입으로 부터 지킨 신기전과 같은 최첨단 비밀무기였다.

신라의 <노(弩)가 얼마나 뛰어 났는지 알고 싶다면
2009/09/0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당.일본 떨게한 신라 비밀병기?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간략이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669년 겨울에 당나라 사신이 도착하여 조서를 전하고 쇠뇌 기술자 사찬 구진천(仇珍川)과 함께 [당으로] 돌아갔다. [당에서 그에게] 나무 쇠뇌를 만들게 하여 화살을 쏘았는데 30보 나갔다. 황제가 그에게 물었다. “내가 듣기에 너희 나라에서 쇠뇌를 만들어 쏘면 1천 보를 나간다고 하는데, 지금은 겨우 30보밖에 나가지 않으니 어찌된 일이냐?” [구진천이] 대답하였다. “재목이 좋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나무를 가져온다면 그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천자가 사신을 보내 재목을 구하자 곧 대나마 복한(福漢)을 보내 나무를 바쳤다. 다시 만들게 하여 쏘았는데 60보를 나갔다. 그 까닭을 물으니 대답하였다.
“신도 역시 그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아마 바다를 건너는 동안 나무에 습기가 스며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천자는 그가 일부러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무거운 벌로써 위협하였으나 끝내 자기의 재주를 다 드러내지 않았다.

복야회의 수장인 월야는 복야회를 수노를 가지고 무장을 한다. 그리고 수노의 장점을 설명한다. 월야가 사용한 수노는 <왜산>이란 뜻이다. 그리고 드라마 초반에 아막성 전투에서 나온 수노는 <왜산>이란 뜻도 포함하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누구에게는 일본산은 최고 였나 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 말이다.

뜸금없이 왜산 <수노>가 등장한 이유는 딱한가지 밖에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일본에 수출되어 후지티비를 통해서 방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 왜로 배만드는 기술자도 보내고, 첨단 수노도 수입하는 신라에서 당시의 <왜왕>이 추고여왕(스이코:593~628년)이였다는 사실은 모르고, 저멀리 여현국(이집트) 클레오파트라만 기억을 하고 있었을까?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선택적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렸단 말인가? 

차라리 백제가 그랬다는 것처럼 당시 첨단 기술자를 보내고, 왜군 용병을 수입했다는 편이 역사적인 통설에 부합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에서 그렇게 그릴수 없는 이유는? 친일논쟁에 불을 지피고 싶지 않았을 뿐만 아니고, 주인공 미실 고현정이 인기가 있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한국은 선덕여왕이 신라최초 여왕으로 알고 있는것처럼 일본은 스이코(추고천왕)은 최초의 여왕으로 알고 있다는 뜻이고, 한국에서 광대토태왕 담덕을 알듯이 일본은 비미호, 신공황후(진공황후)로 삼한을 지배했다고 알려진 여왕이다. 한마디로 이집트를 찾는 장면을 일본에 내 보낼때는 뜸금없이 <수노>를 집어 넣지 말고 수정해야 망신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신년 3월? 588년 진평왕 10년

 물론,오늘도 드라마의 기본중에 기본이 되는 극중 리얼리티는 없다고 유신의 입을 통해서 대사가 나온다. 유신은 미실이 "40여년이 넘는 동안" 신라를 장악하고 있다고 말을 한다. 미실이 극중에서 신라를 장악한 때는 576년를 전후에서이다.

그후 40년을 한다면 극중 시제는 610년을 전후한 시기가 된다. 하지만, 이미 미실의 난은 기유년(649년)에 일어났다고 공표를 하였고, 오늘 공개된 무신년(588년)에 진흥왕이 죽으면서 설원에 주었다는 밀서가 공개되었다. 진흥왕은 576년에 죽는다. 588년은 진평왕 10년에 해당하고, 비담이 태어났다고 하는 건복원년(584년)보다 4년이 지난 후 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극중 리얼리티를 찾는 건 모래속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는것 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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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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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yim3204.tistory.com BlogIcon 분홍별장미 2009.11.10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노에 그런것이 숨겨져 있었군요.일본에서 드라마가 방영딘다는건
    처음 알게되었어요. 저도 어제 방송을 미실의 포기대사를 들었을때
    조금 생각을 했었는데.. 그나저나 춘추가 문란했군요 ㅋㅋ

  3. Favicon of http://rindarinda.tistory.com BlogIcon rinda 2009.11.10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이 있는 역사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드라마여서 그런지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덕만의 역할이 특히 그런 것 같아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저도 그렇습니당. 미실은 다른 이야기로 꾸밀수 있지만.. 미실과 덕만을 한 드라마에서 출연시켜서 망쳐 놓아아 습니다. 욕심이 화를 부른거지요.. 욕심을 부려도 재대로 부려야 하는뎅..극중에서라도 일관성과 개연성을 만들지도 못하고.. ㅋㅋ

  4. 소니 2009.11.10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것 같은데요.. 왜 머하라 왜까지 가서 수노를 만들어용? ㅋㅋ
    --> 아마 우리나라와 일본의 시청자들은
    일제>>>>>>>>>>>>>>>>>>>>>>>>>>>>>>>국산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지...

  5. Favicon of http://kimyc0046 BlogIcon 곰돌이 2009.11.10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쓸때는 조사좀 잘하고 쓰세요 , 전두환이가 반란을 일르키고 노태우가 반란에 동조하여 끌고내려온 사단은 7사단이 아니고 9사단이랍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잘알고 쓰시지.....

  6. 공갈기동대 2009.11.10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해외수출에 대비해 그 나라를 한번 언급하기 위해 등장시킨게 맞아 보이네요....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그 당시 일본은 야철 생산량은 많았지만, 제철기술과 같은
    신기술은 매우 뒤떨어져서, 삼국으로부터 기술도입이 매우 많았다고 들었는데......

    이러다가 동남아 수출을 위해, 남만의 등갑군이나 몽골의 기마병, 천축국의 코끼리병사까지
    등장하지 않을런지.......

  7. 홍동지 2009.11.10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난은 역사에 없고 드라마가 모티브로 삼은 칠숙의 난에서 역적 일당이 대야성으로 피신하는 내용이 등장하기 때문에 미실이 대야성으로 간 것입니다. 춘추와 고타소는 관련이 없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품석이 백제의 국경지역으로 갖다가 가족생각에 돌아와서 처형되었다는 이야기를 있습니다... 혼자 피신을 다녔고, 대야성이 백제 국경을 전담한 것은 아니지요.. ㅋ

  8.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10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도장 쿡! 쉬리릭!

  9. 꽃집아가씨 2009.11.10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지도 않네 현 상태에서 춘추의 딸이 왜 등장을 하지 춘추의 딸이 등장을 하려면 선덕여왕이 죽고나서 춘추가 태종무열왕이 되었을때 사위인 품석이 등장을 해야 맞는 이야기인데 지금 대야성 전투가 왜나와....

  10. 진실이 대접받는 나라... 2009.11.10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 나라가 온통 거짓으로 가득한 시대에
    드라마 하나가 온통 거짓으로 채워졌다고 누가 슬퍼하겠습니까.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11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로는 그당시 왜는 삼국보다 문화적으로 낙후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왜에서 무기를 수입하다니 참 쌩뚱맞군요...^^;; 임나일본부설이 떠도는 마당에 선덕여왕 작가의 역사의식이 어느 수준인지 정말 알고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화가 낙후되었다고 무기낙후 되었다고는 볼수는 없어용..ㅋㅋ 그래도 작가는 역사인식은 고사하고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도 안되있지요.. 어찌보면 사극을 선택해서 작가를 하는게 더 욕을 덜먹을 겁니당.. 현대극을 이 작가가 만들었다고 상상을 해보셈.. 1살에 임신과 출산이라.. ㅋㅋ 엽기지요..

  12. 보스 2009.11.11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42년에 전사한 죽죽, 용석을 어떻게 진평왕이 직위를 올려주었나요?
    선덕여왕이 아닌지?

  13. 갓쉰동최고 2009.11.11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야성이 당시 경주로가는 가장 큰 관목이고 대백제 방어의 최전선역할을 해왔다라는 상징성 때문이지요.
    대야성 자체는 철옹성이고 그래서 윤충도 내부공작을 하라고 지시한듯 합니다. 대야성 자체가 가벼운 성이라면 윤충이 굳이 검일따위의 말을 들을필요까지는 없었겠죠. 관미성이 백제의 철옹성이나 광개토대왕에게 함락되었던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요동성이 고구려 대수항쟁의 철옹성이나 이세민의 화공책에 말려서 한번에 무너진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견훤도 왕건을 보면 :"대야성 내 저성을 넘지 못하구나 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전술을 연구해서 겨우 넘지요. 아마도 대야성 자체는 견고할수 있었을 듯 합니다.
    다만 대백제 방어의 최전선에 굳이 미실이 간게 말이 안되기는 하네요. 미실같은 영향력있는 인물이 반란을 일으킨것을 안다면 백제가 드라마에서 처럼 진만 치는게 아니라 신라 변방을 먹었을텐데요,
    그리고 마지막 드라마에서 강조한 미실의 애국심과도 연결되지 않았을텐데요.
    궁예도 그렇고 영류왕도 그렇고 미실도 그렇고 오히려 주인공보다 멋지게 마무리를 장식하는 듯

    • 갓쉰동최고 2009.11.11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상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미실인듯 선덕여왕이 아닌
      미실여왕으로 바꿔야 할듯 세월을 넘나들며 카리스마를 내뿜고 다니니 그리고 정말 작가가 머리좋다고 생각한 점은
      미실을 난으로 칠숙 석품의 난을 어물쩍 넘어가 버리내요.ㅋㅋ
      석품랑 칠숙랑 둘다 미실편이었잖아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충의 내부공작이 없더라도 무너질정도의 군세였지요.. 내부 분란이 있었으니.. 그것을 잘이용한 윤충이 뛰어난 장수이공.. 그러게용..악역전성시대.. 나쁜남자. 나쁜여자 전성시대.. 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칠숙과 석품은 언제 난을 일으킬까용.. ㅋㅋ

  14. 나자키마 2009.11.11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자신들이 지배했던 삼한의 하나인 신라의 역사를 다룬 저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15. Favicon of http://tunasoso.tistory.com BlogIcon 참치먹는상연 2009.11.11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이막스에 미실의 대반격이 한번쯤은 있을줄 알았는대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렸어요
    어제는 감동없는 신파 물결에 울화가 치밀더군요 ㅋㅋ

  16. 如山 2009.11.25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역사 스폐셜에서 신라의 수노에 대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신라가 삼한지역을 통일하고 발해랑 남북국으로 대치 상황일때 왜왕이 백제의 복수를 하겠다고 신라 정벌 준비를 하면서 발해왕에게 신라를 칠테니 협조해달라고 했으나 발해왕이 거절하여 결국 신라 침공 계획은 그냥 수포로 돌아갔다는 내용이 주 골자였는데 거기서 왜가 홀로 신라를 침공 할 수 없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신라가 보유하고 있던 노 부대 때문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당시 노에 관해서는 신라가 최고라고 했지여

  17.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BlogIcon Wet Pussy 2012.07.1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성은 함락되지 철옹성이였을까? 그렇지는 않다. 최소한 대야성은 합천

  18. Favicon of http://ginacallier6.multiply.com/journal/item/4/Failure_Survival_Kit_-_Be_Cert.. BlogIcon n100 respirator home depot 2012.11.0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9. Favicon of http://tentrackmind.blogspot.com/2007/05/weve-joked-about-it-many-times.html BlogIcon portable pet fence wire 2012.11.07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가 홀로 신라를 침공 할 수 없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신라가 보유하고 있던

  20. Favicon of http://wennanieto.typepad.com/blog/2012/04/survival-sets-how-to-pick-the-best... BlogIcon dehydrated foods healthy 2012.12.10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한, 아무리 미국이 광우병내성을 지니고 있더라도 유전적 결함으로 자연발생적으로 발견되어야 하는 광우병소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도축되기전에 소멸되었거나 도축과정에 은폐되거나 검역과정에 통과되어 전세계 식탁에 올랐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21. Favicon of http://therapydogrescue.com/sitemap BlogIcon wireless fence for dogs 2012.12.22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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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세종로에서 세종대왕 동상제막식도 벌어진다. 한글이 만들어 지기 전에는 한자를 이용해서 나랏말을 표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를 향찰이나, 이두라고 불리였다. 중구난방식 향찰쓰기를 최초로 정립한 인물이 신라시대의 설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설총의 생애에 대한 기록이 소략하여 설총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없고, 설총의 아버지인 원효와 요석공주만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설총의 출자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설원랑으로 연결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설원랑>을 덕만과 대립되는 인물로 설정이 된 미실의 충실한 충복이자 남편(?)으로 나온다. 하지만 설원랑은 삼국유사의 기록으로는 운상인으로 자연을 벗하고, 산천을 돌아다니는 인물로 나온다. 드라마에서 병부를 관할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40회에서 미실과 함께 551년 즈음으로 생각되는 마운령전투에도 참전하지 않는 인물이다.


설원랑과 사다함은 어머니인 금진의 동복이고, 설원랑은 사다함(545년생)보다는 3살이 어렸다. 548년생으로 551년에 4살이 되기 때문에 설원랑이 참전하고 싶어도 참전할 수가 없다. 또한, 미실도 설원랑과 비슷한 연배이니 4살 미만의 나이로 마운령 전투에서 삼천의 군사를 이끌고, 패전하여 200명의 군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로 갉아 먹는 우를 범하고 있다. 최소한 대사의 내용을 전문가 집단에 <자문>이라도 받았다면 극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도 지금보다 유익하고 좋은 사극으로 남았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기사는 설원랑의 후손이 되는 설총과 그의 어미인 <요석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

미실(고현정), 설원랑(전노민)

요석공주는 김춘추의 딸이다. 김춘추에게는 알려진 딸이 3명이 있다. 한명은 김유신의 처가 되는 지조부인(춘추/문희)이고, 또한 명은 문희 이전에 김춘추의 처의 소생인 <고타소>이다. 마지막 한명은 설총의 아버지가 되는 원효와 사랑을 나눈 <요석공주>이다.

어떤 책에는 고타소와 요석을 문희(서현/만명)의 소생이라고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전혀 연구를 하지 않는데서 비롯된 잘못된 상식이다. 문희와 김춘추가 결혼한 때는 628년 이전이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는 642년 남편인 품석과 함께 대야성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또한 과부인 요석공주의 남편으로 생각되는 김흠운은 655년 김춘추가 왕이 된 이듬해에 백제 조천성을 공격하다. 오히려 백제군에의해서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왜 고타소나 요석을 김문희의 소생이 될 수 없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김춘추의 자식중 정확히 출생을 알 수 있는 자는 김문희의 둘째인 김인문이다. 김인문은 629년생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김법민(문무)는 629년 이전 생이 되어야 하고, 김문희가 김유신 주연,각본의 <불쇼>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때는 628년이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고타소가 문희의 소생이 될려면 630년 이후에 출생하여야 한다. 630년생이후의 고타소가 642년에 남편 품석이 성주로 있던 대야성에 갈수 있을때 13세미만이어야 한다.

춘추(유승호), 보량(박은빈)

물론, 이때 신혼살림을 대야성에서 차렸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독급은 당시 신라시대엔 최소 4~3등위(파진찬,소판)에 해당한다. 하지만, 고타소의 남편인 품석은 이찬(2등위)에 준하는 직위였다. 물론, 죽어서 추증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품석은 최소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이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고타소도 비슷한 연령때 이거나 품석보다는 나이가 어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니 기존에 <문희>의 소생 고타소는 성립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문희의 소생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는 꽤뚫고 있다. 그래서 김춘추는 문희 이전에 부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보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선 보라의 언니인 보량을 춘추의 아내로 만들려는 듯하지만, 아직 누구와 결혼할 지 모르는 관계로 성급한 결론은 내리지 않겠다.

보라의 아버지는 유신의 뒤를 이어 풍월주에 오르는 보종이다. 보종의 아버지는 설원랑이고 어머니는 미실이 된다.
화랑세기에는 처음 춘추가 문희를 멀리하게 된 이유를 이미 춘추가 결혼한 상태였고, 마눌님인 보라궁주가 임신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보라는 출산을 하다가 죽고 말았다. 그래서 문희가 춘추의 정부인이 될 수 있었고, 춘추가 풍월주가 될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때 태어난 사람이 <요석>공주라면, 요석(춘추/보라)은 김법민보다는 1살이 많거나 동년배이지만 개월수가 빠른  이복누나가 된다.

이 요석이 처음 김흠운과 결혼을 하였는데, 김흠운이 왕의 반자(사위)로 조천성 전투에 참전하여 죽고 말았다. 그런데 이때 요석과 김흠운 사이에는 1명의 딸이 있었고, 655년 죽었을때 요석은 유복자로 신문왕의 비가 되는 신목왕후를 임신하고 있었다. 655년 요석의 나이는 628년생으로 추측되는 요석은 655년엔 28살이 된다. 반면에 원효는 617년 담날의 아들로 불지촌 밤나무아래서 태어난다. 잼있는 사실은 화랑세기에 중요인물로 등장하는 <문노>가 삼국사기 김흠운열전에 딱 한줄만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유신공이 퇴위하였으나 보종과 염장 양공이 있었기에 왕(춘추)은 양보하여 기다렸다. 이에 이르러 풍월주에 오르니 보령이 24살이었다. (중략..)
얼마 안 있어 보라궁주가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 문희가 뒤를 이어 정궁(正宮)이 되었다. 이에 이르러 화군(花君)이 되어 아들을 낳았다. - 화랑세기 18세 풍월주 춘추 626년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아닌, 화랑세기에 의하면 요석공주는 626년생으로 655년 30살이 되고 법민도 626년생이 된다.

처음에 어머니 꿈에 유성(流星)이 품 속으로 들어오더니 이내 태기가 있었으며, 장차 해산하려 할 때는 오색 구름이 땅을 덮었으니, 진평왕(眞平王) 39년 대업(大業) 13년 정축(丁丑; 617)이었다 - 삼국유사 원효불기

요석을 통해서 원효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요석을 꼬실때가 655년이후라는 말이 되고, 신목왕후는 655년에서 655년이후에 태어 나야 한다는 뜻이다. 설총은 신목왕후보다는 늦게 태어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빌리겠는가.
나는 하늘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
 

사람들이 아무도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했다.  이때 태종(太宗)이 이 노래를 듣고 말했다.  "이 스님은 필경 귀부인(貴婦人)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賢人)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이때 요석궁(瑤石宮; 지금의 학원學院이 이것이다)에 과부 공주(公主)가 있었는데 왕이 궁리(宮吏)에게 명하여 원효(元曉)를 찾아 데려가라 했다. - 삼국유사 원효불기


그런데 잼있는 사실은  요석의 남편인 김흠운은 681년 반란의 수괴중의 1인인 김흠돌과는 형제사이이다. 또한, 아버지 달복은 김서현의 3명의 딸중 1명인 정희와 결혼하여 흠운과 흠돌, 흠신을 낳았다고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달복공의 아내가 누구인지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화랑세기는 달복의 아내가 김유신의 누이인 정희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모(큐리)

또한 김흠돌의 아내는 김유신/영모(하종/미모)의 딸인 진광이다. 반란에 연루된 김유신가문이 되는 것이다. 반면에 유신의 동생인 흠순의 자식들은 반란을 진압하는데 전공을 세운다.

그래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엔 김유신가문과 연관시키지 않기 위해서 <정희>를 누락시켰다고 <화랑세기>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때 김유신가문은 역사기록에서 사라질 운명에 처했던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김유신가문은 힘을 쓰지 못했다.


설총의 아버지 원효의 출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설원랑/준화의 소생인 잉피가 담날을 낳고 담날이 원효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준화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첫번째 풍월주가 되는 위화랑/준실의 소생이라고 전한다.

준화와 설원랑이 어떻게 결혼햇는가를 알고 싶다면 다음 2009/08/08 - [역사이야기] - 설원랑, 왜? 나이 많은 재벌 미망인과 결혼했나?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요약하면 준화는 2번째 풍월주인 모랑의 처였다. 하지만, 미실이 준화에게 나이어린 설원랑을 중매를 해서 결혼을 하였다.

여기까지 읽어 본사람은 왜 원효가 궁에 쉽게 출입을 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제공 되는 것이다. 요석의 외할아버지는 보종이다. 보종의 아버지는 설원랑이다. 보종이 형제에는 잉피가 있다. 잉피의 아들이 담날이다. 담날과 요석은 사촌간이 된다. 그러니 담날의 아들인 원효는 아무 연고가 없는 궁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요석과 충분한 연고가 있어서 궁에 출입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655년이후  남편 김흠운이 죽고 과부가 된 요석공주와 관계를 하여 설총을 낳은 것이다.

설원랑의 후손들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설총과 신문왕비인 신목은 동복남매가 된다. 신문왕 시기, 가장 강성한 세력을 형성한 이들은 681년 김흠돌,진공,흥원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공을 세운 김대문의 아버지인 28세 풍월주 오기(예원)와 자의태후(선품/보룡)이다. 그래서 이들이 신문왕시기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들이 권력을 장악하므로 해서 신문왕이 허수아비 군주에 가까웠다. 이에 설총은 신문왕에 <화왕계>를 올리고 신문왕이 귀속의 달콤한 말에 심취하지 말라고 직언을 한다.

화왕계는 다음과 같다.

옛날 화왕(모란)이 들어 왔는데, 화왕이 장미에... 백두옹.. 생략

‘저는 왕께서 총명하셔서 이치와 옳은 것을 알 것으로 생각하여서 왔는데 이제 보니 그것이 아닙니다. 무릇 임금된 자가 사특하고 아첨하는 자를 친근히 하고 정직한 사람을 멀리하지 않음이 드뭅니다. 이런 까닭에 맹가(孟軻)가 불우하게 몸을 마쳤고, 풍당(馮唐)은 낮은 낭중(郎中) 벼슬에 묶여 늙었습니다. 옛부터 이러하니 저인들 이를 어찌하겠습니까?’
화왕이 말하기를 ‘내가 잘못 하였구나! 내가 잘못 하였구나!’ 하였답니다.”
이에 왕이 슬픈 얼굴빛을 지으며 말하기를 “그대의 우화의 말 속에는 실로 깊은 뜻이 있으니 청컨대 이를 써서 임금된 자의 교훈으로 삼도록 하라.” 하고 드디어 설총을 발탁하여 높은 벼슬을 주었다. - 삼국사기 설총열전

왕에게 입속의 혀처럼 아첨하는 자를 멀리하라는 화왕계는 현재도 마찬가지로 통용이 되는 이야기이다. 주변에 아첨하는 자가 많을수록 대통령은 존 대통령이 될수 없다. 또한, 아첨꾼이 많다는 이야기는 역설적이게도 대통령자신이나 왕이 아첨을 즐긴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은 화왕계에서도 들어난다. 쓴소리를 하다가 목이 날라간 신하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성군이 나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때문에 악역이 될수 밖에 없는 설원랑과 미실과 그의 아들인 보종과 하종의 후손들과 김서현 가문의 장자인 유신과 김용춘가문의 김춘추와 혼맥으로 어떻게 얼키고 설켜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어찌되었던 한글날을 맞이하여, 훈민정음 창제전 일반 백성이나 식자층이 한자로 표현하게 만든 설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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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0.09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오늘은 미실 이전의 인물까지 설명해주셨네요. 설총 원효 등등...그 가계도도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0.09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랑은 드라마가 이미지를 망쳐 놓았다는 ㅎㅎ
    한글날에 설총을 생각키우라 하시는데...
    얼키고 설킨 혼맥에 그저 뒷머리만 땡기고
    정리는 잘 안되고...
    설총과 신문왕비인 신목은 동복남매이고,
    달복은 김서현의 3명의 딸중 1명인 정희와 결혼
    흠운과 흠돌, 흠신을 낳았고....
    아!!!
    케파 초과 합니다. 오늘은 나중에 다시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바라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www.nanjang.go.kr BlogIcon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2009.10.09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문화메타블로그 난장의 운영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문화메타블로그의 글들 중
    우수한 포스팅을 모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갓쉰동님의 글이 우수하여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오픈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NJ555 에 실었습니다.
    우수한 포스팅을 난장에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링크는 블로그로 바로 걸리기 때문에, 트래픽은 바로 이곳으로
    연결됩니다.
    구독하시면, 추후 난장의 좋은 포스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난장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okyhok BlogIcon 김윤희 2009.10.0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역사공부도 되고 좋으네요...
    블러그 구독+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0.10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시야를 넓히고 갑니다. ^^
    항상 전문적인 글 대단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7. 갓쉰동님광팬 2009.10.1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의 위대한 인물들 보면 족보를 따지면 가까운 일족이 많군요^^ 전 갠적으로 들마 커플 중 춘추와 보량 커플이 젤 좋습니다. 풋풋해보여서 귀엽다고나 할까요?^^ 춘추의 진심이 뭔지는 모르지만 정말 호감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우들의 매력 덕분일까요?^^

  8.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인형 2012.01.02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9. Favicon of http://thehamletnew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10. Favicon of http://frankie.usaharvest.com BlogIcon Gianna 2012.04.0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11. Favicon of http://bart-simpson.podzone.net BlogIcon 루시 2012.04.05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2. Favicon of http://worm.mypets.ws BlogIcon 엘리 2012.05.0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3. Favicon of http://zoe.forgot.her.name BlogIcon Alyssa 2012.05.11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Org 2012.07.12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나 요석을 김문희의 소생이 될 수 없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김춘

  16. Favicon of http://www.best4garden.co.uk BlogIcon time saver cost effective lawn edgings 2012.08.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

  17. Favicon of http://www.gobet1x2.com BlogIcon gobet1x2 2012.09.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후의 왕들은 모두다 <진골>일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눌지이전의 왕은 실성왕이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을 등에 업

  18. Favicon of http://www.robertnoyce.com/ BlogIcon robert noyce 2012.09.06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로 갉아 먹는 우를 범하고 있다. 최소한

  19. Favicon of http://9blogtips.com/10-best-online-english-spelling-grammar-checkers-writing-.. BlogIcon english grammar check 2012.09.08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유의 한가위인 가배를 중국식 작명

  20. Favicon of http://wengapo.com/blog/view/642/perfect-guidelines-for-crisis-food-supplies BlogIcon tank emergency free download 2012.11.26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21. Favicon of http://opensource.org.ng/blog/view/520/what-supplies-to-get-in-case-of-a-crisis BlogIcon safety whistles nz 2012.12.05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설총의 출자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설원랑으로 연결이 된다.

미실이 유신에게 말을 한다. "우리가문의 영모(티아라 큐리)와 혼인을 하시지요", 영모는 누구인가?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세종/미모)의 딸이다. 하종은 진흥왕의 공주인 은륜과 결혼한다. 그러니 하종은 진흥왕의 부마이다. 영모가 유신과 혼인하는데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이다.

덕만(이요원),미실(고현정)

덕만이 유신을 품을 수 없다는 뜻으로 "성골인 공주는 체면이 있으니 그리는 못하실것이고"라고 미실이 이야기를 한다.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성골인 공주이기 때문에 뭇사내를 품지 못했을까?

진평왕의 어머니인 만호는 4명의 남편이 있었다. 첫번째는 숙태자(진흥/숙명)이고, 두번째는 동륜태자였고, 세번째는 진지(금륜)였고, 네번째는 숙흘종이였다. 그러니 성골 체면때문이 아니고, 성골이기 때문에 남편을 바꾸는게 이상할 것이 없었다. 한마디로 왕과 그의 자제는 무치였던 것이다. 그래서 성골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정말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호는 성골이였을까? 만호의 아버지는 이화랑이다. 이화랑은 화랑세기에서도 조차 미천한 가문이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추후 전군의 대우를 받는다.

그리고 만호의 어머니는 지소태후이다. 기존 통설에 따르는 성골/성골만이 성골이 된다. 하지만 만호는 성골이 아닌 이화랑의 몸에서 태어났다. 그렇다면 당연히 만호는 진골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골.진골은 후대에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춘추(유승호), 보량(박은빈)

춘추(유승호)는 미생공을 따라, 설원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보량(박은빈)을 만난다. 보량은 설원의 손녀가 된다. 설원은 보종을 낳고, 보종이 양명공주와 혼인하여 보라와 보량을 낳는다. 그러니 하종은 진흥왕의 딸인 은륜과 결혼하여 진흥왕의 부마가 되고, 보종은 진평왕의 부마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데자뷰가 떠오른다. 춘추가 보희와 문희가 혼인하는 과정에서 보희의 꿈을 싼 문희가 춘추와 야합을 하여 문무(법민)을 잉태한다. 하지만, 보희는 때마침 아프기 때문에 춘추와 관계를 가질 수 없었다. 그에 문희가 보희대신에 춘추와 야합을 하게 된것이다.

그런데 유신은 보희를 처음에 밀어 넣었지만, 문희가 새치기를 했는데도 별로 문희를 탓하지 않는다. 유신은 보희던 문희던 상관하지 않았던 것이다. 단지, 용수가와 서현가를 혼맥으로 혼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춘추가 발을 빼는 듯하자 유신은 불쇼를 준비한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를 참조하기 바란다. 우리가 통설로 알고 있었던, 선덕여왕은 등장하지 않고, 덕만공주만이 등장할 것이이다. 이때 유신의 아버지 서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서현은 어디에 간것일까? 지방출장중?

만약,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그럴리가 없겠지만, 보량과 춘추를 결혼에 골인시킨다면, 정말 큰일이 난다. 실제는 춘추는 보라궁주와 결혼을 하고 고타소를 낳기 때문이다. "니들은 다 속았어"라는 반전이 숨어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바는 그동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원작의 부실함때문에 보량(박은빈)과 김춘추(유승호)가 결혼할 지도 모르겠다.

설원랑 가계도, 보량(박은빈)은 진평왕의 후비였다.


그렇다면 보량은 누구일까? 위의 설원과 보종의 가계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량은 진평왕의 후비가 되어서 보로전군(왕자)를 낳는다. 하지만, 보량(박은빈)은 승만태후의 눈밖에 나서 쫓겨난다. 그런데 보량은 순순히 물러나 양도와 혼인을 한다. 보량이 사랑하는 사람은 양도였다. 양도는 보량과 같이 양명공주의 소생이다. 보량은 자신의 동생을 사랑하였다. 하지만 양도는 누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진평왕이 양도에게 보량을 받아들이도록 명령한다. 양도는 어쩔수 없이 누이와 혼인을 한다. 보량은 양도가 풍월주가 되자, 화주로 양도를 보필 한다. 또한, 가야파의 낭정인 찰의와도 관계를 가진다. 보량이 춘추와 관계 할 수 있는지는 추후 추적보도할 예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찌 되었던 미실은 춘추를 자신의 가문과 혼맥을 만들려고 하는 듯 하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은 춘추의 지적능력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다. 마야는 "춘추가 책한권을 주면 한나절을 버티지 못하여 책한권을 떼지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춘추는 속독법을 깨우치고 있었다. 그래서 한나절이면 책을 다 읽고, 암기력이 뛰어나 익히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마디로 보면 다 알아 수준이였다는 뜻이다.

먼가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고 싶은 선덕여왕 드라마 제작진과 원작자의 노고가 눈물겹다. 이미 난 놈은 출생부터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올라갈 나무는 쳐다도 보지를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될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믿기지 않는 속담을 춘추로 부터 재연하고 있는 것이다.

유신이 영모(이지현)과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유신은 영모(티아라 큐리)를 소가 닭쳐다 보듯 하였다. 그런데 정말 그랬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유신을 모르는 것이다. 유신과 영모사이에는 수 없이 많은 딸들과,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유신과 영모는 어쩔수 없이 결혼에 골인한것이 아니다. 유신은 만호와 만명의 반대에 미실이 만호에 화해 제스처로 풍월주를 시켜준다. 그러 말미암아 외할머니 만호태후의 허락을 받고, 첫사랑 천관녀와 결혼에 성공한다.


영모와 유신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 몇가지 시리즈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요약하자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등장할 수 없는 천관녀가 영모(큐리:이지현)라는 뜻이다. 기록에서 영모가 사라진 이유는 영모의 여식들이 680년 흠돌,진공,흥원의 반란에 깊숙히 개입 되었기 때문이다.

이때 유신가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유신의 후손들은 신문왕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문왕이 유신의 후손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서현가문은 기사회생한다.

유신이 괜히 죽어서 미추왕의 무덤에 나타난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추후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유신(엄태웅)과 영모(이지현:큐리)

유신과 영모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들이 보인다. 유신은 전장에 나갈때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의 물맛을 보고 집안의 안위를 살폈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유신의 동생인 흠순은 보리공의 여식인 두 아내 보단과 이단을 너무나 사랑하여 전장터로 나아갈때 꼭 필히 집안에 들어가 안부를 묻고 전장에 나아갔다고 한다.

또한, 유신을 모두다 두려워 하였지만, 흠순만은 자신의 형인 유신을 알고보고 있었다. 타인이 볼때와 가족이 볼때, 유신은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는 인물이였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일지라도 가족에게는 한없이 약해보이는 게 사람이다.

그런데 유신(엄태웅)과 영모(큐리:이지현)의 결혼이 너무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벌려논 잔치상에 먹거리 없다고 드라마 선덕여왕의 선전에 비해서 너무나 미약하다. 이는 이번 사건뿐만 아니고, 요란하게 책력을 말하고, <첨성대>를 짓는다는데 시간만 허비하고, 실제 첨성대를 만드는 과정은 극히 생략을 해버려서 싱겁기가 그지 없었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 37회의 하일라이트는 문노와 비담의 결투 과정에서 벌어진 일 일것이다. 문노가 염종의 수하에 의해서 독침을 맞아 죽고, 비담이 문노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여 염종을 찾아나선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또다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 것 같다. 다름이 아닌 염종이다. 염종은 <비담과>이다.

그런데 뜻밖의 춘추를 만나게 된다. 문노의 죽음의 배후에는 춘추가 있었던 것이다. 이럴땐 우리는 정말? 이라고 의문을 해주는게 정상적이다.

우리의 춘추공은 속독도 하시고, 암기력도 천재이시고, 미생도 속이고, 미실도 속이고, 세상을 속이는 지략도 뛰어 나시다, 거기에 계집을 보는 눈에도 일가견이 있다. 612년 이때 춘추공의 나이는 10살로 만 8살이 되시겠다. 요즘 초딩 3년이면 알건 다아는 시기이니 춘추를 무시하면 안된다.


612년 풍월주 비재가 끝나고, 유신이 천관녀 영모와 결혼한 후, 비담과 결투과정에서 문노는 죽었다. 하지만, 문노는 이미 606년 향년 69세의 나이로 아주 편하게 자신의 아내인 윤궁과 하늘에 올라갔다.

비담(김남길), 염종

포석사(鮑石祠)에 화상을 모셨다. 유신이 삼한을 통합하고 나서 공을 사기의 으뜸(宗主)으로 삼았다. 각간(角干)으로 추증(追贈)하고, 신궁(神宮)의 선단(仙壇)에서 대제를 행하였다. 성대하고 지극하도다! 공은 건복(建福) 23년(606)에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가 69세였다. 낭주는 이해에 공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 선(仙)이 되었다. 공보다 10살이 적었다. - 화랑세기 8세 풍월주 문노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형랑은 왜 등장하지 않는거야? 라고 말을 하지말고, 왜? 천관녀는 등장하지 않는거야?라고 말을 하면 안된다. 이미 비형량은 열심히 등장해서 활약하고 계신다. 
 
누구냐고? 당연히 비담이다. 비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캐는 장면에서 자신의 이름이 <형종>이라는 사실을 시청자에게 알려주었다.

<비>담에서 <비>와 <형>종에서 <형>을 취해서 비담이 <비형>이라고, 새로운 인물을 창조했다고 드라마는 이야기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기록에서는 비형량과 비담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링크를 따라 가시기 전에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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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갓쉰동 최고 2009.09.30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한시대에 금동신발을 비롯한 유물이 발견된것처럼 화랑세기는 아니지만 신라시대의 기록이 발견되길 기다려 봐야겠죠. 서강대 총장인 이종욱학파나 숭실대 이덕일 학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계들은 화랑세기를 쳐주지도 않죠. 특히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삼국사기를 대중화시킨 전 문부성장관을 지내시고 서울대 진단학회의 거두를 지낸 이병도씨를비롯한 진단학회가 심하죠. (현 국사편찬위원회의 주류학계)
    삼국사기의 경우 신라위주에 유교적 관점이 섞인 책이라서 일부내용이 부실하고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의 부족한부분을 일부 채워주나 불교적 성격이 너무강하죠. 원작 화랑세기나 진짜 필본이 발견되거나 아니면 그 당시 기록을 적은 책이 발견되어서 논란을 잠재워 주었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30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용.. 저는 화랑세기를 진서라고는 보지 않고, 의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당.. 읽어볼수록 너무 정교해서용.. 유사와 사기를 교묘히 피해가거든요..

      조선 시대까지도 삼국의 기록이 남아 있는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당. 그런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으니.. 정말 그당시 책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 종이의 수명때문에.. 물론, 사찰이나 공기가 통하지 않는곳에 보관된 자료가 발견된다면 대박인데요..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09.3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고딩이라서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성골 진골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왕위게승자들이 정통성을 인정받으려고 기존의 골품제위에다 일부러 귀족들과 구분시키려고 성골을 정했다는 이야기를 수업시간이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준비중에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원래는 반상제 비슷하던 것이 왕족들이 특권을 부여하려고 한계급 더 얹었다는 것이죠

    • 갓쉰동 최고 2009.09.3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처럼 kbs에서 옳은일을 하네요
      성골제에대해서 파헤치네요.
      kbs도 제이야기랑 비슷해서 흐뭇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공은 이미 대학이상 수준인데요.. 좋은 성과 있기를.. ^___^
      사실 하나에 집중을 하고 파면 전문가 이상이 될수 있습니당..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스에서 하나 봅니당.. 설설설을 남발하겠군용.. 균형있게.. 판단은 니들이 해라 정도로.. ㅋㅋ

  3. 갓쉰동 최고 2009.09.30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요즘들어서 서울대이기백 학파를 제외한 성균관대 고려대 동국대등의 反서울대 학파들 사이의 학자들과 서울대내 反이기백학파 학자들을 중심으로 현대사를 비롯해서 기존의 통설을 반박하는 자료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사학과 입학사정관 준비중에 박사학위 준비중인 선배에게 들음
    사실 고대사가 중세사나 근대사보다 자료도적고 사기치기 돟은 학문이죠. 주류가 한번 옳다 그러면 장땡이니 님같은 재야 역사전문가들이나 학자적양심을 가진 사학자들의 진실을 찾는 노력이필요하죠.
    저도 대학 붙으면 선배들하고 답사다니면서 원전을 중심으로 상고사부터 문화 경제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팅 할 계획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양님이 이종욱학파같습니당.. 그래도 이종욱학파가 그나마 깨여있기는 함.. 가끔 보면 기존설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4. 갓쉰동 최고 2009.09.3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 대외교류사부분은 정수일교수를 비롯한 재야학자들이 더 유명하더군요. 그쪽 지식은 거기에서 샤샤샥 해옴

    • 갓쉰동 최고 2009.09.30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석울 비롯한 우리명절에 관해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민속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엄두를 못낼정도로 설이 많죠.
      우리가 알고있는 성탄절도 원래는 12월이아니었으나 로마의 역법에의해서 12월로 바뀌었을 정도니 명절과 같은 경우 한가위 추석 중추절같이 애매모호한 경우 정설 외에도 가설들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겠죠.
      주로 글쓰실때 전문가감수는 받고 올리시는지 궁금합니다,
      간혹가다 뷰어들중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재야학자의 글은 참조수준에서 봅니당.. 그냥 원전을 보는 편이 편해요.. 재해석은 정말 아닌게 너무나 많아서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크리스 마스는 로마의 태양절이란 설도 있으니.. 서로 믹스믹스해서 새로운 문화가 되는 거지요.. 언제 전문가(?)의 감수를 받겠어용.. 저는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서리.. 받고 싶은 생각도 없어용.. 의견교환이라면 모를강..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주류학계자체가 문화사보다는 정치사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죠. 고려대나 성균관대 동국대 등의 전문가들은 정말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많죠.
      뉴라이트계열을 제외하고 진단학회의 일부 극우를 제외하면 나머지분들은 양심있는 분들이랍니다.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변경당시 사퇴한 2명의 편찬위원회 편사연구원들을 통해서 알수있죠.

  5. 갓쉰동 최고 2009.09.30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 화랑세기 역본의 경우 국민대 교수님의 글이 원본을 그대로 해석해 두셔서 자료로서 가치가 있더군요
    이종욱총장님은 주관이 너무 많이 개입되어있으심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번역본은 이종욱이 최고인것 같은데요..

      이종욱의 생각은 필터링해서 봅니당.. 그건 정말 이종욱 개인의 생각이거든요.. 내생각은 원문번역본을 보고 판단을 하는거지요.. 번역했다고 해서 이종욱 생각을 따를 필요성도 못느끼공..

    •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대 교수의 경우 자기생각을 주입하지 않은채
      순수해석만을 하기때문에 사료연구의 가치가 있어서 번역본에 있어서 최고라고 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연구학자들은 그 분책을 인용하지요

  6. 갓쉰동최고 2009.09.3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 뿐만아니라 백제관련 역사에 관해서도 지적할만것이 많지요. 우리가 알고있는 칠지도의 경우에도 원래는 육차모라는 6갈래의 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창의 일종이었으나 일본서기에의해서 칠지도로 조작되었고 임나일본부설에의한 헌상설로 인해서 이름이 바뀌고 금동대향로논란도 있는등 신라못지않은 문제가 많죠. 고대사는 정말 주류학계만을 믿을수는 없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보가 공개되고.. 있으니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는 힘들겁니당.. 앞으로는.. 정보의 독점이 가져온 피해였지요..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후와 같이.. 다 같이 글을 읽고, 생각할 수 있다면 한자는 무용지물인것처럼요... 문자의 발명은 그런 의미에서 문명/문화의 커다란 변화지요..

  7.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 1급은 이미 취득하였고지금은 수험생입니다.ㅋㅋㅋㅋ
    1차원서발표가 ㄷㄷㄷㄷ하더군요

  8. 2009.10.2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부터 끝까지 ..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 몇번을 다시 읽었지만 ㅡㅡ..
    복잡하네요;;;
    어짜피 역사속 현실은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 그걸 기정사실화 시키는 것도 안 될 일이구요..
    각자 자신의 판단으로 보시는게 좋을 듯 한 것같습니다;;
    예전엔 친인척들끼리의 혼사로 인해..
    지금 현시대와는 개념적 차이가 많이 틀려.. 이해력이 부족해 지는가 봅니다
    어질 어질 하네요 @_@;;;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질해용. 처음은 ㅋㅋ 님의 잘못이 아닙니당.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는데 드라마의 규칙성은지켜야 할 것 같아용.. ㅋㅋ

  9. Favicon of http://e4566.co.kr BlogIcon 간지남 2010.06.07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히 요즘인기있는 남자쇼핑몰중한곳은 스타일와우 검색하시면 아실거라생각드네여143j

  10. Favicon of http://http://www.marketease.com.au/ BlogIcon web design quote 2011.11.0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나는 정말 한국어 보여주는의 팬이니까.여배우와 배우 정말 좋은 - 찾고 있습니다. 내가 실수하는 게 아니라면 이들은 그들의 발췌문 생각합니다. 정말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는 즐겼다. 정말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citizencigar.com BlogIcon 아가 2012.01.0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12. Favicon of http://coryrockwood.com BlogIcon 천사 2012.01.07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커 보인다

  13. Favicon of http://edgar2012.better-than.tv BlogIcon 릴리안 2012.04.03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policeee.doesntexist.org BlogIcon 안나 2012.05.0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5. Favicon of http://gino.isa-geek.org BlogIcon 나탈리 2012.05.1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7. Favicon of http://alvindillions6.tumblr.com/post/21717350618/ BlogIcon pilot crackers sale 2012.11.01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8. Favicon of http://forum.webuser.co.uk/showthread.php?p=832195 BlogIcon portable dog fence panels 2012.11.05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

  19. Favicon of http://petslady.com/node/11879 BlogIcon wireless pet fences for small dogs 2012.12.20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화랑세기에는 중요한 여인중에 하나이다. 역사물을 다루는 소설가나 드라마 작가라면, 사랑, 야망,

  20. Favicon of http://survivalfoodkits.webs.com/ BlogIcon zombie apocalypse survival kit walmart 2012.12.31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당연히 만호는 진골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골.진골은 후대에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드라마 선덕여왕 36회에서는 크게 몇가지 이야기를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티아라의 큐리(이지현)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김유신(엄태웅)의 첫번째 부인인 영모 배역에 낙점이 되었군요.

첫째. 춘추의 세상 속이기

춘추는 미생이 하자는 대로 모든 것을 다한다. 미생은 춘추를 데리고 유곽에서 나아가 춘추의 여자 보는 눈을 실험한다. 신라판 미인 선발대회이다. 이는 춘추 한 개인을 위한 미인대회이다. 미생은 보종을 통해서 춘추가 보량(박은빈)을 좋아하다는 이야기를 미실에 전한다. 이에 우리의 찌질남 하종은 왜 자신의 딸들에게도 아름다운 미인들이 많은데 왜? 하필 보량이냐고 푸념을 한다. 하지만, 춘추는 도박장에서 비담을 만나서 눈인사를 하는 과정에 이미 미생의 술수를 다 알고 있다고 시청자에게 알려준다.

여기서 하종의 찌질거림은 미실의 속내가 있다는 암시와도 같다. 영모(큐리:이지현)와 유신을 짝으로 만들어 주려는 고도의 술책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종의 입을 통해서 <영모>가 미인임을 암시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영모(이지현)>와 <보라>, <보량>이 얼마나 어여쁜 신인(?) 연기자가 출연하는지 보는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여성시청자를 위해서 10화랑, 알천(이승효), 비담(김남길), 김춘추(유승호)를 비밀 병기로 발탁했다면, 남성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해줄 뉴페이스도 필요할 때이지 않을까 한다.

미실은 미생이 춘추는 <보량(박은빈)> 타입이라고 말을 보종의 보고를 받는다. 미실은  "미생이 그렇다면 그런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미생은 카사노바도 울고갈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실은 미생의 여자를 보는 눈은 정확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춘추의 여자보는 눈을 탓하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에게 조금의 함정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춘추는 미생의 눈을 속이고, 미실의 눈도 속일 정도로 심계가 깊다는 뜻을 내비치는 것이다.

보량은 보종과 양명공주 사이에 태어난다. 양명은 진평과 보명사이에 태어난다.


보량(보종/양명)은 할머니 미실처럼 바람끼가 농후하다. 또한, 진평왕의 후비로 왕자 <보로>을 낳는다. 하지만, 보로는 승만후의 방해와 보량의 바람끼가 합해져 보로는 왕이되지 못한다. 실제로 미실이 신라 왕실을 접수하려 했다면 자신의 증손인 보로(진평/보량)를 통해서 했을 것이다.


물론, 춘추는 보종의 딸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보량>이 아닌 <보라(보종/양명)>와 결혼을 한다.  보라는 춘추와 결혼하여 고타소를 낳는다, 고타소는 남편과 함께 642년 대야주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김유신과 다르게 춘추가 백제를 삶킬 궁리를 한것은 자신의 여식의 복수심에 의해서다. 김유신은 이런 춘추를 꼬드겨 <삼한일통>의 대업을 이루고저 한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춘추는 왜? 왜(일본)에 갔을까?" 라는 주제로 송고할 예정이다.

둘째. 유신으로 인한 비담과 문노의 갈등

문노는 자신이 꿈꾸고자 한 꿈을 이뤄줄 사람은 유신으로 낙점을 한다. 그리고, 왕은 덕만이 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운명론에 사로 잡힌다. 그래서 비담이 아닌 <삼한비기>를 유신에 넘겨주려고 한다. 이에 비담은 낙담을 하고, 문노와 헤어질 결심을  굳힌다.


셋째. 유신과 덕만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유신은 덕만에게 왕으로서 가야할 길을 가도록 한다. 또한, 그게 덕만이 하고자한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한다.

넷째. 유신의 미실에 대한 투항

미실은 유신에게 가야의 복야회를 희생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뜻에 따를 것인가를 종용한다. 
덕만도 유신에게 자신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설지를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본다.

하지만 우리의 에너자이저,
유신은 덕만에게 복야회의 단 한명도 희생시킬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적국의 1만의 병사나 백성을 희생하더라도 내 백성은 하나라도 다치게 해서는 안되는게 군주의 도리"라고 한다.

이는 요즘의 세태를 정확히 비판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의 국민 하나가 다친다면, 백배 천배 보복을 감행한다. 자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하는게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은 어떠하냐?라는 반문이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유신은 마음은 덕만에 두고 몸은 미실에 무릎이라도 꿇는다. 이는 한나라 한신의 고사를 생각하면 쉬이 이해할 수 있다. 지금 비록 힘이 미약하지만, 때가 되면 일어서겠다는 생각이다.

미실은 유신을 얻기 위해서 풍월주 비재에 승리한 유신을 또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복야회의 일원이고, 신라내이 가야인들을 반란를 획책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는 단순히 풍월주를 자신의 아들인 보종에 양보하도록 압박하려는 수단은 아니다. 유신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은? 신분의 제약일까? 아니면 나이차이일까?


덕만은 유신이 미실에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알고, 자신의 속내을 유신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유신은 공주는 공주의 길을 가야한다고 한다. 또한, 소화도 덕만에게 "어짜피 마음으로 밖에 못하세요"라며 공주로서의 삶이 있으니 감내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소화의 단순한 발언속에는 이런 이야기가 함축하고 있다. 유신은 진골이고, 덕만 공주는 <성골>이니 <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성골은 무치인데, 진골이면 어떻고, 성골이면 어떠한가? 소화가 나이를 들어서 유신과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이며,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미실을 찾아간 유신은 자신의 몸은 가질 수 있으나 마음을 가질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유신은 "이제 세주 미실의 품으로 들어가겠다"한다. 그런데 미실은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너를 직접 내품에 안을텐데"라는 말을 한다. 이는 유신에 향한 말이 아니다. 유신 뒤를 쫓아온 덕만을 자극하기 위한 말이다. 이에 덕만은 사랑하는 유신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데 여인으로서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내가 가질수 없는 사랑은 남이 가져서도 않된다는 한마디로 질투이다.

또한, 미실의  "내가 젊었어도 직접 유신을 품에 안겠다"라는 말은 시청자를 향해서 하는 말이다. 나 미실은 "이런 여자야" 남자를 많이 다뤄본 여자야 그러니 알아서 해.. 라는 뜻이다.

어린 유신을 두고 두여인의 연기가 불꽃을 튀고 있다.

덕만 공주의 왕으로 가는 길과 유신이 가고자한 신하의 길은 넘을수 없는 멀고도 먼 사랑 같이 보인다. 그저 단순히 덕만이 유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걸림돌이 있겠는가? 반문할 수도 있다. "신분의 벽이 무섭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들 덕만과 유신의 사랑이 신분의 격차 때문에 이뤄질수 없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은 임술년생이다. 임술년은 602년이다. 595년 생인 유신이 덕만보다는 나이가 7살은 많다. 풍월주 비재가 있던 612년에는 덕만은 11살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상에서는 곧죽어도 덕만이 천명과 같이 580년대 중반의 사람이다. 그러니 덕만이 유신보다는 10여살은 나이가 많은 설정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파고들면 천명과 덕만은 579년에 태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더한 것은..버려진 덕만이 소화의 손에 의해서 문노를 찾아간다. 이때 문노는 비담과 덕만의 사주를 살핀다. 비담과 덕만의 첫만남을 연출했던 장면이 있다. 이때, 비담은 건복원년(586년)생이라고 말을 하고, 어린 비담과 방금 태어난 덕만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덕만은 587~8년이 생이 된다.

요즘은 능력있는 여자들이 나이어린 남자를 애인이나 남편으로 삼는게 트랜드화 되었다. 물론, 예전에도 꼬마신랑은 있었다. 그러니 신세대의 복고풍 바람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이처럼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과 천명의 출생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럴때 "천명과 덕만이 언제 태어났다는 말이냐?"라고 반문해주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을 보는 사람들중 드라마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들이 말한 드라마의 스토리의 탄탄함은 주인공이던 주변인들이던 SF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 같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판받는 엄태웅을 비롯해서 배우들의 연기에는 흡족하지만, 원작의 부실함에는 어찌 저런 기초도 안된 허접한 황당소설이 다 있을까 혀를 찬다.

어찌되었던, 오래전 미실은 아막성. 속함성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서현과 유신을 가야파로 부터 떼어 놓을 계락으로 <사다함의 매화>를 이용한다. 정확히는 사다함의 매화는 책력이 아니고 월천대사이다. 미실은 월천대사를 이용하여, 월식을 예측하고, <인력구(人力口)>의 파자로 가야(伽倻)파의 맹주인 서현을 미실 자신측으로 돌려 세우고,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시켜려는 계략을 꾸몄다. 하지만, 천명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러부터 몇년이 지난 풍월주 비재 후  실패한 영모와의 혼사를 다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영모(큐리)와 보량, 보라는 누구?


위의 가계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미실이나 유신이나 설원랑이나 화랑의 시초인 1번째 풍월주 위화랑의 후손들이다.  또한, 설원랑의 후손중에는 원효와 설총도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찌질이 하종이 설원랑을 무시하듯 나오지만, 설원랑은 미모(설원랑/준모)를 하종에 시집보낸다.

그러니 설원랑은 하종의 장인이 된다. 사사로이 장인에게 <선덕여왕> 드라마처럼 막대한다면, 후레자식 취급 받을 것이다. 신라는 괜찮다고? 아무리 개족보처럼 막나가는 듯 보이지만, 신라도 사람사는 세상이다. 왕도 장인에게는 함부로 못한다.

어찌되었던, 미실은 왜 영모를 유신에게 시집을 가도록 강요를 하는 것일까? 단순히 정치적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면 정말로 <영모>가 유신의 짝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유신의 부인은 춘추의 딸이며, 자신의 누이의 문희(서현/만명)의 딸인 지조(춘추/문희)와 655년에 결혼을 한다. 그리고 유명한 원술을 낳는다. 그렇다면, 유신의 첫번째 부인은 지조일까?

여기서 유신의 나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신은 595년생이다. 지조와 결혼하는 때 61세 회갑이 된다. 춘추가 유신에게 단순히 회갑선물로 자신의 딸인 지조공주를 유신에게 주었을까? 또는 유신은 655년에 결혼한 때가 첫번째 결혼일까?

만약,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유신을 너무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를 잊지 못해서, 전쟁광으로 전장을 누빈것으로 생각한다면, 신라사회와 유신을 너무나 모른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천관녀가 영모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쓴이는 영모에서 천관녀의 냄새를 맡은 적이 많다.

어찌되었던, 삼국사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원술(유신/지조)말고도 몇명의 유신의 자식들이 등장한다. 물론, 지조와 결혼하기 전이다. 그러니 "유신은 지조와 첫번째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설은, 유신이 655년 첫번째 결혼하는 상대가 자신의 조카인 지조가 되고, 원술이 유신의 장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필사본 화랑세기는, "유신이 지조랑 첫번째 결혼했다고?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또한, 유신은 18세가 되던 즈음에 11세 풍월주 하종의 딸인 영모와 결혼한다.
유신의 자식들 중 <광>자 돌림를 사용하는 자식들은 <영모>의 소생이라고 말을 한다.  여기서도 현존하는 화랑세기 유력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던, 또는, 단순히 지조의 자식이라고 생각한 <광>돌림 자식은 <영모>의 소생이고, <원>자 돌림은 <지조>의 소생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현존하는 화랑세기를 무시할 수 없다. 또다른, 일단은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위작이라고 말을 하지만, 위작을 주장하는 사람들 조차도 <필사본> 화랑세기의 정교함에는 두손 두발을 다 들어 버렸다. 

현존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역사>소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박창화는 1930년대에 이미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김유신의 첫번째 부인과 그들의 후손을 정확히 구분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는 빈틈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역사소설>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은 곳곳에 치명적인 오류가 보인다. 지금까지 36회를 진행하는 동안, 발견된 오류만 100여개는 넘을 것이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오류 리스트를 작성할 것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미실? 서현? 설원랑?

위의 계보도를 보면 보종의 첫번째 부인이 현강이다. 현강은 문노와 윤중(거칠부/?)의 자식이다. 그러니 보종의 장인이 문노인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두번에 걸쳐 영모와의 혼사를 성사시키려 노력한다. 만약, 미실이 유신을 자신의 집안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미실은 신라를 접수 할 수 있을까? 사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을 주인공으로 신라의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미실 집안이 어떻게 신라의 왕가를 접수해 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듯 하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영모를 유신에 소개 시켜준 측은 미실이 아니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당연히, 가시기 전에 추천하는 것을 잊지 마시라. 시청률이 배우에게 연기하는 힘이 되지만,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된다.)

실제로,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미실은 자신의 후손들이 부터 신라를 접수하는데 성공 한다. 사실은 부계로 따진다면 보종, 하종의 승리이고, 보종 아버지인 설원랑의 인간승리이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김서현 가문이다. 김서현의 딸인 문희는 춘추와 결혼해서 문무를 낳고, 춘추/문희의 후손들이 대대로 신라의 왕이 된다. 물론, 가끔 삐딱선을 타는 왕이 나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배우에겐 시청율이, 글쓴이에게는 추천이 힘이 됩니다. 비로그인 추천가능 숫자크릭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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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던 객 2009.09.23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선덕여왕 닥본사 중인데 갓쉰동님 글 넘 잼있게 보고갑니다. 선덕여왕보다 더 잼있네요~.^^

  3. 바씨 2009.09.23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봤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계보도로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어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4. 신버미 2009.09.2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유신과 결혼하는 춘추의 딸의 이름은 지소입니다.
    그리고 보량궁주가 바람기 때문에 보로전군이 왕이 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승만부인이 보량이 아들을 낳자 질투하여 사가로 물러나 살다 양도와 결혼합니다.
    바람기가 많은 진평왕 후궁은 태양공주(진평왕 고모 ㅡㅡ;;)
    진평왕의 아들인 태원과 호원을 낳았지만 태양공주의 바람기 때문에 진평왕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호원의 후손인 진공과 신공이 반란(흠돌의 난)에 가담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김서현의 딸인 문명왕후가 문무왕을 낳아서 유신파의 승리였지만 나중에 흠돌의 난으로
    유신의 가야파계열이 몰락하는 계기를 갖고 옵니다.
    참고로 흠돌은 유신과 문명왕후의 조카입니다.
    신라 왕계는 진지왕계인 무열계가 왕비계열은 진골정통이 승리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량은 바람기도 있었지요. 태양도 마찬가지 이지만, 다분히 승만이 보량과 태양을 축출하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지만요..
      지조라고 합니다..지소라고도 하공.. 대부분 지조부인이라고 표현하지요.. 지소태후(진흥모후)와 헛갈리지 않도록..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3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글도 봐주실레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뎅.. 역사카테고리의 글입니다... ^___^

      님이 지적하신 글에 많이 공감을 하는 글들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당..

  5. 어이없음 2009.09.23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삽질을 하시지요~

  6. Favicon of https://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09.09.23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바쁘다 보니까 보지 못하고 있네요

    맨날 다음 뷰에올라온 포스팅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랠 뿐 ㅠ

  7. 상록수 2009.09.2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족보를 볼 때마다 머리 아프지만...ㅋㅋ
    갓쉰동님 글은 언제나 흥미진진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8. 2009.09.2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3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켜버렸다. 글을 블로그 에디터에서 바로 그냥 막씁니당.. ㅠ.ㅠ.
      대화를 하듯 쓰다보니 그런 면이 있다고 봅니당..

      습관화 되어서 고치기가 힘드네용.. 한마디로 채팅하듯 글을 쓰거든요..

      충분히 지적가능한 내용이지요.. ^____^

  9. ahnkbae 2009.09.2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뭘 머리 아프게 그런 걸 따지면서 보나요? 재미없게스리~~어차피 드라마 각본은 역사적으로 딱 맞지 않는 부분인데....드라마는 단지 드라마로써 즐기면서 보자구요....

  10. 노재운 2009.09.23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구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많이 유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1.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09.23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언제봐도 복잡한 가계도입니다. ㅋㅋㅋ

  12.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09.09.23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님 덕분에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13. 2009.09.2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갓쉰동님 광팬 2009.09.23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씀대로 진정한 승자는 김서현의 가문이네요. 그나저나 선덕여왕 요즘 재미가 떨어져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덕만이 공주가 되기 전이 재미나고 다음주가 궁금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띄엄띄엄 봅니다. 흡입력 부족한 덕만공주를 보면 배우가 잘못인지 극본이 잘못인지 헷갈리지만(제가 보기엔 둘 다...) 들마 보면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고려의 최종승자는 신라계이듯이..

      저는 잼있던뎅.. 재미 없어 하는 분들이 좀 늘어나긴 하나봐용.. 늘어진다공.. ㅋㅋ

    • nightbird 2009.09.2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요원이 너무 흡입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매가리없이 한다는 느낌...
      주인공 매력이 없으니 조연들로 버티는 형세랄까.
      늘 아쉬운 부분이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차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것 같던데용.. 선덕여왕은 덕만의 성장드라마잖아요.. 그러니 성장하는 과정으로 봅니당.. 유신동.. 미실같은 경우는 이미 성장이 끝나고 쇠퇴기 정도..

  15. 누리 2009.09.24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밌게 공부를 하고 갑니다~^^
    선덕여왕을 보면서 가끔 이해되지가 않는 것들이 있는데...
    갓쉰동님 덕분에 알게돼네요~ㅎㅎ
    갓쉰동님의 노고에 감동(?)하여 추천을 꾹 누르고 갑니다~

  16. joomin11 2009.09.24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내용은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드라마 내용에대한 이해도를위한 글은 좋지만 물론 필사본 화랑세기가 정교한 면이 없지않아있지요. 그러나 단순히 김유신 가문의 이야기만 가지고는 진위를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기존의 기록들을 뛰어넘는 내용이 있지만 그에 반해 화랑들에 대한 일부 기록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적절히 조합한 듯한 내용도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문제는 박창화씨가 고대사가 펌훼되던 일제시기에 지어졌다는 점과 일부 내용에서 근대적 어투가 발견되는 점등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학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요즘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학계에 뉴라이트를 비롯한 이단학계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님같은 분들이 지식을 얻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랍니다. 그리고 역사를 전공한 자와 재야고수간의 기본적인 지식의 깊이는 차이가 없지만 심층적인 부분에서는 원전을 더 많이 접하고 역사만을 연구한 사학자들을 무시할수는 없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이나 고대 동북아 문제연구소에 방문해 주시지요.
    님과같은 재야 고수들과의 역사를 위한 토른을 한번 하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
    이번내용은 내용의 질면에서 충분히 연구하고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서 ㅊㅊ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사학을 전공하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알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뢰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마셈..

      그러니 신뢰하지 못하는 사학자들이 연구자료이기 때문에 무시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아마도 화랑세기에 대한 언급은 제글 수십군데에 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님처럼 화랑세기 너무 정교해서 의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대(704년즈음)기록이 후대의 기록을 믹스한듯한 모양은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고 보거든요..

      드라마 원작자에 향한 비판은 자신의 사료로 인정한 <화랑세기>조차도 비틀어 버린점입니다.

      퓨전환타지 사극이라고 말을 하면 그건 정말 원작자를 무시하는 발언 같은데요.. 스스로 신라를 알려주겠다는 사람들 보고, 니들은 극이나 만들어 돈이나 벌어라 한다면.. 욕이지요..

      저는 상대가 주장하는 바에 맞추어 비판할 따름입니다.. 제가 화랑세기를 인용한것도 드라마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인용하고 있기때문에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사료비판을 하는 거지요.. 만약, 화랑세기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선덕여왕에 관한 글에서 저는 화랑세기 인용을 한 줄도 안했을 겁니다.

      학문이 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거지요.. 믿어주어야 하지요? 믿느나면 그냥 수용하면 될텐데 말이지요.. 전공자 믿음이 안가요.. 기존에 내 놓은 연구자료들을 보면.. 이렇게 말하면 모든 연구자를 폄훼하는 것 처럼 보이시겠지만, 이는 오독입니다.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면 전체를 지적한 것 처럼 보이겠지만, 잘못된 부분만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확대해석을 금물입니다...

      님의 신뢰못하는 사학자들의 연구자료라는 말씀에.. 좀 그랫거든요.. 신뢰를 하지 않으니 인용이나 언급도 말라는 뜻처럼 말입니다.

      암튼 이번 내용은 질적으로 연구해볼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접글인데요..
      언제나 기회가 되겠지요.. 재야고수는 넘치고 넘치지요.. 저같은게 무슨 재야고수축에나 끼겠씁니까? 정말 그렇다면 재야고수들 다 죽어야 할겁니당. ㅋㅋ..그저 관심정도 밖에 없습니당..

  17. joomin11 2009.09.24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선덕여왕의 경우 태왕사신기 보다는 약간 덜한 퓨전사극정도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화랑세기가 진위가 가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용했다는 것 자체가 사기죠.

  18. joomin11 2009.09.24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살 역사드라마의 절반 정도는 재미를 위해 역사를 장난감삼아 갖고노는 것에 불과하죠. 약간 덜한 천추태후부터 봐주기힘든 자명고 선덕여왕까지 사실 저도 배우만아니면 선덕여왕 보지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들 중 대부분의 글에는 공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가끔 자만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더군요.
    대한민국에 역사를 제대로아는 사람은 1%도 되지않는다 등의 내용의 글들 말입니다.
    물론 님이 역사전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에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시고 비판하시는 자세는 좋지만 사실 님처럼 블로그에 대놓고 지식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역사적 안목이 뛰어나고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도 많고 나아가 역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앞으로는 글쓰실때 조금 겸손하셨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4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민님..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사람도 많은 것은 알고 있어요.. 전공도 작가 영역이 있는 겁니당..
      1%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요? 꼭 역사를 50%이상 알필요도 없어용.. 바쁜뎅.. 1%도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야 역사로 밥을 빌어먹는 직종도 생기지 않겠어요? 남들 다아느네 그런 직업을 선택한다는건 문제가 심각하지요..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저의 지식을 들어냈다고 보지 않습니다. 밑에 글에도 언급했지만,.. 충분히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당.

      님 제글 몇개나 봤는지 궁금해요.. 정말로...

  19. rrrr 2009.09.2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나쁘네요. 덕만은 왕이 되어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사를 잇지 못했다. 그러니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라뇨? 선덕여왕 무시합니까?

  20. 별별별별 2009.10.07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고 있는 박순교님이 지으신 김춘추 외교의 승부사 이 책에는 고타소가 문희의 딸로 나와있습니다.옛날에 불에 기울고 무너질 뻔한 아이' 라는 뜻으로 고타소(古陀炤) 이렇게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8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문희는 고타소의 어미가 될수 없지용.. 연령대가 잘 맞지 않음..
      문희와 춘추는 627년에 만나서 이즘에 법민을 낳고, 629년에 인문을 낳습니당.. 고타소는 그렇다면 630년생이후가 되어야 한다는 뜻인뎅..

      그렇게 되면 고타소는 644년에 15살이됩니당.. 물론, 고타소가 품석에게 이때 갈수도 있지만, 문제는 품석의 직위가 성주급인뎅 3~4등위에 해당합니다. 이정도 될려면 적어도 40대가 되어야 합니당. 물론, 유신의 사례가 있으니 꼭 안된다고 생각할수는 없겠지만요..

  21.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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