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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남자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노비될까? 사실은 정조만 알고 있었다. 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세령공주는 세조(수양대군)에 반기를 들다가 결국에는 노비가 되어 신면에게 하사된다. 신면은 노비가 된 세령이지만, 알뜰히 보살핀다. 하지만, 신면의 영원한 방해꾼, 김승유가 등장해서 세령을 빼돌린다. 그런데 김승유는 유배를 떠난 정종의 밀서를 보고, 광주로 떠나려 하였지만, 세령이 신면의 집에 노비로 갔다는 말을 듣고, 계획을 변경하고 신숙주의 집에 처들어가 세령을 구하고 또다시 애마부인을 찍는다. 작가가 어릴 적 애마부인을 무척 사랑했던 모양이다. 시도 때도 없이 세령과 김승유를 말에 태우니 말이다. 죽음을 앞에 둔 이들 커플은 만나기만 하면 키스신을 남발한다. 사랑을 확인하고 이들 세령과 김승유의 사랑이 비극적인 종말을 맞이한다는 암시와도 같다. 문제는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 더보기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노비 된다? 사실은 진실과 허구 왜 퍼졌을까? 에서 경혜공주는 문종 말년(1452년 경) 비루한 가문의 정종에게 시집을 간다. 에서 문종은 김종서와 밀약을 맺고 김종서의 막내 아들 김승유를 경혜공주의 부마로 세우려 했지만, 수양대군(세조)의 반대로 정종에게 시집을 가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경혜공주는 처음에 마지못해 맞이한 부마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정종이 자신을 지키고 문종이 승하하고 단종이 왕위에 있었을 때에도 충실히 왕실을 위해서 노력하는 면에 점차 마음을 열고 자신의 배필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경혜공주는 문종과 현덕왕후의 소생인 경혜공주(1436년생)는 세종 말년 1450년 1월에 세자 문종의 맏딸로 평창군주 시절 15살에 영양위 정종에게 시집을 간다. 작가가 자신이 목적한 이야기로 이끌어 가려고 사실이 아님을 알고 서도 허위로 만든 허.. 더보기
공주의 남자, 김승유 스승 이개 알고보면 계유정란공신, 사육신 단종폐위 좌익공신들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최측근으로 강곤이 나온다. 강곤은 김종서의 며느리와 질녀인 아강을 노비로 하사 받았다. 실제는 김종서의 큰아들 김승규의 딸 숙희만이 강곤 집 노비가 되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규는 형수와 질녀 아강을 찾아 강곤의 집에 갔다. 형수와 아강이 물에 빠져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실신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사육신 중 한명인 이개는 정종과 김승유와 신면의 스승으로 나온다. 그리고 아버지들의 정치싸움을 너희들까지 정치싸움하지 말고 서로 우애를 버리지 말라고 한다. 또한, 승유가 수양대군 암살시도하다 틀켜서 죽음에 이를 때 정종과 경혜공주와 금성대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구명하는 것으로 나온다.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옥새를 넘기며 양위를 선언하자, 신숙주에게 질타를 한다. 그리.. 더보기
공주의 남자, 계백, 광개토태왕, 백동수 남주 수염없는 이유 키스신, 여배우 위한 배려인가? 최근 사극의 전성시대라고 할만큼 각 방송사마다 사극열풍이다. SBS는 영정조시대 무사 백동수의 일대기를 극화한 퓨전사극, 또는 무협사극이다. KBS1은 정통사극을 표방한 태왕 담덕의 일대기를 그린 광개토태왕, MBC는 백제의 마지막 충신(?)으로 알려진 계백의 일대기를 극화하고 있다. 또한, KBS는 수양대군(세조)와 김종서의 후손들간의 핏빛 멜로사극 공주의남자를 극화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최종병기 활로 병자호란 이후 가족애를 바탕으로 하는 조선국왕이나 지배층이 하지 못한 청나라에 복수하는 대리만족극을 영화화 하고 있다. 백동수 또한 북벌지계를 바탕으로 깔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극은 활을 제외하면 절대적으로 역사적인 인물을 극화하면서 해당인물과 관련된 인물간에 인과관계나 기본적인 생몰연대도 지키지.. 더보기
공주의 남자, 승유 세령 뇌지도 99.99% 사랑만 있다? 소는 누가 키우나? 에서 김승유는 친구 신면에 의해서 살아남지만, 한성 대로변을 활보하다 우연히 아버지 김종서와 일파들의 효수된 목을 발견한다. 삶을 모색해서 아버지 김종서와 일족의 원수와 어린 왕을 지키겠다는 어떠한 행위도 찾아 볼수가 없다. 피 묻은 옷을 입고 무릎을 꿇고 아버지를 연발한다. 물론, 목놓아 울지는 않는다. 목 놓아 울었다면 관원들에게 들켜 김종서 일파로 오인해 잡혀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시신을 뒤로 하고, 피 묻은 옷을 입고 다시 한성을 활보하던 김승유는 수양대군의 집으로 방향을 돌린다. 왜 수양대군의 집으로 발길을 돌린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원수를 갚기 위해서 아니면 우연이 필연이 되어 버린 공주의 남자에서는 가다보니 어느덧 수양대군의 집 방향으로 갔을 수도 있다.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더보기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는 집이 없었다. 그렇다고 수양대군에게 궁에서 쫓겨난건 아니다.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는 정종과 결혼을 하고 출합(군,공주,옹주 등이 궁밖에 기거하는 행위)를 하였다. 그런데 경혜공주의 집은 화려한 집이다. 그렇다면 경혜공주가 들어간 집은 경혜공주의 집이였을가? 아니면 정종의 집이였을까? 문종은 시집간 경혜공주를 위해서 집도 장만해주지 않았을까? 아니면 에서 처럼 도깨비 방망이 처럼 어느날 갑자기 경혜공주를 위해서 하루아침에 집을 지어주었을가? 아니면 당시 좋은 집을 경혜공주를 위해서 사주었을까? 제목은 분명히 '경혜공주는 집이 없었다' 이다. 경혜공주가 집없는 설움을 알만큼 서민적이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공주의 남자에서 처럼 수양대군에 의해서 억지로 출합하는 과정에서 좋은 집이 주어지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혜공주가 찾아간 집은 너무나도 좋은집이였다. .. 더보기
공주의남자, 부활한 김종서? 계유정란 김승유와 세령공주 낄자리 있을까? 드라마 에서 계유정란을 다루고 있다. 수양대군은 김종서의 집을 찾아가 김종서를 죽이고, 남은 자들로 하여금 김승유를 척살하라고 명하고 사라진다. 수양대군이 김종서와 김승유를 죽이려는 것을 안 세령을 집에 가두고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세령은 꾀를 내어 집을 나와서 김종서를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 수양이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리려한다. 하지만, 세령이 어디로 갔는지 알고 있는 여리는 하인들을 대동하고 김종서의 집앞에서 세령을 집으로 끌고 온다. 여리가 세령의 사랑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세령이 김종서에게 수양대군이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리게 된다면 수양대군의 계략은 실패로 끝나고, 오히려 수양대군을 비롯한 일족이 멸문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광에 갇히 세령은 마지막으.. 더보기
계백, 예수가 된 의자왕? 왜곡 달인 조선일보에도 욕먹는 사극 안타깝다 조선일보가 황원갑(소설가, 역사연구가)의 이름을 빌려서 'TV 사극, 역사왜곡 정도가 지나치다‘라는 기사를 송고했다. 주된 내용은 “시청률이 중요하고 재미를 앞세우는 드라마라도 역사는 몇사람이 입맛대로 비틀거나 뒤집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가볍게 여기고 변곡하는 것은 무책임을 넘어 올바른 역사교육에 역행하는 범죄와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서 나왔다는 것이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이다. 조선일보는 사실보도가 생명인 기사에서 소설가도 아니고 드라마 작가도 아닌데 근현대사를 왜곡하는데 앞장을 섰고, 자신들의 조선일보 역사도 왜곡하였다. 참으로 조선일보의 눈에도 최근 사극의 역사왜곡은 도가 지나쳤나보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을 .. 더보기
공주의 남자, 문종 승하와 김종서 좌의정 복귀 파국예고, 요코이야기 퇴출 미친짓? 드라마 에서 문종은 경혜공주와 정종을 결혼시키고, 쓰러지고 만다. 이때 수양대군은 경혜공주를 사가에 내 보내 문종의 곁에 두지 않도록 조치를 한다. 이에 세경은 사가로 출궁하는 경혜공주를 맡이하여 아무것도 모르는듯 경혜공주에게 친정어미가 해주어야 했을 물품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전해준다. 경혜공주가 세령을 미워할 수 없는 장치와 같다. 하지만, 세령의 아버지 수양은 병을 주고 세령은 경혜에게 약을 주는 형국이다. 그래야 세령이 착해야 한다는 환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혜의 입장에서는 아버지를 몰아내고 정권을 찬탈할 원수의 딸에 지나지 않는다. 사적으로는 작은 아버지의 딸로 사촌동생이 되지만, 피와 눈물도 없는 권력쟁취과정에서는 형제도 부모도 없는 것이다. 권력의 속성은 인륜을 저버리고 천.. 더보기
공주의 남자, 시아버지를 사랑한 세령공주? 엽기.막장사극의 끝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참으로 고약한 사극이라고 할 수 있다. 장르를 정통사극이라고 할수도 없고, 퓨전사극이라고 할수도 없다. 아무리 좋게 해주어도 를 정의한다면 이라고 할수 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지는 사극의 대부분은 고증은 전무한 막장. 엽기사극이지만 말이다. 는 도가 지나치다고 할수 있다. 에서 세령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는데 이는 김종서의 아들과의 사랑이 아닌 계유정난으로 인해서 피난한 김종서의 손자와의 사랑이다. 그런데 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손자가 아닌 김종서의 아들과의 사랑을 그린다고 당당히 말하고 있다. 기본 팩트가 바뀔려면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합리적인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김종서에게는 큰아들 김승규와 작은 아들 김승벽, 그리고 김승유가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김종서에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