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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신의, 역사 바꿔버린 김희선 vs 역사 바꾸려한 유오성 누굴 비난할수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는 최근 드라마 트랜드인 타임슬립을 다룬 작품이다. , 등 식상할만한 주제이긴 하지만, 작품에서 타임슬립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은 일상적으로 역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미래로 가는 SF 타임슬립 작품은 없지만(?) 과거에서 현재로 가는 타임슬립은 자주 목도하게 된다. 미래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고, 상상력 부재와 제작비 한계가 있다. KBS의 정통사극류 김춘추의 일대기를 그린 처럼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접목해서 미싱링크를 결과에 일치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의 미학이라면, 타임슬립은 적극적으로 “만약에”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지 않고, 고구려나 백제가 했다면 하는 공상을 드라마에 접목하고 적극적으로 역사에 개입한다. .. 더보기
광개토태왕 담덕 태왕이면 태종 이방원은 태상황? 광개토태왕에 대해서 글을 쓰다 보면 이상한 댓글이 달린다. 대왕이 아니라 태왕이다. 이말은 사실일까? 대왕도 맞고 태왕도 맞고, 토왕도 성왕도 맞다. 고구려는 태왕이라고 했다고? 살어서 태왕을 참칭한적은 없다. 대왕이였을 뿐이다. 장수왕이 413년 광개토왕의 유명으로 자신의 무덤에 자신이 점령한 지역의 한예인으로 능을 관리할 고구려인과 수묘(능지기)할 사람들의 수효를 정한다. 그런데 그냥 수묘할 사람만 정하지 않고, 광개토태왕이 점령한 지역을 자세히 나열하고 있다. 광개토태왕비에 보면 광개토왕이 왕위에 올라 이라고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광개토태왕, 광개토왕, 광개토대왕, 영락대왕, 광개토대왕이라 해도 하나 틀리지 않는다. 후연의 모용수는 처음 왕에서 자신을 천왕(天王)이라고 했다가. 후에 황제라.. 더보기
광개토태왕, 대무신왕의 신마 거루는 어디가고 제왕지마가 한혈마?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하루에 천리를 간다는 천리마인 한혈마가 등장했다. 한혈마는 한나라 유방이 대완국을 침략해서 얻어온 하루에 천리를 간다는 말이다. 대완국은 현재 경주마의 고향으로 알려진 아라비아 말의 고향이라는 카자흐스탄, 아프카니스탄 위쪽에 있었다고 알려진 나라이다. 한혈마는 천리마로 알려져 있고, 항우의 오추마는 한혈마가 아닌데도 하루에 천리를 간다고 했다. 항우의 일생일대의 적이었던 유방은 뒤늦게 항우가 얻었던 오추마를 이길려고 대완국의 한혈마를 잡아들인 것이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관우의 적토마의 조상 격에 해당한다. 문제는 한혈마가 흔에 빠진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나라 이후 한혈마는 끊없이 교배 생산되어 한혈마의 후손격인 말들이 넘쳐났을 것이다. 그런데 삼국지연의에도 관우의 적토마가 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