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개토태왕, 광개토태왕이 없다. 사갈현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표로? 에서 거란은 개모성을 점령하여 수비군만 남기고 부여성을 공략하려 한다. 이에 태자 담덕은 천군을 이끌고 개모성을 공취한다. 사갈현은 대나무 봉을 이용해서 개모성을 넘어 수십명의 거란군을 무찌르고 성문을 연다. 계백에서는 백제군 수 만 명이 가잠성을 공취한다고 하는데, 백제, 신라군 합쳐 달랑 40여명이 싸우는 장면으로 웃음을 주었다. 그나마 계백보다 많은 인원을 동원해서 개모성을 공취하는 장면을 연출한 KBS를 칭찬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광개토태왕에서는 사갈현이 시퍼런 대나무 봉을 이용해서 최소 7~8미터의 개모성루를 넘어들어 간다. 이는 중국식 무협사극에서 종종 나오는 장면이다. 한국 사극은 중국식 비현실적인 무협신보다는 현실성 있는 전투신이나 격투신을 주로 하고 있다. 최근 폐막된 대구 세계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