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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공주의 남자>에 관한 기사를 보면 역사와 야사와 픽션을 절묘하게 믹스한 최고의 사극이라고 칭찬을 한다.
공주의 남자 결말은 <금계필담>의 결말과 유사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김승유와 세령공주만의 해피엔딩이라는 것만 빼고 말이다.

김승유의 신숙주집의 신면의 노비가 된 세령구하기 프로젝트라는 철없는 사랑놀음 때문에 죽어나간 사람들을 계산하면 세조(수양대군)이 죽인자보다 많다.

친구라는 정종죽여, 금성대군 죽여, 단종도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시애의 난에 동원된 수 많은 사람들도 김승유 때문에 반란군이 되었으니 말이다. 결국에는 신면도 죽음에 이르게 했으니 말이다.

물론, 사랑으로 다 용서가 되는 멜로에서는 철이 있던 없던 김승유는 사랑을 위해서 목숨을 건 주인공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다. 그렇더라도 주인공으로서는 참으로 감당이 안되는 민폐주인공임에도 분명하다.

공주의 남자 결말이 그래서 개인 김승유와 세령공주만의 해피엔딩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지, 김승유가 장님이 되었다는 설정만 빼고 나면 말이다.

그런데 김승유가 낳은 아들은 효달일까?
 
정말 역사와 야사와 픽션을 절묘하게 믹스한 최고의 사극일까?

기자들이 역사를 연구한 적도 없고, 조선의 역사를 읽어본적도 없고. 시청자들이 역사를 알고 보지 않는것이니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공주의 남자 제작자는 스스로 "조선의 역사속 감춰진 리얼 드라마틱 러브"라고 선전을 하였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에서 역사적인 사건은 제대로 다룬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보면 볼수록 역사를 망가트린것만 보았다. 대부분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재해석을 하는게 일반적인데 공주의 남자에선 재해석이 없다. 왜 사건이 일어났을까 보다는 적대적인 사람들이 한편이 되어서 역사모독을 하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극적인 전개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 드라마나 역사스페셜은 만드는 순간 픽션이 가미될수 밖에 없다.

사실 공주의 남자를 보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글일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공주의 남자를 보는 사람이 검색을 통해서나 알음알음 같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서 글을 찾아 볼텐데 비판을 하고 있으니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최소한 공주의 남자에서 받은 감흥도 좋지만, 실제역사와 비교해서 보는 것이 더 오래 남을 수 있다. 더불어 드라마와 역사를 구분해서 볼수 있으니 말이다.

드라마는 지나면 잊혀지만, 역사는 남는다. 잘못된 드라마의 설정으로 드라마를 보고 역사처럼 이야기는 하지 않을수가 있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최소한 다른이에게 또는 자식들에게 드라마와 역사의 차이점까지 알려줄수 있으니 말이다.

공주의 남자를 보고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렸는데 자신이 멍청해서 눈물을 흘린거냐며 반발한다. 사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을 다루지 않고 배경만 따왔다면 글쓴이도 눈물을 흘렸을 지도 모른다. 또한, 충분히 공주의 남자는 재미가 있고 감동코드가 있다. 그렇더라도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어쨌든, 사극을 비롯한 시대극이란 기록의 빈틈을 합리적인 설정으로 메꾸어 가야 한다.  빼대는 지키고, 살과 피를 돌려 살아움직이게 하는게 드라마나 역사다큐나 차이점이 없다. 단지, 드라마는 좀더 작가의 자유도(창의력)이 발휘될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해서 역사적인 사건의 선후관계까지 자유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시대를 넘나드는 SF 역사극도 기본적인 팩트(사건)은 지키고 있고,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들어가 관계되어서 사건이 미래에 미치지 않도록 설정하고 고민하는 장면을 필히 넣는다. 
 
잘못된 드라마의 설정이 앞으로 공주의 남자를 보고 드라마가 역사인척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질것이다. 정종과 김승유와 신면의 삼각관계와 배신자 신면를 이야기 할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선덕여왕과 같은 시대에 있었다고 믿는 것처럼 말이다. 어쩌면 김승유.정종을 사육신이나 생육신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란 법은 없다.

공주의 남자에서 한없이 불쌍한 인물로 경혜공주와 정종을 말하고, 실질적인 주인공이 문종의 딸인 경혜공주와 정종이 아닐까하는 사람들도 있다. 더군다나 정종과 경혜공주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종은 계유정란 공신이였고, 문종이전 시절부터 조선의 대단한 권력자 가문이였다.

단종이 왕위에 오르자, 단종을 정종과 경혜공주의 집으로 이어시켜서 지냈고, 어린 단종의 뒷배를 이용해서 수 많은 재산을 불렸다. 요즘으로 치면 권력형 비리의  몸통에 정종과 경혜공주가 있었던 것이다.
 


위와 같은 정종이 한미한 가문일 수가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김승유와 친구가 가당키나 한가? 김승유가 살아 있었다면 권력자의 2세들로 왕자당을 만들어서 기생집에 드나들었음직 하지만 말이다. 문제는 정종은 계유정난으로 조선에서 가장 혜택받은 존재였다. 넘쳐나는 재산에 정난으로 망한 집안의 전토와 공신전과 노비를 수 없이 받았으니 말이다. 그런 김승유와 정종이 계유정란시 친구이고 이후로도 친구가 될수 있었을까? 친구였다가도 견원지간이 되었을 텐데 말이다.

더군다나 사육신의 한사람인 이개가 신면과 김승유와 정종의 스승이라고 떠드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사육신과 김종서는 철천지 원수일 수 밖에 없고, 사육신과 정종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고, 오히려 정종에게 적대적이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후기 금계필담에 채록된 세조의 큰딸과 김종서의 손자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탄생한 드라마다.


김종서의 손자는 계유정난으로 유모의 손에 살아남아 백악산 보굴로 숨어든다.


세조의 큰 딸 세희는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하려고 하자, 세조에게 어찌하여 조카의 왕위를 찬탈하려하느냐고 반기를 들고, 정희왕후가 세희를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유모와 함께 나가살도록 한다.


세희와 김종서의 손자는 백악산 보굴에서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세조가 요양 차 지나는 길에 우연히 세희와 외손녀를 만나게 되자. 세희와 김종서 손자는 더 깊은 산으로 숨어들어 살았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 이야기는 정조시기에 백악산에서 김종서의 오래된 위패가 발견됨으써 이야기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공주의 남자 작가와 제작자는 세희를 세령이라 이름을 바꾸었고, 김종서의 손자를 김종서의 셋째 아들인 김승유로 바꾸어서 세령과 김승유의 사랑으로 극화하였다.


금계필담 이야기가 전해지는 대로 세조의 큰딸과 김종서의 손자로 극화했다면 보다 개연성 있고 역사도 망치지 않는 드라마가 만들어 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김종서에게는 3명의 적자와 2명의 서자가 있었다. 그리고 기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손자는 김종서의 둘째 아들 김승벽의 큰아들 김석동(중남)이였다. 둘째 아들 김승벽의 막내 삼동(팽)은 유모의 손에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김승유의 아들 효달은 유모가 자신의 아들을 효달로 속여 대신 죽고, 효달이 살아남았다고 순천김씨 대동보는 전한다. 문제는 서자 중 김목대는 15살이 되지 않아 나이가 어렸을 것으로 추측되고, 서장자인 김석대는 커서 자식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 큰아들 김승규의 막내 말동(행남)은 송시열의 5대조가 김종서의 조카 사위였는데 정난이 일어나자 3살 김말동(김행남)을 몰래 빼돌려 강화도로 보내서 길렀다고 한다.


계유정난에서 김승유가 살아 있을 확률은 0%도 안 된다. 왜냐하면 정난 후 김종서의 서자를 비롯해 식솔들인 손녀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김승유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


더불어 순천김씨 대동보에서 정란 시 김승유의 아들 효달이 어렸다고 하였고, 김승유의 처는 여흥민씨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승유가 계유정난 이전부터 총각으로 등장하는 순간 공주의 남자는 산으로 간다. 더군다나 등장하지 말아야할 죽은자가 등장하므로서 인물간의 관계가 흐트러져 버린다.


유부남에 자식까지 있고, 이미 죽은 김승유가 세령과 사랑하는 사이로 그리는 순간 공주의 남자는 막장코드가 된다. 오히려 살아남은 김종서의 손자 김석동(중남)과 세령과 엮었다면 충분히 극으로 만들어도 딴지를 걸 수 없게 된다.


더군다나 경혜공주의 결혼, 계유정란, 세조의 왕위 찬탈, 사육신의 단종복위, 정종의 반정, 이시애의 난, 그리고 세령과 김승유의 행복한 삶까지 1450년부터 1468년까지 19년을 한 두해에 이뤄진 것으로 다루는 무리수를 두었다.


그러니 이시애의 난이 끝난 이듬해 죽은 세조가 죽지도 않고 유령도 아닌 상태에서 늙어서 나타나는 처음부터 황당한 극 전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개그프로 감수성에도 다루지 않을 극의 전개이다. 그러니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있을수가 없다.


공주의 남자에서 등장하는 인물간의 관계를 그림으로 그린다면 다음과 같다.



공주의 남자 극의 시작은 경혜공주의 결혼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아래의 사건들이 공주의 남자에서 그린 처음부터 끝까지다.


공주의 남자 황당설정
세조의 큰딸 세희(세령)과 김종서 아들 김승유와 사랑
1453년 김승유 20살(1434년생) 설정
세령,  숭(1438년)보다 누나 
신면(1438년)생 김승유와 동갑
정종, 김승유, 신면 사육신 이개의 제자
신면 죽을때 까지 한성부 판관
사육신 처음부터 김종서파, 정종, 금성대군파, 단종파
세종
문종 말년,경혜공주 유부남 김승유에 시집보내려다 실패  정종과 결혼
1450년 1월 24일 경혜공주(평창군주) 정종과 결혼
문종 1452년 5월 14일 문종 죽음
단종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 김종서, 안평대군, 황보인 등 죽임
김승규, 김종서만 죽었지만, 모두 몰살된것으로 그림 
이개와 정종, 김승유 살려줌, 강화도 유배수장되다 탈출
1456년 9월 7일 의금부에 난신 연좌된 부녀 대신들에게 나눠줌
김승규의 아내, 딸 아강 강곤의 노비됨
신면과 세령공주 김승규 아내,아강 살려줌 
1471년 윤 9월28일, 강곤에 하사된 김승규의 딸 숙희 방면
1472년 5월 정인지에 하사된 김승규의 처 내은비 딸 내은금 방면
세조 1456년 5월 12일 온녕군 죽음
김승유, 신숙주 척살 실패
1455년 6월 11일(윤) 세조의 왕위찬탈
1455년 8월 19일 정종 수원에서 통진 농장으로 이배
김승유, 사육신, 정종과 함께 서울 집에서 반란모의 
 
1456년 6월 1일 사육신의 단종복위 사건, 단종 반란수괴
1455년 8월 19일 정종 수원에서 정종의 통진 목장으로 이배
1457년 6월 21일 단종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격하되고 영월로 유배
정종 경혜공주가 세조에 무릎꿇어 서울에서 광주로 유배됨 
1457년 6월 27 정종 통진 목장에서 전라도 광주 유배
1461년 7월 정종 반란모의 
1461년 10월 23일 경혜공주, 정미수와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옴
1461년 10월 20일 정종의 죽음
1457년 10월 22일 이후, 송현수, 금성대군, 단종 죽음
1455년 정종과 경혜공주 아들 정미수 태어남
1467년 5월 17일 이시애의 난
1467년 5월 18일 신면, 이시애의 난 진압하다 30살로 죽음
1457년 9월 2일 세자 도원군 장(숭) 20살 죽음
김승유, 세령,아강 같은 나이 딸있음
1468년 9월 8일 세조(수양대군) 수강궁(창경궁)에서 죽음
성종
세령과 김승유 앞에 나타난 세조(수양대군)은 유령?


공주의 남자를 보면 세조(수양대군)이 이시애의 난이 있고 늙도록 왕에 있었는줄 알것이다. 하지만, 세조는 이시애의 난이 있고 이듬해 죽는다. 세령과 김승유 앞에 나타난 세조에게 유령이 아니냐고 반문하는 것은 극히 정상적인 생각이다. 그렇다면 공주의 남자가 망친 역사를 복원하면 어떻게 될까?


실제 역사
세조의 큰딸 세희(세령)과 김종서 손자의 사랑
김승유 계유정란 이전 죽음. 아내 여흥민씨 사이 아들 효달있음
경혜공주 1436년생, 숭 1438년생, 세령 숭보다 어림
신면 1438년생, 의숙공주 1442년생
사육신 안평대군,김종서 배신, 금성대군, 정종과는 처음부터 적대적임
사육신, 김종서 남은 일파 죽이라 주장, 수없이 죽이고 정난공신됨
사육신 일부 성삼문 등 단종폐위, 세조옹립 좌익공신됨 
사육신 단종복위 반란, 하지만 단종 반란수괴 실토 단종 유배빌미 제공 
세종
1450년 1월 24일 15살 경혜공주(평창군주) 정종과 결혼
1450년 2월 세종 죽음
문종 1452년 5월 14일 문종 죽음
단종 1453년 숭, 신면 16살, 경혜공주 18살, 세령(세희) 13~15살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 김종서, 안평대군, 황보인 등 죽임
1453년 11월 8일 성삼문, 권자신,박팽년, 이개, 유성원, 성승 등 사육신 계유정란공신3등, 정종 1등공신
1453년 11월 김종서 아들 김승벽, 김석대 사사
1454년 8월 15일 김종서 아들 김목대, 김승규 아들 김조동·김수동 사사
1454년 8월 15일 김승벽 아들 김석동 전라도 극변 관노로 영속
1455년 6월 혜빈 양씨, 금성대군, 정종 반란모의
세조
1455년 6월 11일(윤) 세조의 왕위찬탈
1455년 8월 12일 정종 양근에서 수원으로 이배
1455년 8월 19일 정종 수원에서 통진 농장으로 이배
1455년 9월 5일 수양대군(세조) 왕위찬탈 공 권자신, 성삼문 좌익공신
1455년 정종과 경혜공주 아들 정미수 태어남
1455년 원종공신 행부승 신면 18세
1456년 5월 12일 온녕군 죽음
1456년 6월 1일 사육신의 단종복위 사건, 단종 반란수괴
                      단종 외삼촌 권자신, 외할머니 최아지 반란연류 
1456년 6월 29일 현덕왕후 서인으로 격하되고 개장(이장)
1456년 9월 7일 의금부에 난신 연좌된 부녀 대신들에게 나눠줌
1457년 6월 단종 장인 송현수, 권완의 반란 사건
1457년 6월 21일 단종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격하되고 영월로 유배
1457년 6월 27일 금성대군, 이보흠 반란 사건
1457년 6월 27 정종 통진 목장에서 전라도 광주 유배
1457년 8월 송현수 관노 됨
1457년 9월 2일 세자 도원군 장(숭) 20살 죽음
1457년 10월 22일 이후, 송현수, 금성대군, 단종 죽음
1458년 평안도 도체찰사 신숙주에게 회군하길 바라는 수찰 내림 
1458년 도염서령 신면
1460년 신숙주 함길도 도체찰사, 종부소윤 신면 함께감
1461년 3월 신면 장령
1461년 7월 정종 반란모의 
1461년 10월 20일 정종의 죽음
1461년 10월 23일 경혜공주, 정미수와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옴
1464년 신면 우승부지 지공조사
1467년 5월  신면 도승지겸 함길도 관찰사
1467년 5월 17일 이시애의 난
1467년 5월 18일 신면, 이시애의 난 진압하다 30살로 죽음
1468년 9월 8일 세조(수양대군) 수강궁(창경궁)에서 죽음
성종
1471년 윤 9월28일, 강곤에 하사된 김승규의 딸 숙희 방면
1472년 5월 정인지에 하사된 김승규의 처 내은비 딸 내은금 방면

공주의 남자에서 가장 불쌍한 배역은 신면이다. 아버지 신숙주 때문에 아들 신면까지 도매금을 넘어갔다. 그런데 배신의 역사인 시육신은 언제부터 그리 충신이 되어야 하는걸까? 배신을 해도 신숙주보다 더 많이 했는데 말이다. 중종반정을 하고 권력을 쟁취한 사림파들이 만든 허구와 신화가 사육신이다. 사림파들에게는 이교도라도 생각한 세조를 죽이기 위해서 사육신을 신격화할 필요성이 있었다.

그동안 공주의 남자가 망친 역사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아래글들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1/10/07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결말, 김승유 세령공주 때문에 억울한 누명 쓴 신면
2011/10/06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모 시체 바다에 버렸다는 사림의 선동결과
2011/10/06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관노비 없었고, 아들 정미수 수양대군 지어준 이름
2011/10/06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결말, 단종도 죽인 김승유, 이시애와 수양대군 죽이고 왕될 기세?
2011/10/06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아들 정미수 경혜공주 똥도 먹은 효자였다.
2011/10/06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불쌍한 신면과 배신자 사육신 어떻게 충신 아이콘 되었나?
2011/10/04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사육신 박팽년 성삼문, 단종 양위시 경회루 투신사건 사실일까?
2011/09/30 - [TV&ETC] - 공주의 남자, 정종 죽고 경혜공주 공노비 된건 김승유 신묘한 계책?
2011/09/30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정종과 경혜공주 복중 아기 정미수 유복자될까? 사실은 이산 정조가 알고 있다
2011/09/29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노비될까? 사실은 정조만 알고 있었다.
2011/09/28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노비 된다? 사실은 진실과 허구 왜 퍼졌을까?
2011/09/28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신숙주 처 윤씨 사육신 편에서 자살했나? 사실은 방개떡 고사
2011/09/25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제작자 계유정란 김승유 3살? 그럼 김승유와 아들 효달이 동갑? 대략난감
2011/09/25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광개토태왕, 계백, 사극 문헌고증 파괴해야 시청률 오른다?
2011/09/22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이개, 성삼문 등 절손된 사육신 어떻게 대를 이었을까?
2011/09/22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신숙주와 사육신 가른건 편향된 종교관 때문?
2011/09/22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김승유 스승 이개 알고보면 계유정란공신, 사육신 단종폐위 좌익공신들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김승유 적과동침, 단종 죽인건 사육신 충신인가? 배신 아이콘인가?
2011/09/17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김승유 단종복위 위해 불구대천원수인 이개 성삼문 등 사육신과 동침한다?
2011/09/10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김승유 추석 보름달은 원한에 시퍼런 날이 서있었을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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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11.10.09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이 죽어 그 고통으로 일년만에 늙었다는 설정이 아닐지요.
    작가도 그 정도는 알 텐데요.
    갓쉰동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사극을 제작할 때 갓쉰동님께 감수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 aa 2011.10.29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령은 숭보다 누나인 설정이 맞았다고 봅니다.
    계유정난 당시 숭의 나이는 고작 15살인데요..
    아버지에게 대적할 힘이 잇을 정도라면 최소한 숭보다 나이가 많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3. 가지가지 2011.11.27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제가 볼 땐 가지가지하신다는 느낌이..드는데요. 사극의 틀을 빌린 또 하나의 로맨스 드라마로도 보세요. 님만큼 역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고, 지금 글쓰는 저도 님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바보인 듯 하고 역사적 사실은 도외시한 채 이 내용만 가지고 역사를 안다고 생각하며 볼까요? 이것을 계기로 하여 경혜공주를 알고 영양위 정종도 알고 인터넷을 통해 많은 실제적 역사를 검색해가며 공부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쥔장 글은 헛똑똑이의 행동의 전형적인 형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극이 무조건 다 재해석이 아니고, 사극의 장르에 따라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천편일률적인 사극만 가대하지 마시길.

  4. Favicon of http://lionfilmstudio.com BlogIcon 박기동 2011.12.31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5. Favicon of http://no-credit-check-cell-phone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7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get.scrapping.cc BlogIcon 사라 2012.04.06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7. Favicon of http://hollyholly.is-a-chef.com BlogIcon Gianna 2012.05.11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10. Favicon of http://www.perfectmotoindustry.com BlogIcon Exhaust Pipes 2012.08.21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당신이 게시물을 블로그에 llkjihygjhfg


<공주의 남자> 연출자 김정민이 KBS 2 <연예가 중계> 예능프로에 나와서 공주의 남자의 배경이 되는 계유정란 역사와 드라마 차이를 설명하는 로맨스 진실과 허구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그런데 김승유가 계유정란 시 김승유가 3살이었는데 20살로 설정했다고 한다.


<공주의 남자>의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은 조선 후기에 조선의 설화를 채록한 책이다. <금계필담>은 김종서의 손자와 세조(수양대군)의 첫째 딸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공주의 남자> 제작자가 실수를 했다고 보지만, 1453년 계유정란 시 김승유가 3살이면 세령공주는 몇 살이라는 말인가? 3살이나 그보다 적은 나이인가?

더군다나 김종서의 자식인 실존인물 김승유가 3살이면, 세령과 사랑하는 손자는 몇 살이라는 말인가?

드라마에서는 세령이 계유정란시 20살로 설정되어 있다. 문제는 계유정란 시 세령이 20살이면 경혜공주와 이상하게 꼬이는 관계이다. 경혜공주는 1436년생으로 세령보다 2살이나 어리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극적 재미와 반전을 위해서 제작자는 김종서 손자를 김승유로 바꾸었다고 했는데, 바뀐 김승유도 3살밖에 안되어어서 20대로 설정했다는 말인데 앞뒤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 <공주의 남자>에서 역사를 파괴하듯 오물을 투척하고 역사와 100% 무관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지 의문이었는데 작가나 제작자 자신들이 정확히 주인공이 몇 살인지도 모르고 있었다는 암담함이 있었다.


공주의 남자는 사극이다. 6.25때 정치적 견해가 다른 자식들간의 사랑하는 남녀를 그리면, 공주의 남자처럼 멜로시대극이 된다. 단지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란을 배경으로 하는 멜로 시대극이다. 사회자중의 하나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역사에 픽션을 추가해서 재미가 있었다는 말을 하는데 도대체 공주의 남자에 역사가 담겨져 있기나 한지는 논외로 하고 역사와 사극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역사에 픽션을 가미한 드라마를 사극이나 시대극이라고 한다.

요즘은 근.현대사를 다룬 드라마를 시대극으로 하고, 1900년 이전을 사극으로 분류하는 듯 하지만 말이다. 사극이나 시대극 자체가 역사에 픽션을 가미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기록은 유한하고, 기록을 메울 수 있는 부분은 작가의 창작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록자체를 무시하고 기록을 바꾸는 걸 드라마 작가들은 창작의 영역이거나 픽션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왜 그런 기록을 남겼을까? 또는 왜 그런 기록을 남길 수밖에 없었을까?를 고민하고 기록을 뼈대로 작가가 살을 붙이고, 인물간의 갈등을 대사를 통해서 피를 통하고 숨을 불어넣는 작업이 작가의 영역이란 뜻이다.
   

하지만, 요즘 2010년이나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멜로의 로망인 재벌아들 찾기 프로젝트 대리만족 드라마와 다를것도 없다. 시대 배경이 2010년대인데 고물전화기나 살인무기인 망치형 자동차 무선전화기를 들고 나오면 욕을 먹는 것 처럼 1400년대 시대배경에서 자동차와 비행기가 등장하면 욕을 먹는건 당연하다. 시대와 맞지 않는 설정이나 인물의 등장은 2000년대 멜로나 1400년대 멜로라고 달라질것이 없다.


이미 제작자나 작가도 금계필담의 내용을 알고 있었고,  무리하게 김승유를 세령과 엮어주는 막장 설정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 최소한 김종서의 손자 중 적합한 인물이 누구일까? 자료조사를 조금만 해보면 쉽게 후보군을 압축할 수 있었다. 무리한 막장 설정을 하는 바람에 역사도 꼬이고, 극적인 구성도 꼬였다.

그렇다면 제작자가 알고 있는 김승유가 1453년 계유정란 시 3살이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천만의 말씀이다. 김승유는 계유정란 시 이미 효달이란 자식이 있을 만큼 성인이었다. 안타까운 건지, 다행스러운 건지 알 수는 없지만, 계유정란 시 김승유는 죽고 없었다는 사실이다.


김승유의 존재는 역사기록에는 어디에도 없다. 단지 김종서를 조상으로 하고 있는 순천김씨 대종보에 김승유가 김종서의 셋째아들로 기록되어 있고, 김승유의 아들 효달이 있었는데, 효달이 계유정란 때 유모가 자신의 어린 아들을 효달 대신 업고, 김종서의 손자로 속여서 대신 화를 당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김승유는 실존인물이다.

김승유의 자식 효달이 유모의 등에 업혀서 지날 만큼 어린 애가 있었는데 그 아버지 김승유가 3살이었다면 도대체 김승유는 어떤 인물이 되는가? 그리고 효달의 처는 <하남정씨>이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최소한의 자료조사는 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예능프로에서 만리장성의 길이가 잘못되었다고 욕을 먹고 사과도 하는데 말이다. 

 

첫째 딸 세령은 1442년생인 세조의 기록된 맏딸 의숙공주보다 나이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1453년 계유정란 시 세령공주는 최소한 13 ~ 15살 정도는 될 수 있고, 1455년 6월 단종폐위시 15 ~ 17살로 충분히 세조(수양대군)와 맞서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는 나이도 된다. 자식들이 가장 골치가 아플 때는 사춘기 때이고 이때는 누구나 자식이 아닌 원수라고 할만큼 트러블이 있는 시기이다. 아버지 수양대군과 맞선다고 이상할 것이 없다.

 


계유정란 시 살아남은 3살짜리 김승유가 아닌 손자가 있었긴 하다. 김종서의 큰아들인 김승규의 3째 아들 김행남(말동)은 송시열의 5대조가 김종서의 조카사위였는데 3살 말동을 구하였다고 조선왕조실록은 전하고 있다. 

좌의정 홍치중이 김익량은 김종서의 자손이 분명함을 아뢰다

좌의정 홍치중(洪致中)이 말하기를,

“김익량(金翼亮)의 일은 일찍이 선정신(先正臣) 김장생(金長生)과 송시열(宋時烈) 양가(兩家)의 말을 들어보건대, 김익량은 김종서(金宗瑞)의 자손임이 분명했습니다. 송시열의 5대 조부가 김종서의 질녀서(姪女壻)로 그때 3세의 아이를 숨겨주어 김종서의 뒤가 보존되게 했었는데, 곧 김익량의 선조(先祖)이었습니다. 송시열의 가문에서 당초에 기휘(忌諱)하면서 감히 분명하게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드디어 김종서는 후손이 없다는 말이 있게 되어, 접때의 대관(臺官)의 상소에 곧장 ‘김종서는 후손이 없는데 김익량이 사칭(詐稱)한 것이라.’고 하게된 것입니다. 어찌 세속에 떠다니는 말 때문에 두 선정의 가문에 전해 오는 말을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영조 2년, 1726년 8월 6일



김말동은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후에 이름을 행남으로 고쳤다. 김행남은 <김씨>와 결혼한다. 김행남은 후에 명나라 산동성으로 피신을 하고, 그중 한 아들은 만주(요동)으로 피해서 살았다고 순천김씨 대동보는 전하고 있다. 말동은 충분히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금계필담 속의 김종서의 손자가 큰아들 김승규의 셋째 아들 김행남(말동)이 될 수 있을까? 당연히 없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계유정란 시 김행남(김말동)은 3살에 불과 했다.  

 

왜 김승유가 3살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김행남(김말동)을 김승유와 헛갈렸다고 믿어주고 싶지만, 그동안 공주의 남자의 제작자나 작가들이 보여주었던 역사지식이나 자료조사 수준으로 헛갈렸다고 보기보다는 전혀 역사에 대해서 모르고 한 소리라고 생각하는 편이 편하다.




금계필담의 유력한 후보군 중의 한명은 김종서의 둘째 아들 김승벽의 맏아들 김석동이다.


3째 삼동(팽)도 후보군일 수 있지만, 첫째 김승규의 3째아들 행남과 나이가 비슷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모의 등에 업혀서 숨어들 정도의 나이라면 후보군에서 탈락할 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김팽은 <능성구씨>와 결혼한다.

조선은 역모에 가담한 아들, 손자 등 남자들은 다 죽인다. 단, 15세를 기준으로 16살 이상이면 죽이고, 그 미만이면 공노비가 된다. 김석동은 계유정란 때 공노비가 된다. 김석동이 16살 미만 이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의금부에서 아뢰기를,
김승벽(金承璧)의 아들 김석동(金石同)은 그 나이 16세가 차기를 기다려서 전라도(全羅道) 극변(極邊)의 관노(官奴)로 영속(永屬)시키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단종 2년 1454년 8월 15일


한가위 추석 같은 날 1454년 8월 15일,  김종서의 서자 김목대가 처형되고, 큰아들 김승규의 첫째 김수동, 둘째 김조동이 처형 된다. 이들 3명은 16살이 넘었을 것으로 추측 된다. 정난을 피해 숨어버린 김승벽의 말동(행남)과 김승벽의 팽(삼동), 김승유의 효달을 제외하고 관에서 김종서의 후손을 복권시키고 찾기전까지 김종서의  맥을 이은 유일한 후손은 김석동 밖에 없다. 김종서의 서자를 빼고 말이다.

김석동은 면천 되어 이름을 김중남으로 바꾼다. 경기도 개성에서 죽고, 개성에 묘비까지 남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석동의 처의 성씨도 모르고 있으니 세령의 남편감으로 유력 후보 중 한명 일 수 있다.
 


김석동이 면천되어 풀려나 백악산 보굴에 숨어들어서 살다. 세령공주와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 후 세조를 피해 개경으로 숨어서 살다가 죽었다면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공주의 남자의 작가가 유부남에 자식까지 남기고 죽은 김승유를 세령과 사랑하는 것으로 그리지 않고 김승벽의 첫째 김석동(김중남)으로 그렸다면 그마나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후보 김석동에게도 약점은 있지만, 개연성은 남아 있다.

형조와 사헌부에 명하여 죄인들을 크게 방면·석방하게 하다

형조(刑曹)에 전지하여 사율원(司律院)의 청지지[廳直]로 정역(定役)한 차중생(車仲生)·김득성(金得成)과, 초지량(草之梁)에 충군(充軍)한 하주지(河住持)홍산(鴻山)에 안치(安置)한 안귀부(安貴夫)충청도 내상(內廂)에 충군한 이오을마(李五乙麻)전라우도(全羅右道)에 충군한 최중(崔中)남해(南海)에 유배한 배시개(裵時介)

..중략..

흥의(興義) 일수로 정역한 원득룡(元得龍)·김석동(金石同)·손자고미(孫者古未)·장경산(長敬山)수(守)·망응지(亡應知) 등 방면하다. 

-
세조 2년, 1456년 5월 23일 


이때 김석동이 세상을 등지고 보굴로 숨어들었을 수도 있다. 문제는 풀려난 때가 1456년 5월이다. 세조(수양대군)이 단종으로 부터 선위받는다는 형식으로 왕위를 빼앗은 때가 1455년 6월 11일(윤)이 된다. 

 세령공주는 계유정난 보다는 단종의 왕위를 뺏앗는 것에 반감을 샀을 가능성이 있으니, 세령이 먼저 궁을 벗어나 이리저리 떠돌다가 보굴로 갔을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김석동과 세령이 만날수 있는 날은 김석동이 면천되는 1456년 5월 이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김석동과 세령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사랑하기에 충분한 16 ~ 18세 선남선녀이기도 하다.

김종서에게 3명의 적자 김승규, 김승벽, 김승유와 2명의 서자 김석대와 김목대가 있다.

계유정란 후 복수를 기획하고 있었던 김석대와 김목대의 활동과 계유정란 시 늙은 첩이 있다는 기록으로 봐서 서자 김석대, 김목대에게도 아들들이 있었을 것이다. 위에서 계유정란이 끝나고 1년이 지날 즈음 1454년 8월 15일 김목대는 처형된다. 김목대는 1454년 경 16살이 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 관해서는 어떠한 기록도 없다. 김석동의 이름은 같은 기사에 동명이인이 올라올 정도로 조선시기 흔해 빠진 이름이다.

만약, 또다른 유력한 금계필담 주인공 김종서의 손자를 찾자면 서자 김석대의 자식이 강력한 최종 후보다.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시켜도 딴지를 걸만 자료가 없다. 완벽한 김종서의 손자가 되고, 계유정란 이전부터 기록에서 사라진 세령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완벽한 이야기 구조와 극 중 개연성도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금계필담에 채록된 내용도 정사와는 약간의 미스가 있기는 하다. 기록에 의하면 세종 말년 1446년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가 죽는다. 이때 수양대군에게는 1남 2녀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1남 2녀가 어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수양(首陽)은 중추원 사(中樞院使) 윤번(尹璠)의 딸에게 장가들어 1남 2녀를 낳았는데, 아들은 숭(崇)이니 도원군(桃源君)을 봉하고, 딸은 모두 어리다. - 세종 28년, 1446년 6월 6일, 정인지 소헌왕후(영릉)지문

 

태비(太妃) 윤씨(尹氏)는 파평(坡平)의 세가(世家)인 증 좌의정(贈左議政) 윤번(尹璠)의 딸인데, 성상(聖上)의 배필(配匹)이 되시어 덕(德)을 길러 2남(二男) 1녀(一女)를 탄생하였으니, 맏이는 의경 세자(懿敬世子)며 다음은 우리 (예종) 전하(殿下) 이시며, 딸은 의숙 공주(懿淑公主)입니다. 세조(世祖)는 처음에 전하(殿下)를 상당군(上黨君) 한명회(韓明澮)의 여식(女息)에게 장가들게 하여서 빈(嬪)으로 삼으니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빈과 아들이 모두 먼저 죽었고, 또 청천군(淸川君) 한백륜(韓伯倫)의 딸에게 장가들게 하여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다 어리고, 아들 하나는 먼저 죽었습니다 - 세조 14년, 1468년 11월 28일, 세조 묘지문,

수양대군의 자식으로는 정희왕후 사이에 1438년 태어난  숭(장) 의경세자가 있고, 1442년 태어난 의숙공주가 있다. 그러니 1446년 1남 1녀라고 기록해야 하는데 1남 2녀라고 기록했으니 분명히 중간에 1녀가 더 있어야 할 것으로 추측할 수가 있다.  문제는 세조 묘지문에 예종시기 기록을 보면 정희왕후(태후) 윤씨가  2남1녀를 낳았고, 의경세자(성종의 아버지), 예종, 의숙공주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낳았다가 기르며 죽은 아들이나 딸들도 기록하고 있는데, 1446년에는  1남 2녀, 1468년 11월 기사에는 1450년 1월 태어난 예종 있다. 그래서 2남 1녀로 기록하고 있다. 이런 차이가 금계필담이 채록한 설화 배경이 되었다.

만약, 1남 2녀였다가 2남 1녀로 기록된 것은 세조에 반기를 들어서 세조가 딸을 쫓아 버렸고 김종서의 후손과 세조의 큰딸 세희(세령)이 그렇고 그런사이가 되어 그렇고 그런 사랑을 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원수의 자손들이 사랑을 하는 미담으로 만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성립하는 것이다.


문제는 고대 조선인 이야기 꾼보다 못한 공주의 남자 제작자나 작가들의 이야기 구조와 개연성과 리얼리티다. 최소한 이야기 수준의 전승에 불과한 세조의 맏딸 세희(세령공주)와 김종서 손자의 사랑은 치밀하지만, 공주의 남자의 제작진의 이야기 구조에는 주인공의 선택부터 치명적인 결함이 너무나 많이 보인다.


그리고도 역사를 왜곡을 넘어서 역사를 파괴하고도 김종서의 손자를 아들로 각색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제작자가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서 실소를 할수 밖에 없다. 부끄러워서 구멍을 찾기 바쁠텐데 말이다.

제작자의 생각없는 각색에 드라마를 역사로 알고 조선의 핏빛로맨스니 계유정난을 재조명, 재해석 했다고 떠드는 제작자와 이를 보고 드라마를 역사로 인식한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계유정난으로 숨어서 살아남은 김종서의 후손들은 졸지에 족보를 산 파렴치한 사람들로 몰렸다.

금계필담의 이야기는 그렇듯한 이야기지만, 공주의 남자는 주인공 김승유로 부터 시작해서 조연들도 그냥 주사위 놀음을 하거나, 뺑뺑이나 다트에 화살을 던져서 선정한 것 같은 느낌을 지워버릴수가 없다.

그러니  입만 열면 거짓말이 되어 "뻥치시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극중 개연성 리얼리티가 사라져버린것이다. 최소한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렇듯한 이야기를 만들어주었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김승벽의 아들 석동이 되었던, 서자의 아들이 되었던 누가 되었던 공주의 남자보다는 김종서의 아들, 손자가 계유정난에 한꺼번에 몰살되는 것 보다는 할아버지 죽고, 큰아버지 죽고, 아버지 죽고, 삼촌에 사촌들까지, 해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죽어나가고 있으니 더욱 극적이고 피가 낭자하는 철천지 원수의 딸과의 관계가 됨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원혼이 환생해서 조카 며느리를 탐한 김승유냐는 비아냥 소리를 듣고 막장사극이란 소리나 듣는 거지요. 설마 시청자들이 되지도 않는 설정에 막장사극을 보기 원할까요?

대체적으로 실제역사보다 극이 더 극적인 경우는 보았는데, 공주의 남자의 경우는 예외인듯 합니다. 김종서의 손자보다 삼촌이 되는 죽은 김승유를 내세운 이유가 금계필담보다 더 극적인 묘사를 하기 위해서라는 명제가 사라져 버립니다. 

어쨌든, 글을 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전설로 내려오는 세령공주와 사랑하는 김종서의 손자는 둘째 김승벽의 아들 김석동일까요? 아니면 서자 김석대의 알지 못하는 아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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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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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는 선거본부 차원에서 개입한 것이 아니고 보좌관 개인이 한 것으로 치부하였지만, 조 보좌

 <공주의 남자>에선 김종서의 살아남은 후손으로 김승유와 큰아들 김승규의 아내와 여식인 아강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김종서에게는 처음부터 아들로 김승규와 김승유만이 있다.


<공주의 남자> 작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를 극적인 묘사라고 말을 한다. 김승유가 멍청하게 나오는 이유도 김종서가 죽고 가족이 몰살되었기 때문이라고 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박시후)가 복수하는 장면은 어디에도 없다. 단지, 세령이 자신을 속였다는 이유와 세령이 신면과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질투심로 칼부림을 하는 것 밖에는 없다. 그것도 너 죽고 나죽자는 단순무식하게 말이다.


세령공주(문채원)은 신면(송종호)의 도움으로 김승규의 아내와 아강을 숨겨준다. 수양은 세령이 숨겨준 것을 알고도 모른 척 한다. 결론은 수양대군이 아량을 베풀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작가가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도록 하는 배려이고 김승유가 세령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치이다. 결론은 수양이 종서를 친 이유는 정치적인 정적으로서 일이지 사적으로 일을 도모하지 않았다는 것을 은연중에 발산하려 하고 있다. 수양이 단종을 몰아내었지만, 정치를 잘하고 선정을 베풀게 했고, 수양을 용서하고, 승유와 세령이 잘먹고 잘살았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 너무나 뻔히 보인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이 김승유를 제외한 후손으로 형수와 질녀인 아강만 남았다고 설정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계유정란 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김종서의 후손으로 김승유와 형수와 질녀만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소설과 드라마와 역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린학생들 뿐만 아니고 비일비재하다. 오히려 학생들은 선생들로 부터 역사 이야기를 듣지만 성인들은 정보를 얻을 곳이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선덕여왕과 미실이 정적이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비슷하고, 소설 삼국지를 읽고 위촉오 삼국시대 역사라고 생각하고 피터지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실제 계유정란으로 김종서의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그리고 드라마 공주의 남자처럼  김종서에는 2명의 자식만 있어서, 김종서와 형인 김승규만 죽고, 형수와 질녀인 아강만 살아남았을까?
 


김승유는 강화에서 살아 돌아온 후 형수와 질녀 아강을 찾아 수소문 한다. 형수와 아강이  정난공신 강곤의 집에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강곤의 집을 찾아가지만 형수와 아강은 병이들어 강에 투신자살했다는 말을 듣는다. 

유일하게 김종서의 후손으로 김승유 자신만 남았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살아가야할 의지가 없어져 정신을 놓아 버린다. 원수중의 하나인 강곤의 종들에게 몰매까지 맞는 수난을 당한다.

 


납치된 세령은 김승유가 단지 수양을 죽이고 김승유 자신도 죽어버리면 된다고 말할 때 형수와 조카도 살아 있으니 살아야할 이유와 목적이 있다며 회유를 한다. 하지만, 김승유는 세령에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말라며 속이지 말라고 한다.


사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는 다르게 김종서에게는 아들만 5명이 있었고, 주인공으로 나온 김승유는 계유정란 이전 결혼을 하였지만, 죽고 없었다. 아직까지 공주의 남자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김승유는 작가가 창조한 가공인물이고,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계유정란 때 김종서와 큰아들 김승규가 죽었고,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김승유가 멍청해진 이유가 가족들의 몰살되었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해준다. 미치지 않는게 정상이 아니라고 말을 한다. 더불어 일가족이 몰살된 것은 극적인 묘사를 위한 장치라고 말을 한다.

겨우 형 한명과 형수와 질녀 한명이 죽은게 극적이라면, 이왕 극적인 묘사로 어머니도 죽이고, 승유를 제외한 4명의 아들과 손자들과 손녀들을 다 죽이는게 더 극적이지 않겠는가? 두번 극적이였다간 살아남는 사람 한사람도 없겠다. 극의 재미는 숨은 그림을 찾듯,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가는데 있는 것이 아닐까?


계유정란 시 김종서는 아들만 4명이 있었다. 죽은 사람은 큰아들 김승규 밖에 없었고, 3명의 아들은 난을 피해 도망을 치고 복수를 위해서 흩어졌다. 도망친 3명의 자식 중에 김승유는 없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계유정난 이전 김승유는 죽고 없었다.


극적인 묘사를 위해서 승유가 절손이 되었다는 것에 낙담하였다고 그리고 있지만, 계유정란으로 죽은 이는 김종서와 큰아들 김승규, 김승벽의 아들 2명 뿐이었다. 나머지 후손들은 모두 살아 있었다.


김종서에게는 손자도 최소 8명 이상이 있었다. 그중 둘째 김승벽의 아들 차동과 사동만이 계유정란 1453년 10월 10일 죽고, 나머지는 잡히거나 도망쳤다가 잡혔다. 그 중 3명 이상은 유모와 사돈의 도움으로 도망하였다.



공주의 남자의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의 김종서 손자와 세령(세희)의 결혼은 유모의 손에 도망친 3명 이상의 손자 중 한명으로부터 나온 이야기다.

 

더군다나 계유정란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오히려 계유정란 당시 죽은 사람이 극히 드물 정도다. 그리고 계유정란 시 도망친 둘째 김승벽이 있다. 더군다나 서자인 석대와 목대도 있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시점은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란이 끝난 얼마 지나지 않는 때이다. 이때는 김종서의 둘째 김승벽과 서자 김석대,김목대가 살아 있었다. 드라마와는 다르게 이들 3형제는 난을 피하거나 수양에 복수하기 위해서 모색을 하였다. 하지만, 1453년 11월 23일, 김승벽과 서자 김석대가 처형된다.


1454년 8월 15일, 그리고 계유정란 이듬해인 1454년 8월 15일 추석(한가위)날에 김종서의 유일하게 혼자남은 서자 김목대와 첫째 아들 김승규의 아들 만동(수동)과 조동이 처형된다.
 


첫째 아들 김승규의 3살 먹은 셋째 김행남(말동)은 김종서 질녀의 남편이 되는 송시열의 5대조에 의해서 구원을 받아 숨어 이름을 행남으로 바꾸고 살아 남는다. 김행남은 후에 김씨성을 가진 여인과 결혼을 하고, 그 후손 김익량은 숙종 45년 1719년 참봉에 제수된다.  


1456년 5월 23일, 둘째 아들 김승벽의 큰아들 석동은 16살이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배지에서 관노 생활을 하다 세조 2년 1456년 방면 된다. 중남(석동)은 후에 개성으로 들어가 결혼 후 죽는다.
셋째아들 팽(삼동)은 후에 능성구씨에 장가를 간다.

배우자 성씨가 없는 중남(석동)은 금계필담의 주인공으로 유력한 후보 중에 하나지만 계유정란 시 유모의 손에 살아남아 동굴로 숨었다는 설정에 위배되어 탈락한다.
 

 


특히 <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셋째 아들 김승유는 여흥민씨에 장가를 가서 효달을 낳았는데 계유정란 이전에 죽은 것이 확실하다. 효달은 유모가 자신의 아들을 효달로 속여 죽임을 당하고, 효달을 빼돌린다. 그리고 효달은 하남정씨와 결혼한다.


어떤이는 승류와 승유는 다른 사람이 아니냐고 그러니 승유는 작가가 창조한 인물이니 상관없다며 댓글까지 다는 과감한 사람도 있다.
 

김종서의 서자인 김석대와 김목대의 후손에 대한 기록은 없다. 아마도 금계필담의 모티브를 제공한 김종서의 손자가 이들의 아들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하겠다.


관노생활을 하던 김종서의 며느리와 손녀들은 세조 2년 1456년 9월 7일 정난공신들의 종으로 보내진다. 원수의 집의 노비 생활을 하는 여자들은 참으로 살아도 산것이 아니였을 것이다. 남자들은 죽어 버리면 그만 이지만 말이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의 어린질녀는 강곤에서 간 김승규의 딸 숙희가 되어야 하지만 숙희는 나이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 하면 16살보다 어린 여자나 남자는 어미와 함께 생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승규의 아내 내은비는 딸 내은금과 같이 강곤이 아닌 정인지에게 주어진다. 드라마에서 아강은 내은금이 아닐까?


김승규(金承珪)의 아내 내은비(內隱非)·딸 내은금(內隱今)·첩의 딸 한금(閑今)은 영의정(領議政) 정인지(鄭麟趾)에게 주고,


김승규(金承珪)의 딸 숙희(叔熙)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 강곤(康袞)에게 주고


김승벽(金承壁)의 아내 효의(孝義)는 예조 참판(禮曹參判) 홍윤성(洪允成)에게 주고,


- 세조2년 1456년 9월 7일



그후 성종시절 노비에서 풀려난다.
 

의금부(義禁府)에 전지(傳旨)하여 신천군(信川君) 강곤(康袞)이 하사받은 김승규(金承珪)의 딸 숙희(叔姬)를 놓아 보내게 하였다. - 1471년 성종 2년 7월


김승규(金承圭)의 처 내은비(內隱非)와 딸 내은금(內隱今)을 풀어주다. - 1472년 성종 3년 5월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는 다르게 김종서의 후손은 절손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단지, 김종서의 아들들만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이 끝난 근 1년 후 1454년 8월 15일까지 살아  남았지만 모두 죽고 말았다.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고도 오해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종서의 후손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더불어 역사에 관심이 있더라도 김종서의 후손들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절대 다수는 김종서의 후손들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공주의 남자 드라마를 보고 김종서의 후손들이 절손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난을 피해 살아남아 후손을 이은 사람들은 족보를 훔친 사람들로 오해되지 않겠는가? 그만큼 역사에 기록된 사람들을 드라마로 극화할 때는 극히 조심스러워야 한다.

단지 멜로에 지나지 않는 드라마의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억울한 죽음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욕보일 필요가 있는지 창작의 자유를 넘어 역사파괴를 당연시하고 역사를 파괴해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극 작가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승유야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세령과 사랑놀음하지 말고, 할아버지도 잃고, 어미도 잃고 아비찾아 울고 있는 어린 아들 효달을 찾아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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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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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vlastresort.com BlogIcon 김보경 2012.01.07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3. Favicon of http://butler.africatravelling.net BlogIcon 정부 2012.04.03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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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avicon of http://alphamale.dvrdns.org BlogIcon 키에라 2012.04.05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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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avicon of http://edward.is-a-hard-worker.com BlogIcon 사라 2012.05.08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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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avicon of http://dog.sbak.org BlogIcon 애디슨 2012.05.11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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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는 모티브를 제공한 조선말 서유영의 <금계필담>에서 세조(수양대군)의 딸 세희와 김종서의 손자는 누구일까?


금계필담에서는 세령(세희)가 계유정란을 눈치를 채고 수양대군에게 피를 흘리지 말 것을 고하다  수양대군의 눈 밖에 나서 세희의 어머니인 정희왕후가 세희를 죽은 것으로 꾸며 유모와 같이 도망가서 살도록 조치를 하였다고 한다.


김종서의 손자는 난 중에 유모의 손에 이끌려 도망한 곳이 세희가 살고 있던 동굴 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세희와 김종서의 손자는 서로 사랑에 빠지고 누구누구의 자식인 것이 알려졌지만 이 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혼인을 하게 되었다는 미담이다.


사실 수양대군과 세희와 김종서 손자의 미담은 사랑으로 원수를 극복한다는 미담은 될 수 있으나 드라마로 극화하기에는 어딘가 단순하고 부족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공주의 남자> 작가는 계유정난 전에 이들이 사랑에 빠진 것으로 극화를 한다면 좀 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계유정란으로 파국을 맡은 경혜공주와 세희 그리고 이들을 사랑하는 3인을 등장시켰다. 계유정난으로 피해를 보는 경혜공주와 정종, 그리고 계유정란으로 죽마고우인 3인이 얽히고설키는 관계를 묘사하고 싶었을 것이다. 더불어 복수극까지 포함한다면 금상첨화일것이다. 


동기보다 절친한 경혜와 세희의 한남자를 두고 다투고, 경혜를 끔찍이 사랑한 정종과 경혜가 사랑한 남자, 하지만 운명처럼 수양대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긴 경혜와 수양때무에 어쩔수 없이 선택한 정종, 세희를 짝사랑하는 신면과 원수의 딸을 사랑하는 주인공. 또한, 우정보다는 사랑 때문에 친구를 배신하는 신면의 존재가 있다면 보다 극적일 수 있겠다.고 작가는 생각한 것 같다. 이런 구도라면 식상한 삼류신파이지만, 충분히 극적인 드라마적인 요소가 갖춰졌다고 할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조차 계유정란에서 김종서의 자식으로 유일하게 존재가 사라진 김승유,와 수양의 둘 딸 중 의숙공주를 제외하고 사라진 딸, 이들이 기록에서 사라진 이유를 둘이 사랑을 해서 수양(세조)가 기록을 말살시켰다라는 미스테리적인 합리화를 한다면 충분히 승유와 세희(세령)의 관계가 성립할 수 있을 거란 막연한 생각을 한 것 같다.


문제는 김종서의 아들 승유를 등장시키지 않더라도 금계필담의 원전과 조선왕조실록을 훼손하지 않더라고 충분히 극적으로 극화할 수 있었지만, 작가는 김종서의 손자보다는 김종서의 아들로 바꾸는 무리수를 두었다. 왜 꼭 그런 무리수를 두어야만 했는지 명확하게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승유와 수양의 딸과 사랑을 하는 관계로 전환하는 순간 극은 산으로 가버린 것이다.


1453년 계유정란 때 김종서는 71살의 고령이었다. 아무리 막내아들 승유가 어리더라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일 수밖에 없다. 당연히 승유는 유부남일 수밖에 없었다. 김승유에게는 이미 여흥민씨와 결혼을 한 상태였다. 계유정란 시 승유의 어린 아들 효달이 유모의 손에 이끌려 살아남았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세령이 자식이 있는 유부남 김승유를 사랑한 것이 된다. 더군다나 김승유가 계유정란이란 급박한 상황에서 등장하지 못한 것은 이미 계유정란 전에 죽었다고 봐야 합리적이다. 왜냐하면 김종서의 첩의 아들 석대와 목대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고, 김종서의 첩과 김승규의 첩, 그리고 김승규의 여식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김승유만 빠졌다면 계유정난 이전 김승유는 죽었다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계유정난으로 살아남은 김종서의 후손은 없을까? 금계필담에 등장하는 세희와 김종서의 손자는 누구일까?


김종서는 3명의 적자와 2명의 서자가 있었다. 적자 중 큰아들 김승규, 작은 아들 김승벽, 그리고 셋째인 김승유가 있고, 서자로는 석대와 목대가 있었다.



김승규는 계유정란 때 김종서를 보호하다 칼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김승벽.김석대는 계유정란 때 지방으로 도망을 갔다가 잡혀서 11월23일에 죽는다. 이들이 이때 죽은 이유는 이징옥이 계유정란 10.10일 김종서와 그의 일파가 죽고 이징옥이 자신도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반란을 일으키다 10.20일 죽고, 두 난에 남은 자들이 반란에 연루되었다는 죄목으로 죽임을 당한 것이다.


김종서(金宗瑞)의 아들 김승벽(金承璧)은 충청도(忠淸道)의 청주(淸州)·공주(公州)·전의(全義) 등지로 가고, 첩의 자식 김석대(金石臺)는 충주(忠州)로 가고 - 계유정난 1453년 10월 12일


 황보석(皇甫錫)·황보흠(皇甫欽)·김승벽(金承壁)·김석대(金石臺)·이승윤(李承胤)·민보창(閔甫昌)·민보해(閔甫諧)·윤경(尹經)·윤위(尹渭)·윤탁(尹濯)·윤식(尹湜)·이수동(李秀同) 등의 아들로 나이 16세 이상된 자는 거제·남해·진도·제주 등의 관노(官奴)로 영속(永屬)시키고, 15세 이하는 그 어미에게 주어 기르게 하여, 장정이 된 뒤에 관노에 속하게 하라.”

- 단종 1년 1453년 11월 23일



김종서의 아들 김목대와 김승규의 아들 조동, 수동은 계유정란이 끝난 이듬해 다시 한 번 죽임을 당한다.
 

김종서(金宗瑞)의 아들 김목대(金木臺), 김승규(金承珪)의 아들 김조동(金祖同)·김수동(金壽同)를 죽이다. - 단종실록 단종 2년 1454년 8월 15일


하지만, 김승규의 막내아들 행남은 송시열의 5대조의 도움으로 도망하여 살아남는다.

김승벽의 어린 막내아들 팽도 유모의 손에 살아남고, 김승유 어린 아들 효달도 유모의 손에 살아남아 피신한다.


다만 김승벽의 큰아들 석동은 16살이 되지 않아서 관노로 영속하다 세조(수양대군) 1년  방면된다.


“김승벽(金承璧)의 아들 김석동(金石同)은 그 나이 16세가 차기를 기다려서 전라도(全羅道) 극변(極邊)의 관노(官奴)로 영속(永屬)시키소서.” - 1454년 8월 15일


흥의(興義) 일수로 정역한 원득룡(元得龍)·김석동(金石同)·방면 1456년 5월 23일 세조 2년



그래서 김종서의 자손 중 변란에서 살아남은 자는 김승규의 막내 3살아들 행남과 승벽의 큰아들 김석동(중남), 3째아들 삼동(팽), 김승유의 효달이다.



세령은 세조의 5남 2녀 중에 장녀일 가능성이 높다. 1450년 세종이 죽을 때 수양대군의 두딸이 어렸다고 하였다. 수양대군의 큰아들 의경세자(덕종)는 1438년생이고, 둘째 딸인 의숙공주는 1442년 생이다. 그러니 맏딸인 세령(세희)는 1439년 ~ 1441년생일 수 밖에 없다.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란이 일어나는 시기 세령의 나이는 적게는 13살, 많게는 ~15살이다. 이때에 세령은 충분히 결혼할만한 성인이었고 수양대군과 맞서서 반정의 부당성을 설파할 나이이다.


그러니 세령(세희)와 결혼할 가능성이 있는 나이의 대에 해당하는 김종서의 손자 후보군은 김승벽의 큰아들 석동(중남)과 셋째인 삼동(팽), 그리고 승유의 아들 효달이다.


이중 승벽의 3째인 삼동(팽)은 능천구씨와 결혼을 하고, 승유의 아들 효달은 하남정씨와 결혼을 한다. 그래서 세령(세희)와 결혼할 가능성이 15세 ~16세정도 연령대에 있는 김종서의 손자는 누구와 결혼했는지 모르는 김승벽의 큰아들 석동(중남)밖에 없다.


문제는 김석동(중남) 또한, 계유정란 이후 정역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에 금계필담에 의하면 계유정란 시 유모의 손에 이끌려 도망한 김종서의 손자와 일치하지 않는다.


결국 남은 자는 김종서의 서자이자 김승유의 형들인 김석대와 김목대의 자식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금계필담처럼 세령과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김종서의 손자는 김석대나 김목대의 자식들 중 하나 일 것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유령이고 유부남에다 한참 연상인 세령과 승유를 엮을 필요없이 서자의 자식 중 한명을 세령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했다면 보다 역사적인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까 한다. 승유하나가 들어가서 이야기 전체 골격을 흔들어 버리고 있다.


신면은 승지(承旨)가 된 지 5년이 되었어도 일찍이 과실이 없었으며, 임금의 물음에 대답하는 것이 자못 자상하고 명확하였다. 죽을 때의 나이가 30이며, 아들이 둘이 있으니, 신용관(申用灌)과 신용개(申用漑)이다. - 세조 14년(1467년) 이시애 난을 진압하다 죽다.


충분히 정종과 신면은 친구일수가 있다. 신면은 1467년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30살의 나이로 죽는다. 신면는 5~6살의 신용관, 신용개 두 아들을 두었다. 신면은 1438년 생으로 수양대군의 큰아들 덕종(의경세자)와 같은 나이다.

1453년 계유정란 시기 신면의 나이는 16살 이었다. 승벽의 아들 석동(중남)의 나이도 14~15세이고, 세령(세희)는 13~15살이었으니 <공주의 남자>처럼 신면이 세령을 짝사랑 했을 개연성도 있고 친구이자 연적인 석동(중남) 때문에 수양대군의 편에 서지만, 우정과 사랑과 충에서 혼란을 겪는다는  충분한 개연성도 있다.


더불어 공주의 남자가 알고 보니 김종서의 서자들의 자식중 하나라면 좀 더 극적이지 않았을까? 이를 문헌고증이라고 한다. 단지, 승유를 김종서의 손자인 승벽의 아들 중남(석동)이나 돌아이나 돌쇠라고 바꿨다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드라마가 되었을 것이다. 무리하게 승유를 등장하는 순간 산으로 간 유령드라마가 되었지만 말이다.


사실 금계필담에서 세희와 김종서의 손자가 난을 피해 동굴에서 생활했다는 설화는 역사적인 기록과 순천김씨족보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어쩌면 김종서의 손자 석동(石同)의 이름에서 모티브가 되었을 수도 있다.


단순히 이름만 빌린 역사와 무관한 사극이 아닌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는 멜로사극이 개연성도 있고 극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역사적인 인물을 등장시킨 이유는 개연성과 서사구조의 완결성 그리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지 단순히 이름만 빌리기 위해서는 아닐 것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는 섬에서 탈출한 후 아픈 몸을 이끌고 김종서의 집을 찾아간다. 그런데 패문이 되어 있다. 그리고 승유는 죽은 김종서와 죽은 줄 알고 있는 형수와 어린 조카의 환청을 듣는다.


글쓴이(갓쉰동)은 블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심리학자인 자신이 총에 맞아 죽은 유령인줄 모르고 유령이 보인다는 소년과 대화하면서 심리치료를 한다는 <식스센스> 영화가 떠올랐다. 승유 너가 이미 죽은 자이고 보는 자들이 산자라고 말해주고 싶은걸 참았다.


그만큼 처음 기획과 사전조사가 중요하다. 사실 유령일 수밖에 없는 승유가 공주의 남자 극중에서 열심히 동분서주 돌아다니지만 민폐만 끼치고 허당인 경우가 많다.
 


간신히 살아나서 기껏 찾아간 곳이 자신의 집이고, 원수를 갚겠다는 것도 아니면서 수양대군의 집까지 찾아가 신면과 세령의 사랑의 시작을 목도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까지 보여준다. 승유는 재정신이 아닌 모양이다.

작가의 뇌속에는 이유도 따지지 않고 닥치고 사랑만 들어 있나? 전혀 보는 사람이 승유의 아픈 사랑을 느낄수가 없다. 그러니 승유의 인물 성격도 살리지 못해서 오죽하면 민폐 승유이겠는가?

어쨌든 <식스센스>처럼 <공주의남자>가 세령(문채원)과 신면(송종호)이 유령인 승유(박시후)를 달래는 진혼치료라는 반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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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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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0817 2011.08.26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지고는 못살아 보느라 공주의 남자는 이제 재방송으로 보려고합니다 ㅎ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 dbfla 2011.08.2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재미나게 잘 보고 있는데
    재미나 없나요?

  3. Favicon of https://writerly.tistory.com BlogIcon 파바석계 2011.08.2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 다시보기로 봐야겠네요.. 띄엄띄엄봐서 ㅎㅎ;

  4. ligi 2011.08.26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는 사극이긴해도 시대만 빌린거라 생각하며 잘 보고있는데 너무 조목조목 따지면 재미없어요.

  5. 쓰레기 글 2011.08.26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이미 김종서의 손자와 수양대군의 딸의 얘기지만 손자가 되면 할아버지 대의 갈등에서는 아무래도 둔감해지기 때문에 아들로 설정했고,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역사상 나타나는 34년의 나이차에 그나마 가깝게 김종서의 막내아들로 설정한다고 했고, 공주의 남자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김승유가 실은 손자라는 것을 다 압니다.
    원수의 자식간에 사랑을 할때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갈등을 하게 될지 인간성을 그리는 드라마에 아들이면 어떻고 손자이면 어떻습니까? 실제 역사상 김승유캐릭터가 아들이 되었건 손자가 되었건 원수집안의 이성에게 사랑을 느낄때 갈등하게 되는 것은 강도의 차이이지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 설정도 읽어보지 않고 지엽적인 지식이나 자랑하려고 아들이 되면 유부남과의 사랑이네, 역사왜곡이네 하는 드라마감상을 할줄 모르는 쓰잘데 없는 글이나 쓰는 갓쉰동이 쓰레기이고 교활한 드라마 방해꾼이며 시청자에게 민폐끼치는 인간입니다.

  6. 내ㅜㅎㅁ그 2011.08.28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위대하십니다. 직업이 의심될 정도로 상세하시네요.

  7. 황당. 2011.08.29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꼬인 글이네요. 감정이 메마르신건지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시지않고, 무슨 대단한 지식을 자랑하는양 이렇게 오만하게 쓰신 글보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목욕일 kbs1에서 같은시간 10시에 역사스페셜이란 방송을 합니다. 그 방송보세요. 이렇게 꼬인 시점으로 공주의 남자를 보신다니 드라마가 다 아깝습니다.
    역사스페셜 꼭 보세요. 님에게는 쓰레기같은 드라마보며 시간 축내서 이런 민폐스런 글 끄적이지 마시고요.
    글에서 오만함이 물쒼 풍깁니다.

  8. 바다 2011.08.29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보고 아는게 병이라고 하나 봅니다.

  9. 정통사학 2011.08.30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해이~ ㅋㅋㅋ 김종서 어찌 친손자만 생각하누.. 외손자일 가능성은 있지 않는감..ㅋㅋㅋ

  10. 드라마는 2011.09.09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일뿐~^^

  11. Favicon of http://etboosters.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1 0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12. Favicon of http://blackcollegewire.com BlogIcon 유병수 2012.01.04 0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13. Favicon of http://etboosters.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5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14. Favicon of http://adamsfamilypainting.com BlogIcon 이청용 2012.01.07 0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15. Favicon of http://ireland.blogsite.org BlogIcon 루시 2012.04.05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6. Favicon of http://indigo.dnsdojo.com BlogIcon 브룩클린 2012.05.08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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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주의 남자>에서 공주의 남자의 핏빛 사랑을 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계유정란을 다루고 있다.


정치는 신하들이 해야한다는 명분을 가지도 있는 김종서와 황보인에 대립해서 조선은 국왕의 나라다.

신권정치를 주장하는 권문세족 신하(귀족)들이 독단적으로 이끌 수 없고, 왕이 중심이 되어 조선을 이끌어야 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는 수양대군과의 대립 결정판이 계유정란이다. 수양대군은 김종서와 황보인을 필두로 수 백 명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한다.


그런데 계유정란이 끝나고, 단종을 폐위한  세조는 왕족중심의 정치를 이끌어 갔을까? 계유정란이 끝나고 세조한 한일은 왕권강화였다. 사실 왕족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를 하도록 한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종이었다.

또한, 신권을 강화시킨 사람도 세종이었다. 요즘으로 친다면 상호견제였지만, 세종의 뜻은 누구나 능력이 있다면 친분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등용한다는 주의였다. 한마디로 차별없는 사회가 세종이 지향하는 사회였다. 


수양대군은 신권을 주장한 권문세족들이 아버지 세종에게 딴지를 거는 무수히 많은 일들을 정치에 관여하면서 목도를 했다. 대표적인 사안이 훈민정음(한글)에 대한 반대였다. 세종과 대신들 간에 한글의 반포는 권력을 나눌것인가? 아니면 백성과 같이 더불어 만들어 갈것인가?의 변곡점이었다.


글을 안다는 것은 정보를 독점하고 백성을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로 나누는 바로미터였다. 특히 배우기 어려운 한자는 양반과 상놈을 구별하는 척도였다. 권신들이 한글(훈민정음)을 반대하는 이유는 정보를 독점하여 권력을 독점하겠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만약, 훈민정음의 필요성을 알고, 훈민정음 창제에 밀접한 관계를 하고 있던 세조가 왕위를 있지 않았다면, 훈민정음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운명에 처했을 지도 모른다.


세조는 조선이 이씨의 나라인가? 아니면 김종서 황보인을 비롯한 권문세족의 나라인가에 대한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 세조 이후에 왕자들이나 왕족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권력의 중심부에 있어 본적이 없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과 김종서가 왜 대립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단지, 수양대군이 세자(단종)를 밀어내고 왕권을 찬탈한다는 결과를 가지고 수양대군이 권력욕에 김종서와 황보인을 밀처내고 단종을 폐위시키려한다는 것 밖에 없다.


그래서 김종서는 죽어야 하고, 그의 아들 김승유는 경혜공주의 부마가 되지 않아야하고, 세령과 엮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설정뿐이다. 계유정란이 단지 김승유와 세령이 사랑을 해야만 하고 이들 사랑을 좀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기껏 한다는 설정이 수양이 권력을 찬탈하려한다.


그래서 문종은 경혜공주를 세자를 보필하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김종서의 아들 승유를 부마가 되게 하여 끈끈한 혈족정치를 하겠다는 것이고, 수양을 이에 반해서 김종서와 문종이 엮이지 않도록 승유가 부마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공주의 남자에서 김종서와 문종이 수양을 견제하는 이유가 수양이 왕권을 찬탈하려한다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이 그렇게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것이다. 문종과 김종서가 친족관계가 되는 것은 세자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는 김종서가 왕의 외척이 되어 조선을 지배하려한다는 것과 같다.


김종서가 내세운 왕친은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명분이 <공주의 남자>에서는 사라지고 만다. 김종서가 하면 로맨스이고 수양이 하면 불륜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대군이 정치를 독단하는 장면이 없다.


수양이 정치를 하면서 독단적으로 권력을 독점하려했다는 움직임 있어야 하지만, 이를 설명할 만한 내용은 없다. 단지, 김종서는 수양이 권력을 탐한다는 말고, 정치를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왕친이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수양이 그럼 김종서 죽여주겠다는 것 말고는 말이다.


아무리 <공주의 남자>가 김승유와 세령의 아픈사랑을 극화한 로맨스 드라마라고 해도 계유정란이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을 포장하는 부속물은 아니지 않는가? 계유정란의 후폭풍으로 승유와 세령이 이루워질 수 없는 아픈사랑을 하는 파생상품이지 승유와 세령의 아픈 사랑을 위해서 계유정란이 있어야 한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 아닐까?


특히 수양대군이 김승유는 필히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도대체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의 정적으로 김승유가 특별한 능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장면도 없는데 단지 김종서의 후광으로 날라리 생활을 한 김승유를 꼭 죽여야겠다고 말한다면 이를 개연성 있게 받아드릴 사람은 없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가 한일이라고는 세자(단종)의 미래 계획을 세운 문종에 민폐를 끼치고, 아버지 김종서에 민폐를 끼치는 고문관으로 수양에 도움을 주는 존재였지 수양의 방해꾼은 아니었다. 

수양이 김종서와 단종의 목을 조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승유가 한  행동이라고는 그저 친구들과 술먹고 세령과 사랑타령한것 말고는 없다. 세자를 보위하기 위해서 부마로 세우려하고, 형과 아버지로 부터 단종을 보위토록 하려고 지방에서 정치의 중심인 한양으로 끌어 올렸던 승유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냥 세령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김승유를 마음에 두고 있어서 죽여야겠다고 했다는 설정이라면 이들 세령과 승유의 사랑이 순탄치는 않겠구나라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김승유는 계유정란을 당했지만, 살아남은 유일한 김종서의 아들이 된다는 반전설정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원래 죽이고자 하는 자는 살아남는 드라마의 법칙이니 말이다.


그러나, 수양이 승유를 꼭 죽이겠다고 선언하지 않더라도 반역죄는 계유정란이 아니라도 16세 이상 남자들은 모두 죽이고 그 이하 15세 미만인 자들은 노비가 되기 때문이다. 계유정란으로 황보인을 비롯한 김종서의 16세 이상 남자들은 한사람도 남김없이 죽는다.


계유정란으로 살아남은 남자들은 모두 노비가 된 16세 미만의 어린남자들이였고 유모의 손에 빼돌려진 어린 애들이었다. 공주의 남자의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에도 세령과 사랑하는 김종서의 손주는 유모의 등에 업혀 도망갔다 신분도 모른체 세령을 만난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는 참으로 요상한 드라마이다. 시간관념과 인물간의 인과관계와 그들간의 개연성은 있을 필요도 없고 있어서는 안되야 하는 드라마다. 단지, 초등학교 담벼락에 써있음직한 얼레리꼴레리  세령과 승유가 사랑한데요라는 것 말고는 말이다.

더군다나 시간은 눈깜짝할사이에 살과 같이 간다. 승유와 세령이 잠시 계곡에서 사랑놀음을 하고 마는데 어느덧 1452년 5월 단종이 즉위하고, 1453년 10월이 되어 15개월이란 시간이 화살과 같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니 말이다.




아무리 드라마라도 해도 세월이 흘렸다는 장치하나 정도는 있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남녀 간의 사랑이 도끼자루 썪는지 모르고, 도교계열에서 잠시 꿈을 꾸고 났더니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나 공주의 남자처럼 도원경에 잠시 지냈는데 돌아와 보니 수년이 지났다는 말이 있지만, 공주의 남자의 시간 흐름은 해도 너무한다.


금계필담에서는  어린 세령은 수양이 왕위를 찬탈한다는 것을 알고 수양에게 반기를 들고 유모와 함께 집을 떠나버린 당찬여인이였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세령과는 1인치도 비슷한 장면이 없다. 또한, 계유정란이후 몇년이 지난후 서로간의 정체도 모른상태에서 사랑을 한다는 코드가 금계필담이다. 한마디로 세령과 김종서의 손자의 사랑은 계유정란전부터 사랑의 불꽃을 피우지 않았다.


사랑을 하면 강해진다는 여성들처럼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고 승유를 죽이겠다는 말을 듣고 어떠한 행동을 할까? 승유를 찾아가 아버지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고 김종서 집안을 멸문시킨다는 것을 알려줄까?

아니면 그냥 승유가 세령 자신때문에 죽음에 이르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옥에 찾아가 다행이라는 듯이 말한것 처럼 다 죽고 난후 승유를 찾아갈까? 아니면 승유는 세령에게 말을 전달받고도 어버지 수양이나 단종에게 말을 전하지 않고 쌩깔까? 그렇지 않다면 세령이 옅듣다 수양에게 잡혀서 광이나 집에 유배아닌 유배로 시간이 어긋나는 통속적인 한발늦었다는 설정을 할까?

 

김종서(金宗瑞)가 죽으니, 손녀가 있어 악한 말을 하기를,

“적(賊)이 항상 이와 같은 일을 꾀하리라고 매양 저물면 무거운 갑옷을 입고 동산을 오르내리시더니……” 하고,
 
김승규(金承珪)의 처가 또한 악한 말을 하기를,

“매양 담을 넘는 것을 시험하더니, 이제 이와 같이 되었구나!” 하고,

김종서의 늙은 첩이 또한 말하기를,

“부자가 홀로 더불어 꾀하고 의논하기를 7, 8일을 하더니, 죽음을 당하였구나!” 하였다.

황보인(皇甫仁)이 부름을 당하여 올 때에 종묘(宗廟) 창덕궁(昌德宮) 동구에 이르니, 모두가 초헌을 내리지 않고 말하기를,

“지금에 이르러 초헌에서 내려서 무엇하겠습니까? 지체하고자 하다가 부득이하여 왔습니다.”


- 단종실록 단종 1년 1453년(계유) 10월 10일 


역사에서는 계유정란을 즈음해서 김종서와 수양대군은 서로 견제하면서 치밀한 머리싸움을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계유정란때도 김종서는 나름대로 충분한 준비를 하였지만, 수양의 칼날을 피할수가 없었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종서가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에 충분한 준비를 한 이유가 세령이 승유에게 말했거나,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종서가 당한 것으로 그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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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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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겅퀴 2011.08.11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소린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오요. 내가 난독증인건가??

  2. 공남팬 2011.08.12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동감!! 뭔 말인지... ... 그냥 이 분은 이 드라마 보지 말지.. 역사책이나 보세요.. 짜증난당..

  3. 공남팬님 2011.08.12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연성 있는 드라마 만들라는 글을 못 알아듣는 님이 잘못이지, 왜 남의 블로그에 와서 신경질?

  4. 공남팬 2 2011.08.12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듯하게 쓰셨으나 크게 공감은 안 가네요.. 드라마 처음부터 역사적 사실을 100% 연출하는 것이 아닌 픽션이 가미된 퓨젼사극으로 제작될것이라 이미 알려졌는데 그것에 대해 비판하심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5. 공남 화이팅 2011.08.18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님이 개연성 있는 드라마 만드세요.
    보면서 자꾸 까지 말고요

  6. 난주 2011.08.18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아 드라마의 주제와 만들어진의도가남녀사랑이주제지 계유정난자체가주제는아니거든요 말그대로 계유정난은 승유세령에게 닥쳐온 시련장치로등장하는데 왜 정난자체를 주제로쓰라는듯이말하는지 이드라마는 사랑드라마지정치드라마가아님

  7. 난주 2011.08.18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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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문종은 처음 사위(부마)로 삼으려던 김종서의 막내아들 승유를 경혜공주와 맺어주지 못하고, 수양대군의 계략으로 정충경의 아들인 정종에게 시집을 보낸다.


가례를 올리기 전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은 경혜공주(홍수현)를 찾아가 축하의 말을 전한다.

경혜는 세령에게 가례가 축하할 일이냐고 세령의 뺨을 때린다. 공주의 남자는 분명히 세령과 승유의 핏빛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현재 까지는 세령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가 없고, 세령의 행동에 합리성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세령) 때문에 승유는 옥에 갇히고 공주인 경혜와의 혼례가 파탄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경혜공주에게 찾아가 염장을 지른다는 발상은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을 사랑한 세령이 유아틱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김승유는 자신 때문에 우의정에서 물러나게 된 아버지 김종서 보다는 경혜공주 행세를 한  세령만을 생각하는 극히 순박(?)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경혜공주는 암행을 하였을 때 부마가 될 정종이 자신의 (가마)에 난입한 자 인줄을 알고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정종은 자신의 빰을 때린 가마 속 아름다운 여인이 조선의 제일 미녀인 경혜공주인 것을 알고 좋아라 한다.



문종은 가례도중 병색을 드러내지만 애미 없이 시집을 보내는 장녀의 결혼식을 망치지 않으려 부정을 발휘하지만, 가례가 끝날 즈음 문종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문종의 쓰러짐은 파국을 상징하는 코드와 같다.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실행해 옮기는 과정인 계유정란(1453년)을 즈음해서 김종서의 아들과 수양대군의 딸의 원수를 사랑한 아픈사랑의 비극적(?)으로 그리고 있다.


수양이 왕위를 찬탈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공주의 남자>에서는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 문종은 왕위를 노리는 수양으로부터 세자를 지키는 방법은 김종서와 사돈이 되어 김종서가 배신하지 못하게 한다는 설정과 수양은 문종의 음모를 방해하려고 김종서의 아들이 부마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경혜는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수양의 딸은 자신의 아비인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설정에서부터 세령은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나는 사랑밖에 몰라요 라고 세령을 단순무식한 여인으로 좋게 말해서 순진무구한 처자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의 내용에서 세령은 반정을 계획하는 아버지 수양대군과 맞서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고 수양과 의절하는 당찬여인이다.


온 조선의 인물들이 수양이 호시탐탐 왕위를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그의 딸 세령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설정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도 있고, 세령이 꼭 똑똑할 필요도 없으니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에 맞추어 세령의 연기를 하는 문채원의 나사가 빠진 듯한 순진무구 어눌한 바보스런 연기가 <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세령을 가장 완벽히 재현한 것일 수도 있다. 문채원의 연기가 물이 오르지 않고 발연기 같다는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하겠다. 스토리라인 자체가 바보스러운데 아무리 명배우라도 이를 표현할 방법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바보스럽고 순진무구하고 어눌한 연기 인듯한 문채원의 연기가 발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팩트는 계유정란이다. 그리고 경혜공주가 정종과 결혼을 한다는 설정도 팩트이다. 또한, 공주의 남자의 원전에 해당하는 김종서의 손자와 수양대군(세조)의 딸의 혼인도 팩트이다. 더불어 김종서가 계유정란(1453년)으로 수양대군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도 팩트이다.


특히 사극이나 드라마는 팩트와 팩트 사이에 인물군상들의 인과관계를 드라마적인 요소로 합리화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팩트를 무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팩트를 무시해야 재미가 있지 역사대로 하면 재미가 없다고 말을 한다. 사건과 사건의 인과관계와 사건이 일어난 팩트와 사건의 배경과 사건을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것은 별개이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수가 있다.


하지만, 일어난 사건인 경혜와 정종의 결혼은 팩트이고 결혼과정의 배후나 결혼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재해석에 해당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와 정종이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재해석에 해당한다.


하지만, 경혜와 정종이 결혼한 시기와 결혼사실은 팩트에 해당한다.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된다. 재미를 위해서 경혜와 정종의 결혼 사실을 부정할 수 없고, 수양이 김종서 일파를 제거한 계유정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가 경혜공주와 정종의 결혼사건을 재미를 위해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하니 경혜공주가 정말 정종과 결혼을 한것인지 아니면 허구적인 <공주의남자>만의 사건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공주의남자>를 보고 있노라면 문종은 수양대군의 형으로 나오고, 경혜공주의 아버지로 나오지만, 혹시 수양의 딸이 경혜공주이고 세령은 문종의 딸이 아닐까? 계유정란은 가수 김종서가 겨울비를 부르다 수양의 귀를 더렵혀서 죽이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까지 들게 한다.


문종의 큰딸인 경혜는 문종이 세자시절에는 평창군주였다. 문종이 세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자 경혜공주로 불리우게 되었다.


세종은 1450년 세자(문종)의 큰딸인 평창군주를 정충경의 아들인 정종에게 시집을 보낸다. 그리고 정종에게 순의부사라는 관직을 하사한다. 1450년은 세종말년이고 문종 즉위년에 해당한다. 세종 말년에 세종은 자신의 장자인 세자(문종)의 딸인 큰손녀 경혜(평창군주)의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것이다.  혼기에 접어든 자식이나 손녀가 있을 때 죽음을 앞둔 아픈 아버지 할아버지는 손녀.손자, 자식이 결혼하는 것을 보기 원하는 것처럼 세종이 장손녀의 결혼을 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에 해당한다.


경혜공주는 1436년 생으로 문종(1414년생)이 당시에는 늦은 나이인 23살에 얻은 딸이다. 경혜공주(평창군주)가 결혼한 1450년은 평창군주 나이 15살이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는 경혜공주의 시집 시기를 문종이 왕위에 오르고 난 후 문종이 수양을 견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실패한 경혜와 정종의 일로 설정을 하였다. 이는 팩트를 왜곡하는 것이다. 팩트의 왜곡은 드라마에서 사건을 재해석하고 당위성을 이해할 수 없게 만들어 몰입도를 떨어트린다.

문종이 경혜를 승유에게 시집을 보내지 못하고 정종에게 시집을 보낼수 밖에 없다는 설정과 문종이 잘못된 결혼을 시키는 중에 마음아파하고, 경혜가 승유를 버리고 중종에게 갈수 밖에 없어서 세령에게 투정을 부리고, 문종이 식장에서 쓰러지는 일련의 과정과 장면들은 슬퍼해야되는 데 한편의 개그보다도 못하게 느껴지게하는 장면이다. 

자신의 장손녀를 죽음을 앞두고 결혼시킨 세종은 머가 되고, 문종과 정종은 머가 되는가? 몰입도를 방해하는 요소가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또는, 역사를 왜곡(?) 해야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역사는 고사하고 드라마를 볼줄 모른다고 할수 밖에 없다. 

 

왕세자빈 권씨(權氏)는 증 의정부 좌의정(議政府左議政) 전(專)의 딸인데, 원손(元孫)과 평창 군주(平昌郡主)를 낳고 일찍 졸(卒)하였고, 사칙(司則) 양씨(楊氏)는 딸 하나를 낳았고, 궁인(宮人) 장씨(張氏)는 아들 하나를 낳았고, 정씨(鄭氏)도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모두 어리다. 수양(首陽)은 중추원 사(中樞院使) 윤번(尹璠)의 딸에게 장가들어 1남 2녀를 낳았는데, 아들은 숭(崇)이니 도원군(桃源君)을 봉하고, 딸은 모두 어리다.- 세종실록 세종28년(1446년) 소헌왕후 영릉지문 중



정종(鄭悰)으로 순의 대부(順義大夫)를, 박이창(朴以昌)으로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기건(奇虔)으로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를 삼았다. 종(悰)은 사망한 동지중추(同知中樞) 정충경(鄭忠敬)의 아들로서 장차 동궁(東宮)의 딸인 평창 군주(平昌郡主)와 혼인하게 되므로 특별히 이 벼슬을 준 것이다. 세종실록 세종 32년 (1450년) 1월 16일


순의 대부(順義大夫) 정종(鄭悰)이 평창 군주(平昌郡主)에게 장가들었다.

세종 32년(1450 1월 24일(경자)


의숙 공주는 하성군(河城君) 정현조(鄭顯祖)에게 시집갔으며 -세조  14년(1468년 ) 11월 28일(갑신) 세조 묘지문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는 1446년 죽었는데 이때 수양에게는 1남 2녀가 있었다. 2녀는 모두 어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세조 14년 (1468년) 세조가 죽을 때에는 세조에게는 윤번의 딸로부터 2남 1녀가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의숙공주를 제외한 한 공주(세령)는 일찍죽었을 수도 있고, 계유정란을 계기로 아비인 수양과 의절을 했을 수도 있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에서 나오는 세령은 금계필담에 나오는 이름으로 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의 둘 딸 중 의숙공주를 제외한 한 공주(세령)와 김종서의 손주와의 사랑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금계필담의 수양의 딸 세령과 김종서의 손자와의 사랑은 있을 법한 그럴듯한 드라마적인 이야기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는 논리적으로나 드라마 구성상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꾸미고 있다. 김종서가 언제 겨울비를 부를지 모르고, 김종서가 키타치고 겨울비를 부른다고 해서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게 공주의남자의 드라마 구조이고 스토리라인이다. 최소한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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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hardanodizedcookwaresets.org BlogIcon hard anodized cookware set 2011.08.0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부부가 함께 목욕을 하면 정말 환경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환경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이산화탄소 절감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3. 000 2011.08.0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의 원전에 해당하는 김종서의 손자와 수양대군(세조)의 딸의 혼인도 팩트이다.
    이 부분은 잘못알고계시네요~ 김종서의 손자와 세조의 딸의 혼인은 야사에 기록된 것일뿐 사실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시고 쓰셨으면 하네요

  4. 에인절 2011.08.04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계필감이 아니고 금계필담입니다. 그리고 수양대군의 야욕을 전혀 읽어낼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드라마를 안 보신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드네요... 사극의 고증 절차나 퓨전사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단순히 좋다 싫다를 가지고 이유없이 쓰는 글은 어떤 누구에게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5. 삐딱이 2011.08.04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의 글은 코믹 릴리프로 참 잘 보고 있음.
    그런데 드라마와 사료의 불일치가 몰입에 방해가 되듯 자신의 오타, 문법오류 등이 자신의 글의 신빙성을 떨어트린다는 것을 알았으면 함.

  6. 삐딱이 2011.08.04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서양의 사극을 수십년간 보아온 사람으로 말하건데 걸작이라고 불리는 거의 대부분의 사극이 사료와 불일치하는 dramatic license를 활용함. 심지어는 비교적 최근의 역사인 빅토리아 여왕에 관한 사극에서도 사료와 불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음.
    더구나 공남은 아예 처음부터 퓨전사극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7. 흠흠 2011.08.05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서 손자와 수양대군 딸의 혼사 역시 팩트가 아닌 어디까지나 야사일 뿐입니다.
    공주의 남자가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줄기를 갖춘 명작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김종서가 가을비 부른다는 개드립을 칠만큼 논리적 구성이 허술하지는 않습니다.
    조선시대의 문화를 생각한다면 어린 아녀자가 바깥사정에 어두운것이
    김종서가 가을비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이해가 안될 사정도 아니지요.
    물론 시간의 흐름이 실제 역사기록과 다른점은 분명하나,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이기에 극적 재미를 위해 각색하였음이 크게 흠이 되진 않습니다.
    더구나, 공주의 남자는 애초부터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을 표방하고 있구요.
    사실 정통사극이라는 용의 눈물이나 태조 왕건도 어느정도 사료와의 불일치는 있습니다.
    결국 재미를 보장해야하는 드라마의 장르적 한계인거죠.
    딱딱 맞아들어가길 바라시면 역사다큐를 보세요.
    저도 동이라거나 이런 드라마들 볼때 실제 인물과 지나치게 다르게 해석한 부분을
    껄끄럽게 생각해서 최근 사극에 적응하기 힘든 고지식한 사람중의 한명입니다만,
    님의 주장은 공감이 안되네요;

  8. skate 2011.08.05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짧게~

    비공감~!

  9. ... 2011.08.05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글 진짜 못쓴다...ㅜㅜ
    길고 장황하게 쓰면 잘쓰는줄 아는건가....

  10. 에공 2011.08.08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경혜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 역사 지식 좀 인터넷에서 캐보니 당신이 제대로 꼬집은건 경혜의 혼례 시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장황한 말이네요...
    정말 현실에 불만이 많으신듯... 아니면 역사 왜곡이 싫다면 아예 사극을 안보셔야함..

  11. 참내 2011.08.08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 거의 초등학교 수준의 작문실력에...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남을 보나? 인물의 캐릭터가 이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도 없는데...

  12. 참내 2011.08.08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 거의 초등학교 수준의 작문실력에...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남을 보나? 인물의 캐릭터가 이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도 없는데...

  13. ploy 2011.08.09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짚으셨어요. 안그래도 4회 이후부터 산으로 가는 스토리때문에 역겨워 지는 찰라였는데..
    왜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지 감이 안오고..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는 왜 세령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 둘만의 사랑에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명분이 사라지니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공감합니다..

  14. Favicon of http://tiresforsaleonline.org/ BlogIcon tires 2011.08.11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승유를 사랑하는지 감이 안오고..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는 왜 세령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 둘만의 사랑에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명분이 사라지니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공감합니다..

  15. Favicon of http://justfreedatingsites.com/ BlogIcon dating sites 2011.08.11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히 짚으셨어요. 안그래도 4회 이후부터 산으로 가는 스토리때문에 역겨워 지는 찰라였는데..
    왜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지 감이 안오고..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는 왜 세령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

  16. Favicon of http://getfreesamplesbymailnosurveys.com/ BlogIcon free samples by mail 2011.08.11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경혜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 역사 지식 좀 인터넷에서 캐보니 당신이 제대로 꼬집은건 경혜의 혼례 시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장황한 말

    이번에 경혜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 역사 지식 좀 인터넷에서 캐보니 당신이 제대로 꼬집은건 경혜의 혼례 시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장황한 말

  17. zzz 2011.08.16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의 팩트팩트.. 그냥 난 글쓰면서 팩트 말을 사용하는게 왜케 웃긴지 ㅋ 유식해보이려하나

  18. Favicon of http://nextgenerationpestcontrol.com BlogIcon Next Generation Pest 2012.09.05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 발사에서는 자동시퀀스 제어 7분 56초 발사를 남겨두고
    자동 시퀀스 제어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발사가 연기 되었다.

  19.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23-lacoste BlogIcon Polo lacoste 2012.10.24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는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가 없고, 세령의 행동에 합리성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세령) 때문에 승유는 옥에 갇히고 공주인 경혜와의 혼례가 파탄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경혜공주에게 찾아가 염장을 지른다는 발상

  20. Favicon of http://www.cybermondaymattress.org/ BlogIcon cyber monday mattress sale 2012.11.17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은 이미 긴장하고 있었다. 5월의 광주는 일상에 젖어있었고 어느 누구도 앞으로 다가

  21. Favicon of http://www.mbacasestudy.net/ BlogIcon mba case study 2012.11.28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친구에게 개인 편지의 형태로, 종이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필요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절대적으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또는, 대학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목적의 진술, 작업 성능의 전문가 합류를 사랑 고등학교 강사 나 대학 교수 코스 등급에 대한, 그리고 그렇게 할 수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에 필요한 관리자 또는 에세이, 연구 논문, 또는 논문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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