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삶

SBS가 5월 말경부터 12회~15회 정도로 김연아 KISS & CRY(가제)를 피겨스케이팅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다고 한다. 사회는 신동엽과 더블게스팅으로 김연아가 출연한다고 한다. 


오디션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김병만, 유노윤호, 손담비, 크리스탈, 박준금, 이아현, 서지석이 출연하고 일반인 8명도 함께 출연한다.


SBS는 탄현 스튜디오에서 간이 빙상장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고, 주촬영을 하는 곳은 목동 아이스 링크를 대여 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이미 연예인 8명은 모처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목동 아이스 링크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


글쓴이는 SBS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했을 때 김연아를 이용해서 언플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는 겨울 스포츠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줄 것을 기대했다. 더불어 기존 선수나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나 선수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야기를 했다.

2011/02/27 - [스포츠] - SBS 김연아 오디션?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중계부터 제대로 하지
 

 

 

포맷이 정해지고 SBS가 탄현 스튜디오에 간이 빙상장을 만들어 오디션 프로를 진행한다는 기사를 듣고 “피겨의 모든 것”이라고 하는 SBS가 그동안 “피겨의 모든 것”은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간만에 개념 방송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고 SBS가 자체적으로 간이 빙상장을 만든것에 대해서 어떻게든 칭찬해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그동안 언플만 한 대한민국이나 경기도나 서울시나 군포시나 빙상연맹이 연기만 피우고 김연아를 이용해 먹기만 한 정치인들에게 “빙상장 만드는 일이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고 의지의 문제라는 것을 증명한 SBS가 한방을 제대로 먹인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2011/04/16 - [스포츠] - 서울-경기-군포-빙상연맹 뒤통수 친 SBS

하지만, SBS의 촬영지가 목동아이스 링크라는 말을 듣고 SBS가 '개 버릇 남 못준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SBS가 촬영을 하는 동안 일반인들이나 선수들은 어디에서 훈련을 해야 할까?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빙상장에서 메뚜기 처럼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리저리 이동을 하면서 빙상장 투어를 하는데 SBS가 열악한 환경에 더한 꾸정물를 퍼 부은 것이다.



SBS나 언론기자들은 김연아 오디션이 김연아를 위한 프로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SBS가 김연아를 위한 프로를 만든 것인가? 아니면 연예인들의 오디션에 김연아가 출연하여 심판을 보는 것인가? 오디션 주체가 주인공이 될 수는 있어도  멘토가 주인공이 될 수는 없다. 물론, MBC 위대한 탄생은 오디션 출연자가 주인공이 아닌 맨토를 위한, 멘토에 의한, 멘토의 오디션 프로이기는 하다.


김연아가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피겨의 열악한 환경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겨가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을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욕먹을 각오를 했을 것이다.


사실 선수가 아닌 동호회 차원이나 레포츠 형태인 취미로 피겨를 배운다면 여타 스포츠 종목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은 아니다. 단지 수요와 공급법칙에 따라 우리나라처럼 빙상장이 갖춰져 있지 않는 겨울스포츠의 경우 접근성(빙상장, 코치 등)이 떨어져서 여타 국가보다 돈이 더 들어가는 구조일 뿐이다.


이전 글에서 건물이 있는 곳에 빙상장을 만드는 일은 일도 아니라고 컬링협회의 예시와 김연아 아이스쇼를 들어서 차분히 설명을 하였었다.
 

그런데  일간스포츠 유아정은 반쪽짜리 탄현 간이 빙상장을 만드는데 8억씩이나 든다고 하면서 김연아를 위해서 SBS가 투자를 하고 있고, 웬만한 영화한편을 만들 수 있는 총제작비는 15억에 육박한다고 말을 하고 오디션프로가 12회에서 15회 계산을 한다면 편당 1억원 이상 소요된다고 말을 하고 있다.


순수 제작비는 유아정이 말한 회당 1억이 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유아정 입으로 탄현 간이빙상장 제작비가 8억이 소요된다고 했으니 나머지 7억으로 15회를 제작해야한다. 그러니 편당제작비는 4천 7백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정도이다. 한마디로 총제작비가 출연료라는 식으로 호도한 것이다.


제작비의 절대 액을 차지하는 출연료는 김연아, 신동엽과 8명의 연예인들과 일반인 8명 등 총 18명이 나눠 갔는다. MC를 보는 신동엽의 회당 출연료는 만만치가 않고 출연 연예인 면면을 봐서도 만만한 액수는 아니다.


그런데 유아정이나 언론들은 김연아의 출연료가 제작비의 상당액수인 1억중에 절대액을 가져 가는 것처럼 언플을 하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찬반이 엇갈리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아무리 스타 김연아가 출연한다 하지만, 회당 수천에서 수억씩 뿌리는 것은 너무 과한 투자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또한 지상파 3사에서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일색이 이젠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10415135953399&p=mk


그래서 스타 김연아가 출연하다고 회당 수천에서 수억씩 뿌리는 것은 과한 투자가 아니냐는 반응을 기사화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도 있었다.
 


그런데, 강호동은 2009년 이미 회당 900만원대이고, 김태희의 경우 마이프린스 회당 3,000만원이었다. 대물의 고현정은 회당 5,500만원이었다.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이런 실정에서 설령 김연아가 회당 3,000~5,000만원이라고 해도 과한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탄현 간이 빙상장 제작비는 많이 들어도 2억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 유아정 식이나 언론들의 단순 계산으로 따져도 15회 총 9억에 회당 5천만원 제작비 밖에 안든다는 뜻이다.


그래서 SBS가 15억 제작비라는 언론보도가 나왔을 때 그만큼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것이다.


사실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 출연하는 김연아가 출연을 한다고 해서 김연아가 회당 5 천만원 이상 가져갈 수 없는 구조이다. 같은 시간 때에 방송하는 KBS 2의 남자의 자격이나 1박2일의 경우도 하루 촬영하고 2주에 걸쳐서 방송을 한다.
 
SBS가 KBS에 뒤쳐진 시청률을 따라잡기 위해서 김연아를 이용해서 방송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지만, 김연아가 매회 출연할 수 도 없다. 만약, 김연아가 매주 출연하지 않는다면 김연아가 욕먹기 딱 좋은 시스템일 수 밖에 없다.
 

목동빙상장 이용현황


목동의 경우 연중 연습사용으로 16만 8천5백명이 사용했다. 체육경기와 체육이외 행사를 제외한다고 해도 1일 평균 461명이 사용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사용한다면 1시간당 약 20명이 같은 시간에 링크에서 운동하고 있다. 여러조건을 제외하고 나면 30명정도가 같은 시간대에 같은 링크에서 운동하고 있는 것이다. 

활동량이 적은 30평(약 100m^2) 아파트에서 약 4명이 사용하고 1인당 25m^2 을 점유한다. 그것도 적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빙판을 활주해야 하는 빙상장(60*30m) 1,800m^2에 30명이 사용한다면 1인당 60m^2로  콩나물 시루나 마찬가지이다.
 


선수 개인 입장에서 많은 금액이지만, SBS 총제작비에서 목동빙상장 대관료는 출연료에 비해서 극히 미미한 금액이다. 선수의 경우나 경기를 위한 대관은 7만7천원~14만 8천원이고 공공문화, 일반행사의 경우는 1일 550만원~ 715만원이다. SBS의 경우 시간당 11만원 ~ 37만 7천 원이 든다. 
 
그래서 선수들의 경우 다수가 십시일반 나눠서 돈을 내기도 한다. 2011년 4월 15일에 끝난 종별피겨선수권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 연습 대관비가 시간당 10만원이었고, 대회 참가 선수들이 십시일반 나눠 냈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SBS가 매일 목동 빙상장을 2시간씩 대관을 한다면, 이 시간에 사용할 선수들이나 일반인들 연인원 대략 60명이 다른 빙상장을 알아보아야 한다. 그래서 처음 SBS가 김연아를 이용한 피겨오디션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목동빙상장의 입장에서는 선수들이나 실제 필요한 일반인들보다는 SBS에 빙상장을 대관하는 것이 수익적인 면에서 이득일 수는 있다.


어쨌든, 김연아가 SBS 프로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김연아의 스케쥴을 예측하자면 당분간 김연아는 미국 LA로 돌아가지 않고, 7월 남아공에서 동계올림픽 결정과  이후  8월 섬머 아이스쇼 까지 국내에 잔류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한다는 점이다.

2011/04/20 - [스포츠] - 김연아, 안현수 대회 상금 빙상연맹 지원하고 얼마나 찬밥대우 받았을까?

2011/04/19 - [스포츠] - 김연아 안현수 진선유, 러시아 대표되어 빙연에 복수해주길 바라는 아이러니
 
2011/04/16 - [스포츠] - 김연아 키드 김해진 프리 기술점, 시즌 세계 3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
2011/04/16 - [스포츠] - 서울-경기-군포-빙상연맹 뒤통수 친 SBS
2011/04/13 - [스포츠] - 김연아 왜 추운 태릉빙상장 훈련 선택했을까?
2011/04/12 - [스포츠] - 제2의 김연아, 고양 어울림누리에 가면 볼수 있다
2011/04/08 - [스포츠] - 김연아 아이스쇼 팬이 봉? IMG 현대카드 슈퍼매치 유료관중이 봉이다
2011/02/27 - [스포츠] - SBS 김연아 오디션?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중계부터 제대로 하지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1.04.1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 선수가 이용당하는것이 아니었으면 하네요

  3. Favicon of https://preciousness.tistory.com BlogIcon ♡ 아로마 ♡ 2011.04.18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연아는 이러나 저러나 욕 먹을 팔잔가요 ㅡㅡ;
    분명 연아 선수는 좋은 의도겠지만 그외 여건이 좋게 보지 않는게 차암....ㅜㅜ

  4. 덕구 2011.04.18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정이 있겠지만,개인적으론 연아선수가 출연안했음 합니다......
    대한민국은 예능프로에서 말한마디만 잘못해도 사람죽일듯이 돌을 투척하지 않습니까?
    요즘은 편집이란것도 안하고 자극적으로만 가니까..스브스의 수준을 아는지라 왠지 걱정스럽네요-_-
    잘 읽고 갑니다...

  5. 돈연 2011.04.18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돈"연아의 논란은 점점더 점점더 "돈"으로 "돈"으로.!!!!!!!!!!!!!!!!!!!!!!!!!!!!!!!!!!!!!!!!!!!!! "돈""돈""돈"연아

    • 덕구 2011.04.19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한게 왜 연아선수만 돈이 붙을까요
      진짜 돈독이 오른것들이 사방에 널리고 널렸는데...

    • ㄴㅇ 2011.04.19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돌아이들 무서워 안나올이유없다... 연아야 이런 쓰레기들 신경쓰지마라

  6. 2011.04.18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연아에다가 누가 씨방새 아니랄까봐. 이상한 짓 하고 있네 "돈연아"논란은 더욱 증식되겠네?

  7. BlogIcon kue lebaran 2011.08.14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이봐요, 거기에만 귀하의 블로그를 통해 온과 함께 정보의 숫자를 추구하는 온라인 세계를 평가하는 동의했다. 우리는 당신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지고있는 지식을 경외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왜 문제가보고 정확하게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문서 예약 - 표시 후 다시 시작. 당신은 훌륭 될거야.

  8. Favicon of http://galathemes.com/ BlogIcon magento themes 2011.09.27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한게 왜 연아선수만 돈이 붙을까요
    진짜 돈독이 오른것들이 사방에 널리고 널렸는데...

  9.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 in a box 2011.12.11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것은 유익한 뿐 아니라 진짜로 좋다 재미있다.

  10. 두립 2011.12.20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면 김연아 출전좀 했으면...... 발목부상나을만도한데... 안티가 많아 질법도 한듯 왜 안티가 많아지는지 대충은 이해가 가기 시작함......

  11. Favicon of http://sudowudo.com BlogIcon 이청용 2011.12.31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12. Favicon of http://citizencigar.com BlogIcon 천사 2012.01.07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13. Favicon of http://dance.for-some.biz BlogIcon 모건 2012.04.0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alex1983.dyndns.org BlogIcon 카일리 2012.04.06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15. Favicon of http://boris.from-ca.com BlogIcon 줄리아 2012.05.08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16. Favicon of http://www.boothemes.com/magento-themes-magento-templates-lingerie-store BlogIcon magento template 2012.05.23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한게 왜 연아선수만 돈이 붙을까요
    진짜 돈독이 오른것들이 사방에 널리고 널렸는데...

  17. Favicon of http://thoitranglx.com/category/vay-dam BlogIcon vay dam 2012.05.23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것은 유익한 뿐 아니라 진짜로 좋다 재미있다.

  18. Favicon of http://thoitranglx.com/category/ao/ao-kieu BlogIcon ao kieu 2012.05.23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돈"연아의 논란은 점점더 점점더 "돈"으로 "돈"으로.!!!!!!!!!!!!!!!!!!!!!!!!!!!!!!!!!!!!!!!!!!!!! "돈""돈""돈"연아

  19. Favicon of http://thoitranglx.com BlogIcon thời trang 2012.05.23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연아 선수는 좋은 의도겠지만 그외 여건이 좋게 보지 않는게 차암....ㅜㅜ

  20. Favicon of http://www.kpg.com.vn/tu-rack-vietrack/ BlogIcon tủ rack 2012.05.23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돌아이들 무서워 안나올이유없다... 연아야 이런 쓰레기들 신경쓰지마라

 

일본은 ISU 세계선수권 대회 선발전이 한참이다.


2010년 12월 25일에 끝난 남자의 결과는 예상대로 고즈카, 오다, 다카하시로 3명의 출전자를 확정했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 쇼트에서 아사다 마오가  기술점수(TES) 34.70, 프로그램수행점수(PCS) 31.52점 총점 66.22점으로 1위를 하였다. 이는 피겨룰이 바뀌기 전인 스파이럴(기초점 3.4점)이 빠진 관계로 이전 이전기준으로 한다면 71점대의 고득점에 해당한다.


겉보기에는 일본이나 한국에서 아사다마오가 부활했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내용으로 들어가면 이는 일본의 그동안 자국 선수권에서 얼마나 일본선수들의 점수를 폭등으로 올렸는지 안다면 잠시 웃어주면 그만이다. 한마디로 퍼주고 퍼준 것이 66점이란 뜻이다.

아사다 마오의 경우 일본대회에서만 200점이 넘는 대회가 5개가 되었다. 공식적으로 ISU가 인정하는 대회는 김연아가 200점을 돌파하자, 2009년 일본과 ISU가 급조한  급조한 재팬 팀트로피 대회였다.  

하지만, 일본을 벗어나면 180~190점대를 넘기지 못한 적이 더 많다. 이는 평균적으로 20점은 버블이 있다는 말과 다름이 아니다.



트리플악셀? 연습장면, 실제는 랜딩에서 투풋


어쨌든,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악셀을 시도했지만, 프리로테이션를 하고 두발착지를 하였다. 더군다나 프리로테이션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회전수가 부족했다. 좋게 주어도 3A<(2f)이란 뜻이다.


그리고 트리플 룹+더블룹은 첫 번째 회전수와 2번째 회전수가 부족했다. (3Lo<+2Lo<), 

아사다 마오의 앞으로 뛰는 플립?점프

김연아의 플립+트리플토룹


 플립은 아사다 마오의 주특기인 치팅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셀점프가 되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상황을 정확히 지적하지 않을뿐더러 무조건 넘어지지 않고 빙판 위에 있다면 GOE를 퍼준다. 피겨는 빙판에서 누가누가 넘어지지 않는가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다. 음악에 맞추어 연기를 하는 종목이다.


2010/11/29 - [스포츠] - 아사다마오 점프가 안된다고? 김연아 처럼 역도선수가 되라

2010/12/14 - [스포츠] - 김연아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 아사다 마오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플립점프를 비교해보기 바란다. 그냥 눈을 뜬 사람이라면 쉽게 누가 자연스럽게 점프를 뛰고 있는지 알수 있다. 김연아는 어려운 점프를 아주 쉽게 보이게하는 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물흐르듯이 자연스럽다는 뜻이다.

그러니 돌아온 아사다 마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한국언론도 일본의 언론을 따라 무조건 부활을 하였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자국에서는 아사다 마오가 외국에 나가 일본을 견제하는 세력에 의해서 대단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대단한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문제는 한국이다. 정확히 사실보도를 하기 보다는 그저 일본보도의 인용에 그치고 있어서 일본에서 뛰어주고 있는 아사다마오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한국 언론이 김연아를 인정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일본의 영웅에 해당하는 아사다마오를 이겼기 때문이다. 김연아가 대단해서가 아니고 아사다마오를 이긴 김연아가 대단해 보인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야구가 대단해서 일본을 이긴게 아니고 대단한 일본을 이긴 한국이 되는 것이다. 기준은 일본이지 피겨의 절대적인 지존이고 기준인 김연아나 한국의 야구가 아니다.


2010/12/22 - [스포츠] - 한국에서만 김연아 숙명의 라이벌 아사다마오
2010/12/08 - [스포츠] - 일본과 한국에서만 김연아 라이벌인 아사다마오
2010/12/11 - [스포츠] -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ISU의 퀸 김연아 영접 위한 사전작업?
2010/12/07 - [스포츠] - 아사다마오 빈집털이 실패와 김연아 존재감만 부각된 그랑프리 시리즈
2010/12/13 - [스포츠] - 그랑프리 시리즈 결론은 김연아?

그러니 한국에서 김연아의 숙명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언론에서 아사다마오는 골프의 타이거우즈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타이거우즈를 이긴 김연아 얼마나 대단해보이는가?


실제는 타이거 우즈가 김연아고 아사다 마오는 타이거우즈가 망했을 때 이삭을 줍는 데 만족할만 수준인데도 말이다. 사실 타이거 우즈보다 김연아가 대단한 것은 타이거 우즈는 매 대회 우승하지 못한다. 하지만, 김연아는 자신이 망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지지를 않는다는 차이다.
 


어쨌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사다 마오가 1위, 안도미키가 2위, 3위 무라카미 카나코, 세계랭킹에 가장 앞선 스즈키 아키코는 7위다. 
 


2010/12/24 - [스포츠] - 김연아 대항마 키우던 일본, 아사다 마오 부메랑과 카오스로 변한 전일본선수권 선발전

최근에 일본이 보인다는 모토를 내세운 JPNEWS에서 일본의 주간문추를 인용해서 한국의 언론들이 김연아를 어떻게 죽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사 송고했다.
 
출처 (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8033&section=sc1&section2=스포츠)


김연아가 영상매체와는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종이매체 인터뷰에서 “같은 질문에 왜 제가 대답해야되나요?”라고 했다고 안좋은 기억을 지닌 기자가 많다는 것이다.


포털에 올라오는 김연아 기사들이 부정적인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는 순간이다. 그런데 종이 매체에 대해서 김연아가 대답했다는 “같은 질문에 왜 제가 대답해야 되나요?”는 올림픽이 끝나고 김연아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무엇인지 안다면 쉽게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2010/12/03 - [스포츠] - 김연아 ussa후보와 수렁에 빠진 아사다마오를 구하다?
2010/11/30 - [스포츠] - 아사다마오 실패했으니 김연아 실패한다? 끝없는 김연아 죽이기

김연아는 올림픽에서 우승하고 가장 많은 받은 질문은 “은퇴 언제”였다. 그리고 김연아는 이들에 대한 답으로 “아직 결정된 게 없다”였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축하한다느 말보다 “은퇴”라는 말을 들었다면 좋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도 매번 똑같은 질문을 하고 이전에 분명히 인터뷰 기사를 봤을 기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하게 줄구장창 같은 질문을 한다면 “같은 질문에 왜 제가 대답해야 하나요”라는 말보다 더한 말을 들어도 할말으 없는 것이다.


인터뷰하는 기자가 인터뷰 대상에 대해서 연구를 하지 않고, 복불복 심정으로 아무 말이나 내뱉어 놓고, 이미 다 말한 사항이니 다른 말을 해달라는 말에 삐져서 “왜 우리를 차별하는 거냐” 김연아 건방지다 라는 말을 한다. 이는 전적으로 공부하지 않는 기자의 잘못이지 인터뷰를 하는 김연아의 잘못은 아니다. 한국의 대단한 기자들은 자신들이 오피니언리더라도 생각을 하고 여론을 형성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2010/12/22 - [스포츠] - 한국에서만 김연아 숙명의 라이벌 아사다마오

2010/12/08 - [스포츠] - 일본과 한국에서만 김연아 라이벌인 아사다마오

연예인 한 명 죽이는 일은 일도 아니라도 생각하고, 정치인들도 못 죽일 정치인들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자신보다 나이도 어린 김연아에게 같은 질문은 사절이라는 말을 들었으니 충격을 받았음직하다.


문제는 더 나아가 한국의 언론은 기본적인 팩트도 무시하고 소설을 쓰는 데는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더나가 연예인들이던 스포츠 스타던 기자들과 친해지려고 하는데 김연아는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고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다.


SBS 드라마 대물에서 고현정이 남해도지사 임기 초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후 봉투 속에 구내식당 쿠폰을 건네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기자들은 똥 씹은 얼굴을 하고 있다. 당연히 들어있어야 하는 촌지가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들은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촌지문화가 적게 물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올림픽이 끝나고 삼성애니콜 팬 사인회를 할 때, 팬들을 위한 선물로 추첨을 통해서 디지털카메라를 선정한 적이 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관례에 따르면 팬들이나 스타가 언론종사자들에게 선물보따리를 주고 잘 봐다라고 한다. 그런데 삼성애니콜 팬사인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디지털카메라를 받아가지 못했다. 한마디로 떡줄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 들이킨 것이다.


이때 한 기자가 일반인을 가장하고 디지털카메라 포털사이트에 김연아가 건방지게도 사회를 보는 김제동에게 무뢰했다고 있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들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발기자들이 김연아를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피겨의 문외한인데도 불구하고, 데스크에서 김연아관련 기사를 만들어 내라는 압력과 피겨와 김연아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았은 남이 했던 질문을 무한반복하는 수준에서 그쳤다가 김연아에 “다른 질문“이라는 말에 머리가 포화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다


더 나가, 남들은 대통령이던 유망 정치인이던 검찰이던, 경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곳도 기자들을 무서워 하 는데 새파랗게 어린 김연아에 들어선 안 되는 말을 들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것이다.


대부분 잘 봐달라고 촌지나 밥이나 술을 사주는데 김연아는 입을 싹 닦아 버리고 생까기 신공에 면박까지 주니 좋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기사를 내는 이유는 지들에 잘 보이지 않으면 죽일 수 있다는 경고라는 것이다. 문제는, 김연아는 피겨실력에서 이미 역대최고라고 인정되고 있고, 발기자들이 어떻게 하지 못할 안드로메다급으로 성장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도 발기자들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고, 거짓말을 해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하는 허위라고 해도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경험과 독일의 히틀러가 거짓말을 크게 해야 믿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언론을 장악했고, 일본은 거짓말 100번을 하면 진실이 된다는 속담을 알고 무한반복 찍어대고, 한국은 일본의 언론에 놀아나서 라이벌 드립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10/12/27 - [스포츠] - 일본 계륵된 아사다마오, 한국만 김연아 라이벌, 김연아 도촬 스토커 일본방송

2010/12/25 - [스포츠] - 아사다마오 전일본선수권 1위 부활? 김연아와 국적바뀌었다면 선수생활도 힘들다
2010/12/24 - [스포츠] - 김연아, 일본 대항마 아사다마오 전일본선수권 우승해도 세계선수권 참가 불투명
2010/12/24 - [스포츠] - 김연아 세계선수권 데이비드윌슨 발언, 김연아 반쪽선수 연장선에서 나온 아전인수식 왜곡
2010/12/18 - [스포츠] - 김연아 1인 왕국보다 일본의 아사다마오 투정이 부러운 이유?
2010/12/14 - [스포츠] - 김연아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 아사다 마오
2010/12/13 - [스포츠] - 그랑프리파이널 김연아 세계1위 유지보다 일본의 화수분이 부럽다
2010/12/13 - [스포츠] - 그랑프리 시리즈 결론은 김연아?
2010/12/11 - [스포츠] -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ISU의 퀸 김연아 영접 위한 사전작업?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12.26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그링가 2010.12.26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멋진 ‘그랑프리파이널 김연아 세계1위 유지보다 일본의 화수분이 부럽다’라는 12월 13일자 글과 또 한건의 11월 18일자 랭킹 관련 글이 목록에서도 본문링크에서도 사라져, 눈에 잘 띄지 않는 바위 틈새에 낀 담배꽁초 신세가 되었다. 자기가 쓴 틀린 글에 대한 대접이 이렇다. 알 사람은 다 알고 무엇보다 '글쓴이'가 스스로를 속일 수는 없지 않은가.

    글 쓰는 사람이 틀린 글 쓸 수 있다.
    그러나 자기 글에 대하여 떳떳해야 하고 읽어 주는 사람에게 예의를 갖춰야 한다.
    아직도 ISU Communication 1629에 대한 ‘글쓴이’의 해석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 글들을 숨길 필요가 없는 것이고, 해석 잘못을 인정한다면(글 숨긴 게 반증이지만) 수정하면서 사과를 해야 1,000건이 넘는 클릭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자칭 소쿨러란 말은 차라리 개그이다.
    ‘글쓴이’의 김연아 선수에 대한 글은 천편일률이다. 식상하다.

  3.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다음뷰만봐도 2010.12.26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익에 목숨걸고 연예인 뒷담화나 하는 포투,사랑녀,듀이 같은 3류 블로거가 판치는걸 생각해보시길, 진짜 기자라고 별반 틀릴것도 없죠.

    그들의 오만함은 효리사랑이란 블로거와 비슷하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면 무조건 차단,댓글삭제하는 블로거처럼 기자들도 보복하기로 유명하니

    자아도취,푼돈에 목숨건 기자,블로거들은 이젠 사회적인 문제로 다뤄야할듯

  4. 라우라 2010.12.26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부활이긴 하죠ㅋㅋㅋ그동안 어거지 랜딩을 못했으니 이번에는 회전수 부족이어도 프로그램이 지루하고 식상해도 그전에 했던거에 비하면 그나마 클린했으니까요..저는 이번 영상을 봤는데...진짜 눈에띄게 점프가 퇴보하고 있다는느낌이 들더군요..프로그램도 흥이 나지도 않고..그냥 아사다 입장에서는 점프 교정이고 뭐고간에 그냥 겉보기 랜딩만 하자..이러면 자동으로 세계선수권은 진출시켜줄테니..뭐 그런 생각으로 보여요..그리고 마지막에 회심의 미소까지 짓던 아사다..참으로 아사다 입장에서 오랜만에 부활이긴 했죠..근데 부활했던거 치고 점수가 66점대ㅋㅋㅋ난 70점대까지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박하게 주더라구요ㅋ

  5. 귀차니즘 2010.12.2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기자가 이글을 읽기는 읽는 모양이군요.. 쪽팔린가 보군요..
    그냥 연아 선수 라면이라도 한그릇 사주지....츳츳

  6. 김순금 2010.12.2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 시원히 얘기 잘하셨습니다~ 동감입니다~

  7.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2.26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언론은 죽었지요. 언론의 사명이 아니라 언론 재벌 사주의 일꾼이거나 그저 퇴폐적 자본주의에 물들어 낚시 기사나 쓰는 기자들이 많지요.
    참 안타까운 언론 현주소이지요

  8. heart 2010.12.27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기자 발기자..... 집에 가서 발 닥고 잠이나 뒤비져 자라.

    연아의 지난 시간, 오서 배신과 IMG 악당들에 혼자 고군분투하는 연아 보면 너무 안스럽고 기특해 눈물이 날 지경인데.

    넘사벽 연아의 다음 행보는 항상 기대되고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우리는 귀감이 될 만한 연아가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길 바랄뿐이다.

  9.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의 주장은 삼성과 검찰을 연관시켜서 압박을 하면 되는데 청와대까지 끌어들여서 정치적인 문제로 치환하냐는 것이다..

  10. Favicon of http://ariesbush.posterous.com/any-bakers-dozen-items-you-must-carry-in-ones BlogIcon dehydrate food without a dehydrator 2012.11.01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 있지만,일본의 안도카피처럼 베끼기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것도 멋지구요
    김민석선수는 아직 볼수가 없으니

  11. Favicon of http://xo.typepad.com/blog/2007/07/no-time-for-a-p.html BlogIcon electric fences portable 2012.11.0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브랜드 이름은 다른 가전 제품

  12. Favicon of http://eddyperona.typepad.com/blog/2012/04/72-time-survival-kits-preparedness-.. BlogIcon mountain house cans food 2012.12.10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연한 올림픽 참피언이, 우리 자식도 투자를 하면 김연아처럼 할수 있을 것 같았지만, 하면 할수록 김연아의 존재가 다가갈수 없는 넘사벽의 존재라는 것을 실감한것이다. 이런 피겨맘이 많아진다면 피겨는 다시 암흑기로 접어들지 모른다.

  13. Favicon of http://weirdnews.about.com/b/2007/12/18/ruff-times-for-rent-a-dog.htm BlogIcon portable fence for dogs 2012.12.22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위치보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본문위에 삽입해 눈에 들어오니 오시는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더군요.

  14. Favicon of http://dk2014.waverlley.com/ BlogIcon waverlley 2014 2014.01.20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는 좋은 것입니다. 나는 HD에서 전체 쇼를보고 싶습니다.


대물은 만화가 박인권 원작의 “대물”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만화 대물을 본 사람은 SBS의 대물을 참으로 거시기가 거시기해서 거시기한 드라마로 생각될 것이다.


SBS 대물은 원작의 10%도 비슷한 면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작가와 제작자가 바뀌어서 원작과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원작에서 빌려온 건 서혜림이라는 이름과 여자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 말고는 없다.


특히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작가와 제작자가 현 정치계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시방새라고 불리는 SBS가 현정치 권력에 반항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 환호할 수도 있다.


물론, 서혜림이 야당의 후보와 단일화를 하고, 선거 마지막날 서혜림의 지지를 철회한 것을 두고 2002년 대선에서 정몽준의 단일화화 단일화 파기를 떠올리고 노무현과 서혜림에 감정이입을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런데 만약, 서혜림이 노무현을 극화했다면 이런 장면은 어떤가? 서혜림은 남편을 중동에서 잃어버렸다. 그것도 국가가 지켜주지 않아서 말이다. 서혜림이 비오는 국회앞에서 “누가 대한민국을 믿고 따르겠습니까?”라며 일갈해서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이 장면은 노무현이 파병을 하고 김선일이 알카에다에 잡혔을 때를 상기할 수 있는 장면이다. 노무현은 파병을 김선일 개인한 사람 때문에 국가의 정책을 바꿀 수 없다고 발표해 버렸다. 김선일은 그후 싸늘한 시체로 죽었다. 이는 작가가 서혜림으로 하여금 노무현을 잘근잘근 씹어 버린 것이다. 좋게 말하면 비판이지만 말이다. 더군다나 이 상황에서 일본의 예를 슬쩍 끼워 넣기도 한다. 일본은 자국민을 안전하게 구출했는데 노무현 너는 머했니? 라는 신랄한 비판이다.


서혜림이 정치에 투신하고 국가가 국가다워야 한다고 말한 것은 노무현을 상기해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명박을 상기해서도 아니다. 단지 작가가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이래야 한다는 자신의 틀속에서 노무현을 까고, 노무현을 빌려서 감성에 호소를 하는 것이다.



드라마보다 더욱 극적이었던 노무현과 정몽준의 단일화 과정과 파기과정은 작가로서는 한번정도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이다. 그 장면을 연출한 것이 노무현이 되었던, 정몽준이 되었던, 박근혜가 한나라당 당내 당원경선에서는 이기고, 오픈프라이머리에서 이명박에 패하고, 대통령후보가 되지 못하고 순순히 경선 결과에 승복한 것처럼 서혜림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야당단일화를 하고, 그 후 정몽준처럼 단일화를 파기하고 적대적으로 돌아섰을 때 너무나 극적으로 대통령이 되는 상황을 드라마에 차용한 것뿐이다. 탄핵이란 소재도 마찬가지일 뿐이다. 극적인 소재를 차용했다고 노무현을 롤모델로 볼 하등의 이유가 없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시작은 대물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극적인 면이 많은 것 사실이긴 하다. 그렇다고 해서 대물이 노무현을 오마주하거나 롤모델로 하였다고 보면 극히 단순한 생각일 뿐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그리고자 하는 대통령상은 어떤가? 공적일 때는 한없이 강한 서혜림이고, 대국민을 향해서는 감성에 호소하지만, 미국이나 중국 등 대국과의 단판에서는 물러섬이 없는 모습이다. 또한, 서민을 대할 때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은 노무현에게서 잠시 비쳐진 적이 있다. 하지만, 노무현은 서혜림처럼 무대포 감성에 호소한 적이 없고, 논리로 무장한 치밀한 계산을 하는 전략가였다. 대물에서 노무현같은 논리와 전략이 한군데라도 보여진 적이 있던가?


서혜림은 소말리아 반군들에게 잡혀간 인질을 구출하려 특사로 파견된다. 그리고 반군과 단판을 짓고 구출해서 나오지만 한사람을 죽음에서 구출하지 못한다. 소말리아에서 선원들이 1년 가까이 잡혀서 나온적이 없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서 길고긴 협상에서 나온 선원들이 있다. 그렇다면 작가는 이명박의 치적을 기리기 위한 장치를 삽입하고 이명박 정부를 기리는 오마주가 되는 것이고, 언론탄압에 굴복한 시방새가 되는 것인가?


단순히 단일화과정과 몇 몇 장면을 가지고 노무현과 일치화 하는 건 작가의 상상력 부재를 말하고 있는 것 이하도 이상도 아니다.


대물이 노무현에 보내는 오마주(헌정)이 되려면 논리도 전략도 없는 소재차용드라마가 아니고 실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한다.


그런데 대물에서 서혜림이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식에서 입었던 복장으로 돌아가 보자. 서혜림은 서민을 위한 대통령을 표방한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자마자 취임식에서 수 억원이 넘는 보석과 옷으로 치장을 하고 대통령 선서를 한다.
 


어떤 미친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입후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탁금 5억도 없어서 비리비리하고, 300억이 조금 넘는 공식선거자금도 쓰지 못하는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대통령 첫날 수억을 자신의 몸에 처발랐다면 이를 용납할 국민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런 모습에서 노무현을 떠올랐고, 노무현을 헌정한 드라마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에도 굴복하지 않는 SBS에 경의를 표하고, 작가와 제작진에 경의를 표하는 기사와 블로거들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난감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을가봐 대물제작진은 하나의 장치를 하였다. 역대 대통령의 사진을 살짝 보여주면서 노무현전 대통령의 사진을 은근슬적 집어넣었다. 그러니 대물에서 서혜림을 노무현과 일치시키지 말라는 장치이다.


물론, 이는 현정권에 대한 아부성이 농후하다. 그렇다면 노무현의 다음 대 대통령인 이명박이 대물에서 나오는 백성을 생각한다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백성민인가? 대물에서 백성민은 고뇌하는 대통령으로 나오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좋은 대통령의 상징으로 나온다.


하도야(권상우)의 아버지 하봉도(임현식)를 찾아가 소머리 곰탕 국밥을 먹으러가고 청와대 숙수로 받아들이고, 하봉도가 죽었을 때 하도야에게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을까?


대물에서 왜 하도야의 아버지를 곰탕집 주인으로 설정을 하였을까? 이는 대물 원작이 만들어지고 나서 김영삼의 청와대 칼국수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허영만의 식객을 패러디 한 것 뿐이다.


또한, 대물 원작에서 백성민은 겉보기는 인자한 모습이지만, 뒤로 호박씨를 까고 서혜림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정말 대책 없는 대통령으로 그려진다. 이때 떠오르는 대통령은 박정희 밖에 없다. 대물원작에서 나오는 대통령은 박정희의 하초와 무능한 김영삼을 믹스한 대통령으로 그려진다.


서혜림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하봉도에 들키자 서혜림이 하봉도를 물속에 빠트려 죽여 버린다. 드라마에서 하봉도가 죽을 때 엄지를 치켜세우고 죽은 장면이 나오고 하도야가 발견하고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것을 알고 추적하다 죽어버린다.

실제 원작은 조배호나 강태산은 엑스트라 보조출연자정도밖에 그려지지 않는다. 현직대통령과의 싸움이 물밑으로 흐르는 골격이다. 하류(하도야)의 복수의 대상은 대통령이지 강태산이 조배호가 아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대통령이 아닌 조배호 때문이라고 그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권력인 대령령은 부정하게 그리면 안된다는 SBS만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PD가 짤리고, 작가가 왜 짤렸는지 금방 잊어버리는 네티즌들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말이다.
  


대물에서 대통령 선거의 투표현황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득표율을 볼수가 있다.  서혜림이 10,152,789표를 득표하고 강태산이 9,735,346표인데 둘간의 표차이가 432,789표이다.


하지만, 실제는 두 후보간의 득표 차이는 417,443이다. 만약, 현실에서 투표공개방송에서 드라마 처럼 잘못된 투표율과 투표수와 득표차이가 나왔다면 서혜림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탄핵되는게 아니고 현직대통령인 백성민이 탄핵될 사안이다.

이처럼 대물은 여자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드라마로 만들었지만, 지난 사건을 짜집기한 개연성도 현실성도 없는 3류 드라마 일뿐이다. 3류와 불량식품이 맛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차리리 거시기만으로 서혜림을 대통령으로 만든 만화 원작 대물의 상상력이 더 뛰어나 보일정도 이다.

어쨌든, 드라마 대물은 여성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드라마 이긴 하지만, 대물에서 노무현을 롤모델로 했다거나 하는 대목은 일절 찾아볼 수 없다. 단편적인 모습에서 노무현을 찾기보다는 이면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오히려 노무현에 비판적이고 살아있는 현직대통령은 참으로 아름답게 미화된 드라마라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대물로 인해서 가장 혜택을 받은 정치인은 이명박이고 그 다음이 여자로 첫 대통령을 꿈꾸는 박근혜 일뿐이다.

대물 드라마로 인해서 음주뺑소니에 기물을 파손하고 자신의 매니저에 자신의 죄를 뒤집어 씌우던 권상우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창조되고 부활한 하도야역으로 가장혜택을 받았고, 오히려 여자 대통령 서혜림을 연기한 고현정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일 만큼 부실한 작가의 대본과 제작자로 인해서 피해를 보았지만 말이다.

2010/11/09 - [이슈] - 근초고왕 김지수, 대물 권상우 음주뺑소니 옹호 제작자들 혹 공범인가?
2010/10/28 - [TV&ETC] - 대물, 원작과 100% 다른 이야기2010/12/17 - [스포츠] - 김연아 1인 왕국보다 일본의 아사다마오 투정이 부러운 이유?

2010/12/16 - [스포츠] - 김연아 대항마 키우던 일본, 아사다 마오 부메랑과 카오스로 변한 세계선수권 선발전
2010/12/14 - [스포츠] - 김연아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 아사다 마오
2010/12/13 - [스포츠] - 그랑프리파이널 김연아 세계1위 유지보다 일본의 화수분이 부럽다
2010/12/13 - [스포츠] - 그랑프리 시리즈 결론은 김연아?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12.18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unalpha.tistory.com BlogIcon 언알파 2010.12.18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가 진행될수록 드라마의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좀 안타깝더라고요..쩝

  3. Favicon of http://mamtv.tistory.com BlogIcon 위대한 상상 2010.12.18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선거장면은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더군요. 전체적으로 여러 상황들을 짜집기 하고 있는듯 합니다.
    힘 빠지는 드라마로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4. 아부용 2010.12.18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권 아부용이나 아님 정치적인 목적을 띤것이 아니라면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강태산의 역할을 좀더 심도있게 다루어야한다. 너무 단편적이고 상투적, 단순한 설정으로 몰아 서혜림에게만 너무 집중 부각시키는건 스토리의 흥미 기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본다. 오로지 여성대통령이라는 하나의 설정만 보여주기 위함이고 의미이라면 할말없겠으나 강태산과 조배호 및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조연배우들의 첨예한 암투와 지략을 전개해 나가는 반전에 반전 속에 예측할수없을정도의 작가의 상상력고 구성이 보태어진다면 아주 기억에 남을 또하나의 명작이 될 충분한 소재인데.. 요즘 극 전개가 너무 빠르고 한사람에게 만 편중되어 주변이 묻히는 모습이 드라마의 재미를 떨어뜨려 너무 뻔한 그저그런 결말이 예상되는 그냥 삼류드라마로 끝날듯한 불길한? 예감이 감돌고 있는듯....

  5. 아부용 2010.12.18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지극히 저 위로부터의 하나의 목적을 가진 물량지원 빵빵한 뻔한 시대편승적 드라마의 결말이 보이는듯.

  6. Favicon of http://caus2000.tistory.com BlogIcon Calian 2010.12.19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표방은 여성 대통령 프로젝트였는데 사실 그 초점보다는 조배호, 강태산 같은 모략꾼의 현실정치가 오히려 재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노사모 분들은 무엇이든 고 노무현 대통령과 연관짓는데 가끔은 논리성을 벗어서 감정적인 것 같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정치에서 물러나는 게 민주주의를 위해 좋다는 것을 한국 정치와 국민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2.20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으로 보면 이명박 박근혜 권상우가 수혜자가 될 수 있어 보이는군요,
    나중에 전체적인 측면에서 정리를 해봐야 겠어요

  8.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유리-MyEurope 2010.12.21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권력 앞에서는 정말 너무 복잡해져요...ㅠ.ㅠ

  9. Favicon of http://huntingpastore.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1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10. Favicon of http://eiprol.com BlogIcon 김보경 2012.01.07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11. Favicon of http://butler.africatravelling.net BlogIcon 페넬로페 2012.04.03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12. Favicon of http://alex1983.dyndns.org BlogIcon 아멜리아 2012.04.05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13. Favicon of http://wanyama1967.is-very-sweet.org BlogIcon 사라 2012.05.08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14.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제와 북한 여성과의 그렇고 그런 사랑이야기로 대리만족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지극히 뻔한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 일뿐이다

  15.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 왕제가 있으면 소위가아니고 이등병이라도 뭐라할수있겠냐 ㅋㅋㅋㅋ
    국방부장관 손자만 되도 무서울판에...글쓴이 공익출신인듯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에 출연중인 김지수는 음주뺑소니로 하차논란에 휩싸였다.


그런데 KBS 근초고왕 제작진은 “먼저 '이중처벌' 문제를 들어 김지수의 출연에 선처를 바랐다.“라고 말하며 ”죄질에 따라 사법적 처리와 더불어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는 예도 있지만 가벼운 음주사고를 낸 사람에게 생업마저 못하게 하는 것은 '이중처벌'이라는 문제에 봉착한다“고 말했다.


KBS는 생업마저 못하게 하는 건 이중처벌이라고 문제제기하면 김지수의 하차는 시청자와 약속한 방송에 차질을 줄 수 있으므로 하차는 있을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참으로 동료애스러운 아름다운 변명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글쓴이는 하차하던 말던 상관하지 않는다. 이들보다 더한 범죄를 저지르고 영향력과 파급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행동전체를 좌지우지하는 행정부, 입법부에 널리고 널린애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김지수가 근초고왕에 나오나 나오지 않나 근초고왕의 흥행(시청률)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SBS 대물에 열혈검사로 출연하는 권상우는 김지수보다 더한 음주운전 뺑소니에 기물파손을 하고, 자신의 죄를 타인에 전가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출연을 하였을 뿐만 아니고 대물은 다른 이유에 의해서 시청률이 하락하는 중이지만, 한때 고공행진을 하였었고, 언론에서는 권상우의 발음이 새는 연기에 호평을 하고, 정치인들이 도덕적 법률적 죄를 선거에 이기면 죄사함을 받았다거나 부조리가 있는 인사들이 정부의 최고위직에 올라서 공무수행을 하는 것이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는 것처럼 시청률과 연기로 죄사함을 받았다고 기사화하는 형편이다.
 


어떻게 보면 권상우가 대물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왜냐하면 욕하면서 어떻게 권상우가 현실과 다르게 뻔뻔한 청렴한 검사역을 하는가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권상우로 인해서 대물의 인지도가 올라갔다는 것은 명확하기 때문이다. 정치인과 연예인은 안티도 팬이라는 개념을 장착하고 이를 이용한 안티 광고기법도 있기 때문이다.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들에게는 죽음과도 같다.


이렇게 글쓴이가 KBS에 김지수를 방어할 논리를 제공했다. 그러니 솔직하게 <근초고왕>을 선전하는데 지대한 공이 있는 김지수를 하차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게 어떠한가?


또한, 이렇게 말을 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권상우는 김지수보다 죄가 무겁다. 공공기물을 파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악질적으로 자신이 한일을 힘이 약한 매니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악질적인 권상우도 SBS 대물에 출연하는데 그보다 죄가 가벼운 김지수는 죄도 아니라고 형평성논리로 접급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KBS 제작진은 종교인의 도덕성을 김지수에게 요구한다고 볼멘소리를 했지만, 사실 종교인들이 도덕성이 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종교인들 다수는 일반인의 도덕성을 따라올 수도 없을 뿐만 아니고, 극히 일반인들과 별 차이도 없다. 단지 종교인들의 절대다수는 돈벌이를 하는 직업이 종교일 뿐이다.

 

년도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 부장자수 사망자수

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부상자

음주사고

점유율

사망자수

점유율

부상사

점유율

2000

290,481

10,236

426,984

28,074

9.700

1,217

11.900

47,155

11

2001

260,579

8,097

386,539

24,994

9.600

1,004

12.400

42,165

10.900

2002

231,026

7,222

348,149

24,983

10.800

907

12.600

42,316

12.200

2003

240,832

7,212

376,503

31,227

13

1,113

15.400

55,230

14.700

2004

220,755

6,563

346,987

25,150

11.400

875

13.300

44,522

12.800

2005

214,171

6,376

342,233

26,460

12.400

910

14.300

48,153

14.100

2006

213,745

6,327

340,229

29,990

14

920

14.500

54,255

15.900

2007

211,662

6,166

335,906

28,416

13.400

991

16.100

51,370

15.300


통계에서 보듯이 2007년 전체 교통사고 21만 1여건에 사망자는 6,166명 부상자는 33만 5천여명 이다.  음주로 인한 사고는 2만8천명으로 교통사고의 13.4%에 이른다. 음주교통사고 사망자는 991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은 16.1%다. 부상자는 5만1천여명이고 점유율은 교통사고 부상자의 15.3%에 이른다.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일상적인 교통사고라고 할수도 있다. 문제는 부상자와 사망자의 점유율이 음주사고건수 점유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음주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걸리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본다면 더 많은 음주운자자들이 도로를 누비고 있고 재수가 없는 극히 일부의 음주운전자들이 경찰의 검문에 걸리고 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그만큼 음주운전은 일상화되어 있다.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이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경찰들이 봐주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마약, 도박, 음주운전, 병역비리 연예인들은 경찰들의 인기를 회복하는 도구이고 희생양에 지나지 않는다. 경찰 자신들의 부조리를 감추는데 연예인들만큼 좋은 먹이감도 없다.

충분히 연예인들을 희생양 삼는 경찰의 형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음주운전으로 걸렸을 때 하는 이야기처럼 김지수나 권상우는 재수없게 걸린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KBS나 SBS의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 변명은 음주운전이 일상화 되어 있다고해도 음주운전 뺑소니를 가벼운 범죄취급을 한 것이다. 음주운전은 미필적 살인이 아닌 고의적인 살인을 하겠다는 것과 같다. 단지 운이 좋아서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을 뿐이다.


마약, 도박을 한 범죄보다 더 악질적인 범죄가 음주운전에 뺑소니다. 마약과 도박은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행위에서 끝나지만, 음주운전에 뺑소니는 불특정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도로에서 역주행하고, 총기를 공공장소에서 난사하는 것만큼 위험한 범죄행위이다.


사실 MC몽과 비교해서 죄의 경중을 따진다면 김지수나 권상우의 죄가 더 악질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MC몽은 자신만을 다치는 죄를 범한 것으로 여론재판에서 결론이 났지만, 김지수나 권상우는 현행범이었다. 그런데 법률적으로 죄가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MC몽은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하차를 하였다. 그런데 김지수나 권상우는 하차하면 안 되는 논리가 겨우 공인으로서의 도덕성을 종교인의 도덕성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어떠한 논리로도 설명이 안 된다.


솔직하게 이중처벌이 아닌 형평성의 논리를 들어서 김지수는 권상우보다 죄가 가볍고, 권상우처럼 이슈를 몰고와서 <근초고왕>을 선전해준 공로가 있는 김지수는 하차시킬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KBS나 방송사에 들어가는 시험은 그리 간단하지 않고, 그들은 나름대로 멍청하지도 않고, 인테리 층에 가깝다. 그런데 이들이 갑자기 멍청해 질때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SBS나 KBS의 제작진들이 김지수와 권상우을 감싸는 이유는 술을 같이 먹은 주체가 대물, 근초고왕 제작진, 이들이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 한참 촬영 중일 때 김지수와 권상우가 누구와 술을 먹었을까 생각해 보고, 이들이 극구 김지수와 권상우를 되지도 않는 논리로 옹호하는 이유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일반인들도 같이 술을 먹다 친구나 직장이나 거래처 사람이 음주교통사고를 냈다고 했을 때, 도의적인 책임에 벗어나기 어렵고 안타까워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만약,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면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 법체계에서 음주운전을 하도록 방기한 책임은 술자리를 같이한 동료에게도 있을 뿐만 아니고, 음주운전자와 같이 동승했다가 사고를 당했을 경우 민사상으로 동승자에게도 과실 책임이 있다는 판례가 일반적이다.


어쩌면 음주에서 음주운전을 부추겼을 수도 있지 않을까? KBS와 SBS의 행태는 공범의식에 의해서 나온 발로가 아니면 하기 힘든 결정을 하고 되지도 않는 논리로 옹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진 이들이 공범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가 없다.

어쨌든 논란은 일순간이 될것이 뻔하다. 철판을 깐사람이 이기는 사회가 되었으니 김지수도 버티면 권상우나 몇몇 정치인이나 대법원 판사나 행정부 장.차관들처럼 밥벌이는 유지할수 있고, 끝내는 언론을 통해서 칭찬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한다. 형평성과 실제 일반인들의 삶에 영향력을 따져봐도 MC몽, 신정환, 권상우, 김지수는 범죄축에 들기나 하나?

관련기사
2010/11/08 - [스포츠] - 김연아 없는 그랑프리 김연아만 부각되는 이유들
2010/11/08 - [역사이야기] - 근초고왕은 왜 소금장수여야 했을까?
2010/11/01 - [이슈] - 인생은 아름다워, 동성애자 성당언약식 촬영 거부한 성당은 하나님을 부정한 이단행위 아닐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www.beantownbloggery.com/2007/12/dog-rental-service-coming-to-boston.html BlogIcon portable dog fencing 2012.12.26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종교인들의 절대다수는 돈벌이를 하는 직업이 종교일 뿐이다.

  3. Favicon of http://www.beantownbloggery.com/2007/12/dog-rental-service-coming-to-boston.html BlogIcon portable dog fencing 2012.12.26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종교인들의 절대다수는 돈벌이를 하는 직업이 종교일 뿐이다.

  4. Favicon of http://www.beantownbloggery.com/2007/12/dog-rental-service-coming-to-boston.html BlogIcon portable dog fencing 2012.12.26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종교인들의 절대다수는 돈벌이를 하는 직업이 종교일 뿐이다.

  5. Favicon of http://www.puddlescollection.com/boys/ BlogIcon toddler boys dress suits 2013.01.05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확실히 국가 대 한 역사적인 날을 기억할 것 이다. 이 우려 그의 나라의 상태는 표시 됩니다.

  6.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startribune/news/read/22360046/survival BlogIcon mountain house products 2013.01.05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대 사학자들은 화랑세기를 자신의 논문에 인용하기도 하며,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생각하는 사학자들도 화랑세기를 대 놓고 인용하지는 않지만 논문에 은연중에 화랑세기의 영향을 받은 듯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7. Favicon of http://www.sellyourhouseuk.com/ BlogIcon quick house sale 2013.01.17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정말이 이벤트에와 서 싶어요. 그러나 바로 일정을 찾을 때 문제가 발생 하 고 완료 합니다. 그것은 좋은 나 첫 번째 잘 읽 었 어 요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luisiglesias.net/ BlogIcon Miami Real Estate 2013.01.29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거기에 많은 관광객 들이 스리랑카를가 고 싶은 생각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조건과 역사 역사의 책 또는 인터넷에 먼저 알고 많은.

  9. Favicon of https://www.structuredsettlement-quotes.com/ BlogIcon structured settlement 2013.02.01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배송을위한 추천은 종종 테스트 할 수있는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쉽게 배송 방법 많은 종류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elegantbanners.com/ BlogIcon Banner Design 2013.02.06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의 대부분 회사에서 작동합니다. 기업 소비자 기관의 직업을 찾는 데에 필요 하지 않습니다. 회사 마케팅 및 영업 능력을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1. Favicon of http://www.iknowseo.co.uk BlogIcon SEO Tools 2013.02.13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상우는 음주운전 뺑소니는 아닙니다. 정황상 그렇다고 판단하는거겠지만 엄연히 음주운전은 아니고 인명사고가 없으므로 뺑소니도 아니랍니다. 뭐 상황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은 있겠지만 단어 선택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Favicon of http://www.housecleaning-maidservice-ny.com BlogIcon House Cleaning Chester NY 2013.02.28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는 한 나라가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많이 가져옵니다. 이 때문에 거기 볼 수 있는 많은 것이 있다.

  13. Favicon of http://www.litzenguideservice.com BlogIcon litzenguideservice.com 2013.03.01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은 종종 많은 사람들에 의해 선택 되는 경로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것은 중지 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 그것을 막을 수 있어야 합니다.

  14. Favicon of http://www.airlinemilescreditcards.net/airlines/Air-Tran-Airways-miles.php BlogIcon airtran credit card 2013.03.10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많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개최 한 가지 영역입니다.아름다운 전망을 얻을 많은 돈을 지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15. Favicon of http://www.houstoncarwrecklawyers.com/houston_dwi_lawyer.php BlogIcon houstoncarwrecklawyers.com 2013.03.22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람들이 단지 봉급을 받는다는 동안, 대부분의 직원 급여 플러스 수수료를 몇 가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원은 급여가 플러스위원회의 판매 실적이 훨씬 낫다.

  16. Favicon of http://www.kenairiverbend.com BlogIcon kenairiverbend.com 2013.03.28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한국 생활 너무 다양 한 수 있습니다 함께 사용 하 여 극동 지역 뿐만 아니라 일본을 따라. 그들은 24 시간에서 전통적인 새 해를 축 하합니다. 그들은 동일한 배경을 있고 그들은 동일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 거 대 한 될 것입니다 정확한 동일한 지역에 본사를 둔 발생 합니다.

  17. Favicon of http://www.kingfishercharters.com BlogIcon kingfishercharters.com 2013.03.29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성 작업 영역에 참여 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말 이벤트에 대해 주요 문서 복사 문서 작성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여러분의 요구 사항 행사입니다.

  18. Favicon of http://www.desertsafaris.com/texasmuledeer.asp BlogIcon Texas Mule Deer Hunting 2013.03.2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히 대폭 부적절한 처치는 때때로 매우 위험합니다. 그것은 그 누구 손상을 제거 수 있습니다. 의료 전반에 걸쳐 그것은 의료 불법 행위로 알고 있습니다.

  19. Favicon of http://www.autohausvick.com BlogIcon autohausvick.com 2013.03.30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력의 균형은 정기적 retransaction 비슷합니다.전기 전원이 매일 사용됩니다.잔액 이전 달의 사용을 위해 매월 제공됩니다.

  20. Favicon of http://www.freemerchantaccount.org/reviews/flagship-merchant-services-review/ BlogIcon flagship merchant services reviews 2013.04.11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좋은 길잡이가 항상 당신이 필요로하는 많은 일을하기 위해에 계산 될 수있다. 그는 항상 당신은 도움을 많이하고해야 할 많은 것을 필요로 할 때.

  21. Favicon of http://www.mapleleafpromotions.com/Picnic-Blankets.html BlogIcon Custom Picnic Blankets 2013.04.20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년에 기존 사이트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수리 될 것이며 그들이 어떻게 년 이내에 좋은 사이트를 만들 수있는 해결책을 찾아 낼 것이다.

SBS 정치 드라마 대물이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황은경 작가와  오종록 PD가 교체 되었다.
 

작가는 PD와의 불화 때문이고, PD는 정치적이 영향력 때문이라고 하는 듯하다.


처음 작가가 교체 되었을 때 여론은 정치적인 압력에 PD가 굴복했다는 것이 골자였고, 창작의 자유를 침해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하지만, 시청자를 시원하게 했다는 “들판에 쥐때가 많으면 풍년이 들지 않는다”는 류의 대사에서 시청자들은 이명박 정부를 떠올렸고, 외압에 의해서 PD가 작가를 지켜주지 않고 팽할 수 있는가가 여론이었다. 그리고 피디를 비판하는 기사들이 인터넷을 도배하였다.


하지만, 해당 하는 대사는 작가의 창작물이 아닌 PD의 작품이고, 작가는 해당하는 대사를 쓰지 말 것을 이야기 했고, 자신이 국정원에 끌려갈 것이 우려된다는 발언이 노출되면서 여론은 급속히 PD를 옹호하는 쪽으로 쏠리게 되었다.


참으로 재미있는 반전이지 않는가?


작가의 시나리오를 연출하는 피디가 현장에서나 드라마 리딩하는 과정에서 작가의 동의를 받지 않고 대사를 바꾸는 행위는 창작의 영역을 침해하는 것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부가 정치적 압력을 행사해서 PD를 낙마 시켰다는 것도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다.


이둘은 대사에 상관없이 PD가 비판 받아야 하고, 작가가 비판 받을 이유는 털끝만치도 없다. 물론, 창작의 자유를 자신의 신념이 아닌 외부의 압력이 우려되어서 작가 스스로 검열을 심히 했다는 것도 비판받을려면 비판 받을 일이긴 하다.


하지만, 요즘 같이 언론과 창작의 자유가 심각하게 왜곡되고 침해되고 있는 시대에 작가가 자유롭게 창작을 할 자유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문제는 작가는 PD가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는 맞서 싸울 배짱은 있으나 정치권력과는 맞서 싸울 만한 배짱은 없다는 한계를 노출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처음부터 대물 집필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정치 드라마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물에서 정치 권력을 비판하지 않고 드라마를 집필한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걸고 넘어 질려면 안 걸릴 곳이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특별히 작가의 시나리오에 문제가 없다면 PD는 작가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침범하더라도 사전에 작가와 협의 과정을 걸쳐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룰이다. 작가의 영역이 있고, 연출자의 영역이 있고, 배우의 영역이 따로 있는 것이다.


쪽대본이 만든 작가와 PD의 하차는 당연한 귀결


사실 원작이 있는 대다수의 드라마 작품은 시나리오 작가의 영역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PD의 영향력이 크게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는 이들의 영역이 모호하다. 모호하게 만드는 절대적인 이유는 쪽 대본 때문이다. 공장에서 제품이 나오듯이 찍어 나오는 당일치기에 가깝게 만들어진 시나리오가 얼마나 작품이 충실할 수 있으며, 작가와 연출자가 협의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나 하겠는가? 시나리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완벽하지 않은 날림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말이 좋아 연출자의 조언이나 협력이지 내용을 수정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것이다.
 


그만큼 연출자나 관계자가 시나리오에 손댈 부분이 많다는 뜻이다. 이런 환경에서 창작의 자유는 남의 나라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작가는 있으되 작가와 연출자와 관계자의 공동집필에 가까운 시나리오가 되어 버리고 작가는 그저 큰 골격만 잡는 시높시스에 지나지 않는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직업에 지나지 않게 된다. 그러니 현장에서 지휘하고 드라마를 찍는 연출자의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물의 작가와 PD의 교체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작품의 총제적인 문제를 노출했다고 보면 딱이다. 그러니 정치권력이던 방송사의 압력에 너무나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그들이 입맛대로 만들어 질 수밖에 없단 뜻이다. 또한, 시청자 반응을 극도로 신경을 쓰고, 시청자들의 의견이나 압력에 따라 시나리오가 그때그때 마다 바뀌어 처음 기획의도와는 상관없이 산으로 가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환경에서는 말이다.


어쨌든 대물의 작가와 PD가 교체되었다. 처음 기획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드라마가 만들어 질것이 분명해 진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대물은 원작이 있는 드라마 이니 작가던 연출자던 상관없이 극의 흐름이 바뀌지 않을 것이고, 작가란 단순히 원작을 시나리오로 바꾸는 작업만 하니 작가가 바뀌던 연출자가 바뀌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작을 알게 된다면 원작이 있으니 상관없다는 말이 얼마나 부질없는 말인지 알수있게 된다.


박인권 대물 원작과 드라마 대물은 얼마나 다른가


대물은 <쩐의 전쟁>으로 알려진 박인권의 대물 시리즈 중 2부를 극화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원작 어디에도 극에 나오는 대사는 찾아보기 힘들고 간간히 정치적인 대사와는 상관없는 에피소드만을 차용하고 있다. 드라마 대물이 가져온 것은 여자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한줄 정도이다.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인 서혜림(고현정)과 하도야(권상우)라는 검사의 이름과 하도야의 아버지가 소곰탕집을 한다는 설정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는 대물 드라마 작가의 완벽한 창작이다. MBC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가 영조의 어머니라는 것과 이름만 장희빈, 숙종, 인원왕후, 인현왕후, 장희재 만 끌고와서 사극을 만든것 처럼 말이다.
 



드라마 속에서 서혜림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의 미망인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 서혜림은 젊은날 민주화 투쟁에 앞장선 여장부이고, 민주화 투쟁과정에서 분신 때문에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화상을 당한 캐릭으로 화상을 훈장처럼 생각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서혜림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외교전문가 되어 중국과 단판지고, 북한에 들어가 단판을 지고, 박인권 특유의 북벌론으로 무장한 열혈 여성으로 나오나, 한국으로 돌아와 무소속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의 정부로 있다. 하도야의 아버지에게 들키자 아버지를 죽여 호수에 수장시키도록 명령하는 존재로 나온다.


하도야는 드라마와는 다른게 제비출신 검사가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혈 공부벌레이고 원칙을 고수하는 검사이지만, 폭력적인 검사이다. 또한, 원작에서는 하도야는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다 대통령을 엄호하는 집단의 사주를 받은 강패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원작의 주인공은 서혜림이 아니다. 가족의 원수인줄 모르고 서혜림을 사랑하게 되는 하류가 주인공이고 하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처럼 거시기가 커서 슬픈(?) 제비로 나온다. 대물은 거시기가 커서 슬픈 제비를 말하는 것이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서혜림을 대통령으로 만들지만 뒤늦게 서혜림이 가족의 원수임을 알고 최초의 여성 대통령 서혜림을 향해 복수에 나선다.


글쓴이가 드라마의 원작인 대물을 이미 본 입장에서 서혜림이 박근혜를 모티브로 했다는 기사와 이와 반대로 아니다 박근혜가 아닌 서혜림이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했다는 자기들 입맛대로 해석하는 기사들을 볼 때 마다 니들이 게맛을 알어라고 웃는 이유이기도 하다.



들판의 쥐새끼가 카타르시스로 웃어 넘길 일일까?


들판의 쥐새끼들을 싹쓸어 버려야 한다는 설정에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난감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들판의 쥐새끼와 이명박을 동일시 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현상은 웃어 넘기기 힘들다.
 


오히려 빨갱이로부터 민주주의를 사수한다는 명분으로 광주학살을 자행한 자들을 옹호하는 일방주의식 지좃대로 민주를 보는 것 같아서 말이다. 작가를 짜른 PD의 일방주의적인 사고체계와 권상우를 면죄부를 넘어서 영웅만들기를 드라마에 고스라니 투영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웃어 넘길 일이 아니고 들판의 쥐새끼들이 이명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지좃대로 민주주의를 해치는 쥐새끼들이 누구를 설정한 것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스스로 보수라고 하는 일단에게 진보와 좌파를 빨갱이로 몰고 없어져야 할 쥐새끼같은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집단이 있다는 현실에서는 말이다. 한마디로 해석하기 나름이고 동상이몽이란 뜻이다. 그러니 피디를 비난하다 작가를 비난하고, 정치권을 비난하는 논리적 모순이 생기고 우왕좌왕 주관이 흔들리는 것이다.


어쨌든, 최초의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드라마는 박근혜에게는 앉아서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철호의 기회인 것은 분명하다. <야망의 세월> 드라마의 허구와 환상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건 삼척동자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 일련의 드라마들인 선덕여왕이나 동이나 대물처럼 은연중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박근혜를 다음 대통령으로 만들고 말겠다는 여성작가들의 염원이 뭍어나는 것처럼 보여서 썩소가 나오기도 하지만 말이다.

관련기사
2010/10/16 - [이슈] - 김연아 세계여성스포츠상 수상으로 본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2010/10/15 - [이슈] - 김연아. 미국 투명유리 진입 장벽 깬 유일한 존재, 하지만..
2010/10/15 - [이슈] - 한글공정 이외수 뿔났다고 악플러 되서야?
2010/10/14 - [TV&ETC] - 동이 종영, 이병훈 사극 한계를 보여주고 끝난 동이
2010/10/15 - [성폭력] - 누가 대한민국을 성폭력 공화국 만드나? - 김수철 사건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0.10.22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대물'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www.blackhairspray.com/brands/saga-gold-remy-hair.html BlogIcon saga gold 2011.07.11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메인에서 '대물'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4. Favicon of http://www.blackhairspray.com/brands/saga.html BlogIcon saga hair 2011.07.17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메인에서 '대물'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5. Favicon of http://www.chineselight.com/LED-Waterfall-Lights.html BlogIcon Miniature Christmas Lights 2011.09.02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트와 좋김연아 선수 기사도 클릭하기 무서운 세상이 되었나요? 악플러들이 싸놓은 글들 보면 이 나라가 너무나 혐오스럽습니다. 상은 블로그! 제가 구글 그리고 물론 즐겨찾기 서핑이 발견. 내 영어 죄송 합니다!

  6.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7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정단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7.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BlogIcon Milf Pussy 2012.07.2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 그 시대를 가보지 않는다며 말이다. 그래서 작가는 직접본 것 같은 시청자가 그 시대를 여행하는 느낌

  8. Favicon of http://rocville.com/?p=News BlogIcon Lorton 2012.08.08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을 자신의 문화유산이라고 우길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외수가 트위터에 배설한 문장

  9.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97-inch-tablet-pc_c408.html BlogIcon android 9.7 tablet 2012.09.0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의 압력에 너무나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그들이 입맛대로 만들어 질 수밖에 없단 뜻이다. 또한

  10. Favicon of http://www.free-brazzers.com/ BlogIcon Free Brazzers 2012.09.08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모든 회사는 정기적으로 인보이스 및 보고서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수표를 서명 한 사람의 손에 도달하기 전에 송장은 일반적으로 손의 숫자로 배포됩니다. 이 이미 사업을 아는 사람의 수에 귀하의 비즈니스를 홍보하지만, 아마 안 전체 할 수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1. Favicon of http://www.saucylondon.com/ BlogIcon london escort agency 2012.09.19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사 위원은 판단을 만드는 충분한 공평하게해야합니다. 부패와 친척 편중은 판사들에게 매우 끔찍한입니다.

  12. Favicon of http://www.jaysxlist.com/ BlogIcon escorts montreal 2012.10.02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망 일이 두 번 이상 확인해야합니다. 우리는 교정없이 약속주의해야합니다.

  13. Favicon of http://theblogtest.com/ BlogIcon theblogtest 2012.10.03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몇 가지 조정 프로세스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변화가 혼란으로

  14.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20-polo-franklin-marshall BlogIcon Polo franklin marshall 2012.10.2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로 죄가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MC몽은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하차를 하였다. 그런데 김지수나 권상우는 하차하면 안 되는 논리가 겨우 공인으로서의 도덕성을 종교인의 도덕성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어떠한 논리로도 설명이 안

  15. Favicon of http://schmidthedz.blogspot.com/2007/07/greener-pastures.html BlogIcon wireless pet fences 2012.11.14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16. Favicon of http://www.youbugle.com/blog/view/17033/helpful-information-for-emergency-food.. BlogIcon water containers 5 gallon 2012.11.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하차하면 안 되는 논리가 겨우 공인으로서의 도덕성을 종교인의 도덕성 요구하는 것은

  17. Favicon of http://twanna.typepad.com/blog/2012/04/the-contents-associated-with-a-survival.. BlogIcon katadyn hiker water filter 2012.12.19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사극은 시청률에서 고생할 뿐만 아니라 여론을 주도하는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이슈화 될 수가 없다.

  18. Favicon of http://twanna.typepad.com/blog/2012/04/the-contents-associated-with-a-survival.. BlogIcon katadyn hiker water filter 2012.12.19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사극은 시청률에서 고생할 뿐만 아니라 여론을 주도하는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이슈화 될 수가 없다.

  19. Favicon of http://www.dogguide.net/blog/2008/05/cant-afford-a-full-time-dog-rent-one/ BlogIcon portable dog fence dogs 2012.12.2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검열을 심히 했다는 것도 비판받을려면 비판 받을 일이긴 하다.

  20. Favicon of http://foodreviews555.wordpress.com/ BlogIcon emergency survival kits list 2013.01.05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가 쇼트 7위에서 프리 1위를 하여 종합 2위를 한것도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21. Favicon of http://lonelyhornywifes.com BlogIcon local women 2013.01.28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검열을 심히 했다는 것도 비판받을려면 비판 받을 일이긴 하다.


김연아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경기도는 빙상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경기도 지사 김문수는 과천시와 함께 피겨 꿈나무 발굴을 나섰다.


그리고 과천시는 과천 빙상장을 리모델을 하였다. 하지만, 과천 빙상장 리모델은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았다.


과천 빙상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피겨 꿈나무들은 50여명에 이른다. 그런데 김연아 차세대 선두주자인 김해진은 과천 빙상장에서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칫 잘못했다면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당했고,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김해진의 부상은 복숭아 뼈가 들어나는 부상으로 그치고 점프와 스핀 등 피겨에 필요한 아킬레스 건은 다치지 않아서 안도의 숨을 쉬게 하였다.
 


김해진은 주니어 그랑프리 4차, 6차에 출전할 기회를 잡았지만, 수술의 후유증으로 4차는  출전할 수 없었고, 부상이 완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니어 그랑프리 경험을 쌓기 위해서 6차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였지만, 26위를 하는 부진한 성적표만을 받고 경험을 쌓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컨시가 좋은 김해진이 정상적인 몸 상태였다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서 포디움을 노릴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중국에서 벌어지는 2010년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한국 강릉에서 벌어지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석하여 2011~2012년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쿼터를 3장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김해진의 부상으로 인해서 한국은 2011~2012년 시즌에도 한국 주니어 선수들은 세계 피겨팬들에게 노출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PCS는 얼마나 많이 심판들에게 노출이 되느냐에 따라 점수가 좌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므로 해서 한국은 김연아를 이을 차세대 주자들을 세계 무대에 보일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빙상장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김연아 같은 천재가 나왔다는 것도 특별한 일이지만, 빙상장 때문에 선수들이 제대로 된 연습을 하지 못하고 부상을 당하므로 선수생명에 지장을 주고 세계 무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김연아는 G20 홍보대사로 20여개의 직업군 중 피겨 선수를 대표해서 G20 정상에 바란다는 멘트에서 ( 피겨 선수들을 위한) 빙상장을 지어주었으며 하는 바람을 전달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CF로 번돈으로 김연아 니가 만들어라“는 악플이었다.
 


올림픽 이후 경기지사 김문수는 피겨 종목을 중점 전략종목으로 키우겠다고 선언을 하였고, 김연아의 트리플 악셀처럼 바른 경기도 도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트리플 악셀처럼 경기도 도정을 이끌겠다고 하였지만, 김연아는 트리플 악셀과는 하등 관계가 없을 만큼 김문수의 립서비스는 김연아를 이용해서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보겠다는 말과 다름이 없었다.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나 한나라당은 김연아의 이름을 팔아서 “경제도 김연아 처럼”이라고 했지만, 김연아가 최고가 된 커다란 이유 중에 하나가 기술하나 하나가  정직한 기술이었고 생명이였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정직”과는 괴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쨌든, 김연아와 협약을 맺은 경기도와 과천시는 과천 빙상장을 리모델링하겠다고 선언을 하였다. 그런데 과천 빙상장의 리모델링의 내용을 살펴보면 리모델링이 아닌 전시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말았다.


과천 빙상장을 사용하는 종목 선수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종목은 참으로 다양하다 할 수 있다. 피겨와 쇼트 스케이팅과 더불어 아이스하키 등이다. 문제는 각각의 종목마다 특성이 다르다. 각종목의 특징에 따라 빙질의 단단함과 무름 등 특징과 온도가 다르다.
 


또한 피겨의 경우는 빙판의 온도와 빙상장의 온도차가 있어야 한다. 공기는 따스하고 빙질은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는 적절한 온도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래야 언몸으로 빙상장에서 훈련을 하지 않고,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빙상장 어디에도 피겨에 맞는 빙상상은 찾을 수가 없다. 단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빙상장 만이 그나마 준수한 수준이다.


그런데 과천 빙상장 리모델링 내용을 보면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은 그동안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냈지만 열악한 시설환경으로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경기도의 5억원의 예산 지원으로 가능하게 됐으며 시는 빙상장 전광판, 강사실 보수공사, 김연아 기념부스 설치, 링크장 의자 교체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는 2010트리글라브 1위를 차지한 김해진을 비롯해 이동원, 윤예지 등 전국 피겨 꿈나무 110명중 52명이 연습중이며 연 23만명의 고객이 빙상장을 이용하고 있다.


5억의 예산으로 빙상장 전광판, 강사실 보수 공사, 김연아 기념 부스, 링크장 의자 교체 등 이 주 리모델링 내용이다. 글쓴이가 과천시가 전시행정이라고한 이유는 전광판 보다, 강사실 보수, 김연아 기념 부스, 링크장 의자 교체가 우선 필요하지 않고 위에 언급한 것처럼 춥지 않는 환경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고, 김해진 선수처럼 충돌사고를 당하지 않고 훈련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는 것을 과천시만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
 


경기도 군포시는 김연아가 군포시 도장중과 수리고를 나왔다는 것을 알고 피겨의 메카로 키우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종합 빙상장을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군포시는 피겨 경기장을 세우는 계획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군포시는 김연아를 이용한 장사에 돌입하였다. 김연아 모교인 도장중으로부터 수리고를 걸쳐 있는 앞길을 <김연아 거리>로 조성하고 김연아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시설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러나 김연아 빙상장 및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안양, 과천 등 인근 지역에 실내 빙상장이 있는데 또다시 1천300억원을 들여 빙상장 등을 건립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실제 군포시가 계획한 것은 관중이 있는 피겨 경기장이었다. 군포시가 빙상장을 포기하는 명분은 인근 지역인 안양, 과천에 실내 빙상장이 있다는 것이고, 1,300억이 들어가는 경기장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피겨 선수들이 필요한 건 수 천명의 관객이 들어오는 경기장이 아니라 피겨를 연습할 공간인 연습 빙상장이였다. 경기장은 수천억이 필요하다. 또한,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연습장은 100억 안쪽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고 유지비용도 경기장보다 저렴하고 수익사업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런데 군포시는 김연아를 이용해서 전시행정을 하려다 빙상장 만드는 일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김연아 거리를 만들겠다는 탁상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말았다.
 


세계 어느나라 선수들도 빙상경기장에서 연습을 하지 않는다. 세계 모든 나라도 경기용 전용 빙상장은 없다. 다목적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기간 필요할 때 얼음을 얼리고 경기를 주최한다. 빙상 경기는 실내 체육관이 있는 잠실이나 킨덱스에서도 개최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돔 야구장이 생긴다면 돔야구장을 얼려서 경기를 해도 된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 빙상경기장이 없는게 아니다, 선수들이나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훈련하거나 즐길 공간이 없는 것이다.  이 둘은 엄연히 다를수 밖에 없다.



김연아가 훈련장으로 있었던 캐나다의 링크장이나 현재 김연아가 옮긴 미국의 LA의 미셸 콴의 가족 빙상장도 경기장이 아닌 링크장과 지상 훈련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 등이 필요할 뿐이다.


김연아가 국가에 호소한 내용도 임시 천막으로 되어 있던 상관없이 관객이 한명도 들지 않더라도 링크가 있는 연습장이었다. 한마디로 태릉 선수촌 빙상장 보다도 적은 면적으로도 충분히 피겨를 연습할 공간만 있으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군포시나 과천시나 김문수 경기지사가 얼마나 피겨에 무지했는지는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이 이용할 때는 철저히 김연아를 이용하였지만, 더 이상 김연아가 필요없다고 토사구팽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 노원구에서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실내 빙상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려스러운 일은 노원구가 군포시나 과천시처럼 생색내기 전시행정을 할 가능성이다. 가장 필요한 빙상장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일이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다니는 추쿄대학교처럼 일개 대학이 빙상장을 만들어 1인 전용 첨단 피겨빙상장이나 수 천, 수 만명의 관중이 들어가는 경기장을 원하거나 필요한 것이 아님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추쿄대학은 피겨 빙상장만 2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고려대학교나 대한민국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하나의 빙상장이 생기면 동계 빙상 종목을 즐기는 아마추어 선수나 일반인 들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가 있고, 인프라의 확충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그 중에서 자연스럽게 선수들이 나올 수 있고 겨울 스프츠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화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4대강으로 부가가치도 없고 환경파괴를 하는데 들어가는 돈의 극히 일부만 사용하더라도 세계의 피겨 메카를 만들어 낼수 있다.


또한, 현재 선수들도 메뚜기 훈련을 지금보다도 덜 할 수 있고, 훈련 시간보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다는 푸념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빙상장 하나가 피겨만을 위한 빙상장이 아닌 일반인들도 충분히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2010/10/22 - [이슈] - 김연아 CNN 이적행위, 모든 홍보대사직을 회수하라

2010/10/21 - [스포츠] - 김연아 600평 빙상장 의지 문제일뿐 시간과 돈 문제 아니다

2010/10/16 - [이슈] - 김연아 세계여성스포츠상 수상으로 본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2010/10/15 - [이슈] - 김연아. 미국 투명유리 진입 장벽 깬 유일한 존재, 하지만..
2010/10/18 - [TV&ETC] - 대물 작가 피디교체 들판의 쥐새끼 동상이몽 카타르시스가 부른 참극
2010/10/09 - [스포츠] - 김연아 선수전용 빙상장 발언 부끄럽다
2010/10/07 - [스포츠] - 김연아, 고려대 성희롱 피해자와 다른점 있나?
2010/09/29 - [이슈] - 김연아쇼 명예훼손 고소예정인 현대카드 아이스쇼에 나오지 않는 이유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로울러스케이터김상용 2010.12.13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실내로울러스케이트장

  3. 플륫김상용 2010.12.13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륫김상용

  4. 피겨김상용 2010.12.1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피겨실내아이스링크장

  5. viktor 2011.01.28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 스케이트 날 망가져서 부상이 잦을 때 날을 전문으로 갈아줄 전문가 하나도 없어서 일본까지 가야했다. 언제까지 이런 동냥거지 신세를 져야하나. 김연아의 천재성은 피겨의 전통적 강국이었던 러시아에서도 혀를 내두르고 칭찬한다. 이 나라는 왜 이모양인가 <부자만들어드리겠습니다>말 한마디에 속아넘어가서 사깃군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놓은 투표권자 모두의 책임이다.노조말살해도 좋으니 나만 편하면 된다고 삼성편드는 무지한 백성들이다. 모두 내탓이요 내 죄로소이다.

  6. 뉴스좀봐라 2011.03.23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ㅇㅇ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758561

  7. 알면서 2011.03.24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인기종목이 그런줄 모르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어짜피 예상했던 일이고 선택이 아니였는가 지원이 잘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게 우리나라 공무원들이고 안타까운 현실인데.. 유명해졌으니 저런말 하지 피겨보다 돈 더 덜들어가는 비인기종목도 많고 진짜 쫄쫄굶으면서 운동하는 분들도 많은데 안타까운 현실을 굳이 언론플레이 하면서 누워 침밷기 하는건 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으면 후배양성을 위해서 환경을 개선하면 될일이다. 그리고 위에 글쓴이들 언제부터 피겨에 관심있었다고 응원하는 척은

  8. Favicon of http://www.rolexreplicascollection.net/panerai-watches-c-118.html BlogIcon Panerai Replicas 2011.05.05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헤럴드 김명일 기자입니다.

  9. Favicon of http://www.chineselight.com/Novelty-Connectable-LED-String-Lights.html BlogIcon Christmas Night Lights 2011.09.02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많은 정보를 위한 감사 합니다

  10. Favicon of http://blackcollegewire.com BlogIcon 천사 2012.01.01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커 보인다

  11. Favicon of http://no-credit-check-cell-phone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7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Favicon of http://ireland.blogsite.org BlogIcon Kaitlyn 2012.04.03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13. Favicon of http://understand.homeip.net BlogIcon 조슬린 2012.05.11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BlogIcon Milf Pussy 2012.07.21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상은 복숭아 뼈가 들어나는 부상으로 그치고 점프와 스핀 등 피겨에 필요한 아킬레스 건은 다치지

  15.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Lorton 2012.08.08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 우먼상은 경기 외적으로 사회적인 기여와 파급력도 수상의 조건이

  16. 김상용피겨님서울능동어린이대공원 2015.04.08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피겨님서울능동어린이대공원어린이회관빙상지도자김상용님전직업임살아있는동안임생각기억죽어야안하지

  17. 김상용피겨님롯데월드아이스링크안전요원김상용님겸빙상.. 2015.04.08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피겨님서울잠실롯데월드아이스링크안전요원김상용님겸빙상장김상용님임토일요일개인레슨수업아이스피겨스케이트코치김상용님전직업임살아있는동안임생각기넉죽어야안하지

  18. 김상용피겨님청주스포츠타운 2015.04.08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피겨님청주스포츠타운인숙클럽아이스피겨스케이트코치김상용님전직업임차비가없어서코치일관둠방이없어서코치일관둠살아있는동안임생각기억죽어야안하지

  19. 김상용님핸드폰본다 2015.04.08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용님컴퓨터본다

춘추(유승호)는 미생(정웅인)에게 보은을 하라고 요구를 한다. 이유는 천명을 죽인 대남보(류상욱)는 미생의 수 많은 자식중에서 하나이다. 그러니 대남보를 용서했으니 아버지 미생이 이에 합당한 보은을 하라는 것이다. 보은하는 방법은 왕의 후계자 싸움에서 누나인 미실(고현정)을 따르거나 매부인 세종을 따르지 말고 자신을 따르라는 뜻이다.

하지만, 대남보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와는 다르게 대남보는 춘추의 생부일지 모르는 용춘의 나이 많은 심복이다. 또한, 대남보의 딸이 용춘(도이성)의 부인이 되어 용태, 용산,용석을 낳는다. 용춘/대씨녀의 딸인 용태는 춘추에게 시집을 가서 인태각간을 낳는다.

대남보는 춘추 처인 용태의 외할아버지가 된다. 그러니 대남보는 미생의 자식이 될 수 없다. 대남보는 576년생인 용춘보다도 나이가 많았다. 대남보와 천명과 춘추의 아내인 용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 하기 바란다.

또한, 미생은 550년생으로 614년경인 드라마의 시간상. 65세의 늙은 사람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609년에 이미 죽고 없다. 춘추는 귀신 미생을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이다. 귀신도 부릴줄 안다는 진지왕(금륜)의 아들 비형랑은 비담(김남길)이 아니고 춘추(유승호)였던 것이다.

건복 26년(609)에 세상을 떠났다. 나이가 60이었다 - 화랑세기 10세 풍월주 미생

또한, 천명은 천수를 누리고, 춘추가 진덕의 뒤를 이어 왕이 되는 모습을 살아생전에 보았다. 2009/08/13 - [역사이야기] - 사기.유사.세기 비교해보니 천명 천수를 누렸다?

이는 드라마의 허구적인 구성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사극뿐만 아니고 소설도 기본적인 출생과 죽음을 달리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극은 인물의 출생과 죽음과 가족관계는 철저히 준수하는것이 기본중에 기본이다. 

사극이나 드라마는 <사건>이 일어났을때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어떻게 <사건>에 관여를 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작가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합리적인 당위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간다. 이를 <하얀거짓말>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기본적인 인물 관계를 왜곡할 뿐만 아니고, 존재하는 인물을 전혀 엉뚱한 인물과 연관을 시키고, 그 시기에 생존해야 하는 천명,을제 같은 사람은 죽여버리고, 미생이나 문노처럼 죽었어야 할 사람들은 생존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령으로 등장하거나 잘못된 연령대에서 활동하는 대남보나 미생이나 보종이나 임종 등 인물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또한, 마야왕후의 친동생인 14세 풍월주 호림(재)는 자신의 조카인 덕만의 편에 서 있지 않고, 세종의 편에 서서 덕만을 압박하고 있다. 호림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42회에서는 별다른 반전이 없고, 이야기 내용이 없다. 승계 싸움에서 미실파의 내분을 덕만은 왜 미실이 설원파와 세종파로 분열되는 것을 그냥 방관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덕만이 미실을 찾아가서 "왜? 그냥 방관하고 냅두셈?"하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을 뿐이다.

하종공 또한 보종공을 도탑게 사랑하였다. (보종)공은 처음에는 (진평)제를 불러 아버지라고 하였다. 자라자 금하에게 돌아갔다. 제(帝)는 (보종을) 아들로 생각하여 내리는 재물이 심히 많았다. - 화랑세기 14세 풍월주 보종

 화랑세기는 멱살잡이로 사랑을 표하지않고, 드라마와는 다르게 하종(564년생)은 아들같이 나이어린 보종(580년생)을 너무나 귀엽게 사랑하였다. 찌질남 하종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2009/10/11 - [역사이야기] - 찌질남 하종(김정현)알고 보면 엄친아를 참조하시고, 미실의 딱까리 보종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2009/09/14 - [역사이야기] - 진평왕의 사위이며, 진평.춘추의 장인 보종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미실, 잠룡 비담을 자극하다.

미실이 자신의 아들인 비담을 데리고, "아들을 버렸다, 가차없이 버렸다. 황후가 되려고" 이에 비담은 멋있다"고 한다. "왜 너는 맞지 않는 덕만을 추종하느냐?"는 물음에 비담은 어머니에게 오리를 들어서 각인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각인효과란 첫번째 본 사물을 어미처럼 따르는것을 이름한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각인은 미실이 한것이다.

그리고 "비담아~. 너는 덕만을 연모하는 구나" 여인만을 사랑하는 자는 밟아 주고싶다."고 이야길 한다.
하지만 비담은 덕만을 통해서 삼한일통을 하겠다는 꿈을 꾸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속으로 그래 비담아 너는 뼈속까지 나 미실이구나.라는듯 한다.

"얘야 너는 나의 젖무덤에서 자랐단다. 그래 각인이라면 너는 나를 알아보겠구나. 결국에는 어미인 미실을 따르겠구나 하듯이 묘한 미소를 날린다. 이는  "너 비담아 너는 진지왕의 아들이고, 천신황녀인 나 미실의 아들임을 니 스스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찌하여 덕만의 딱까리가 되어 너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냐? 덕만과 춘추가 왕이 되는 꿈을  꿀수 있다면 너 비담은 왕중왕의  왕이 될수 있다는 꿈을 가져라 비담아"라는 식으로 은근히 부추기는 장면만이 있었을 뿐이다.


미실은 두가지의 수를 생각하고 있다. 하나는 자신이 왕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 것이고, 또하나는 자신이 실패했을 때 비담이 후에 왕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꿈을 심어주는 작업이다.

어쩌면 미실은 비담을 진지왕(금륜)과 미실의 아들이라고 천명하므로서 새로운 수를 두려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야 덕만과 춘추와 비담간에 균형추가 잡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실의 꿈은 미수에 그치고, 미실의 난은 실패한다. 그러니 당연히 덕만이 왕위에 오를수 있는 것이다. 칠숙의 난도 부질이 없었다. 실제 칠숙의 난은 미실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충복으로 칠숙을 그리고 있다. 그러니 칠숙의 난을 미실의 난을 연관시키려 노력할것이다. 관련기사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또한, 미실이 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등 삼국관련 기록에서 사라지고 <화랑세기>만 남게 되었는지를 이미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천명이 죽을때 마야가 미실에게 "너 미실에 관련된 모든 기록과 이름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라고 저주를 하였다. 또한 덕만은 미실이 가진 모든 기득권을 잃어버릴수 있다고 경고를 한다. 모든것에는 역사적 기록도 포함되고 있는 것이다.

어찌되었던 비담 스스로도 조카인 춘추가  "성골이 무엇이고 진골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골품은 개에게나 주어라 했을때 웃고 있었다. 왕의 아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용수의 아들로 왕이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다리 건너 공주의 자식인 춘추가 왕의 꿈을 꾼다면, 금륜(진지)와 미실의 아들인 비담자신은 춘추보다 왕위승계서열상 상석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실은 금단의 지역을 돌파한 춘추를 보고서 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있겠는가? 여인으로 덕만이 성골로 왕이 될수 있다면, 춘추가 진골로 왕이 될수 있다면, 진골이며 여인인 미실자신도 스스로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것이다.

그래서 덕만은 "춘추에게 자신(덕만)과 너 춘추가 잠자는 잠룡인 미실을 잠에서 깨어 나게 했다"고 머리를 쥐어박고 자책하고 있었던 것이다.


재미있게도 춘추는 법흥의 딸인 지소태후가 자신의 남편인 입종을 왕위에 올리지 않고, 입종/지소태후 사이에 난 7살 어리디 어린 진흥(심맥부)를 왕위에 올린 선례를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이미 춘추의 절대적인 배경인 천명과 용수를 죽여버렸다. 

친부일것 같은 용춘을 아무런 힘도 없는 무능한 존재로 만들어 버림으로서 12살 젖비린내 나는 춘추가 스스로 몸을 일으켜, 외할아버지 진평왕의 아내인 보량(박은빈)을 납치하여 혼례를 치르고, 뻔뻔스럽게 전각을 내 놓으라고 이야기를 하고, 염장을 사주하여 문노를 죽여버리는 만행까지 저질러 버린다. 관련기사 2009/10/1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김춘추의 이율배반적인 보량 납치혼

이런 춘추가 진흥왕의 유시인 백제를 무너트리고 삼국일통의 꿈을 실현해줄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과정은 필요없다. 힘없는 자는 필요없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 역사가 무슨 상관이냐. 시청율이면 만사 오케이다.

정직과 민주가 밥먹여주느냐? 힘없는 백성은 용산사태나, 쌍룡차사태처럼 시위에서 경찰이 폭력으로 진압을 하듯이 안강성(비화현)에서 본보기로 죽여버려야 기어오르지 않고, 반민주적인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구실을 만들던지 김제동이나 손석희나 kbs 정연주나 ytn이나 밟아 주면 된다는 발상을 하는 것이다.

민주가 무슨소용이나 언론자유가 무슨 상관이냐, 자신의 기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와 닮음꼴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도 거칠부의 입을 통해서 역사는 왜곡하지 마라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승자는, 왜곡한 미실의 승리로 끝났다. 또한, 작가들 스스로 역사왜곡(? 좋게 말해서 왜곡 사실 역사에 무지)을 밥먹듯이 하면서, 어쩔수 없는 시청율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니 이들은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자들이 승리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였다. 관련 기사는 2009/09/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역사왜곡에 자유로울까? 사실은 를 참조하기 바란다.

어찌되었던, 미실은 자신이 그동안 이루지 못할 꿈인 <왕후의 꿈>이 "덕만이나 춘추에 비해서 초라하다"는 것을 비담의 질문을 통해서 순순히 알려주었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미실은 이미 왕후의 꿈을 덕만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뤄버렸다. 미실은 진평왕이 579년 13,또는 15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를때, 545~549년생인 미실은 30대 즈음에 이미 진평왕의 왕후가 되었다. 

이 해 9월 진평제는 보명과 미실을 좌우후로 삼았다. - 화랑세기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처럼 미실이 <초라한 왕후>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 조차 없었던 것이다.

최근의 트랜드가 골드미스나 골드미시의 꿈이 어린 남자를 애인이나 남편으로 선호하는 풍토로 변해 버렸다. 이를 서구쪽에서는 쿠거족이라고 한다. 이미 미실은 시대를 앞서간 여인이였던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은 미실보다도 더 시대를 앞서간(?) 여인이였다.


580년대 생으로 그린 덕만과 천명은 23살이 되던 602년 아막성전투를 즈음해서 연적으로서 595년생인 8살 유신을 두고 충돌을 한다. 또한, 612년경 33살인 천명은 죽음을 앞두고 덕만에서 18살 유신과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라고 유언을 남기기도 한다. 요즘으로 치면, 덕만과 천명은 어린 남자를 좋아하는 성적기호증인 쇼타로증후군이 있었다는 뜻이다.

요즘 이런 드라마를 만든다면 어찌될까? 방영금지 처분을 받지 않았을까? 어쩌면 방영된다고 해도 언론이나 네티즌의 비난에 직면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극이니 괞찬아가 된다. 사실 사극이니 괞찬아가 아니고 <드라마>이니 괜찮다는 이야기가 주류이다.

사극은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다. 사극은 역사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 아니다. 역사에 관심은 부차적인 목적에 지나지 않는다. 현세태를 풍자하거나 반영하거나 비판하기 위해서 사극형식을 빌려온것 뿐이다. 관련기사 2009/09/0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천추태후 사극의 묘미는 현실풍자

선덕여왕작가는 "백성(시청자)은 진실을 버거워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스스로 극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고 모르고 이용한것이다.  자기희생(?)으로 몸소 실천해 희생자가 된것이다. 한마디로 결과도 없는 결과지상주의에 빠진 현재의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PS. 고현정이 sbs 대물제작 지연으로 인해서 선덕여왕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제작사가 소송을 걸어왔군요. 이에 고현정은 제작사를 상대로 mbc제작 내조의여왕 출연불발과 sbs의 '타짜'에 출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현정의 내조의 여왕과 타자의 '이대 나온여자야'을 했었다면 또다른 재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대물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불가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 맞고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선덕여왕처럼 고현정은 현실세계에서도 이슈의 중심에 서있군요. 고현정이 선덕여왕의 '나 미실이니까'처럼 소송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선덕여왕 만큼 흥미롭군요.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임현철 2009.10.14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안봐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안낼 하니...

  2.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10.14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원래 미실이 황후가 되었었군요. --;
    그럼 정말 드라마는 말이 안되어버리네요.
    거참...잘 읽고 갑니다. ^^

    • 미식 2009.10.1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미실은 실존인물이 아니고 허구라합니다
      어느 역사서에도 미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딱하나 미실이 역사서에 등장하나 그책은
      역사서인지 박물관인지 관리하던 사람이
      만들어낸 책...일명 위조역사서 라 하옵디다 ...
      그리하여 학계에선 미실을 인정치않는다 읽었사옵니다만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건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붙는거지요. 저는 아직 확신을 못하겠어용.. 위서인지.. 아니면 역사소설인지.. 너무나 정교해서용.. 화랑세기가.. 그런데 님이 증명함 해보실레용.. 저는 화랑세기가 의심스럽거든요.. 아주 많이..

      단, 선덕여왕 원작이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했기 때문에..그에 맞추어 비판이나 해석을 해주는 겁니다. 전..

  3. ^^ 2009.10.14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선덕여왕 재미있지만
    갓쉰동님의 글을 읽고 보면 더 재미있어요.
    그리고 사실도 알게 되니 더욱 좋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4.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0.14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새로운 것 배우니 좋은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 또 나중에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중이라 나중에 다시 보죠 ㅋ)

  5.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0.14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감.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0.14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 이 마다 시각이 다르니
    독자들은 이에 재미를 느낍니다.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전문적인 분석 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0.14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봐도 깊이있는 대단한 포스팅입니다.

  8.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0.14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지금이 631년인 것 같네요.
    그럼 춘추는 28살이고 미실은 80대 할머니일텐데요...
    아... 모순이군요.
    트랙백 걸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가은 2009.10.14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은 극일뿐 실제 역사와 혼동하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10. 가은 2009.10.14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 허구라하는 미실은 어째서 황후가 되었다는건가요. 어쩜 극상 마야부인이 역사에 한줄도 남기지 않겠다는게 실제로 이루어진건 아닌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용한 화랑세기에서 그렇다는 거지용.. ㅋㅋ 원작자는 화랑세기가 남지 않고 미실이 등장하지 않는것을 마야의 말로 대치를하는거지용.. 마야를 통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힌겁니당.. ㅋㅋ

  11.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0.14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편은 지루하게 질질 끄는 느낌이 강했어요...
    긴장감이 떨어지는데 묘하게 감정선으로 드라마를 끌고 가서 좀 그랬답니다.

  12. 마지막 말이 좀 의미 심장합니다... 2009.10.14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드라마에 허구라고 경고멘트를 날려줬으면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많이 아쉽군요...

  13. 그래도 꿈을 꾼다 2009.10.14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역사의 기록이란 것도, 절반의 진실일 뿐입니다. 사람이 기록하는 것이니, 다 일일이 믿을수 없는 거죠. 사극이라고 해서 역사를 반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사극이 많아져야 오히려 역사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생각의 틀에만 갇혀있으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을 말했을 뿐입니다. 아, 그리고 요번 글에는 오타가 있으시네요. 그냥 읽다보니 눈에 띄는 오타는 "젓무덤"이 아니라 "젖무덤"이고, "부축이는"- 이 아니고 "부추기는"이 맞는 표기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덕여왕 작가는 글 실력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쇼타로 증후군? 로리타도 있는데요, 뭐... 어차피 드라마에선 유신은 덕만보다 10살은 연상으로 보여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님의 생각은 님이 역사를 모른다는 반증일 뿐입니다. 다른곳에 가셔서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용.. ㅋㅋ

      냅 오타가 있군요. ㄳ 합니당.. ^___^
      글실력과 소설을 쓰는 실력과는 다른 문제 같아용.. 한마디로 작가는 일명 야부리는 잘까는 수준이라고 하지용.. 우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ㅋㅋ

  14.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0.14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고현정이 내조의 여왕과 타짜에요? 헐... 진짜 나왔으면
    정말 색달랐을 거 같은데 말이죠.
    암튼 미실과 비담의 관계도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미실이 죽을 때 어떤 감정라인을 주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할지 기대가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5. Favicon of https://oflove.tistory.com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10.14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밌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0.14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드라마 하나에 참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17. 갓쉰동님 광팬 2009.10.14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비형랑의 존재가 참 매력적입니다. 귀신도 부릴것 같을 정도로 재능도 있고 신출귀몰하면서 폐위된 왕의 자식이니 뭔가 드라마틱한 요소도 있고... 역사적 사실을 쌈싸먹는 들마이니 비형랑의 존재를 전면적으로 내세웠으면 어떨까 궁금합니다. 뭔가 매력적인 캐릭이 나올 것 같긴 한데...(비담의 분위기를 보면 비형랑의 냄새가 조금 나긴 합니다만)]

    하여튼 작가는 상당히 매력적이면서 악인으로만 볼 수 없는 미실을 왕후나 꿈꾸는 존재로 전락시켰으니 어이없군요. 제가 미실 원작자라면 좀 화날것 같습니다. 작가에 따라서 좀 더 입체적인 인물이 나왔을 것 같은데 그저 선악의 구분속에서 미실과 그 일당들을 하자 있는 인물들로 만들어버리니...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비형량의 존재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당..
      선덕여왕이 그나마 칭찬해줄만한 설정같아용.. 비담이 비형랑이당.. 내용은 부실했지만..

      미실 원작자과 선덕여왕 원작자는 서로 다릅니당.. ㅋㅋ

  18. 갓쉰동님 광팬 2009.10.14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이 블로그 오면 자주 오시는 매니아들이 보이는군요 ㅋㅋㅋ 이제 친숙한 닉넴들이 너무 많습니다ㅋㅋㅋ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시사 사회 문화 스포츠 평론
갓쉰동
09-21 06:14
Yesterday118
Today12
Total12,303,285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