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삶

골든타임 최희라 작가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골든타임 작가 최희라는 월간방송작가 인터뷰에서 골든타임 시즌2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이성민은 완장찬 돼지와 같았다며 최희라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월간 방송작가 측은 기사를 내리고 공식사과해 논란이 종식되는 듯 하다.

 

이성민은 중간 이후  최희라 자신이 구축한 골든타임 세계에 맞지않게 인기에 연연한 연기를 했다고 디스(?) 했다.

 

이성민은 최희라 작가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논란이 있는 최희라 작가의 인터뷰 기사는 통삭제 되었다. 삭제된 이유는 언론의 자의적인 편집에 의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판단이던 작가의 요구던 그 내면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월간방송작가측은 공식적으로 최희라 작가 본뜻과 다르게 편집했다고 사과했다.

 

그렇다면 모두다 월간 방송작가의 발기사에 농락당한 것이 된다.

 

 

골든타임이 시작되고 주인공 보다는 이성민에 집중된 것도 사실이고 이성민의 분량이 점차 늘었고 이야기 중심축이 이성민으로 넘어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작가가 바라보는 작품과 배우가 바라보는 작품의 해석이 최희라 발언 논란 핵심인듯 더해서 배우의 자세에 대한 언급까지 포함되어 있다. 담대하게 끌어가려던 최희라와 어느순간 약간의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려 했었던 이성민..

 

초기 이성민의 분량과 종반 이성민의 분량을 비교해보면 이성민의 분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는 있다. 또한 이성민의 성격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성민이 작가 최희라 만든 세상의 인물상에서 멀어지는 듯 한 모습을 보여준것도 사실이다.

 

어쩌면 최희라는 이성민이 아닌 이선균과 황정음 중심의 의사로서 성장 이야기를 그려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성민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너무나 잘 잡아 버렸다. 이성민 없는 시즌2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이성민 앓이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렇지만, 가 최희라가 골든타임 종영에서 시즌2에 이성민을 제외시키려는 신을 은연중에 암시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아래의 글은 골든타임 시즌2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골든타임 시청률은 <신의> <해운대> 등에 비해서 월화드라마의 절대강자로 굴림했다.

 

그리고 아쉽게 골든타임 마지막회도 끝났다.

 

이선균(이민우)은 외과과장의 반대로 레지던트에 실패하고 서울로 떠나고 황정음은 할아버지가 돌아오자 남은 인턴생활을 하고 레지던트는 서울에서 하기로 마음을 잡는다. 

 

골든타임 마지막회에서 헬기를 도입했지만, 헬기가 착륙할 장소가 없어서 환자이송에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이는 또다른 갈등과 해결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선균은 이성민(최인혁)에게 다시돌아오겠다는 말을 하면서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성민(최인혁)은 이선균에게 자신을 롤모델로 하였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다. 롤모델이 실패한 길을 갔을 때 닥칠 위험성에 대한 우려이지만, 시즌 2가 되더라도 이성민은 볼 수 없다는 암시 이지 않았을까? 

 

누가 머라해도 골든타임이 명품드라마에 올라가고 시즌제가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이 나온 이유는 스토리가 탄탄한 작가의 이야기 전개능력이었고  이성민(최인혁)이라는 배우와 닥터4에 해당하는 세종병원 과장들이었다. 더불어 의사나오는 병원드라마에서 의사들의 사랑놀음이 아닌 진짜 의사들의 고충과 병원의 문제점,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골든타임은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인생의 황금기 특히 인턴 이민우(이선균)와 강재인(황정음)의 인턴에서 전공의가 되는 과정 동안 의사로서 황금 같은 시간을 뜻하기도 하다.

배우 이성민에게는 골든타임이 배우로서 변곡점을 지나고 명품배우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골든타임일 것이다
.

하지만
, 골든타임이 골든타임으로 이름을 지은 이유는 골든타임의 배경이 되는 응급실에서 쉬이 알 수 있다.

 

의료계에서 골든타임은 환자가 생존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를 말한다. 이 시간이 지나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골든타임에서 끊임없이 응급중증환자의 수송에 시간과의 싸움을 언급을 하고 최인혁(이성민)이 스스로 환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후송했지만, 결국에는 다리를 잘라야 했다는 에피소드를 집어 넣은 것이다.

 

골든타임에서 착한 사마리아 법에 의해서 탄생한 응급처치사와 응급환자를 살리는 일반 주변인의 언급이 없었는지 아쉽다. 시즌 2가 된다면 이에 관한 에피소드를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많은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받지 않는 이유는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골든타임에서 응급실과는 별도로 중증환자를 돌볼 수 있는 센터에 집착을 하고 강재인의 할아버지가 그전에는 반대를 하다가 자신이 응급상황이 될만한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병원에 실려오고 중증응급진료센터에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것이다.

니가 환자가 되어 봐야 응급중증환자센터의 중요성을 알지 않겠냐고 현장에서 밑바닥을 기고 있는 의사들의 시선을 반영한 것이다.

 

골든타임에서 응급으로 실려오거나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의 수송도중에 죽어가는 환자 에피소드를 너무나 아무 일이 아니라는 듯 보여주고 있다. 의사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니 보는 시청자만 애타는 것이다.

이민우도 응급환자의 호송이나 응급환자가 수송 중에 죽을 때 처음에는 퇴원한 환자를 찾아가 환자를 호송하는 활약을 하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점차 지날수록 어느덧 이내 차분해져서 밥 먹다 한끼 굶은 것과 같이 아무렇지 않게 보여준다.

 

실제 안타까운 것은 시청자나 환자들이 의사들이야 중증센터가 생긴다고 돈이 되는 게 아니고 돈 먹는 하마처럼 손실만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골든타임은 완벽하게 현장 의료인의 시각으로 의료인을 대변하며 만들어진 홍보성 드라마다. 의사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시스템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면 중증의료센터가 만들어져도 돈이 들고, 헬기를 도입해도 돈이 들고, 병상을 늘리는데도 돈이 들고, 수술실 하나를 만드는데도 돈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과잉진료를 욕하지만 의사들이 과잉진료를 하는 행위들은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하는 짓이라고 의료공단 직원을 입원시켜서 합리화 시키고 있다.

 

 


의료공단 심사단을 입원 시킨 에피소드는 의사들간에 농담식 발언을 극화한 것이다. 니희들이 막상 입원을 하면 의사들이 원치 않더라도 의료수가에 반영이 안 되는 일반치료나 약물 투여를 바랄 것이라고 말이다. 의사들이 포괄수가제 담당공무원에서 집단적으로 협박 문자를 보냈다는 기사도 나온 적이 있다.

 


더 나가 인턴 강재인이 할아버지 강대제(장용)의 부재 동안 이사장대리로 의료공단의  부당진료 부당금에 맞서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소송비용보다는 의사들이 환자를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하는 장면에서는 철저한 의사 본의로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비판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골든타임은 아주 잘 만들어진 프로파간다(선전/선동)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밌는 것은 골든타임이 끝나고 케이블TV 채널A에서는 김승우 주연의 <3병원>이란 타이틀로 양/한방 협진을 다룬 의학드라마를 하고 있다. 양의는 한의를 무시하고 한의는 양의들의 비하에 맞서 여러 나라의 사례를 들어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의사들이 파업을 하는 동안 실제 환자들의 사망률은 떨어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한마디로 현대의학이란 환자를 살리는 게 아니고 오히려 과잉진료로 인해서 죽이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최근 항생제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들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서 사망자가 늘었다는 기사가 종종 나오고 있다. 슈퍼박테리아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은 다름아닌 응급환자들이 많은 병원이다. 일반인들이 병원에 가면 병을 얻어온다고 하는 말이 괜히 생긴 말은 아니다.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환자감염의 숫자가 많이 나온 병원에서는 적게 나온 병원이 처치를 잘했는지 안 했는지는 살피지 않고 보고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제대로 보고를 한다면 적게 나온 병원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보고는 정확하고 솔직하다고 말한다.
 


 

골든타임에서 자동차 사고로 들어온 임산부를 인턴 이민우(이선균)가 복부를 절제하고 아이를 살리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임산부는 세균감염에 의해서 회복 되지 않고 영아는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한다. 슈퍼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폐혈증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 보호자는 의료사고를 대비해서 치료과정의 기록을 복사해 놓는다. 골든타임에서 환자가 의료기록을 복사해 놓는 것을 좋게 이야기 하는 듯 하지만, 실제는 다 죽어가는 환자를 살려놓았는데 잘못을 대비해서 왜 의료소송으로 해결하려 하느냐고 물에 빠진 사람 살려놓았더니 보따리 내 놓으려 한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민우가 칼을 잡은 이유가 명확해진다. 응급실을 담당한 최인혁과 응급학과장은 동시에 병원을 비우고 응급실을 담당하는 전문의도 레지던트 한 명도 없다. 칼도 쥐어주지 말아야 한다는 의사도 아닌 인턴 이민우 만이 응급실에서 수술을 한다. 한마디로 반드시 대체인력이 있어야 하는 시스템 자체가 갖춰져 있지 않았다. 골든타임의 작가가 의사들로 얻은 에피소드에 더하여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한 에피소드다.

 


그렇다면 문제가 생겼을 때 의료사고 소송에서 환자가 이길 수 있을까? 컨퍼런스에서 자기들 스스로는 인턴 이민우를 비난 하지만, 의료소송으로 환자와 대립할 때는 가장 먼저 옹호할 집단은 의사들일 것이다. 그래서 한국 의료소송에서 환자가 이긴 전례가 극히 드문 이유다.

 

물론, 최인혁이나 이민우처럼 하는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드라마 상의 최인혁이민우에 열광을 하는 것일까? 의사의 대변드라마 골든타임이 의사와 환자들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오해를 좁히려는 의도를 가진 드라마이지만 현실에서는 최인혁이민우 같은 의사를 볼 수 없다는 대리만족이라는 것도 의사들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의사의 입장을 철저히 대변하는 골든타임이 의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의사를 믿지 못하겠다는 일반적인 시선이 골든타임에 투영되서 열광적이라는 사실 말이다.

 

골든타임은 철저하게 의사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의사들의 시선에서 극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이해당사자간의 역지사지를 해야 한다는 시각이 곳곳에 묻어 난다.

 

그런 의미로 골든타임 작가는 최근에 볼 수 없었던 좋은 작가이기는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좀더 환자측에서 보는 시각과  의료사고 시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환자입장을 대변하는 의사의 출연을 기대해본다.


골든타임 시즌 2에서는 일반인의 응급처치를 하는 착한 사마리아뿐만 아니라 의료사고시 환자편에 설수 있는 착한 사마리아도 있었으면 좋겠다.

 

2012/11/14 - [이슈앤/선거] - 안철수 리얼미터 충돌 이면, 본선경쟁력 함정 벗는 신의 한수는

2012/11/13 - [이슈앤/독도] - 서프라이즈 사과 눈가리고 아웅 주체본질 벗어났다 

2012/10/19 - [역사IN드라마/아랑사또전] - 아랑사또전 결말 인간은 심심한 옥황상제 꼭두각시 낚시놀이감?

2012/10/15 - [TV&ETC/메이퀸] - 메이퀸 시청률만 높은 한류드라마 망한 이유 다보여준 메이퀸 - 시스AB 불륜오해 혈액형 고대 한.일 교류사 증명

-2012/10/10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시청률과 이민호 김희선 백허그에도 네티즌 괴리감 생긴 이유와 해결책은 

2012/09/21 - [역사IN드라마/아랑사또전] - 착한남자 시청률 상승 송중기 문채원보다 LTE보다 빠른 아랑사또전 자멸 때문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카프카 2012.09.2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봤습니다.
    휴먼 의학드라마라면 환자 입장에서도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데, 병원내 부조리와 시스템의 문제만 말할 뿐이더군요. 병 고치러 갔다가 병원내 슈퍼박테리아로 감염되어도, '환자탓'이라고 묘사하고...결론적으로 의사들의 '내 탓 아니요' 입장을 대변하는 드라마가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2. Favicon of https://rafflesia.tistory.com BlogIcon 슬림헬스 2012.11.13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성민 안나오면 골타 볼사람이 얼마나될가~
    나같은 골덕들은 죄다 겨스님 후빨종자들이 대부분인데...
    그리고 환자입장에서 드라마를 그려가기란 어렵죠.. 애초에 메디컬 자체가 병원과 의사를 배경으로 했는데... 환자가 주구장창 병원에 있는것도 아니고 말예요.

    불치병 환자들의 모습을 그려넣는다면 메디컬의학드라마가 아닌 휴먼드라마겠죠. 애초에 골든타임 주제가 중증외상센터인데 말이죠...

  3.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치병 환자들의 모습을 그려넣는다면 메디컬의학드라마가 아닌 휴먼드라마겠죠. 애초에 골든타임 주제가 중증외상센터인데 말이죠...

  4. Favicon of http://www.sunvpn.com BlogIcon VPN service 2013.02.04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기자들은 위치만 위로 아래로 순서만 바꾸어 조절만 한다. 이들에게 분석기사를 바라는 것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이 되어도 오지 않을 것이다.좋은 하루되세요

  5. Favicon of http://www.potenzmittel-cialis.info BlogIcon Potenzmittel Cialis 2013.02.07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꾸어 조절만 한다. 이들에게 분석기사를 바라는 것은 지구가 멸망하

  6. Favicon of http://www.online-horoskop.ch BlogIcon Online Horoskop 2013.02.07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드라마겠죠. 애초에 골든타임 주제가 중증외상센터인데 말이죠...발기자들은 위치만 위로 아래로 순서만 바꾸어 조절만 한다. 이들에게 분석기사를 바라는 것은 지구가 멸망하

  7. Favicon of http://www.sexfenster.com BlogIcon Erotikportal 2013.02.07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r hatte recht: 환자탓'이라고 묘사하고...결론적으로 의사들의 '내 탓 아니요' 입장을 대변하는 드라마가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apoteket-sverige.org/viagra.html BlogIcon Köpa Viagra 2013.02.0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타임은 철저하게 의사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의사들의 시선에서 극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이해당사자간의 역지사지를 해야 한다는 시각이 곳곳에 묻어 난다.

  9. Favicon of http://www.lida-daidai-hua.de/ BlogIcon Lida Daidaihua kaufen 2013.02.07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드라마는 내용에 상관없이 주가 사랑놀음인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 <골든타임>은 미드인 그레이 아나토미나 ER이 떠오른다.

  10. Favicon of http://www.apotheek-nederland.com/viagra-kopen.html BlogIcon Viagra kopen 2013.02.07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드라마는 내용에 상관없이 주가 사랑놀음인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 <골든타임>은 미드인 그레이 아나토미나 ER이 떠오른다. THSCHISCH

  11. Favicon of http://www.farmacia-italia.org/viagra-senza-ricetta.html BlogIcon Viagra senza ricetta 2013.02.07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y commment is that I ove you all and in Korean;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12. Favicon of http://www.farmacia-espana.org/comprar-cialis.html BlogIcon Comprar Cialis 2013.02.07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 위로 아래로 순서만 바꾸어 조절만 한다. 이들에게 분석기사를 바라는 것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이 되어도 오지 않을 것이다.좋은 하루되세요

  13. Favicon of http://www.pharmacie-eu.org/acheter-levitra.html BlogIcon Acheter Levitra 2013.02.07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uper. Very nice. 불치병 환자들의 모습을 그려넣는다면 메디컬의학드라마가 아닌 휴먼드라마겠죠. 애초에 골든타임 주제가 중증외상센터인데 말이죠...

  14. BlogIcon 지나가다 2015.04.01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굴리나요...굴림이 아닌 군림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최근 드라마 트랜드인 타임슬립을 다룬 작품이다. <옥탑방 왕세자>, <닥터진> 등 식상할만한 주제이긴 하지만, 작품에서 타임슬립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은 일상적으로 역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미래로 가는 SF 타임슬립 작품은 없지만(?) 과거에서 현재로 가는 타임슬립은 자주 목도하게 된다. 미래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고, 상상력 부재와 제작비 한계가 있다.

 

KBS의 정통사극류 김춘추의 일대기를 그린 <대왕의 꿈>처럼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접목해서 미싱링크를 결과에 일치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의 미학이라면, 타임슬립은 적극적으로 만약에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지 않고, 고구려나 백제가 했다면 하는 공상을 드라마에 접목하고 적극적으로 역사에 개입한다.

 


한국에서 최초(?)의 타임슬립 작품은 박중훈/김승우/황정민/공효진 주연의 <천군>이 시초가 아닐까? 천군은 우연찮게 혜성을 통해서 조선시대 임진왜란 전 이순신의 무과 낙방후 한량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박중훈/김승우로 인해서 각성하고 임진왜란 시 일본 왜군을 무찌르고 조선을 구한 성웅이 된다는 설정 이였다.

 

 

신의는 시간을 지배하는 종족의 시간여행을 다룬 영국의 SF 드라마 <닥터>의 아류작이다. 일본에서 시간여행자의 이름 닥터를 실제 의사로 바꿔버렸고, 한국에서는 천재의사 닥터진으로 격변기 대원군시기로 바꿨다. 이제 신의에서는 날나리 성형외과 여의사로 조금더 올라가 격변기의 고려 공민왕 시기로 여행을 한다.

 

신의는 고려의 개혁군주로 칭해지는 공민왕 시기 최영(이민호)와 공민왕(류덕환), 기철(유오성)과 미래에서 온 유은수(김희선)의 과거와 미래가 만났을 때 낯선 자들간에 에피소드를 코믹적으로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에서 만만 자들의 사랑과 권력/야망을 다루고 있다.

 

유은수(김희선)은 성형외과의사로 최영에 의해서 고려시대로 끌려가서 신의가 된다. 기철은 화타의 전인으로부터 의술을 익혔지만, 완벽한 수준은 아니다. 기철은 유은수를 이용해서 고려의 흥망사를 알려하고 이를 이용해서 역사를 바꾸려 한다.

 

화타는 중국의 삼국시대 촉의 장수 관우를 칼로 수술을 했다고 알려진 자이고, 후에 조조가 병이 들었을 때 조조의 병을 고치라고하지만 화타가 거절하자 조조가 죽였다고 알려진 동양 의술사에 편작과 함께 의술의 신으로 추앙받던 의사이다.

 

신의에서는 화타는 신의로 백성들의 병을 치료하다. 조조의 병을 치료하라는 명을 어기자 조조 군이 화타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화타는 타임슬립이 되는 천혈 공간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화타는 하늘나라에서 온 신의로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갔다는 전승이 있다고 시작하고 있다.

 

기철(유오성)은 화타의 유물이라며 유은수에게 메드인 코리아가 선명한 간단한 수술 도구를 보여준다. 그리고 현대 다이어리를 보여주고 어떠한 내용인지 알고자 한다. 유은수(김희선)은 현대의 수술도구가 고려시대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 다이어리 속에 자신의 이름 은수가 들어갔다고 자신의 필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시청자에게 유은수가 화타가 있던 공민왕 시기보다 근 천 년 전으로 은수가 또다시 타임 슬립을 했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은수는 중국 삼국시기 화타 였을까? 물론, 유은수는 화타가 될 수 없다. 화타는 수염을 기르고 있고 조조군에 쫓기여 타임슬립을 했으니 말이다. 화타가 타임슬립한 장소가 고려시대 기철의 스승과 연관이 있을 수 있고, 기철의 스승이 화타 일수는 있다.

 

현대의사는 적이라도 부상을 당하면 치료를 해야한다고 배운다. 그래서 드라마 신의에서도 김희선은 기철의 부하도 치료해준다. 하지만, 신의에서 화타는 조조를 치료하지 않고 시간여행을 택한다. 화타가 조조가 불러도 가지 않는 이유가 타임슬립은 때가 있으니 화타가 자리를 타임터널을 떠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화타가 현대의학을 배운 미래에서 오지 않는 자라는 것이 명확하다.

 

그렇다면 왜 신의의 작가 송지나유은수를 화타의 시대로 보냈을까? 또 어떻게 화타의 시대로 갔을까? 김희선에게는 화타에 대한 기억이 없다. 시간여행은 최영의 납치로 처음 이뤄졌다. 수술도구는 같은 공간에 하나가 둘이 되어 있을 수 없으니 새롭게 화타시대로 수술도구를 가지고 가야 한다.

 

결국 어떻게 되었던 김희선은 현대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은수가 현대로 돌아가야 할 급박한 상황이 생겨야하고 다시 돌아와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방법은 유은수가 다시 타임슬립을 통해서 현대로 돌아와 수술도구를 가지고 고려시대로 돌아가려다 미아가 되어 화타 시대로 잘못 떨어졌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이유는 은수가 사랑한 최영에게 있을지 모른다. 아니면 노국공주(박세영)에게 치명적이 위험 때문 일수가 있다. 어쨌든 김희선은 피치못하게 현대로 돌아와 수술도구를 챙기고 과거로 돌아가야 할 절박함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기철(유오성)유은수(김희선)에게 미래를 알려달라고 해서 김희선은 알려줄까? 아마도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은수를 통해서 사람들이 역사를 바꾸면 된다고들 말한다. 그럼 큰일이 난다고...",처럼 작가가 과거가 바뀌면 현재가 바뀌고, 현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틀에 박힌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시간여행 작품의 모든 불문율이다

하지만, 위대사에는 함정이 있는듯 "사람들이 다 .. 안된다고 .. 큰일난다고" 에서 3인칭으로 자신과는 무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는 오히려 역사를 바꾸면 안되냐 왜 안되는데 라고 반문하는 듯 하니 말이다. 이미 미래를 바꿔버린 김희선과 미래를 바꾸고자한 유오성 중 누굴 바난할 수 있을까?

 

닥터진이나 옥탑방왕세자에서도 미래를 바꾸고 과거를 바꿔버린다. 그리고 신의에서 김희선도 이미 미래를 바꿔버렸다. 신의에서 죽어야 했던 노국공주(박세영)를 미래의 유은수(김희선)이 살려주는 바람에 노국공주와 공민왕이 살아 고려로 들어오고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사랑하게 하고, 임신중독으로 노국공주를 죽게 했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장빈(이필립)에게 현대의학을 전수까지 했다.

이를 두고 북경에서 나비가 날면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는 폭풍이 분다고 말한다. 연못에 작은 돌덩이가 파문을 일으켜 멀리 멀리 누나의 손길을 간지러준것 처럼 말이다.

 

신의에서 어쨌든 유은수가 화타의 시대로 갔던, 화타가 타임터널을 통해 현대로 와서 현대의술을 배워갔던, 화타가 공민왕의 어의인 장빈처럼 유은수를 만나 간단한 현대의술을 전수받아야 한다. 어쨌든, 유은수와 화타는 접촉이 있어야 하는데 작가가 어떻게 해결할지 자못 궁금하다.

 

대개의 타임터널이나 타임머신는 같은 지역을 시간만이 바뀌는 설정인데 신의에서는 고려변방에서 타임터널을 통과하자 서울로 나온다. 화타가 삼국시기 위나라에서 타임터널을 지나자 고려 개경(?)으로 통하고 있다. 미친망아지가 달리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타임터널이다. 화타가 타임터널를 통과하다 중국대륙에서 고려로 떨어져 미아가 된것 처럼 말이다.

어쨌든, 아직까지 한국의 타임슬립 드라마는 과학적 추론과 합리성이 결여되어 추리가 불가능한 닥치고 SF라는 사실이다. 좀더 치밀하고 개연성있는 타임슬립 작품을 보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2.09.1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socialpick.tistory.com BlogIcon Daum 소셜픽 2012.09.11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포스트가 Daum소셜픽 16위 검색어 [신의 김희선] 베스트글에 선정되었습니다.
    확인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8B%A0%EC%9D%98%20%EA%B9%80%ED%9D%AC%EC%84%A0&rtmaxcoll=AFB

  3. 비열한기철 2012.09.13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오성이는 이드라마에서도
    비열한 악역으로 나온다!
    만약에 이인간이 MBC드라마
    에서 단명을한다면?
    악역배우 유오성조차도 죽이지못하는
    멍청한MBC!임채무나 이덕화같은
    악역배우들이 MBC에서 단명을당하는것도
    아니고 최재성조차도 MBC에서 단명을
    시킨적이없다!

  4. Favicon of http://canadagooseonliner.com BlogIcon Baby Reese Bomber 2012.11.2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좋 군 요

  5. BlogIcon Levitra rezeptfrei kaufen 2012.12.02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역배우 유오성조차도 죽이지못하는
    멍청한MBC!임채무나 이덕화같은
    악역배우들이 MBC에서 단명을당하는것도
    아니고 최재성조차도 MBC에서 단명을
    시킨적이없다!

    갓쉰동님의 포스트가 Daum소셜픽 16위 검색어 [신의 김희선] 베스트글에 선정되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monsterbeatsoutlete.com/ BlogIcon Beats by Dre Kobe Bryant 2012.12.03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간 음악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모든 마법의 소리에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역배우 유오성조차도 죽이지못하는
    멍청한MBC!임채무나 이덕화같은
    악역배우들이 MBC에서 단명을당하는것도
    아니고 최재성조차도 MBC에서 단명을
    시킨적이없다!

  8.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역배우 유오성조차도 죽이지못하는
    멍청한MBC!임채무나 이덕화같은
    악역배우들이 MBC에서 단명을당하는것도
    아니고 최재성조차도 MBC에서 단명을
    시킨적이없다!

  9. Favicon of http://www.sunvpn.com/ BlogIcon VPN service 2013.01.13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정보와 귀하의 웹 사이트를 주셔서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이은 간단하지만, 좋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내가 언제, 내가 좋아하는, 내가 오늘 뭔가를 배운 보았다! 감사

  10. Favicon of http://ezinearticles.com/search/?q=&expert=Earl%20Juanico BlogIcon Juanico 2013.03.08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이트가 매우 유용하다고. 게시 내용 및 정보는 가치가 있습니다.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많은 도움이됩니다.

  11. Favicon of http://www.turks.us/directory.php BlogIcon European news 2013.03.12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서 단명을한다면?
    악역배우 유오성조차도 죽이지못하는
    멍청한MBC!임채무나 이덕화같은
    악역배우들이 MBC에서 단명을당하는것도
    아니고 최재성조차도 MBC에서 단명을

  12. Favicon of https://foursquare.com/user/51542840 BlogIcon four square 2013.03.2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좋아하는이 사이트에 게시 된 기사를 읽는 않았다. 그들은 매우 유용하고 유익한합니다. 이 멋진 아이디어를 공유 할 수 있도록 친절 모든 작성자에게 많은 감사드립니다.

  13. Favicon of https://plus.google.com/107486303640656635556/posts BlogIcon lyza 2013.04.29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즐길이 사이트에 게시 된 기사 및 정보를 읽는 않았다. 여러분의 멋진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속.

  14. Favicon of http://www.turks.us/directory.php?topic=Business&year=2013&month=1 BlogIcon Article Directory 2013.05.0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이트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멋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위한 저자에게 감사드립니다.

  15. Favicon of http://www.backsizes.com/ BlogIcon online 2015.05.1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찾고

아이리스 마지막 종영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회자정리>였다.

진사우(정준호)와 김현준(이병헌)은 협상에서 아이들과 여자들은 모두 석방하도록 합의한다. 그러나 별도로 블랙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아이리스 요원이 사우의 협상에 반대하고 명령에 불복종한다.


그리고 사우와 현준은 한편이 되어 아이리스 요원이 아닌 인질들을 일망타진한다.


그런데 인질들을 잡고 있는 아이리스 요원들과 인질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최소한 인질들의 이동경로와 이들을 잡고 있는 용병들 간에 충돌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건 무언가 어설퍼 보인다.

어디선가 본 느낌이 있는 설정이다. 테러범들이 전범인 나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은행에 침입한다.

하지만, 인질들과 자신들을 같은 복장으로 위장하여 진압하려는 테러진압부대를 혼란에 빠지게 하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홍콩영화에서 아파트단지를 테러범과 킬러?가 의도하지 않게 한 장소에서 만난다.
그리고 이를 진압하는 여형사가 있다. 이때, 테러범과 킬러는 아파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이불을 뒤집어 씌워 함께 아파트 밖으로 나와 탈출을 시도한다. 어떤 영화였는 지 아시는 분은 알려 주기 바란다.


인질들을 인질범으로 위장시켰다는데 하나도 인질범들이 반항한 흔적이나 자신들이 인질이 아니라는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광화문에서 핵배낭을 제거하는 신에서도 자동차에 있던 수많은 인파들이 일순간에 사라진다. 당연히 광화문에서 총격전이 벌어진다면 자동차 운전자들과 인파들은 피하는 게 일상적이다.

하지만 광화문 총격전에서 현준과 사우를 쏘려 할 때 자가용 운전자가 문을 열고 나오면서 대신 피격을 당하는 것이 전부였다. 왜 12시간씩 광화문을 통제하고 찍었는지를 모를 정도였고 이번 쇼핑몰 인질신도 신도 마찬가지였다.


대통령(이정길)이 회담장에 나타나고 아이리스들이 피격을 감행하지만, 대통령을 저격하려던 최승희(김태희)가 현준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는 변심때문에 오히려 저격을 당한다. 김선화(김소연)는 저격되는 현준을 살리기 위해서 몸을 던진다.

대통령은 자신의 비서의 손에 총이 겨눠진다. 자신의 이상과 대통령의 이상이 다르고 대통령은 자신을 품을 그릇이 아니기 때문에 깨버리고 더 큰 그릇에 들어가려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긴박하고 누가 추격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한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사우의 죽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회상신을 보여주었고, NSS에서 국내에 잠입하여 있는  아이리스 배후세력을 추적하는 모습이 전혀 없이 최승희와 현준은 NSS를 탈퇴하고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제주도 비치호텔에서 둘만의 밀회를 즐기고 있다.


또한, NSS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듯이 한가하게 주식이야기와 남북정상회담이 가져온 경제적 파급력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다.


최소한 1부에서 백산과 함께 블랙을 만난 프로파일러 최승희라면 블랙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건 문제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추적하고 체포했다는 이야기는 없고, 블랙은 시즌2로 넘어가는 미스테리로 만들어 버려다.


제주도로 망중한을 즐기는 동안 현준은 승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반지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손이 닿을 듯이 사랑하는 승희를 두고, 지난날의 회환의 눈물도 아니고, 승희와 함께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눈물도 아니고, 혼자 남은 승희의 아픔을 나타내는 지,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눈물을 흘리며 쓸쓸히 죽어가면서 기나긴 회상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느낄 때 과거를 회상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리스 시즌 1의 현중의 죽음은 <이중간첩>의 결말과 너무나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중간첩에서 고소영이 있는 장소로 한석규가 찾아간다. 하지만 한석규는 암살로 끝을 맞이한다.


사실, 아이리스에서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라도 유일하게 국내 아이리스 총책인 블랙의 정체를 알고 있는 최승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김현준를 죽이므로 해서 시즌2에서는 승희의 아이리스 복수극이 전개 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었지만, 극중 전개상 전혀 개연성이 없어 보인다. 충분히 시즌1과 시즌2는 별개의 에피소드가 될 것이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김현준를 죽이는 무리수를 두었다.


많은 사람들이 김현준을 죽이는 이유가 시즌 2에 나오지 않게 하려는 고도의 술수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 돈 많이 들어가는 한류 배우 이병헌 보다는 출연료가 적게 들어가는 배우를 주연으로 하여 시즌 1의 유명세에 기대려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총평하자면 서울을 홍보하고 한류를 기대서 광화문을 12시간 이상을 폐쇄하고 촬영하였지만 느끼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왜 봉쇄를 했는지도 모를 만큼 먹거리도 없었고, 촬영장소가 광화문인지 아무도 모를 정도였고, 볼 장면이 없었던 것처럼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단지, 김현준이 죽은 장소가 제주도 어느 곳의 등대일까? 일본의 아키타현의 호수는 어떻게 찾아야 가야 할까? 하는 제주도 홍보와 일본 아키타현의 관광홍보 20부작 드라마 CF였다는 정도이다.

관광홍보 드라마 라고 해서 나쁜것은 아니다. 드라마가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하나라도 드라마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억에 각인시킬수 있다면, 드라마로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드라마 아이리스 결말은 1부를 마무리하고 시즌 2를 기대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하였지만, 국내 처음 시도하는 스릴러 액션 추리 드라마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다.

관련기사
2009/12/17 - [TV&ETC] - 아이리스, 너무나간 최승희출생 비밀, 아이리스 결말 2% 부족했지만, 기대되는 시즌 2
2009/11/30 - [TV&ETC] -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광화문 총격전, 서울시 성숙한 시민의식 변과 반론 불편한 이유
2009/10/29 - [TV&ETC] - 아이리스 아쉬운편집과 볼만한 자동차 추격신
2009/10/30 - [TV&ETC] - 선덕여왕 이요원,고현정 vs 아이리스 6회 김태희,김소연 호평 등 비교
2009/10/23 - [TV&ETC] - 아이리스(IRIS) 4회, 비운의 애로스릴러? 액션첩보스릴러?
2009/10/22 - [TV&ETC] - 아이리스(IRIS) 김태희 이병헌 사탕키스신 러브&베드신 말고 정준호에 집중해야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2.18 0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겠다고했던 공언때문에 어제 좀 말이 많았기도^^;
    드디어 대단원인가요^^ 잘보고갑니다~

  2. ㅎㅎㅎㅎ 2009.12.18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드라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웃기는 쉰똥님이시네... 졸라 지맘대로 기준으로 씹어댈때는 언제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세요...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증말 가지가지 종합선물세트가 대박이삼.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09.12.18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8,19회를 못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이병헌을 김태희가 죽인걸로 봤습니다.
    오늘 18,19회재방을 봐야겠습니다.

  4. 익명 2009.12.18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보지마 니 글처럼 그렇게 말도 안되고 모순투성이고 개연성이 없으면 안보면 되지 왜 할때는 재밌다고 봐놓고선 끝나니까 씨부려 쯔쯔쯔 그렇게 모순 투성이면 니가 시나리오 한번 만들어 봐라 시청률 0.5% 넘기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5. ㅋㅋ 2009.12.18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이드맨
    인질극장면..어디서 본 것 같다 했는데..ㅋㅋ

  6. 퍼즐 2009.12.1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듯하네요...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 한국의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로 평가가 될거라 봅니다...
    PUZZLE...

  7. Favicon of https://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12.18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띄엄띄엄 봤는데..IPTV로 다시 봐야겠어요

  8.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2.19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재밌었는데, 마지막이 좀 아쉬웠어여

  9. BlogIcon makeityourrings 2011.11.17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출이 특정 내가 fervently이다 그것에 대해 내가이 특정 주제에 대한 understading에 기쁨을 당신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데이터를 달성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증가와 함께이 사이트를 최신 상태로 가져 기억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 생각의 귀중한 발견했습니다. 사방에 프로그램을 요청하려면이했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1.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2.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3.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BlogIcon click here 2012.07.1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듯이 한가하게 주식이야기와 남북정

  14. Favicon of http://blogskinny.com/ BlogIcon Jeziorski 2012.10.01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렇지만 이는 정확히 말하면 식습관과 미국의 인구가 이를 막고 있는 것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은 환자수가 발

  15. Favicon of http://kurtbarrett4.wordpress.com/2012/04/24/forests-survival-kits-basic-neces.. BlogIcon emergency sleeping bag uk 2012.11.01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6. Favicon of http://catholiclight.stblogs.org/archives/author/rc/2008/04/ BlogIcon invisible fence installation rochester ny 2012.11.06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말하면 식습관과 미국의 인구가 이를 막고 있는 것이다. 인구가 많기 때문

  17. Favicon of http://darcyquaife.typepad.com/blog/2012/04/prepackaged-you-surviving-kits-adv.. BlogIcon dehydrated foods for camping 2012.12.10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8. Favicon of http://thehipstereffect.com/feed/ BlogIcon above ground invisible dog fence 2012.12.22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는 마우스 우측버튼과 부가기능(add-ons)등을 이용해 지원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한

아이리스 종영을 1회 앞두고 있는 19회에서 김현준은 아이리스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용의자를 개인적인 원한으로 폭행한다.

제일 먼저 할일은 용의자를 제압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증거 인멸을 막을려고 자살하려는 행동을 막아야 한다.


아이리스 킬러 탑은 "날 벌할 수 있는 건 하늘도 너도 아니냐 나를 벌할 수 있는 건 오직 나쁜이야" 이야기한다.

결국에는 김현준을 뒤에서 총으로 쏘려는 탑은 선화의 소리에 뒤로 돌아쏴의 김현준에 의해서 심장을 맞고 즉사한다.

백산은 사우에게 "세상은 늘 힘있는자에 의해서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러니 '너에겐 일생일대의 최고의 기회를 만들었고 나 백산이 오르지 못한 자리에 까지 오를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말은 백산을 움직이는 국내 아이리스 총책의 지위까지 오를 수 있다는 뜻이며 최종적으로 백산은 아이리스 국내 총책을 바꾸려는 계획이 있다는 암시이다.


최승희는 중요한 시기에 개인적인 일로 임무에서 떨어진다. 그 개인적인 일은 최승희와 아이리스의 총책과의 연관성을 암시한다. 하지만, 극중 개연성은 없다.

아이리스의 최대 현안 목표는 한반도의 통일을 막는데 있다. 통일을 막아서 이득을 얻는 집단은 정치적으로는 현재 남북분단에서 가장 이득을 보는 집단은 현재 여당이고, '빨갱이'라는 말로 만 먹고사는 반공을 부르짖는 극보수파이다.

아이리스 초기에 김현준과 진사우가 진보계열 대통령 후보의 암살을 막는다. 이 암살은 아이리스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고, 이에 가장 혜택을 받는 건 극중에서 나오지 않는 상대당 후보이다. 또는, 상대당 후보를 지지하거나 후보를 대통령에 올렸놓고 자신의 의지대로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 있는 세력을 뜻한다. 

국산복합체로 불리는 전세계 조직인 프리메이슨이거나 긴장을 유지해야하는 이스라엘 유대인 조직이라고 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일본의 극보수일 수도 있다.

현준은 백산에게 그동안 죽인 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한다. 하지만 백산은 자신의 신념과 양심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에 용서를 구할 필요도 없고, 용서란 "화해를 전재로 한 행동이기 때문에 용서를 빌 필요도 없다"고 한다.

현준은 백산에 총을 겨누지만 박상현 실장은 현준에게 백산을 죽이면 아이리스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너무나 뻔한 상황연출이다. 현준도 개인적인 복수로 백산을 죽이지 않을 것이니 막아달라는 뜻일 수도 있지만, 백산의 자백을 이끌려는 현준을 실장이 방해를 한 거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공포는 항상 최종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복하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우는 대통령 수행비서실장에 의해서 아이리스의 국내 총책인 블랙을 만난다. 블랙은 사우에게 백산를 대신해서 너를 지명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승희는 현준을 만나서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이야기 하려하지만, 현준은 제주도에서 사라진후 그동안 니가 누구를 만닌지를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간 10.26 박정희 암살과 최승희출생 비밀

NSS를 만든 자는 최승희의 아버지였는데 1979년 10월 29일 박정희 제거에 참여를 하였다가 사형을 당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아무도 돌보지 않고 버려진 최승희를 백산이 뒤에서 돌보고 키웠다는 설정이니 백산은 최승희와 김현준을 동시에 키웠다는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빼놓을 수 없는 출생의 비밀이라서  식상한 설정이다.


김재규는 1심 재판정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다.

나는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습니다. 나는 민주회복을 위해 그리 한 것이었고,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그리 한 것이었습니다. 아무 뜻도 없었습니다
 
  • 김재규 - 중앙정보부장(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박흥주 -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 육군 대령(1980년 3월 6일 총살형)
  • 박선호 -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중학교 시절 김재규의 제자(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유성옥 - 중앙정보부 박선호 과장의 운전기사(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이기주 - 궁정동 안가 경비과장(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김태원 - 궁정동 안가 경비원(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서영준 - 궁정동 안가 경비원(징역형 뒤에 석방됨)
  • 김계원 - 대통령 비서실장 (무기징역을 형량으로 감형됨)
  • - 출처 : 위키백과

    실존 인물과 사건을 접근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특히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는 말이다. 10.26 사건으로 사형을 당한 사람은 김재규를 비롯해서 총 6명 이였다.

    결국에는 아이리스는 박정희가 핵무기를 만들려 하자 방해할 목적으로 죽였다는 뜻이고, 박정희는 통일을 지향하기 때문에 죽일수 밖에 없었다는 뜻이 된다. 이 설정은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인 목적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총을 쏜게 아니고,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아이리스 때문이라는 것이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설정으로 본다면, 박정희는 핵무기를 개발해서 통일을 이루려 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결국은 박정희는 평화통일이 아닌 무력을 통한 통일을 지향한다?

    그런데 정말 박정희는 통일을 위해서 노력을 한번도 한적이 없다. 물론 김일성도 통일에 대한 열망보다는 자신의 정권유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남북의 긴장을 극대화 하는데 노력했다. 박정희와 김일성은 자신의 정권유지를 위해서 남북적십자회담도 이용하고 영구집권인 10월유신을 결행했다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다.

    김재규에 대한 박정희 암살설에는 여러가지 이설이 있는건 맞지만,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박정희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 미국 CIA의 지령에 의해서 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김재규가 복권이 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김재규의 후손들이 잘먹고 잘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그러니 이 설은 폐기되어야 한다. 

    자신이 하면 정당화되고 남이 하면 정당화 되지 못하는 너는 불륜, 나는 로멘스 코드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은 핵개발 하면 안되고, 우리가 개발하는건 정당하고 보유도 정당하다는 논리이니 말이다.

    얼마전까지 국내에 핵무기가 다수 있었고, 아이리스에 등장하는 핵배낭도 수 없이 있었다. 또한, 국국의 날만 되면 대전차무기나, 다연장 로켓, 미사일에 핵장착이 가능하다고 떠들었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한반도 남쪽에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핵무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이야기 되기도 했었으니 북한의 입장에서는 6.25때 부터 미국의 핵공격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려 있었던 상황이였다.

    어쨌든 승희의 아버지는 핵무기를 막으려는 조직에 있었고, 현준의 아버지는 핵무기를 만들려는 조직에 가담했다. 그래서 승희와 현준은 맺어질수 없는 원수의 집안이다. 한마디로 무협모드이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설정인것이다.

    문제는 백산은 최승희가 잡혀서 비밀코드를 빼내려고 갖은 고문과 죽임을 당하려는 상황에서 블랙의 지령을 받고 풀어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백산과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억지로 백산과 연결시켜려는 듯한 승희의 출생과 아이리스 연결 코드인데 이는 쪽대본의 피해가 아닐까 한다. 아무리 드라마 아이리스가 멜로 첩보 스릴러라고 하지만, 개연성 없이 이리 저리 널를 뛴다고 스릴러와 첩보가 되지 않는다.


    차라리 극중에서 사우에 대해서는 친구인 현준도 모르고 있다. 그런데 백산은 사우를 자신의 후계자로 밀고 있고, 더 나아가 자신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극중 아이리스 전개상 사우는 백산의 숨겨둔 아들이나 한국 아이리스 지부장인 블랙의 아들로 설정을 해서 단순히 친구 현준을 배신한 이유를 짝사랑하는 승희를 차지하기 위해서 라는 남여간의 사랑이나 질투코드에 첨가해서 천륜을 배반하지 못해서가 국가관이 투철했던 진사우가 국가를 배신할 수 밖에 없었다는 당위를 만들어 주는게 더 극적이지 않을까 한다.


    사우는 아이리스 용병을 이끌고 백화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리고 출입구에 부비트랩을 설치한다. 하지만 경찰특공대인 스와트(SWAT)는 부비트랩을 밟는 어이없는 실수로 요원들을 잃고 만다. 또한, 사우는 너무나 뻔한 부비트랩을 설치해놓고 30분씩 직접확인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한다. 요즘 집에도 사용하는게 적외선 감시 장치이다.

    물론, SWAT가 현실속에서는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한다. SWAT가 용산 철거민을 진압 테러할때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벌려 수 많은 힘없는 백성들을 죽인 전력을 가지고 있는 SWAT이긴 하지만, 극중에서는 장애물이나 부비트랩을 점검하는 시늉이라도 있었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 병정놀이도 아이리스 처럼 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말이다.

    SWAT의 어리숙함을 비판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설정이였다면 최고의 장면이 되겠지만, 그동안 아이리스가 보여준 액션신을 볼때 단순한 설정 미숙이라고 볼수 밖에 없다.


    사우가 백화점에서 인질극을 벌리는 목적은 경찰과 NSS의 이목을 집중하게 하고 다른 쪽을 치는 성동격서의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아이리스가 노리는 실제 목적은 남북정상회담의 방해이고, 저격대상은 정상중의 하나가 된다. 대한민국의 정상인 대통령이 암살된다면, 극중에서 임기가 얼마 남지않은 조명호(이정길) 대통령를 대신해서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대신한다.

    결국에는 아이리스 한국측 총책인 블랙은 70년대 부터 NSS를 지휘할 수 있는 보수파여야 한다는 결론이고 김재규의 박정희 암살에 관여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1순위는 조명호의 경쟁자였던 보수파 대통령후보이고, 2차로 국무총리이거나 국방부장관이나 NSS에 새로 부임한 외교안보수석 유강호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아이리스 종영을 앞둔 총평. 2% 부족하지만 기대되는 시즌 2 아이리스

    아이리스 결말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아이리스를 본 총평은 처음부터 김현준과 최승희의 사랑, 진사우의 짝사랑, 김선화의 짝사랑, 부모님에 대한 사랑 등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멜로 추리 액션 스릴러 였다는 것이다. 사실 사랑만큼 중요한 코드는 없다. 그러니 사랑은 양념을 지향하고 스릴 액션 를 좋아하는 매니아적인 사람들에게는 불만족 스러웠을 것이다.

    그래도 모든 사람을 충족시키기에는 모자란듯 하지만, 여성을 잡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최근 모든 영역 트랜드 불문률에 의해서 흥행에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드라마에서 처음시도하는 것이니 만큼,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정도 나마 완성도를 보인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였다. 이제 시즌제로 간다니 아이리스 2에서는 좀더 치밀한 추리적이고 스릴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완성도 있는 대본과 사전제작으로 만들어 주었음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관련기사

    2009/11/30 - [TV&ETC] - 아이리스 이병헌 김태희 광화문 총격전, 서울시 성숙한 시민의식 변과 반론 불편한 이유
    2009/10/29 - [TV&ETC] - 아이리스 아쉬운편집과 볼만한 자동차 추격신
    2009/10/23 - [TV&ETC] - 아이리스(IRIS) 4회, 비운의 애로스릴러? 액션첩보스릴러?
    2009/10/22 - [TV&ETC] - 아이리스(IRIS) 김태희 이병헌 사탕키스신 러브&베드신 말고 정준호에 집중해야
    2009/12/18 - [TV&ETC] - 아이리스 결말, 관광홍보 20부작 드라마 CF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드라마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마이 갓 쉰똥 2009.12.17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갖 아는 척을 다하시는군요. 냄새 그윽한 푸짐한 쉰똥만 찾아 날아다니는 %~~~

    2.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2.17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어제 그렇게 진행되었었군요..
      어제 아이리스 못봐서 정말 궁금했었거든요...쌩유~!!

    3. 임현철 2009.12.17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입니다. 그런대로 괜찮았죠.

    4. ㅌㅌ 2009.12.17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춤법좀 지키세요... 보는 내내 눈에 거슬림.

    5. Favicon of https://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12.17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마지막회죠..예고를 보니..반전이라고 해야될까요..저격하는 모습이 김태희 같던데..잘못봤는지도 모르겠네요

    6. 할렐루야 2009.12.17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예 드라마 대본을 쓰세요 직접 그냥 차린대로 먹던가 안먹으면 그만이지 반찬투정은 쯧쯧

    7. Favicon of http://rindarinda.tistory.com BlogIcon rinda 2009.12.17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띄엄띄엄 보다가 어제 보아서 무슨 내용인지 몰랐었는데, 이렇게 진행되는 거였군요.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보다 나은 다음 시즌이 기대되기도 합니다ㅎㅎ

    8. Favicon of http://silim1009.tistory.com BlogIcon 시림 (詩琳) 2009.12.1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이야기 보따리
      한 해 보내며

      삶에 모습
      하나 하나

      새해
      처음 처럼만

      풍성하게
      거두었으면

      건강&행복
      축복 가득하세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9.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0.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1.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사극인 선덕여왕과 액션첩보추리스릴러인 아이리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다. 그래서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늦은 시간을 간만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월화 드라마의 강자와 수목드라마의 강자인 두 드라마의 극중 여주인공들과 극의 전반을 개인적으로 비교해 보기로 했다. 

    일단, 아이리스6회를 리뷰해 가면서 마지막으로 이들을 비교해 볼 생각이다. 이번회의 주인공은 아이리스 5회까지 철영(김승우)의 그림자이거나 철영을 사랑하는 호위총국의 요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리스 6회에선 단연 주인공은 김선화(김소연)이 였다.

    극 흐름상 주요인물은 등장할 때 강한 인팩트를 주어야한다. 김태희나 빅뱅의 탑을 내세우기 위해서 강한 각인효과를 주었듯이 한번 각인이 되면 쉽게 잊혀지질 않는다. 단순히 배우가 서있기만 하더라도 말이다. 오히려 김소연은 김태희와 이병헌, 탑, 김승우,정준호를  띄우느라 늦은감이 있었다.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어찌되었던 사우(정준호)의 저격으로 호수가에 추락하는 비행기. 그리고 사우는 울부짖는다.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다. 사우는 추락한 비행기가 있는 호수를 찾아간다. 사우의 뒤모습은 사우의 미래를 예견하듯이 어둠으로 쌓여있다. 하지만 추락한 비행기에서 연기가 나고 있지만 현준이 탄 비행기와는 다른 비행기다. 추락한 비행기는 흰바탕에 붉은 색이 있는 비행기이고, 사우가 저격한 비행기는 분홍빛 비행기이다. 

    아이리스는 사랑과 배신과 삼각관계와 복수를 포함한 복잡한 한국식 액션첩보물이다. 어찌되었던 양심과 책임감 때문에 야망을 버릴수는 없다고 백산은 사우에게 말한다. 

    대통령(이정길)은 백산(김영철)에게 정원사는 어떤가지를 잘라주어야 나무가 잘 자랄지 잘알고 있어요. 대통령(이정길)은 북핵개발과 남의 핵개발에 관계하는 가지 치는 정원사가 있는것 같다는 말로 백산을 의심하고 있다는 말을 흘린다.

    현준이 탄 비행기와 추락한 비행기는 다른 비행기.

    자동차 폭발사고로 죽은줄 알았던 승희(김태희)는 NSS의 요원을 사적으로 이용해서 현준을 찾는다. 박철영(김승우) 대신 선화(김소연)는 윤성철 호위 실수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간다.

    현준(이병헌)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허름한 병원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그동안 식물인간처럼 지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시간의 흐름으로 쉬이 알 수 있다. 문제는 윤성철 피격사건으로 헝가리 경찰과 정보조직. 그리고 북한의 호의총국이 총동원되어서 찾아나선 인물이다.

    또한 현준이 부상을 당했다 것도 잘 알고 있다. 병원에서 총상을 입고온 동양인을 찾는건 식은 죽먹기 보다도 쉽다. 하지만 현준을 누구도 발견할 수 없었다.

    현준을 구한자는 그렇게 계획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일어난 것이다. 이 사건에 이익을 얻는자가 현준 당신을 끌어들인것다. 백산이 당신을 끌어들인게 아니고 백산의 윗선에서 부터 그런일이 있었다는 뜻이다.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말처럼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말이다.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프리메이슨를 떠올린다. 그러니 한국도 그 손안에서 움직인다는 뜻이다.

    승희는 사우에게 아이리스의 꽃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강가에 피어 있는 꽃이 아이리스다. 드라마 아이리스라는 조직이 죽음을 관장하는 조직이란 암시이거나 죽음을 넘나들어던 사람들이 만든 조직이거나, 한번은 공식적으로 죽음을 경험한 자들이 만든 조직이란 뜻이 숨어 있는 것 같다. 머 한마디로 저승사자들이란 뜻이지 않을까 한다.

    아이리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저승의 신인 하데스가 아이리스를 사랑하여 저승으로 납치하여 끌고 간다. 처음 아이리스는 하데스를 싫어했지만, 점차 끌린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리운 아이리스는 어머니를 만나보고 정식으로 하데스와 결혼하기 위해서 땅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저승을 빠져 나올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가야 한다는 하데스의 말을 잠시 잊어 버리고, 하데스가 그리운 마음에 뒤를 돌아본다. 이로서 아이리스는 죽어 꽃이 되었다. 기독교의 소돔과 고무라에서 뒤를 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된다는 전승과 비슷하다. 기억에 의존하는 관계로 틀릴수도 있다. 어찌되었던 아이리스는 한국말로 붓꽃이다. 붓꽃의 꽃말은 '좋은 소식'이나 '신비로운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현준을 저격하는 선화(김소연)

    박철영은 선화에게 현준이 헝가리를 탈출때 찍힌 사진을 주고 현준이 일본에 있으니 가서 잡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선화는 현준을 발견하고 저격을 시도한다? 산채로 잡아오라는 뜻일텐데, 죽이려 든다.  총소리가 들리고 현준이 쓰러진다.

    하지만, 현준이 저격하는 선화를 발견하고 트릭을 쓴것이다. 그리고 선화를 제압하고 더이상 쫓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그러나 선화는 지속적으로 현준을 죽이려 하지만 그때마다. 현준은 선화를 놓아준다.

    제갈량이 남만왕 맹획을 7번 잡고, 놓아주었어 맹획으로 하여금 마음으로 제갈량을 섬기도록 만들었다는 고사와 백제의 계백이 신라의 관창을 놓아주는 고사를 떠올리게 한다.

    현준은 "너를 죽이지 않으면 갈곳이 없다"는 선화에게 지금은 내가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일이 끝난 다음에 죽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먹거리를 제공 한다. 현준에게는 선화를 죽이면 간단한데 죽일 의미가 없다. 점점 선화는 현준에게 끌리고 삶에 대한 애착을 보인다. 선화는 현준에게 완전한 사육상태가 되어 현준의 일을 돕는다. 한마디로 적대적인 관계에서 공생과 운명공동체 관계로 발전한다.

    헝가리에서 현준을 구한 알 수 없는 자는, 현준의 비밀 아이디를 알아내서 메신저로 대화를 한다. 어떤 메신저가 가입도 하지 않고 대화가 진행되는지 알 수 없다. 현준은 왜? 자신을 추적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공개된 메신저를 사용을 할까? 논리적 모순이다.  그리고 접선한 자는 "복수에는 적을 위해 또하나는 자기 자신위해 한다"고 한다. 복수를 하기 보다는 자신들과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현준은 이를 거부하고 개인적인 복수의 길을 찾는다.

    선화는 현준에게 간단히 "잠시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겨두고 백산의 정보를 가지고 남한에 침투하다 체포된다. 일부러 잡힐려고 한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승희의 친구 자료실장 양정인은 NSS정보를 승희에게 유출한다. 승희는 복귀되지 않는 신분으로 선화를 취조하면서 현준에 관한 정보를 캔다. 그리고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일정양의 거품약을 선화에게 제공한다. 그것으로 선화는 탈출한다. 승희는 어찌알고서 거품약까지 준비를 하고 행동을 하였을까? 프로파일러라서?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 현준은 잡힌다. 그런데 뜸금이 없다. 이유도 없다. 그냥 터미네이터에  007 같은 현준이 어느순간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서 불법적인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왜?

    가정을 한다면, 잠시 나간 선화는 정보를 가지고 현준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선화는 백산의 흔적을 가지고 남한에 침투함으로써, 정보부가 아닌 NSS에 일부러 잡힌다. 그리고 현준은 일본내각 특수조사실에 잡히는 설정이 아니라면 말이다. 문제는 선화의 예처럼 특수조사실에 잡힌다고 해서 정보를 얻을게 없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아이리스는 편집을 역순으로 하고 있다. 편집을 역순으로 한다고해서 추리스릴러가 되지는 않는다. 추리스릴러는 시간순으로 편집을 하더라고  이야기 구조가 추리적인 기법이 있다면, 편집을 어떻게 하던 추리물로서 상당한 묘미를 발휘한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처럼 말이다.

    그런데 왜 한국 NSS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관리소프트웨어에는 영어 화면일까? 멋있으라고? 아니면, NSS요원들은 한글을 몰라서? 그렇지 않다면 요즘 대학에서 유행인 영어 강의로 배출된 사람들이라서? 그것도 아니면, 백산 부국장처럼 검은머리 외국인들이라서? 수출용이기 때문에 ?

    NSS는 미국도 모르게 첩보위성도 운영하는 조직인데, 검색시스템을 개발할 능력이 없어서 미국의 정보부 검색시스템과 공유하고, 사용료를 지불하기 때문일까?

    되도록이면 배우들의 연기평을 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배우들은 연출자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충분한 역량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 되었을 것이고, 부족하다면 책임은 연출자에 있다. 연출자는 배우가 배역을 소화하지 못했다면 OK사인을 내지 않고, 만족할 만한 컷이 나올때까지 NG를 냈을 것이다. 배우의 잠재적인 역량을 끄집어 내는 역할이 감독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아리리스에서 김태희와 김소연의 연기 비교를 한다.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김소연의 연기가 보기 좋은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반면에 김태희의 역은 액션이 아닌 머리를 사용하는 프로파일러 직종이다. 그러니 눈에 띄는 강렬함과는 차이가 있다.

    당연히 김소연의 연기가 시청자를 쉽게 다가갈수가 있고, 자극하기에는 좋다. 앞으로 특정한 회에선 김태희를 원탑으로 사탕키스나 베드신이 아닌 역할을 주어질 것이다. 그것도 강력하게 그렇다고 해서 같은 극중에서 김태희의 연기가 좋아졌다, 나뻐졌다, 좋아졌네 할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에서 덕만역을 맡은 이요원이나 유신(엄태웅)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워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주인공 같지 않는 주인공이란 말을 한다. 반면에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분도 있지만 다수는 그렇지 않는것 같다.

    아이리스를 볼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건 최승희(김태희)와 김선화(김소연) 주어진 배역의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은 권력을 쥔 완성형인간이고, 덕만은 성장형인간이다. 당연히 완성형인간은 강할 수 밖에 없고, 성장형인간은 약할수 밖에 없다. 최근에 미실이 난을 잃으키기전까지 "미실이 왜 이리 약해진거야"라는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도 많았었다.  또한, 덕만은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같은 캐릭터로 매력적이지는 않는다.

    각자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써는 고현정이나 이요원, 김태희, 김소연 이들이 맡은 배역이 50%이상 캐릭터의 성격을 결정하고 임팩트를 준다. 한마디로 배역이 깡패라는 뜻이다. 배우의 성격과 역량에 맞는 배역을 주고 강점을 끌어올리는건 연출자의 몪이다. 그래서 배우들에게는 불만족 스럽지는 않다. 


    사실 극을 이끌어 가는 이야기 구조에 관심이 있지 배우의 연기는 다 좋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다. 사실 콘텐츠(대본)이나 연출과 편집이 좋으면 배우는 거기서 거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반면에 콘텐츠와 이야기 구조가 이상하면 왜 그런 구성을 했을까? 배우들이 배역에 녹아 나지 못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악보(대본)가 우선 좋아야 한다. 그 다음은 연출자의 역량이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원(배우)의 역량에 관계없이 강마에처럼 오케스트라 지휘자(감독)에따라 전체 조화와 음색(연기)이 달라지고 전달된 메시지가 사람의 생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면에서 아이리스와 선덕여왕을 비교하자면, 우선 둘다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최상을 선택한듯 하다. 아이리스는 남성주의 액션스릴러물을 여성도 접근하기 쉽게 사랑과 삼각관계를 접목을 하고 한국식 멜로액션추리첩보스릴러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그동안 사극과 거리가 멀었던 여성주의사극을 표방하고 있고, 사극의 주 시청자인 남성은 기본적으로 끌고 가는듯 하다. 한쪽의 일방의 남성.여성을 구분짓지 않고, 이들 두 그룹을 TV앞으로 끌어오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두 드라마의 공통점은 극 내용에서 추리기법을 사용한다. 극외적으로는 예고편 떡밥 낚시를 잘한다.

    아이리스는 콘텐츠와 배우는 좋은데, 상대적으로 연출자의 편집능력이 떨어지는듯 하고, 반면에 선덕여왕은 콘텐츠는 부실한데 상대적으로 연출자의 연출능력과 배우들이 뛰어 난듯 하다. 장르에 대한 이해도는 아이리스 연출자가 뛰어나고, 선덕여왕 연출자는 역사에는 능통하지 못한것 같다. 하지만, 아이리스는 너무 시청자의 수준을 높게 보고, 편집을 복잡하고 요란스럽게 하고 있고, 선덕여왕은 시청자를 자신들과 같은 눈높이 수준이거나 오히려 낮게보고 있다.

    2009/10/31 - [스포츠] - ISU 그랑프리 3차 프리스케이팅 스즈키 아키코 깜짝 우승, 아사다 마오 올림픽 출전 위기

    2009/10/29 - [TV&ETC] - 아이리스 5회 아쉬운편집과 볼만한 자동차 추격신
    2009/10/2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기유년 미실의 난, 극중 리얼리티 ZERO
    2009/10/23 - [TV&ETC] - 아이리스(IRIS) 4회, 비운의 애로스릴러? 액션첩보스릴러?
    2009/10/22 - [TV&ETC] - 아이리스(IRIS) 이병헌-김태희 사탕키스 러브&베드신 말고 정준호에 집중해야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0.30 0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10.3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마지막 문단에서 일침을 가하시는군요. 완벽한 드라마를 바라는 것은 그저 시청자의 욕심일 뿐인 것인지....ㅠㅠ

    4. 하하 2009.10.30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세상에 이런 의견도 있군요. 매우 새로운 관점입니다.
      다른 포스팅도 보니, 선덕여왕을 사극으로 보시는 듯한 관점이네요.
      선덕여왕은 그냥, 스타워즈나 반지의 제왕같은 거죠.
      작가들이 세계 하나를 창조해낸 거죠.
      그래서 그토록 재미있는거구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하하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을 첨뵈용..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지요.. 작가들이 세계를 창조하는 건 맞아용.. 님처럼 모르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는.. 단, 극안에서 합리성이 잇어야 한다는 거지요.. 야부리 수준의 농담따먹기 가 아니라면요.. ㅋㅋ 그래서 잼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인것 보면 저랑 같군요..전 아주 잼있거든요.. 더 많은 재미요소를 주니요.. ㅋㅋ

    5. ㅋㅋㅋ 2009.10.30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 해도 될까 모르겠는데..
      4번째문단에서... 유승효가 뭐져...ㅎ
      글구 13문단에서 감시는 잠시져...ㅎ
      ㅋㅋ 당연 오타겠져ㅋㅋ

    6.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0.30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이리스를 한번도 못봐 좀 그렇지만...
      보시는 관점이 역시 탁월한 역발상이신가 합니다.
      아이리스도 본 다음에 포스팅을 봐서 좀더
      세밀하게 접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 저 저격총 2009.10.30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고노프 ㅋㅋ

    8. 껑주 2009.10.30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앞뒤가 없이 무슨내용인지 알수가 없네요..빼먹은 글씨때문인지 문장 연결도 엉망이고...좀더 정리하셔서 올리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9.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0.30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옥 같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10. 난꼬툴 2009.10.30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의도한 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수출판이나 DVD판은 완벽하게 해서 발매 될것같은데요.. 16부작인지 20부작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안에 다 담을수 없는것 아닐까요.? 새로운 판매수법이려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조잡한 편집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11. dddd 2009.10.3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은 기본적으로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같은 캐릭터로 매력적이지는 않는다. / 라뇨? 님이 무슨

      문화평론가라도 되나요? 요원씨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흉보지마세요 ㅉㅉ

      • Favicon of http://blog.daum.net/cxhollcross/?t__nil_login=myblog BlogIcon 불공곰팡 2009.10.30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이요원씨의 발전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요원씨 좋아하지만요.
        아, 혹시 비난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짓으로 보였나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오독을 했어용.. 유비캐릭이 일반인들에게 임팩트가 없다는 뜻입니다. 연기를 잘해도..

        덕만의 이요원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일반인들에게 연기로 어필할 내용은 없거든요. .. 저야 이요원이 잘하고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공/저는 이요원의 연기에 불만없음.. 오히려 비담의 오버와 염종의 오보는 지적했지만.. 요즘은 염종도 그렇고 비담도 그렇고,, 극중에서도 녹아들어 자연스러워져 좋더군요... 극중에서.. 물론, 자연스런점이 싫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ㅋㅋ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cxhollcross/?t__nil_login=myblog BlogIcon 불공곰팡 2009.10.30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선덕여왕 제작진하고 아이리스 제작진이 합쳐지면 최강인 건가요?

    13. 영이 2009.10.3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의 직업은 무얼까?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건 자유겠지만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요.

      덕만공주 연기 좋고, 최승희 연기 좋고.

      드라마 그냥 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30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웃기는 것 같아용.. 제가 덕만 공주 연기 나쁘고 최승희 연기 나쁘다고 하던가요? 괜찬다는 칭찬글인뎅.. 왠 엉뚱한 봉창을 두드리셈..

    14. ECLAT 2009.10.3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글 잘 읽었어요^^ 항상 갓쉰동 님 포스팅한 글들 읽으면서 재미난 거 많이 얻고 갑니다. 가끔씩 화랑세기의 행간의 의미를 가려내시는 거보면 항상 놀랐는데...ㅎㅎ

      아이리스는 제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선덕여왕은 정말 공감해요. 덕만 캐릭터가 일반인에겐 매력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요원씨 욕얻어먹는 것보면 맘이 좀 애잔하고 그렇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31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15. kkk 2009.11.03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뭐라할말이 없네,,

    16. 미소 2009.11.04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같아서 동감합니다. 요즘은, 굳이 정의하자면 선한고 정적인 캐릭터로는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선덕여왕도 연출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종종 뚝 뚝 끊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아이리스는 자세히 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연출지적하는 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17. Favicon of http://www.umbrellapetsupplies.com BlogIcon electric dog fence installation 2012.11.0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18. Favicon of http://dennishanson5.blogspot.com/2012/04/survival-sets-why-everyone-should-pa.. BlogIcon mountain house meals review 2012.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19. Favicon of http://dennishanson5.blogspot.com/2012/04/survival-sets-why-everyone-should-pa.. BlogIcon mountain house meals review 2012.11.05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냅..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용.. 더불어 엄태웅도.. 내용보다는 배우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스팅 했어용.. 욕을 하려면 내용을 욕해야 하는데.. 내용은 모르겠공.. 보이는게 죄라고 배우만 탓하는 거지용.. ㅋㅋ

    20. Favicon of http://peejaysarez.livejournal.com/1394.html BlogIcon best mreits 2012.11.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21. Favicon of http://peejaysarez.livejournal.com/1394.html BlogIcon best mreits 2012.11.0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에서 문노, 칠숙, 비담(김남길)을 띄우고, 알천 이승효를 띄우는 방법처럼 말이다.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배역을 주지 않음 뜰 수 가 없다. 어떤회는 알천이 병풍이 되기도 하고, 칠숙, 문노, 비담이 병풍이 되고 미실이 병풍이 되듯이 말이다.

    백산의 지령으로 사우(정준호)는 현준(이병헌)을 제거하러간다. 하지만, 헝가리 테러진압부대와 북한의 호위팀장(김승우)의 공격으로 구사일생 살아남는다. 공격은 있었으나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탈출하였는지는 알수 없다. 공격만 있고, 현준은 거리를 방황하는 씬으로 가득채워졌다. 사우와는 어떻게 헤어지게 되었는지도 나오지도 않는다.

    백산은 사우에게 "특임대 이전 김현준의 과거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반문하고 자신의 선이 아닌 윗선에서 현준을 버리기로 결정된 사항이다"라며 제거를 명한다. 하지만 사우는 할수 없다고 한다. 백산은 최승희로 하여금 현준을 처리하게 할수 있다고 암시를 준다. 어쩔수 없이 현준을 사랑하는 승희로 하여금 현준을 처리하는 아픔을 줄 수 없는 사우는 자신이 현준을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아이리스(IRIS) 제작팀은 사우가 현준을 저격하는 장면을 먼저 보여주고, 친구인 사우가 왜 현준을 저격하러 가게 되었는지를 후에 편집으로 보여준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선덕여왕 작가가 이야기 했듯이 일반 백성(시청자)은 진실은 버거워하고 복잡한건 싫어한다.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나 액션스릴러가 재미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한마디로 매니아를 대상으로 하는 첩보액션스릴러를 표방하지 않고, 머리를 쓰기 싫어한 다수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즉자적인 편집이 좋지 않았을까 한다. 이미 아이리스는 사랑과 액션과 복수 추리 스릴러의 한국식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그런데 이중적인 회상(설명)편집으로 극의 흐름을 방해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

    시간순으로 편집을 하므로서 사우가 어쩔수 없이 현준과 승희와의 내적갈등이 있다는 표현이 좋지 않았을까? 뜸금없이 현준을 저격하러 가고 후에 설명식으로 나열하는 편집보다는 극에 몰입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한다.


    대통령(이정길)은 백산 부국장에게 북한 윤성철은 저격으로 사망한 것이 사실이며, 우리측이 관련이 되어 있는지 알아본다. 하지만, 백산은 우리측과 관련이 없는 북측 내부의 문제라고 보고를 한다. 또한, 백산은 정보부 감찰부를 동원하여 현준을 이중간첩혐의를 받고 있으니 현준과 접촉을 제한한다. 현준의 발을 묶어버리고 고립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NSS 과학실장 오현규(윤주상)은 테러 1팀장 박상현(윤제문)에게 백산이 엄한놈을 희생양으로 삼아 현준이전에도 2명을 사라지게 했다고 하였다. 백산이 현준을 NSS에 들어오게 했지만, NSS의 가입을 도중에 뇌와 육체적 실험을 하므로 새해서 백산과 관련이 있는 현준의 아버지에 대한 금단의 기억을 깨우치고, 성당에서 기억을 되살리는 실마리 때문에 백산은 현준이 자신을 위협할 가장 위험인물로  인식을 하여 현준을 제거하려 한 것 같다.
    최승희(김태희)는  NSS 내에 개인적인 연줄을 동원해서 백산과 현준의 관계를 파악하도록 한다. 한마디로 당나라 군대조직처럼 모래알 처럼 움직인다.


    북한 호의총국의 요원들은 부상당한 현준이 폐공장지대에 숨어있다는 헝가리 정보당국의 제보를 받고 급습을 한다. 하지만 현준은 가볍게 3명의 요원을 제거한다. 현준과 북한 최고 요원인 철영은 권총을 서로 겨누지만, 싱거운 몸싸움으로 끝나고 만다. 이들의 운명은 근질기게 계속 될것 같다.

    사우는 현준이 승희를 찾아올것을 알고 승희의 옷에 GPS추적장치를 달아 놓는다. 그리고 이를 북한 호위총국의 철영(금승우)에게 현준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는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지 못하는 양심의 가책성 이이제이 수법이다.

    승희와 현준은 헝가리로 부터 자동차를 놔두고 기차를 타고 빠져나갈 궁리를 한다. 어찌되었던 사우로 부터 제보를 받은 철영은 위장한 현준을 발견하고 추적하지만 헝가리 경찰의 방해로 놓치고 만다. 승희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있다. 그리고 화면이 현준의 도피신으로 전환된다. 현준은 승희가 있는 자동차로 가지만 승희가 있던 위치의 녹색 자동차가 폭발한다.

    사랑하는 승희가 자신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 현준은 망연자실하게 멈춰져 있다. 이때 영상이 슬로모션으로 흐른다. 하지만 영상기억력이 비상한 현준은 왜 승희의 차가 아니라는 것을 몰랐을까?


    아이리스 후순위 원인(회상편집) 편집기술로 승희가 자동차에서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 백산이 현준에게 경고한대로 승희도 현준 너 외톨리가 되어 부평초 처럼 떠돌수 있다고  암시를 준것 처럼 지령에 의한 TOP의 타격이던지 다음회에 나올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일찍 주인공이 죽어버리지 않겠는가?

    총격전이 벌어지는 장소에 자동차가 알아서 기어들어 온다. 자동차를 빼앗은 현준은 도주를 한다. 현철도 마침 도착한 빨강색 자동차를 빼앗아 도주한 현준을 추적하지만 현준이 자동차를 밀어 버린다. 철영은 부상을 당하고 김선화(김소현)에게 명예를 위해서 현준을 지구끝까지 추적하여 제거하거나 체포하도록 한다.

    현준은 철영으로부터 벗어나 비행기로 헝가리 탈출를 감행할 생각으로 개인비행장이 있는 곳으로 달아난다. 이때도 아주 시의적절하게 나타난 개인비행기를 빼앗는다. 특임대 소속의 일개 중사 출신인 현준은 비행기도 잘 몬다.

    한마디로 한국판 007이다. 회당 10억이 어디로 지출되었나 했는데 돈을 들인 티가 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어찌되었던 한국 드라마에서는 보기드문 자동차 추적신이였다.


    사우는 어떻게 알았는지 추적하는 형철보다 먼저 비행장으로 이동해서 현준이 탈취한 비행기를 저격하려 한다. 아이리스(IRIS)에서는 너무나도 개연성이 없는 우연이 난무한다.

    예고편에서 호수가에 비행기 잔해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때 사우는 비행기를 저격하였지만 연료나 엔진계통에 맞은 것 같다. 다행히 현준은 살아남아 승희와 추억이 있는 일본의 아키타로 숨어든다.


    아이리스 극본을 만든 작가중 한사람이 김현준이고, 주인공 이름이 김현준이라고 한점도 재미가 있다.

    2009/10/22 - [TV&ETC] - 아이리스(IRIS) 이병헌-김태희 사탕키스 러브&베드신 말고 정준호에 집중해야
    2009/10/23 - [TV&ETC] - 아이리스(IRIS) 4회, 비운의 애로스릴러? 액션첩보스릴러?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dynamide.tistory.com BlogIcon 디나미데 2009.10.29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회는 좀 닭살이었는데, 어제는 볼만하더군요. 오늘도 기대됨 끝.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0.2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3. 본이네 2009.11.01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아이리스네 마지막 저거 빼긴거 같은데 확실히 멧 데이먼이 연기 잘하는갑다 본 슈프러머시보다 뒤떨어지네 ㅠ,ㅠ

    4.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5.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hairy.php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극중 리얼리티는 그동안 꾸준히 선덕여왕이 보여준것 처럼 시청자를 무지하고 무식

    7.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Amos 2012.10.14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말을 한다. 미실과 설원랑이 참전을 했지만, 삼천명이 수백명만이 남았고, 탈영하는사람이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시사 사회 문화 스포츠 평론
    갓쉰동
    10-21 16:51
    Yesterday44
    Today21
    Total12,305,132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