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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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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3 차칸남자, 송중기 세종 일갈? 한글단체 한글과 한국말 망친 주범 (13)

<차칸남자>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되고 있다.

 


논란이 없이 시작하는 것보다는 논란속에 노이즈 마케팅이던 소문이 나는 것이 드라마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다. 그래야 관심과 인지도가 생기니 말이다.

물론, 인지도와 시청률과는 상관이 없다. 인지도가 높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니 말이다. 인지도는 높은데 광고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좋지 않는 평판으로 비토를 당하는 수가 있다.

비근한 예로 다음에서만 전세계 어떠한 메가스타도 누리지 못하는 호사를 누리며 매일 매일 다음메인 2개 이상 차지해서 손연재 일기장으로 변한 손연재 선수도 있지만, 광고효과나 좋은 평보다는 악평이 높은 경우다. 티아라를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티아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네티즌은 없을 것이다.

티아라나 손연재는 언플계의 쌍두마차로 불리우고 있다.  물론, 다음 부사장 출신의 임원이 있는 IB 스포츠의 손연재가 승리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한글단체들에서 <차칸남자>를 한글 표준 맞춤법에 맞춰 <착한남자>로 바꾸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까지 내고 있다.

재밌게도 SBS <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역을 맡은 송준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차칸남자의 주인공 강마루로 나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착한남자는 발음상 차칸남자로 써야 한다. 말하고 듣는데로 쓰여진 글자다. 한글 초보자가 한국말을 한국어로 쓸때 많이 범하는 오류(?)이긴 하다. 하지만, 요즘은 의도적으로 발음나는 대로 쓰기도 한다.

<차칸남자>의 글자는 세종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세종시대 발음나는대로 쓰여졌으니 세종의 유지를 따른 것이다. 오히려 비난하는 자들이 세종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세종의 이름을 들먹여 세종을 욕먹이고 있다. 세종이 만든건 글자이지 말과 글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한글은 단순히 영어 알파벳과 일본의 히라카나와 같은 문자일 뿐이다.
 

 

KBS 드라마 차칸남자는 글쓴이(갓쉰동)에게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볼일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훈민정음(한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역사를 좋아하는 바 어느 정도 관심이 있고 일반인 보다 더 안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차칸남자는 치킨마루가 제작지원한다는 말이 더 웃기다. 주인공 이름을 강마루로 만든 이유가 명확하니 말이다. 더킹투하츠에서 던킨도너츠를 지속적으로 먹는 것도 웃기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한글(훈민정음)은 세종이 불쌍한 백성들을 위해서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 서문에 "나랏말이 중국과 다르다" 했다. 그래서 조선인들이 말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세상의 모든 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빗소리 중국글말 등 어떠한 소리도 글자로 담겠다고 만들어 진 글자가 훈민정음(한글)이다.


중국을 듕퀵이나 듕귁으로 썼다면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세종때는 그리 썼다. 훈민정음도 훈민졍(음-흠)이라 했다.

처음 만들어진 한글은 28자를 자유롭게 초성이 종성이 되고 복모음/복자음이 가능한 모든 소리를 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세계유일 유일무이한 글자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의 글자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한자의 글자 수는 한글 글자수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한글 장점 중에 글자 확성성이 대표적 장점중에 장점이다. ㄱ 이 ㅋ, ㄲ 이 되고 ㅁ 이 ㅂ, , ㅍ 된다. 더불어 자음의 중복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자음이 횡으로 종으로 확장이 된다. 모음도 마찬가지로 확장된다.
 

한자는 최대 확장해봐야 4~6만 자로 알려졌다. 한글(훈민정음)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천자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이 사용되는  글자는 이삼 천 개 글자밖에 없다.
 

한글은 소리글자다. 그래서 언문이라고 한다. 언문은 상놈이 쓰는 글이 아닌 소릿 글이란 뜻이다. 초기 가장 한글을 열성적으로 받아들인 계층도 양반들이다. 오죽하면 세종은 언문청을 만들었겠는가? 상놈이 쓰는 글자라면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이 미친놈이란 소리밖에 안 된다.
 

인간의 말소리는 감성과 감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현재 한글은 글로서 감성과 감정을 전달하기가 힘들고 무미건조해져 버렸다. 지금 남아 있는 건 된소리, 센소리 몇 개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표준화라는 미명하에 한글의 자유로움을 압제하고 있다. 소리를 제한한 한글은 이미 한글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더군다나 현재의 한글은 완성형으로 세종이 추구하고 원했던 조합형 글자와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물론, 글을 쓸때는 조합형이 되고 출판을 할때는 세종시대부터 완성형 활자를 사용한 아이러니가 있었다.

더군다나 심열을 기울려 만든 글자조차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고 고어취급을 한다. 한글이 초기 기획하고 의도한 글자에서 멀어진 이유는 다름아닌 한글학자들의 공이라고 하겠다. 한글과 한국말을 혼동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불어 이를 통일화라는 미명하게 제악하기까지 하다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세종 훈민정음(한글)의 천분의 1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짬뽕을 짬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잠봉이라 해야하고,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해야하는 불편함,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자장면에서 짜장면의 운치와 맛을 느낄수가 있는가?

 

마라톤이 말아톤이라고 하는 것은 되고 착한남자가 차칸남자가 안 되는 이유는 외래어와 한국어라는 차이밖에 없다. 마라톤이라고 하나 말아톤이라고 하나 의미는 스포츠 종목의 마라톤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차칸남자나 착한남자나 착한남자를 말한다.

차칸남자라고 했다고 착한남자로 못 알아볼 사람은 없다. 목소리에서는 차칸남자로 나오는데 착한남자로 쓰는게 이상하면 이상한것이다. 더군다나 의미전달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차칸남자에서는 착하지 않는 반어법적인 나쁜남자의 냄새도 풍긴다.

 

읽는 대로 말하는 대로 쓴다고 틀리다고 한다면 이는 훈민정음 정신에 위배된다. 외국인들이 한글은 쉽게 배우면서 한국말을 쉽게 배우지 못하고 한글로 표현하는데 어렵다고 말하고 한국말은 너무너무 어려워요라고 치를 떠는 이유는 잘못된 표준화정책 때문이다.

 

말하는 대로 , 들리는 대로 쓰면 되는 한글을 말하는 대로 쓰면 틀렸다고 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수십년을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인도 어려워하는 게 한국말의 표준말/맞춤법이다. 글이란 생각과 말을 전달하는 전달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말/글 정책은 맞춤법/표준말 등 전혀 비효율적으로 특정한 소수의 밥벌이를 위해서 존재한다.

 

선생님을 세임, , , 이라고 했다고 해서 이를 싸구려 취급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선생님에서는 화자에게서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 무미건조하다. 하지만, 세임~, , , 세엠에서는 화자의 감정까지 느낄수가 있다.

 

오히려 한글이 아닌 한국말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되지도 않는 표준화라는 미명하게 한글을 제한한 <제악>을 풀어버릴 때 생기는 것이다.

표준말이라는 서울/경기의 말로 통일화 하는 과정에서 지방에서 사용하는 무수한 한국말들이 사투리라는 되먹지 않는 이유로 사장되어버리고 있다. 사투리(탯말/텃말)는 한국말 아닌가? 경기도/서울말 말만이 한국을 대표하는 말인가? 서울말도 한국말, 제주도 말도 한국말, 강원도 말도 한국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말도 다 한국말이다.

 


표준말/글/맞춤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종이 만든 훌륭한 말을 왜 망치는냐고 비난을 한다. 그런데 정말 현재 사용하는 말과 글이 세종이 만든 글자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오히려 세종이 만든 정말 훌륭한 글자를 망치고, 한국말을 망치고 있는 자들은 맞춤법/표준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같은데 말이다.

 

한국말이 한국말 다워지고 한글이 한글다워질려면 한글협회나 한국말협회 같은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조직이 사라져야 한다. 공자가 죽어야 유교와 산다는 역설적인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주시경이 죽어야 한글과 한국말이 산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한글관련 고리타분한 조직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글과 한국말은 죽어갈 것이다.

 

말과 글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세종 훈민정음 서문과 독립신문의 글도 현재 다르 듯이 50년 전의 말과 글이 현재의 말과 글과 다르다. 아무리 억압을 하더라도 말은 끊임없이 새로운 말이 만들어 지고 도태되고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지 오히려 비속어라고 또는 비표준어라고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게 오히려 문제다.

만약, 송중기가 세종이였다면 이렇게 일갈햇을 것이다. 한글/말관련 단체 니들이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지 않는 꼰대 최만리같이 문제라고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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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2.09.1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건에 대해 답답해하던차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 BlogIcon ㅏㅏㅏ 2012.09.1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읽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www.gummi-geier.de BlogIcon epdm 2012.09.13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ch finde, ihr übertreibt ein wenig. Ich verstehe nicht jedes Wort...aber immerhin ;-)

  4. BlogIcon 연지 2012.09.14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히 억지스럽네요....실망입니다...

  5. Favicon of http://cheapchristianlouboutinshoessales.com/ BlogIcon cheap christian louboutin 2012.09.18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들, 특히 좋아 주인공 을 너무 잘 생 긴 거 초 좋아 에 대한 고마움 을 나 눠 갖 는 다

  6. 모냐이건 2012.09.19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데군데 맞춤법도 틀리시는걸 보니 그 심정이 이해는갑니다만.. 소리나는대로 쓰면서 더 많은 고유한 말들이 사라진다는것은 아시는지?.. 글은 구질구질 긴데 결론이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않는 비논리적인 급마무리로 끝나서 아쉽네요. 착하다 차카다 둘중 착하다를 표준어로 지정한것이 한글학자들만의 결정이란 말인지.. 중근세어 문헌기록부터 남아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에 입각하여 기준을 정한것인지 구분을 좀 하셔야 할 듯합니다만... 어문규정이란게 있는데요 한번이라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준어와 방언 중 사용빈도가 더 높다면 방언을 오히려 표준어로 인정해놓은것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님이 소리나는대로 되는대로 키보드치고계실동안 우리 한글을 위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분들께 조금의 예의라도 차리셔야 되지않을랑가요^^ 하다못해 말을꺼내시질 마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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