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용춘

대왕의 꿈 김춘추 동북공정 보다 못한 200억 신라공정? 대왕의 꿈은 김춘추(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극화한 드라마다. 그런데 대왕의 꿈을 보고 있노라면 중국의 동북공정을 떠올리게 된다. 중국은 현재 중국의 영토내에 있었던 고대사를 자국의 역사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다. 대한민국이 한반도내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고 고대 고구려의 역사를 편입한 이유는 현재의 대한민국의 영토내에서 이뤄진 일이기 때문이다. 더나가 한민족을 이루는 고대 예맥과 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조선(고조선)부터 역사에 편입하고 부여, 발해까지 역사로 편입한 것이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영토를 기반으로 고대 민족사까지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잘못된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와 역사를 왜곡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더보기
대왕의 꿈 무색무취, 김춘추 최수종 문제? 재미없는 스토리 때문 김춘추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있는 인물이다. 오히려 김춘추는 좋은 이미지 보다는 나쁜 이미지로 각인이 되었다. 외세 인 당을 끌어들여 한민족 역사를 한반도 그것도 한반도의 반 토막으로 축소시켰다는 점에서 김춘추는 좋아라 하는 사람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글쓴이(갓쉰동)이야 당시 생존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다간 인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KBS 방송은 200억(?)을 투입해서 김춘추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춘추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목적 극이다. 김춘추 역에는 사극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최수종이 등판해서 김춘추를 구원하려고 한다. 좋게 말해서 최수종이 김춘추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만들어 냈을수 있지만, 최수종은 사극에 너무나 식상하게 등장하는 .. 더보기
대왕의 꿈 김춘추 승만왕후 갈등 사실은 용춘/용수 승만왕후 갈등 대왕의 꿈 김춘추 문명왕후(문희) 보라, 김유신 천관녀 사랑보다 진부하지 않았다 대왕의 꿈에서 승만왕후는 진평왕이 쓰러지자 섭정을 한다. 김춘추는 승만왕후가 섭정으로 국정을 농단하지도 않았는데 반대를 한다. 그리고 처형장으로 끌려간다. 김유신에게 김춘추를 죽이려 하지만, 김춘추는 충신을 죽일 수 없다며 같이 죽이라고 한다.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 승만왕후에 반기를 들자. 모두 진압할 것을 명령한다. 양측간에 피해가 발생하자. 아퍼서 누워있던 진평왕이 덕만공주와 함께 나타나 승만왕후를 제압한다. 그리고 승만왕후를 폐위시키려 하지만, 덕만공주가 반대하고 승만왕후가 임신을 하자 폐위를 보류시킨다. 의자왕으로 왕자인 이진우가 등장했다. 그런데 왜 백제의 왕자인 의자 신라 서라벌에 등장을 하는 것일까? 대왕의 꿈에.. 더보기
대왕의 꿈, 김춘추 얼마나 부끄러우면 아전인수 미화.왜곡할까? 대왕의 꿈은 김춘추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이다. 그런데 대왕의 꿈을 보고 있노라면 김춘추에게서 보여줄게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대왕의 꿈에서 보여준 김춘추의 이야기는 대부분 다른 이의 에피소드이기 때문이다. 602년생 김춘추가 612년 가잠성 전투에 나타나기도 하고, 그 보다 어렸을 때는 애비 어미도 없는 안하무인에다가 대왕 앞이나 증조모인 진흥왕비에게도 위아래 없는 망나니로 나온다. 대왕의 꿈만을 본다면 혹시 김춘추는 어릴적 부터 미친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김춘추와 김유신의 일화에서는 임신년 북한산에 올라가 진흥왕 순수비에서 삼한일통을 꿈꾸고 김유신과의 다짐을 잊지 않도록 석판에 기록으로 남긴다. 애가 못하는 게 없다. 임신서기석은 신라 화랑 중에 .. 더보기
대왕의꿈 천관녀 이세영 첫사랑 김유신 실패했을까? 결혼해서 자식까지 둔다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과 신관을 지키는 천관녀와의 사랑이 그려지고 있다. 천관녀는 비형랑이 전쟁고아를 주어서 기른것으로 회상한다. 그리고 신분의 벽때문에 김유신을 멀리한다. 하지만, 김유신은 죽도록 천관녀를 사랑하겠노라며 천관녀를 흔들다. 그리고 천관녀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신이 신관을 떠나면 술을 따르고 술을 따르는 기녀가 될 것인데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김유신의 첫사랑(?) 천관녀와의 사랑은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천관녀가 이름일까? 미안한 이야기 지만 천관녀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하늘을 보고 천문을 연구하며 왕에게 보고하는 요즘의 천문대나 기상청에서 근무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관리인 천관의 딸이라는 뜻이지 천관녀가 이름이 될 수 없다. 이를 재대로 분석한 박창화는 화랑.. 더보기
대왕의 꿈, 김춘추 부 김용춘(용수) 일까? 천명공주만 안다? 대왕의 꿈이나 대부분의 사극에서 김춘추의 아버지를 김용춘이라고 하고 김용춘과 김용수를 다른 이름을 가진 동일 인물이라고 한다. 물론, 그런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릴 적 이름과 성인이 되었을 때 이름은 다른 경우가 많다. 글쓴이도 2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조카도 집에서 부르는 이름과 가족등록부에 올라있는 이름이 다르다.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갓쉰동)이 다른 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처럼 예전에도 이름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김용춘과 김용수는 동일인물이 절대로 될 수 없는 기록들이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용수와 용춘의 기록들을 다 뽑아 보자. 그럼 확실히 이들이 동일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622년 진평 44년(622) 봄 2월에 이찬 용수(龍樹)를 내성 사신(內省私臣.. 더보기
대왕의 꿈, 나이많은 유부 김서현과 도망친 김유신 어머니 만명 - 성골,진골 죽여야 신라 보인다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를 진골이라고 한다.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를 때 성골남자가 없어서 선덕이 왕위에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그래서 김춘추를 진골출신의 왕족으로 왕위에 올랐다고 하는 게 그 동안의 통설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버려야할 통설일뿐이다. 역사스페셜에서는 김춘추도 성골로 만들어 만들어 버렸고,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를 때 김춘추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직접적인 왕권과 관계가 없고 귀족간의 암투 때문이라고 얼버무린다. 김춘추가 성골인지 진골인지는 알 필요가 없다. 김춘추는 진지왕의 아들인 김용춘의 아들이다. 사실 김춘추가 김용춘의 아들인지 김용수의 아들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김용춘과 김용수는 동일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진평왕의 딸 천명공주의 아들이다. 왕족과 왕족간의 자식.. 더보기
대왕의 꿈, 숙흘종 김서현 반대 이유 가야계 진골 때문 사실일까? 대왕의 꿈에서 숙흘종이 김서현과 만명의 관계를 반대한 이유를 가야계 진골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는 자식이 없다며 김유신의 화랑가입도 반대를 한다. 그렇다면 이는 사실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실처럼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잘못된 환상이 부른 파국일 뿐이다.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김무력과 아양공주(진흥왕의 딸)의 아들로 왕실의 외척이다. 숙흘종은 진흥왕의 동생이니 김무력은 숙흘종에게는 조카사위가 된다. 그러니 숙흘종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 김서현이 이모뻘이 되는 만명(숙흘종/만호)를 사랑하는 것도 용서가 될수도 있다. 더군다나 진골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논리는 더더욱 문제 투성이다. 오히려 김서현이 숙흘종보다 진흥왕의 직계에 가깝다. 김서현 가문은 금관가야 출.. 더보기
대왕의 꿈, 태종무열왕 김춘추 영정 불태워야 역사 바로선다 신라 삼한일통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일대기를 다룬 대왕의 꿈이 KBS에서 200억 대작으로 시청자의 소중한 시청료로 만들어 지고 있다. 대왕의 꿈 1회에서 김춘추(최수종)과 김유신(김유석)의 결투신이 방송되었다. 그리고 606년 백제가 만노군(진천)에 침공해오자 어린 김유신이 백제 장군을 몰아내는 신이 스팩타클 장구하게 그려졌다. 최수종은 또다시 사극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최수종의 사극은 너무나 뻔한 캐릭터다. 고려왕건이 신라 김춘추가 되고 해신 장보고가 된다. 오죽하면 고려를 건국한이는 최수종이라고 하겠는가? 배우에게 대단한 칭찬일수는 있지만 최수종에게는 짐이되기도 한다. 글쓴이(갓쉰동)은 누가 주인공이 되던 상관하지 않는다. 글쓴이가 주로 보는 것은 작가와 연출자의 개연성 있는 스토리와.. 더보기
선덕여왕, 지귀와 덕만 공주시절(?) 영묘사에서 만나다. 선덕여왕 덕만에 관한 기록들을 하나 접수하여 역사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상식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하나씩 추적 탐사 검증하고 새로운 주장을 하는 포스팅 했습니다. 지금은 덕만 탐사의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또는 추측하고 있었던 상식을 상식이 아님을 증명하였고, 마지막으로 덕만은 왕위를 이을때 도대체 몇살이였는가? 할머니 였다는데 정말 할머니 였을때 왕위를 이은것인가?를 찾아 갈겁니다. 이글은 그 최종 종착역의 구부능선을 타는 덕만과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영묘사에 관한 기록들을 검토해 볼겁니다. 선덕왕 4년(635) 당나라가 사신을 보내 부절(符節)을 가지고 왕을 주국(柱國) 낙랑군공(樂浪郡公) 신라왕(新羅王)으로 책봉하여 아버지의 봉작(封爵)을 잇게 하였다. 영묘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