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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새로이 등장한 인원왕후 역을 맡은 오연서가 동이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이슈를 제공하고 있다.


인원왕후 역의 오연서는 1987년 생으로 주인공 동이역의 한효주와 동갑이다. 오히려 생일은 한효주가 더 빠르다. 그런데 1702년 10월 인원왕후가 왕비가 되었을 때 나이가 16살이었다. 오연서는 16살의 인원왕후 역을 맡았고, 한효주는 1670년 생으로 33살의 배역을 맡고 있다.


여기서 너무 나이가 많은 오연서를 인원왕후 배역으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기에 충분하다. 오연서는 분명히 주인공보다 나이가 더 많아 보인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1681년 인현왕후가 왕비가 되어 들어 올 때 나이가 15살 이었다는 것이다. 숙빈최씨가 인현왕후의 말동무로 함께 궁에 들어올 때 나이는 12살이었다.


드라마 동이에서 한효주는 궁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성인역으로 바뀌었다. 또한, 인현왕후 역의 박하선은 1987년으로 한효주, 오연서와 동갑이었다. 그러니 오연서는 안되고 박하선과 한효주는 된다는 발상은 조금 아이러니 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나이도 같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물론, 박하선은 오연서와 다르게 동안이었고, 동이를 띄우기 위한 병풍 왕비에 지나지 않았었다. 말없는 박하선은 역대 최고의 인현왕후로 칭송되기도 했었다. 반면에 오연서는 주인공과 초기에 대립하는 역을 맡음으로 해서 까칠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오연서는 맡겨진 배역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는 1701년 8월 14일 새벽에 죽는다. 숙빈최씨 역을 맡은 동이는 1701년 9월 하순경 숙종에게 인현왕후를 죽게 만든 세력이 장희빈이라고 잠자리 송사를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장희빈이 인현왕후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
 


 이때에 이르러 무고(巫蠱)의 사건이 과연 발각되니, 외간(外間)에서는 혹 전하기를,

“숙빈(淑嬪) 최씨(崔氏)가 평상시에 왕비가 베푼 은혜를 추모(追慕)하여, 통곡(痛哭)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임금에게 몰래 고(告)하였다.”


이후 숙종은 바로 장희빈을 인현왕후의 사사에 관련이 있다 생각하고 장희빈을 사사하도록 하고 직접 관련자를 국문한다. 하지만, 많은 중신들이 장희빈 구명운동을 버린다. 이유는 세자의 모후로 장희재와 장희빈이 죽게 된다면, 세자가 흔들리고 조선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숙종의 어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장희빈이 처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치열한 공방 끝이 제주도에 유배되어 있던 장희재는 한양에 끌려와 죽고, 장희빈은 1701년 10월 10일 자진하게 된다.


드라마 동이를 보자면 인현왕후가 죽은 바로 후에 왕비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동이(한효주)를 왕비로 세우려 하였으나 동이의 거절로 실패한 것으로 나오고 장희빈이 죽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인원왕후를 왕비로 내세우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화면상으로는 1702년에 왕비로 내세운 것으로 나오지만, 극중에서는 장희빈이 죽은 바로 몇일 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런데 시간은 살과 같이 흘러서 인현왕후가 1701년 8월 14일에 죽고, 바로 숙의였던 동이가 숙빈이 되는 것으로 설정이 되었다. 이유는 숙빈최씨를 왕비로 세우기 위한 명분축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숙의였던 동이가 숙빈이 된 때는 인현왕후의 죽음과 하등 상관이 없다. 숙의 최씨가 숙빈이 된 때는 인현왕후가 죽기 한참전이 1699년 10월 23일 단종의 복위를 기념해서 귀인이었던 최씨를 숙빈으로 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동이에는 절대 등장하지 않는 숙원 박씨와 숙원 유씨를 숙의로 승급시키고 있다.


드라마 동이를 보고만 있다면 숙종은 동이만을 사랑하는 것으로 그려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버렸지만, 실제 숙종은 희빈장씨 뿐만 아니고 숙빈최씨를 비롯한 무수히 많은 빈과 후궁을 두고 있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동이를 위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 이병훈과 김이영은 과감히 다른 비.빈과 후궁을 없애는 패악을 저질러 버린다.


어쨌든 인원왕후는 왕비가 된 후 바로 연잉군을 궁 밖으로 보내기 위해서 혼사를 준비한다. 그런데 동이는 연잉군을 궁 밖으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 계략을 꾸미고, 차천수가 협박을 하여 성사 시켰다고 나온다.


문제는 동이에서는 인원왕후가 1702년 10월 왕비가 되고 바로 연잉군을 쫓아내는 것으로 그렸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연잉군은 1704년 2월 21일에 진사 서종제의 딸과 결혼을 한다.


이때 연잉군의 나이는 1694년 생으로 11살이 된다. 드라마 동이처럼 연잉군이 나이가 어리지 않았다는 뜻이다.
 

연잉군(延礽君) 이금(李昑)이 진사(進士) 서종제(徐宗悌)의 딸에게 장가들었다. 임금이 임창군(臨昌君) 이혼(李焜)에게 주혼(主婚)하게 하고, 서종제에게는 직을 제수하라고 명하고, 가례청(嘉禮廳)의 당상(堂上) 이하에게 차등있게 상을 내리고, 도청(都廳) 김문룡(金文龍)은 통정 대부(通政大夫)로 승진시켰다. 이 혼인은 사치가 법도를 넘어 비용이 만금(萬金)으로 헤아릴 정도였다.



또한, 드라마 동이를 보고 있노라면 숙종은 연잉군이 궁에서 지내기를 바랬고, 숙빈최씨는 연잉군을 궁에서 지내도록 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것으로 나오지만, 전혀 그런 기미가 없다. 오히려 숙종은 연잉군의 혼사에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여 중신들의 원성을 사고 있을 뿐이다. 문제는 백성을 생각하고, 깨어 있는 동이가 자신의 아들의 결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장희빈이 되어 버린다. 많은 사람들은 장희빈의 죽으니 인원왕후를 장희빈으로 만들어  동이와 대립하도록 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표하지만, 오히려 동이의 하는 짓은 드라마 상의 장희빈과 별반 차이도 없다.
 

전교(傳敎)하기를,

“왕자(王子)가 저택이 있어야 출합(出閤) 할 수 있는데, 연잉군(延礽君)은 길례(吉禮)가 이미 지났어도 아직 제택(第宅)이 없고, 방금 큰 역사(役事)가 한참이어서 영조(營造)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이것도 또한 부득이한 일이니, 먼저 해조(該曹)로 하여금 값을 주도록 하라.”

하였다. 


연잉군(延礽君)의 어머니 숙빈(淑嬪) 최씨(崔氏)는 이현(梨峴)에 갑제(甲第) 가 있는데, 임금은 또 왕자(王子)를 위하여 별도로 저택을 세우고자 하였으나, 조신(朝臣)들 사이에 말이 있을까 두려워하여 우선 부득이하다는 전교(傳敎)를 내렸으니, 중외(中外)가 남몰래 탄식하였다.

동이에서 숙종은 동이의 계략에 탐복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 숙종은 연잉군이 궁밖에 나가서 사는 일에 적극동조를 하고 있을 뿐이다.



위의 기록만으로도 숙빈최씨는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백성을 생각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묵묵히 숙종의 뜻에 따름을 알 수 있고, 오히려 연잉군을 위해서 결혼과  연잉군이 살집을 위해서 숙종에게 물밑교섭을 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


왕의 성(姓)은 이(李)이고, 휘(諱)는 금(昑)이고, 자(字)는 광숙(光叔) 이니, 숙종 대왕(肅宗大王)의 둘째 아드님이고, 어머니는 화경 숙빈(和敬淑嬪) 최씨(崔氏)로 갑술년(1694년) 9월 13 순일에 창덕궁(昌德宮)의 보경당(寶慶堂)에서 탄생하셨다. 왕은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나고 오른 팔에 용의 비늘 같은 무늬가 있었는데, 숙종께서 늘 재기(才器)를 중하게 여겨 양성(養性) 이라는 헌호(軒號)를 내려서 그 덕을 권면(勸勉)하고 6세 때에 연잉군(延礽君)을 봉(封)하셨다.

 

드라마 동이에서 연잉군은 동이가 궁 밖에서 낳은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연잉군은 창덕궁 보경당에서 태어나 궁을 떠난 때는 서종제의 여식과 결혼 한 후이다.


드라마 동이는 세월이 떠난 화살과같이 번개불에 콩구어 먹듯이 일사천리로 전개되고 있다. 숨이 가쁠만큼 따라가기가 힘들정도이다. 하지만, 최소한 지킬것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동이에서 역사와 부합되는 장면을 찾기가 더 힘들다. 역사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한다. 하지만, 있는 역사도 드라마로 망치고 있으니 사학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동이를 보고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 괜한 헛소리가 아닐것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연잉군이 궁 밖에서 죽을지도 모르니 "죽어도 못보내" 궁궐에서 키워야 겠다고 하는 설정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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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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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0.05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한숨 2010.10.06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든지 역사의 근거적 바탕을 두고 재미있게 만들수도 있는걸.. 아쉽네요. 하지만 처음이니.. 재탄생하는 동이드라마가 나온다면 그때는 많은 역사적사실이 뒤바침되어 더더욱 재미있게 그려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4. 나나바 2010.10.0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다시 이런 사극은 나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사극중에서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이걸보는 뭣모르는 초딩들이 학교가서 존경하는 역사인물에다가 동이라고 쓸까봐 무섭네요

  5. tlrkm 2010.10.06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으로 동이가 희빈장씨 보다 더 영악하고 권모술수가 능했을거라고 평가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천민출신으로 숙빈까지 되고 아들을 왕으로 까지 올려 세우는 바탕에는 얼마나 많은 위기를 넘겼을 까요???

  6. 꺼이꺼이 2010.10.07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 무지 좋아하는데 동이는 처음부터 안봤습니다. 내용이뭔지 찜찜해서... 사극은 역사에 그거를 둬야지재밌지 임금하고 장난하는고 노는거 같고
    내여자친구는 구미호랑 다를께 뭐있어..............

  7. 로울러스케이터김상용 2010.12.13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실내로울러스케이트장

  8. 플륫김상용 2010.12.13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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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13. Favicon of http://craig-whyte.is-a-green.com BlogIcon 엘리자베스 2012.04.04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paulmcstay.webhop.net BlogIcon 엘리스 2012.04.05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15. Favicon of http://echoo.gotdns.com BlogIcon 매디슨 2012.05.09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6. Favicon of http://alphamale.dvrdns.org BlogIcon 페이지 2012.05.10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17.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ebony.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ebony.php 2012.07.14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오연서와 다르게 동안이었고, 동이를 띄우기 위한 병풍 왕비에 지나

  19. Favicon of http://blogskinny.com/ BlogIcon Eleonora 2012.09.10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와 경기를 하지도 않는다. 피겨는 상대가 없는 자신만의 연기를

  20. Favicon of http://www.netdoclub.com/blog/view/67501/disaster-food-materials-101 BlogIcon emergency first aid supplies 2012.11.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강력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형벌로서 하였다. 조선에서는 5개의 중형이 있는데 사형에 해당하는 대벽이 있고, 남자의 성기를 짜르는 궁형이 있고, 아킬레스건 처럼 발뒤꿈치 힘줄을 짤라 버리는 월형(비형)이 있고, 코를 베어내는 의형이 있고, 머리에 문신을 하는 자자(묵형)이 있다.

  21. Favicon of http://yotv.btm.web.id/blogs/viewstory/10704 BlogIcon wise company food storage reviews 2012.12.04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박하선은 오연서와 다르게 동안이었고, 동이를 띄우기 위한 병풍 왕비에 지나지 않았었다. 말없는 박하선은 역대 최고의 인현왕후로 칭송되기도 했었다. 반면에 오연서는 주인공과 초기에 대립하는 역을 맡음으로 해서 까칠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MBC 월화 드라마 동이에서 장희빈(이소연)이 인현왕후을 죽이려고 하고, 동이(한효주)와 연잉군을 죽이려 한 혐의를 받아 사약을 받고 죽는다.


동이를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조선의 사관들이 지하에서 한탄을 하겠다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다.


조선조 사관들은 임금이 화장실을 갈 때에도 뒤를 쫓아 가면서 기록을 남기고자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조선조의 역사가 전세계에 드물게 자세하게 드러난 이유는 사관들이 목숨을 건 사투에서 비롯되었고, 사극을 만드는 사람이나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 모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동이의 작가 김이영과 연출자 이병훈을 보고 있노라면 사관들이 지하에게 데모라도 해야할 판이다. 요즘 추세는 역사와 무관한 사극이 유행을 하고 있다.

그러니 사극 작가는 역사를 공부할 필요도 없고, 연출자는 사극은 역사와 무관해야 더 재미가 있고 역사를 배울수록 더 사극을 만들 수 없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문제는 사극에 등장하는 기본적인 인물의 생존일이 엄연히 있고, 사건이 발생한 날짜가 기록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사극은 인물과 인물이 만나고, 그 안에 사건이 일어나고, 갈등과 대립과 화해 등이 있다.

사극은 사건을 재해석하고, 각 인물들에게 숨을 불어넣어 각각의 인물에게 합리적이고, 개연성 있는 이유를 만들어 가면서 재창조를 하고, 사건을 해석해 나가는 것이다.


인원왕후의 아버지 김주신이 호위대장이 되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사관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 후에 목숨이 왔다갔다 할 만큼 문제가 되는 발언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국구(國舅) 경은 부원군(慶恩府院君) 김주신(金柱臣)을 호위 대장(扈衛大將)으로 특배(特拜)하였다. 김주신이 상소하여 사면(辭免)하니, 답하기를, “장임(將任)을 특별히 임명한 것은 뜻이 우연한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사직하지 말라.”

하였다.


사신은 논한다. “호위 대장의 직책은 삼군문(三軍門) 에 비하여 조금 가벼우나, 장임(將任)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근세에 국구(國舅)가 겸하여 맡은 사람도 간혹 있었는데, 김만기(金萬基)·민유중(閔維重)과 같은 이는 공훈과 덕망이 온 세상을 진압해 복종할 만하므로 다른 사람과 비할 수는 없었다.


김주신은 다만 서료(庶僚) 로서 왕실[肺腑]의 친족에 의탁한 지 겨우 수년이 되었을 뿐이며, 지망(地望)과 재기(才器)가 선배(先輩)에게 절대로 미치지 못하는데도, 전례(前例)를 잘못 인용(引用)하여 갑자기 숙위(宿衛)를 맡겼으니, 어떻게 장임(將任)을 중하게 하고, 군정(軍情)을 복종하게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드라마 동이에서는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지 못하고, 동이를 위한 들러리 들에 불과할 만큼 인물들이 죽어 있다. 대립하는 인물도 동이를 띄우기 위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동이의 시대적 배경은 어느덧  인원왕후가 왕비가 되어 동이와 대립하는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다.  세자가 단신투쟁을 1년가까이 한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다.

사실 인원왕후(1687년생)는 어린 16세의 나이에 왕비가 되어서 궁에 들어온 후, 경종이 되는 세자 윤(균)은 인현왕후의 법적인 아들이 되었듯이 숙빈최씨의 아들인 연잉군을 자신의 아들로 입적시켜 왕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다.

인원왕후 배역을 맡은 오연서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사실 왜 오연서의 연기력 논란이 일어나는지 알수 없다. 동이에 등장하는 인물중에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지 않는 배우들이 있기나 한가?  연잉군으로 나오는 아역은 천둥벌거숭이로 나오는데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연기력이 좋고, 세자는 병색이 짖은 역을 하고 있어서 어딘가 모자란 듯한 모습을 그려지고 있다. 그런데 세자역을 맡은 배우는 연기력이 떨어진다고 투정이다. 

글쓴이 처럼  배우들의 연기력은 두번째이고 작가와 연출자가 만든 극중 세상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개연성있는 스토리 전개를 하고 있느냐를 우선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수 없다. 물론, 동이에서 한효주가 맡은 동이(숙빈최씨)는 1670년생이니 인원왕후보다 17살이 많다.

하지만, 절대 동안이 한효주와 인현왕후나 장희빈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절대 노안인 인원왕후(오연서)가 민망해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을 지 모른다. 인원왕후 역의 오연서는 1987년생이고, 동이(숙빈최씨) 역의 한효주도 1987년생으로 동갑이다. 최소한 인원왕후 역이 필요했다면 아역에서 섭외를 하였어야 하지 않을까?

글쓴이는 상대적 노안인 오연서를 인원왕후로 투입한 이유도 역사를 죽이면서 까지 한효주를 사랑하는 이병훈으로 보았을 때 이병훈의 한효주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말이다. 그래야 동이 한효주가 돋보이지 않겠는가? 사실 이병훈의 동이 사랑이 깊을 수록 드라마 동이가 죽고, 주인공 한효주도 죽고, 역사도 죽는다는 것을 이병훈만 모른것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 않다.

그런데 장희재가 동이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 한다. 장희재에 관해서는 글 말미까지 읽어 보기 바란다. 장희재는 괜찮고 절대 노안 인원왕후 오연서가 문제가 있다고 할수 있을까?


어쨌든 지금의 동이에서 처음은 동이의 라이벌로 그리다 동이(한효주)의 꼬임에 빠져 동이와 같이 연잉군을 왕으로 만들어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그릴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다. 여기서 가능성만을 언급한 이유는 동이 작가 김이영이나 이병훈은 역사와 다른 사극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것이다.


희빈 장씨가 사약을 받을 때, 죽어야 하는 이유를 인현왕후의 죽음과 연잉군과 숙빈최씨를 죽이려 했다고 교지를 발표한다. 하지만, 희빈 장씨가 사약을 받는 이유는 단지 인현왕후의 죽음에 관한 일 때문이다. 희빈 장씨의 죽음에 숙빈최씨와 연잉군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장희빈을 죽이려 할 때 드라마 동이처럼 한순간에 사약을 내리지도 않는다.


인현왕후가 죽고 난 후 그 2개월이 지난 시점에 숙빈최씨가 숙종에게 인현왕후의 죽음에 희빈장씨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드라마 동이에서는 모든 것을 용서하는 캐릭으로 그린 숙빈최씨는 오히려 장희빈을 죽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장희빈은 숙빈 최씨의 계략이 말려들어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까? 의심을 하는 게 더 합리적인 해석이 될 만큼 숙빈 최씨는 장희빈의 딴지녀로 등장한다. 그런데 동이에서는 그 잘란 장희빈도 이병훈이 사랑하는 한효주 때문에 극악한 괴물캐릭이 되어야만 된다.


마찬가지로 인현왕후도 동이를 위해서 병풍이 되어 버렸다. 그러니 당연히 극적(?)으로 라이벌 드립을 하며 등장한 인원왕후가 동이(한효주)를 위해서라면 동이의 마음에 감복하는 똘마니 역할에 병풍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사실 인원왕후가 왕비가 된 때는 장희빈이 죽은 1701년 10월 23일에서 1년이 지난 1702년 10월 경이 된다. 하지만, 동이에서는 장희빈이 죽은 바로 몇 일 후 인원왕후가 왕비가 되는 것으로 설정되어 버렸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3일 오시(午時) 이후에 중궁의 병환이 크게 위독해졌다. 의약청(議藥廳)에서 합문(閤門) 밖에서 기다리고, 민진후(閔鎭厚) 형제로 하여금 수시로 입시(入侍)할 것을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4일 축시(丑時)에 왕비 민씨(閔氏)가 창경궁(昌慶宮)의 경춘전(景春殿)에서 승하(昇遐)하였다.


동이에서 인현왕후가 죽은 1701년 8월 14일날 이후 그의 법적이 자식인 세자는 한가위 맞이 달구경과 풍등놀이에 빠져서 헤어 나올줄 모르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은 세자를 꾀어 더 놀다 가자고 하는 폐륜도 마다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의 어미가 죽은 다음날 놀러가는 상주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라도 있던가? 이런 자식들이있다면 당신들은 이들 자식들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요즘에도 드믄 막장 호로자식들이 되지 않을까? 어쨌든, 동이를 보고 있노라면 최근이 막장드라마들은 게임이 되지 않을 만하다.

현대의 막장드라마도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은 하지 않고도 막장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동이 처럼 엄연히 역사적인 기록이 남아 있는 내용을, 불가능한 일을 했는데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드라마 동이에서 장희빈을 도우고 있는 장희재가 궁궐에서 장희빈과 만나 제가 모든 일을 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장희빈이 사약을 받는 시점에 장희재는 궁궐 근처에도 있지 못했다. 만약 장희재가 궁궐 근처에 있고, 장희빈의 곁에서 장희빈을 도왔다면 동이처럼 그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장희빈이 죽어가는 시점에 어디에 있었을까? 장희재는 제주에 유배를 당하고 있었다. 장희빈이 죽어 갈 때 장희재는 제주에서 한양으로 끌려와 죽임을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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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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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eelnet.pe.kr BlogIcon 필넷 2010.09.28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사극은 정말 너무 역사적인 사실과 동떨어져 있는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0.09.28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를 무슨 신적인 존재처럼 묘사하려다보니 그리 된듯...
    역사를 많이 참고했다면 그리 표현은 못했을듯한데 말이죠 ㅎㅎ

  3. 마른 장작 2010.09.28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의 역사 왜곡 ... 너무 많고 눈에 밟혀서 탈인 듯 합니다.

  4. 악플러갓쉰동타도 2010.09.29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양반 아직도 찌질대고 있네 전형적인 악플러

  5. Favicon of http://kellveroth.blog.me BlogIcon Musershkargo 2010.10.05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낄낄낄 보경당이 취선당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사실을 모리는 븅신덜이 너무 많지여 ^,.^

  6.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graubuenden.php BlogIcon Sextreff Frauen 2011.11.14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이트 또는 블로그. 좋은 작품을 만듭니다. 한 대답을 찾을 때.

  7. Favicon of http://furryrocks.com BlogIcon 천사 2012.01.02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커 보인다

  8. Favicon of http://godly.dougtreadwell.com BlogIcon 알렉 산드라 2012.04.03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먹었습니다.

  9. Favicon of http://isthismy.selfip.com BlogIcon 앨리슨 2012.04.05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

  10. Favicon of http://romeo.is-a-patsfan.org BlogIcon Madelyn 2012.05.08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1. Favicon of http://quickly.servebbs.com BlogIcon 시드니 2012.05.1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속이고 있군요.

  12.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3.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가 죽고 2달이 지난 후 세자와 연잉군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궁성을 벗어나 백성들과 답교놀이에 참여를 하고, 두 형제간에 우애를 다진다.


하지만, 세자는 소매치기의 혐의로 관가에 끌려가게 되고, 동이는 세자와 연잉군이 함께 궁궐을 빠져 나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다시금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연잉군과 세자를 찾아 나선다.


못하는 것도 없고, 알고 보면 하는 것도 없는 동이는 시장통에서 우연히 연잉군이 가지고 있다 떨군 주머니를 발견한다. 우리의 동이는 눈이 너무나 밝아 600만불의 사나이 눈을 뛰어 넘는 안력을 발휘한다. 사실 동이를 동이 답지 못하게 만든 이는 동이의 작가 김이영이나 연출을 맡은 이병훈이다.


한가위처럼 더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 하라는 말이 있듯이 과하면 넘치고, 넘치면 해가 된다. 이병훈의 한효주 사랑은 도를 넘어서 화가 미치는 단계를 넘어서 버렸다. 

동이가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충분히 동이가 연잉군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세자를 위하는 마음은 이미 충분히 시청자에게 전달되고도 남는다.
 


동이를 따라나선 나인들이 연잉군의 주머니를 발견해도 된다. 왜냐하면 연잉군을 모시는 나인이 왕자이고 자신의 상전의 물건을 몰라볼 정도로 눈 맵시가 나쁘지 않을 뿐만 아니고, 연잉군이나  동이를 모시는 나인들의 면면은 동이가 감찰부에 있을때부터 같이 감찰부에 소속된 감찰궁녀 출신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감찰궁녀는 흘려지나가는 사물에 민감하라고 가르치고 있고, 감찰궁녀들의 안력은 고양이나 올빼미 처럼 밤에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세자와 연잉군은 따로 궁에 들어 오지만, 세자의 어미인 장희빈은 세자가 궁궐을 벗어난 것을 연잉군이 세자를 위해하기 위한 모략으로 몰고간다. 하지만, 세자는 자신의 배다른 이복동생인 연잉군을 위해서 거짓으로 자신이 연잉군을 꼬셔서 궁밖을 나섰다고 말을 하며 어머니 장희빈이 연잉군을 몰아세우는 건 세자 자신이 후사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눈치를 채고 세자를 보위에서 내리고 연잉군으로 하여금 세자로 책봉하려는 술책이 아닌가라면서 자신(세자)도 자신의 지병을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연잉군을 몰아세우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그런데, 동이를 보고 역사적인 기록을 비교하면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일단, 인현왕후는 1701년 8월 13일 지병이 악화되어 거동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8월 14일 새벽에 쓸쓸이 죽음을 맞이한다. 동이처럼 숙종이 인현왕후의 곁에 있지도 않았다.


인현왕후가 죽자 숙종은 과거시험 조차도 번거로운 일을 하지 말라고 명을 내리고 장례에 신경을 쓴다.


인현왕후가 죽고 그 다음날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다. 그런데 이 당시 한가위가 정말 명절이었을까?  국모가 죽었는데 폭축을 쏘고, 연등행사를 할수나 있겠는가? 동이에서처럼 불꽃놀이와 연등행사를 했다면 경찰청장 조현오 보다도 못한 백성들이 아닐까? 하지만 동이에서 세자와 연잉군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민가에 내려가 형제애를 과시한 날이 되는 것이다.
 
만약, 역사에서 인현왕후가 죽은 다음날이나 한가위를 앞두고 세자와 연잉군이 몰래 민가에 내려가 놀고 있었다면 법적으로 인현의 적자가 되는 세자는 어미를 돌보지 못한 후레자식이 되는 것이다.


어쨌든 인현왕후가 죽고, 2달이 경과해서 세자와 연잉군이 나들이를 했다고 하자. 그렇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인현왕후가 죽고 나서 드라마 동이에서와는 다르게 인현왕후를 죽게 만든 범인을 대대적으로 색출하는 작업에 접어들고 숙종이 직접 나서서 희빈장씨의 거처인 취선당 서쪽에서 발견된 무당에서 방사의 증거들을 나열을 하면서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자의 생모인 장희빈과 그의 삼촌인 장희재가 인현왕후 살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하여 제주에 있는 장희재를 죽이라는 비망기를 남긴다.
 

1701년 9월 23일 이때에 이르러 인현왕후 무고(巫蠱)의 사건이 과연 발각되니, 외간(外間)에서는 혹 전하기를, “숙빈(淑嬪) 최씨(崔氏)가 평상시에 왕비가 베푼 은혜를 추모(追慕)하여, 통곡(痛哭)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임금에게 몰래 고(告)하였다.”


이에 숙종은 제주에 있는 장희재를 인현왕후의 무고죄로 처형하라는 비망기를 남긴다.



또한, 1701년 9월 25일 숙종은 비망기(備忘記)를 내려 희빈 장씨로 하여금 자진하도록 한다.


“옛날에 한(漢)나라의 무제(武帝)가 구익 부인(鉤弋夫人) 을 죽였으니, 결단할 것은 결단하였으나 그래도 진선(盡善)하지 못한 바가 있었다.


만약 장씨(張氏)가 제가첩이라는 운명을 알아 그와 같지 아니하였다면 첩을 정실(正室)로 삼지 말라는 《춘추(春秋)》의 대의(大義)를 밝히고 법령(法令)으로 만들어 족히 미리 화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니, 어찌 반드시 구익 부인에게 한 것과 같이 할 것이 있겠는가?


그러나 이 경우는 그렇지 아니하였다. 죄가 이미 밝게 드러났으므로 만약 선처하지 아니한다면 후일의 염려를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것이니, 실로 국가를 위하고 세자(世子)를 위한 데서 나온 것이다. 장씨로 하여금 자진(自盡)하도록 하라.”



1701년 10월 8일 숙종은 승정원에 하교하기를,

“희빈(禧嬪) 장씨(張氏)가 내전(內殿)을 질투하고 원망하여 몰래 모해하려고 도모하여, 신당(神堂)을 궁궐의 안팎에 설치하고 밤낮으로 기축(祈祝)하며 흉악하고 더러운 물건을 두 대궐에다 묻은 것이 낭자할 뿐만 아니라 그 정상이 죄다 드러났으니, 신인(神人)이 함께 분개하는 바이다.


이것을 그대로 둔다면, 후일에 뜻을 얻게 되었을 때, 국가의 근심이 실로 형언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전대 역사에 보더라도 어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랴? 지금 나는 종사(宗社)를 위하고 세자를 위하여 이처럼 부득이한 일을 하니, 어찌 즐겨 하는 일이겠는가? 장씨는 전의 비망기(備忘記)에 의하여 하여금 자진(自盡)하게 하라. 아! 세자의 사정을 내가 어찌 생각하지 아니하였겠는가? 만약 최석정(崔錫鼎)의 차자의 글과 같이 도리에 어긋나고 끌어다가 비유한 것에 윤기(倫紀)가 없는 경우는 진실로 족히 논할 것이 없겠지만, 대신과 여러 신하들의 춘궁을 위하여 애쓰는 정성을 또한 어찌 모르겠는가?


다만 생각에 생각을 더하고 또 다시 충분히 생각한 결과 일이 이미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 처분을 버려두고는 실로 다른 도리가 없다. 이에 나의 뜻을 가지고 좌우의 신하들에게 유시하는 바이다.”


1701년 10월 10일 “장씨(張氏)가 이미 자진(自盡)하였으니, 해조(該曹)로 하여금 상장(喪葬)의 제수(祭需)를 참작하여 거행하도록 하라.”라고 숙종이 명하고 있다.



인현왕후가 죽은 8월 14에서 10월 10일 사이는 동이에서처럼 인현왕후 사후 2달이 지나기 전에 세자의 생모인 희빈장씨는 사사되고 없다는 것이다. 9월 23일에 인현왕후를 모해한 혐의로 장희재를 죽이라고 비망기를 남기고, 이틀 후 9월 25일 세자의 생모인 장희빈을 자진하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 후 중신들이 장희빈은 세자의 생모로서 장희빈과 장희재가 죽으면 세자의 안위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위태롭게 됨으로 죽이지 못하게 상소가 빗발치고 있을 때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10월 10일 장희빈은 자진해서 죽고 만다.


동이에서 장희빈은 세자가 생식능력이 없음을 알고 사사로이 약을 지어 먹인다. 하지만, 세자의 나이를 감안해서 장희빈이 절대로 생식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세자 윤은 1688년생으로 장희빈이 죽을 때의 나이도 14살에 불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드라마 동이에서는 수년전부터 세자에게 생식능력을 회복시키는 약을 복용하게 할 수 있겠는가? 현대 과학에서도 10세 미만의 남자가 생식능력이 있는지 정자를 생산하는지를 알수 없는 판국에 당시에 알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개연성이 없지 않겠는가?
 

5월 19일에 길일(吉日)을 가려 의례(儀禮)를 갖추어서 왕세자의 가례(嘉禮)를 거행하였으니, 이달 19일 매상(昧爽) 이전부터 사죄(死罪) 이하의 잡범(雜犯)을 모두 용서하며, 벼슬에 있는 자는 각각 한 자급(資給)을 올리되 자궁(資窮)8982) 한 자는 대가(代加) 한다.


드라마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세자 윤(균)은 1696년 5월 19일 8살의 나이로 부응교 심호의 여식과 결혼을 한다. 세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람은 세자빈 심씨라는 뜻이다. 또한, 드라마 동이에서처럼 세자가 연잉군과 궐 밖을 나섰다면 희빈에게 고하는 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자빈 심씨가 되어야 마땅하다.


일설에는 장희빈의 죽을 때 세자의 거시기를 잡고 늘어져서 세자(경종)이 생식능력을 잃어 버렸다고 하고 있다. 사실 이는 당시에 경종이 나이를 먹도록 후사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풍문에 지나지 않고, 세자를 망친 건 장희빈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백성들의 입방아에 지나지 않는다.


최소한 사극을 쓰겠다고 나선 김이영 작가나 사극을 주로 다루는 이병훈은 주인공 동이 한효주를 어떻게 하면 돋보이기에 바뻐서 그런지 유령이 된 희빈장씨를 동이의 파트너로 나오게 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배우들은 자신이 등장하는 사극에서 어떠한 역할인지 모를 수가 있다. 그리고 쪽 대본을 받아보는 입장에서 어떻게 드라마가 전개될지 알 수도 없다. 하지만, 등장하는 배우들은 대본에 맞추어 충실히 연기를 할 것이고, 그것이 배우들의 본분임에 틀림이 없다. 단지, 자신의 배역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연출자나 작가는 배우와 다르다. 배우는 작가나 연출자의 꼭두각시에 불과하지만,  연출자와 작가는 극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작가가 죽으라고 하면 죽고, 살라고 하면 사는 것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극도로 자제한다. 그리도 작가가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배우의 연기를 평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자신이 만들어 가야하는 세상은 엄연한 역사적인 인물이고, 동이를 동이답게 만들는 것 또한 작가와 연출자의 몫이다. 문제는 동이에서는 너무나 역사와는 무관한 이야기를 난발해서 극에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모르고 형제애를 다룬 씬을 본다면 어미들과는 다르게 그놈의 형제들은 정치싸움에 빠지지 않고 피줄의 끌림이 있었겠구나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조차도 개연성이 없고 죽은 자들을 등장시켰다면 작가로서의 역량은 빵점이고 이를 검증해야할 이병훈 또한 문제가 많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작가 김이영이나 이병훈은 동이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숙종실록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고, 자료조사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간단한 집을 짓더라도 설계도나 시방서나 포트폴리오 정도는 만들어 본다. 하지만, 드라마 동이는 총체적 부실덩어리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어떻고 배우들의 연기가 어떠한지를 리뷰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한마디로 배우들을 죽이고 있는 건 작가와 연출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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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9.15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여~ 줄초상에 풍등질이라니... ㅋㅋ

  2. 2010.09.15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w 2010.09.15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치게 고증을 무시하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님은 뭐랄까.. 드라마와 실제를 참 혼돈 하시는거 같네요. 이른 시간부터 수고 많으십니다;

  4. 비실비실 2010.09.15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Drama) : 허구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너무 오버하지 말자!!
    "한마디로 작가 김이영이나 이병훈은 동이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숙종실록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고, 자료조사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이 부분에서 물 뿜었습니다

    그럴바에는 다큐멘터리를 찍겠어요

    • 훗~! 2010.09.1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지만 "동이"는 사극입니다.
      사실로 있었던 일을 드라마화 하는 게 사극이죠.
      때문에 역사적 사실과 지식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허구이니 멋대로 짜집기해도 되며, 사실적인 연출은 다큐멘터리다 라는 말로 다 무시해도 된다면 동이가 역모를 일으켜 숙종을 폐위시키고 자기 아들을 왕위에 세웠고, 그 아들이 세종대왕이며 한글 창제했다고 해도 되겠네요.

    • ㅎㅎㅎ 2010.09.15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죠..
      드라마일뿐인데요.

  5. tharos 2010.09.15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의 사극이 히트를 치면 늘 나오는 캐캐묵은 논란 거리지요 ;;

  6. 2010.09.1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helloTT 2010.09.15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때부터 이분 글 많이 보았는데요.
    드라마에서 이렇게 표현된것은 사실 실제역사에선 이랬다.. 하는 설명이 참 좋습니다.
    글세요 전.. 실제역사와 드라마가 어떻게 다른가 비교하는것도 재미있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늘 제작자를 욕을 하십니다.. ;; 역사가 왜곡되는 것 같아 정 근심이 되시면
    그저 실제 역사는 이러저러 하다는 사실만 올려주셔도 괜찮을것을요
    처음부분은 흥미롭다가 꼭 뒤에가면 제작자 욕을 하는 바람에 기분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도 실제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늘 클릭하게 됩니다 이분 글 ㅎㅎ

  8. Favicon of http://ㅇ BlogIcon 케미 2010.09.15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참 좋습니다. 저도 보면서 실제 저랫나? 실제는 어땠을까? 를 생각 하기도 하고
    실제 인물 검색에서 찾아 보기도 햇으니까요

    다만 마지막에 연기자가 꼭두각시고 연출 작가 부분에서는
    글쎄요.... 좀

    이건 드라마인데 하긴 뭐 이걸 보는 아이들은 분명 이걸 역사라고 볼 수도 잇는 부분이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픽션으로 각색을 하고 좀더 재미있게 애뜻하게 반전을 두기 위해.... 쓰여진 글에 대해
    역사랑 다르니 고증은 없다..... 는

    과거에 대하사극의 형태로 방영된 것과는 또 조금은 다른
    시대극......

    엄밀히 말하면 역사는 승자들의 픽션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죠.....
    역사서가 다 진실은 아닌것처럼
    그냥 비교 까지만 은 딱 좋앗는데 아쉽네요

  9. 울랄라 2010.09.15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런데 세자가 어린나이에 혼인하면 정식 합방하기전엔 서로 내외를 한다고 들었는데요. 만일 그렇다면 세자가 없어져도 세자빈이 먼저 알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어쨌거나 전 최소한 사극은 고증을 제대로 하고 지나친 각색은 피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10. 그냥 2010.09.15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보기 싫으면 안보고 보고 싶으면 보면 되는겁니다. 10세미만이라도 과거에 생식능력에 문제가 있다 없다 정도는 엣날부터 경험에 의해 알 수 있는겁니다. 무정자증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현대의학에서 수술로서 치료가 가능한 선천적 내지는 후천적으로 생식능력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질환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제를 먹여도 소용이 없을 뿐이겠지만...선천적인 잠복고환 또는 서혜부 탈장 등은 눈이나 촉지로 확인이 가능하며 속히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식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 님도 2010.09.15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겁니다.
      이거 님한테도 적용되는 소리입니다.

  11. 그냥 2010.09.15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시기 잡고 늘어져서 생식능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통설이 앞뒤가 안맞는 잡설에 불과해 보이고, 날짜별로 시간대가 앞뒤가 안맞는 점은 드라마를 통해서 전달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짐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기도 하네요. 드라마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언제부터 역사적 사실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동의보다는 성균관스캔들이 보다 황당설정이지만 재미가 있네요.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케이블 티비방송, 디스커버리 또는 다큐방송을 보면 될 것 같네요.

    • 님도 2010.09.15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큐멘터리 정도의 사실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개연성을 확보하는 것은 픽션일 뿐인 드라마에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이 블로그가 맘에 안 드시면 블로그 글 읽지 말고 과학잡지나 다큐멘터리나 보시라고 말씀드리면 어떤 기분인가요?

  12. 호구 2010.09.1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다보니 좀 불쾌해지네요. 역사적인 사실과 드라마를 비교해보는 것은 좋지만,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좀 거센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동이가 연장하면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역사 재현극이 아닌 만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대로 극을 진행해야 된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기자가 작가의 꼭두가시라뇨...시나리오 작법을 설명한 한 책에 따르면 작가들은
    절대 그런 식의 발상을 하면 안 된다고 써 있습니다! 연기자가 표현하는 캐릭터는 단순히 극본에 써 있는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꾸며놓은 원형에 감독과 배우, 작가가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그들의나름대로의 해석이 들어간 '구현체'인 겁니다. 극본에 충실하게 연기했다고 해서 꼭 명연기라고 칭찬받는 것 아닙니다. 김명민 씨를 생각해보세요! 김명민 씨가 단순히 각본을 연구해 캐릭터를 표현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닙니다!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의 상황, 설정, 내면 등등을 고심하고 연구하고 해석한 끝에서야 그 인물을 연기하는 겁니다.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배우의 '개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동이의 출연진들이 어떻게 각자 맡은 배역을 소화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런 식의 비유...불쾌하네요.

  13. 정말인가요? 2010.09.16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을 무리하게 훈훈모드로 끌고 가려다 보니까 법적 어머니이자 국모인 중전께서 위독하신데 밖에 나가서 손붙잡고 이거봐~ 우리 우애좋지? 감동이지? 동이 재밌지? 라는 앞뒤가 안 맞는 훈훈모드가 발동되어 버렸네요.
    그러다 보니 국모가 승하했는데 그 다음날이 한가위라고 훈훈하게 즐기고 있는 후레백성들을 만들어야 했구요 ㅠㅠ
    작가나 pd는 정줄 좀 잡으셔야 할 듯.

  14. sol 2010.09.30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동침이 가능한 건 아내가 관례(성인식)를 치른 후입니다. 경종의 첫 아내 단의왕후 심씨는 1703년 11월에 관례를 치뤘으니 1701년 10월에 사망한 희빈 장씨의 사후가 되죠. 경종의 고자설(쿨럭!!)에는 저 또한 강한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만 님의 견해에 약간의 시간차로 인한 오류가 엿보여 한 마디 감히 덧붙여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빠진 내용이 있는데 인현왕후가 죽은 2달 동안 실제 있었던 일 중 한 가지가 바로 희빈 장씨의 중전 복위 절차가 비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1701년 8월 27일, 즉 인현왕후가 죽은 지 2개월 후에 희빈 장씨의 상복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장씨의 상복이 후궁과 같은 것이 경악할 따름이라는 상소가 있었죠. 부분적으로 보았을 땐 이건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에 불과하지만, 후궁으로 강등된 희빈 장씨는 인현왕후가 죽기 전까지 또 한 명의 국모로 차등 대우를 받았다는 사실에서 이 에피소드가 단순한 사건에 불과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 후궁에겐 올려지지 않는 조석문안의 예를 세자에게 계속하게 함, 장씨는 죄를 지어 폐출된 것이 아니라 왕후가 둘일 수 없어 부득이하게 아래로 내린 것이라고 확실히 공식화함, 장씨가 또 한 명의 국모라는 상소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강등된 장씨의 녹봉이 무품인 왕자 옹주와 동일, 대신들이 숙종에게 장씨를 지목할 때 여느 후궁처럼 직첩명을 부르지 않고 모처라고 돌려 말함. 장씨가 죽은 후 후궁의 예장이 아니라 국장 차등 레벨인 종친부1품(=대군의 적장자에게 내려지는 품계)의 예장을 치루게 하고 후궁처럼 50일 후 장례를 치루지 않고 왕후와 마찬가지로 100일 후에 치루게 함.

    인현왕후의 죽음으로 인해 희빈 장씨의 복위를 당연히 생각하던 일파와 희빈 장씨가 복위하면 곤란해지는 일파(인현왕후의 친정집안을 포함한 노론 과격파, 숙빈 최씨, 그리고 숙종)의 신경전. 이것이 인현왕후가 죽은 2달 동안 있었던 가장 큰 사건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15. 시갈 2010.10.06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역사적으로는 장희빈 보다 숙빈최씨가 더 영악하고 권모술수가 능했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

  16. Favicon of http://reliablegrouparchitects.com BlogIcon 2012.01.03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17. Favicon of http://camdentown.from-me.org BlogIcon Madelyn 2012.04.03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8. Favicon of http://oh-no.is-into-anime.com BlogIcon 케이트 2012.04.05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9. Favicon of http://youare.dontexist.net BlogIcon 여름 2012.05.1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MBC 드라마 동이 50회에서 인현왕후가 1701년 8월 14일 대낮에 죽었다. 임종을 지켜본 숙종은 인현왕후의 유시와도 같은 숙의를 비로 하여야만 세자 균과 연잉군 둘이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인현왕후는 숙종의 품에서 죽지 않았다. 인현왕후의 죽음을 지키고 있었던 자들은 인현왕후의 형제들이 지키고 있었을 뿐이다.

인현왕후는 8월 13일 급격히 병세가 나뻐졌고, 어의들이 수시로 드나들었다. 하지만, 병세는 약화되고 8월 14일 새벽 축시(1~3시)사이에 지아비 숙종이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쓸쓸히 죽어갔다.


그런데 왜 동이의 작가 김이영는 인현왕후가 숙종의 품에서 죽는 것으로 그렀을까?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인현왕후를 쓸쓸히 죽게 만든 숙종을 비판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동안 작가는 "숙종은 인현왕후 보다는 희빈 장씨보다도 동이(숙빈최씨)에게 마음이 가 있었다." 고 끊임없이 드라마에서 숙종을 달달하고 따스한 남자로 그렸을 뿐이다. 그런데 왜 그동안 병풍으로 전략시킨 인현의 죽음에서 숙종을 인현의 품속으로 넣어버렸을까?

 

숙종 27년 1701년 8월 13일 오시(午時) 이후에 중궁의 병환이 크게 위독해졌다. 의약청(議藥廳)에서 합문(閤門) 밖에서 기다리고, 민진후(閔鎭厚) 형제로 하여금 수시로 입시(入侍)할 것을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숙종 27년 1701년 8월 14일 축시(丑時)에 왕비 민씨(閔氏)가 창경궁(昌慶宮)의 경춘전(景春殿)에서 승하(昇遐)하였다.


동이 한효주를 살리다 역사가 죽는다

사실 동이 한효주를 살리기 위해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병풍으로 만들어 버리고 단순하게 만들어 버렸다. 희빈 장씨는 동이에 질투하는 화신으로 그렸고, 인현은 장씨에게도 무력하고 한효주에게도 무력하게 만들어 버려서 한효주의 들러리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한마디로 한효주 한사람을 살리고자 역사도 무시하고, 드라마에서 갖춰야할 개연성도 상실하였다.
 



어쨌든, 동이에서 인현왕후의 “왕비는 숙의 최씨에게라는” 유언은 지켜지지 않고, 동이(한효주)를 숙의에서 숙빈으로 하는 첩지를 내린다.


그런데 이 또한, 역사와는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다. 숙의 최씨는 1699년 10월 단종의 복권을 기념해서 여러 빈과 첩들과 함께 첩지를 받는다.
 

25년(1699 기묘 / 청 강희(康熙) 38년) 10월 23일(정해) 귀인(貴人) 최씨(崔氏)를 숙빈(淑嬪)으로, 숙원(淑媛) 유씨(劉氏)와 박씨(朴氏)를 숙의(淑儀)로 승급시켰는데, 이는 단종 대왕(端宗大王)을 복위(復位)시킨 경사 때문이었다.

 

동이는 희빈 장씨를 찾아가 모든 증거를 넘겨주고 좋았던 감정도 있었는데 좋은 감정을 지니고 살아갈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희빈 장씨는 숙종이 숙의였던 최씨(한효주)를 숙빈으로 하는 첩지를 내리자 장희재가 말한 대로 최씨의 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드라마와는 다르게 희빈장씨와 숙빈최씨는 처음부터 좋은 감정을 가질수가 없었다. 숙빈최씨는 인현왕후가 15살에 왕비가 될 때부터 최측근으로 숙종에 발탁되었지, 드라마 처럼 희빈장씨의 도움으로 궁궐에 입성하지 않았다.
 


또한, 희빈장씨는 동의의 말을 믿었다가 숙의였던 최씨가 숙빈이 되자 숙종이 숙빈으로 하여금 왕비로 만드는 명분을 축적하는 계략으로 생각하고 속된말로 확돌아 버려서 동이를 비롯한 연잉군을 몰아낼 궁리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숙의였던 동이가 숙빈이 된때는 인현왕후가 죽은 후가 아니고, 인현왕후가 죽기 2년 전에 단종복위를 기념해서 숙빈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개연성이 없다는 뜻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장희재는 세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녀를 감금하였다. 그리고 의녀를 죽이려하다. 내금의 군사들이 들이닥치자 허겁지겁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분을 알수 있는 작은 비도를 떨어트리고 이를 동이가 장희재의 소행임을 밝힌다. 장희재는 궁궐을 수시로 들어나들며 희빈 장씨에게 숙의 최씨와 연잉군을 몰아낼  궁리를 하도록 한다.


그리고 연잉군을 몰아세우기 위해서 서책보자기 속에 연잉군이 보아서는 안되는 서책을 집어 넣는다. 물론, 자신이 당한 등록유초를 패러디한 것일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장희재는 인현왕후가 죽는 시점에 어디에 있었을까? 미안하게도 장희재는 제주도에 유배되어 있었다. 드라마 동이에서는 등록유초사건의 책임을 지고 제주도에 유배된 것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역사에서는 등록유초와는 하등 상관없이. 사가에 있던 인현왕후를 복위하는 세력들을 몰아내고 인현왕후를 죽이려다 들키고 유배를 당한다.

 

드라마 동이에서처럼 동이가 인현왕후가 죽은 2개월 후에 희빈장씨를 찾아가 세자와 연잉군이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것만이 소원이라는 듯 모든 증거물을 희빈장씨에 건네 주었을까?


하지만, 인현왕후가 죽은 1개월 조금 넘은 시점인 9월 29일에 숙종은 인현왕후 죽음에 대해서 인정전에서 친히 국문을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드라마 동이에서는 인현왕후가 죽기바로전날 인형의 화형식을 처음한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는 인현왕후가 죽기 한참전 2월이전부터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증오하는 행사를 취선당 서쪽에 신당을 세우고 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드라마 동이처럼 동이가 인현왕후가 죽기 전날 인형을 태우는 장소를 감각적으로 느끼고, 동이처럼 어미를 닮아서 모든일을 다하는 연잉군이  탄 인형을 발견할수도 없다는 뜻이다.


팩트가 사라진 사극을 무어라 불러야 하나?

사극이란 팩트(사건)과 팩트사이에 관련된 인물들이 어떻게 사건에 연루되고 팩트(사건)에 도달했을까 하는 개연성있는 알리바이를 만드는 과정이다. 하지만, 동이의 작가 김이영은 동이에서 등장하는 주요인물인 숙종과 명성왕후와 장희빈과 인현왕후와 드라마의 주인공인 동이(숙빈최씨)에 대한 자료조사 조차도 하지 않고, 단순히 인물만 빌려서 역사에 있는 사극이 아닌, 좋게 말해서 상상력의 환타지 드라마를 만들어 버린 것이다.

정확히 말해서는 역사는 한줄도 읽지 않는 작가가 역사는 이래야만 한다고 자신만의 환상에 빠져서 왜곡 날조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뿐만 아니고 전세계를 통틀어 김이영처럼 날로 먹는 작가도 없을 것이다.


사극을 만드는데 절대 필요한 선결작업인 인물분석과 자료조사를 하지 않고도 인기 사극 작가로 통할 수 있으니 말이다. 김이영 같은 작가가 인기를 얻는 다는 현실은 그동안 역사교육을 등한시하고 과정을 무시하는 현 세태를 반영한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김이영를 만든이는 다름 아닌 역사에 무지한 시청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 이들은 역사는 망가트려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변태들일 뿐이다.


팩트를 지키고도 충분히 재미있게 드라마를 만들어 시청자로 하여금 공감을 하도록 만들어 가는 게 사극을 만드는 작가가 할 일이지, 자료조사도 없이 지멋대로 역사를 농단하는 것을 작가의 자유와 장착의 자유라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 팩트를 무시하고 지좃대로 사극을 만드는 건 창작의 자유와는 하등 상관도 없을 뿐더러 재미를 반감시킬 뿐이다.


사실 사극은 역사에는 관심이 있거나 관심이 없지만, 책으로 접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역사에 이런 사실도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작가는 이런 관점을 가지고 접근을 했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을 가장 커다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누가 희빈장씨를 고변했을까?

어쨌든 숙종은 인현왕후가 8월 14일 죽은 후 9월 24일 저녁 인현왕후를 생각하며 비망기를 남긴다.
 

밤에 임금이 비망기(備忘記)를 내려 이르기를,

“대행 왕비(大行王妃)가 병에 걸린 2년 동안에 희빈(禧嬪) 장씨(張氏)는 비단 한번도 기거(起居) 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궁전(中宮殿)’이라고 하지도 않고 반드시 ‘민씨(閔氏)’라고 일컬었으며, 또 말하기를, ‘민씨는 실로 요사스러운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취선당(就善堂)의 서쪽에다 몰래 신당(神堂)을 설치하고, 매양 2, 3인의 비복(婢僕)들과 더불어 사람들을 물리치고 기도(祈禱)하되, 지극히 빈틈없이 일을 꾸몄다. 이것을 참을 수가 있다면 무엇인들 참지 못하겠는가? 제주(濟州)에 유배(流配)시킨 죄인 장희재(張希載)를 먼저 처형하여 빨리 나라의 형벌을 바로잡도록 하라.”하였다.


이보다 앞서 대행 왕비(大行王妃)가 병들어 누워 있을 때에 민진후(閔鎭厚) 형제가 입시(入侍)하니, 왕비가 하교(下敎)하기를, “갑술년(1694년) 에 복위(復位)한 뒤 조정의 의논이 세자(世子)의 사친(私親)을 봉공(俸供)하는 등의 절목(節目)을 운위하면서, ‘마땅히 여러 빈어(嬪御 들과는 구별(區別)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때부터 궁중(宮中)의 사람들이 모두 다 다 희빈에게로 기울어졌다.


궁중(宮中)의 구법(舊法)에 의한다면 빈어에 속한 시녀(侍女)들은 감히 대내(大內) 근처에 드나들 수가 없는데, 희빈에 속한 것들이 항상 나의 침전(寢殿)에 왕래하였으며, 심지어 창(窓)에 구멍을 뚫고 안을 엿보는 짓을 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침전의 시녀들이 감히 꾸짖어 금하지 못하였으니, 일이 너무나도 한심했지만 어찌할 수가 없었다. 지금 나의 병 증세가 지극히 이상한데,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반드시 빌미[崇]가 있다.’고 한다. 궁인(宮人) 시영(時英)이란 자에게 의심스러운 자취가 많이 있고, 또한 겉으로 드러난 사건도 없지 아니하였으나, 어떤 사람이 주상께 감히 고(告)하여 주상으로 하여금 이것을 알게 하겠는가? 다만 나는 갖은 고초(苦楚)를 받았으나, 지금 병이 난 두해 사이에 소원(所願)은 오직 빨리 죽는 데 있으나, 여전히 다시 더하기도 하고 덜하기도 하여 이처럼 병이 낫지 아니하니, 괴롭다.”하고, 이어서 눈물을 줄줄 흘렸다.


이때에 이르러 무고(巫蠱)의 사건이 과연 발각되니, 외간(外間)에서는 혹 전하기를, “숙빈(淑嬪) 최씨(崔氏)가 평상시에 왕비가 베푼 은혜를 추모(追慕)하여, 통곡(痛哭)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임금에게 몰래 고(告)하였다.” 하였다.


“제주(濟州)에 유배(流配)시킨 죄인 장희재(張希載)를 먼저 처형하여 빨리 나라의 형벌을 바로잡도록 하라.


숙종의 비망록에서도 보이듯이 인현왕후가 죽은 시점에 장희재는 드라마 동이에서 처럼 궁성에 있을수 없는 존재일 뿐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숙의 최씨는 무고의 증거가 되는 불탄인형과 인현왕후의 패를 희빈장씨에 주고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다고 나오지만, 무고사건의 전말을 전한 이는 인현왕후에 은혜를 입은 숙빈최씨가 숙종에게 베게밑 송사이던 아니던 상관없이 희빈장씨를 잡기위해서 숙종에게 고했다고 전하고 있다.
 


희빈장씨를 사사토록 원인을 제공한 이는 숙빈최씨의 고변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것이다.


사실 숙종이 희빈장씨가 인현왕후가 병들어 있던 수년 동안 한번도 병문안이나 당연히 해야 할 문안인사도 없다는 것을 어찌 알게 되었을까? 평상시 숙종이 희빈의 인현왕후에 대한 패악질을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재를 하지 못했다면 무능한 임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하지만, 인의 장막에 가로 막혀 있는 숙종이 알 수는 없는 것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임금의 가장 측근이고 비서실장이며 동이를 숙종과 엮으려는 중매쟁이 상선도 허수아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거나, 오히려 희빈장씨에 매수된 자였을 것이 명확하지 않을까 한다.


드라마 동이는 한효주(동이)를 위한 한효주(동이)에 의한, 한효주(동이)만을 위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한없이 자애한 한효주가 되는 것이다. 한명을 살리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악역과 병풍을 만들어 버렸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숙빈최씨는 드라마로서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작가의 과도한 동이사랑으로 인해서 매력이 반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효주를 살리고자 하는 작가나 이병훈의 의도와는 다르게 한효주도 죽고, 동이도 죽어 버리고 말았다.

왜 극의 옥의티가 극의 중심을 이끄는 동인이 되어야 하나?

사실 글쓴이는 사극 리뷰를 하고 싶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자격도 되지 않는 총리후보자나 장관후보자들을 청문회에 올려서 자질검증을 하기도 전에 도덕성을 질타할수 밖에 없는 것처럼 동이에서도 리뷰를 하기전에 예선에도 통과하면 안되는 쪽대본을 살펴봐야 하는 안타깝고 짜증나는 심정인것이다. 

기본적인 팩트는 작가가 자료조사로 이미 검증을 하고,  연출진에서 검증이 끝난 후가 되어야 마땅한 일이다.  옥의티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을 본방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동인으로 꾸준히 이끌고 있다는  것은 극을 보는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예선통과도 되지 않는 사극에서 동이와 희빈장씨가 어떠할까? 동이와 숙종이 어떠하네, 인현왕후와 숙종의 관계가 어떻네, 연인군과 세자의 형제애가 어떻네 하는 것은 배부른 짓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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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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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9.08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dongyi.aou.kr BlogIcon 동이다시보기 2010.09.08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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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런 2010.09.08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좆대로..." ㅋㅋㅋ
    김이영작가도 가능한가?...

    이병훈감독이 일구이언을 해서 더 그런가 에고...
    오늘도 님덕에 많이 웃고 갑니다

    그나저나 난독의 무리들이 맹(?)폭하지 않을까 몹시 저어됩니다
    - 아 물론 님의 내공이 그것을 넘어 섰으니 걱정안해도 되겠다 -
    또다른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9.09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병훈이야 워낙 지좃대로 이니.. 그러려니 합니당.. 김이영은 아직 젊은것 같은뎅.. 처음부터 길을 잘들어서야 하는뎅.. 이병훈 때문에 망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당..

  5. 마른 장작 2010.09.08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자세하게 쓰셨네요. 사극의 허구와 역사의 충돌과 상이함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소설가나 작가, 연출가들은 대단한 사람들 같습니다. 결국 역사를 마음대로 주무룰 수 있는 권능이 있는 양 하니 말입니다.

  6. 동이사랑시청자 2010.09.09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이기회에 그냥 코미디언으로 진출하세요 세상 부정적인 시선과 불평 불만 가득한 불쌍한 양반

    마른장작 당신도 좀 실망스럽네

    블로거라는 사람들 알고 보면 별것도 아니지

  7. 동이사랑시청자 2010.09.09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 혼자 생쇼 잘하거라 ~

  8. 동이사랑시청자 2010.09.09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봐라 찌질아 니가 만들면 저거보다 잘만들수 있을것같냐? 남헐뜯고 평생 살면 행복하냐?ㅉㅉㅉ한심한 작자같으니라고

    형은 너보다 어렸을적부터 역사 서적 많이 읽었고 너보다도 역사 공부 많이 했단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9.10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웃장.. 그냥 지나치면 좋았을걸 그랬다. 니 나이가 몇인지는 알 필요도 없다. 그런데 역사책 드립에서 안웃을수 없었다. 그런놈이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한심하기 까지한다. 밥이나 먹고 다녀라 헛것이 보이는 모양이다..

  9.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1. Favicon of http://hubshout.com/?How-Search-Engine-Optimization-Benefits-Online-Businesses.. BlogIcon Trisha 2012.08.0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다르게 희빈장씨와 숙빈최씨는 처음부터 좋은 감정을 가질수가 없었다. 숙빈최

  12. Favicon of http://www.iphonebreizh.com/ BlogIcon iphonebreizh 2012.10.03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 것이 알려진 특이한 케이스다. 지금도 김C를 가수로 알고 있기 보다는 1박2일의 연예인 정도로

  13. Favicon of http:// http://www.fashion-pascher.org/20-polo-franklin-marshall BlogIcon Polo franklin marshall 2012.10.24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종은 인현왕후 보다는 희빈 장씨보다도 동이(숙빈최씨)에게 마음이 가 있었다." 고 끊임없이 드라마에서 숙종을 달달하고 따스한 남자로 그렸을 뿐이다. 그런데 왜 그동안 병풍으로 전략시킨 인현의 죽음에서 숙종을 인현의 품속으로 넣어버렸을까?

  14. Favicon of http:// http://www.fashion-pascher.org/20-polo-franklin-marshall BlogIcon Polo franklin marshall 2012.10.24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종은 인현왕후 보다는 희빈 장씨보다도 동이(숙빈최씨)에게 마음이 가 있었다." 고 끊임없이 드라마에서 숙종을 달달하고 따스한 남자로 그렸을 뿐이다. 그런데 왜 그동안 병풍으로 전략시킨 인현의 죽음에서 숙종을 인현의 품속으로 넣어버렸을까?

  15. Favicon of http://www.morningstarr.co.uk/forum/underworld/4513-flexpetz.html BlogIcon portable invisible fence for dogs 2012.11.14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도 걸릴 및 비즈니스 거래는 모든 비용을 커버하는 데 필요한 몇 생각입니다. 정직하고 현실적이어야합니다. 당신은 더 나은 표현한 이상을 계산합니다.

  16. Favicon of http://nibtv.com/blog/view/1194/emergency-food-materials-101 BlogIcon pocket radio review 2012.11.20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따스한 남자로 그렸을 뿐이다. 그런데 왜 그동안 병풍으로 전략시킨 인현의 죽

  17. Favicon of http://orlanmethot.typepad.com/blog/2012/04/survival-kits-for-all-those-situat.. BlogIcon solar powered radio repeater 2012.12.19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랑이전 원화제도가 있을때에는 나이어린 소녀가 아닌 농익은 성인 여성을 원화로 세웠을 개연성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화랑세기가 박창화가 창작한 위서가 된다.

  18. Favicon of http://www.itchmo.com/date/2007/04/page/2 BlogIcon outdoor portable fencing for dogs 2012.12.27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한효주 한사람을 살리고자 역사도 무시하고, 드라마에서 갖춰야할 개연성도 상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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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한효주 한사람을 살리고자 역사도 무시하고, 드라마에서 갖춰야할 개연성도 상실하였다.

  20. Favicon of http://www.revuerectoverso.com/spip.php?article191&sangria=true BlogIcon storing food in freezer 2013.01.05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동성왕녀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했었습니다.

  21. Favicon of http://www.bestmattress-reviews.org/adjustable-bed-reviews-reveal-best-brands/ BlogIcon adjustable beds ratings 2013.04.03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동성왕녀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했었습니다.


왕비가 된 장옥정은 숙종의 직무실로 찾아간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할 때 처음 사용하던 소학을 발견한다. 왕이 애들이나 보는 '소학'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장희빈은 의외라는 듯 "어찌 소학을 들여다 보고 계십니까?" 물어본다.

옛 선조들은 공부하는 방법은 현재와 달라서 모든 서책은 암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같은 정보의 바다속에 사는 인터넷시대에 모든 책의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암기를 한다면 미쳐버릴 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대에는 읽을 만한 책이 없으니 몇권의 책을 암기하고 암송하는 것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Know How 암기력이 필수인 시대가 아닌 정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찾아 자신에 맞게 습득하는 Know Where 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시대에 따라 지식인를 바라보는 시전이 다른것이다. 또다른 면은 한학을 하는 것을 경전을 대하듯 하였다. 기독교 경전인 성경을 구약에서 신약까지 외우고, 불교에서 불경을 암송하여 몸으로 채득하여 실천하는 삶을 목표로 하였다. 그래서 수신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이다.

어쨌든 장희빈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꺼내든 숙종의 의외 모습을 보고 어찌하여 '소학'이십니까?라고 물어 본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숙종은 세자균이 자라 학문의 초입에 들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으니 세자 균을 위해서 직접 준비를 하였다고 말한다. 이에 희빈 장씨는 자식을 생각하는 숙종의 모습에 감격한다.


자식이 학문의 초입에 들어갈 때 아비가 자식을 위해서 입문서를 직접선택하여 자식을 위해서 귀감이 될만한 글귀는 서명하고 준다. 이는 아비가 당연히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는 왕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왕가에서나 양반가에서는 7~8세가 되면 소학 등 입문서를 가지고 공부를 시켰다. 문제는 이런 조기교육에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단 다르지 않는데 한문과 영어의 공통점은 우리가 말하는 어순과 다르다. 그러니 말하는 것과 쓰는것이 다르다면 자라는 뇌에 부하가 생기고 오히려 자라는데 피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어릴적의 신동. 영재가 커서 영재로 남아 있는 예가 별로 없다. 어짜피 크고나면 암기가 필요한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왕가에서는 세자를 위해서 특별한 교육을 시킨다. 홈스쿨링처럼 어릴때는 직접 왕이 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세자에게 사부를 두고 교육을 시키지만 이를 추후 검증하는 절차는 왕이 직접하는 경우가 있었다. 왕이 <통>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없었다. 이를 체계화하여 교육을 시키는데 이를 제왕학이라고 불리웠다.

하지만, 같은 왕자들이라고 해서 똑같은 교육을 시키지는 않았다. 세자는 제왕학을 가르치지만 그외 왕자들은 차기 왕이 되는 세자를 보필하거나 보좌하는 역할이거나 차기 왕이 아닌 왕가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교육을 시킨다. 세자와 기타 왕자들은 차별화 된 교육을 시킨다. 한마디로 체제순응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는 영조의 어머니이다. 영조의 어릴 때 영잉군(금)으로 천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세자 균은 제왕학을 배웠지만, 세자균 보다 뛰어남을 자랑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천재적인 영조는 자식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지는 착각인데 영조도 별반 다르지 않았던 모양이다. 영조 자신이 보통사람의 전형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는 머리가 나쁘지 않았지만 영조 자신에 비해서 배움이 짦았다고 한다. 영조는 늦게 얻은 아들 사도세자를 3살부터 조기영재교육을 시켰다. 머리가 나쁜(?) 아들을 보는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과한 기대를 걸고 집중적인 교육을 하지만 따라오지 못하는 사도세자를 핍박하기가 끝이 없었다.

요즘 처럼 너는 누구를 닮아서 머리가 나쁜것이냐를 입에 달고 사는 현대 부모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사도세자는 저 멀리부터 영조만 보이면 오금이 절여 재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쳐보이지 못하고 움추리게 된다. 이런 자식을 본 영조는 더욱더 세자 사도가 마땅치 않았다. 드라마 <이산>에서 사도가 영조만 보면 작아지는 사도를 표현한것은 일견 역사와 부합한 것이다.

잼있는 것은 요즘 광풍처럼 번진 조기교육은 옛 선조들이 하던 방법이긴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지 않고 단지 이웃집 아이가 하니 우리자식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다르점이다.

영조와 사도와의 관계에서 현대인들과 다른점은 영조는 천재적인 사람이였으니 모든 사람은 천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 다수는 천재적인 인물도 아닌데 자신의 자식은 천재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애들을 핍박하는 것이다.

사도세자를 현대의학으로 판정을 하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였을 것이다.

또 하나 영조와 현대인의 공통점은 영조는 장희빈의 아들인 이복 형 균(경종)의 눈치를 봐 가며 능력을 키웠지만, 현대인 부모들은 자신이 어릴적 공부를 재대로 못한 이유와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부모의 뒷바라지가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만약, 나의 부모님이 나처럼 자식에게 해주었다면 지금의 삶보다는 잘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식들에게 부모로 부터 못 받은 한을 풀어 보려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부모로 부터 못받은 한풀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영조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아들 사도는 자신의 삶을 살아간 것이 아닌 영조가 바라고, 영조가 어릴적 부모로 부터 받지 못한 한을 사도에게 풀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도는 불행하게도 뒤주에 죽고 만다. 정치적인 죽음이라고 말들하지만 이미 아비인 영조의 교육관에 의해서 사도는 마음속에 피해를 입었음을 쉬이 알 수 있다.

아들 교육에 실패한 영조는 손자인 정조를 교육할때는 정상에 가까운 나이 때에 교육을 시작했으며 질타보다는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요즘은 자식이 귀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니 후회하지 말고 아이들을 아이답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 자식은 자신들의 욕망을 대신하는 아바타이거나 게임에서 육성하는 캐릭터는 아니니 말이다.

현재 학생들의 다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라야 하지만, 30%에 가까운 학생들이 주의력결핍 행동장애(ADHD) 증후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학생의 잘못이 아닌 부모의 책임이다. 문제는 자신들은 혹은 자기의 자식들은 30%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란 믿을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일 지도 모른다. 사람 중 0.5%만이 천재이고, 5%만이 영재인데 모든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은 100% 천재, 영재라고 생각하니 30%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고 핍박.학대 받아도 70%에 속해야 하고, 전체인구의 극소수인 1%이내의 특별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니 이를 바꾸지 않는다면 조기교육,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드라마상 세자 균의 나이가 의심이 가고, 함축된 시간이 너무나 하다. 드라마 진행 시간상 균은 돌이 얼마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숙종은 아들 균을 위해서 '소학'을 챙겨주고 있다. 숙종의 행위는 조기교육을 넘어서 아동학대에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장희빈은 동이에 가 있는 숙종의 마음이 야속한듯 이야기를 한다. "신첩은 전하께 거짓 웃음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전하를 향한 마음은 진실이 아닌적이 없었다. 하지만 전하가 거짓 웃음을 지은적이 있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겁니다". 하지만 숙종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른다는 듯 행동한다. 여자의 마음을 바람둥이 숙종은 몰랐던 것이다. 반대로 장희빈도 남자의 마음과 행동 행태을 몰랐던 것이다.


만약, 숙종이 장희빈에 조금더 관심을 가졌다면 장희빈은 인현왕후를 투기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반대로 남자인 숙종의 마음을 장희빈이 알았다면 또 두 사람간에는 다른 결말이 나지 않았을까? 이전 장희빈 관련 사극과는 다르게 현재 동이는 장희빈이 왜 투기와 질투의 화신이 되었는지를 표현하고 있는중이라고 생각한다. 관심과 집착은 생각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집착과 사랑을 구분하기는 쉽지가 않다. 짝사랑과 스토커의 차이가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처럼 말이다.

동이의 김이영 작가는 여성의 심리묘사에 뛰어난 것 같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동이는 좋은 드라마 이지 않을까 한다. 반면에 역사에 대한 무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병훈 PD는 역사를 자세히 알면 드라마를 못쓴다는 말을 공공연히 말한다.

그러니 일반 시청자들이 동이에서 역사를 배우기는 난감하다. 오히려 드라마가 잘못된 역사지식이 될까 두렵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들이 역사상의 인물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대부분 드라마에서 말한 내용이거나 소설에서 읽은 내용일 것이다. 그냥 보고 잊어버리는게 좋겠지만 차이를 알고 보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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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 [역사이야기] - 동이 장희빈에 반기를 들다. 그리고 이병훈 PD의 문제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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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ofdie.tistory.com BlogIcon 탁발 2010.06.16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인물창조 혹은 재해석의 한계를 보이는 것 같아요. 특히 장희빈에서 그런 느낌이 드네요.ㅎ

  2.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10.06.16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역사적인 인물과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전혀 참고도 안 한 것 같은데요.
    원작 자체가 역사를 근거로 쓰지 않아서 한계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겊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06.16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0.06.16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이쓴 역사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레아 2010.06.16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듣기론 명심보감이나 소학이 그 시대의 아동교육서라고 하던데요.

  6. 마른장작 2010.06.16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쁘다 바뻐. 일 끝내고 겨우 들어왔네요. 갓쉰동님. 글 잘 보았습니다. 이번 동이를 보고 남들과는 특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쓰셨네요.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6.17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틀려서 그런지 싫은가 봅니다.. 다음 담당자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구.. 이러다 매니아 사이트 되는거 아닌지..ㅠ.ㅠ.

  7. Favicon of http://www.tvian.com BlogIcon Tvian 2010.06.16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8. Favicon of http://www.lida-daidai-hua.de/ BlogIcon Lida DaiDaiHua 2012.12.0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틀려서 그런지 싫은가 봅니다.. 다음 담당자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구.. 이러다 매니아 사이트 되는거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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