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삶

지현 김수현 장백산 생수 동북공정의 산물? 그렇다면 세종대왕도 동북공정인가? 역사를 모르는 코미디

 

전지현 김수현이 중국의 장백산 생수 광고를 찍고나서 동북공정의 산물인 장백산 생수 광고에 나왔다고 여론이 비등하다.


그리고 전지현 김수현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위약금까지 감수하면서 철회를 할 생각을 한다. 역사를 조금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들을 비난할 이유가 없음을 알게 되는데 왜 이들은 비난을 당연시하고 사과를 당연시 하는 걸까?
그런데
전지현 김수현이 찍은 장백산 생수 광고가 중국의 동북공정 산물일까?

일반적으로 장백산은 백두산을 부르는 중국식 표현이고 이는 중국이 백두산을 백두산이라 부르지 않고 자기식 대로 하며 백두산을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중국 자기들의 영토로 만들려는 공작이고 전지현 김수현은 그들의 마수에 빠져 돈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이 요지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있게 본다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불렀다고 해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 더군다나 동북공정과도 하등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

백두산은 장백산이고 백산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 더 나가 신뢰할 수 없지만 중국의 삼위산 중의 하나인 태백산이 백두산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

 


처음 장백산, 백산, 백두산이 등장할 때는 오래 전이다
. 오죽하면 여진족의 오래 전 명칭인 말갈 중의 한 일파가 백산말갈이 있을 정도이다. 더불어 산해경에도 나오는 지명이 백산, 태백산이다. 그만큼 백두산은 산의 크기만큼 이름이 다양하다.

한반도쪽은 백두산 만주쪽은 장백산이라고 하지도 않았다. 중국은 장백산으로 한국은 백두산으로 한다는 규약도 없다. 너희는 장백산으로 불러라 나는 백두산으로 부를란다.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 인가?
 


단순히 중국이 백두산을 그들의 이름인 장백산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말갈은 숙신의 일파이고 그 후손을 물길 말갈 등 다양하게 불리기도 했지만, 부여, 고구려, 고조선으로 하나된 동이 예맥족이 신성시 하는 산일 뿐이다.

현재 중국은 화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화족은 백두산, 장백산,백산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다. 그들이 현재 장백산이라고 불렀다고 해서 동이족 스스로 부른 명칭을 바꿀 이유가 없다.

 


조선왕조 실록에서 백두산을 검색하면 수백개의 백두산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 백산, 장백산에 관한 지명도 그에 못지는 않지만 수 없이 나온다.

 

산은 장백산(長白山)으로부터 왔고, 물은 용흥강을 향해 흐르도다. 산과 물이 정기를 모으니, 태조 대왕이 이에 탄생하셨도다. 근원이 깊으면 흐름이 멀리 가고, 덕이 후하면 광채가 발산하도다. 문득 동방을 차지하니 즐겁게도 국조를 전함이 한이 없도다.”
조선왕조 실록
세종 54권, 13년(1431 신해 / 명 선덕(宣德) 6년) 10월 1일(임진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State=2&mTree=0&clsName=&searchType=a&keyword=%EC%9E%A5%EB%B0%B1%EC%82%B0


더불어 장백산을 조선의 끝에 있는 신령이 깃든 조선의 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 더군다나 조선왕조 실록에 이성계가 태어난 곳이 장백산 아래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신성시 하였다. 장백산이라고 부른 조선의 왕들이나 조선사람들이 동북공정에 물든 사람들이라서 장백산이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장백산, 백두산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 그후 후금을 세운 청나라까지 자신들의 뿌리를 장백산, 백두산에 근원을 두고 있다.

근원을 더욱 올라가면 고구려 또한 백두산을 신성시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백두산은 만주벌판에서도 우뚝 솟은 눈이 덮이 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구려 적석총에 뭍힌 시신 방향이 백두산방향이라는 고고학적 자료도 있다.

 

본국의 서북 지방은 인근(隣近)에 있는 파저강(婆猪江) 이북의 백산(白山) 등지에 흩어져 사는 야인과 같은 종류가 비록 어쩌다가 본국의 변경에까지 들어오더라도 감히 서로 사사로이 통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파저강(婆猪江)은 그 근원이 장백산(長白山)에서 흘러 나와 우리 나라의 터전이 되어, 강 동쪽은 우리 지경이 되고, 강 서쪽은 저들의 거주지가 되고 있사온데, 의주(義州)로부터 여연(閭延)까지의 상거(相距) 1백여 리로서 야인들이 우리 지경을 출입하며 도적질을 감행하는 자가 모두 이 강을 경유하고 있사온즉,

 

위는 세종시기 평안도의 여진족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나온 이야기다. 파저강은 최윤덕 4군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세종은 직접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에게 장백산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金宗瑞)에게 전지하기를,

“동북 지경은 공험진(公嶮鎭)으로 경계를 삼았다는 것은 말을 전하여 온 지가 오래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본국(本國)의 땅을 상고하여 보면 본진(本鎭)장백산(長白山) 북록(北麓)에 있다 하나, 역시 허실(虛實)을 알지 못한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르기를, 윤관(尹瓘)공험진(公嶮鎭)에 비()를 세워 경계를 삼았다. ’고 하였다. 지금 듣건대 선춘점(先春岾)윤관이 세운 비가 있다 하는데, 본진(本鎭)선춘점의 어느쪽에 있는가. 그 비문을 사람을 시켜 찾아볼 수 있겠는가. 그 비가 지금은 어떠한지. 만일 길이 막히어 사람을 시키기가 용이하지 않다면, 폐단없이 탐지할 방법을 경이 익히 생각하여 아뢰라.


그러니 단순히 현재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따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장백산은 단순이 중국식이름이 아니고 동북공정도 아니라는 뜻이다.

동이족은 백두산, 장백산, 백산을 모두 신성시 한 산이고 이름이 다양할 뿐이다. 단지 현재 중국은 장백산으로 한국은 백두산이라고 부를 뿐이다.

현재 중국이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해서 오래 전 부터 사용한 장백산을 버리고 백두산이라고 할 테야 하는 발상이 장백산은 백두산을 동북공정이라는 미명하에 고래로 부터 사용한 산이름 하나를 버리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조상들이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장백산이란 이름을 왜 현재 중국이 부르고 있다고 해서 버려야 하는가?

 

전지현 김수현이 단순히 장백산 생수광고에 나왔다고 해서 돈에 눈이 멀어 동북공정에 물든 돈 밖에 모르는 역사도 모르는 연예인이라며 역사를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고 김수현은 장백산 생수 광고를 찍은 것을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고 위약금을 물더라도 취소하겠다고 하는게 넌센스고 코미디 같지 않는가?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이지 않는가? 조상때 부터 불러온 장백산을 장백산이라고 부르지 못한다니 말이다.

중앙일보 주필을 지낸 국무총리 후보자 문창극이 자신의 역사관과 종교관이 미천해서 왜 시민들이 비판하는지도 모르는 것처럼 전지현 김수현의 장백산 광고를 동북공정이라고 비난하는 것 또한 미천한 역사적 지식일 뿐이다. 전지현 김수현은 당당할 필요가 있고 문창극은 사과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오히려 당당해야 할 사람들은 사과를 하고 사과할 문창극은 자신의 잘못도 모르고 방방뜨고 있다. 두사건을 보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공통점은 문창극도 역사를 모르고 김수현도 역사를 모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말이다.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밀본 가리온 시신해부와 백두산이 장백산? 독도는 다케시마? 엄청난 차이점

오래전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김수현 처럼 뿌리깊은 나무 작가와 제작자들이 비난 받은 적이 있었다. 이때도 글쓴이(갓쉰동)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당시 조선 세종시대에는 장백산, 백두산, 백산을 혼용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였기 때문이다.  

 2014/06/20 - [이슈앤/이슈] - 문창극 해명 안중근 안창호 존경? 이순신도 모독하는 개독의 한계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밀본 가리온 시신해부와 백두산이 장백산? 독도는 다케시마? 엄청난 차이점
2011/11/16 - [역사IN드라마] - 뿌리깊은 나무, 광개토태왕, 계백, 사극베끼기와 자위 도 넘었다
2011/11/24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밀본 정기준 집현전 철폐공작 자책골인 이유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insamansa.tistory.com BlogIcon 소금인형2 2014.06.21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역사적 문헌을 늘어놓으시면서 과거부터 중국인들과 우리 선조들이 장백산이라고 불렀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네 맞습니다. 오래전 과거 부터 장백산이라고도 불렸죠. 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 과정중에 장백산문화론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중국은 백두산 주변의 민족들의 문화에 대해 이른바 장백산 문화권이라는 명칭으로 중국문화에 흡수하고 있습니다. 이 논리에 의하면 장백산이라고 불리는 산 주변에 있던 고조선,고구려,발해 등은 모두 중국의 지방정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장백산 문화권을 대표하는 브렌드로 밀고 있는 것이 장백산 입니다.

    이쯤되면 과거에 불리던 장백산이란 이름과 지금 중국이 장백산이라고 부르는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장백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숨겨진 의미가 과거와는 다른데 어떻게 과거에도 그렇게 불렀으니 아무 문제 없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전지현과 김수현이 이런 깊은 내막까지는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지금의 장백산이라는 명칭이 가지고 있는 중국의 숨겨진 야욕에 우리 연예인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Favicon of https://titongs.tistory.com BlogIcon 티통 2014.06.23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3. mago 2014.06.25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명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난리인거지요. 중국의 우리의 문화,역사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백두산을 그들이 장백산이라 부른다해서 그리 큰 문제겠습니까? 그렇치만 소금인형2님이 얘기한 것처럼 중국이 장백산 문화론이라는 것을 만들면서 그 주변에서 발생했던 우리의 역사를 그들 지배하의 소수민족의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니 문제인 거지요.이게 단지 호부호형의 문제라고 생각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4. 김선정 2014.06.26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부터 장백산이라 불렀으니 백두산은 중국에 넘기는것이 당연한 것이다 결론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왜 우리는 변하지 않고, 남이 우리것을 지켜주기만을 바라는 것일까요. 그것이 기득권세력이고 권력, 정치, 종교, 금융, 언론, 학자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쉽게 내 놓지 않습니다. 적과도 손을 잡고, 전쟁자금도 양의 탈을 쓰고 뒤에서 지원합니다. 그냥 소시민으로 사는 우리는 생각해서도 안되고, 비판해서도 안되고, 그저 매일 보여주는 자극적인 뉴스, 자극적인 드라마, 영화나 게임이나 하고 먹고 마시고, 시키는 일해서 세금내는 것을 바라는 그들입니다.....작은 바른 소리들이 모여야 그들의 어긋난 돈의 논리를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용준. 김수현. 전지현...그들 역시 웬만한 기업에 버금가는 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기업은 기업윤리. 사회환원이 반드시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외교적 문제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더 이슈화하기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네요.


<뿌리깊은나무> 수찬 성삼문  박팽년과 윤필, 장성수 교리 등 천지계는  몸의 일부에 문신을 하고 있다.

 

정도전에서 정기준으로 이어진 세력이 밀본이라면, 천지계는 세종이 조선의 뿌리깊은 나무를 만들고 만든 밀본인 비밀세력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정도전의 유교에 입각한 정치가 아닌  언문(훈민정음)이 뿌리깊은 나무의 핵심이라고 말하려는 듯 하다.


천지계 계원간에도 계원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점조직이다. 그런데 왜 문신을 하고 있었을까? 어짜피 주군은 세종 한 사람이고 각자 정체를 알 필요도 없는데 말이다.

 

그리고 왜 천지계의 문신 문양은 엽전같은   일까?

 

뿌리깊은 나무는 언문(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이다. 그런데 단순히 천지계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을 따왔다면 조금 아쉽지 않을까?

 

오히려 곤구망기(丨口亡己) 가 밀본을 뜻하듯이 언문의 첫 자음인 +의 합자라면 더 어울리지 않을까?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미 한글 자모는 만들어지고 읽는 방법까지 밝혀진 상태이니 "ㅇ+ㅁ" 합자가 합리적인 것이 아닐까 한다.

 


천지계원 들은 각자 맡은 바가 있다. 장상수의 경우는 고대 황제의 방중술로 도를 깨우친다는 소녀경처럼, 인도의 카마수트라, 불교의 밀교, 중동 아라비아의 항기로운 정원(파라랑가?)의 방중술에서 문자를 연구하고 있다.

이는 언문의 캐릭터 자음과 모음이 중동과 인도의 자모가 유사하다는데 착안하여 세계각국의 문자를 연구한다는 발상이고, 불경의 원어본인 범어를 연구하는 것처럼 말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천지계원의 문신은 박팽년이나 성삼문의 경우는 팔뚝에 있고, 장성수의 경우는 목에 있고, 윤필의 경우는 어깨에 있다.

  

그렇다면 <뿌리깊은 나무>에서 천지계원들의 문신은 가능할까? 당시 조선시대에는 죄인이 아니면 문신을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세종 이도의 명으로 성리학을 배우는 유생들이 문신을 한다는 상상은 개연성이 없다.

 



글쓴이가 뿌리깊은 나무를 명품사극이라고 이유는 작가 김영현의 시나리오 때문이 아닌 연출자의 고증때문이다. 특히 무사들의 패검 방식은 그동안 그 어떤 연출자도 고증하지 않았던 최초의 사극이라고 할만큼 치밀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뿌리깊은 나무> 연출자가 고증에 충실하게 하고 싶어도 시나리오 자체가 도저히 고증을 할 수 없다면 도로아미 타불이 된다



<추노>에서 노비들은 문신을 하고 있는데 얼굴에 비()나 노(), 또는 간자는 간()을 묵형을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묵형은 보이는 곳이 아닌 , 팔뚝, 어깨, 목아래 순으로 하였었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인 김영현은 드라마적인 요소를 많이 집어넣고, 극중에서 성장코드인 미스터리 롤플레이밍 게임방식을 도입해서 시청자의 이목을 끄는데 집중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은 소설원작이 있는 경우가 많다.


김영현의 작품은 에피소드는 풍부하지만, 실제 역사 지식과 인식에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도 역사드라마를 꾸준히 집필하고있다는 점에서 김영현은 미스터리하다. 김수현김영현에게 똘복이 언제 어느 때 한문을 배운건지 아는사람에는 김영현이 집필하는 드라마상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개연성과 리얼리티에 대한 일침이었다.

 


단순히 김수현 자신이 아끼는 김영현의 드라마를 디스하기 위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더불어 김수현은 이런 말도 했었다.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는 영역(장면)은 자료조사를 철저히 한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김영현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는 영역까지 무분별하게 상상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신경을 쓰고 자료조사를 했다면 황당한 설정은 있을 수가 없다.

 

어쨌든, 죄인이 아닌 자중에서 문신을 했던 종족은 왜인들이였는데 얼굴과 몸 등에 문양을 넣어 했었다. <삼국지위지 동이전>이나 <후한서>에는 진.변한인들이 편두뿐만 아니라 왜인들과 교류를 많이 해서 왜인을 따라 문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한다.

 

하지만, 자자형(묵형) 문신형은 중대 형벌인 오형 중의 하나였다.

 

오형(五刑) : 주대(周代) 이래 사용한 다섯 등급의 형벌. 곧 자자(刺字)하는 묵형(墨刑), 코를 베는 의형(劓刑), 발꿈치를 잘라 내는 월형(刖刑), 생식기를 제거하는 궁형(宮刑), 사형을 시키는 대벽(大辟) 

 

더군다나 문신하는 방법까지 조선시대에는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초범, 재범, 삼범, 그리고 사면된 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면 어디에 해야한다는 것까지 말이다.


절도를 세번한 자의 형률을 정하다

지금 절도(竊盜)를 세 번 범한 사람은 모름지기 사죄(赦罪) 후의 자자(刺字)를 근거로 삼아 죄를 받게 합니다. 그러나 율문(律文) 안에는 다만 절도를 처음 범한 자에게는 오른쪽 팔과 어깨 위에 자자(刺字)하고, 두 번 범한 자에게는 왼쪽 팔과 어깨 위에 자자한다고만 하였고, 사죄(赦罪) 후에 곧 다시 절도한 자에 대하여는 그 자자할 곳을 기재하지 않았나이다.

《원사(元史)형법지(刑法志)를 살펴보면,

모든 절도들이 초범이면 왼쪽 팔에 자자(刺字)하고,
재범이면 오른팔에 자자하고,
삼범이면 목에 자자하고,

강도(强盜)는 초범이라도 목에 자자하고,
누범이면 좌우의 목과 팔에 모두 자자하며,
재범한 자는 목 위 빈 곳에 자자하게 됩니다.

원컨대
《원사(元史)에 의거하여 좌우의 팔꿈치 뒤와 목 뒤에 자자하여, 사죄(赦罪) 후에 다시 범한 것을 상고하게 할 것입니다.

라고 하니, 그대로 따랐다.
- 세종 19권, 5년(1423 계묘 / 명 영락(永樂) 21년) 1월 9일

 
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묵형을 하는데도 죄인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단 사용하지 않는 왼팔로부터 오른팔, 어깨, 목의 순서로 하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박팽년과 성삼문은 왼편, 오른쪽 팔뚝에 있으니 재범이다. 더군다나 윤필은어깨와 몸 곧곧에 있으니 삼범 이상은 된 듯하고, 장성수는 성삼문이 가슴을 헤치자 목아래 있으니 강도범에 4범 이상의 죄인형에 속한다. 물론, <뿌리깊은 나무>에서 문신의 위치는 천지계에서 지위를 나타낸다는 것을 쉬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선은 유교의 나라이고 성리학의 나라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부모로부터 받은 신체를 해하는 것이 되어 문신은 죄인만이 했었던 것이다.
 
세종은 수 많은 죄인들 중에서 묵형(자자형,문신형)을 당하는 죄인들에게 조차 묵형은 하지말라고 지시를 하기도 한다. 15세 미만과 70세 이상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자자형을 못하게 엄명을 내리기도 한다. 조선은 역모죄가 해당하더라도 여자나 15세 미만의 남자는 죽이지 않고 공노나 공신에게 노비로 주었을 만큼 확실한 법치를 한 나라였다.


늙은이와 어린이가 절도를 범하였을 때에도 모두 자자(刺字)하오리까.
 

늙은이와 어린이가 절도를 범하였을 때에도 모두 자자(刺字)하오리까.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어린 자는 뒤에 허물을 고칠 수 있고, 늙은이는 여생(餘生)을 얼마 남지 아니한 자이니, 다 자자(刺字)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하였다.


형조 참판
유계문(柳季聞)이 아뢰기를,

“자자(刺字)하는 것은 그의 죄를 표기(表記)하는 것이니, 늙은이나 어린이라고 하여 유독 면제될 수는 없습니다.

하고, 판부사(判府事) 허조(許稠)가 아뢰기를,

늙은이와 어린이는 장형(杖刑)도 하지 아니하고 속전(贖錢)을 받는 것인데, 하물며 자자의 고통은 태형(笞刑)이나 장형보았다도 더한데 어찌 자자(刺字)를 할 수 있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그렇다.

하고, 드디어 형조에 전지(傳旨)하기를,

나이가 70세 이상인 자와 15세 이하인 자에게는 자자(刺字)하니 말라.


 -
11(1429 기유 / 명 선덕(宣德) 4) 7 30



그런 세종 이도가 자신의 비밀세력 <천지계> 계원들에게 문신을 하였다는 발상은 세종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까? 세종의 밀본인 천지계가 무슨 양아치 조폭도 아니고 말이다. 요즘 조폭들도 있는 문신이 쪽팔려서 성형외과에서 문신을 지우는 형편이고, 군대에 들어갈 때 문신제거술을 국방부에서 대신해주는 형편이다.

임강 현감(臨江縣監) 이명의(李明義)가 진제(賑濟)하는 미두(米豆)와 장()을 줄여서 주어, 백성들이 굶주려 죽고 부종(浮腫)이 나게 하였으니, 형률에 의하면 마땅히 곤장 1백 대를 치고 자자(刺字)를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하니, 자자는 그만두고 곤장 60대를 치고, 관직은 그대로 두게 하였다.

 

() 좌랑(前佐郞) 조승(趙昇)이 그 부친 조진(趙瑨)이 병이 들었다고 하여, 북을 울리며 아뢰어 아비를 대신하여 장형(杖刑)을 받기를 청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근래에 조사(朝士)들이 비록 죄가 있다 하여도 자자(刺字)한 자가 없고, 지금 은 분수에 넘친 일이 너무 심하고, 또 특별한 공능(功能)도 없으므로, 내가 일찍이 법대로 다스리라고 명하였더니, 이제 그 아들 이 아비를 대신하여 죄를 받겠다고 청하나, 자식이 아비의 죄를 대신하는 것은 옛날에도 예가 없으니 법에 의하는 것이 가하다.

 

 

어쨌든, 사극은 역사를 알고 보면 더 많은 재미를 준다. 최소한 이글을 보시는 분은 조선은 <뿌리깊은나무>처럼 문신을 하지 않았고 단순히 드라마 설정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beavis.is-a-geek.org BlogIcon 마야 2012.04.05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3. Favicon of http://zonda.is-very-evil.org BlogIcon Aaliyah 2012.05.08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4. Favicon of http://topman.endofinternet.net BlogIcon Madelyn 2012.05.1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http://www.toeshoesvibram.com/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so-c-1.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flow-c-2.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jaya-c-3.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bikila-c-4.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speed-c-5.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sprint-c-6.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classic-c-7.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bikila-ls-c-8.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so-trek-c-9.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treksport-c-10.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omodosport-c-11.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omodosport-ls-c-12.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men-five-fingers-c-14.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women-five-fingers-c-13.html

  6.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킹 투하츠, 이승기 강대국 욕설 카

  7. Favicon of http://rocville.com/?p=Forums BlogIcon Isabel 2012.06.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룬 드라마이다. 그런데 단순히 천지계가 하늘은 둥글고

  8. Favicon of http://www.faceupgaming.com BlogIcon online poker 2012.07.31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시대의 문신은 죄인들만 했다고 알고있다면..... 고정관념일뿐이고 무식의 소치일뿐이지
    무식하고 편협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식에 신봉에 세상을 구분하지.
    공부하라...원하면 찾을수있으리요 깨달을수있으리라.
    무식한게 죄는 아니다 공부하라.
    숟가락으러 떠먹여주기를
    바라지말고 탐구하라

  9. Favicon of http://workerstaffing.com BlogIcon play poker 2012.07.31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회원들이 사진, 나이, 지역을 보고서
    맘에들면 연락처를 바로 알수 있는 사이트에요..
    ㅋㅋㅋ 참좋은 세상입니다.

  10. Favicon of http://smithandwessonprotectiveservices.com BlogIcon free online poker 2012.07.31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문은 맞는 말이오? 훈민정음 즉 한글을 지칭하는 말로써 말이오.

  11. Favicon of http://samaanguru.com BlogIcon legal online poker 2012.07.31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가 왜 명품사극이라는말 들은지 아시나요..ㅋㅋ 거의 사극 최초로 환도패용한걸 보여줬기 때문입니다..뿌리깊은 나무가 최초는 아니구요..뿌나도 고증에 대해서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ㅎㅎ

  12.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8-inch-tablet-pc_c407.html BlogIcon android tablet 8 inch 2012.09.02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점은 시합에서도 좀처럼 떨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발휘하는데 이번 시

  13. Favicon of http://www.jihoy.com/ BlogIcon free advertising forum 2012.09.17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안 가득히 명주실로 처진방에 온방에 명주꽃으로 장식을 하고 하루하루 명주

  14. Favicon of 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2008/nov/09/ethical-dogs-cats BlogIcon approximate yearly cost of owning a dog 2012.11.14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15. Favicon of http://avonage.com/blog/view/69339/emergency-food-supplies-101 BlogIcon shelf storage bins 2012.11.20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이라는말 들은지 아시나요..ㅋㅋ 거의 사극 최초로 환도패용한걸 보여줬

  16. Favicon of http://micoherlie.multiply.com/journal/item/6/Office_Endurance_Kits_Should_The.. BlogIcon msr water filter bag 2012.12.19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묵형을 하는데도 죄인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단 사용하지 않는 왼팔로부터 오른팔, 어깨, 목의 순서로 하고 있다.

  17. Favicon of http://www.business-opportunities.biz/2007/04/30/niche-biz-rent-a-pet/ BlogIcon dog wireless fence 2012.12.26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깊은 나무>는 정도전의 유교에 입각한 정치가 아닌 언문(훈민정음)이 뿌리깊은 나무의 핵심이라고 말하려는 듯 하다.

  18. Favicon of http://www.levitra-rezeptfrei.biz/vitria/ BlogIcon Levitra Strips 2013.01.01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chaut mal bei meiner Seite vorbei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Thank you Sponsor :-)

  19.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mi.bellinghamherald/news/read/22360046/sur.. BlogIcon potable aqua expiration 2013.01.05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가 쇼트 7위에서 프리 1위를 하여 종합 2위를 한것도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20.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new-fiesta-hatch BlogIcon new fiesta 2013.01.30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다이 개봉된! 나는 이브 전에 이런 것을 읽을 가정 없다. 그래서이 주제에 대한 몇 가지 원래 생각을 가진 누군가를 찾을 수 좋네요. 정말이 일을 시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웹에서 필요한 것을, 약간 독창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새로운 무언가를 가져다 유용 일자리!

<뿌리깊은나무>에 대해서 <천일의 약속> 작가 김수현이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간단 리뷰를 하였다.

 

 내용은 똘복이 언제 어디서 얼마 동안 한문공부를 했는지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엄청 궁금합니다.라는 내용이다.

 

<뿌리깊은 나무> 똘복은 아비가 노비로서 한자를 몰라 살해된 것으로 그리고 있다. 그러니 똘복이 글 한문(한자)에 한이 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어리석은 백성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쓰게 하는데 글이 필요하다는 핵심 사건이다. 태종 이방원은 세종 이도에게 너의 조선은 어떤 조선이냐?는 물문에 대한 답이 언문 창제인 것이다.

 

훈민정음이나 한글을 언문이라고 썼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종대왕이 만든 단어가 <언문> <훈민정음>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자세한 글은 다음 아래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어쨌든, 그렇다면 일반 백성이 한자를 읽고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주는 것도 <뿌리깊은나무에서 보여주어야 할 핵심인 것도 불문가지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똘복이 한자를 배우기 위한 노력은 없었다.

 

(한문)에 원수가 된 똘복이 복수를 위해서 실질적인 천하제일검 이방지에게 협박을 해서 검을 배웠고, 다양한 잡기를 배웠다는 것은 회상신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방지에게서 한문도 배울 수 있었을 것이 아닌가? 라고 반문한다면 충분할 수는 있다.

 

그런데 무예와 한문을 배운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무예는 몸으로 때우면 가능하지만, 학문은 이와 다르다. 세종이 똑똑한 사람은 하루 만에 배울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10일이면 배울 수 있다는 언문(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는 한문이 가지는 복잡성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이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배울 수 없었던 것이 한문이다. 특수 몇몇 사람만이 배울 수 있었던 한문을 돌빡이 단순히 타임워프가 되었다고 알게 되었다고 한다면 드라마상 과한 설정인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아직 <뿌리깊은 나무>에서 똘복의 회상신이 계속 될 것이라는 점에서 돌빡이 머리를 쥐어터지게 맞아가면서 한문를 배웠다는 신을 넣는다면 충분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노비 출신인 똘복이 신분을 위장해서 일반인이 되고 한문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당시 조선초기에 있었을까? 김수현은 이 지점에 대한 지적을 한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글쓴이는 김수현의 작품은 잘 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김수현이 시나리오에는 빈틈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수현 작품을 보지 않는 이유는 글쓴이가 시간도 없을 뿐만 아니고 김수현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약속도 따로 잡을 만큼 사극이라면 시간을 빼서도 보는 편이다.

 

<뿌리깊은나무>는 최근에 나온 어떠한 사극보다 좋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개연성 없는 부분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태종과 이도가 정치적으로 반목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세종 이도는 태종 이방원에게 극히 효도한 효자라는 사실이다.

 

정도전 집안을 몰살시키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고 정도전의 아들 정진을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등용시키도 하고, 정도전의 형제도 우대하였다.

 

더군다나 최소한 <집현전>을 태종이 세종 이도로 하여금 놀라고 집현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

 

집현전은 이미 고려 인종시대부터 있었고, 태조, 태종시기 수 없이 집현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집현전은 태종 이방원의 최 측근인 <박은>이 상소를 하면서 구체화 된다. 더군다나 요즘으로 치면 상설기관이 된 초대 학장에 해당하는 초대 집현전 부제학은 <박은>이였고, 부학장에 해당하는 직제학에는 신숙주의 아버지 <신장>이었다.

 

사실 성삼문, 박팽년이 언문(훈민정음)창제에 관여했다는 논리적 근거도 없다. 그만큼 <뿌리깊은 나무>은 자료조사 부실인 것도 사실이다.

 

김수현 작품을 비판하면서 막장드라마를 만드는 김수현김영현의 명품작품에 딴지를 걸다니 하는 부분은 김영현의 그 동안의 작품을 대충 봐서 그렇다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막장 드라마는 김영현의 작품에서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코드이다.

 

단지, 일반 시청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왜 시청자의 눈에 띄지 않느냐면 김영현의 대부분은 시청자가 모르는 장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역사는 왜곡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일본과 중국의 독도침탈이나 동북공정과 드라마를 비판한다. 사실 일본의 드라마는 고증은 철저하게 하고 있지만 말이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나라 역사를 가장 왜곡하고 비하는 집단은 다름아닌 사극을 만드는 작가들이다.

 

김수현자료 취합, 취재 합니다.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당연히 꼼꼼한 조사가 필요하죠 ^^라는 트위터 글도 남겼다.

 

김영현의 드라마 작품은 주로 원작 소설을 시나리오 각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원작소설 자체가 자료 취합 취재나 자료조사가 재대로 되어 있을까? 한마디로 하면 가장 기본적인 자료조사조차 안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김영현의 최근 대표적인 작품은 <선덕여왕>이였다.

 

김영현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난다. 설정을 한적이 있다. 과연, 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날 수 있을까? 이는 요즘 초등학생들도 아는 문제이다. 그리고 삼국시대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신라인들도 아는 문제이다. 단지, 시청자만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문제일 뿐 이다.

 

그렇다면 일식은 언제 일어 날까? 당연히 초승달이 뜰 때나 일어난다. 일식이란 달이 태양을 가려야 한다. 보름날 달이 태양을 가릴 수 있을까? 천지가 개벽해도 일어날수 가 없다.

 

이는 가장 기초적 상식에 관한 일이고 간단한 예에 불과하다. <선덕여왕>에서 역사왜곡 한 부분만 찾더라도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편당 3회 이상은 꾸준히 찾을 수가 있다. 이외 김영현 작품에는 개연성 없는 치명적인 결함투성이다. 단지 대다수 일반인들이 모르고 지나칠 뿐이다.

 

김수현이 지적하는 지점은 똘복이 한문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만한 극중 장치와 개연성이 있느냐는 지적이고, 그 이면에는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당연히 꼼꼼한 조사가 있었냐는 반문이다.

 

어쨌든 글쓴이(갓쉰동)은 사극 매니아 일뿐만 아니고 <뿌리깊은 나무>가 최근에 나온 어떠한 사극보다 좋은 작품이고 명품사극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글을 여러 편 쓴 적이 있다.

 

하지만, 작가 김영현의 부실한 자료조사는 지적하는 편이다. 뿌리깊은 나무가 명품사극인 이유는 작가의 공보다는 제작자의 고증 덕분이다. 물론, 고증에서도 잘못된 점은 많지만, <뿌리깊은 나무>제작자 만큼 고증에 충실한 제작자도 이전에는 없었다.

 

조사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가장 조사가 치밀해야 하고 문헌고증을 비롯해서 소품이나 시대고증을 해야해서 가장 힘들게 나오는 작품이 사극(시대극)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쓰기 쉬운 장르가 사극이다.

 

그만큼 고증이나 자료조사는 불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작가가 김영현이다. 상상력의 범주를 넘어선 영역을 너무 쉽게 사극작가들이 조사조차 하지 않고 생방송 역사드라마를 집필하고 있기 때문에 극히 일부이지만 사실은 이렇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드라마를 보면서 당대 역사가 시청자들에게 스며드는 방법이 역사교육에는 제일 좋다. 그리고 드라마와 다른 역사에 대해서 시시콜콜 쓰는 글쓴이(갓쉰동) 같은 이가 없는 게 가장 좋다. 그 동안 역사는 딱딱하다고 배웠지만, 역사처럼 재미있는 학문도 없고, 기본 시청률을 가지고 가는 장르도 없다. 역사는 옛날이야기이고, 옛날이야기가 재미가 없다면 작가의 능력 탓 일 뿐이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 똘복이가 노비의 신분을 감추고 한문을 쉽게 읽고 쓸 수 있을까? 이는 개연성 0에 도전하는 것만큼 힘들다. 한문은 양반에게나 허용된 신의 글자였기 때문이다.

 

한문은 스승이 없이는 배울 수도 없다. 더군다나 신분상의 제약까지 있었다. 독학으로는 배울 수 없는 문자가 한문이다. 더군다나 지방마다 한문의 훈과 음이 다르다. 세종이 언문을 만들고 심열을 기울린 일도 조선의 한자음과 훈의 통일화 작업이다. 이 작업에 신숙주와 성삼문 이개, 최항 등 집현전 학사들이 동원되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글에 한 맺힌 어리석은 백성을 위한 한글창제를 다룬 드라마이다.

 

그런데 똘복이 달필의 흘려 쓰는 소이의 글을 읽을 정도면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났으니 그냥 이방지에게 배웠다 치고라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글에 한이 있던 똘복이에게는 필요한 장면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순히 운전을 하는데 운전면허 따는 장면을 삽입해야 하느냐?의 범주를 넘어선 것이다. 운전에 한이 맺힌 사람을 다룬 드라마라면 당연히 운전면허를 따는데 들어간 노력을 극중에 녹여내야 한다. 그러니 얼마나 글(한문)때문에 백성들이 착취를 당했고, 죽어갔는지 더 많은 장면이 <뿌리깊은 나무>에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두고 드라마의 주제에 맞는 개연성과 리얼리티라고 말하는 것이다.

 

운전면허가 있다고 드라이버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경주의 최고봉인 F1 근처에도 못 간다.

 

F1드라이버 드라마를 찍는데 기본적으로 드라이버에 필요한 기술을 배웠다는 장면이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지 그냥 시간이 지나서 슈마허를 능가하는 최고의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그렸다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무사 백동수>에서 조선제일검은 여운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지만, 최소한 백동수가 스승으로부터 조선 제일검이 되는 배움의 과정과 싸움의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설정이 필요하고 들어간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왜 세종 이도가 비밀프로젝트 팀까지 꾸려야 할만큼 절대적인 반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해서 언문을 만들겠다고 하는 드라마라면 한글이 필요한가에 대한 언급이 단지 똘복의 아비와 노비들이 한자를 몰라서 죽었다는 설정으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한글이 배우고 쉽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도 많을 뿐만 아니라 문맹률도 높다. 이유는 가난해서 학교를 갈수 없었고 배울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읽기는 가능해도 흘려 쓰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읽을 수는 있어도 쓸 수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많은 게 현실이다.

 

한글에 한이 맺힌 할머니의 한글배우기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현재도 한글 보다 수 만 배 어려운 한문은 배우기 어렵다. 그런데 배움에 제약이 많은 조선초기에는 말해 무엇 하겠는가?

 

똘복처럼 시간이 지나서 한자를 자유자재로 썼다는 것으로 그린다면 얼마나 똘복이가 어렵게 한문을 익혔는지를 보여주는 게 시청자를 위한 예의 일뿐만 아니라 뿌리깊은 나무가 해주어야 할 최소한의 서비스다.

 

일반 노비도 똘복이처럼 시간이 지나 공부하면 한문을 자유자재로 읽고 쓸 수 있는데 세종이 비밀팀까지 만들어서 뻘 짓 하는 드라마가 <뿌리깊은나무>가 되는 건가? 언문을 반대한 최만리, 하위지 등 집현전 학사들의 논리적 근거를 똘복이가 제공해 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가?

 

그러니 작가로서 당연한 <뿌리깊은 나무> 주제에 맞는 개연성과 리얼리티에 대한 의문이 아닐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10.27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개소리뿐이야.......너무 길만 쓰잘데없이 길뿐 이치도맞지않고 글에 김수현마냥 억지만가득 ㅡ.ㅡ;;

    다른거검색하다 어떻게 들어와봤는데 뭔 지말합리화할라고 개소리만 꺠알같이해놨네~~~!!
    10년이면강산이변하고 한이맺힌이에게 글자를 배울시간은 충분히 차고넘쳐 ~~~ 대부분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걸 꼬투리잡기 대마왕인 삐따끼들이 깐다고 해서 그게 맞는 이치고 정상은 아닌거야??
    불필요한 서비스는 너같은것들이나 즐기라고 알아들어??

    똘복이의 한이가진 가장큰 카테고리는 복수심고 힘이우선이지 ~ 한자가 우선은 아니기에 한자에까지 굳이
    할애하지않아도 시청자는 무리없이 받아들인다. ...... 씨밸 억지꼬투리 잡을라면 누구나 한가득일따름이야.

    개소리는 김수현 할마시랑 니 뇌에서만 하세요~~!!

    글재주도없으니 억지합리화좀 해볼라고 개소리를 드럽게 길게만 쳐 써놨네 ㅡ.ㅡ;

  2. 우껴~ 2011.10.28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의 대명사 "출생의 비밀"을 표현할려면 꼭 응응하는 장면을 넣어야 되겠네?

  3. ㅎㅎㅎ 2011.11.0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글이라고...ㅉㅉㅉ 하나만 물어보자. 넌 드라마를 보는거니 아니면 다큐멘터리를 보는거니? 드라마가 실제와 다르다고 ㅈㄹ하는건 무슨 무개념이니?ㅎㅎㅎ 아주 김수현 쉴드치느라 쑈를 하세요 쑈를... 김수현 할머니보고 '당신꺼나 잘하세요' 라고 전해주쇼.

  4. dmaa 2011.11.0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똘복이 한문공부를 하는 장면이 나오려면 강채윤이 그 장면을 회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도를 죽일 생각만 가득찬 똘복이가 구지 그런 장면을 회상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무술을 연마하고 하는 장면은 복수심 뿐만 아니라 수사와도 연관이 있어 회상장면이 나왔지만, 글에 대한 부분은 시청자들은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복수를 위해 공부며 무술이며 닥치는대로 했을것이라 상상하는 거죠. 엄청난 무술을 연마한 인물이 죽도록 공부할 독기정도 없겠습니까? 무술은 익히면 된다고 표현하셨는데 그정도 무술은 아무나 익히나요? 후에 마땅히 그런 장면을 회상할만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그런 장면이 구구절절 나오는 것은 사족이라 생각합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는 이유를 구지~~ 똘복이가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가 등장한다면 또 모르지만요.

  5. Favicon of http://thejuveniledefender.com BlogIcon 김보경 2012.01.01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6. Favicon of http://blackcollegewire.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7. Favicon of http://reliablegrouparchitects.com BlogIcon 김용대 2012.01.05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끌모아 태산

  8. Favicon of http://sudowudo.com BlogIcon 아가 2012.01.07 0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9. Favicon of http://help.directlinkmar.com BlogIcon 빅토리아 2012.04.04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oh-no.is-into-anime.com BlogIcon 케이트 2012.04.06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1. Favicon of http://oscar-roy.endofinternet.org BlogIcon 사바나 2012.05.08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12. Favicon of http://mafia.is-a-photographer.com BlogIcon Aaliyah 2012.05.11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13.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http://www.toeshoesvibram.com/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so-c-1.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flow-c-2.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jaya-c-3.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bikila-c-4.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speed-c-5.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sprint-c-6.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classic-c-7.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bikila-ls-c-8.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so-trek-c-9.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treksport-c-10.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omodosport-c-11.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omodosport-ls-c-12.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men-five-fingers-c-14.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women-five-fingers-c-13.html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킹 투하츠, 이승기 강대국 욕설 카

  15. Favicon of http://www.1hourpaydayloansusa.net/ BlogIcon http://www.1hourpaydayloansusa.net 2012.10.27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它不能是一個集中的,總部的做法,但它可以連貫性,戰略性和有意義的每個人都參與,無論他們在哪裡。

  16. Favicon of http://www.sex-kontaktanzeigen.at/ BlogIcon sex-kontaktanzeigen Österreich 2012.12.30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7.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new-fiesta-hatch BlogIcon new fiesta 2013.01.30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려 고려해서 그런 세부 많은 확실히있다. 그것도 가지고있는 좋은 지점입니다. 나는 일반적인 영감 위의 의견을 제공하지만 명확하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 성실하게 일하고 거기에있을 것이다 당신이 가지고있는 것과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모르? 모범 사례 그런 것들이 주변에 부상이있는 경우 t 알아요,하지만 당신의 작업이 명확하게 공정한 게임으로 확인된 것을 확신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모두 그들의 생활의 나머지를 위해, 잠시의 즐거움의 영향을 느낍니다.

  18. Favicon of http://hondacarros.grupocaiuas.com.br/honda fit BlogIcon honda fit 2013.03.2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정말 내 문제를 답변, 감사합니다!

  19. Favicon of http://hondacarros.grupocaiuas.com.br/honda fit BlogIcon honda fit 2013.03.2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정말 내 문제를 답변, 감사합니다!


<>에서 사비로 들어온 김춘추를 은고는 암살하려 하지만, 계백이 김춘추를 살려낸다.

 

사실 김춘추가 642 7월 미후성을 비록한 40개성이 함락된 직후 백제의 수도에 당의 복식을 입고 나타날 이유가 없지만, <계백>에서는 못하는 것 없다.

 

오죽하면 <천일의 약속> 작가인 김수현<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똘복이가 언제 어디서한문을 배웠지 하는 드라마 개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을까?

 

더군다나 김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철저히 자료조사를 한다며 요즘 드라마의 극중 개연성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인 역사적인 팩트와는 다른 드라마를 쓰는 작가에 대한 일침을 하였을까?

 

김수현의 일침에 벗어날 대한민국 사극작가는 단 한 사람도 없다.

<
선덕여왕>을 쓴 김영현은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일치하는 단 하나의 장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차 역사와 일치하는 단 하나의 장면도 넣지 않았다.

사극을 쓰는 작가가 역사를 공부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쓴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인 사극류이다.

 

계백도 이에 벗어날 수가 없다.
 

 2011/10/25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천일의 약속, 김수현 뿌리깊은 나무 개연성 의문, 비난은 마녀사냥

<계백>에서 계백은 전쟁의 신으로 나온다. 노비였을 때부터 고구려의 성을 함락하고, 백제로 귀환하기 전에 노비로서 가잠성도 공취를 한다. 이 당시 가잠성은 백제의 성이었는데 백제가 공취하고 전쟁영웅이 되는 황당설정을 하였었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 642


11
(642) 봄 정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가을 7월에 백제 왕 의자(義慈)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나라 서쪽 40여 성을 쳐서 빼앗았다. 8월에 또 고구려와 함께 모의하여 당항성을 빼앗아 당나라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하였으므로 왕이 사신을 보내 [] 태종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이 달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이끌고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도독 이찬 품석(品釋)과 사지(舍知) 죽죽(竹竹용석(龍石) 등이 죽었다.
-
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1 642


 의자왕은 왕이 된 이듬해 642년 가을 7월 대대적으로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성을 침략하기 시작하고 미후성을 비롯한 40성을 공취 한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계백이 미후성을 비롯한 39개성을 공취 하자, 계백에게 질투심이 있었던 의자왕이 계백의 공을 빼앗기 위해서 숟가락을 얹었다고 그리고 있고, 계백이 모든 일을 하였다고 그렸다.


 

<계백>에선 의자왕은 자신을 군주로 만들어준 계백의 여자인 은고도 빼앗고, 계백의 공을 가로챈 몰렴치에 파렴치한 찌질한 군주다.

 

642년은 삼국시대 전환기가 되는 해이다. 백제가 신라를 압박하자 신라는 이때부터 당나라에 구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백제는 고구려와 연합하여 신라를 압박하는 정책을 취하여 신라는 누란위기에 처한다.

 

선덕여왕시 엉뚱 대야성 설정


642
8월에는 의자왕은 윤충에게 1만의 군대를 주어 대야성(합천)을 공취하도록 하지만, 대야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야성 성주는 김춘추의 사위로 품석이었는데 품석은 검일의 아내를 취하는 몰염치한 범죄행위를 한다. <계백>에서 의자왕이 계백의 연인 은고를 빼앗는 것처럼 말이다.

 

이에 분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검일은 윤충과 내응하여 대야성 내에서 불을 질러 버린다.

 

대야성에 돌입한 윤충은 품석과 고타소의 목을 베고 모척과 검일을 우대한다. 검일과 모척은 백제에 귀부하여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백제의 선봉에 서서 신라와 맞선다. 백제가 멸망할 때 모척과 검일은 목이 베어 버려진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못하는 것은 단지 연애뿐인 계백이 대야성의 선봉에 섰다가 질투심에 눈이 먼 의자왕이 흥수에게 계략을 하여 모척을 통해서 검일을 꼬시고 내흥하여 대야성을 함락하게 하고, 신라가 배후를 칠지 모르니 계백은 후방군이나 맡으라고 한다.

 

이에 계백을 비롯한 부하들은 다 넘어온 대야성의 공을 의자왕이 빼았었다고 투덜거린다. 그런데 이상하다. 백전백승 전신인 계백이 대야성을 3일 동안 공격하고도 공취를 못하다니. 달랑 40명으로 서곡성을 공취한 계백의 운도 다했나 보다..

 

의자왕은 김품석과 고타소를 불러다가 목을 베어버리라고 하자, 계백이 쌍심지를 들고 왕명에 반항을 한다. 신은 황명을 받들 수 없습니다 항복하지 않는 적장의 목을 베는 것은 전쟁에서 예의다. 당시에도 제네바협정은 없었을지라도 전쟁의 룰이 있었다. 항복한 장수는 우대하고 군사에게도 우대를 하고 자국의 신민으로 삼는다. 설마 고타소와 품석이 신라를 배신하고 백제에 귀부라도 했겠는가?

 


더군다나 의자왕은 뜸금 없이 겨우 품석과 고타소를 죽이면서
할아버지의 원수를 들먹인다.

 

의자왕이 들먹인 할아버지는 누구일까? 아마도 성왕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대부분 광개토태왕이 백제에 원수를 진 이유가 고국원왕(사유)가 백제 근초고왕에게 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철천지 원수로 치자면 모용씨의 연나라다. 미천왕의 무덤은 파헤쳐지고 국내성은 박살나고 미천왕비는 연나라에 끌려가는 수모까지 당했었다. 단순히 눈먼 화살에 맞았다고 원수가 되기나 했겠나?

 

반면에 백제는 한강 유역을 백제의 배신으로 빼앗기고 성왕까지 죽었으니 백제의 원수는 철천지 원수인 것을 사실이다. 그래서 위덕왕시기부터 백제는 끝없이 신라를 공격한다. 그런데 무왕이 신라 진평왕 3째 딸 선화공주와 결혼한다는 설정은 어설퍼 보인다. 오죽하면 삼국유사를 쓴 일연조차 미륵사 연기조사를 채록하고 의심스럽다고 했겠는가?
 


삼국사기 백제왕력으로 보면 성왕->위덕왕(창왕)->혜왕(성왕2자)->법왕->무왕->의자왕 순이 된다.

 

삼국사기 계보라면 의자왕의 할아버지는 법왕이 된다. 무왕이 위덕왕의 형제라면 의자왕의 할아버지는 성왕이 된다. 하지만, 어떠한 사료에도 무왕이 위덕왕이 형제라는 자료는 없다. 북사만이 중간 생략이 된채 무왕이 위덕왕의 아들로 추측할 뿐이다.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의자왕의 "할아버지 원수"는 위덕왕(창왕)이 되는데 무슨 원수를 갚겠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물론, 성왕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계백>에서 의자왕이 대야성에 나타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실제는 항복한 신라군과 백성 수천 명은 백제의 서쪽 주군에 나눠져 배치된다. 설령 의자왕이 <계백>에서처럼 직접 군을 이끌고 대야성을 공격했더라도 <계백>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키높이 구두신은 이서진?


<계백>에서는 계백같이 않은 계백 하나 살리자고 정확히는 계백이 아닌 주인공 이서진 하나 살리자고 수없이 많은 백제의 장군들을 모욕하고 있고, 의자왕을 모욕하고 있다. 더군다나 실제 의자왕의 비인 은고를 정체를 알 수 없는 계백의 연인으로 만들어 대야성의 품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불만을 품은 은고가 계백을 찾으려는 일념으로 백제를 멸망의 길로 이끈다는 스토리가 <계백>의 물밑에 흐르는 설정이다.

 


막장극의 대표주자로 김수현을 지목하지만, 실제 김수현 작품에는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불륜드라마로 따져도 김수현보다는 <계백>의 작가나 <공주의 남자> 작가를 따라올 자는 없다. 최소한 김수현은 상상력을 발휘할 부분에 상상력을 발휘하지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할 부분에 대한 자료조사는 충실히 한다.

하지만, 사극작가들은 자료조사 자체도 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할 부분까지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글을 쓰고 창작의 자유라거나 시청자가 원해서라고 자신들의 무능을 시청자들에 전가하기 까지 한다.

 


어쨌든 <계백>에서 무왕의 충신으로 나오는 윤충은 의자왕자가 가잠성을 점령하는 시점에 홀연히 사라지고 의자왕자가 사택비와 싸울때도 나타나지 않고, 정말 나타나야 할 때는 사라지고 없다. 사실 윤충이 <계백>에 등장하는 이유는 대야성 때문이다. 그런데 대야성의 주인공인 윤충이 드라마 <계백>에는 나오지 않을 만큼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 멋대로 고증없이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다.

 

어쨌든, 역사적으로 사실 계백은 그리 뛰어난 장수는 아닌 듯 하다. 왜냐하면, 대부분 정예기병으로 채워졌을 중앙군 오천의 결사대를 가지고도 황산벌에서 식량배달 수송부대나 다름없던 오만의 신라 잡병들의 4번 공격을 막고 죽기 때문이다.

 
실제 백제에는 명장들이 많이 있었다. 백제 부흥군을 이끈 무왕의 조카이자 의자왕의 사촌인 부여복신이 있었고, 여자신(여자진)도 있었다. 2차 대전에서 일본의 왕은 히로시마와 나카사기에서 원자폭탄을 맞고 항복한다. 이에 태평양에 있던 일본군과 중국, 만주, 한반도에 있던 일본군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다.

 

마찬가지로 의자왕이 항복하자 백제군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다. 하지만, 복신과 여자신은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당군과 신라군을 몰아내고 백제의 대부분의 성을 회복한다.

 

백제 부흥군을 막는데 당은 30만의 대군을 동원한다. 660 13만 당군 보다 더 많은 병사들이 부흥군과 싸운 것이다.

 

<계백>의 작가는 계백이 백제의 삼충신으로 성충과 흥수와 함께 계백이 추앙 받은 이유는 백제가 멸망에 즈음하여 죽기를 각오하고 신라군에 맞섰다가 죽었기 때문이지 전투를 잘했기 때문에 추앙 받는 존재가 아님을 모르는 듯 하다.
 
임진왜란 시 신립은 충주의 탄금대에서  왜군을 맞아 싸우지만, 조선 군의 유리한 전술을 마다하고 왜군에 유리한 전투를 하다 패전하고 만다. 신립을 전쟁영웅으로 추앙하지는 않는다 단지 전쟁에 죽은 충신으로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원균이 칠전량 전투에서 조선 수군을 몰살시키지만, 이를 전쟁영웅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균은 이순신보다 높은 등급의 공신이 되었다가 이순신의 등급이 원균과 동급이 된다. 어쨌든 원균도 충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만약 <계백>처럼 전쟁의 신은 아닐지라도 적군의 사기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전술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신라군은 백강의 당군과 신라군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면 신라군과 당군은 식량난에 고립되어 철군할 수밖에 없었다.

 

계백은 겨우 5천의 군대를 지휘했었다. 단독으로 오천의 군대를 통솔한 것이 아니라 달솔 상영과 그 위에 좌평도 있었다. 백강전투에서 당군 13+신라군 100척 군사와 2차례 전투중 죽은 백제군사만 해도 수만이었다. 그러고도 백제의 주력군은 백강전투에 투입되었고, 당 신라연합군은 사비성을 중심으로 하루거리에 진을 치고 백제와 대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기술은 다음기회에..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meetthetanners.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3. Favicon of http://huntingpastore.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7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4. Favicon of http://heaven.asiareps.cl BlogIcon 브룩 2012.04.03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5. Favicon of http://groupie.in-the-band.net BlogIcon 소피 2012.04.06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windy.is-a-green.com BlogIcon 제비꽃 2012.05.09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7. Favicon of http://frankly.forgot.her.name BlogIcon 에이버리 2012.05.11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제 말하면 온다이해가 안갑니다.

  9.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Isabel 2012.06.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쟁의 신으로 나온다. 노비였을 때부터 고구려의 성을 함락하고, 백

  10.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97-inch-tablet-pc_c408.html BlogIcon 9.7" tablets 2012.09.02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한 세조를 비난하기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소스를 제공한다. 세조가 나쁜놈 임

  11. Favicon of http://www.jihoy.com/ BlogIcon free car advertising 2012.09.17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서기에만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일본서기에는 백제가 망한 이유를 의자왕에게 찾지 않고, 의자왕의 처 은고에게 원

  12. Favicon of http://www.freeshipping.org/blog/should-i-rent-or-buy/ BlogIcon estimated yearly cost of owning a dog 2012.11.14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13. Favicon of http://avonage.com/blog/view/69339/emergency-food-supplies-101 BlogIcon wise food choice 2012.11.2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서기에만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일본서기에는 백제가 망한 이유를 의자왕에게

  14. Favicon of http://anthonysitu98.livejournal.com/1929.html BlogIcon msr water filter review 2012.12.19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초옥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영혼을 연이에게 빼앗긴 것이 아닐까? 연이와 초옥은 별도의 몸과 영혼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날한시에 태어난 운명공동체였고, 전생에 한 몸이 딴 몸이 되어서 현생에 태어난 것이 아닐까?

  15. Favicon of http://www.boston.com/news/local/breaking_news/2008/06/ BlogIcon petsafe wireless fence 2012.12.26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인 사극류이다.

  16. Favicon of http://www.sex-erlebnis.com/ BlogIcon Sexabenteuer Deutschland 2012.12.3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17.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mi.belleville/news/read/22360046/survival BlogIcon potable aqua walmart 2013.01.05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대 사학자들은 화랑세기를 자신의 논문에 인용하기도 하며,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생각하는 사학자들도 화랑세기를 대 놓고 인용하지는 않지만 논문에 은연중에 화랑세기의 영향을 받은 듯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18. Favicon of http://www.worldclassoutdoors.com/colorado-hunts BlogIcon Colorado Hunts 2013.01.23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아이 들 엄마가 되 었 었 다 매우 사랑 해야 제대로 어머니. 그는 지금까지 과거에서 어머니의 희생을 알 수 있습니다.

  19.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fiesta-sedan BlogIcon fiesta sedan 2013.01.25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구 후 이제 귀하의 웹사이트에 블로그 게시물의 일부, 그리고 진정한 블로깅의 방법이 좋아요. 난 곧 내 북마크 사이트 목록에 북마크를 다시 확인합니다. PLS으로 내 웹 사이트를 확인하고 내가 뭘 생각하는지 알려주십시오.

  20. Favicon of http://www.smartschoolfinder.com/guide/fashion-design-schools BlogIcon fashion design degree 2013.02.09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은 인간의 다 산 좋은 고 하지입니다. 사람들 인식에 따라 달라 집니다. 선진국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인구 감소를 원하기 때문에 비옥한 얻을 싶 었 어 및 인적 자원의 높은 품질의 이름.

  21. Favicon of http://www.mrrwheels.com/bmw-wheels.html BlogIcon bmw wheels 2013.04.07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경제가 항상 당신이 살고있는 지역에 존재하는 장점을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사업과 관련있는 한 전략이다.

최근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의 동성애자 커플의 성당 언약식 신이 통편집 되었다는 이야기는 듣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동성애자를 거부한다.

또한, 자신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동성애자를 거부하지 않지만, 나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용납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그래서 동성애자들은 스스로를 이반이라고 한다. 이반은 일반인들에서 멀어진 이류라는 의미이다. 소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만약, 나의 가정이나 나의 주변에 동성애자가 있다면 그들과 어울려 담담하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자문해본다면 장담하지 못할 것 같다. 이성은 성소수자인 동성애자를 용납하지만 감성은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 커플은 정말 동성애 커플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만큼 동성애 커플을 제대로 그렸는지 의문이 든다는 뜻이다.

어쨌든, 인생은 아름다워 성당 언약식은 불발되었고, 성당의 조치가 합당하다는 이야기가 간간히 올라오고 있고,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이는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사람들과 가톨릭과 개신교를 믿는 기독교 계열이 합세한 세력싸움이란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었다.
 


--성당 언약식 장면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셨나. 촬영도 도중에 중단됐다.


▲내가 원래 '멍청'하다. 설마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촬영하다 쫓겨났다는 소리를 듣고 모자란 세 컷을 대신해 속소리(마음의 소리)로 처리하는 대본을 써서 보냈다. 그래서 통편집이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어떡하겠나. 종교라는 게 무섭지 않나. 솔직히 종교는 '품'조차 없어야 하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너무 달콤하게 생각했나 보다 싶었다. 살인자보다도 동성애자가 안된다고 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자들의 존재와 인권을 공론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 언약식 장면이 편집되자 드라마 게시판에 항의의 글이 수천건 올랐다.


▲의외로 덮어놓고 이런 드라마를 왜 보냐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들었다. 동성애 때문에 일간지에 우리 드라마를 비난하는 광고까지 실렸는데 이 드라마를 기획했을 때는 조금 시끄럽긴 하겠지만 이렇게까지 난리가 날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드라마를 지켜봐 주고 사랑해준 시청자들이 계셔서 고마울 따름이다. 김수현의 시청률로는 아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이 드라마가 20%를 유지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20%는 한국사회의 열린 마음을 상징하는 대단한 숫자다. 시청자가 이렇게 고맙기도 처음이다. - 김수현 언론 인터뷰


어머니가 글쓴이를 낳을 때 만삭으로 밭을 메고 있었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성당에 들어가 글쓴이를 낳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성당에서 받아주어서 세상의 빛을 본 케이스라고 하겠다.

자라면서 기억하는 한 개신교 개열의 종교를 섭렵한 것 같다. 가톨릭, 장로교, 침례교, 여호아의 증인, 감리교 등 머리가 커가면서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교회들 투어를 했을 만큼 다양한 교회를 돌아다녔다. 여호아의 증인을 믿었을 때는 국기에 대한 경례조차 하지 않았고, 헌혈도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한민국의 거대 교회를 다니고 있었으며 일본의 인구 중 1%미만이 기독교를 믿고 있다는 말에 일본에 전도를 목표로 일본어와 일본어 성경과 일본어 찬송가를 배웠던 적도 있었다. 당시 배운 일본어는 대학교를 들어가는데 유용했고, 대학교에서 제2외국어를 하는데 보탬이 되기도 했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당시에는 전공에 관련해서 일본어가 불가피하게 필요할 때가 많았다. 전도 전단지를 들고 시내를 활보하기도 했고, 성경웅변대회도 나가봤고, 시편을 수천 명 앞에서 암송도 해봤다. 향나무 냄새만 맡아도 토할 만큼 향에 거부감도 있었다.


지금은 일본어도 까먹었을 만큼 종교와 멀어졌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볼것 못볼 것 다 봤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종교는 믿을 사람만 믿어야 한다는 것이고, 마음에 편안함을 얻고자 한다면 종교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처럼 철학적 회의주의자에게는 종교는 믿을게 못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가 종교를 배척하지 않는다. 그들의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종교의 범주를 넘어서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판적이다.


어쨌든 성당에서 거부한 이유가 동성애는 존중하지만, 성당에서 동성애자의 언약식은 교리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는 교황청이 그렇게 정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고 교황청이 정하면 교리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가톨릭교리에 동성애를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는 구절은 한곳도 없고, 그들이 믿는 성경에도 한줄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성경에도 없는 내용이 교리가 될수 있는지 아이러니 하다.


교리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한다. 만약, 교리가 불변의 진리이고 해당 종교인들이 믿어야 한다면 지금도 마녀사냥은 진행 중일 것이고,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어야 한다. 지금도 10자군 전쟁이 진행 중일 것이다. 하지만, 해당 하는 종교인 누구도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친놈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만큼 교리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것이다. 교리가 변한다는 의미는 교리자체가 사람이 만들어 놓은 규범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유일신을 믿는 가톨릭의 교황을 비롯해서 기독관련 종교 종사자 누구도 타종교를 배척하라고 가르치지 않고 공존을 이야기한다.
 


최근 봉은사를 비롯해서 불교관련 사찰에 기독관계자가 땅밟기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땅밝기를 한 청소년들을 가르친 기독교 종사자들이 땅밟기를 한 사람들을 봉은사에 끌고가 사과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기독교 관련 종교 교리에 따르면 땅밟기를 한 젊은이들이 그들이 믿는 교리를 넘어 성경에 충실한 자들이다. 그런데 왜 자신들의 종교에 충실한 사람들을 사탄의 종교를 믿는 자들에게 머리를 숙이게 만들었을까?


기독교 관련 종사자들은 땅밟기 행사를 한 자를 치기어린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또한, 유력한 신문에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광고를 낸 자들을 기독교계에서도 비난을 할까?  종교에 충실한 땅밟기 행위는 비난받고 성당에서 동성애자 언약식을 촬영하려는 자는 비난하고 성당의 촬영행위 중단은 정당하다고 옹호를 하는 것일까?
 


유일신을 믿고 유일신이 완전무결하다고 생각하는 기독교가 타종교를 인정하는 순간 기독교는 설자리가 없다. 동성애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이성애자만을 야훼가 만들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로마교황청에서 동성애자간의 결혼을 인정할수 없다고 선언한것이다.

그런데 글쓴이 생각에는 동성애자도 야훼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교리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그래야 완전무결한 야훼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만들고 존재하는 동성애자를 부정한다면 곧 야훼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동성애자는 인정하지만, 결혼은 안되고, 성당의 문에 들어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이 얼마나 우스운 이야기 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이 만든 교리를 들어서 성당에서 동성애 언약식 촬영을 거부한 것이 정당하다 옹호하는 것은 논리를 떠나서 종교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고 사랑의 하나님 야훼를 부정하는 이단인 것이다.

성경을 해석할 때 편협하게 해석하면 안 된다. 보다 넓게 해석해야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하나님다워지는 것이다.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고 할 것이 아니고 핍박받는 동성애자도 배척하지 않고 사랑하는지 아닌지를 시험하고 있다고 본다면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그만큼 현재 기독교 관련 종교들은 시대에 맞지 않는 편협함으로 가득 차 있다는 반증이다.


가톨릭을 비롯한 기독교 종파들은 혁명적 변화가 없다면  기독교는 존립할 수 없다. 왜 예수가 성전에서 기존 꽉막힌 유대 랍비들에게 채찍을 휘둘렸는지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관련기사
2010/10/27 - [스포츠] - 지소연,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한국실정에 무능한걸까?
2010/10/26 - [스포츠] - 아사다 마오 점프가 강점? no 강점은 일본, 김연아 약점은 대한민국과 언론
2010/10/24 - [스포츠] - 김연아 빠진 그랑프리, 아사다마오 지킴이 발기자 때문에 쓴 리뷰
2010/10/22 - [이슈] - 김연아 CNN 인터뷰 이적행위, 모든 홍보대사직 회수해야
2010/10/21 - [스포츠] - 김연아 빙상장 600평 서울 군포 백지화 의지 문제일뿐 시간과 돈 문제 아니다
2010/10/20 - [이슈] - 김연아 빙상장, 김연아 거리 필요없다.
2010/10/16 - [이슈] - 김연아 세계여성스포츠상 수상으로 본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2010/10/15 - [이슈] - 김연아. 미국 투명유리 진입 장벽 깬 유일한 존재, 하지만..
2010/10/15 - [성폭력] - 누가 대한민국을 성폭력 공화국 만드나? - 김수철 사건

2010/09/12 - [TV&ETC] - 인생은 아름다워 김수현, 김연아 모녀 이야기 뒷북? 친 이유는?
2010/07/02 - [TV&ETC] - 네티즌 김수현 비난이 부당한 이유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신을 믿나요? 2010.10.2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은 오히려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만 키울뿐입니다
    신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사람들이 감히 종교를 자신들의 궤변적 잣대로 멋대로 판단하며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위니 뭐니 하는건 월권행위입니다
    신의 모든 말씀이 성경책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건 마치 인간이 해야할 모든 행위의 규범이 법에 규정되지 않은 것과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인간이 기록한 것이지 신이 기록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인간들은 왜 그렇게 성당과 종교를 통해 인정받으려고 할까요?
    동성애장면을 꼭 성당에서 찍어야 하는 이유가 뭐냐는겁니다
    그건 동성애를 종교를 통해 세탁해서 세상에 미화하고
    동시에 가톨릭을 포함한 기성 종교를 정면으로 모욕하려는 작가의 불순한 의도가 있기 때문 아닌가요?

    신을 믿는다면 그 종교를 수천년동안 지킨 후계자들의 뜻을 모욕하지 마시고
    신을 믿지 않는다면 종교를 통해 무언가 세택하려는 불쑨한 의도를 버리라고 하고싶네요
    가톨릭과 심지어 소망교회조차 신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종교적으로 모욕받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3. Favicon of http://www.uggmallboots.com/ BlogIcon ugg boots classic 2010.10.28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오히려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여기선 성당이 되겠지요)을 존중하지 않고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힘없는 소수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너그러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아서 걸레로 얼굴 닦인 기분이다라고 떼쓰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4. 다시 생각해봅니다 2010.10.29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일련의 사태를 통해서 유일신교가 얼마나 큰 문제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통해서 증명되었듯이 유일신 종교는 상대에 대한 핍박과 폭력의 신앙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와 다른 것을 틀리다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존재 자체가 부정되니까요.
    하루라도 빨리 사람들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5. 치치 2010.11.05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집이든 규칙과 가풍이 있고 그집을 방문하는 이는 그걸 지켜주는게 예의입니다. 성당은 카톨릭 신도들의 신앙의 집이지 결혼식 혹은 언약식 이쁘게 치르기위한 결혼식장이 아니란겁니다. 김수현작가가 욕을 먹는 이유는 남의집에 가서 제맘대로 안됐다는 이유로 품이 좁다는둥 걸레 운운해가며 오히려 폄훼를 했기 때문이죠. 카톨릭에서의 교리에 동성애를 금지했다고 이단 아니냐는 님의 글은 참 어이가 없게 하네요.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동성애를 터부시 합니다. 그건 인간의 성을 즐거움을 위한것이 아니라 올바른 결혼을 통한 가정의 구축과 새생명을 탄생 시키는데 그 가치를 두고있기 때문이죠. 동성애가 선택의 문제가 아니기에 탄압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인간 행동 규범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종교에서 용인되길 바라는건 어불성설 같네요. 게다가 그 교리는 신자와 교회 안에서만 지키면 되고 신자가 아닌 분들께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러니 카톨릭 신자가 아니신 님께서 교리에 대해 말씀하실 일은 아닌듯 싶네요.

  6. ㅎㅎㅎ 2010.11.07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김수현작가의 종교가 불교라면 뭐 확인한건 아니지만 댓글에 많이 나와있는 부분인데요 본인 종교인 불교에 가서 동성애 언약식을 하면 무슨 문제가 되었겠는지요..왜 싫어하는 종교에 가서 하겠다고 난리를 치는지 전 솔직히 김수현 작가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분 무슨 자신이 투사라도 된줄 아나 봅니다. 자식 가진 부모가 얼마나 그 드라마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지..실제로 저의 경우 중학교 애들 가르치다가 그 드라마 영향으로 애들이 동성애 호기심 가지고 심지어 친구 빰에 장난으로 뽀뽀까지 했다는거 듣고 호되게 혼냈던 기억이 납니다. 방송의 영향을 무시하지 마시길..님의 자식도 어느날 동성애자라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동성애자 물론 있겠죠..하지만 그냥 환경이 동성애자가 있으니까 되는 경우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특히 청소년기에 호기심에 인생 망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주의해야 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7. sdj 2010.11.14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어떤 이유에서건 허락을 내주고 안내주고는 주인의 마음입니다.
    내 집에 빨간옷을 입고 들어오는 게 마음에 안들면 들어오는 것을 거부할 수 있듯이요. 그렇다고 그사람에게 넌 왜 빨간옷이라고 거부하냐 할 수 없듯이요.
    물론 그 말이 가톨릭의 동성애에 대한 거부가 옷색깔 호불호와 같은 단지 취향의 문제라는 얘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그저 "옷색깔 취향도 주인마음대로일진대 동성애 옹호여부임에야"라는 말을 하는것이지요.

    가톨릭은 개신교 많은 종파들처럼 성경지상주의가 아닙니다. 개신교는 성경을 말하자면 "필요충분조건"으로 보지요. 말하자면 "성경에 나오는 것은 다 옳고 성경에는 모든것이 나온다"라는 것이지요. 가톨릭은 근본부터 그것과는 다릅니다. 가톨릭은 성경을 필요불충분조건으로 봅니다. "성경에 있는 것은 다 맞으나 그렇다고 성경에 모든것이 다 들어있지는 않다. 성경에 들어있지 않는것도 전승돼 오는 것이 있다"는 관점이지요. 그 부분에서는 흔히 요한복음 마지막 구절에 예수는 이밖에도 많은 일을 행했으나 그걸 다 기록하려면 세상이 책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말을 근거로 삼기도 하지요 (물론 진짜 근거는 아니고 말이 그렇다는 얘기지요). 가톨릭의 입장은 한마디로 하느님의 말씀에 성경에 쓰여지기도 했지만 쓰여지지 않고 초기 교회를 통해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는 겁니다. 교회가 그 진리를 보존하고 있다는 근거로 magisterium, 마기스테리움, 즉 교도권을 들고 있고요. (물론 애초에 그 교도권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것이겠지요. 하지만 종교란 어차피 믿음이지요)

    언약식 촬영을 거부한건 가톨릭이 동성애를 옹호 또는 용인하는 것으로 오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일겁니다. 성경에도 너희들 중 가잔 약한자에게 나쁜 표양을 보이는 자는 맷돌을 매고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나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스캔들이라는 건데, 그말인즉은 본인만 믿고 옳바르게 생각한다고 다가 아니라, 본인의 믿음과 다른 행동을 하여 다른 이에게 "나쁜" 표양을 보이지 말라는 얘깁니다. 성당에서 언약식을 찍도록 한다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가톨릭이 동성애를 용인하는것으로 오해할 수가 있지요.

    가톨릭은 동성애는 반대해도 동성애자에 대한 반감은 가지지 않습니다. 타종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타 종교를 인정해서 같이 어울리는게 아니라 타 종교의 사람들과 어울리는거죠. 비록 그러다가 가톨릭이 타 종교를 용인한다는 "나쁜표양"을 주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요.

    동성애자도 야훼가 만든것 맞습니다. 살인범, 강간범, 도둑, 그외 세상의 모든 범죄자들과 죄인들도 야훼의 창조물이 맞듯이요. 그렇다고 가톨릭이 살인, 강간, 절도를 용인하지는 않습니다.

    갓쉰동님이 동성애에 대해 어떤한 시각을 가지든 그것은 님 자유지만 님이 가톨릭보다 가톨릭 교리에 합치하는 행위가 어떤것인지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건 좀 도를 넘은 오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글만 봐도 가톨릭에 대한 이해가 매우 피상적인 것이 드러나는데 말이지요. 님 보기엔 멍청하고 우매해 보여도 거기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는뎁니다. 다른건 다 몰라도 최소한 가톨릭 자신이 하는 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님보다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갓쉰동님 본인이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는 갓쉰동님이 가장 잘 알듯이 말이지요.

  8. Favicon of http://www.chineselight.com/Indoor-LED-Curtain-Lights.html BlogIcon Indoor Christmas Lights 2011.09.02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해서 고민고민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오픈했어요.

  9. Favicon of http://glbnews.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1 0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blackpumpsequestration.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7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짚신도 짝이 있다

  11. Favicon of http://isthismy.selfip.com BlogIcon 가브리엘라 2012.04.03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2. Favicon of http://elephants.dontexist.net BlogIcon Alyssa 2012.04.05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3. Favicon of http://whoppers.dontexist.com BlogIcon 엘리스 2012.05.09 0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14. Favicon of http://forzaitalia.dynalias.org BlogIcon 브리 2012.05.11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15.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1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14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 노인이 말하길. "수백년전에 발해와 전쟁을 하였는데 이긴 날을 기념

  17. Favicon of http://rocville.com/ BlogIcon Cordie 2012.09.11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톨릭과 개신교를 믿는 기독교 계열이 합세한 세력싸움이란 느낌을 저버릴

  18. Favicon of http://gallery.navicinity.net/blog/view/3867/a-guide-for-crisis-food-items BlogIcon jetboil flash review 2012.11.26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 지사의 도정을 트리플 악셀식으로 한다면 속임수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것이다. 피겨와 정치가 같은 점은 피겨도 권력이 지배하고 정치도 권력이 지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겨를 정치스포츠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19. Favicon of http://www.callthedoor.com/2012/04/23/the-necessities-of-wilderness-endurance-.. BlogIcon quick oats nutrition facts 2012.12.0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동성애자들은 스스로를 이반이라고 한다. 이반은 일반인들에서 멀어진 이류라는 의미이다. 소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0. 안나 2013.02.07 0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세기에서 동성애가 너무 심해 소돔이 타락하여 하느님께서 그들을 쓸어버리셨죠
    교리는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하지만
    기본골격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게 가톨릭이 단일교로 유지되는 힘이 되구요
    성당에서 동성결혼을 하는장면이 공중파에 나간다면
    가톨릭은 동성결혼을 허락한다는 오해를 받을수있습니다
    동성애는 존중받아들여질수도있지만 아직 에이즈와같은 병에 걸릴 위험에 대해 안전의식이 많이 성숙한상태도 아니고 또 동성애가 단순한 바람처럼 지나가는 취향일수도 있습니다
    가톨릭이 동성애를 포괄하지않는것은 하느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보시니 좋았다..남녀와의 일처일부제를 지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21. 안나 2013.02.07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세기에서 동성애가 너무 심해 소돔이 타락하여 하느님께서 그들을 쓸어버리셨죠
    교리는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하지만
    기본골격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게 가톨릭이 단일교로 유지되는 힘이 되구요
    성당에서 동성결혼을 하는장면이 공중파에 나간다면
    가톨릭은 동성결혼을 허락한다는 오해를 받을수있습니다
    동성애는 존중받아들여질수도있지만 아직 에이즈와같은 병에 걸릴 위험에 대해 안전의식이 많이 성숙한상태도 아니고 또 동성애가 단순한 바람처럼 지나가는 취향일수도 있습니다
    가톨릭이 동성애를 포괄하지않는것은 하느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보시니 좋았다..남녀와의 일처일부제를 지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여친구)에서 천계와 귀계사이에서 인간세상에 내려온 귀신들을 다시 천계로 보내는 수문장 역할을 하는 인물로 동주선생(노민우)이 등장한다.


동주선생(노민우)는 삼신할미가 봉인한 구미호를 삽살개 까지 동원하면서 구미호가 인간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어리버리 부자집 도련님인 차대웅(이승기)이 삼신각에서 숨어들었을 때  구미호(신민아)의 꼬임에 빠져 족자속에서 구미호의 힘의 상징인 꼬리를 9개를 그려주므로서 구미호는 봉인에서 풀리게 된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는 다양한 신화적 존재들이 등장한다.. 삼신할미와 삽살개, 그리고 인어공주, 도깨비와 비형랑이 그들이다. 또 어떠한 존재들이 등장할지 자못 궁금해진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홍자매는 동주선생이 구미호(신민아)와 닮은 길달을 잡아 죽인 비형랑으로 그리고 있다.



동주선생이 구미호를 죽이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사랑했던 길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구미호 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길달이 사람을 사랑하여 죽어가면서도 인간이 되고 싶다는 길달의 소원을 수 천 년 동안 자신을 괴롭히는 근원을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동주선생이 길달과 이루지 못한 사랑을 구미호를 통해서 이뤄보고자 하는 마음도 어느 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한다.

 

사실 처음 여친구에서 도깨비 길달이 등장했을 때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도깨비 길달이는 존재가 시청자들에게 낯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주의 정체가 누구일까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만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홍자매는 다시금 동주(노민우)의 입을 통해서 대웅에게 자신은 구미호랑 비슷한 인간과 다른 반인반신의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시켰다.


그렇다면 동주선생이 말한 도깨비 길달과 길달을 죽이고 반인반귀인 존재는 누구였을까? 하는데 까지 이르러 동주는 비형랑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보다 먼저 사량부(沙梁部)의 어떤 민가(民家)의 여자 하나가 얼굴이 곱고 아름다워 당시 사람들은 도화랑(桃花郞)이라 불렀다.  왕이 이 소문을 듣고 궁중으로 불러들여 욕심을 채우고자 하니 여인은 말한다.  "여자가 지켜야 하는 것은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있는데도 남에게 시집가는 일은 비록 만승(萬乘)의 위엄을 가지고도 맘대로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왕이 말한다.  "너를 죽인다면 어찌하겠느냐."  여인이 대답한다.  "차라리 거리에서 베임을 당하더라도 딴 데로 가는 일은 원치 않습니다."  왕은 희롱으로 말했다.  "남편이 없으면 되겠느냐."  "되겠습니다."  왕은 그를 놓아 보냈다.


이 해에 왕은 폐위되고 죽었는데 그 후 2년 만에 도화랑(桃花郞)의 남편도 또한 죽었다.  10일이 지난 어느 날 밤중에 갑자기 왕은 평시(平時)와 같이 여인의 방에 들어와 말한다.  "네가 옛날에 허락한 말이 있지 않느냐.  지금은 네 남편이 없으니 되겠느냐."  여인이 쉽게 허락하지 않고 부모에게 고하니 부모는 말하기를, "임금의 말씀인데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하고 딸을 왕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했다.  왕은 7일 동안 머물렀는데 머무는 동안 오색(五色) 구름이 집을 덮었고 향기는 방안에 가득하였다.  7일 뒤에 왕이 갑자기 사라졌으나 여인은 이내 태기가 있었다.  달이 차서 해산하려 하는데 천지가 진동하더니 한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을 비형(鼻荊)이라고 했다. - 삼국유사 도화녀와 비형랑



비형랑은 삼국유사에 진지왕이 죽고 2년 만에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인 도화녀의 남편이 죽자 10일후 찾아가 도화녀에게 생존해 있었던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를 하고 도화녀와 관계를 맺고 태어난 이가 비형랑이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비형랑을 비담의 또 다른 인물로 설정을 하여, 비담이 귀신같은 존재로서 못하는 것이 없는 인물로, 귀신도 부릴 만큼 꾀가 있고, 능력이 있는 것으로 그렸다. 또한, 도화녀를 미실과 다르지 않다고 설정을 하였다.


그런데 삼국유사에 나오는 비형랑이 귀신인 진지왕와 결합을 한 도화녀의 소생일까? 그리고 진지왕은 귀신이 되어서 도화녀와의 사랑을 이루고 비형랑을 낳고 키웠을까?


진지왕은 진흥왕의 아들로 진평왕의 작은 아버지다. 진지왕은 진평왕의 반란 쿠테타로 물러나고 바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진지왕이 죽지 않고 3간 유폐를 당했다고 전한다. 삼국유사에서도 진지왕이 폐위된 이유가 난잡한 여인과의 관계로 인해서 혼란이 있었음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왕은 무취로서 누구와 관계를 하던 상관치 않는다


그러니 진지왕의 폐위는 단지 진평왕을 옹립한 인물들이 만든 허구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진지왕이 죽고 유부녀였던 도화녀와 그 아들 비형랑은 누구의 손에 의해서 키워졌는가 이다. 삼국유사에는 진평왕이 비형랑을 궁궐로 불러들여 키웠다고 한다. 비형랑을 궁궐에서 키웠다면 그의 생모인 도화녀는 어찌되었을까? 당연히 비형랑를 따라 궁궐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길달은 동주선생이 사랑하는 도깨비 여인으로 나오지만 역사속 길달은 여인이였을까?
 

진평대왕(眞平大王)이 그 이상한 소문을 듣고 아이를 궁중에 데려다가 길렀다.  15세가 되어 집사(執事)라는 벼슬을 주었다.  그러나 비형(鼻荊)은 밤마다 멀리 도망가서 놀곤 하였다.  왕은 용사(勇士) 50명을 시켜서 지키도록 했으나 그는 언제나 월성(月城)을 날아 넘어가서 서쪽 황천(荒天) 언덕 위에 가서는 귀신들을 데리고 노는 것이었다.  용사(勇士)들이 숲 속에 엎드려서 엿보았더니 귀신의 무리들이 여러 절에서 들려 오는 새벽 종소리를 듣고 각각 흩어져 가 버리면 비형랑(鼻荊郞)도 또한 집으로 돌아왔다. 


용사들은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했다.  왕은 비형을 불러서 말했다.  "네가 귀신들을 데리고 논다니 그게 사실이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그 귀신의 무리들을 데리고 신원사(神元寺) 북쪽 개천(신중사神衆寺라고도 하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이것을 황천荒天 동쪽 심거深渠라고도 한다)에 다리를 놓도록 해라."  비형은 명을 받아 귀신의 무리들을 시켜서 하룻밤 사이에 큰 다리를 놓았다.  그래서 다리를 귀교(鬼橋)라고 했다. 


왕은 또 물었다.  "그들 귀신들 중에서 사람으로 출현(出現)해서 조정 정사를 도울 만한 자가 있느냐."  "길달(吉達)이란 자가 있사온데 가히 정사를 도울 만합니다."  "그러면 데리고 오도록 하라."  이튿날 그를 데리고 와서 왕께 뵈니 집사(執事) 벼슬을 주었다.  그는 과연 충성스럽고 정직하기가 비할 데 없었다. 


이때 각간(角干) 임종(林宗)이 아들이 없었으므로 왕은 명령하여 길달(吉達)을 그 아들로 삼게 했다.  임종은 길달(吉達)을 시켜 흥륜사(興輪寺) 남쪽에 문루(門樓)를 세우게 했다.  그리고 밤마다 그 문루(門樓) 위에 가서 자도록 했다.  그리하여 그 문루를 길달문(吉達門)이라고 했다.  어느 날 길달(吉達)이 여우로 변하여 도망해 갔다.  이에 비형은 귀신을 무리를 시켜서 잡아 죽였다.  이 때문에 귀신을 무리들은 비형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워하여 달아났다.




여친구에서 동주가 비형랑이고 불사의 존재인 이유가 있음을 알아봤다. 하지만,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와는 다르게 길달은 남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귀신같은 길달이 각간 임종의 아들이 되었지만, 세상사 귀찮아 지고, 임종이 길달을 아들로 대우하지 않고, 단순히 잡일이나 시키고, 야밤에 누가 닭서리를 하던 수박. 참외서리를 하는 과수원에서 원두막을 짓고 이슬맞은 도둑님을 지키는 머슴처럼 대우를 했던지, 길달은 더 이상 인간세상에 관심이 없어서 여우로 변해서 도망가 버린다.


내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가 9개의 꼬리를 달린 여우이듯이 길달도 구미호이지 않았을까? 단지, 구미호(신민아)가 암컷이었지만, 길달은 숫컷이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동주선생은 여자이거나, 호모이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면 길달은 여자 옷을 입기를 좋아하고 성정체성이 여성인데 진평왕은 임종에게 아들로 주어버려서 뿔이 났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사실 신라인 남성들은 화장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니 길달이 여성 코스프레를 했다고 해서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어쩌면 길달은 구미호의 아버지이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면 어머니 이거나 말이다. 사실 글쓴이는 길달의 존재가 나왔을 때 구미호의 어머니가 아니였을까 추측한 적이 있다. 그래서 동주가 구미호를 잡아 죽이지 못한 이유가 성립하고, 구미호가 길달을 닮았다는 추측이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길달은 여우 숫컷이니, 동주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동주는 남자 코스프레를 하는 여자가 되지 않을까? 그도 저도 아니면 동주는 호모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김수현 작가는 동성애를 밝은 세상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동성애가 공중파를 타는것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홍자매는 동주와 길달의 동성애를 은연중에 밝힌것인가?

이글을 보는 사람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만약, 동주가 홍자매가 그린 비형랑이라면 길달과 구미호와 동주의 관계에 대해서 잡설을 한 것이니 말이다.

관련기사
2010/09/16 - [역사이야기] -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와 선덕여왕, 비담과 동주선생 비형랑 설화
2010/09/10 - [TV&ETC]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여우구슬은 사랑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2010/08/19 - [TV&ETC]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미호의 짝짓기가 추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0/08/19 - [TV&ETC] -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공작새같은 신민아 가능할까?
2009/06/2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환타지 사극인가? 명품사극인가?
2009/08/04 - [역사이야기] - 카리스마 비담(김남길), 미실(고현정)이 버린 아들? 사실은
2009/10/2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기유년 미실의 난과 죽음, 극중 리얼리티 ZERO
2009/09/3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염종이 말한 성골은 용가리통뼈? 그외 떡밥
2009/09/20 - [역사이야기] - 서프라이즈한 선덕여왕, 의도는?
2009/08/05 - [역사이야기] - 미실(고현정) 아들, 용춘 동생, 카리스마 비담(김남길)의 또다른 비밀은  비형랑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982.htm BlogIcon 642-982 2011.07.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김이영, 이병훈씨는 이런글 안 읽을래나?

  3.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0-721.htm BlogIcon 640-721 2011.07.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너무 기대되고 잘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647.htm BlogIcon 642-647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5.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647.htm BlogIcon 642-647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6.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EX0-101.htm BlogIcon EX0-101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다...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7.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70-647.htm BlogIcon 70-647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8.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156-215-71.htm BlogIcon 156-215.71 2011.07.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9.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447.htm BlogIcon 642-447 2011.07.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10.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374.htm BlogIcon 642-374 2011.07.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고 잘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ㅎㅎㅎ

  11.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70-646.htm BlogIcon 70-646 2011.07.2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12.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JN0-660.htm BlogIcon JN0-660 2011.07.2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13.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basel.php BlogIcon Sexkontakt 2011.11.14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당신은 그것을 쓴

  14. Favicon of http://www.findacellphoneuser.com/ BlogIcon cell phone reverse lookup 2011.12.20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험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아니며 그것은 당신이 당신에게 무슨 일이 무엇 있습니다.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6.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Trisha 2012.08.0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17. Favicon of http://fiat.gruposinal.com.br/concessionaria-fiat BlogIcon concessionaria fiat 2012.08.22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당신과 함께 봐야 겠는 데요. 그게 바로 내가 일반적으로 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입니다게시물을 읽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코멘트 수 있도록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Favicon of http://lexeul.blogspot.com/2007_05_01_archive.html BlogIcon wireless fence system 2012.11.23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 피겨 선수용 빙상장이 없다. 태릉에 있는 선수전용 빙상장은 쇼트랙, 피겨, 컬링, 아이스 하키 등 종목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때 잠실의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연습을 한 적도 있다. 일반인도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논다는 것은 위험을 담보로 하고 있다.

  19. Favicon of http://blog.imartech.pl/blog/view/7856/the-way-to-handle-disaster-food-products BlogIcon meals to freeze well 2012.11.2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에 한실장은 서인숙에게 “구마준에게 한푼도 한주도 맡기지 않았다는 건 구마준의 정체를 알고 있던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하지만, 서인숙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말을 한다. 구마준은 구일중의 아들이여야 하고, 자신의 아들이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20. Favicon of http://fomp4x4.com/blog/view/67596/ideal-guidelines-for-emergency-food-items BlogIcon supply one dallas tx 2012.12.0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처음 여친구에서 도깨비 길달이 등장했을 때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도깨비 길달이는 존재가 시청자들에게 낯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주의 정체가 누구일까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만 있었을 뿐이다.

  21. Favicon of http://dariarizon.typepad.com/blog/2012/04/72-per-hour-survival-kits-preparedn.. BlogIcon gas container caps 2013.01.02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탁구 너 지금 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버지가 쓰러지자 마자, 신변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MBC 드라마 동이에서 세자와 연인군은 한가위를 맞이 하여 궁을 몰래 빠져 나와 진한 형제애를 발휘한다.


풍등놀이와 불꽃놀이를 하고 답교놀이를 하면서 세자는 연잉군과 사이좋게 지내기를 소원하고, 연잉군은 이미 형님과 잘 지내고 있는데 소원을 낭비했다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세자와 연잉군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궁밖으로 나가 놀수 있었을까? 물론, 동이에서 한가위날에 궁을 빠져 나온 것은 아니다. 한가위(추석)을 맞이하여 백성들은 풍성한 가을 추수감사제를 하였을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오곡이 풍성하고, 가난한 생활에서 가장 풍족하게 햇곡식을 마음껏(?)먹을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였을 것이 자명하니 말이다.


조선시대에 왕가에서는 왕이 직접 한가위를 맞이해서 아침에는 제사를 지내고 저녁에는 술과 음식과 풍악을 울리고 놀았다. 8월 15일 추석이 되기 전에는 역대 왕들은 각각에 산재한 왕릉에 제사를 지낼 곡물과 술을 하사하거나 축문을 직접써서 보내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조치를 한다.


추석제사에 참여하지 신하들이 있으면 화를 당할 만큼 혼줄을 내기도 하고, 참여하지 않는 신하들이 병을 핑계로 빠지려고 할 때 일침을 가하는 왕들도 있고, 이를 쉽게 용서를 하는 왕도 있다. 신하들도 조상이 있다는 것을 아는 왕들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각자 편의에 따라 달리 하지 않았을까 한다.


사실, 글쓴이는 숙종시대에 한가위가 되면, 축포를 쏘고 불꽃놀이를 했는지는 과문한 탓에 잘 모르겠다. 연등행사처럼 밤에 마실을 다니며 소원을 빌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위 달을 보고 평상시 소원을 빌었다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지 않을까 한다.
 



동이에서 인현왕후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자와 연잉군이 궁 밖에서 한가위 행사에 참여를 했다는 건 좀 사극을 보는 입장에서 조금 난처한 측면이 있다. 현대에도 자신의 부모가 상을 당했는데 한가위라고 밤 마실을 다녔을까? 하는 의문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오늘날에도 결혼을 하거나 생일인 경우 상갓집에 간 사람은 또는, 상주인 경우는 참여하지 않아도 용서가 되는 룰(?)이 있다. 그리고 결혼이나 좋은 일에 참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충분히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웃고 넘어간다.


그럼 드라마가 아닌 역사적으로 세자가 한가위 전에 궁 밖으로 나갈 수 개연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인현왕후는 1701년에 죽었다. 인현왕후는 조선의 국모이다. 조선의 국모가 상을 상한 상중일 때 한가위를 맞이해서 백성들이 답교놀이를 하고, 축포를 쏘고 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오늘날에도 천안함 사건이 난 후 근 한 달 가까이 모든 TV에서는 연예프로들이 결방을 하고 조문하는 모드로 바뀌었다. 


그리고 많은 야외행사가 취소되기도 했다. 오늘날에도 경찰총장이 된 조현오는 고인이 된 천암함 장병들의 부모나 형제들이 “동물처럼 울부짖는다”라는 류의 말을 했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분을 산적이 있다. 그런데 하물며 조선시대는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만약, 조선시대에 국모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에서 폭죽놀이를 했다면 어찌되었을까? 물론, 동이에서는 인현왕후가 죽은 2개월 후를 한가위를 맞이한 시점으로 잡았다. 


그런데 죽은 시점이 참으로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하기에 충분한 날이다. 다름 아닌 1701년 8월 13일 저녁부터 지병이 악화되어 한가위 바로 전날 8월 14일 새벽 축시(1~3시)사이에 영면한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3일 오시(午時) 이후에 중궁의 병환이 크게 위독해졌다. 의약청(議藥廳)에서 합문(閤門) 밖에서 기다리고, 민진후(閔鎭厚) 형제로 하여금 수시로 입시(入侍)할 것을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4일 축시(丑時)에 왕비 민씨(閔氏)가 창경궁(昌慶宮)의 경춘전(景春殿)에서 승하(昇遐)하였다.



만약, 동이의 작가가 인현왕후의 죽은 시점을 알았다면, 한가위 맞이 세자와 연잉군의 달달하고 끈끈한 형제애를 그렸을까? 작가와 연출자가 한가위 놀이를 그린 이유는 자명해 보인다. 드라마 방영시점이 한가위를 즈음해서 일뿐이다. 많은 사람은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드라마 보다도 더한 일들이 현실에서는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보다도 못한 드라마의 설정은 과한 측면이 있지 않는가?


세자와 연잉군에게 인현왕후은 국모로서 뿐만 아니고 어머니다. 특히 인현왕후는 세자의 법률적인 어머니다.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어머니가 죽은 2개월도 안되서 궁밖에 나가 놀 수 있다면 드라마 동이가 그리고자하는 세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며, 세자를 꼬여서 궁밖으로 나간 후 돌아가려는 세자에게 더 놀다 가자고 하는 연잉군은 무엇이란 말인가? 국상중에 나가 논 아들 연잉군을 찾아 나서는 동이는 왜 연잉군에게 따금한 충고 한마디 하지 않았을까?


5.18광주 행사에 참여했다고 단란주점에서 들어가 술먹고 논 국회의원들이 있었다. 그들을 우리는 후레자식이라고 지탄을 한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5.18행사에 참여하는 도중에 파안대소를 해서 지탄을 받았다.


요즘 시대에도  세자와 연잉군은 후레자식이 되는 것이 아닌가? 당시에는 상복을 3년을 입어야 하는지 아닌지를 놓고도 당쟁을 하고 사화가 일어나는 조선시대에는 개연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관련기사
2010/09/18 - [이슈] - 추석,한가위, 명절증후군 초간단 극복하는 방법은
2010/09/17 - [TV&ETC] - 제빵왕 김탁구, 위선적인 구일중은 왜 서인숙을 용서하지 않을까?
2010/09/16 - [역사이야기] - 동이, 인현왕후 죽은 2달 동안 실제 무슨일이 있었을까?
2010/09/15 - [역사이야기] - 동이, 세자와 연잉군을 불효자 만들어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2010/09/08 - [역사이야기] - 동이, 동이가 말하지 못한 인현왕후 임종전말
2010/09/07 - [역사이야기] - 동이, 숙종 품에 죽은 인현왕후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2010/09/15 - [이슈] - 김연아, 이민호, 무한도전 팬덤과 조공 팬덤 누가 만드나?
2010/09/15 - [이슈] - 코마네치 김연아 비난하며 광고찍지 말라는 중앙일보 빌게이츠에게 대학공부 다시하라는 수준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런 2010.09.18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공감하기도 지친다 ㅋㅋㅋ 농담입니다
    이리도 당연한것을 눈감으려고 하는것을 어찌 보면 좋을까요...
    그냥 귀찮은걸까요?
    그래도 허공일지라도 울리는 소리가 있음을 느꺼워 하고 있음을...
    서로에게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덧) 참 단란주점 인간들?은 아직도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잘살던데 그것참...

  2.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09.19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조선시대 이야기와 현재의 사건을 덤으로 글을 전개하니 이해가 더 잘 되는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3. 언제부터인가 2010.09.22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상태 메롱한 사극이 많아져서 정신이 없네요. 사극 전부터 엄청 좋아했는데(초딩이 사극 본방사수..;; 전부터 사극덕후;) 제멋대로 설정 볼때마다 작가들에게 욕을 한바기지 퍼붇고 싶은 심정 ㅋㅋ 바람의 나라, 주몽, 선덕여왕, 동이 등등 정말 무지 쏟아져 나오네요 ㅠ
    차라리 아예 퓨전이면 그냥 웃고나 말지..(대망, 서동요, 쾌도 홍길동, 일지매 등)
    바람의 나라는 차라리 요물 대거 출현하는 만화책이 더 고증에 충실하고..(역사책에 나온 기록에 잘 짜맞춘점, 복식! 등) 작가가 머리 쥐어짜 잘 만든 재미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대체 드라마작가가 누구였는지 참 어이 없었다는;;
    차라리 옛날사극이 더 볼만했어요ㅠ, 여인천하(시작하고 끝이 좀 안맞는 부분이 많았지만), 세종대왕, 용의 눈물 등등

  4. BlogIcon kue lebaran 2011.08.14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것은 매우 좋은 게시되었습니다. 개념 내내 내가 좋은 기사를 생성하기 위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내 배우자와 내가 말할 수있는 ... 나의 배우자를 진정한 노력과 함께 또 * 지출 시간을 이런식으로 제작 투자하고 난 훨씬 제로를 통해 일을 지연하는 것은 분명히 가지가 이뤄낸 의미합니다.

  5. 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 BlogIcon makeityourring diamond engagement rings 2011.11.1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자신의 첫 번째 장소에서이 문제를 왜보고하여 문제를 직접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가 죽고 2달이 지난 후 세자와 연잉군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궁성을 벗어나 백성들과 답교놀이에 참여를 하고, 두 형제간에 우애를 다진다.


하지만, 세자는 소매치기의 혐의로 관가에 끌려가게 되고, 동이는 세자와 연잉군이 함께 궁궐을 빠져 나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다시금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연잉군과 세자를 찾아 나선다.


못하는 것도 없고, 알고 보면 하는 것도 없는 동이는 시장통에서 우연히 연잉군이 가지고 있다 떨군 주머니를 발견한다. 우리의 동이는 눈이 너무나 밝아 600만불의 사나이 눈을 뛰어 넘는 안력을 발휘한다. 사실 동이를 동이 답지 못하게 만든 이는 동이의 작가 김이영이나 연출을 맡은 이병훈이다.


한가위처럼 더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 하라는 말이 있듯이 과하면 넘치고, 넘치면 해가 된다. 이병훈의 한효주 사랑은 도를 넘어서 화가 미치는 단계를 넘어서 버렸다. 

동이가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충분히 동이가 연잉군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세자를 위하는 마음은 이미 충분히 시청자에게 전달되고도 남는다.
 


동이를 따라나선 나인들이 연잉군의 주머니를 발견해도 된다. 왜냐하면 연잉군을 모시는 나인이 왕자이고 자신의 상전의 물건을 몰라볼 정도로 눈 맵시가 나쁘지 않을 뿐만 아니고, 연잉군이나  동이를 모시는 나인들의 면면은 동이가 감찰부에 있을때부터 같이 감찰부에 소속된 감찰궁녀 출신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감찰궁녀는 흘려지나가는 사물에 민감하라고 가르치고 있고, 감찰궁녀들의 안력은 고양이나 올빼미 처럼 밤에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세자와 연잉군은 따로 궁에 들어 오지만, 세자의 어미인 장희빈은 세자가 궁궐을 벗어난 것을 연잉군이 세자를 위해하기 위한 모략으로 몰고간다. 하지만, 세자는 자신의 배다른 이복동생인 연잉군을 위해서 거짓으로 자신이 연잉군을 꼬셔서 궁밖을 나섰다고 말을 하며 어머니 장희빈이 연잉군을 몰아세우는 건 세자 자신이 후사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눈치를 채고 세자를 보위에서 내리고 연잉군으로 하여금 세자로 책봉하려는 술책이 아닌가라면서 자신(세자)도 자신의 지병을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연잉군을 몰아세우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그런데, 동이를 보고 역사적인 기록을 비교하면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일단, 인현왕후는 1701년 8월 13일 지병이 악화되어 거동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8월 14일 새벽에 쓸쓸이 죽음을 맞이한다. 동이처럼 숙종이 인현왕후의 곁에 있지도 않았다.


인현왕후가 죽자 숙종은 과거시험 조차도 번거로운 일을 하지 말라고 명을 내리고 장례에 신경을 쓴다.


인현왕후가 죽고 그 다음날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다. 그런데 이 당시 한가위가 정말 명절이었을까?  국모가 죽었는데 폭축을 쏘고, 연등행사를 할수나 있겠는가? 동이에서처럼 불꽃놀이와 연등행사를 했다면 경찰청장 조현오 보다도 못한 백성들이 아닐까? 하지만 동이에서 세자와 연잉군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민가에 내려가 형제애를 과시한 날이 되는 것이다.
 
만약, 역사에서 인현왕후가 죽은 다음날이나 한가위를 앞두고 세자와 연잉군이 몰래 민가에 내려가 놀고 있었다면 법적으로 인현의 적자가 되는 세자는 어미를 돌보지 못한 후레자식이 되는 것이다.


어쨌든 인현왕후가 죽고, 2달이 경과해서 세자와 연잉군이 나들이를 했다고 하자. 그렇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인현왕후가 죽고 나서 드라마 동이에서와는 다르게 인현왕후를 죽게 만든 범인을 대대적으로 색출하는 작업에 접어들고 숙종이 직접 나서서 희빈장씨의 거처인 취선당 서쪽에서 발견된 무당에서 방사의 증거들을 나열을 하면서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자의 생모인 장희빈과 그의 삼촌인 장희재가 인현왕후 살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하여 제주에 있는 장희재를 죽이라는 비망기를 남긴다.
 

1701년 9월 23일 이때에 이르러 인현왕후 무고(巫蠱)의 사건이 과연 발각되니, 외간(外間)에서는 혹 전하기를, “숙빈(淑嬪) 최씨(崔氏)가 평상시에 왕비가 베푼 은혜를 추모(追慕)하여, 통곡(痛哭)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임금에게 몰래 고(告)하였다.”


이에 숙종은 제주에 있는 장희재를 인현왕후의 무고죄로 처형하라는 비망기를 남긴다.



또한, 1701년 9월 25일 숙종은 비망기(備忘記)를 내려 희빈 장씨로 하여금 자진하도록 한다.


“옛날에 한(漢)나라의 무제(武帝)가 구익 부인(鉤弋夫人) 을 죽였으니, 결단할 것은 결단하였으나 그래도 진선(盡善)하지 못한 바가 있었다.


만약 장씨(張氏)가 제가첩이라는 운명을 알아 그와 같지 아니하였다면 첩을 정실(正室)로 삼지 말라는 《춘추(春秋)》의 대의(大義)를 밝히고 법령(法令)으로 만들어 족히 미리 화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니, 어찌 반드시 구익 부인에게 한 것과 같이 할 것이 있겠는가?


그러나 이 경우는 그렇지 아니하였다. 죄가 이미 밝게 드러났으므로 만약 선처하지 아니한다면 후일의 염려를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것이니, 실로 국가를 위하고 세자(世子)를 위한 데서 나온 것이다. 장씨로 하여금 자진(自盡)하도록 하라.”



1701년 10월 8일 숙종은 승정원에 하교하기를,

“희빈(禧嬪) 장씨(張氏)가 내전(內殿)을 질투하고 원망하여 몰래 모해하려고 도모하여, 신당(神堂)을 궁궐의 안팎에 설치하고 밤낮으로 기축(祈祝)하며 흉악하고 더러운 물건을 두 대궐에다 묻은 것이 낭자할 뿐만 아니라 그 정상이 죄다 드러났으니, 신인(神人)이 함께 분개하는 바이다.


이것을 그대로 둔다면, 후일에 뜻을 얻게 되었을 때, 국가의 근심이 실로 형언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전대 역사에 보더라도 어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랴? 지금 나는 종사(宗社)를 위하고 세자를 위하여 이처럼 부득이한 일을 하니, 어찌 즐겨 하는 일이겠는가? 장씨는 전의 비망기(備忘記)에 의하여 하여금 자진(自盡)하게 하라. 아! 세자의 사정을 내가 어찌 생각하지 아니하였겠는가? 만약 최석정(崔錫鼎)의 차자의 글과 같이 도리에 어긋나고 끌어다가 비유한 것에 윤기(倫紀)가 없는 경우는 진실로 족히 논할 것이 없겠지만, 대신과 여러 신하들의 춘궁을 위하여 애쓰는 정성을 또한 어찌 모르겠는가?


다만 생각에 생각을 더하고 또 다시 충분히 생각한 결과 일이 이미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 처분을 버려두고는 실로 다른 도리가 없다. 이에 나의 뜻을 가지고 좌우의 신하들에게 유시하는 바이다.”


1701년 10월 10일 “장씨(張氏)가 이미 자진(自盡)하였으니, 해조(該曹)로 하여금 상장(喪葬)의 제수(祭需)를 참작하여 거행하도록 하라.”라고 숙종이 명하고 있다.



인현왕후가 죽은 8월 14에서 10월 10일 사이는 동이에서처럼 인현왕후 사후 2달이 지나기 전에 세자의 생모인 희빈장씨는 사사되고 없다는 것이다. 9월 23일에 인현왕후를 모해한 혐의로 장희재를 죽이라고 비망기를 남기고, 이틀 후 9월 25일 세자의 생모인 장희빈을 자진하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 후 중신들이 장희빈은 세자의 생모로서 장희빈과 장희재가 죽으면 세자의 안위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위태롭게 됨으로 죽이지 못하게 상소가 빗발치고 있을 때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10월 10일 장희빈은 자진해서 죽고 만다.


동이에서 장희빈은 세자가 생식능력이 없음을 알고 사사로이 약을 지어 먹인다. 하지만, 세자의 나이를 감안해서 장희빈이 절대로 생식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세자 윤은 1688년생으로 장희빈이 죽을 때의 나이도 14살에 불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드라마 동이에서는 수년전부터 세자에게 생식능력을 회복시키는 약을 복용하게 할 수 있겠는가? 현대 과학에서도 10세 미만의 남자가 생식능력이 있는지 정자를 생산하는지를 알수 없는 판국에 당시에 알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개연성이 없지 않겠는가?
 

5월 19일에 길일(吉日)을 가려 의례(儀禮)를 갖추어서 왕세자의 가례(嘉禮)를 거행하였으니, 이달 19일 매상(昧爽) 이전부터 사죄(死罪) 이하의 잡범(雜犯)을 모두 용서하며, 벼슬에 있는 자는 각각 한 자급(資給)을 올리되 자궁(資窮)8982) 한 자는 대가(代加) 한다.


드라마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세자 윤(균)은 1696년 5월 19일 8살의 나이로 부응교 심호의 여식과 결혼을 한다. 세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람은 세자빈 심씨라는 뜻이다. 또한, 드라마 동이에서처럼 세자가 연잉군과 궐 밖을 나섰다면 희빈에게 고하는 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자빈 심씨가 되어야 마땅하다.


일설에는 장희빈의 죽을 때 세자의 거시기를 잡고 늘어져서 세자(경종)이 생식능력을 잃어 버렸다고 하고 있다. 사실 이는 당시에 경종이 나이를 먹도록 후사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풍문에 지나지 않고, 세자를 망친 건 장희빈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백성들의 입방아에 지나지 않는다.


최소한 사극을 쓰겠다고 나선 김이영 작가나 사극을 주로 다루는 이병훈은 주인공 동이 한효주를 어떻게 하면 돋보이기에 바뻐서 그런지 유령이 된 희빈장씨를 동이의 파트너로 나오게 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배우들은 자신이 등장하는 사극에서 어떠한 역할인지 모를 수가 있다. 그리고 쪽 대본을 받아보는 입장에서 어떻게 드라마가 전개될지 알 수도 없다. 하지만, 등장하는 배우들은 대본에 맞추어 충실히 연기를 할 것이고, 그것이 배우들의 본분임에 틀림이 없다. 단지, 자신의 배역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연출자나 작가는 배우와 다르다. 배우는 작가나 연출자의 꼭두각시에 불과하지만,  연출자와 작가는 극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작가가 죽으라고 하면 죽고, 살라고 하면 사는 것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극도로 자제한다. 그리도 작가가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배우의 연기를 평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자신이 만들어 가야하는 세상은 엄연한 역사적인 인물이고, 동이를 동이답게 만들는 것 또한 작가와 연출자의 몫이다. 문제는 동이에서는 너무나 역사와는 무관한 이야기를 난발해서 극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모르고 형제애를 다룬 씬을 본다면 어미들과는 다르게 그놈의 형제들은 정치싸움에 빠지지 않고 피줄의 끌림이 있었겠구나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조차도 개연성이 없고 죽은 자들을 등장시켰다면 작가로서의 역량은 빵점이고 이를 검증해야할 이병훈 또한 문제가 많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작가 김이영이나 이병훈은 동이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숙종실록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고, 자료조사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간단한 집을 짓더라도 설계도나 시방서나 포트폴리오 정도는 만들어 본다. 하지만, 드라마 동이는 총체적 부실덩어리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어떻고 배우들의 연기가 어떠한지를 리뷰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한마디로 배우들을 죽이고 있는 건 작가와 연출자라는 뜻이다.

관련기사
2010/09/15 - [역사이야기] - 동이, 세자와 연잉군을 불효자 만들어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2010/09/15 - [이슈] - MC몽소속사 공식입장, 하차 불가피 하지만, 비난할 만큼 성숙한 사회인가?
2010/09/14 - [이슈] - 4억 명품녀, 일반인 꿈꾸던 삶, 정말 비난받을 일인가?
2010/09/12 - [TV&ETC] - 인생은 아름다워 김수현, 김연아 모녀 이야기 뒷북? 친 이유는?
2010/09/08 - [역사이야기] - 동이, 동이가 말하지 못한 인현왕후 임종전말
2010/09/07 - [역사이야기] - 동이, 숙종 품에 죽은 인현왕후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2010/09/01 - [역사이야기] - 동이, 숙종은 연잉군과 헤어진 적이 있을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9.15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여~ 줄초상에 풍등질이라니... ㅋㅋ

  2. 2010.09.15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w 2010.09.15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치게 고증을 무시하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님은 뭐랄까.. 드라마와 실제를 참 혼돈 하시는거 같네요. 이른 시간부터 수고 많으십니다;

  4. 비실비실 2010.09.15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Drama) : 허구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너무 오버하지 말자!!
    "한마디로 작가 김이영이나 이병훈은 동이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숙종실록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고, 자료조사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이 부분에서 물 뿜었습니다

    그럴바에는 다큐멘터리를 찍겠어요

    • 훗~! 2010.09.1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지만 "동이"는 사극입니다.
      사실로 있었던 일을 드라마화 하는 게 사극이죠.
      때문에 역사적 사실과 지식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허구이니 멋대로 짜집기해도 되며, 사실적인 연출은 다큐멘터리다 라는 말로 다 무시해도 된다면 동이가 역모를 일으켜 숙종을 폐위시키고 자기 아들을 왕위에 세웠고, 그 아들이 세종대왕이며 한글 창제했다고 해도 되겠네요.

    • ㅎㅎㅎ 2010.09.15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죠..
      드라마일뿐인데요.

  5. tharos 2010.09.15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의 사극이 히트를 치면 늘 나오는 캐캐묵은 논란 거리지요 ;;

  6. 2010.09.1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helloTT 2010.09.1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때부터 이분 글 많이 보았는데요.
    드라마에서 이렇게 표현된것은 사실 실제역사에선 이랬다.. 하는 설명이 참 좋습니다.
    글세요 전.. 실제역사와 드라마가 어떻게 다른가 비교하는것도 재미있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늘 제작자를 욕을 하십니다.. ;; 역사가 왜곡되는 것 같아 정 근심이 되시면
    그저 실제 역사는 이러저러 하다는 사실만 올려주셔도 괜찮을것을요
    처음부분은 흥미롭다가 꼭 뒤에가면 제작자 욕을 하는 바람에 기분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도 실제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늘 클릭하게 됩니다 이분 글 ㅎㅎ

  8. Favicon of http://ㅇ BlogIcon 케미 2010.09.15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참 좋습니다. 저도 보면서 실제 저랫나? 실제는 어땠을까? 를 생각 하기도 하고
    실제 인물 검색에서 찾아 보기도 햇으니까요

    다만 마지막에 연기자가 꼭두각시고 연출 작가 부분에서는
    글쎄요.... 좀

    이건 드라마인데 하긴 뭐 이걸 보는 아이들은 분명 이걸 역사라고 볼 수도 잇는 부분이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픽션으로 각색을 하고 좀더 재미있게 애뜻하게 반전을 두기 위해.... 쓰여진 글에 대해
    역사랑 다르니 고증은 없다..... 는

    과거에 대하사극의 형태로 방영된 것과는 또 조금은 다른
    시대극......

    엄밀히 말하면 역사는 승자들의 픽션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죠.....
    역사서가 다 진실은 아닌것처럼
    그냥 비교 까지만 은 딱 좋앗는데 아쉽네요

  9. 울랄라 2010.09.15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런데 세자가 어린나이에 혼인하면 정식 합방하기전엔 서로 내외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만일 그렇다면 세자가 없어져도 세자빈이 먼저 알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전 최소한 사극은 고증을 제대로 하고 지나친 각색은 피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10. 그냥 2010.09.15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보기 싫으면 안보고 보고 싶으면 보면 되는겁니다. 10세미만이라도 과거에 생식능력에 문제가 있다 없다 정도는 엣날부터 경험에 의해 알 수 있는겁니다. 무정자증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현대의학에서 수술로서 치료가 가능한 선천적 내지는 후천적으로 생식능력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질환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제를 먹여도 소용이 없을 뿐이겠지만...선천적인 잠복고환 또는 서혜부 탈장 등은 눈이나 촉지로 확인이 가능하며 속히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식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님도 2010.09.15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겁니다.
      이거 님한테도 적용되는 소리입니다.

  11. 그냥 2010.09.15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시기 잡고 늘어져서 생식능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통설이 앞뒤가 안맞는 잡설에 불과해 보이고, 날짜별로 시간대가 앞뒤가 안맞는 점은 드라마를 통해서 전달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짐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기도 하네요. 드라마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언제부터 역사적 사실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동의보다는 성균관스캔들이 보다 황당설정이지만 재미가 있네요.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케이블 티비방송, 디스커버리 또는 다큐방송을 보면 될 것 같네요.

    • 님도 2010.09.15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큐멘터리 정도의 사실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개연성을 확보하는 것은 픽션일 뿐인 드라마에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이 블로그가 맘에 안 드시면 블로그 글 읽지 말고 과학잡지나 다큐멘터리나 보시라고 말씀드리면 어떤 기분인가요?

  12. 호구 2010.09.1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다보니 좀 불쾌해지네요. 역사적인 사실과 드라마를 비교해보는 것은 좋지만,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좀 거센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동이가 연장하면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역사 재현극이 아닌 만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대로 극을 진행해야 된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기자가 작가의 꼭두가시라뇨...시나리오 작법을 설명한 한 책에 따르면 작가들은
    절대 그런 식의 발상을 하면 안 된다고 써 있습니다! 연기자가 표현하는 캐릭터는 단순히 극본에 써 있는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꾸며놓은 원형에 감독과 배우, 작가가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그들의나름대로의 해석이 들어간 '구현체'인 겁니다. 극본에 충실하게 연기했다고 해서 꼭 명연기라고 칭찬받는 것 아닙니다. 김명민 씨를 생각해보세요! 김명민 씨가 단순히 각본을 연구해 캐릭터를 표현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닙니다!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의 상황, 설정, 내면 등등을 고심하고 연구하고 해석한 끝에서야 그 인물을 연기하는 겁니다.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배우의 '개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동이의 출연진들이 어떻게 각자 맡은 배역을 소화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런 식의 비유...불쾌하네요.

  13. 정말인가요? 2010.09.16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을 무리하게 훈훈모드로 끌고 가려다 보니까 법적 어머니이자 국모인 중전께서 위독하신데 밖에 나가서 손붙잡고 이거봐~ 우리 우애좋지? 감동이지? 동이 재밌지? 라는 앞뒤가 안 맞는 훈훈모드가 발동되어 버렸네요.
    그러다 보니 국모가 승하했는데 그 다음날이 한가위라고 훈훈하게 즐기고 있는 후레백성들을 만들어야 했구요 ㅠㅠ
    작가나 pd는 정줄 좀 잡으셔야 할 듯.

  14. sol 2010.09.30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동침이 가능한 건 아내가 관례(성인식)를 치른 후입니다. 경종의 첫 아내 단의왕후 심씨는 1703년 11월에 관례를 치뤘으니 1701년 10월에 사망한 희빈 장씨의 사후가 되죠. 경종의 고자설(쿨럭!!)에는 저 또한 강한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만 님의 견해에 약간의 시간차로 인한 오류가 엿보여 한 마디 감히 덧붙여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빠진 내용이 있는데 인현왕후가 죽은 2달 동안 실제 있었던 일 중 한 가지가 바로 희빈 장씨의 중전 복위 절차가 비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1701년 8월 27일, 즉 인현왕후가 죽은 지 2개월 후에 희빈 장씨의 상복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장씨의 상복이 후궁과 같은 것이 경악할 따름이라는 상소가 있었죠. 부분적으로 보았을 땐 이건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에 불과하지만, 후궁으로 강등된 희빈 장씨는 인현왕후가 죽기 전까지 또 한 명의 국모로 차등 대우를 받았다는 사실에서 이 에피소드가 단순한 사건에 불과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 후궁에겐 올려지지 않는 조석문안의 예를 세자에게 계속하게 함, 장씨는 죄를 지어 폐출된 것이 아니라 왕후가 둘일 수 없어 부득이하게 아래로 내린 것이라고 확실히 공식화함, 장씨가 또 한 명의 국모라는 상소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강등된 장씨의 녹봉이 무품인 왕자 옹주와 동일, 대신들이 숙종에게 장씨를 지목할 때 여느 후궁처럼 직첩명을 부르지 않고 모처라고 돌려 말함. 장씨가 죽은 후 후궁의 예장이 아니라 국장 차등 레벨인 종친부1품(=대군의 적장자에게 내려지는 품계)의 예장을 치루게 하고 후궁처럼 50일 후 장례를 치루지 않고 왕후와 마찬가지로 100일 후에 치루게 함.

    인현왕후의 죽음으로 인해 희빈 장씨의 복위를 당연히 생각하던 일파와 희빈 장씨가 복위하면 곤란해지는 일파(인현왕후의 친정집안을 포함한 노론 과격파, 숙빈 최씨, 그리고 숙종)의 신경전. 이것이 인현왕후가 죽은 2달 동안 있었던 가장 큰 사건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15. 시갈 2010.10.06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역사적으로는 장희빈 보다 숙빈최씨가 더 영악하고 권모술수가 능했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

  16. Favicon of http://reliablegrouparchitects.com BlogIcon 2012.01.03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17. Favicon of http://camdentown.from-me.org BlogIcon Madelyn 2012.04.03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8. Favicon of http://oh-no.is-into-anime.com BlogIcon 케이트 2012.04.05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9. Favicon of http://youare.dontexist.net BlogIcon 여름 2012.05.1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사극 동이를 보고 있자면 옥의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커다란 오류가 있다.


그것도 극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팩트에 관한 문제이다.

만약, 동이를 보는 동안에 동이나 숙종이 아이폰을 들고 있거나, 자동차가 멀리서 보인다면 어떤 반응을 하여야 할까?


한두번이라면 애교수준으로 넘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극중에 등장한다면 연출자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해야 할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해야 한다.


이는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문제이니 쉽게 논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동이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관한 문제라면 어떨까? 단순히 작가의 실수이거나 연출자가 확인을 하지 않는 불성실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동이는 이미 소설로 만들어서 책으로 출판이 된 것을 드라마로 각색을 한 것이다.


문제는 동이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어서 극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복식 등이 역사와 다르게 양복을 입고 있거나 당시에 있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물건들이 등장했을 때 분노를 하겠지만 말이다.


동이에서 연잉군과 세자는 어머니들과는 다르게 정치투쟁을 하지 않고 우애를 과시하는 장면을 방송을 하므로서 시청자로 하여금 그들의 형제애가 끝까지 지켜지기를 바랄 것이다. 사실 역사에도 연잉군과 세자는 우애가 돈독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동이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역사에서도 연잉군과 세자가 우애가 돈독했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역사에는 혹시 동이와는 다르게 어릴 적부터 투기와 질시를 하고 어른들의 정치싸움에 선봉에 서거나 동이와 희빈장씨가 우애가 있었는데 어린이들 싸움이 어른들 싸움으로 발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가장 만들기 어려운 소설이 역사소설이다. 특히 역사적 기록이 많을수록  소설로 만들기는 작가에게 심각한 제악을 가하게 된다. 이유는 인물과 인물들이 사건 속에서 씨줄과 날줄로 얽이고 설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소설을 만들거나 역사드라마를 만들 때는 등장인물들의 캐릭를 설정하고 각각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시대의 연표를 작성하는 게 일차적인 문제이다.


그런데 동이는 가장 기초적인 인물들의 연표가 만들어져 있지 않다.


인현왕후가 죽는 순간에 숙종은 인현왕후의 임종을 지켜보고, 인현왕후는 숙종의 손을 잡고 자신이 죽은 후 세자의 생물학적인 어미인 희빈장씨를 대신해 동이로 하여금 왕비를 하도록 유언을 한다.


이때 인현왕후는 동이를 무엇이라고 불렀을까? 숙의인 동이로 하여금 왕비를 삼아주세요라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이때 동이의 직위가 숙의였을까?


숙종은 인현왕후의 말을 듣고 일단, 동이를 숙의에서 숙빈으로 만들어 빈의 반열에 올려 놓고 다음대의 왕비로 만들려는 명분을 축적하는 것으로 드라마 동이는 그리고 있다.
 


숙의였던 동이가 숙빈이 되는 순간 희빈장씨인 이소연은 숙빈을 보는 눈이 동이와 연잉군을 죽이고 말겠다는 표독스런 모습을 보여주어 이소연의 연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숙의였던 최씨가 숙빈이 언제 되었는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자신들이 맡은 배역에 대해서 연구를 하기는 하는 걸까 라는 의구심을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김명민은 자신이 맡은 배역을 위해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분석을 통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동이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자신의 맡은 배역에 대해서 충분한 준비를 하였을 것이라 믿고 싶지만, 출연하는 배우들을 혹시 전혀 준비도 하지 않고 대사만 외우는 영혼이 없는 앵무새 녹음 로봇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다.


단순히 한번의 실수로 인현왕후가 정신이 혼미하여 기억상실증이 걸려서 숙의였던 동이만을 기억했다면 드라마 동이처럼 말을 할 수가 있고, 단순한 인현왕후가 대사를 잘못쳤다고 말을 할 수가 있다.
 

25년(1699 기묘 / 청 강희(康熙) 38년) 10월 23일(정해) 귀인(貴人) 최씨(崔氏)를 숙빈(淑嬪)으로, 숙원(淑媛) 유씨(劉氏)와 박씨(朴氏)를 숙의(淑儀)로 승급시켰는데, 이는 단종 대왕(端宗大王)을 복위(復位)시킨 경사 때문이었다.


드라마 동이와는 다르게 조선왕조실록은 숙의였던 최씨가 인현왕후가 죽기 2년전인 1699년 10월 23일에 숙빈이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동이에서 숙의 최씨를 왕비로 만들기 위한 장치들이 전혀 개연성이 없음이 들어 나고 만다. 인현왕후나 숙종이나 희빈 장씨는 자신의 상대가 되는 최씨의 직위조차도 모르는 바보들이 되어 버린 것이다.
 



동이에서 연잉군과 세자는 형제애를 발휘하는 절정으로 한가위가 다가와 궁을 벗어나 백성들속에 숨어들어서 여러 가지 놀이와 불꽃놀이를 한다. 그런데 드라마 동이에서 국상이 나고 2개월도 지나지 않는 시점에 연잉군과 세자가 상복도 입지 않고 있는 것도 허망한데, 영민하고 천재로 그리고 있는 세자와 연잉군이 민가에 나가 철없이 놀이를 할 수 있었을까?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인현왕후가 죽은 날이다. 인현왕후는 동이에서 연잉군과 세자의  형제애를 극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한가위 바로 전날에 죽는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3일 오시(午時) 이후에 중궁의 병환이 크게 위독해졌다. 의약청(議藥廳)에서 합문(閤門) 밖에서 기다리고, 민진후(閔鎭厚) 형제로 하여금 수시로 입시(入侍)할 것을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4일 축시(丑時)에 왕비 민씨(閔氏)가 창경궁(昌慶宮)의 경춘전(景春殿)에서 승하(昇遐)하였다.

 

동이에서 등장하는 연잉군과 세자는 자신의 어미들에게 효심이 극진한 것으로 나온다. 드라마 동이를 보고 있노라면 법률적인 어미인 인현왕후가 위독한 상황에서 세자는 연잉군과 궁을 몰래 빠져 나가 노는 후레자식이 되어 버린다.
 



동이에서 절대악으로 나오는 장희재는 인현왕후를 죽이려는 모략을 하고, 세자가 씨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의녀를 가두고 온갖 악행을 다한다.  또한, 연잉군을  위기에 몰아 넣기 위해서 세자의 서책을 연잉군 책보에 숨겨놓고 함정에 빠트린다. 보는 사람들은 장희재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런데 인현왕후가 죽은 전후에 장희재가 동이에서 등장할 수 있었을까? 미안하게도 장희재는 절대로 등장하면 안된다. 길거리에서 여배우를 폭행하고 동이에서 하차한 최철호가 동이 드라마에 다시 등장하는 게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을 만큼 말이다.

왜냐하면 장희재는  인현왕후가 죽는 후에도  한양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제주도에 유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현왕후가 죽은 2개월 후를 그리고 있는 동이에서는 장희재는 죽고 없어야 한다. 장희재가 한양에 등장할 수 있는 때는 장희재가 죽는 시점이다. 지금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희재는 유령인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 정도 되면  옥의티의 문제를 넘어서 드라마 동이는 막장사극이라고 불러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

관련기사
2010/09/14 - [이슈] - MC몽 하차 불가피 하지만, 비난할 만큼 성숙한 사회인가?
2010/09/12 - [TV&ETC] - 인생은 아름다워 김수현, 김연아 모녀 이야기 뒷북? 친 이유는?
2010/09/10 - [스포츠] - 김연아 포스트 김해진 선수생명 위기? 인대부상 예고된 필연
2010/09/10 - [이슈] - 4억 명품녀, 일반인 꿈꾸던 삶, 정말 비난받을 일인가?
2010/09/08 - [역사이야기] - 동이, 동이가 말하지 못한 인현왕후 임종전말
2010/09/07 - [역사이야기] - 동이, 숙종 품에 죽은 인현왕후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2010/09/01 - [역사이야기] - 동이, 숙종은 연잉군과 헤어진 적이 있을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ogipay.com/ibcbet/ BlogIcon agent ibcbet 2014.01.06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맡은 배역을 위해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분석을 통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동이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자신의

  3. Favicon of http://www.sfappliancerepair.com/ BlogIcon appliance repair 2014.01.09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맡은 배역을 위해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분석을 통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동이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자신의 맡은 배역에 대해서 충분한 준비를 하였을 것이라 믿고 싶지만, 출연하는 배우들을 혹시 전혀

  4. Favicon of http://www.notilogia.com/2013/09/enviar-mensajes-movilnet-gratis.html BlogIcon Mensajes Movilnet 2014.01.13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라고 불렀을까? 숙의인 동이로 하여금 왕비를 삼아주세요라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이때 동이의 직위

  5. Favicon of http://https://www.facebook.com/giftforlove BlogIcon ซื้อของขวัญให้แฟน 2014.01.1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허점을 가지고 있어서 극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복식 등이 역사와 다르게 양복을 입고 있거나 당시에 있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물건들이 등

  6. Favicon of http://gen-xlifestyle.com/?reqp=1&reqr= BlogIcon make money from home 2014.01.16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는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문제이니 쉽게 논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동이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관한 문제라면 어떨까? 단순히 작가의 실수이거나 연출자가 확인을 하지 않는 불성실로 생각할 수 있다.

  7. Favicon of http://www.garciniacambogiapack.com BlogIcon garcinia cambogia 2014.01.19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순간 희빈장씨인 이소연은 숙빈을 보는 눈이 동이와 연잉군을 죽이고 말겠다는 표독스런 모습을 보여

  8. Favicon of http://frisbees.getyourlogos.com/ BlogIcon Thomas Perez 2014.01.20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자신들이 맡은 배역에 대해서 연구를 하기는 하는

  9. Favicon of http://ferrarirentalmiami.net/ BlogIcon miami ferrari rental 2014.01.21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복식 등이 역사와 다르게 양복을 입

  10. Favicon of http://www.searchusapeople.com/blog/Michael-Brecker-The-Most-Technically-Accom.. BlogIcon An article about Michael Brecker 2014.01.22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동이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관한 문제라면 어떨까? 단순히 작가의 실수이거나 연출자가 확인을 하지 않는 불성실로 생각할 수 있다.

  11. Favicon of http://buylogoo.com BlogIcon sell logo 2014.01.27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는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문제이니 쉽게 논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동이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관한 문제라면 어떨까? 단순히 작가의 실수이거나 연출자가 확인을 하지 않는 불성실로 생각할 수 있다.

  12. Favicon of http://curlingupwithagoodbook.com/play-the-cult-game-risiko-online/ BlogIcon play online 2014.02.06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어서 극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복식 등이 역사와 다르게 양복을 입고 있거나 당시에 있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물건들이 등장했을 때 분노를 하겠지만 말이다.

  13. Favicon of http://wipopatentsearch.com BlogIcon Relationship with Wipo Patent Search 2014.02.12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 이소연은 숙빈을 보는 눈이 동이와 연잉군을 죽이고 말겠다는 표

  14. Favicon of http://www.flickr.com/photos/bubblegumcasting BlogIcon bubblegum casting 2014.02.12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배역에 대해서 충분한 준비를 하였을 것이라 믿고

  15. Favicon of http://www.phoneinlookup.com BlogIcon email reverse 2014.02.15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르게 양복을 입고 있거나 당시에 있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물건들이 등장했을 때 분노를 하겠지만 말이다.

  16. garcinia cambogia fruit 2014.02.20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

  17. Favicon of http://www.phoneinlookup.com BlogIcon email reverse 2014.02.24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물에 관한 문제라면 어떨까? 단순히 작가의 실수이거나 연출자가 확인을 하지 않는 불성실로 생각할 수 있다.


  18. Favicon of http://www.abakustakeout.com/ BlogIcon Travel light 2014.02.2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어서 극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복식 등이 역사와 다르게 양복을 입고 있거나 당시에 있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물건들이 등장했을 때 분노를 하겠지만 말이다.

  19. Favicon of http://Naplesinflorida.com BlogIcon naples 2014.03.09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복식 등이 역사와 다르게 양복을 입고 있거나 당시에 있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물건들이 등장했을 때 분노를 하겠지만 말이다.

  20. Favicon of http://mfcla.org/get-free-instagram-followers BlogIcon cheap instagram followers 2014.03.26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겉보기로 보이는 등장인물의

  21. Favicon of http://www.tuaw.com/2013/04/15/laurene-powell-jobs-discusses-steves-legacy/ BlogIcon Laurene Powell Jobs 2014.08.2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현왕후가 죽는 순간에 숙종은 인현왕후의 임종을 지켜보고, 인현왕후는 숙종의 손을 잡고 자신이 죽은 후 세자의 생물학적인 어미인 희빈장씨를 대신해 동이로 하여금 왕비를 하도록 유언을 한다.

 
2010년 9월 11일(토)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고 있었던 김연아에 대한 김수현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가 있다.

 


김수현 작가는 첫째 딸인 양지혜(우희진)는 남편인 이수일(이민우)이 삼촌인 양병준(김상중)이 재벌인 제일교포2세인 조아라(장미희)에게 장가는 간다는 말을 듣고 삼촌이 인생에게 대박을 쳤다는 식으로 말했으며, 자신(양지혜)도 부럽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아버지 양병태(김영철)은 웃으며 “자신이 돈 많은 재벌이 아니어서 미안하다”고 하자.

 


어머니인 김민재(김해숙)도 딸인 양지혜에게 “나는 김연아 엄마가 아닌 걸 미안해야 하고..”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세상에서 딱 하나야”라고 말을 한다.

 


양초롱(남규리)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인데 연아가 먼절까?”라며 가족들에게 물어본다. 이에 양지혜는 “연아가 먼저 아닐까? 연아 재능이 아니면 연아 엄마가 존재했을까?”라고 연아가 있으므로 해서 어머니가 빛나게 되었다는 식으로 반문을 한다.

 


 

 

 


최근에 있었던 김연아의 전코치 오서와의 결별에서 오서가 자신을 짜른 건 김연아의 의지가 아니고 어머니인 박미희가 “일방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다”는 거짓을 IMG를 통해서 언론플레이를 하고, 한국의 언론들이 김연아측인 올댓스포츠에 확인과정 없이 기사를 송고하는 바람에 김연아 덕에 지금의 위치에 까지 오르고 돈맛을 알아 버렸으니 박미희는 그만 김연아를 놔주라는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김수현 작가가 악플러들의 시각을 양지혜의 입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오서와 김연아의 결별과정 내막과 진실을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들을 참고하기 바람

2010/09/05 - [이슈] - 김연아 향해 IB, IMG 지속적으로 거짓말 하는 이유는?
2010/09/01 - [이슈] - 김연아 어머니 박미희도 욕먹으면 누굴존경?
2010/08/29 - [이슈] - 오서 김연아의 역린을 건드리다.
2010/08/28 - [이슈] - 아사다마오 코치 제안설은 오서의 자작극, 김연아 결별은 당연한 귀결
2010/08/25 - [이슈] - 김연아 오서 결별, 일일천하로 끝난 IMG와 발기자의 김연아 흔들기

그리고 김수현은 김연아와 박미희의 관계를 양초롱의 입을 통해서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 준다.


 

 

 

“그런데 김연아 엄마가 아니면 김연아의 재능이 찬란히 꽃피웠을까? 우리 엄마라도 그랬을까?”라면서 가족들의 반응을 살핀다.

 


이에 대해서 김연아 악플을 대리하는 양지혜가 “우리 어머니 같았음 내가 학교 가기 싫다고 했으면 그래 학교가지 말고 나랑 놀자고 했을 거다”라고 말을 한다. 이에 아버지 양병태는 맞아 어릴적 정말 지혜가 학교가기 싫다고 하자 그냥 같이 놀자고 했다고 기억나지 않느냐고 아내인  김민재에게 웃음을 보이며 확인 작업을 한다.

글쓴이는 이전 2010/09/08 - [이슈] - 김연아 박미희, 이루 태진아 맹모단기를 아십니까?
글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김수현도 양지혜의 입을 통해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맹모삼천지교>에 전하기를 맹자가 유학을 공부하려고 <고향>을 떠나 있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맹자는 꾀가 나고 공부를 게을리하는 슬럼프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미가 있는 고향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때 <맹모>는 베틀을 짜고 있었는데 공부를 마치기전에 돌아온 맹자를 보자 짜고 있던 베틀의 천을 가위로 잘라버리면서 <맹자>에게 일갈하였다.


 "공부나 <베짜기>나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것인데 중간에 그만 둔다면 아니한것만 못하다."라고 하였다. 이에 <맹자>는 깨우침을 받아 다시 노력정진하여 <유교>에 커다란 자취를 남겼다. 이 고사를 <맹모단기> 또는 <단기지교><단기지계>, <단기고사>라고 한다.

 


<맹모삼천지교>와 <단기고사>는 하나의 묶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둘중 하나라도 빠지면 맹모삼천지교는 완성되지 않는다.

 

 

그러자 어머니 김민재는 “내 딸 중에 연아는 없었거든”이라고 웃으며 반문한다.
 

 

 

 


양지혜는 이말을 듣고 “연아와 연아엄마는 하늘에서 세트로 내려보낸 걸거야.”라며 김연아와 연아에 대한 악플을 정리하고 어머니 김민재는 “맞아 분명히 연아와 연아엄마는 세트인게 분명하다”라고 동의를 해준다.

 


사실 김연아가 역사상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되고, 광고로 대박을 했을 때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어째서 나의 자식들은 김연아가 되지 못했을까?라는 말을 듣지 않는 자식들에게 김연아를 닮으라고 이야기를 하고, 반대로 김연아 어머니 처럼 왜 나는 뒤받침을 받지 못해서 이모양 이꼴인거야 라면서 부모님을 탓하는 경우가 있다.

가족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인터넷에서 악플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이기는 하다.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집에 돌아와 아내나 자식들에 화풀이는 하는 쫌팽이 남편들이 많이 있다. 이와 반대로 아내들도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화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김수현은 아버지 양병태의 입을 통해서 "김연아는 세상에 단 하나야"라는 말로 집안에서 자식을 잡지도 말고, 부모를 원망하지도 말고 화내지 말라는 식으로 따끔한 충고도 한다.

어쨌든, 한마디로 김연아의 재능이 아무리 뛰어 났다고 해도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가 없었다면 현재의 김연아가 없었다는 뜻이다. 김연아 없이 박미희만 있어도 안 되고 김연아는 있는데 박미희가 없었다면 김연아는 자신의 재능을 들어내지 못했을 거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피계에서 금메달 제조기로 알려진 아사다 마오의 코치였던 타라소바는 김연아를 두고 천재를 어느 곳에도 나올 수 있지만, 천재를 알아보고 키울 수는 없다고 말을 했다. 사실 대한민국의 피겨에서 김연아가 나온 건 기적에 가깝다. 인프라도 갖춰지 있지 않아서 선수와 일반인들이 같은 공간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아를 이를 차세대 주자인 김해진은 연습도중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서 수술을 하여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열약한 환경이였다. 올림픽 참피언인 김연아 조차도 한국에서 훈련할 공간이 없어서 해외로 떠돌고 있다. 자세한 기사는 2010/09/10 - [스포츠] - 김연아 포스트 김해진 선수생명 위기? 인대부상 예고된 필연 일독하기 바란다.

 

 

이런 열약한 환경에서 김연아를 피겨의 교과서로 만들고, 올림픽 2연패를 한 카타리나 비트를 넘어서 역사상 최고의 피겨선수라고 인정하게 만든 공은 전적으로 어머니 박미희의 공이다.

 


박미희는 단순히 김연아를 부모로서 뒷바라지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겨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를 한 피겨코치인 것이다. 전세계 유일하게 모든 점프를 정석으로 가르친 스승은 박미희이기 때문이다.

 


김수현이 타라소바의 말을 들었을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빌게이츠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잘해봐야 전파사나 컴퓨터수리공이 되었을 것이고, 아인슈타인은 대학교육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이다.

 


김수현 작가는 왜 논란이 한참이 지난 후 뒷북으로 김연아와 김연아 어머니인 박미희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까? 하지만 김수현 작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김수현의 현재의 반응은 당시에 즉각적인 반응이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김수현 작가는 쪽대본을 쓰지 않는 대표적인 작가이다. 대부분 방송이 되기 몇 주 전에 현재 방송되는 대본을 완성하고, 철저하게 배우들의 리딩까지 챙기는 작가다.

 


그러니 김수현 작가는 2010년 8월 후순 경 한참 김연아와 박미희에 좋지 않는 여론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 시점에 김연아와 박미희에 대한 이야기를 대본에 넣어 니들이 김연아와 박미희에 대해서 알기는 한것이냐고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김수현은 한마디로 김연아와 박미희는 대한민국에 하늘이 쌍으로 준 선물이니 감사하라는 뜻이다. 대한민국은 귀한 존재를 귀한줄 모르고 너무 괄시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항상 때 늦은 후회를 한다.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뜬금 유포 김연아 좋은일있나 찾아보니 역시나 - 김연아 소속사 모른다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 JTBC 손석희 김연아 헌정 "여왕이여 영원하라" 힐링 김연아 글 쓰게하다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김연아 데니스텐 안중근 인연 하늘 섭리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 김연아 기자회견 몸상태와 아사다 마오에 대한 우문현답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 김연아 우승, 레미제라블 자기꾀 넘어간 심판도 두손든 10점만점 속출

 

[스포츠/김연아&피겨스케이팅] - 김연아 쇼트 1위, 복찬 ISU 심판 장난질 도넘어

 

구글광고자리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www.celebswear.com/categories/Christmas-Outfits BlogIcon christmas clothes 2011.11.18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와 설정과 언어를 계속 봐야하나요?

  3. Favicon of http://raviv-tzad.com BlogIcon 아가 2011.12.31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짚신도 짝이 있다

  4. Favicon of http://adamsfamilypainting.com BlogIcon 이청용 2012.01.07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5. Favicon of http://elephants.dontexist.net BlogIcon Makayla 2012.04.03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ub40.dyndns-wiki.com BlogIcon 여름 2012.05.08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7. Favicon of http://celtic.dynalias.com BlogIcon 애비 게일 2012.05.11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0. Favicon of http://store-creditcards.blogspot.com/2012/05/department-store-credit-cards.html BlogIcon credit cards 2012.06.19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소식입니다. 난 당신의 블로그의 팬이된다. 매일 그것을 확인 해 보려고요. ^ ^

  11.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연아가 있으므로 해서 어머니가 빛나게 되었다는 식으로 반문을 한다.

  12. Favicon of http://rocville.com/?p=Events BlogIcon Trisha 2012.08.0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13. Favicon of http://www.free-brazzers.com/ BlogIcon Free Brazzers account 2012.09.08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칙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실행에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직원들이 한 번 경쟁 거짓말은 결코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들이 제공하는 일에 대해 확실하지 않은 경우, 그냥이 무엇인지 말한다.

  14. Favicon of http://www.saucylondon.com/ BlogIcon london escorts 2012.09.19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영화 지켜 상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문가를 위해 많은 학습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15. Favicon of http://jaysxlist.com/index.php?montreal_massage___massage_montreal BlogIcon montreal erotic massage 2012.10.03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는 모든 행동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최악의 하나를 마주보고에 모두 예상해야합니다.

  16. Favicon of http://www.iphonebreizh.com/ BlogIcon iphonebreizh 2012.10.03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의 결별에서 오서가 자신을 짜른 건 김연아의 의지가 아니고 어머니인 박미희가 “일방적으로 결별을

  17. Favicon of http:// http://www.fashion-pascher.org/20-polo-franklin-marshall BlogIcon Polo franklin marshall 2012.10.24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종은 인현왕후 보다는 희빈 장씨보다도 동이(숙빈최씨)에게 마음이 가 있었다." 고 끊임없이 드라마에서 숙종을 달달하고 따스한 남자로 그렸을 뿐이다. 그런데 왜 그동안 병풍으로 전략시킨 인현의 죽음에서 숙종을 인현의 품속으로 넣어버렸을까?

  18. Favicon of http://harozalopez6.posterous.com/the-contents-of-the-survival-kit BlogIcon leatherman style 2012.12.19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독이라 하는 것은 개신교의 개이고 개신교를 개처럼 만들어 버린 개들이나, 개신교의 암적인 <독>이라는 의미 일것이다.

  19. Favicon of http://www.blackbookmag.com/nightlife/gimme-things-i-want-for-summer-1.28105 BlogIcon invisible fence cost per foot 2012.12.27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인 김민재(김해숙)도 딸인 양지혜에게 “나는 김연아 엄마가 아닌 걸 미안해야 하고..”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세상에서 딱 하나야”라고 말을 한다.

  20. Favicon of http://www.visaconnect.com/links.html BlogIcon dried milk 2013.01.05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개신교중 개독교의 총본산으로 지목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네티즌의 떡밥에 월척으로 걸려든 교회관계자가 있었다.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시사 사회 문화 스포츠 평론
갓쉰동
Statistics Graph
Yesterday54
Today33
Total12,240,719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