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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일반적으로 <추석>은 <중추절>, <한가위(가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추석>과 <중추절>과 <한가위>는 서로 성격이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동양 삼국에서도 보기 드문 문화가 되었다. 추석이나 설만 되면 귀성을 하는 것 또한, 대가족이 상존하고 도시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새로운 현대문화로 변형 되었다.

그런데 앞으로도 귀성행렬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유는 점점 도시화 되고, 삶의 터전이 도시중심으로 변화되고, 핵가족화되면서 찾아갈 고향도 도시이고, 참여할 가족도 극히 일부가 되기 때문이다.

그 실례가 귀향행렬이고 지금은 제례용품을 직접 조달하기 보다는 집에서 만들었던 송편까지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형태로 변형되고 있다.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가배(가베), 한가위, 중추절, 추석이 어떻게 변형되고 서로 다른 이질적인 한가위, 중추절, 추석이 하나의 문화를 정착되었는지 유래부터 알아 보도록 하자.

한가위 유래 (추수감사제와 놀이성격)
 

삼국사기에 나오는 한가위에 관한 기록은 신라유리왕 9년(서기 32년)에 7월 중순에 6부의 아녀자를 양편으로 나누어 한달 동안 길쌈마을 하게하고 8월 15일 이를 판단하여 진편이 이긴편에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데서 이를 (가배=가위)라 한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이때 조상에 감사하고 하늘과 땅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의 성격이고, 조상에 감사하는 제사는 후대에 생긴 것이다.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는 화랑의 원형은 <원화>였다. 원화는 유례(유리)왕 시대의 공주급 여성이 2명이 청백으로 나뉘어 편을 갈라 대결을 하듯이 <원화>를 양편으로 나누어 일상적인 제사와 가배(한가위)를 대비하는 상설기구화(?) 된것이다. 이를 화랑으로 통합하고 신라의 귀족사회를 통합하고, 교육는 기관으로 변형된 것이다.

중추절 유래 ( 승전기념일 + 한가위 )
 
<예기>의 <맹추>,<중추>,<계추> 중에서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유의 한가위인 가배를 중국식 작명법에 의해서 기록한것 뿐이다.<중추>와 중추절은 서로 다른다. 단지, 중추란 한자화된 용어의 차용에 불과하고 중추절은 카니발 성격의 축제이다.
 
중국의 역사학자 슝베이도 중추절은 신라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근거로 중추절은 당나라에 유학한 일본의 구법승려 <엔닌의 일기>에서 그 유래를 찾는다.
 
엔닌이 장보고가 산동성에 세운 <법화원>에 몇년 동안 기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깁니다. <신라인은 음력 8월 15일 떡과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먹고 가무를 즐긴다. 이는 중국에 없는 풍속이다.> 신라 노인이 말하길. "수백년전에 발해와 전쟁을 하였는데 이긴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서>,<구당서>,<신당서>의 기록에도 신라는 8월15일날 왕앞에서 활쏘고, 말타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고 한다. 이 당시 중추절은 한가위의 풍습과 전승기념일을 합한 행사가 된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26 - [역사이야기] - 중국 중추절은 신라 진평왕의 고구려 승전기념일?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진평왕 시기 가배(한가위) 풍속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량(박은빈)은 춘추(유승호)가 선물한 비단과 귀금속들을 가지고, 가배(한가위)에서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수단으로 써먹겠다고 한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듯 하다.

하지만, 당시 진평왕시기에는 수서, 당서에 따라 낮에는 <한수전쟁>에서 승전을 기념해서, 남성들은 왕앞에서 자신의 무예인 말타기, 활쏘기, 칼싸움 등을 한다. 

왕족이나 귀족 여성들은 비단을 받어서 옷을 만들겠다고 할 수 있다. 편을 나누어 대결중인 여성들간에 한달전부터 준비한 길쌈의 승리한 편이 누가 될까?가 관심사였을 것이다. 김홍도의 풍속화나 신윤복의 단오날 남자들이 여성들이 목욕장면을 훔쳐보듯이 신라시대 한가위(가배)때는 남성들 화랑이나 낭도들 중 누가 이길것인가?에 관심이 있었을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풍월주 비재는 없었지만, 가배(한가위)배 쟁탈 비재는 충분히 있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추석 유래 [춘조일(春朝日), 추석월(秋夕月)] ( 한가위 + 중추절 + 유교제례 )
 
중추절과 중추는 다른 의미라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형식과 내용면에서 추석은 추석제의 변형이다.

추석은 중국의 유교경전인 <예기>에 천자는 이른봄에 태양에 제사를 지내고, 가을에는 저녁 달에 제사를 지낸다해서 비롯되었다. 동지는 태양이 낮은 고도에서 점차 크게 떠올라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고 가을 중추에 뜨는 달이 가장 높이 크게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춘조일>, <추석월>같은 유래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2009/09/27 - [역사이야기] - 추석, 한가위, 중추절과 차례상의 감춰진 진실찾기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고대의 <추석제>는 민간 백성들은 지낼수 없는 황제나 제왕들만이 지내는 제사였기 때문에 왕실에서만 지냈고 민가에 까지는 널리 퍼지지 않았을 것이다

유교가 한반도에 유입되던 시기, 집단적인 행사에서 각각의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는 때는 이때부터 변형되기 시작했다. 집단적인 조상의 제사와 전쟁기념 축제에서 낮에는 길쌈과 무예대결이 밤에는 제사가 추가 되었고, 왕이나 귀족들이 조상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형태로 변형되기 시작하였고, 추후 각각의 개별 일반백성 가정에서 조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제사로 확장되었다.

조상은 사라진 차례와 제사

설.추석.제사 차례상차림과 형식이 예를 파괴하다.
  

차례를 지냄에 있어서 상차림에 관한 이야기들이 설왕설래 한다. 그 근거는 <예기>일 수 밖에 없는데 <예기>에는 "제사는 조상을 기리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너무 많은 제사를 하지 말고, 겸약하고 겸손하게 지내라"라고 하였다.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조상이 평상시 좋아하던것으로 하라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은 <홍동백서>,<좌포우혜> 등 조상과는 무관한 형식과 절차 만이 남아 있다. 조상이 왼손잡이던 오른손잡이던 상관하지 않고 숫가락을 놓아야 한다. 왼손잡이가 귀신이 되면 갑자기 오른손잡이로 변하나? 또한, 조상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음식과는 전혀 상관하지도 않고 있다.
 
소주를 좋아하면 소주를,  탁주를 좋아하면 탁주를, 양주를 좋아하면 양주를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닐까?. 바나나를 좋아하면 바나나, 파인애플이면 어떤가?


제사와 차례(다례)는 다른 것

엄밀히 이야기해서 제사와 차례는 다르다. 하지만 요즘은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특정인을 기념할때는 제사라고 하고, 조상신 전체를 대상으로 할때는 차례라고 하는 듯하고, 상차림과 행사전반을 <차례>라고 구분하는 듯하다. 하지만 옛 조상들은 엄밀하게 구분하여 지낸것 같다.
 
왕실이나 양반들은 조상의 묘에 특별히 제사와 묘를 관리하는 <수묘인>을 두었는데, 이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와 <수묘인>의 생활과 음식장만 등 전반적인 묘관리소를  <재실>이라고 불렀다. 왕실에서는 녹을 받은 관리를 두고 왕릉을 보살피고 <전답>에서 나온 물품으로 제사를 치르고 하였다. 
  
제사와 차례를 구분해서 사용하였다고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특별히 제사말고도 차례만을 지낸 기록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차례만 지낸때는 언제일까? <동지다례>라고 해서 동짓날만 다례를 지낸다. 동지에 다례를 지내는 이유는 겨울의 끝이고, 태양이 가장 낮은 곳에서 떠오르는 첫날이며, 실질적인 당해년의 시작과 전년의 끝이다. 그러니 새롭게 시작한다해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깨끗한 물로서 하늘에 제사를 지낸것이 아닐까한다. 산천에 제를 지내는 것은 제왕이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조선왕조실록에 다례를 검색하다 보면 수천개의 <다례>기록이 나온다.  태종 이방원이 태상왕인 이성계와 차마시기 기록으로 부터 철종때까지 차마시기에 관한 무수한 기록들이 널려있다. 외국사신과 차마시기를 했다. 신하와 차마시기를 했다. 왕이 신하의 집을 방문해서도 차마시기를 즐겼다고 한다. 조선이 불가에서 널리 퍼진 차문화을 억압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또한, <차마시기>가 억불숭유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고 보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한다


제사가 차례(다례)가 된 이유? 여인의 한이 보인다.


최소한 손님이 찾아오면 차마시기가 일상사였을 것이다. 요즘 사극을 보면 무조건 손님이 찾아오면 술마시는 것을 그리고 있지만, 술상보다 먼저 차를 대접한다. 그러니 사극에서 안주인이나 노비들에게 "주안상을 내와라" 하는 술마시고 놀자판으로 그리는 것은 고증에서 벗어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자주 목격되는 장면중 여러사람이 모여있으면 차를 마시는 장면이나 다기들이 테이블위에 자주 등장한다. 어찌되었던 조선시대 제사는 손님이 찾아오는 것 만큼 다반사이다. 다반사란 말이 차마시고 밥먹는 만큼이란 상시적이고 일상적인 뜻이다. 그래서 차례란? 제사가 흔함의 자조섞인 말의 변형이 이다.

예전에 종가집이나 어느정도 산다는 집은 1년에 지내는 제사가 수십차례이니 일상의 <차마시기> 만큼 흔하디 흔했다. 차를 내오는 것만큼 그집 안주인에게는 흔한일이고 한번의 제사를 지낼려면 수일은 준비해야 하니 일년중에 50~100일은 제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요즘은 제사가 많이 줄고 단촐해 졌다. 처자들이 종가집 장손이나 일반 적으로 맏아들에 시집을 가려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사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중에 하나였다. 그렇지 않다면, 제사가 차례가 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한다. 며느리들의 자조적인 말이거나 종손들의 자조섞인 제사상이 차례상으로 변형 되었을 것이다.
 
또한 제사에 참여해야하는 사람도 차마시기 정도에 지나지 않을 만큼 <일상사> 정도로 치부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않을까 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르신들이 아랫사람들에게 조상을 손님맞이하는 것처럼 성심과 정갈하게 하라는 뜻일 지도 모른다. 어려운듯 하지만 쉽게 정성으로 지내라는 의미일수도 있다.

왜 차례상에 정종을 올려야 하지? 일제의 잔재?

정종은 단순히 일본의 술 제조업체였다. 맥주하면 OB인 시절도 있었고, 소주하면 <진로>인 시절이 있었던 것 처럼, 청주하면 정종회사를 떠올린것이다. 청주(맑은술)을 올리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미료하면 <미원>이 대명사 인 시절도 있었다. 그러니 술을 올리는데 정종을 올린다는 말은 진로를 올린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잘못사용된 예이다.

그렇다면, 우리내 조상들은 차례상에 어떤 술을 올렸을까? 세종실록에 [조전에 평사시 예식 대로 소주로 지냈다] 라고 한다. 맑은 술을 조상에 진상하고 있다.

소주는 왕이 신하나 외국의 사신이나 대마도 도주에게도 하사품으로 주는 물품중에 하나가 되겠다. 일본의 청주는 조선의 소주가 건너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일반인들은 범접하기 힘든 귀하디 귀한 술이다. 이런 귀하디 귀한 술을 제사에 올리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집안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종주(宗酒)가 있었다. 집안 정통주를 빚어서 제사를 지내고, 필요에 의해서 진상을 하기도 하고, 귀한 손님이 오면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청주와 소주를 제사상에 올리는 시점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일제시대 이후이다. 제사상에 청주(정종)을 올리는 행위가 일제의 잔재라고는 말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잘못된 행태를 일제의 만행으로 모는 것 처럼 안일한 태도는 없다. 외부세력에 의해서 민족의 고유문화가 침탈되는 것에 분노할 이유는 없다. 이는 일본뿐만 아니고 외부 다른 민족을 지배하려는 자가 보이는 보편적인 형태이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스스로 고유문화를 없애는게 더욱 나쁘기 때문이다. 토속주.전통주를 없앤 주범은 아이러니하게도 광복후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고난 후 기업형주류 생산업체와 독재정권의 결탁에 의해서 이니 말이다.


명절 증후군을 벗어나고, 없는 부부애도 있게하는 방법

최근에는 많이 변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명절이나 제사를 준비하는 건 여인들의 몫이였다. 지금도 며느리들이 명절날 시집에 가서 제사상이나 차례상을 차리고 나면, 명절증후군이 생긴다. 이시기를 지나면 부부간에 금이 가는 수가 많고, 이혼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명절은 우리내 어머니이고, 며느리, 누나 동생인 여성들에는 힘들고 힘든 고역이 된다.


추석과 명절이 되면 인터넷에서는 지방 쓰는 방법과 차례상 차리는 법이 검색 순위 상위를 차지한다. 이유는 그만큼 명절날 차례상과 제사에 사용되는 지방쓰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세월은 가고, 문화도 바뀌고 있다.

위에서 추석의 유래부터 차례가 된 이유까지 언급을 했다. 시대에 따라 명절의 내용과 형식이 바뀌고 있다. 남성들이 여성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명절날 스스로 음식이나 설거지 등에 적극 참여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참여>라는 말을 사용했지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도와주는 행위>는 자신의 일이 아니고 남의 일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명절(제사.차례)는  남의 일이 아닌 남.여구분없이 자신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명절이후 벌어진 명절증후군에서 쉽게 벗어나고 가정이 화목해지는 길이 아닐까 한다. 또한, 문화는 옛것만을 고수하는게 아니다. 시대에 맞게 계승되고, 변형되고 발전되는 것이다.  한쪽은 즐겁고, 다른 한쪽은 준비하느라고 즐겁지 않다면 그건 차라리 없어져야할 구습일 뿐이다. 그러니 현재 남여평등 사회에 맞게 남성들이 스스로 참여하여야 한다. 그래야 즐거운 명절이 되고, 명절증후군이 없고, 가족간에 골이 깊어지지 않고, 이혼하는 가정이 줄어들지 않을까한다. 농담식으로 "밤일을 잘한다"고 아침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따스한 말한마디와 명절날 자발적인 설거지라도 참여한다면, 말은 "사내놈이 무슨 설거지?" 하면서도 아침밥이 달라지고, 없는 <부부애>도 살아나지 않을까 한다.

보름달에는 계수나무와 달토끼가 산다고 합니다.이는 달의 모양을 보고 느끼는 착시일겁니다. 하지만, 어느지역에서는 전갈이라고 하고, 옛 고대에는 태양에 삼족오가 살고 달에는 달토끼보다는 두꺼비가 산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이처럼 달을 볼때 사람마다 지역마다, 현재 자신의 사정에 따라 똑같은 달이 달라 보일 겁니다.

경제 사정이 극히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명절 추석이 즐거운 사람도 있을것이고, 좋아만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없는 회사사정에 월급을 주어야 하고, 상여금을 더주어야 하는데 못주어 안타까워 하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적은 월급에 명절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명절 보름날 떠오른 달이 한없이 따스하게 보이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반면에 한없이 차갑고, 한숨나오게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가고 싶어도 개인사정 때문에 귀경을 포기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명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보신분이나 추천해주신 분이나,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이나, 추천없이 그냥 글만 구독하고 가시는 분이나, 이글에 동의하는 분이나, 동의하지 않는 분이나 모두 마음만은 한가위같이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글로서 제글을 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추석선물이라고 생각해주셈. ^___^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성하는 분들은 차조심 몸조심 ^_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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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0.09.18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모로 어려운 것이 많은 국면이지만 우리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길 기원해봅니다^^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11111 BlogIcon Yujin 2010.09.18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말한마디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have a good day!!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19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에휴 추석이네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 Tube 2012.07.21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밝힌 코치는 아이스쇼가 끝난 직후에 발표하겠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어반복적인 기사를 송고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6.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Margo 2012.08.12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

  7. Favicon of http://comblank.com/blog/view/16044/what-you-need-to-prepare-a-crisis-food-sou.. BlogIcon emergency first aid 2012.11.26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강력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형벌로서 하였다. 조선에서는 5개의 중형이 있는데 사형에 해당하는 대벽이 있고, 남자의 성기를 짜르는 궁형이 있고, 아킬레스건 처럼 발뒤꿈치 힘줄을 짤라 버리는 월형(비형)이 있고, 코를 베어내는 의형이 있고, 머리에 문신을 하는 자자(묵형)이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 역사적인 고증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상할 정도로 극중 리얼리티도 개연성도 없는 드라마이다. 흑발마녀 미실은 늙지도 않고 죽을때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여성주의 사극이니 미실을 통해서 늙지 않고, 주름살 없는 여성들의 이상을 미실로 표출했다고 100번 양보 할 수도 있다.

글쓴이는 신라시대 경주 서라벌에 아이리스의 핵폭탄을 가지고 미실이 난을 일으켰다고 해도 극에 충분히 극중 장치를 만들어 개연성을 확보하고 녹여 낸다면 받아들이는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색도>로 궁극의 도를 깨우친 여인이다. 물론, 극중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말이다. 색공.색도는 신선이 되는 방법중의 하나인 연금술처럼 <색도>도 신선이 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중국의 황제 내경이나 소녀경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궁극의 불사를 이루는 방법중에 섹스만큼 좋은것이 없다고 하였다.

545~548년생, 631년 죽을 때 최소 84세



미실은 색공 때문에 늙지 않는 흑발마녀



미실은 남자의 정기를 빼앗아 젊음을 유지하는 법과 남자의 정기를 보충해서 남자(황제)를 무병장수하게 만드는 법과 남여가 공히 젊음을 유지하는 법을 배운 여성이다. 현대 과학에서도 섹스는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그만이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미실은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젊은 진흥왕을 조로증으로 만들어 죽여버렸다. 이는 진흥왕은 540년 7살에 왕위에 올랐으며 545년에 12살때 이사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사>를 정리하였지만 이때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흥왕은 이순재가 중년의 진흥왕을 연기하였다. 실제 나이는 12살이지만 40대 중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진흥왕은 미실에게 정기를 빼앗겼음이 분명해 보이다. 여기서 미실이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어찌 진흥왕의 정기를 빼앗을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지 마시길 바란다.

미실은 불가능이 없다. 태어나기 전에 진흥왕의 정기를 빼았는건 미실의 능력으로 하등 이상할 것도 없다. 태어나자 마자 결혼을 하여 임신을 하고 603년에 춘추를 낳은 천명도 있고, 태어나자 마자 전쟁에 참전을 하는 덕만도 있고, 4~5살 때 진흥왕을 따라 신라의 최대 국경을 확정한 미실인데 극중에서 태어나기 전에 진흥왕을 늙게 만들었다는 설정 정도는 애교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닌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특히 미실이 하는 모든 행동은 무죄이다.

534년생 진흥왕은 576년 죽을때 43살의 젊은 나이였다. 하지만 극중에서 미실이 독살을 꾀하지 전에 죽은 진흥왕은 80살이 넘는 노구처럼 보이지 않은가? 이는 미실의 색공으로 진흥왕의 정기를 빨아 먹은 흑발마녀이기 때문이다. 미실은 진흥왕과 진평왕의 아버지 동륜태자와 비담과 용춘과 용수의 아버지인 진지(금륜)의 까지도 색공으로 늙게 만들어 버렸다.

어찌되었던 548~545년생인 미실은 <색도>로 늙지 않고, 631년 칠숙의 난 때 죽었다. 이때 미실의 나이는 85세 전후가 된다. 그렇다면 극중에서 덕만은 진평왕이 등극하고 이듬해 정도에 태어났으니 580년생이 된다. 드라마 극중 시제는 642년 8월이 있었던 대야성으로 치닫고 있다. 이때 덕만의 나이는 63세가 된다. 사실 역사적으로 덕만은 왕위에 올랐을때 20살 안팎의 젊은 여성이였다.

덕만은 섭안신공 때문에 늙지 않는다?


덕만은 603년생인 춘추보다도 10살정도 나이가 어렸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고, 역사보다 덕만이 늙게 나왔다고 보는게 정상적이다. 아마도 덕만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다면, 젊은 나이에 죽은것도 억울하고 결혼을 하였지만 후손을 보지 못한 것도 억울한 판에 새파란 청춘을 늙어 죽게 만들고, 결혼도 하지 않은 노처녀로 죽인것 만큼 억울할지도 모른다. 사실 귀신 중에 가장 독한 귀신은 처녀귀신이다. 그래서 처녀로 죽은 여성들을 우리 선조들께서는 몽달귀신과 영혼결혼식이라도 만들어 처녀귀신들을 위로 하기도 한다.


극중 580년생, 642년 대야성 전투가 있을때는 63세


어쨌든 극중에서 덕만은 63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는것일까? 현대의학에서는 배우자나 자식이나 부모가 죽을때 가장 스트레스가 크다고 한다. 덕만은 자신의 두번째 남편이 되는 용수도 죽었고, 첫번째 남편인 용춘은 찌질한 남편이라 대 놓고 남편을 남편으로 부르지도 못하고 있고, 자신의 언니인 천명도 죽었고, 아버지 진평왕도 죽었고, 자신의 의붓어미인 소화도 죽었다.

또한, 3번째 남편인 을제도 너무 늙어 죽어버렸다 이정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늙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고, 미실이랑 보량처럼 색공도 하지 못하니 색공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도 없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미실 홀릭 성화(?)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포장까지 했다. 더 나아가 구족을 멸하는 난을 진압하고도 미실을 따르던 자들을 모두 살려주었다. 이 정도 되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늙는건 고사하고 속이 타서 죽었을 것이다.

덕만은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60이 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미스테리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63세 덕만도 미실처럼 늙지 않고 있다. 미실은 흑발마녀로 남성의 정기를 빼앗아 젊음을 유지했다면 덕만은 노처녀로 남자와 관계로 하지 않는 여성이 어찌되어 늙지도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을까? 각자 알아서 생각하기 바란다.

덕만은 눈으로 남자의 정기를 빼앗는 섭안신공 능력을 갖춘 마녀였지는도 모르니 사기꾼 유리겔러의 허황된 티비 속임수 처럼 티비 속 덕만 이요원과 눈을 마주치지 말기를 바란다. 잘못하면 덕만에게 정기를 빼앗기고 늙어 버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사실 미실이 죽기전에 말해야 하지만 미실에 홀릭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돌 날아올지 모르겠고, 미실은 접촉해야 하는 색공은 있지만 덕만처럼 섭안신공은 없으니 말을 하던 하지 않던 별 상관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글쓴이를 타박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춘추는 어떤 신공으로 늙지 않을까?


603년생 춘추 642년 딸 고타소를 잃었을땐 40살 영계?


지금 부터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왜 미실이나 덕만의 젊음의 유지법에 대한 것이 아닌 왜 10화랑들이 늙지도 않고 있다가 642년에 한꺼번에 늙어 버렸는가도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턱밑에 수염도 나고, 설원이나 보종이나 하종 등이 머리가 희긋희긋하게 변하는데도 603년생인 춘추만 유독 40살이 되었는데도 턱밑에 수염도 나지 않고 11살도 되지 않아서 외할아버지의 후비인 보량궁주를 납치해서 까지 결혼을 한 이후에 30년이 흘렸는데도 늙지 않는가 이다.

사실 춘추가 결혼한 상대는 보량이 아니라 보라궁주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어쨌든 춘추가 늙지 않는 이유는 보량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보량은 양명과 보종의 피를 이어 받았다. 보종은 미실과 설설원의 아들이다. 양명의 어머니는 진평왕의 아버지 동륜태자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정도로 미인인 진흥왕의 후비 보명궁주였다.

아버지 동륜태자의 이룰수 없는 사랑 보명궁주를 아들인 진평왕은 뜻을 이뤄 양명을 낳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마야가 정비로 나오지만 화랑세기는 보명과 미실이 진평왕의 첫번째 황후들이였다. 드라마에서 황후가 되고자 모든 악행을 저지르지만 미실은 실제 진평왕 때 황후였다.


색공의 달인 보량?


어쨌든 극중에서 567년생으로 추측되는 진평왕은 631년 죽을때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량을 춘추에게 빼앗기고 난후 급격히 늙어지고 병마에 시달리다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죽었다는 말을 듣자 마자 죽어 버렸다. 미실의 생기가 사라지니 진평에 심어준 미실의 정기 또한 사라져서 죽었을 지도 모른다. 또한, 보량이 춘추에게 가자 급격히 늙고 죽었을 수도 있다. 춘추가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히 보량 때문이라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량은 진평왕에게는 젊음을 유지하게 하고, 어린 11살 짜리 춘추와 결혼한 이후에는 춘추를 11살짜리 그대로 유지시키는 색공을 발휘하였다. 그러니 춘추의 아내이고 642년 대야성에 죽은 고타소의 어미인 보량(보종/양명)은 색도의 궁극의 목표인 섹스상대인 춘추도 젊음을 유지하고, 자신도 젊음을 유지하는 상생의 원리까지 터득한 할머니 미실 색공의 달인이 되시겠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김춘추는 보량과 결혼하지도 않았다. 김춘추와 결혼한 이는 보량과 자매인 보라궁주였고, 보량은 진평왕의 비가 되었다가 동모  남동생인 양도(모종/양명)를 사랑하여, 양도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김춘추를 외할아버지 진평왕의 비인 보량을 납치해서 납치혼을 한 후한무치한 무뢰배로 그린것이다.
 

579년생 진지/미실 사이에 난 비담. 642년 64세인 비담의 젊음 유지 비결은?


더 나아가 덕만 보다 한두살 많은 64살 먹은 비담 김남길은 미실처럼 색공도 없고, 덕만처럼 섭안신공도 없고, 춘추처럼 보량 마나님의 색공을 받아 영험을 봐서도 아닐것인데, 노총각인 비담은 어떠한 이유로 늙지 않는 것일까? 덕만이 시청자의 눈총과 욕을 먹어서 오래도록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한다면 비담은 어떤 약을 먹었길래 늙지 않는것인가? 단지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인가?


결론은 시청자가 원해서?


결론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의 지기삼사 중에서 모란꽃 이야기와 옥문곡의 두꺼비로 독산성에 숨어 있던 백제군을 무찔렀다는 알천과 필탄의 활약상을 볼 수 없었던 것처럼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가 대야성에서 죽은 내용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이에 대한 관련기사는 하단의 글 목록을 참조하기 바란다. )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미실 고현정이 자연스레 늙는 것을 시청자가 원하지 않는다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처럼 덕만보다 한두살 많아 64세이상인 비담이나 김춘추 유승호가 늙어 수염을 기르고, 결혼한 고타소가 있다는 것을 원하는 시청자가 없다고 믿는 드라마 관계자가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이 백성들이 원해서 라는 말처럼 드라마 관계자인 이창섭 CP는 국민(시청자)를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이용을 하는 것이다.

어떤 시청자가 개연성없는 극중 리얼리티를 해치면서 까지 미실이나 덕만이나 춘추나 비담을 어린 영계로 유지하게 만들었을까? 드라마 관계자의 말은 시청자 모독행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시청자 모독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 왕따가 되는 세상이니 역설적이게도 드라마 관계자인 CP의 말이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극히 정상적인 드라마 사극을 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는 찍소리는 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사실 드라마 선덕여왕이 극히 정상적인 개연성을 가지고 극중 리얼리티를 지키고, 신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재대로 보여주었다면 글이 참으로 심플하고 깔끔했을 것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1%도 비슷한 내용이 없고, 극중개연성 있는리얼리티 조차도 없는 관계로 글이 늘어지는 것이다.

다음편에는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무관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를 잡는 것 만큼 드라마가 1/백만의 확률보다 어려운 신라시대의 사회상을 맞춘 이야기를 해볼참이다. 사실 아무리 정확하다고 하는 원자시계도 이론적으로 비슷한 시간이 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가 없다. 하지만, 고장난 멈춘 시계는 하루에 딱 2번은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사실 이번 기사에서 김춘추나 10화랑들이 수염이 나지 않는 것으로 묘사한 내용이 정확히 역사에 부합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였으나 글이 길어져 어쩔 수 없이 다음편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이 기사는 다음편을 쓰기 위한 예고편이다. 드라마에서 춘추에게 빼앗긴 보량의 남편 양도의 활약상과 보량의 죽음도 언급이 있을 것이다.

다음편을 쓰기 원하신다면 추천을 많이 해주시라. 추천을 하지 않는다고 글을 쓰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추천이 많으면 글을 쓰는데 신명이 나고 추천이 없으며 글을 쓰는데 별반 신경을 쓰지 않고 대충쓰게 된다. 또한, 배우들이 시청율로 힘을 얻듯이 글쓴이도 추천이 많으면 힘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예고한 기사
2009/11/2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김춘추(유승호)와 닮은 신라 사신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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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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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26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신공...
    공부해야겠습니다 ㅎㅎ
    색공이라... 흠~~~ ㅎㅎ (^^)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1.26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분석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1.2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춘추가 젊어지는 신공을 연마한 것일까요?
    분장을 안하는 사극은 처음보는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smilecap.tistory.com BlogIcon 스마일맨 민석 2009.11.2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가요 ^^

  5. Favicon of http://inbusan.tistory.com/ BlogIcon 낭만인생 2009.11.26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저도 왜 저렇게 젊게만 보이나 싶었는데..
    그중에서도 흑발마녀가 참 인상적이네요.
    모두가 늙기는 싫은가 봅니다.

  6.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09.11.26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무렵생각이 나는 군요. ^_^
    재미있는 해석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글을 쓰면서 잼있더군요.. 선덕여왕 설정들이...
      배역이 시청률과 인기도에 따라 늙고 그렇지 않고 하니..

      춘추를 저리 키우면 진덕은 어찌하여 왕이 되었는지 그릴려면 황당할 텐데 말입니당.. ㅋㅋ

  7. 여뤠 2009.11.26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이거 완전선덕여왕 비참해 지는데요~ 저희 아부지도 글쓰신분하고 같은 느낌으로 드라마를 보시면서 항상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이야
    라고 하시거든요 ㅎㅎ 드라마도 잼나게 보고 역사공부도 제대로 하고 일석이조이지요~ 드라마 보면서 원래는 이렇게 되는 건데 이러면서,,,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해요~~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번은 맞을지언정 드라마 각본이야 거기서 거기죠 ㅎ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치용. 그런 면이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저야 드라마로 보는 역사 이야기를 하는거지만..
      이글은 드라마로써 비판하는 글입니다..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요소들..


      다음글은 많이 추천해주시면...ㅋㅋ 그리고 다른 글도 읽어보셈.. ㅋㅋ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26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이러한 글들을 주도하고 있는 점도 놀라운 점이죠... ^&^

    연말 결산을 위한 4분기 매출 실적에 신경 쓰는 것도 연말 분위기겠지요.
    행사들이 여기저기... ㅎㅎ 바빠질 때가 되었죠.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벌써 년말이...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홀릭되서 정말 저렇겠네 하고 보면 좋은데.. 이건 오히려 지적질을 해야 하는 판이니.. ㅋㅋ

  9.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11.26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도 육십이 넘었는데도 20년보다 더 젊어지는 배우들이 많잖아요.
    아마 <서라벌 성형외과>에서 주름 시술이나 보톡스 다량 주입을 했나보죠...ㅋㅋ

    드라마 볼 때마다 "아니..저런 황당한 시츄에이숑이....ㅠㅠ"이런 말이 절로 나올 때가 많아서
    요새는 드라마 보는게 영...재미없더군요.
    아무리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트집잡지 말자...라고 하지만
    역사 드라마는 역사를 왜곡만은 하지 않아야 할 것 아닌가요...ㅠ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간 패러디를 해볼까용? 서라벌엔 성형외과가 성행했다.. 염색약도 ..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하시는 분은 드라마를 볼줄 모르는거지요.. 현대극이라고 생각해보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용.. 시제불일치는 고사하공.. ㅋㅋ

  10. wowwow 2009.11.26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아시는것 같아서... 질문하나 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선덕여왕릉은 발굴조사가 되었나요? 제 상식으로는 안 된 것으로 아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선덕여왕은 몰년은 나와있지만 생년에 관한 기록이 없는 관계로
    행적을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역사적으로도 의문이 좀 있습니다.

    만일 발굴조사를 한다면 나름대로의 퍼즐을 맞춰볼 수 있는 귀중한 조각들을
    발견할지도 모르는데, 왜 발굴조사가 안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많이 알지는 않구요..

      선덕여왕릉 발굴조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발굴조사를 하더라도 나올것이 별로 없을 겁니다. 워낙 도굴이 심해성..

      그리고 발굴조사는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않하는게 원칙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발굴조사 자체가 유물을 훼손한다는 점도 있고. 실질적으로 발굴비용이 없다는 현실적인 점도 있지요.. 이런점때문에 도굴꾼이 발굴해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지만요..

      생년에 관한 기록도 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략 나이대는 쉽게 알수는 있습니다..

  11.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1.26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분들과는 전혀 다르게 드라마를 분석하시는 갓쉰동님의 글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혹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찬까지 해주시다니.. ㅋㅋ 사실 저는 드라마속에서 노는것 싫어해용. 작가가 왜 저리 만들었을까? 이런쪽에 관심이 있지만요.. 남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노는건 취미가 맞지 않거든요.. ㅋㅋ 그래서 달리 보일겁니다.. 또한, 이런 점이 배우들에 대한 연기논란에 뛰어들지도 않는것이구요.. 배우는 작가가 만들온 논 세상에서 연기하는 꼭두각시잖아요.. 같이 꼭두각시는되고 싶지 않거든요..

  12.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1.26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분석에 많이 웃고 갑니다.
    역시 갓쉰동님의 포스트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구요~!

  13. Favicon of https://kmc10314.tistory.com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1.26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오타요. 비담 부분에서 479년 생... 그러면 비담은 164세 ㅋㅋㅋ
    참 죽지도 않고 오래살죠 ㅋㅋㅋㅋㅋ
    우리들의 춘추공은 아마 50대가 되도 유승호 패이슬 일듯 ㅋㅋㅋ

    참 갓쉰동님 벌써 쓰셨겠지만.... 그거 아세요?
    선덕여왕 사람들은 늙지 않지만 천추태후 사람들은 10대에 벌써 40대 외모를 갖춘다는것... ㅋㅋㅋ
    강조나 강감찬이 그 예겠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6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룬 실수를.. ㄳ ㅋㅋ
      그럴것 같다눈. 아니면 수염 몇조각 붙혀 놓으면 홀릭들 나오겠지용.. ㅋㅋ

      1살 이요원도 있고 천명도 있는데용. 엄태웅은 8살 유신도 했다눈..ㅋㅋ 천추태후는 양반에 속함..

  14. 갓쉰동최고 2009.11.27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연개소문이 백두산에서 조실어른의 정기를 받듯이 유신 춘추는 영모와 보랑과같은 미실가 여인들의 정기를 받나보죠 ㅋㅋㅋㅋㅋ

  15. Favicon of http://www.cyword.com/eyesis79 BlogIcon 햄톨대장군 2009.11.27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에겐 불가능이 없다!! ㅋㅋ

  16. Favicon of https://dynamide.tistory.com BlogIcon 디나미데 2009.11.27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신라에는 각종 신공을 익힌 절세 고수들이 많았나 봅니다. ^^

  17. 조상연 2009.12.03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정도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선덕여왕, 김유신, 김춘추, 알천 등등 이런애들이 나오기는 하자나요 ㅋㅋ
    그래도 제 이름으로 나오는게 어디예요 그러니 한 1%정도는 비슷하다고 해줌이;;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4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름을 빌려왔기 때문에 0.0001로 떨어지는거지요. 차라리 역사에 기록된 인물을 등장시키지 않았다면 1%정도는 되겠지용.. ㅋㅋ

  18. Favicon of http://peejaydrape.multiply.com/journal/item/1/Careful_Planning_Accompanied_By.. BlogIcon am fm pocket radio with mp3 2012.11.0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 있지만,일본의 안도카피처럼 베끼기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것도 멋지구요
    김민석선수는 아직 볼수가 없으니

  19. Favicon of http://spaffy.wordpress.com/category/los-angeles/ BlogIcon plastic puppy fence 2012.11.07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스마스인가요? 무더운 날씨를 보니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 전 미국에서부터 날아온 인형

  20. Favicon of http://us.sitovote.com/pets.html BlogIcon invisible fence wireless 2012.12.22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야 하는지는 더더욱 알 수 없다. 단지, 광우병소의 총노출수와 환자수 만을 알 수 있다. 이를 기준으

드라마 선덕여왕 44회에서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을 그리는 듯 하고, 드라마 제작자도 공공연히 언론에 유포를 하는듯 하다. 하지만,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될 수도 없다. 한마디로 칠숙(안길강)과 석품(홍경인)이 세종(독고영재)을 죽이는 암살범으로 독박을 쓰거나 미실의 명령에 의해서 631년 진평왕 말년 미실의 복수혈전으로 칠숙이 난을 일으키는 구도로 이끌어 가는 듯하다. 

드라마 선덕여왕 식으로 극을 이끌어 가게 된다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기삼사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면, 선덕여왕(덕만:이요원)이 공주시절인 진평왕 시기 당나라 태종(이세민)이 신라에 주었다는 모란꽃과 모란씨 서되에 관한 일화을 기억하시리라 믿는다.

덕만이 공주시절 모란꽃 병풍에서, 나비와 벌이 없는 것을 보니 "모란꽃은 향기가 없는 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실지로 심어보니 향기가 없어서 덕만의 <예지력>과 <지혜>가 있음 알고, 진평왕은 덕만이 용봉의 기운과 왕으로써 자질이 충분하여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이야기다. 한마디로 덕만이 신라 최초의 여왕이 되는 필수적인 관문을 통과하는 <통과례>이다.


하지만,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드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과 모란꽃 이야기는 나올수가 없다. 왜냐하면, 당나라가 세워진 때는 618년이고, 당태종(이세민)이 왕위를 선왕인 아버지 이연을 핍박해서 빼앗은 때가 626년 겨울이기 때문이다.

모란꽃이 한반도에 언제 들어왔을까 궁금하신 분은 다음  2009/07/23 - [역사이야기] - 덕만의 자격지심, 모란씨 서되 기사를 읽는다면 최초로 공개된 모란꽃 수입년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모란꽃 병풍과 모란씨 서되>사건의 등장인물은 신라의 진평왕과 덕만공주, 당나라의 태종(이세민)이 된다. 이들이 공히 공존하는 시기는 626년 이후가 되어야 한다. 드라마상 631년의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들수 없다는 뜻이다. 칠숙의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를 참조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처럼 덕만의 <모란이 피기까지는>를 기다리는 시청자가 있다면 <깨몽>을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봄이 무르익지 않는것이 아니고, 극의 전개상 이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되듯이 신라전역에 모란꽃이 지천으로 피였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자세히 보신분이라면 극중에 이미 모란꽃이 궁중이나 들에도 산에도 지천으로 핀것을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모란꽃을 보신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2009/10/1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모란꽃 이야기는 나왔다? 나온다? 사실은 기사를 일독하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 된다면, 통설상 가야파 김유신이 신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알려진 신분상승(?) 로맨스이고, 김춘추(유승호)와 김유신(엄태웅)의 정치적 동맹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인 김문희의 <불쇼>를 볼 수가 없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덕만(이요원)이 김춘추와 김유신의 동생인 문희의 결혼을 성사시킨 매파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덕만이 왕이 되는 결정적인 계기이기도 하고, 덕만이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승계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사건이 김유신 감독, 각본, 주연의 <김문희 불쇼>이다.

그런데 덕만이 이런 사건을 제껴두고 왕이 되었다는 설정을 드라마 선덕여왕은 하고 있다. 한마디로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을 한줄도 인정치 않는 보기 드믄 사극을 보게 되었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이 문희와 김춘추를 연결시켜준줄을 한다. 하지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김문희와 김춘추를 연결시켜준 사람은 덕만이 왕이 된후가 아닌 덕만이 공주시절에 문희와 춘추를 결혼에 골인하게 만들어 주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덕만공주가 춘추와 문희를 연결시켰는지 알수 있는가?는 춘추와 문희의 아들들을 살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문희가 임신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김유신 각본의 불쇼에 투입이 되었다. 그리고 불쇼에서 살아 남은 이가 문무(법민)이다.

하지만 법민(문무)는 언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없다. 단지, 김춘추와 김문희 둘
째 아들인 김인문은 언제 태어 났는지를 알 수 있다. 둘째 김인문(김춘추/문희)은 629년생이다.

당연히 춘추와 문희의 장자인 법민(문무)는 629년 이전 생이 될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631년 칠숙의 난이 일어나기 전에 태어나야 한다는 뜻이고, 불쑈는 김인문과 김법민(문무)가 쌍둥이가 아니라면 늦어도 628년 이전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603년생 김춘추(유승호)의 나이 26살 이전에 있었던 일이다.

재미있게도 위사실을 공공연히 밝힌 책이 있다, 사서냐 위작이냐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드라마 선덕여왕이 사서로 인정하고, 모본으로 삼고 있는<화랑세기>에서는 김춘추가 626년 18세 풍월주가 되는 계기를 만든 문희불쇼 사건으로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으로 덕만이 공주시절에 김춘추를 엮어주었다는 사실을 논증한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보다 자세하게 김문희 불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를 참조하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만드는 순간 우리는 덕만의 지기삼사중 첫번째 <모란꽃에 향기가 없다?>와 덕만이 김춘추와 김유신을 정치적동맹에서 혈연으로 맺어준 <김춘추와 문희 불쇼>사건을 볼수 없다는 뜻이다.

또한 미실의 난을 칠숙의 난으로 사극의 난을 일으킨다면 극중에서 작가가 거칠부를 동원해서 <역사왜곡>은 목숨을 걸고라서도 지켜야 한다는 당위를 스스로 어겨버린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극중의 리얼리티가 떨어지게 된다.

극중에서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김유신은 595년생으로 나온다. 둘째, 김춘추는 603년생으로 나온다.

셋째, 김유신의 풍월주가 된때는 612년이다. 이때 춘추의 나이는 10살이고, 김유신은 18살이다. 그래서 김유신은 수염도 나지 않는 낭낭18세이다. 요즘 18살만 되도 수염이 나온다. 면도하지 않는 남자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수염이 나지 않는다면 남자들 사이에서는 놀림감이 되고, 수염이 없는 남자는 스스로 고민에 빠진다.

넷째.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라면 631년이 되는데 612년에서 631년으로 횟수로 20년을 단번에 지나가게 된다는 말이 된다. 이때, 춘추의 나이는 29살이되고, 유신의 나이는 37살이 된다. 이때가 되면 545~548년생으로 추정되는 미실은 늙지도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84살이 된다. 

춘추는 말할 것도 없고, 유신을 비롯한 10화랑들이 젖비릿내가 나는 아이돌로 그려진다면, 극중에서 작가가 그리도 강조하는 리얼리티가 사라지게 된다

한마디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꿈에도 그리던 이상향인 죽지도 늙지도 않는 신라를 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현한 것이다. 늙지 않는 미실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2009/09/22 - [역사이야기] -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미실의 비밀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삼국시대 신라를 재현하겠다"고 하였다. 신라를 재현하면서 역사의 기록을 한줄도 따르지 않고, 재현할 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덕만의 진실과 자유와 희망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요 진리처럼 말을 하지만, 실제는 미실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한마디로 이율배반적이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누구와 참으로 닮았다는 뜻이다. 그래도 인기만 있으면 장땡이다. 우리는 시청률이나 지지율이면 비판해서도 안되는 성골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모란꽃 사건과 김춘추와 문희의 러브신을 넣지 않는 건 작가 고유의 선택 문제이다. 어쩌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난을 진압하고 모란꽃사건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또한, 춘추와 문희의 러브신을 이슈가 되었던 아이리스(IRIS)의 김태희 이병헌의 사탕키스나 베드신 만큼 이슈를 만들어 보여줄지도 모른다. 이때 영모(티아라: 큐리,이지현)나 보량(박은빈)만큼 문희의 배역이 누가 될것인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사극을 볼때 역사의 기록을 알고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건 WBC나 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야구 룰을 모르고 야구를 시청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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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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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10.26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아닐지도? 그런데 지금 진평왕이 위독하니 말이죠. 하지만 아직 덕만공주가 그렇다고 해서 왕위를 계승할지 결정된 것도 아니므로..제가 보기엔 이 드라마에선 별개로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아예 미실이 쿠데타의 모든 걸 뒤집어 쓰고? 그렇게 되면 좀 완전 모순인 것이 미실 집안의 사람들은...그 역사적 사실은...ㅠㅠ 그래서 지금 좀 많이 꼬여버렸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6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제작 관계자가 칠숙의 난을 염두해 두었다는 기사를 봤어용..ㅋㅋ 그래도 아니길 빌지 말입니당.. ㅋㅋ

      문젠, 그동안 선덕여왕 제작진과 원작자가 한 행위가 있어서용.. ㅋㅋ

      어찌되었던 난을 덕만이 진압을 하면 왕위계승이 결정되는 거지용...

      덕만의 편에서 칠숙의 난을 진압하는데 혁혁한 공로가 있는 염장은 어디있는겨? 자못 궁금해져용.. 그리고 미래 남편인 을제는 어디가공.. ㅋㅋ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5.16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희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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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0.26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희가 626년 이전에 김춘추와 혼인한 것일까요?
    아무튼 덕만공주가 공주일 때도 파워가 막강했군요... ㅋㅋ
    작가도 헷갈리고 있지 않나 모르겠네요...
    어쩌자고 20년 가까이 점프해버리는지...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랑세기에 의하면 626년이고 삼국사기에 의하면 628년 이전은 확실합니당.. ㅋㅋ 암튼 공주시절이라는 말씀.. ㅋㅋ

      헛갈리지 않고 잘못알고 있었던 것이겠지용.. ㅋㅋ

      오락가락 하는게 선덕여왕의 특징입니당.. ㅋㅋ

  3. Favicon of https://poetics.tistory.com BlogIcon 김태형(간이역) 2009.10.26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선덕여왕의 모란꽃 일화는 좀 이상한게 원래 모란은 향기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좀 미심쩍어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이 맞습니당.. ㅋㅋ 3색의 흰색, 붉은색, 분홍색 모란..그런데 어떤꽃이 향기가 나던가요? 저는 붉은색 같은뎅.. ㅋㅋ

      관련글에 있듯이.. 모란에 관한 포스팅을 했는뎅.. 암튼..

      모란꽃씨가 들어온 때는 626년은 아니고 627년 11월 같아용.. ㅋㅋ 진평왕이 꽃을 봐야 하거든용..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26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늘은 맨 마지막 멘트에 몰표입니다.ㅋ
    사극도 역사를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는 ...
    제가 그랬답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6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웅님 같은 분도 있공,, 진실을 알려주면 왜그러냐고 하는분도 있지용.. 요즘 다음 관리자가 딱 그래용.. ㅋㅋ 담당자 잘 만나야 하는뎅..정말 필요한 글은 베스트도 안올리공.. 암튼 짜증이 날때가 많음.. 베스트를 노리고 글을 쓰는것은아니지만요.. 종을 잡을수가 없어용.ㅠ.ㅠ.. 담당자에 따라서 달라지니..

  5. Favicon of http://blog.daum.net / uri - modu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10.26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미실에 난 과 여러가지로 파생되는
    드라마에 형상은 여러 네티즌들에
    의견이 분연한 가운데 그 극중에
    상황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사를 더듬어 가지는 솔솔한
    여러가지에 이야기
    감사드려요

    행복은 곁에 있어요
    사랑으로...
    기다림에

  6.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09.10.26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볼 때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항상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세요. *^^*

  7. 갓쉰동님 팬 2009.10.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리티는 꿈도 꾸지 마세요 ㅎㅎ 저는 수염도 안난 보종이 역시 다 늙어보이나 수염만 없는 유신의 장인이라는 설정부터가 뜨악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신라의 멀쩡한 성인남성들은 면도를 즐겼다는 사실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8. 뭐... 2009.10.26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드라마는... 애초에 리얼리티는 그닥 없으니까요;;
    제가 알기론... 화랑세기대로라면,, 미실은 진즉에 죽었어야 합니다만;;;;

    아마 이 드라마는 삼국세기나 삼국유사보다는 화랑세기를 기초로 상상력을 플러스하고,, 촘약간의 왜..곡?(이 부분은 약간 논란되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 을 곁들인 거 같은데...

    화랑세기에 의하면 춘추는 문희보다는 보량이랑 금슬이 엄청 좋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문희는 보량이가 죽은다음에야 사랑받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그래서 드라마 상에선 문희와의 사랑은 생략한 게 아닌가 싶네요;;ㅋ 제 생각엔ㅋ
    미실과의 관계를 그리기 위해선 보량이란 캐릭터가 필요한데, 문희는 지금 드라마가 지향하는 '객관적인 전제로는 약해보이는 덕만'이라는 이미지를 오히려 깨뜨릴 수도 있으니까
    문희와 보량 중 보량이란 캐릭터를 선택한 거 같습니다..

    또 모란꽃 얘기는, 후대가 선덕여왕의 지략을 더 돋보이기 위해 지어낸 얘기라는 설도 있더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7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용.. 진즉에 죽었는지는 모르겠공.. 612년까지는 살아있었음..

      보랑 보라는 잘못된 해석 때문에 생긴일입니당.. 암튼.. 모란꽃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라는 말이 있는데 파고 들면 기록에도 나와용.. 삼국사기에.. ㅋㅋ

  9. 2009.10.27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안녕안녕 2009.10.29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작가가 미실의난과 비담의 난에만 치중한것 처럼 보이죠.
    특히 전 미실의난은 극중 흐름상 왜 넣었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가 기다린 에피는 문희 춘추의 사랑이야기인데....
    정말 안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11. 안녕안녕 2009.10.29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의 일화 세가지는 반드시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모란꽃이야기와 영묘산 옥문지 개구리이야기.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도리천 낭산 남쪽에 장사지내라고 한이야기는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쟁씬이 많이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쉬워요.
    작가가 너무 미실의난에만 신경쓰고 있는거 같죠....
    마지막엔 비담의난을 집중적으로 쓴다고 하네요..

    작가님이 비담과 미실에게 애정이 많으신듯...

    하지만 저는 유신 춘추 덕만의 삼국통일을 위한
    삼각편대를 하루빠릴 보고싶습니다....

  12. 안녕안녕 2009.10.29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글을 너무 많이 쓰나요...?ㅋㅋㅋ

    정말 칠숙의난을 제압했던 염장도 나오지 않네요.....

    선덕여왕에 안나오는 정말 사람이 많네요....

  13. 레아 2010.02.17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역사는 칠숙의 난으로 기록하고 있죠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BlogIcon Wet Pussy 2012.07.1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서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 된다면, 통설상 가야파 김유신이 신라에

  16. Favicon of http://www.bestmattress-reviews.org/adjustable-bed-reviews-reveal-best-brands/ BlogIcon adjustable beds review 2013.04.03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독도는 삼국시대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므로 해서 부속도서인 독도까지 신라의 영토에 편입되었다. 울릉도 원주민의 생각과는 다르게 어찌되었던 신라의 땅이 되고, 신라가 고려에 복속이 됨으로서 울릉도와 독도 또한 고려의 영토가 되었다.  이런 전차로 조선을 이어 대한민국이 될때 까지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다. 그래서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만약,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미 잘알려진'이란 단서가 붙는다. 만약, 많은 사람이 독도에 대한 논란이 없어서 독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모른다면 어찌될까?


그리고 어떤 역사 드라마가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기록을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분을 할까? 무슨 소리냐? 독도가 일본땅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한발 더나아가 울릉도와 독도가 당시에 왜의 고유한 영토였다. 이사부는 왜군을 무찌르고 신라에 편입시켰다.라는 설정을 하였다면 어찌될까?

아무리 드라마나 역사드라마라고 할지라도 작가는 매국노나 친일파라고 불리우기에 하등 지장이 없을 것이다. 지하에서 이사부가 울던 말던, 드라마는 작가의 상상력의 산물인데 이를 용인해야 한다. 재미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것 아닌가? 재미가 있어야 드라마를 보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될거라고 수순히 말할 사람이 몇명이 될것인이며, 이에 동조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인가?


그렇다면 좀더 발전을 시켜보도록 하자. 울릉도와 독도는 신라의 이사부가 복속시켰다. 하지만, 왜가 이사부를 무찌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드라마를 설정한다면 어찌될까? 한국드라마니 괞찮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일본 드라마니 괜찮아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역사왜곡이라고 이야기를 할까? 드라마를 통해서 군국주의를 확산하는 고도의 전략이라고 할까?

하지만, 글쓴이는 충분히 작가의 상상력을 존중해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울릉도와 독도는 스스로 국가를 형성하고 있다가, 신라에 복속되고 난 후에 한국의 고유의 영토로 편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그렇게 만든다면 "짜식들 배가 아파도 한참을 아프구나" 했을 것이다.

이제 선덕여왕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최고의 전투신으로 아막성과 속함성 전투를 들것이다. 그후에 전투신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 더이상 전투신이 없는 이유는 제작비의 압박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덕만(이요원)과 유신(엄태웅), 알천(이승효)과 10화랑이 화랑답게 만든 전투가 아막성 전투였다.

지금까지 드라마로 본 전투신중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전투에 참여하는 군인들의 전투에 참여하여 두려움에 떠는 심리적인 묘사와 전투장면이 압권이였다. 관련기사 2009/06/2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화랑 신화창조의 성지 아막성, 광개토태왕의 #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아막성과 속함성을 백제의 것이다. 미실(고현정)은 백제의 아막성과 속함성을 빼앗기 위한 전략과 김서현을 진평왕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거나 최대 죽일계책을 만든다.

하지만, 아막성과 속함성은 빼앗는데는 성공했지만, 서현을 몰락시키려던 계략은 실패하고 오히려 서현이 아막성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서라벌로 입성하여 진골에 다시 편입하게 된다.


하지만, 아막성과 속함성은 백제의 땅이 아니고, 신라의 땅이였다. 백제 무왕은 신라의 아막성을 빼앗기 위해서 대군을 출동시킨다. 하지만, 아막성에서 이들을 무찌르고 잘 방어를 한다. 속함성도 신라의 성이였다. 아막성과 속함성은 백제의 성이 아니였다는 뜻이다.

여러분이 독도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므로 부속도서인 독도도 한국의 땅이 된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아막성과 속함성은 누구의 땅인지도 몰랐을 뿐만 아니고, 이들 성이 백제의 성이였겠거니 했을 것이다.

24년(602) 가을 8월에 백제가 아막성(阿莫城)을 공격해 왔으므로 왕이 장수와 사졸로 하여금 맞서 싸우게 하여 크게 쳐부수었으나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이 전사하였다. - 삼국사기 진평왕 24년 602년
25년(624) 겨울 10월에 신라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岐岑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懸城), 용책성(冗柵城) 등 여섯 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 삼국사기 백제 무왕 25년

속함성이 백제에 귀속된 때는 624년이다. 그전에는 신라의 땅이라는 소리다. 이제 아막성과 속함성은 신라의  땅이란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또하나의 사례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온다.

한가위전에 김춘추는 설원랑의 집으로 찾아가 보량에게 비단과 귀걸이를 선물한다. 그런데 이때 춘추는 설원랑의 집으로 뇌물을 받치려온 자가 누군지 보량에게 물어본다.

이때 보량은 춘추에게 몇번을 설명했는데 춘추씨는 까마귀 고기나 꿩고기를 쳐 잡수셨는지 알아 먹지 못한다고 구박을 하면서, 저놈은 가잠성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현재 북한산주의 도독으로 있는 놈이라고 말한다. 

가잠성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면 가잠성은 백제의 성일 것이다. 또는 백제가 신라의 가잠성을 침입했지만, 한산주 도독이 된 자가 백제를 무찔렀을 것이다.

33년(611)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 삼국사기 진평왕 33년 611년

하지만 가잠성은 신라의 성이였는데 백제가 침입하였지만 대패를 하고  가잠성을 백제에 빼앗기고 만다. 이런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승진할려면 어찌해야 할까?

춘추가 보량을 보쌈해서 납치혼을 하자, 추후 춘추가 왕이 되었을때 설원랑 가문이 왕의 외척이 되어 세종자신보다 더한 권력을 가지게 되거나, 세종 자신이 왕이 되는데 걸림돌이 춘추나 설원랑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설원랑을 제거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상주>당의 성주인 <주진>에게 밀서를 보내고 자신에 동조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당시 상주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 상주라는 지명이 있는데 상주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냐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상주당은 존재할 수 없다. 이는 조선시대에 제주로 죄인을 유배보내는 것처럼, 신라에서 제주로 죄인을 유배보낸다는 설정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

"상주(尙州)는, 첨해왕 때에 사벌국(沙伐國)을 빼앗아 주(州)로 삼은 것이었다.법흥왕 11년(524), 양(梁)나라 보통(普通)6년(525)에 처음으로 군주(軍主)를 두어 상주(上州)로 삼았다. 진흥왕 18년(557)에 주를 폐지하였다.신문왕 7년, 당나라 수공(垂拱)3년(687)에 다시 [주를] 설치하고 성을 쌓았는데 둘레가 1,109보였다. 경덕왕 16년(757)에 이름을 상주(尙州)로 고쳤다. - 삼국사기 지리

상주는 557년 진흥왕 18년에 폐지되었다가 757년인 경덕왕 16년에 비로서 상주(尙州)가 되는 것이다.

설령 상주당이 있었다고 하자. 세종이 상주당 성주인 주진에게 군사를 동원할 밀서를 보내는데 주진은 받아 볼 수 있을까? 상주당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주진>은 편지를 받아 볼 수 없다.

9년(548) 봄 2월에 고구려가 예인(穢人)과 함께 백제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였으므로 백제에서 구원을 청하였다. 왕은 장군 주령(朱玲)을 보내 굳센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치게 하였는데, 죽이거나 사로잡은 사람이 매우 많았다.
- 삼국사기 진흥왕 9년 봄 2월

왜 주령을 보고서 주진과 같이 이야야기 하냐고 반문을 한다면 다음의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26년(548) 봄 정월에 고구려 왕 평성(平成)[양원왕]이 예(濊)와 모의하여 한강 북쪽[漢北]의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였다. 왕은 사신을 신라에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신라 왕은 장군 주진(朱珍)에게 명령하여 갑옷 입은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떠나게 하였다. 주진이 밤낮으로 길을 가서 독산성 아래에 이르러 고구려 군사와 한 번 싸워 크게 격파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성왕 26년

<주진>은 <주령>이다. 단지 령<玲>와 진<珍>의 오탈자이다. 백제와 고구려의 기록은 <주진>이라고 기록하고 있고, 단지 신라만 <주령>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주령, 또는 주진이라고 하는 것이다.

주진은 548년 갑주병 3천을 움직일 수 있는 장군이다. 김유신(595년생)이 열전이 아닌 처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기록이 있다. 629년 <낭비성>전투때이다. 이때 유신은 35살에 <부장군>으로 참전한다. 신성한 유신이 부장으로 35살이였다면 장군인 주진은 548년 몇살이였을까? 장군과 부장의 차이가 나니 유신보다는 나이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신과 비슷한 나이에 장군이 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하자.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제는 여러 정황상 614년경일 수 밖에 없다. 이때 주진의 나이는 100세가 넘는다는 뜻이다. 신라는 이때 이미 타임머신을 개발했다는 것을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아니면 영화 <시월애>처럼 과거와 현재를 관통해서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우편함>이 있었던지 말이다.

이처럼 드라마 선덕여왕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니 <괜찮아> 라고 아직까지 말을 할 수 있을까?

지금도 드라마니 괞찬아. 만약, 신라 땅이라고 했으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고, 사극을 보지 않았을 것이고, 역사에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 것이고,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이는 작가의 고도의 전략에 따른 일부러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일부러 독도가 일본땅인데 이사부가 일본으로 부터 빼앗았다는 설정이 현재로 보았을때 더 극적이지 않는가? 그래야 일본놈 니들이 힘이 없어서 빼앗기고 이제와서 그런 소리하면 안된다거나 지금의 일본과 당시의 왜는 서로 다른 민족이고, 본토 왜와 울릉도 왜는 다른 왜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작가의 상상력이나 인기를 위해서거나 역사에 무관심한 시청자를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고도의 술책이 아니다. 재미를 위해서 였다면 정말 대책이 서지 않는다. 재미를 위해서 <역사를 왜곡>한 것이니 말이다. 성폭행범에게 성폭행을 해주고, 관심이 없는 여론을 환기시키고, 성폭행의 위험성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으니, 국민들이 성폭행범에게 고마워해야 할 판인가? 단지 작가의 역사에 대한 <몰이해>이고 <무지>일 뿐이다. 다른 어떠한 해석이 가능한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사극을 만들면 안되나? "아하 그렇구나"나 "아하 그럴수도 있겠네", 또는 "몰랐던 역사적인 사실을 알려주어서 좋았다"라고 보는게 사극이다. 가장 좋은 사극은 글쓴이 같은 이가 글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극이다.

선덕여왕작가는 "백성(시청자)은 진실을 버거워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스스로 극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고 모르고 이용한것이다.  자기희생(?)으로 몸소 실천해 희생자가 된것이다. 한마디로 결과도 없는 결과지상주의에 빠진 현재의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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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나 2009.10.16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낚시같은 제목에 이것저것 딴지거는 내용들 뿐이네요..

    설정자체가 픽션인데 이게 안맞다 저게 안맞다 딴지걸면서 이건 꼭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거와

    같다니...속함성이 신라꺼라고 우기는거랑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거랑은 완전 천지차이아닙니까?

    그러면서 대놓고 작가들 까대는 말투며 리플에 공격성 대꾸며...어이가 없네요...

    선덕여왕에서 이러이러한 점은 역사적 사실에 맞지않으니 좀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지만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표현에 좀더 신경을 쓰셨다면 이렇게 눈쌀이

    찌푸려지지는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대체 선덕여왕보면서 저게 정말 역사적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그것도 의문이구요..

    선덕여왕에서 많은걸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데 작가들수준이 딱 그수준이라고 까대는 글쓴이의 수준도

    딱 그수준인거같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픽션도 합리적이여야 한다는 말이지용.

      공격적인 댓글은 그 수준보다 조금 높게 돌려주는 겁니당. 양해하셈.. 님처럼

      님의 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하시는데 수준좀 높여주셈..

      님은 많은 부분을 이미 받아 들였을 걸용.. 아니시라면 지금 처럼 댓글 절대로 못달아용.. ㅋㅋ

  3. 세이지 2009.10.16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런 역사적 고증은 이제 알겠는데요
    선덕여왕에서 어느 부분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한것인지...?

    그리고 댓글다시는 태도가 아주 훌륭하시군요

  4. 보노보노 2009.10.16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이런 글이 탑에 올라온 것에 놀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의 역사적 지식이 정확한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또, 언급한 드라마의 역사 왜곡이 심할 지라도 이런 식의 글쓰기는 안됩니다. 이런 글쓰기는 말도 안되는 거죠. 위의 댓글들이 바로 왜 이렇게 글을 쓰면 안되는지에 대한 좋은 보기입니다. 단순하게 역사왜곡이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했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호의적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그러나,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무리하게 갖다 붙이므로서 오히려 반감을 사고 역풍을 맞게 되는 거죠. 한마디로 선정주의의 반작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적하신 부분들은 물론, 고쳐야 할 부분임에 분명하지만, 한편으로 fiction의 자유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려고 손가락에 똥을 뭍혀서 찍을 필요는 없는거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원작자는 아무렇게나 극을 만들어도 되고,,그것을 지적하면 안되는 군요.. 유별나셈.. 님은..

      사실이 아닌것을 무리하게 갖다 붙힌게 없거든요.. 제목부터 잘 읽는 습관을 기르셈.. 이미 비유법임을 암시하고 있으니닌까용.. 왜 그렇다는 거냐?라는 내용이 있을 뿐입니당..

      픽션의 자유는 장려해야되용.. 하지만, 기본 팩트는 무시하면 안되지요.. 아막성,속함성, 울릉도의 예를 드렸는데도 모르겠다면 님의 탓이지 제탓은 아닙니다.. ^___^

  5. 인간적으로 낚시는 하지 말자 2009.10.1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식으로 조회수 올리고 분란 일으키는 블로거 아름다워 보이지 않아요. 님께서는 '(제목은) 낚시스런데 내용은 낚시가 아니지요..' 라는 댓글을 다셨지만, 그게 바로 낚시라고 하는 거죠 - _-a 내용과 관련없는 제목, 내용을 과장한 제목, 쓸데없이 자극적인 제목 등등. 아무튼 낚인 한 사람으로서 유쾌하지 않네요.

  6. lsk5444 2009.10.17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도서가 된 것은 언제? 제대로 역사 공부나 하고 글을 쓰시오....우산국은 울릉도만 말하는 것...

  7. Favicon of https://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그늘 2009.10.24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잘 담고 있지만, 블로그 포스트의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면서 시의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 낚여서 방문자가 많이 늘기는 하겠지만요.

  8. 미생 2009.11.10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글은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ㅋ

    드라마는 단지 드라마다.....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는게 어떨까요??물론 작가의 지난친 왜곡도 문제가 있지만
    이로써 역사 공부를 하게 만드는 고마움(?)도 있잖아요~ㅋ
    그럼 수고하세용~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는 역사를 왜곡한적이 없어요.. ㅋㅋ

      드라마로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사극은 고사하고.. 개콘이 되었던, 일반 시대극이 되었던. 현대극이 되었던..퓨전 사극이 되었던, SF던 환타지던 장르에 상관없이 가장 갖춰야할 극중 개연성과 합리성과 리얼리티가 없다는 이야기 였습니당..

  9. 아쿠아 2009.11.10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어서 다 읽기 귀찮네요.. 마음 상하셨다면 ㅈㅅ
    일단 이 생각뿐이네요
    댓글 넘겨보다 일본에 수출한다고 하는데
    그럼 일본놈들이 작가한테 수출하는 대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말하라 이렇게 조건 달았을수도..있고
    미쳤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그렇게 느낍니다 ㅋㅋㅋ

  10.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1.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2012.07.21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에서 부메랑을 맞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어찌 될지는 뚜껑을 열어보고 시리즈가 중간정도 되어야 개정룰이 어떻게 적용될지 판가름 날 것이다.

  12. Favicon of http://hubshout.com/?Choosing-To-Resell-SEO-Marketing-Services-Can-Help-You-An.. BlogIcon Gerardo 2012.08.18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드라마를 설정한다면 어찌될까? 한국드라마

  13. Favicon of http://https://www.google.com/ BlogIcon tony 2012.11.19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고 하는데
    그럼 일본놈들이 작가한테 수출하는 대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말하라 이렇게 조건 달았을수도..있고 <a title="tony" href="https://www.google.com/">tony</a>

  14. Favicon of http://typer.me/blog/view/258/the-thing-you-need-to-get-ready-an-urgent-situat.. BlogIcon tank emergency 2012.11.26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15. Favicon of http://www.appaloosa1969.com/archives/102 BlogIcon ultimate storage shed 2012.12.0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만약,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16. Favicon of http://www.appaloosa1969.com/archives/102 BlogIcon ultimate storage shed 2012.12.0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만약,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17. Favicon of http://www.cuffcrazy.com/cufflink-backs-diy BlogIcon cuff link blanks 2013.01.16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작가는 매국노나 친일파라고 불리우기에 하등 지장이 없을 것이다. 지하에서 이사부가 울던 말던, 드라마는 작

  18. Favicon of http://www.saffrolean.com/saffroleans-90-day-challenge/ BlogIcon Saffron Diet 2013.01.22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면 가잠성은 백제의 성일 것이다.

  19. Favicon of http://www.europcar.com.pl BlogIcon wynajem samochodów wroclaw 2013.01.23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울릉도와 독도는 신라의 이사부가 복속시켰다. 하지만, 왜가 이사부를 무찌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20. Favicon of http://photo-graphica.co.uk/movie-legends.aspx BlogIcon movie legends 2013.01.26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력을 존중해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울릉도와 독도는

  21. Favicon of http://www.nandobando.com/ BlogIcon Fernando Bernardino 2013.01.28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드라마 선덕여왕 41회차에서 미실은 춘추를 화백회의에 불러들임으로서 춘추와 덕만이 서로 자중지란의 내분이 일어나도록 획책한다. 본격적으로 춘추가 왕이 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미실을 속였다고 생각한다. 덕만도 유린한다. 하지만 미실의 계략을 눈치챈 덕만은 천명의 아들인 춘추(유승호)와 대립하려 하려 하지 않는다. 만약, 대립하는 날이 온다면, 덕만 스스로 물러나 춘추에게 양보를 하겠다고 선언을 해버린다.

천명의 아들인 춘추는, <골품제>는 중국(수나라)나 고구려나 백제나 서역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없어져야할 미개한 제도라고 공박을 가한다.이에 유신의 아버지인 서현은 신국에는 <신국의 도>가 있다고 반발을 한다.

사실 골품제와 골은 서로 다른체계를 가지고 있다. 피가 우선인것은 서역이던, 수나라던 고구려던 백제던 마찬가지이다. 왕의 자식이 왕위를 승계하는 것은 고금의 진리이고, 왕족은 당대 왕의 자식이 없을 경우 왕위를 계승한다. 또한, 왕족이나 귀족이 권력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건 당연지사이다. 그런데 <젖비릿내>나는 춘추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한것이다.

만약, 춘추가 신국의 도를 이유로 <골품>이 아닌 <근친혼>을 공격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도 대다수의 국가에서 일어난 일이며, 현재도 벌어지는 일이다. 신라의 근친혼에도 규칙이 있다.

동부동모의 자식들은 절대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 어머니와 자식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다. 이부/이모일 경우만 결혼을 하고 삼촌,사촌간에는 어느족속이던지 그 당시에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였다.


그런데 왜 춘추가 골품는 사라져야할 미개한 제도라고 말을 하면서 자신도 왕위을 승계할 수 있다고 나서게 되었을까? 이는 <성골>에 대한 환상때문이다. 성골은 왕족과 왕족이 결혼을 해야만 한다는 환상을 그동안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심어 주었다. 그러니 이를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인 <선덕여왕>원작자들이 <왕족>간에 결혼하지 않는 자는 자동으로 <진골>이 되거나, 왕이 폐위가 되면 그의 자식들은 <족강>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왕족>간의 결혼만이 성골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성골의 다른 말은 성조(聖祖.朝)이다. 성스런뼈다귀를 타고난 사람은 유일하게 왕밖에 없다. 그래서 용가리 통뼈라고 하고, 왕을 용으로 비유를 한다. 그리고 왕과 정식 왕비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와 공주만이 <성골>이 된다. 정식왕비는 누가 될까? 이는 진골(1골)인 왕족이 될 수도 있고, 귀족이 될 수도 있다.

덕만의 모후인 마야는 복승과 송화의 소생이다. 복승은 삼국사기에는 누구의 후손인지를 알 수 없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비처왕의 후손이다. 하지만, 삼국사기에 의하면, 비처왕은 왕자를 생산하지 못하고 죽었다. 그래서 제종 형제인 지증왕이 왕위에 올랐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를 기초로 하면 복승은 <진골>은 될수 있어도 <성골>은 될 수 없다. 그러니 당연히 복승의 딸인 마야 또한, 진골일 수 밖에 없는것이다. 기존 학설을 따른다면 결국에는 성골인 진평왕과 진골인 마야(복승/송화)가 관계를 하여 덕만을 낳았다는 말이 된다. 송화는 지소태후와 영실의 자식이다.

그런데 어찌 덕만이 <성골>이 될 수있다는 말인가?. 이처럼 기존의 어떠한 학설도 덕만이 성골임을 증명할 수 없다. 하지만, 왕과 비의 후손이 성골이라면 어찌될까? 당연히 덕만은 성골이 된다.


마야가 죽고 뒤를 이어서 왕비가 된이는 <손>씨 성을 사용하는 <승만>이다. 손씨는 기존설에 따른다면, <진골>이거나, 6부의 귀족의 후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진평은 손씨를 마야의 뒤를 이어 왕후로 받아 들인다.

정식왕후로 받아 들였다는 뜻은 그의 후손으로 왕통을 잇겠다는 진평의 의지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왕의 자식이 성골이 아님 누가 성골이 된다는 말인가? 위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기존 설에 따른다면 덕만자체도 성골이 될수 없고, 진평왕 자신도 성골이 될 수 없다.


어찌되었던, 춘추는 미실의 자중지란을 노린 계책을 역이용해서  보종(설원랑/미실)의 딸인 보량(보종/양명)을 납치한다. 이때, 설원랑과 보종은 보량을 납치한 범인이, 세종은 아니더라도 하종(세종/미실)일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실파의 중추를 이루는 세종과 설원랑이 자중지란에 빠지게 되어, 보종과 하종이 먹살잡이를 한다. 

하지만, 미실은 미실파가 내분에 쌓이던 말던, 꿀같은 잠을 자고, 미실을 기다리던 비담과 유유자작 유람을 떠나서, 어미로써 비담에서 정을 나눠준다. 이때 미실은 자신의 죽음을 예측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회에서는 모든것이 엉망이다. 일단 <성골>의 범위가 엉망일 뿐만아니고, 전례가 없다는 여왕은 진평왕시기 왜(일본)에
추고여왕(593~628)이 존재하고 있다. 좀도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들을 일독하기 바란다.
2009/10/0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왕을 놓고 김춘추와 덕만이 대립한다? 사실은 
2009/10/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덕만이 결혼할수 없는 이유? 남편들이 죽어서..

 춘추가 배후세력으로 만들려한 용춘은, 춘추 자신의 실제적인 생물학적 친부인 용춘이다. 하지만 용춘은 춘추에게 함부로 하지 못한다.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는 천명의 실질적인 남편으로 용수가 아닌 용춘을 이야기하고 있고, 2009/09/21 - [역사이야기] - 천명만 알 수 있는 김춘추의 생부(용수?,용춘?) 실질적인 생물학적 아버지가 용춘임을 은연중에 밝히고 있다.


선덕여왕의 시제을 알수 있는 대화가 보량과 춘수사이에서 오간다. 611년 신라는 가잠성을 백제에 빼앗긴다. 이때 유신은 단석산에 올라가 신검을 얻고 바위를 두동강 낸다. 이듬해인 18세인 612년에는 천관녀 영모와 이루워질수 없는사랑을 안타까워하면서 유신이 중악에 들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으로 부터 삼한비기를 전수 받는다. 미실과 만호태후의 화해로 김유신은 첫사랑 영모(천관녀)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10/0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유신과 영모 결혼, 종교갈등 명절증후군 해소법 있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613년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른 봄에 가뭄이 든다. 가뭄이 들면 곡식이 여물지를 않는다. 그래서 귀족들이 매점매석을 한다. 이처럼 안강성(비화현)의 민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시기는 613년이 됨을 알 수 있다. 이때 덕만은 공포정치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지만, 자신의 양심과 반하는 행동을 한것을 후회한다. 그래서 지병인 손을 지속적으로 떤다.

그렇다면 드라마 전개상 이때  613~4년 쯤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 614년은 신라에서는 의미 있는 해다. 미실과 삼생의 약속을 한 진흥왕비인 사도왕태후가 영흥사에서 83세의 나이로 천수를 누리고 죽기 때문이다.  2009/10/12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고현정) 언제 하차해야 하나? 아마도 이때 미실도 죽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614년 권력이 핵심은, 603년생인 12살의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는 핏덩이에 불가한 춘추가 될 수 없다.  만약, 덕만과 대립하여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려는 핵심이 있다면, 덕만에게 첫사랑 용춘을 빼앗긴 천명이 되어야 한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21 - [역사이야기] - 천명만 알 수 있는 김춘추의 생부(용수?,용춘?)  기사를 일독하기 바란다.

어찌 되었던 납치범 춘추는 보량(박은빈)과 초야를 치르고 궁성에 난입하여, 보량과 함께 지낼 전각을 외할아버지인 진평왕에서 요구를 한다. 한마디로 귀엽다고 오냐 오냐 하니 할아버지 수염을 뽑는 행위를 춘추가 한다. 그런데 더 경악할 일이 발생한다.

춘추가 납치한 보량은 어떤 인물일까? 보량은 진평왕과 보명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양명의 소생이다. 보종은 여자에 관심이 없어서 어미니 미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보종을 유혹하는 여인에게 후한 상을 주겠다는 미실의 제안을 양명공주(진평/보명)가 보종을 꼬시는데 성공한다. 

보종과 양명은 보량과 보라를 낳는다. 춘추가 납치한 보량은 진평왕의 후비가 된다. 보량은 외할아버지인 진평왕에 시집을 간것이다. 이런 잘못된 <근친혼>인 신국의 도를 <화백회의>에 난입하여 지적한 자가 춘추이다.

보종은 진평왕의 사위이자 장인이다.


어쨌던 보량은 진평왕과 관계를 하여 보로전군을 낳는다. 하지만, 보량은 어머니가 같은 어린 남동생 양도를 사랑하였다. 그래서 진평왕의 허락을 득하고 양도에게 시집을 간다. 여기서 알 수 있는 한가지는 보종은 진평왕의 사위가 됨과 동시에 진평왕의 장인이 된다. 하종이 보량(보종/양명)이 춘추에 시집을 가면, 설원랑과 보종의 권력이 막강해진다고 했지만, 보종은 이미 진평왕의 장인이고 사위이니 권력이 막강해야 하지만, 드라마 전개상 그렇지도 않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보로전군은 유신과 영모사이에 난 딸인 작광과 결혼을 한다.

춘추는 <화백회의>에서 골품은 없어져야할 구시대의 유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할아버지의 후비인 외할머니를 납치하고 관계를 가진 파렴치범일 뿐만아니라, 적반하장으로 진평왕에게 자신의 신접살림까지 차려달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요즘 시대로 치면 이보다 더 후레자식은 없을 것이다. 당시 신라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다.

보량(박은빈), 춘추(유승호)

실질적으로 춘추가 결혼하는 상대는 보량이 아닌 보라궁주이다. 제작자가 간단히 춘추의 아내가 되는 자를 <보량>이 아닌 <보라>라고 <량>을 <라>로만 대사를 바꾸어도 춘추를 후레자식으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설마, 보라를 보량으로 바꾼 이유가 드라마틱하게 극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까? 


춘추를 통해서 "<골품>은 없어져야할 구시대의 유물이다"류의 발언이 이상하게도 현재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미디중에서 "니들은 법치를 해라, 나는 무법을 할련다"는 이명박 정부를 보는 듯하다. <언행불일치>를 보여주므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하거나, 성폭행을 하므로 해서 성폭행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니 성폭행범에게 감사하여야 한다는 말을 하는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김제동도 하차시키고, 손석희도 하차시킨다, 이유는 고비용이란 이유이다. 마찬가지로 선덕여왕이 시청율이란 이유로 기록을 왜곡(?)한다.


그러니 재미를 위해서 <역사>의 기록을 일부러 비틈으로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는 말처럼 웃기는 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잼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드라마니 괜찮아. 만약, 기록대로 했다면 지금처럼 선덕여왕이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된것이지"라고 말을 공공연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은 한국이 독도를 한국자신의 땅임을 망각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독도는 다케시마라고 말을 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일본의 극우파에 감사를 표해야 할 것같다. 또한, 자유와 민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려는 이명박 정부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자유.민주와 언론의 자유의 소중함을  살신성인의 자세로 실천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2009/10/1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잠룡미실은 잠룡비담을 깨우고 있었다. 선덕여왕 41, 42회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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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임현철 2009.10.13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가리 통뼈가 이런 의미였군요.

  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10.13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갑니다.
    아이구 드라마에 대한 제 댓글을 용서해 주세요.ㅎㅎ

  4. 2009.10.13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글쎄요.. 2009.10.13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쯥.... 먼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함정인데....

  6.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0.13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복잡하군요.
    근데, 보량이 보라인 줄은 몰랐네요.
    작가가 헷갈렸나 봅니다.
    누군가 헷갈리지 않게 도와주어야 될 것 같아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13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구
    시간이 부족하군요...
    나중에 다시 와서 모두 보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믹시가 안보이는데 안하시나요?
    아니면 잠시 안 보이는것인지...)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___^ 조금 줄여서 써야 할것 같아용. 그런데 쓰다보면 길어진다눈.. ㅠ.ㅠ. 쓰는사람도 고역이공.. 보는 사람도 고역이공.. ㅋㅋ

  8. 부쩍관심 2009.10.13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면 기형아출산이 높아지는데...일본의 근친상간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용..

      종자 개량을 할때나 종자를 보존할때는 어쩔수 없이 근친혼을 해야 되지용.. 그렇다고 해서 기형아 출산율이 높다는 보고는 없는것 같습니당.

  9. thfql 2009.10.13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책 통째로 읽고 요약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네요.. 머리 빠집니다

  10. ^^ 2009.10.1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추천만 하고 갔는데, 오늘은 감사글을 남깁니다.
    보량이 아니고 보라이군요.
    어제 딸 아이에게 춘추는 보량과 결혼하여 아이낳고 알콩달콩 살았다고 했는데...ㅠ.ㅠ
    어제 어느 포스트에 보니까 보량과 결혼해서 금실이 좋았다고 문희는 제2 왕비가 되었다가 보량이 죽은 후 제1 왕비가 되었다는 글을 보아서요.
    그럼 그 왕비가 보량이 아니고 보라인가요?
    정말 실제 역사와 다르게 전개되는게 드라마라지만 , 역사에 남아 있는 사람을 차용할 때는 이름은 정확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가 번역서중 보량이라고 된 책을 본것 같습니당.. 하지만 보라가...

      그렇지요. 기록에 남아 있는 인물을 차용할때는 기본적인 정보는 왜곡하면 안되지용.. 사건을 해석하고 추론하는 건 달리 할 수 있지만.. 댓글 자주 남겨주셈 ^___^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13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외국에서 답답해 죽겠어요 정말...
    김제동씨, 윤도현씨, 손석희씨..정말 시대의 불운아들이에요..

    정신차려서 투표 잘하자고는 하지만
    투표 조작은 없을지..정말 걱정입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한명만 바뀐것 뿐인뎅.. 투표의 중요성이.. 다 유권자의 자업자득입니다..이명박이 되서 이득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이득을 본사람을 제외하면용..


      투표조작도 우려될수 있단는 님의 말씀이 농처럼 들리지 않네용.. 어찌될징..

      줄을/님은 좌파와 우파의 구분을 잘못하시는 분같아용. 노무현과 김대중은 우파에용.. 그것도 민족주의우파.. 기회주의를 님은 우파로 설정하시는듯해서용..

    • 천하무적 2009.10.14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왜 끈떨어진 노통에 줄을 서나?
      자고로 줄을 잘 서시오...
      요즘이 어떤 세상인지를 직시하시오.
      노통,김대중 연줄은 이미 끈어진 줄이오...
      좌파의 시대는 끝...
      투표조작은 노통,김대중때 해서
      당선됐다는 말이 더 많은데...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하/어디서 들었어용.. 전두환때나 노태우때나 김영삼때는 들어보지 못한건가요? 박정희는 말을 해서 무엇하겠습니까만..

      님은 과거에서 사는 분같아용.. 그렇게 산다고 해성 불행한건 아닙니당..자신이 만족하면 되는 거닌가용..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넌 님이 아는 초딩들이구요. 어느 좌파가 민족주의를 이야기해용.. 민족의 개념은 우파의 개념인뎅..

    • 천하무적 2009.10.15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갓쉰동//
      당신이야 말로 좌파 우파 구분도 못하는 愚民이시군요.
      노무현 김대중이 친북좌파라는 사실은 초딩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하/동일한 댓글을 달지 마라주셈.. 저도 동일댓글은 안달아용.. 조금씩바구지용.. ㅋㅋ

    • 천하무적 2009.10.16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갓쉰동왈::무지한건 우파의 전용물이라는 말이 헛말은 아니예용

      노무현 김대중도 우파??

      갓쉰동왈
      줄을/님은 좌파와 우파의 구분을 잘못하시는 분같아용.
      노무현과 김대중은 우파에용..
      그것도 민족주의우파..
      기회주의를 님은 우파로 설정하시는듯해서용..

      기회주의를 우파로 설정한 적 없는데요...
      (박영진:그건 니 생각이고~~.개그는 개그일뿐)
      기회주의랑 우파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오히려 기회주의는 좌파들이 하는 건데..박쥐같이..
      민주당 노무현이 잘나갈때 잘하다가 못하니깐 완전 버리고
      노무현 죽었을때 이걸 이용해서 민심얻으려고 하고..
      완전 이리붙었다가 저리 붙었다가....
      기회를 잡으면 어떻게든 이용하려는 한심한 민주당

      노무현 김대중이 과연 민족주의인가요?
      내가 봤을땐 김정일이 하수인일 뿐이에요.
      (김정일 돈 달라고 하면 돈주고, 쌀 달라고 하면 주는 등등..)

      갓쉰동왈:민족의 개념은 우파의 개념인뎅

      김정일도 민족주의인데.
      그럼 김정일도 민족주의 우파인가요?


      이명박이 지금 독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 독재는 김정일이 정도는 해야 독재지
      이명박이 무슨 독재를 하고 있는 건지...??

      박정희도 독재맞아요
      하지만 이명박은 독재 아니죠..민주주의 맞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용..님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그래용.. 이명박은 민주주의다.. 민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지지만요..

      이명박이 생각하는 민은 아마도 1%의 기득권이겠지요.. 지금가지 해온 정책을 보면.. 자신들의 민주이지. 정말 필요한 민은 빠졌지요..

      요즘도 한국식 민주주의가 부활하는가 봅니당.. 머 한땐 정의사회를 주창하던 때도 있었는데용.. 양반이지용.. ㅋㅋ

    • 천하무적 2009.10.1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이 1%의 기득권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정말 생각하시는 건가요?

      지금 이명박은 서민만을 위한 정치
      1%의 기득권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국민들(친북좌파제외)을 위한 정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이명박은 노무현 김대중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갓쉰동님 광팬 2009.10.13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김춘추가 보량(보라?)를 납치해 관계를 맺고 혼인을 하는 장면에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더군요. 극중 배우인 유승호가 잘생겼고 둘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서 그정도로 끝났을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납치당해서 관계를 맺고 억지혼인 한다고 생각하면 모멸감 느낄 일입니다.

    그나저나 오늘의 글은 뭔가 뼈가 있군요. 안그래도 김제동-손석희 하차 기사를 보고 티비가 진짜 바보상자 되가는구나 고민중이었었는데...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치용. 납치혼까지 강행하공.. 보쌈하는것도 아니공..너무 상상력이 부족한건 아닌가 싶어용.. 작가강..

      바보들의 자업자득이지용..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왕이면 닉을 통일해서 남겨주셈.. 님의 말씀이 맞습니당.. 정권이 바뀌면 처내야지요.. 그런데 합리성이 있어야지요.. 무대포로 하는건 님이 좋아하는 우파가 할일은 아니용..그런 우파도 아니고.. 독재라고 해요.. 어느 우파가 독재를 비호합니깡.. 우파의 기본은 민주.자유.언론인뎅..

    • 천하무적 2009.10.14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잘 나가던 좌파(혹은 좌파에 물이든)방송인들은
      이제 정권이 바뀌었으니 다들 내쳐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임.

      갓쉰동//당신의
      思想이 疑心스럽구료...

    • 갓쉰동님 광팬 2009.10.14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갓쉰동님... 밑에 천하무적님은 제가 아닙니다. 로그아웃 상태지만 전 이 닉네임을 고집합니다^^ 그냥 이 닉네임에 애정이 생겨서요 ㅎㅎㅎ 지금 집에서 잔업을 하고 있는데 님의 글을 보면서 피곤을 잊고 있는 중입니다.

    • 갓쉰동님 광팬 2009.10.1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천하무적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

      뭐... 님의 생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좌우파 나누기 이전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세력들은 어떤 점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고 있나 여유를 갖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 21세기 들어와서도 좌파 우파 나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파를 나눠서 배격하기보다는 서로서로 이해하면서 잘 살아가도록 하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사들을 중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 좀 관용이란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인사를 파격적으로 중용한다든가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진보적인 인사를 중용한다든가 해서 상대방의 장점은 흡수하고 독선에서 벗어나는것...

      전 어찌보면 정치성향이 진보쪽에 가깝지만 어디까지나 제 성향일 뿐이지 제가 원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제 입맛대로만 세상이 바뀐다면 오히려 징그러울 것 같습니다. 세상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려면 힘들더라도 끝까지 설득하고 현실적으로 타협할점은 타협하고... 그것이 또한 제가 바라는 미래의 우리나라 정치판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상대방에 대한 관용과 품위를 바라는 것은 너무 무리한 일일까요?

      지금 약간 졸린 상태에서 글이 길어지니깐 횡설수설이 되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기본적인 정치적 안목을 이야기 하는 겁니당. 저의 사상은 의심 하지마셈.. 님보다는 더 애국적이니..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팬/님에게 멀티닉 이야기 한것 아닌것 아시면서리.. ㅋㅋ
      피곤을 잊게 만들었다니.. ㄳ 합니당.. 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님 짱먹으셈.. 그리고 저는 누굴 추종하고 하지 못합니다.. 지지는 하지만. 비판적지지라고 하지요.. ^___^

      좌파.우파는 시대와 각나라의 환경에 따라 달라용. 기준이.. 그러니 님이 아는 초딩들은 참으로 걱정된다는 말씀이지요..

    • 천하무적 2009.10.15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일이 된다해도 좌파 우파는 여전히 남을 겁니다.
      물론 갓쉰동 말대로 모두가 힘을 합치면 좋겠지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이란 말밖에 할수없군요.

      타협과 관용 말을 좋지요..
      그러나 이미 현실은 서로의 생각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민주당,민노당=>친북좌파 한나라당=>우파
      좌파와 우파는 타협될수 없고 관용을 한다해도
      민주당 민노당은 한나라당에 태클을 걸어서
      자꾸 방해만 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갖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와 같습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자와 일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21세기라서 좌파 우파 나누는게 신기한가요?
      일본에도 좌파 우파가 있고 유럽에도 좌파 우파가 있습니다.
      인간이 지금같은 정치를 계속한다면
      여전히 남아있을 겁니다.

      한사람의 사상을 바꾸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노무현 김대중은 김정일의 하수인이며
      친북좌파인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걸 부정한다면 갓쉰동 당신은 어쩔수 없는
      노무현 김대중의 추종자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추측>(추종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추종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추측됨.)

      <<가정법>>
      이걸(노무현 김대중이 친북좌파라는 사실을)
      부정한다면(친북좌파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추종자로 보임(추측됨)
      부정하지 않는다면 추종자가 아님.
      비판적지지..애매하네요...

      비판적지지라면 노무현 김대중을
      비판은 하지만 지지한다는 건가요?

      초딩은 비유해서 말한건데
      그걸 그대로 아는 초딩으로 이해를 하시다니
      이해력 참 좋으시네요..

      "초딩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비유적표현.
      (노무현 김대중은 친북좌파라는 사실을)
      초딩도 알 정도로 왠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얘기지요.

      정말 아는 초딩이라고 생각하신건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문제가 심각하군요.. 무지한건 우파의 전용물이라는 말이 헛말은 아니예용.. 님을 보면..

      초딩도 알만한 이야기다는 이미 님의 말속에 내포하고 있잔아용.. 그런데 부연설명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그래서 님같은 사람은 없다는 뜻으로 대응을 해준건뎅.. 님같이 논리력제로인 사람은 내주변에 없고,, 있다면 당신주의를 살펴보란 뜻입니당.. 초딩도 아니고 행간을 읽을 능력이 되지않음 글을 많이 읽는 습관이라고 기르셈.. 초딩스런 댓글을 달지 마시고용.. 제가 초딩은 초딩스럽게 유딩은 유딩스럽게 대응할 지 모르거든요.. 저는 맞춤형으로 대응할 준비는 언제나 되어어 있는 사람이랍니다.. 그러니 수준을 조금 높이면 님의 수준에 맞추어서 대응해드리겠습니당. ^___^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파 좌파 논쟁은 그만 하고 싶어용.. 제가 말한다고 님이 들을 분도 아니공..ㅋㅋ
      두가지 문제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저는 민주화 운동도 아니고 폭동도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라서용. 615에 고려연방제 남북통일론과 남한의 공산화가 들어 있던가요? 예를 잘못들었어용.. 문제의오류가 있다는 뜻입니당.. 그럼 이만,, 좀더 건설적인 대화를 하면 좋겠다 생각해용.. 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택에 상관없다니 그러시네용.. 친북좌파를어찌 그리 나눕니깡.. ㅋㅋ 제가 특이하긴 합니당..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친북좌파의 기준이 잘못되었다구용.. 그러니 그만 하자는 거지용.. 어느 우파가 폭동으로 규정해용.. 정말 특이하시넹.. 틀린자 아무리 대보셈.. 질문도 오류에다, 선택지도 오루에다.답지도 오류라구용.. 이제그만~~ 보라돌이.. 싫어 싫어.. 더이상 이와 관련해서는 답글 달지 않겠습니당.. ^___^ 다른 문제라면 모를강.. ㅋㅋ

    • 천하무적 2009.10.17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류라고 생각하는 갓쉰동님 자체가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갓쉰동머리속에 버그)
      문제의 오류는 없고요.

      답은 어떤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좌파성향 우파성향을 어느정도 알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답이 없으면 그냥 답이 없네요..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갓쉰동은 이 문제의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네요.

    • 천하무적 2009.10.18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해를 너무 못하시는 거 같아서
      자세하게 설명할 수 밖에 없었어요.
      (괜히 힘들게 설명해서 썼네요..)

      근데 오히려 저를 초딩취급하다니...
      당했네..ㅠㅠ ㅋㅋㅋ.

      갓쉰동님은 머리는 좋은거 같은데...
      생각하시는게 보통사람들과는 많이 다르군요..

      무지한건 우파 전용물이라는 말에는
      우파는 다 무지하다는 건가요?
      이건 말이 안되는 말이군요.

      유식한건 좌파 전용물이라고 하는말이 헛말이 아니예용.님을 보면..
      이것도 말이 안되지요..
      억지로 말을 만들지는 맙시다..

      그리고 전 우파도 좌파도 아닙니다.


      여기서 문제

      1.5.18 광주에서 일어난 사건은 무엇인가요?
      1)광주민주화운동 2)광주폭동 3)모르겠다 4)답이없다.

      2.6.15 공동 선언은 무슨 선언인가요?
      1)고려연방제 남북통일론
      2)남한의 공산화
      3)답이 없다.

      추가
      3.국가보안법은 어떻게 되야 하나요?
      1)폐지되어야 한다. 2)폐지되면 안된다. 3)모르겠다 4)답이 없다.

      갓쉰동이 생각하는 답을 적어주세요.

    • 천하무적 2009.10.18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1번문제는 회비하시네..
      1)선택시 좌파성향
      2)선택시 우파성향
      2번문제
      1)선택시 좌파성향
      2)선택시 우파성향
      3번문제
      1)선택시 친북좌파성향
      2)선택시 우파성향

      우파인지 좌파인지 떠보는 문제였는데
      다행히 갓쉰동은 골수친북좌파는 아닌가보네요..

      문제의 오류??
      6.15선언에 남한의 공산화 당연히 안들어있지요.

      예를 잘못들다니요
      내가 언제 예를 들었나요?
      답이아니라면 틀린답이 되는거지
      예를 잘못들어다고 하니 진짜 특이하시다.
      (여기서 특이하다고 한 건 약간 4차원적이다.)

    • 천하무적 2009.10.20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셋다 1)번 선택하면 무조건 친북좌파아니면 좌파물이든 사람입니다.

      좌파물이든: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세뇌된.

    • 천하무적 2009.10.21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6.15 공동선언은
      골수친북좌파 김대중이 김정일에 남한을 바치려고 한 선언으로
      겉으로 보이기에는 고려연방 통일로 위장한 선언.
      결국에는 남한도 김정일의 통치아래 공산화하려는 것이 최종목적임.

      근데 지금은 음~ 김대중도 없고, 노무현도 없고...
      아마도...6.15 선언은 폐기되겠지요.

  13. 갓쉰동최고 2009.10.14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자는 문제가 있지만 드라마자체는 드라마로서는 크게 하자가 없지요.
    원래 드라마는 오락적 요소들 중 하나인데 괜히 진지하게 나온 제작자들이 문제지
    그 오락적 기능을 통해서 실제 역사에 대해서 괌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거나 시청률 운운 하니 좋은 드라마라고 하는 시청자들까지 뭐라하는것은 조금 심하네요 모든 시청자들이 그 드라마의 역사적 진실을 다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 뭐 님께서 모든 시청자들보다 잘나시면 모를까 혹은 선덕여왕을 보면서 님처럼 블로그에 글을 안올리고 조용히 있는 전문가들보다 뛰어나면 모를까
    그리고 님이 비난하는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서 드라마내용을 곧이곧대로 믿지않고 역사에 관심을 갖게된다면 오히려 드라마가 좋은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항상 선덕여왕의 왜곡에대한 지적은 좋으나 시청자들을 너무 무시하고 자기 잘난듯이 맹 비난하시는 글은 보기 안좋습니다.

  14. Favicon of http://fd BlogIcon 갓쉰동최고 2009.10.14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지요. 조금 글쓰실때 지식만 전달해주시길
    제발 나는 니깟 일반 시청자들과 달라 라는 특별하다는 인식은 좀 빼주시고말이죠

    • Favicon of http://fd BlogIcon 갓쉰동최고 2009.10.14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항상 대단한 전문가이신양
      ~~는 엉터리고 ~~는 말이되지 않는다라고 하시는데
      정말 역사에대해 얼마나 해박하시고 그외 다른분야에서는 얼마나 해박하신지 궁금합니다

  15. 000 2009.10.14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던것들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Favicon of https://victoryhong.tistory.com BlogIcon 빅토리 홍부자 2009.10.15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해여^^; 글을 읽는데 정신이 없네요. 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5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정신 없을 겁니당. 물론 제가 글을 막쓰는 스타일이라서 그렇구요.. 선덕여왕 원작자가 정신없게 만들기도 하구용..
      오래 보다보면 좀 나을 겁니당.. ㅋㅋ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nevermind901 BlogIcon 김한준 2009.10.19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댓글보니 이데올로기성이 짙은 발언이 많네요.
    그냥 역사에 관심있어서 왔는데
    이런 댓글들 보면
    참 할말이 없네요.
    다들 양보 없이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하고
    다른 쪽은 선입견을 가지고 보려고 드는게
    저도 성격이 둥글둥글한게 아니라 그닥 뭐라 할 자격은 안되지만
    이렇게 돌아가는 우리나라 현실은
    누군가가 소위 말하는 사대강인지 하는게 나쁘다 해도 우리나라의 이데올로기 대립만큼 나쁘진 않을듯하네요.
    언젠가 제주도청에 일보러 가는데
    해군기지 반대하는 사람이
    지나가던 해병대 하사 멱살을 잡고
    욕을 해대던 걸 보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의 현실이 이래선 안될텐데...

  18. 어이없다 2009.11.02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하/당신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질문 몇개 던져 놓고 좌파 우파 가르려는 당신이 더 이해안된다.
    시비 걸고 싶었는데 꼬투리 좀 잡혔나보지? 키보드 워리어 짓 좀 하지 말고, 괜한 시비 걸지 마
    전형적인 유형이네 글에서 꼬투리 잡고, 리플에 글 달아주면 거기서 또 꼬투리 잡고 하는거
    당신 남의 블로그 와서 깽판치는걸로 밖에 안보이거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03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고리 잡기 놀이가 토론의 한 종류이긴 해용.. 다만, 내용이 부실해서 대응을 안하는 것뿐입니당. 충분히 대응을 했공.. 진도를 안나감 별로 잼없거든요.. ㅋㅋ

  1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20. Favicon of http://www.mappsta.com/blog/view/3044/understand-shelf-life-of-food-supplies BlogIcon radio am fm waves 2012.11.26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21. Favicon of http://www.drafthaley.com/2012/04/23/survival-kits-for-any-situations/ BlogIcon ultimate storage bed 2012.12.04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인 <선덕여왕>원작자들이 <왕족>간에 결혼하지 않는 자는 자동으로 <진골>이 되거나, 왕이 폐위가 되면 그의 자식들은 <족강>이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왕족>간의 결혼만이 성골이 되는 것이 아니다.

10월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세종로에서 세종대왕 동상제막식도 벌어진다. 한글이 만들어 지기 전에는 한자를 이용해서 나랏말을 표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를 향찰이나, 이두라고 불리였다. 중구난방식 향찰쓰기를 최초로 정립한 인물이 신라시대의 설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설총의 생애에 대한 기록이 소략하여 설총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없고, 설총의 아버지인 원효와 요석공주만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설총의 출자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설원랑으로 연결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설원랑>을 덕만과 대립되는 인물로 설정이 된 미실의 충실한 충복이자 남편(?)으로 나온다. 하지만 설원랑은 삼국유사의 기록으로는 운상인으로 자연을 벗하고, 산천을 돌아다니는 인물로 나온다. 드라마에서 병부를 관할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40회에서 미실과 함께 551년 즈음으로 생각되는 마운령전투에도 참전하지 않는 인물이다.


설원랑과 사다함은 어머니인 금진의 동복이고, 설원랑은 사다함(545년생)보다는 3살이 어렸다. 548년생으로 551년에 4살이 되기 때문에 설원랑이 참전하고 싶어도 참전할 수가 없다. 또한, 미실도 설원랑과 비슷한 연배이니 4살 미만의 나이로 마운령 전투에서 삼천의 군사를 이끌고, 패전하여 200명의 군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로 갉아 먹는 우를 범하고 있다. 최소한 대사의 내용을 전문가 집단에 <자문>이라도 받았다면 극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도 지금보다 유익하고 좋은 사극으로 남았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기사는 설원랑의 후손이 되는 설총과 그의 어미인 <요석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

미실(고현정), 설원랑(전노민)

요석공주는 김춘추의 딸이다. 김춘추에게는 알려진 딸이 3명이 있다. 한명은 김유신의 처가 되는 지조부인(춘추/문희)이고, 또한 명은 문희 이전에 김춘추의 처의 소생인 <고타소>이다. 마지막 한명은 설총의 아버지가 되는 원효와 사랑을 나눈 <요석공주>이다.

어떤 책에는 고타소와 요석을 문희(서현/만명)의 소생이라고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전혀 연구를 하지 않는데서 비롯된 잘못된 상식이다. 문희와 김춘추가 결혼한 때는 628년 이전이다.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는 642년 남편인 품석과 함께 대야성에서 백제군에 의해서 죽는다. 또한 과부인 요석공주의 남편으로 생각되는 김흠운은 655년 김춘추가 왕이 된 이듬해에 백제 조천성을 공격하다. 오히려 백제군에의해서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왜 고타소나 요석을 김문희의 소생이 될 수 없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김춘추의 자식중 정확히 출생을 알 수 있는 자는 김문희의 둘째인 김인문이다. 김인문은 629년생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김법민(문무)는 629년 이전 생이 되어야 하고, 김문희가 김유신 주연,각본의 <불쇼>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때는 628년이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고타소가 문희의 소생이 될려면 630년 이후에 출생하여야 한다. 630년생이후의 고타소가 642년에 남편 품석이 성주로 있던 대야성에 갈수 있을때 13세미만이어야 한다.

춘추(유승호), 보량(박은빈)

물론, 이때 신혼살림을 대야성에서 차렸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독급은 당시 신라시대엔 최소 4~3등위(파진찬,소판)에 해당한다. 하지만, 고타소의 남편인 품석은 이찬(2등위)에 준하는 직위였다. 물론, 죽어서 추증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품석은 최소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이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고타소도 비슷한 연령때 이거나 품석보다는 나이가 어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니 기존에 <문희>의 소생 고타소는 성립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문희의 소생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논란이 되고 있는 필사본 화랑세기는 꽤뚫고 있다. 그래서 김춘추는 문희 이전에 부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보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선 보라의 언니인 보량을 춘추의 아내로 만들려는 듯하지만, 아직 누구와 결혼할 지 모르는 관계로 성급한 결론은 내리지 않겠다.

보라의 아버지는 유신의 뒤를 이어 풍월주에 오르는 보종이다. 보종의 아버지는 설원랑이고 어머니는 미실이 된다.
화랑세기에는 처음 춘추가 문희를 멀리하게 된 이유를 이미 춘추가 결혼한 상태였고, 마눌님인 보라궁주가 임신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보라는 출산을 하다가 죽고 말았다. 그래서 문희가 춘추의 정부인이 될 수 있었고, 춘추가 풍월주가 될 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때 태어난 사람이 <요석>공주라면, 요석(춘추/보라)은 김법민보다는 1살이 많거나 동년배이지만 개월수가 빠른  이복누나가 된다.

이 요석이 처음 김흠운과 결혼을 하였는데, 김흠운이 왕의 반자(사위)로 조천성 전투에 참전하여 죽고 말았다. 그런데 이때 요석과 김흠운 사이에는 1명의 딸이 있었고, 655년 죽었을때 요석은 유복자로 신문왕의 비가 되는 신목왕후를 임신하고 있었다. 655년 요석의 나이는 628년생으로 추측되는 요석은 655년엔 28살이 된다. 반면에 원효는 617년 담날의 아들로 불지촌 밤나무아래서 태어난다. 잼있는 사실은 화랑세기에 중요인물로 등장하는 <문노>가 삼국사기 김흠운열전에 딱 한줄만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유신공이 퇴위하였으나 보종과 염장 양공이 있었기에 왕(춘추)은 양보하여 기다렸다. 이에 이르러 풍월주에 오르니 보령이 24살이었다. (중략..)
얼마 안 있어 보라궁주가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 문희가 뒤를 이어 정궁(正宮)이 되었다. 이에 이르러 화군(花君)이 되어 아들을 낳았다. - 화랑세기 18세 풍월주 춘추 626년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아닌, 화랑세기에 의하면 요석공주는 626년생으로 655년 30살이 되고 법민도 626년생이 된다.

처음에 어머니 꿈에 유성(流星)이 품 속으로 들어오더니 이내 태기가 있었으며, 장차 해산하려 할 때는 오색 구름이 땅을 덮었으니, 진평왕(眞平王) 39년 대업(大業) 13년 정축(丁丑; 617)이었다 - 삼국유사 원효불기

요석을 통해서 원효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요석을 꼬실때가 655년이후라는 말이 되고, 신목왕후는 655년에서 655년이후에 태어 나야 한다는 뜻이다. 설총은 신목왕후보다는 늦게 태어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빌리겠는가.
나는 하늘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
 

사람들이 아무도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했다.  이때 태종(太宗)이 이 노래를 듣고 말했다.  "이 스님은 필경 귀부인(貴婦人)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賢人)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이때 요석궁(瑤石宮; 지금의 학원學院이 이것이다)에 과부 공주(公主)가 있었는데 왕이 궁리(宮吏)에게 명하여 원효(元曉)를 찾아 데려가라 했다. - 삼국유사 원효불기


그런데 잼있는 사실은  요석의 남편인 김흠운은 681년 반란의 수괴중의 1인인 김흠돌과는 형제사이이다. 또한, 아버지 달복은 김서현의 3명의 딸중 1명인 정희와 결혼하여 흠운과 흠돌, 흠신을 낳았다고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달복공의 아내가 누구인지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화랑세기는 달복의 아내가 김유신의 누이인 정희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모(큐리)

또한 김흠돌의 아내는 김유신/영모(하종/미모)의 딸인 진광이다. 반란에 연루된 김유신가문이 되는 것이다. 반면에 유신의 동생인 흠순의 자식들은 반란을 진압하는데 전공을 세운다.

그래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엔 김유신가문과 연관시키지 않기 위해서 <정희>를 누락시켰다고 <화랑세기>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때 김유신가문은 역사기록에서 사라질 운명에 처했던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김유신가문은 힘을 쓰지 못했다.


설총의 아버지 원효의 출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설원랑/준화의 소생인 잉피가 담날을 낳고 담날이 원효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준화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첫번째 풍월주가 되는 위화랑/준실의 소생이라고 전한다.

준화와 설원랑이 어떻게 결혼햇는가를 알고 싶다면 다음 2009/08/08 - [역사이야기] - 설원랑, 왜? 나이 많은 재벌 미망인과 결혼했나?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요약하면 준화는 2번째 풍월주인 모랑의 처였다. 하지만, 미실이 준화에게 나이어린 설원랑을 중매를 해서 결혼을 하였다.

여기까지 읽어 본사람은 왜 원효가 궁에 쉽게 출입을 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제공 되는 것이다. 요석의 외할아버지는 보종이다. 보종의 아버지는 설원랑이다. 보종이 형제에는 잉피가 있다. 잉피의 아들이 담날이다. 담날과 요석은 사촌간이 된다. 그러니 담날의 아들인 원효는 아무 연고가 없는 궁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요석과 충분한 연고가 있어서 궁에 출입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655년이후  남편 김흠운이 죽고 과부가 된 요석공주와 관계를 하여 설총을 낳은 것이다.

설원랑의 후손들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설총과 신문왕비인 신목은 동복남매가 된다. 신문왕 시기, 가장 강성한 세력을 형성한 이들은 681년 김흠돌,진공,흥원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공을 세운 김대문의 아버지인 28세 풍월주 오기(예원)와 자의태후(선품/보룡)이다. 그래서 이들이 신문왕시기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들이 권력을 장악하므로 해서 신문왕이 허수아비 군주에 가까웠다. 이에 설총은 신문왕에 <화왕계>를 올리고 신문왕이 귀속의 달콤한 말에 심취하지 말라고 직언을 한다.

화왕계는 다음과 같다.

옛날 화왕(모란)이 들어 왔는데, 화왕이 장미에... 백두옹.. 생략

‘저는 왕께서 총명하셔서 이치와 옳은 것을 알 것으로 생각하여서 왔는데 이제 보니 그것이 아닙니다. 무릇 임금된 자가 사특하고 아첨하는 자를 친근히 하고 정직한 사람을 멀리하지 않음이 드뭅니다. 이런 까닭에 맹가(孟軻)가 불우하게 몸을 마쳤고, 풍당(馮唐)은 낮은 낭중(郎中) 벼슬에 묶여 늙었습니다. 옛부터 이러하니 저인들 이를 어찌하겠습니까?’
화왕이 말하기를 ‘내가 잘못 하였구나! 내가 잘못 하였구나!’ 하였답니다.”
이에 왕이 슬픈 얼굴빛을 지으며 말하기를 “그대의 우화의 말 속에는 실로 깊은 뜻이 있으니 청컨대 이를 써서 임금된 자의 교훈으로 삼도록 하라.” 하고 드디어 설총을 발탁하여 높은 벼슬을 주었다. - 삼국사기 설총열전

왕에게 입속의 혀처럼 아첨하는 자를 멀리하라는 화왕계는 현재도 마찬가지로 통용이 되는 이야기이다. 주변에 아첨하는 자가 많을수록 대통령은 존 대통령이 될수 없다. 또한, 아첨꾼이 많다는 이야기는 역설적이게도 대통령자신이나 왕이 아첨을 즐긴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은 화왕계에서도 들어난다. 쓴소리를 하다가 목이 날라간 신하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성군이 나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때문에 악역이 될수 밖에 없는 설원랑과 미실과 그의 아들인 보종과 하종의 후손들과 김서현 가문의 장자인 유신과 김용춘가문의 김춘추와 혼맥으로 어떻게 얼키고 설켜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어찌되었던 한글날을 맞이하여, 훈민정음 창제전 일반 백성이나 식자층이 한자로 표현하게 만든 설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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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9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오늘은 미실 이전의 인물까지 설명해주셨네요. 설총 원효 등등...그 가계도도 흥미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9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원랑은 드라마가 이미지를 망쳐 놓았다는 ㅎㅎ
    한글날에 설총을 생각키우라 하시는데...
    얼키고 설킨 혼맥에 그저 뒷머리만 땡기고
    정리는 잘 안되고...
    설총과 신문왕비인 신목은 동복남매이고,
    달복은 김서현의 3명의 딸중 1명인 정희와 결혼
    흠운과 흠돌, 흠신을 낳았고....
    아!!!
    케파 초과 합니다. 오늘은 나중에 다시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바라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www.nanjang.go.kr BlogIcon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2009.10.09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문화메타블로그 난장의 운영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문화메타블로그의 글들 중
    우수한 포스팅을 모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갓쉰동님의 글이 우수하여 문화메타블로그 난장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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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포스팅을 난장에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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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됩니다.
    구독하시면, 추후 난장의 좋은 포스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난장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okyhok BlogIcon 김윤희 2009.10.0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역사공부도 되고 좋으네요...
    블러그 구독+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0.10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시야를 넓히고 갑니다. ^^
    항상 전문적인 글 대단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7. 갓쉰동님광팬 2009.10.10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의 위대한 인물들 보면 족보를 따지면 가까운 일족이 많군요^^ 전 갠적으로 들마 커플 중 춘추와 보량 커플이 젤 좋습니다. 풋풋해보여서 귀엽다고나 할까요?^^ 춘추의 진심이 뭔지는 모르지만 정말 호감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우들의 매력 덕분일까요?^^

  8.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인형 2012.01.02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9. Favicon of http://thehamletnew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10. Favicon of http://frankie.usaharvest.com BlogIcon Gianna 2012.04.0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11. Favicon of http://bart-simpson.podzone.net BlogIcon 루시 2012.04.05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2. Favicon of http://worm.mypets.ws BlogIcon 엘리 2012.05.0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3. Favicon of http://zoe.forgot.her.name BlogIcon Alyssa 2012.05.11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Org 2012.07.12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나 요석을 김문희의 소생이 될 수 없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김춘

  16. Favicon of http://www.best4garden.co.uk BlogIcon time saver cost effective lawn edgings 2012.08.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

  17. Favicon of http://www.gobet1x2.com BlogIcon gobet1x2 2012.09.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후의 왕들은 모두다 <진골>일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눌지이전의 왕은 실성왕이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을 등에 업

  18. Favicon of http://www.robertnoyce.com/ BlogIcon robert noyce 2012.09.06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로 갉아 먹는 우를 범하고 있다. 최소한

  19. Favicon of http://9blogtips.com/10-best-online-english-spelling-grammar-checkers-writing-.. BlogIcon english grammar check 2012.09.08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유의 한가위인 가배를 중국식 작명

  20. Favicon of http://wengapo.com/blog/view/642/perfect-guidelines-for-crisis-food-supplies BlogIcon tank emergency free download 2012.11.26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21. Favicon of http://opensource.org.ng/blog/view/520/what-supplies-to-get-in-case-of-a-crisis BlogIcon safety whistles nz 2012.12.05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설총의 출자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화랑>의 시작을 알리는 설원랑으로 연결이 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오는 김유신의 아내는 영모(하종/미모)이다. 드라마상 미실은 영모를 두번에 걸처서 유신과 짝을 만들려고 노력을 한다. 한번은 아막성 전투가 끝나고, 김서현가문이 서라벌로 입성할때, 가야파를 축출하는 과정에서 월식과 <가(伽)>의 파자를 사용한다. 그리고 김서현으로 하여금, 영모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한다. 두번째는 풍월주 비재가 끝난후 또다시 가야파를 역모로 몰아 세운다. 그리고 영모의 혼사와 딜을 한다. 왜 미실이 가야파를 축출하려는 이유는 없다. 단지 극적으로 영모를 김유신과 짝을 맺어주어야 한다는 것만이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가야파는 화랑 깊숙히 개입하고 있었다. 문노가 풍월주에 오르는 579년 순간 부터이고, 김서현이 풍월주의 부재로 있었고, 또한, 천주공 또한 가야파로 있었다. 미생이 풍월주로 있었던 10세 풍월주시기에 가야파는 대원신통과 진골정통 사이에 또다른 신진 파벌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신이 가야파를 위해서 정략적으로 영모와 결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만약, 있었다면 유신시대가 아닌, 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 시대에 정략결혼이 있어다면 좀더 합리적이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김서현 시대의 일을 <아들인> 유신의 일이 했음직한 일로 꾸미기 시작하면서 시대적 배경과 인물들이 꼬이기 시작해서 드라마가 산으로 간 케이스이다.


사실 이글을 쓰는 목적은 영모와 김유신의 결혼이나 드라마의 <선덕여왕> 원작의 부실함을 꼬집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영모가 왜 김유신과 결혼할 수 밖에 없었는가와 앞으로 명절증후군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종교적인 문제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유신은 어릴적 첫사랑 천관녀를 잊지 못하고 술로 지새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 문명의 꾸지람을 듣고, 천관녀를 잊지 못하여 술을 먹다 잠시 잠든 사이 일상적으로 말이 발길을 <천관녀>의 집으로 향했는데, 김유신은 자신의 말의 머리를 처서, 굳건한 의지를 표현햇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이다.

이 일화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전하지 않고, 단지, 파한집이나 신동국여지승람 등 에만 전하는 이야기다. 그러니 삼국유사와 삼국사기가 있은 후에서 삼국에 관한 기록들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왜? 김유신의 어머니는 <천관녀>를 멀리 하도록 하였을까? 단순히 <천관녀>가 미천한 가문이였기 때문에? 물론, 충분히 서현가문만으로 본다면 그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신라시대 하늘을 보는 직책은 낮은 신분의 여인이 할 일은 아니다. 그러니 천관녀의 직위도 일정정도 신라에서는 존경을 받는 집안의 자식일 것이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이 <선덕여왕>에서 유신의 첫사랑 천관녀가 등장하지 않는것이냐?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역사왜곡이 심하다고 한다. 하지만, 글쓴이는 <선덕여왕>을 보면서 유신의 첫사랑 <천관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드라마 원작자가 어떻게 극을 전개하는 가는 상관없이 말이다. 드라마 전개상 선덕여왕 원작자는 <천관녀>도 없고, 영모도 단지 정략적인 결혼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고 영모와 천관녀는 다른 사람으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현존하는 화랑세기에서 행간을 읽다 보면 화랑세기에는 없는 <천관녀>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고 이전글에서 3가지의 이유를 들어서 이야기를 했다. 첫째는 종교적인 문제이고, 둘째는 정치적인 문제이고, 셋째는 개인간의 극히 사적인 문제라고 언급을 했다. 그렇다면 천관녀는 누구일까?  당연히 <영모>가 천관녀 이다. 이와관련된 기사는 다음과 같다.



화랑세기에는 파벌의 중심축에는 진골정통과 대원신통이 양대 축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권력의 중심은 진골정통이 차지하고 있었다. 진골정통은 왕실이 미는 신흥종교이고, 대원신통은 신라가 개국하는 시점에서 부터 왕비 알영이 맡고 있었고, 신라왕실에서 주관하던 신라고유의 <신도>이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신흥종교인 불교가 유입이 되기 시작한다. 그것도 가장 먼저 왕실로 부터 수입되어 불교와 신도간에 치열한 대립이 생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김미추는 소문국녀의 후손인 "옥모의 후손이 아니면 왕후로 받아 들이지 말라는 유지를 남겼다". 마치 고려의 훈요십조를 보는 듯하지 않는가? 물론, 훈요십조는 정치적 암투의 소산이라는 설이 다수설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출쌍생>, <성골남진>의 유지를 보는 듯 하지 않는가? 어찌되었던, 김미추는 신라에서 가장 먼저 불교를 수용하려고 노력했던 왕이다. 하지만 이는 잘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그후 법흥왕때 이차돈의 순교로 정식으로 신라의 왕실에서 불교를 공인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서 그후 왕실에서는 당당히 불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기존의 신교와는 약간의 거리감을 두기도 한다. 하지만, 불교가 신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므로 해서 신라에는 독톡한 신라만의 불교가 정립되는 것이다.

이와중에서 신라의 제사를 주관하는 신도의 최고집안인 옥진->묘도->미실로 이어진 가문과 지소태후->만호태후->만명으로 이어지는 진골정통의 최측근 왕족간에 종교적 알력이 김유신의 첫사랑인 천관녀 영모를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으로 만들뻔 하였다. 하지만 미실가문이 화랑을 장악하고 있었던 관계로 유신을 적극적으로 풍월주에 오르게 한다. 그리고 만호태후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다. 이에 만호태후는 미실의 제스처에 화답으로 <영모>를 유신의 짝으로 인정하게 된다.

호림공이 풍월주의 지위를 물려주겠다고 청하였다. 공은 사양을 하였으나 어쩔 수 없었다. 이에 15세 풍월주가 되었다. (만호)태후가 하종공의 딸 영모(令毛)를 아내로 맞이하도록 명하여 미실궁주를 위로하려고 하였다. 영모는 곧 유모(柔毛)의 동생이었다. 형제가 모두 선화(仙花)의 아내가 되었다. 그 때 사람들이 영화롭게 여겼다. 곧 건복(建福) 29년 임신년(612)이었다. 공이 풍월주의 위에 올랐다. - 화랑세기 15세 풍월주 유신

사랑의 아픔은 섹스피어에서 로미오와 줄리엣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현가문과 미실가문에서 유신과 천관녀인 영모사이에도 종교적인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와, 가문의 개인적인 호불호 때문에 가슴아픈 사랑이 있었다.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은 불행한 결말을 맺었지만, 김유신과 천관녀 영모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매년 명절때 마다 벌어지는 일이 있다. 이는 종교적인 문제의 충돌이다. 차례와 제사상에서 벌어지는 종교적인 문제는, 차례상을 차리는 문제부터, 절을 하는 문제와, 제사음식을 먹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유별난 신흥종교가 있다. 이 신흥종교는 제사를 지내는 행위는 자신을 믿는 신에 대한 모독으로 여긴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여기서 <알 수 없다>는 말은 해당하는 종교의 경전을 살펴보면 그들도 자신들 나름의 제사를 지내고, 우상숭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스스로 이율배반을 저지르고 있다.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초기 불교가 한국식으로 정립된것과 다르게 이상하게 한국의 실정과도 다르고 그들의 원전과도 다르게 이질적으로 변형된 종교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이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러니 해당종교를 믿는 사람은 너무 흥분지수를 높일 필요성은 없는 것 같다.

현재의 한국 신흥종교는 극히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교가 기존 질서와 환경과 문화를 포용하였을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만 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말의 전부이다. 어찌 되었던, 예나 지금이나 새로운 종교의 유입은 사랑하는 사람들간에 도 사랑을 이룰수 없도록 하고, 가족내 불화를 자초한다. 종교가 가진 무서운 점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명절증후군 중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많은 가정이 그러하듯이 저희집 같은 경우도 동생과 제수는 종교가 다르다. 하지만, 각자 종교를 인정하고 수용한다. 물론, 사람속은 알수는 없지만,  명절날 종교 갈등으로 인한 명절증후군은 최소한 없는 것 같다.  어찌되었던 명절날 종교로 인한 증후군을 해소하는 방법은 서로간에 상대를 인정하고, 양보와 포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즐거운 명절이 되셨습니까? 명절 증후군 없이 좋은 한주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_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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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0.0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포스팅이 늦으셨네요...
    근데 천관녀와 영모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천관녀가 나중에 김유신을 만났지만, 김유신을 뿌리쳤다고 하는 이야기를 읽었는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5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ㅋㅋ
      김유신이 영모를 뿌리친 이유에 대한 설명이지요.. 그리고 영모인 천관녀는 유신을 향해서 시를 한편 짓지요.. 아마도 진달래꽃이 아닐까요.. 김소월의.. ㅋㅋ
      이를 안 미실가와 서현가가 화해를 하는 거지요.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하듯이.. ㅋㅋ

  3. 둔필승총 2009.10.05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분석 잘 봤습니다.
    덕분에 활기차게 스타트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10.05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 잘 보내셨나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3012.textcube.com BlogIcon 3012 2009.10.05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을 보지않아 지금 내용전개는 잘모르지만.....

    글 잘 읽고 가요 ^^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5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도 추석 잘 보내셨지요?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5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극히 정말 지극적으로 공감하는 바 큽니다.
    내용은 사적인 이야기라 기술하기 힘들지만 ㅎㅎㅎ
    그나저나
    와인으로 우리는 해소 한답니다. ㅋ
    술을 즐겨 안하시니 언제 즐겨 하실만한
    와인 준비해드릴테니 연락 주시면 좋고요 ㅎㅎㅎ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ㅎㅎ
    이번주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5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인으로 위로를 하시다니.. 대단한 내공이셈.. ㅋㅋ
      말씀만이라도 ㄳ 합니당.. 눈으로 마시는 와인이 있다면 좋겠어용.. 카프리처럼.. ㅋㅋ

      추석은 언제나 존거지요.. 다른 추석보다는 좀더 많은 일을 했지만.. ㅋㅋ.

  8.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09.10.05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은 죽었다 ..그러니 자유롭게 살아라' ..이런 구호를 외치는 단체도 있답니다 ^^
    즐거운 10월 되세요 ~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5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단체가 있지용.. ㅋㅋ 저는 신은 죽었다기 보다는 신은 없다 주의이니.. 있다면,,각자의 마음속에 인간이 만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존 10월을 만드셈.. ^___^

  9. Favicon of http://blog.daum.net/okyhok BlogIcon 김윤희 2009.10.0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의 종교적인 문제를 양보와 이해라는 주제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려는 갓쉰동님의 놀라운 풀이가 예사롭지 않으신 분이네요...
    즐거운 가을 날 되세요~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5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스위스에도 보름달이 예쁘게 떴었답니다^^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duck52 BlogIcon 기서맘 2009.10.05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에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추석은 끝났지만, 추석의 풍성함은 늘 함께하시는 10월 되셨으면 합니다.

  12. 보종보종^^ 2009.10.05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배타적이죠.

    그게 성리학을 강요했던 분위기가 그리로 간거 같아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얘기가 나왔듯이 그 신흥종교가 죽어야 나라가 살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듭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6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설적이게도 그책은 공자가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 같았어용..ㅋㅋ
      신흥종교가 좀 티를 내기는 합니다.. 전혀 현대개념에 맞지 않지요.. 다시 예수가 나와야지 않을까해요..그 종교는.. ㅋㅋ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5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희도 양쪽 어른들이 서로 다른데 이해하고 존중하고 살고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0.06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인 사실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군요~
    마지막 문장에 공감합니다.

  15. sunny 2009.10.10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유별난 신흥종교가 있다. 이 신흥종교는 제사를 지내는 행위는 자신을 믿는 신에 대한 모독으로 여긴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여기서 <알 수 없다>는 말은 해당하는 종교의 경전을 살펴보면 그들도 자신들 나름의 제사를 지내고, 우상숭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스스로 이율배반을 저지르고 있다.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초기 불교가 한국식으로 정립된것과 다르게 이상하게 한국의 실정과도 다르고 그들의 원전과도 다르게 이질적으로 변형된 종교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라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이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러니 해당종교를 믿는 사람은 너무 흥분지수를 높일 필요성은 없는 것 같다.

    현재의 한국 신흥종교는 극히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교가 기존 질서와 환경과 문화를 포용하였을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만 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말의 전부이다.
    ---------------------------------------------------------------------------


    여기서 신흥종교라함은 기독교를 지칭하신 것이지요?
    제사를 드리지 말라함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외외...(여기서 제사라 함은 현대적의미로 예배를 말하겠지요)
    다른 신이나 귀신에게 제사를 드리지 말라 하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조상께 제사를 드리는 것을...
    초기 기독교 유입시..(아무래도 서양에서 들어온 종교이다보니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조상에 대한 효로써의 의미가 아닌...조상신을 숭배하는 관점으로 보았기때문에....금한 것일테지요.

    어쨌든 성경에는...하나님 외에 나무든...돌이든...다른 무엇에도 절하지 말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절은... 사람간의 인사로서의 절이 아닌...
    (명절때 부모님께 절을 드리는 것은...기독교에서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대상으로서 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사가 단순히 효로써의 예를 갖춘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부는...조상귀신이 밥을 먹으러 온다는...전설의 고향같은데서 보면 말이죠...
    그리고 자손들은 조상의 혼께 자손들의 길흉화복을 빌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기독교에서는.. 제사는 단지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효를 갖추는 그 예는 존중하나...
    그 예를 넘어서는...부분...
    돌아가신분이 귀신이 되어서...자손들이 차려놓은 밥을 먹으러 오고...자손들의 길흉화복을 좌지우지
    한다는...그런 미신적인 요소에 배타적인 듯 합니다.
    따라서 그런 형식적인 부분이 조상에 대한 예를 갖추는 것과 상관이 없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조상을 공경하지 말라는 것이 아닌,,,
    그 제사의 형식을 문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교의 형식이기 때문입니다.)

    불교, 유교, 기독교...모두 외국에서 유입된 사상과 종교입니다.


    전통은...새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제 기독교 역사가 100년이 넘었는데...신흥종교라 함은...조금 듣기에 거북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보다도 긴것 같네요.


    기독교는.. 하나님이라는 유일신을 대상으로 숭배하는 종교로서...
    즉...다른 신들의 존재에 대해서 배타적인 종교가 맞습니다.

    그러나...배타적이라고 해서 한국실정을 무시하고 전통을 말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단, 종교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다른 신을 함께 모실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특성을...배타적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에 반해서....

    불교는 특정 대상을 숭배하는 종교라기 보다는...
    한 개인 수양을 쌓음으로써...어떤 경지에 이를수 있다는 ...어떤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이 아닐까요?

    석가모니는 자신을 신격화 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석가모니 자신이 신이 아니라고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석가모니를 신격화하는.. 불교 역시 알수가 없는건 마찬가지이지요.
    (유교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효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조상을 신의 경지에 올려두었습니다.... )

    기독교가 제사등에 대해 터부시하는 것 마찬가지로...
    유교/ 불교 역시 타 종교에 대해서 배타적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왔을때...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의 목숨을 빼았았습니까?


    기존질서와 환경 문화를 포용하였으나.....
    새로운 사상을 쉽게 포용 하지는 못하였던것 같습니다.

    • 딸기공주 2009.10.1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정말 글 잘 쓰셨네요. 내가 달고 싶었던 댓글을 유감 없이 표현 하시고 너무나 박식한 내용 살짝 퍼가요. 그리고 나쁜 글에 좋은 댓글들 부탁해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4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어쩌겠어용..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건 사실인뎅.. ㅋㅋ

  16. 신천지인 김덕호 2009.11.27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문화방송 PD수첩이 지금까지 한국사회 끼친영향은 굉장하다
    진실을 밝혀내고 그늘에 묻힌것을 밖으로 들어내고 외롭고 힘없는 자들의 대변해온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99이사실이고 1가 거짓이면 그하나의 거짓은 사실로 시청자한테 인식되고 만다
    그 하나가 라는게 문제다 국민의 건강을 내세운 [광 우 병]보도 미스테리의[ 황우석박사]모든것을 흥미위주의 제작과 사실무근 이라는 사실이다
    마치 mbc가 사회의 정의가,자신들이 피해을 받고있다고 착각하는 그차체가 잘못된 것이다
    사실을 숨기고 있는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 살아진 mbc PD수첩의 제작진은
    스스로를 합리하 시키는 일을 중단해야 된다
    조그만 종교단체 하나 정도는 방송을 방영하면 무너져 버릴것 같다는 제작의 의도는 너무나 큰 오산 이었던 같습니다
    거짓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거짓제보를 확인도 안하고 제보자의 제보만 믿고 제작한 pd수첩은 제보자의 탓 으로만 돌리지 말고 그거짓 제보에 의해 제작되어 많은 사람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비난하고 타종교 단체와 결합하여 비겁한 방송을 제작해온 mbc는 반성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것이다.
    신천지가 사회적으로 피해를 준것은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피해는 자기 성도(교인)가 줄어가는 탓을 신천지로 돌리기 때문이다 자기성도 관리, 즉 자신들이 성경 말씀부족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신천지가
    감언이설 ,이단론 등으로 현혹한다는 말은 어른한테 눈깔사탕 줄테니 우리교회
    가자고 하는 것과 같다 스스로 판단의식을 가지고있는 성인들이 그런 단순한 눈속임으로 자신의 신앙을 그렇게 쉽게 판단치 않을 것이며
    수만이 넘는 신천지인 들은 지각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신앙을 선택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보다나은 방송인이 되기위한 첫걸음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잘 알지도 못하고 괜히 신천지를 비방하는 분들은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며 알고싶으면 신천지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 한번 해보십시오
    거기에서 천국을 만날 것입니다.

  17.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Favicon of http://hannahnaldo.typepad.com/blog/2012/04/survival-sets-how-to-pick-the-best.. BlogIcon mre vs mountain house 2012.11.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Favicon of http://www.millionaire.it/content/view/1841/67/ BlogIcon invisible fence collar blinking green 2012.11.05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로 몰아 세운다. 그리고 영모의 혼사와 딜을 한다. 왜 미실이 가야파를 축출하려

  20. Favicon of http://poplicks.com/v1/labels/QOTW.html BlogIcon portable fences for dogs 2012.12.20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함 때문에 쉽게 이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문 소프트웨어인 포토샵만큼은 아니더라도

  21. Favicon of http://survivalfood555.webnode.com/ BlogIcon micro filter gutter guard 2012.12.31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신이 가야파를 위해서 정략적으로 영모와 결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성골은 있었을까?


드라마 선덕여왕 38회에서 명절 추석맞이 대 바겐세일 떡밥을 무차별적으로 투하 하였다. 견적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무분별하다. 일단 드라마 <선덕여왕>의 리뷰를 작성하면서 무엇이 떡밥들인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혹시 모르는 떡밥이 있을 지도 모른다.

어쨌든, 문노를 죽인 범인이 밝혀졌다. 비담이 물어본다.  "저 어린 놈<춘추(유승호)>이 문노를 죽이도록 사주했다는 말이냐?" 염종은 춘추가 배후가 아니라고 한다. 전회의 예고 장면은 떡밥이였다. 그러니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풀라는 뜻이다. 춘추가 삼한지세를 읽어 본 이유는 자신이 그저 읽어 보라고 했을 뿐이라고 한다. 이유는 염종이 삼한지세의 주인으로 <춘추>를 낙점했기 때문이다.


비담은 염종에게 춘추를 보고 "덜떨어진게 왕족?"이라고 물어본다. 염종은 "덜떨어진건 모르겠는데, 왕족은 맞어, 진지제가 폐위되어 족강이 되지 않았다면 성골은 확실하다"고 한다. 정말? 춘추는 할아버지 "진지(금륜)이 족강이 되어, 성골이 되지 못했을까?

만약, <선덕여왕> 원작자가 <화랑세기>를 <사서>로 믿고 있었다면, 춘추가 족강이 되어 성골이 되지 못했다고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신라사의 용가리 통뼈가 무슨 성골.진골인줄 안다. <화랑세기>는 성골.진골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진골정통과 대원신통으로 <불교>와 <선도>의 종교적인 분류만이 있을 뿐이다. 진골정통은 <불교>를, 대원신통은 신라고유의 <선도>를 믿는 다는 차이다. 그리고 <골>은 왕족과 귀족 등으로만 구분하고 있을 뿐이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살펴봐도 <진지(금륜)>이 폐위되었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이 <족강>이 되어 <진골>이 되었다고 언급이 되어 있지도 않고, 춘추 이전의 왕들과 춘추이후의 왕을 구분하는데 단순히 2분법적으로 나누고 있을 뿐이다.

만약, <춘추>이전의 왕들을 <성골>로 나눴다면, 눌지이후의 왕들은 모두다 <진골>일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눌지이전의 왕은 실성왕이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실성왕을 폐위시키고,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문제는 눌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자비왕은 실성왕의 딸인, 눌지왕비의 소생이다. 자비는 곧 폐위된 왕의 외손이 된다. 통설에 따르면, 실성왕녀인 눌지왕비는 <족강>이 되어 <진골>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 당연히 용춘의 예에 따라 그의 후손인 <자비왕>도 마찬가지로 <진골>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눌지 자신은 성골 진골 그런게 무슨 개뼈다귀냐는 듯이 상관하지 않고, 자비왕(눌지/실성왕녀)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458년 자비 마립간(慈悲麻立干)이 왕위에 올랐다. 눌지왕의 맏아들로 어머니 김씨는 실성왕의 딸이다. - 자비왕 원년


또한, 진흥왕도 법흥왕의 아들이 아니다. 그러니 성골로서 왕이되지 못했다. 지증왕도 성골로 왕위를 이어 받지는 못했다. 단지 왕족으로서 전왕인 소지(비처)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받았을 뿐이다.

진평왕은 머리가 어떻게 되서 자신의 딸인 천명공주를 폐위된 진지(금륜)의 자식(용수와 용춘)에게 시집을 보냈겠는가? 천명을 족강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전왕의 자식들과 화해할려고?

단순히 성골은 <성조(聖祖>나 <성조(聖朝)>의 다른 말이다. 왕보다 성스러운 존재가 어디에 존재하겠는가? 그런데 갑자기, 왕이나 왕의 자제를 성골 밑의 진골이라고 생각하는 발상자체가 웃기는 것이다. 좀더 정확한 <성골>의 의미는 현재 왕의 피와 살과 뼈를 이어 받는 자이다. 또한, 삼국사기가 인용한 당나라 영호징의 <신라기>에도 <왕족>을 <1골>이고, 귀족을 <2골>이라고 이야기 했다.

당나라 영호징(令狐澄)의 신라기(新羅記)에 말하기를 『그 나라의 왕족은 제1골(第一骨)이라 하고 나머지 귀족은
제2골(第二骨)이라 한다.』- 654년 3월 진덕왕 8년

영호징의 신라기에도 왕족은 제1골인 진골이고, 나머지 귀족들는 제2골일 뿐이다. 성골은 누구냐고? 당연히 현재왕의 뼈를 이어 받는 왕자와 공주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춘추는 진평(백정)이나 선덕(덕만)이나 진덕(승만)의 피와 살을 이어 받지 못했던 왕족으로 왕이 되었다. 그리고 춘추 자신이 <성골>이 된것이다. 문무는 김춘추왕의 뼈를 이어 받았으니 당연히 <성골>로서 왕이 된것이다.   신라사 연구의 가장 커다란 통설의 실패작은 <성골>, <진골>을 구분하는데 있다. 그런데 이런 성골/진골론을 "무슨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냐? 그런건 없다"고 현존하는 <화랑세기>는 말을 하고 있다.

사실 화랑세기를 위작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내면을 보면 개나라 족보때문이 아닌 <성골/진골>를 나눈 그동안의 신라사 연구 성과(?)가 무너져 버리기 때문이다. 추후 이와 관련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자세하게 포스팅할 예정이다.

비담과 춘추는 어떤 사이?


드라마 <선덕여왕> 상에서 비담과 춘추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용춘과 비담의 가계도


위의 가계도에서 알수 있듯이 비담은 춘추의 작은아버지가 된다. 비담은 춘추가 자신의 조카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춘추는 모르고 있다. 그래서 비담은 당연히 춘추에게 반말을 한다. 하지만, 비담의 정체를 모르는 관계로 "왜 반말하냐"고 반문을 한다. 이에 비담은 난 덕만공주에게도 반말하는 사이라고 얼버무린다.


염종이 용춘대신 춘추를 선택한 이유는?

염종은 삼한지세의 주인을 유신이 아닌 춘추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전왕(진지)의 손이기 때문이다. 그냥 용춘이나 용수에게 주면 간단할 것을 왜 춘추가 되어야 한다고 했을까? 당연히 춘추가 진덕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기 때문이다. 염종이 춘추를 <삼한지세>의 주인으로 설정한 것이 너무나 드라마 <원작자>의 "작위적인 냄새가 난다"는 뜻이다.

언제 춘추를 키워 왕으로 만들겠는가? 이미 권력의 정점에 있는 용수나 용춘을 밀면 쉬운데 말이다. 염종이 춘추를 조정하기 위해서라는 변명은 좀 아니올시다가 되시겠다. 이에 비담은 염종의 말을 듣고 속으로 그렇다면, 진지왕의 아들인 나 비담이 삼한지세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게 맞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비담의 남발하는 썩소만큼이나 처음에는 산듯한 한 느낌의 염종(엄효섭)의 연기가 너무나 오버스럽고, 작위적이라서 점차 거슬린다. 물론, 나만의 느낌일 뿐이다.

경제는 심리다.

덕만(이요원),알천(이승효),소화(서영희)

미실을 비롯한 보종, 하종 수품 등 귀족들이 매점매석을 통해서 자영농과 소작농 들을 자신들의 노비로 만들기프로젝트를 감행한다. 이에 덕만은 시장조사를 통해서 그 우두머리가 미실임을 알아 낸다.

그런데 시장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동시(東市)>와 <서시(西市)>를 두루 살펴보는 장면이 나온다. 황실의 곡식창고를 열고, 또한, 군량미까지도 풀어버리겠다고 미실을 협박을 한다.현재도 외환이나 금리나 부동산에 개입을 할때, 구두개입부터 한다.

또한, 독과점이 발생했을때 법으로 제재를 가하기도 하지만, 구두개입을 통해서 오버슈팅이 되는 것을 방지를 하고, 급격히 시장이 냉각되었을 때는 구두개입을 통해서 부양책을 펴기도 한다.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이다.  덕만은 역시 왕이 될 자질이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대한 평이다.

동시와 서시가 있었을까?

드라마 원작자는 <동시>는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당연히 동시가 있으니 <서시>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 되시겠다.

490년 처음으로 서울에 시장을 열어 사방의 재화를 유통시켰다. - 소지왕 12년
동시전(東市典)은 지증왕 9년(508)에 설치하였다.감독관은 2명이었다. 관등이 나마에서 대나마까지인 자로 임용하였다. 대사(大舍)는 2명이었는데 경덕왕이 주사(主事)로 고쳤으나 후에 다시 대사로 일컬었다. - 삼국사기 잡기

4년(695) 자월(子月)을 정월로 삼았다. 개원(愷元)을 상대등으로 삼았다. 겨울 10월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났다. 중시 원선(元宣)이 늙어서 관직에서 물러났다. 서시(西市)와 남시(南市)의 두 시장을 설치하였다. - 효소왕

흉년기록을 살피고 있는 덕만

동시는 490년 소지왕 12년에 처음 만들어지고, 508년에 <동시>에 관리를 두어 감독케 하였다. 하지만, <서시(西市)>와 남시(南市)는 695년 효소왕 4년에 처음 만들어진다.

그러니 612년 즈음해서 서시(西市)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덕만이 찾은 자료는?

또한, 덕만이 미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해답을 얻는다. 미실은 질문을 하고 덕만은 대답을 한다. 그리고 덕만이 답을 찾아 갈수 있도록 인도를 한다. 한마디로 미실은 덕만의 스승이다. 미실에게서 답을 찾을수 있는 힌트를 얻은 덕만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책을 살핀다. 

"이겁니다. 이거였어.. "흉년이 있던 진지제 2년 가을,3년 7월 건복2년, 13년, 28년 흉작이 있던해에 귀족들의 토지와 노비가 증가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미실에 대항할 해법을 찾아 낸다. 시장에는 시장으로 장사에는 장사로 대응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극히 단순하고 심플하게 대응 방법을 찾는다. 사극은 현재의 상황을 사극을 빙자해서 세태풍자를 하는 목적성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원작>의 부실함이 드러난다. 진지왕시기 흉년에 관한 기록은 한줄도 없다. 건복원년은 드라마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비담이 태어났다고 하는 해이다. 이때가 드라마는 진지왕때라고 한다.

하지만, 건복원년은 진평왕 6년에 해당하는 584년이다. 어찌되었던 건복 28년은 611년이다. 611년 흉년에 관한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6년(584) 봄 2월에 연호를 건복(建福)으로 바꾸었다. - 진평왕 6년

진평왕 시기 화폐로 철정이 사용되고 있었을까?

철정(덩이쇠)


드라마상 진평왕 시기 화폐의 교역을 여전히 <철정(덩이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철정이 교역품으로 사용되기는 했지만, 내부적으로 화폐로 사용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특히 철의 사용이 일상화된 612년 진평왕 34년인 시대에 200~400년대의 상고시대에 교역품으로 사용되어진 철정이라니. 그 무거운 철정을 시장의 화폐로 무엇에 쓰겠는가?

그렇다면 당시에는 무엇을 가지고 화폐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을까? 이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덕분에 글쓰는 양이 늘어난다. 이를 좋다고만 해야 하나?


김춘추(유승호),염종(엄효섭), 보량(박은빈)

설원랑(전노민)의 집에서 춘추(유승호)와 보량(박은빈)의 데이트가 밤새는 줄도 모른다. 춘추는 사람과 이름을 연결시키지 못한다. 한번만 봐도 내용을 꽤뚫는 춘추에게도 약점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보량과 춘추의 대화가 의미 심장하다. 춘추는 보량에게 마당에 있는 자가 김인문이냐고 물어본다. 

보량은 이찬 임용지(?)라고 한다. 백제가 가잠성 을 쳤을때 부장군으로 참전하여 승리하여 병부의 재령까지 지냈다고 한다. 지금은 한산주도독을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찬이 한산주 도독(3~4등위)의 직위를 할 이유가 없다. 이찬은 2등위에 해당하는 고위관리이다. 파진찬(4등위)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김인문은 하슬라주 군주라고 한다. 김인문을 잘 기억해두기 바란다. 김인문(629~694년)은 김춘추와 문희사이에서 장자 법민(문무)의 뒤를 이어 태어난 두번째 아들 이름과 같다.  김인문이 김춘추와 문희가 언제 만나 관계를 하고 법민을 낳았는지를 알려주는 <네비게이터>이다. 김인문이 태어난 629년은 진평왕 51년이다. 덕만이 왕이 되는 632년 이전 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당연히 덕만이 공주일때 춘추와 문희의 매파였다는 뜻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백제가 침입한 가잠성 전투에서 신라가 이겼을까?
611년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기록상 가잠성은 백제의 승리로 결말이 난다. 극에 몰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고도의 mbc 안티사극 전술이 아니라면,  추석 명절을 기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과 원작자나 극본을 쓰는 사람들의 설정이 얼마나 어설픈지 한번이라도 고증을 받을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그동안 고증이 없었다면 정말 큰일이고 고증을 받은 수준이 이모양이라면 고증을 한 전문가를 바꿀 필요성이 있다.

어찌되었던 덕만(이요원)도 어찌하지 못하고, 유신(엄태웅)도 어찌하지 못한, 천둥벌거숭이 김춘추에게도 천적이 존재하게 된다. "귀신도 부릴줄 안다"는 비담(비형랑:형종)이다. 비담의 귀신 수하인 길달은 염종이 아닐까 했는데,  춘추가 비담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니 길달이 춘추가 되는건가?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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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30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김춘추가 범인이 아니었군요.
    근데, 염종과 비담이 어떻게 손을 잡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오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09.09.30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뒤늦게라도 선덕여왕을 보기 사작해야할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30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나온 떡밥들....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군요 ㅎㅎㅎ
    언제나 진지한 그렇지만 재미있는 역사 사실들
    고맙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9월 마무리 잘하셔
    멋진 10월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4. 2009.09.30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공갈기동대 2009.09.30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밀한 분석에 감탄 만발일 뿐 입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보고 나니 생각나는 건데....

    드라마 속의 철정이라는게......

    과거의 교역수단이었던 "은괴" 같네요?......

  6.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09.09.30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을 무서워하는 춘추의 모습이 정말 재밌었어요.
    제목 보고 웃음이 나왔네요.
    잘 읽고 갑니다. ^^

  7.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09.30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엔 정신없어서 이제야 읽고 갑니다. ^^/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s://azcaprice.tistory.com BlogIcon 아르제크 2009.09.3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변함없는 좋은 분석입니다^_^
    특히나 성골진골과 김춘추 족강 운운에 대해서는 꼭 화랑세기가 아니더라도, 기존 정설이라고 하는 해석이 (갓쉰동님 분석과 동일한 논리에 의해서) 맞지 않는 것 같기 때문에 실제 사학계에서도 재고찰이 필요한 문제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답은 심플한곳에 있는데.. 너무 심취들을 하더군요.. 기존설을 다 합치면 당시 신라인들은 머리아폈을 것 같아용.. ㅋㅋ

  9. 갓쉰동 최고 2009.10.01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왕실은1골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귀족들에해당하는 등급이 2골이었죠.
    이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도 등장합니다. 현재 진보사학계를 이끌면서 참된 역사교육을 목표로 주류학게와싸운다는 역사교사들이 모인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도 한국사새로보기나 살아있는 한국사교과서를 통해서 등장하엿죠. 그러나 진평왕이 덕만을 즉위시키기위해서 골품제를 정했고 이후 무열왕계가 중앙집권을하는 과정에서 정통성을 확립하기위해서 강화시켰다는 섫이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 왕족은 성골과 진골로 나뉘어지고 귀족들사이에서도 왕족출신의 제1귀족을 진골 2귀족을 6두품등의 형식으로 니누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에 양천제를 시행하였으나 양반들이 특권을 부여하기위해서 반상제를 시행한것과 비슷한것으로 이해하시면 쉬울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토요일에 방영하는 kbs역사스페셜을 참조하시고 관련서적을 참조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관련서적은 삼국사기는 비록 욕을 먹기는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이병도 진단학회장것을
    삼국유사는 불교관련서적인 만큼 동국대 사학과 이재호님이나 스님들께서 번역하신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화랑세기는 참조자료로만 사용하시는 것을 권하며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와 함께 분석하기를 권합니다. 추천을 하자면 서강대 이종욱총장님이나 국민대사학과 여성구님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다 소장하고있습니다. 이쪽이 원전해석은 가장 잘 되어있죠.

  10.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1.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Org 2012.07.12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자비왕은 실성왕의 딸인, 눌지왕비의 소생이다.

  12. Favicon of http://www.gobet1x2.com BlogIcon gobet1x2 2012.09.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후의 왕들은 모두다 <진골>일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눌지이전의 왕은 실성왕이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을 등에 업

  13. Favicon of http://9blogtips.com/10-best-online-english-spelling-grammar-checkers-writing-.. BlogIcon online grammar checker 2012.09.08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유의 한가위인 가배를 중국식 작명

  14. Favicon of http://www.bean-bags-r-us.com.au BlogIcon bean bags 2012.09.16 0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이 된다. 통설에 따르면, 실성왕녀인 눌지왕비는 <족강>이

  15. Favicon of http://www.afrobond.com/blogs/viewstory/2020 BlogIcon survival food storage buckets 2012.11.2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조금만 오서의 인터뷰나 메일만 확인해도 오서의 거짓말은 그냥 들통나고 만다. 하지만, 한국의 발기자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이들은 한 발기자가 글을 쓰면 카피앤패스트 밖에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급수가 높은 발기자들은 위치만 위로 아래로 순서만 바꾸어 조절만 한다. 이들에게 분석기사를 바라는 것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이 되어도 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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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선덕여왕> 원작자가 <화랑세기>를 <사서>로 믿고 있었다면, 춘추가 족강이 되어 성골이 되지 못했다고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신라사의 용가리 통뼈가 무슨 성골.진골인줄 안다. <화랑세기>는 성골.진골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17.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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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이트를 찾아 정말 기쁘다. 그것은 나에게 내가 사용하는 수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멋진 아이디어를 공유 작성자에게 엄지 손가락.

미실이 유신에게 말을 한다. "우리가문의 영모(티아라 큐리)와 혼인을 하시지요", 영모는 누구인가? 영모는 11세 풍월주 하종(세종/미모)의 딸이다. 하종은 진흥왕의 공주인 은륜과 결혼한다. 그러니 하종은 진흥왕의 부마이다. 영모가 유신과 혼인하는데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이다.

덕만(이요원),미실(고현정)

덕만이 유신을 품을 수 없다는 뜻으로 "성골인 공주는 체면이 있으니 그리는 못하실것이고"라고 미실이 이야기를 한다. 정말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성골인 공주이기 때문에 뭇사내를 품지 못했을까?

진평왕의 어머니인 만호는 4명의 남편이 있었다. 첫번째는 숙태자(진흥/숙명)이고, 두번째는 동륜태자였고, 세번째는 진지(금륜)였고, 네번째는 숙흘종이였다. 그러니 성골 체면때문이 아니고, 성골이기 때문에 남편을 바꾸는게 이상할 것이 없었다. 한마디로 왕과 그의 자제는 무치였던 것이다. 그래서 성골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정말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호는 성골이였을까? 만호의 아버지는 이화랑이다. 이화랑은 화랑세기에서도 조차 미천한 가문이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추후 전군의 대우를 받는다.

그리고 만호의 어머니는 지소태후이다. 기존 통설에 따르는 성골/성골만이 성골이 된다. 하지만 만호는 성골이 아닌 이화랑의 몸에서 태어났다. 그렇다면 당연히 만호는 진골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골.진골은 후대에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춘추(유승호), 보량(박은빈)

춘추(유승호)는 미생공을 따라, 설원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보량(박은빈)을 만난다. 보량은 설원의 손녀가 된다. 설원은 보종을 낳고, 보종이 양명공주와 혼인하여 보라와 보량을 낳는다. 그러니 하종은 진흥왕의 딸인 은륜과 결혼하여 진흥왕의 부마가 되고, 보종은 진평왕의 부마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데자뷰가 떠오른다. 춘추가 보희와 문희가 혼인하는 과정에서 보희의 꿈을 싼 문희가 춘추와 야합을 하여 문무(법민)을 잉태한다. 하지만, 보희는 때마침 아프기 때문에 춘추와 관계를 가질 수 없었다. 그에 문희가 보희대신에 춘추와 야합을 하게 된것이다.

그런데 유신은 보희를 처음에 밀어 넣었지만, 문희가 새치기를 했는데도 별로 문희를 탓하지 않는다. 유신은 보희던 문희던 상관하지 않았던 것이다. 단지, 용수가와 서현가를 혼맥으로 혼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춘추가 발을 빼는 듯하자 유신은 불쇼를 준비한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를 참조하기 바란다. 우리가 통설로 알고 있었던, 선덕여왕은 등장하지 않고, 덕만공주만이 등장할 것이이다. 이때 유신의 아버지 서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서현은 어디에 간것일까? 지방출장중?

만약,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그럴리가 없겠지만, 보량과 춘추를 결혼에 골인시킨다면, 정말 큰일이 난다. 실제는 춘추는 보라궁주와 결혼을 하고 고타소를 낳기 때문이다. "니들은 다 속았어"라는 반전이 숨어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바는 그동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원작의 부실함때문에 보량(박은빈)과 김춘추(유승호)가 결혼할 지도 모르겠다.

설원랑 가계도, 보량(박은빈)은 진평왕의 후비였다.


그렇다면 보량은 누구일까? 위의 설원과 보종의 가계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량은 진평왕의 후비가 되어서 보로전군(왕자)를 낳는다. 하지만, 보량(박은빈)은 승만태후의 눈밖에 나서 쫓겨난다. 그런데 보량은 순순히 물러나 양도와 혼인을 한다. 보량이 사랑하는 사람은 양도였다. 양도는 보량과 같이 양명공주의 소생이다. 보량은 자신의 동생을 사랑하였다. 하지만 양도는 누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진평왕이 양도에게 보량을 받아들이도록 명령한다. 양도는 어쩔수 없이 누이와 혼인을 한다. 보량은 양도가 풍월주가 되자, 화주로 양도를 보필 한다. 또한, 가야파의 낭정인 찰의와도 관계를 가진다. 보량이 춘추와 관계 할 수 있는지는 추후 추적보도할 예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찌 되었던 미실은 춘추를 자신의 가문과 혼맥을 만들려고 하는 듯 하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은 춘추의 지적능력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다. 마야는 "춘추가 책한권을 주면 한나절을 버티지 못하여 책한권을 떼지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춘추는 속독법을 깨우치고 있었다. 그래서 한나절이면 책을 다 읽고, 암기력이 뛰어나 익히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마디로 보면 다 알아 수준이였다는 뜻이다.

먼가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고 싶은 선덕여왕 드라마 제작진과 원작자의 노고가 눈물겹다. 이미 난 놈은 출생부터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올라갈 나무는 쳐다도 보지를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될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믿기지 않는 속담을 춘추로 부터 재연하고 있는 것이다.

유신이 영모(이지현)과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유신은 영모(티아라 큐리)를 소가 닭쳐다 보듯 하였다. 그런데 정말 그랬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유신을 모르는 것이다. 유신과 영모사이에는 수 없이 많은 딸들과,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유신과 영모는 어쩔수 없이 결혼에 골인한것이 아니다. 유신은 만호와 만명의 반대에 미실이 만호에 화해 제스처로 풍월주를 시켜준다. 그러 말미암아 외할머니 만호태후의 허락을 받고, 첫사랑 천관녀와 결혼에 성공한다.


영모와 유신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 몇가지 시리즈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요약하자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등장할 수 없는 천관녀가 영모(큐리:이지현)라는 뜻이다. 기록에서 영모가 사라진 이유는 영모의 여식들이 680년 흠돌,진공,흥원의 반란에 깊숙히 개입 되었기 때문이다.

이때 유신가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유신의 후손들은 신문왕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문왕이 유신의 후손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서현가문은 기사회생한다.

유신이 괜히 죽어서 미추왕의 무덤에 나타난것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추후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유신(엄태웅)과 영모(이지현:큐리)

유신과 영모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들이 보인다. 유신은 전장에 나갈때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물의 물맛을 보고 집안의 안위를 살폈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유신의 동생인 흠순은 보리공의 여식인 두 아내 보단과 이단을 너무나 사랑하여 전장터로 나아갈때 꼭 필히 집안에 들어가 안부를 묻고 전장에 나아갔다고 한다.

또한, 유신을 모두다 두려워 하였지만, 흠순만은 자신의 형인 유신을 알고보고 있었다. 타인이 볼때와 가족이 볼때, 유신은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는 인물이였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일지라도 가족에게는 한없이 약해보이는 게 사람이다.

그런데 유신(엄태웅)과 영모(큐리:이지현)의 결혼이 너무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벌려논 잔치상에 먹거리 없다고 드라마 선덕여왕의 선전에 비해서 너무나 미약하다. 이는 이번 사건뿐만 아니고, 요란하게 책력을 말하고, <첨성대>를 짓는다는데 시간만 허비하고, 실제 첨성대를 만드는 과정은 극히 생략을 해버려서 싱겁기가 그지 없었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 37회의 하일라이트는 문노와 비담의 결투 과정에서 벌어진 일 일것이다. 문노가 염종의 수하에 의해서 독침을 맞아 죽고, 비담이 문노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여 염종을 찾아나선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또다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 것 같다. 다름이 아닌 염종이다. 염종은 <비담과>이다.

그런데 뜻밖의 춘추를 만나게 된다. 문노의 죽음의 배후에는 춘추가 있었던 것이다. 이럴땐 우리는 정말? 이라고 의문을 해주는게 정상적이다.

우리의 춘추공은 속독도 하시고, 암기력도 천재이시고, 미생도 속이고, 미실도 속이고, 세상을 속이는 지략도 뛰어 나시다, 거기에 계집을 보는 눈에도 일가견이 있다. 612년 이때 춘추공의 나이는 10살로 만 8살이 되시겠다. 요즘 초딩 3년이면 알건 다아는 시기이니 춘추를 무시하면 안된다.


612년 풍월주 비재가 끝나고, 유신이 천관녀 영모와 결혼한 후, 비담과 결투과정에서 문노는 죽었다. 하지만, 문노는 이미 606년 향년 69세의 나이로 아주 편하게 자신의 아내인 윤궁과 하늘에 올라갔다.

비담(김남길), 염종

포석사(鮑石祠)에 화상을 모셨다. 유신이 삼한을 통합하고 나서 공을 사기의 으뜸(宗主)으로 삼았다. 각간(角干)으로 추증(追贈)하고, 신궁(神宮)의 선단(仙壇)에서 대제를 행하였다. 성대하고 지극하도다! 공은 건복(建福) 23년(606)에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가 69세였다. 낭주는 이해에 공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 선(仙)이 되었다. 공보다 10살이 적었다. - 화랑세기 8세 풍월주 문노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형랑은 왜 등장하지 않는거야? 라고 말을 하지말고, 왜? 천관녀는 등장하지 않는거야?라고 말을 하면 안된다. 이미 비형량은 열심히 등장해서 활약하고 계신다. 
 
누구냐고? 당연히 비담이다. 비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캐는 장면에서 자신의 이름이 <형종>이라는 사실을 시청자에게 알려주었다.

<비>담에서 <비>와 <형>종에서 <형>을 취해서 비담이 <비형>이라고, 새로운 인물을 창조했다고 드라마는 이야기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기록에서는 비형량과 비담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링크를 따라 가시기 전에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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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갓쉰동 최고 2009.09.30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한시대에 금동신발을 비롯한 유물이 발견된것처럼 화랑세기는 아니지만 신라시대의 기록이 발견되길 기다려 봐야겠죠. 서강대 총장인 이종욱학파나 숭실대 이덕일 학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계들은 화랑세기를 쳐주지도 않죠. 특히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삼국사기를 대중화시킨 전 문부성장관을 지내시고 서울대 진단학회의 거두를 지낸 이병도씨를비롯한 진단학회가 심하죠. (현 국사편찬위원회의 주류학계)
    삼국사기의 경우 신라위주에 유교적 관점이 섞인 책이라서 일부내용이 부실하고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의 부족한부분을 일부 채워주나 불교적 성격이 너무강하죠. 원작 화랑세기나 진짜 필본이 발견되거나 아니면 그 당시 기록을 적은 책이 발견되어서 논란을 잠재워 주었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30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용.. 저는 화랑세기를 진서라고는 보지 않고, 의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당.. 읽어볼수록 너무 정교해서용.. 유사와 사기를 교묘히 피해가거든요..

      조선 시대까지도 삼국의 기록이 남아 있는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당. 그런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으니.. 정말 그당시 책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요.. 종이의 수명때문에.. 물론, 사찰이나 공기가 통하지 않는곳에 보관된 자료가 발견된다면 대박인데요..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09.3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고딩이라서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성골 진골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왕위게승자들이 정통성을 인정받으려고 기존의 골품제위에다 일부러 귀족들과 구분시키려고 성골을 정했다는 이야기를 수업시간이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준비중에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원래는 반상제 비슷하던 것이 왕족들이 특권을 부여하려고 한계급 더 얹었다는 것이죠

    • 갓쉰동 최고 2009.09.30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처럼 kbs에서 옳은일을 하네요
      성골제에대해서 파헤치네요.
      kbs도 제이야기랑 비슷해서 흐뭇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공은 이미 대학이상 수준인데요.. 좋은 성과 있기를.. ^___^
      사실 하나에 집중을 하고 파면 전문가 이상이 될수 있습니당..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스에서 하나 봅니당.. 설설설을 남발하겠군용.. 균형있게.. 판단은 니들이 해라 정도로.. ㅋㅋ

  3. 갓쉰동 최고 2009.09.30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요즘들어서 서울대이기백 학파를 제외한 성균관대 고려대 동국대등의 反서울대 학파들 사이의 학자들과 서울대내 反이기백학파 학자들을 중심으로 현대사를 비롯해서 기존의 통설을 반박하는 자료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사학과 입학사정관 준비중에 박사학위 준비중인 선배에게 들음
    사실 고대사가 중세사나 근대사보다 자료도적고 사기치기 돟은 학문이죠. 주류가 한번 옳다 그러면 장땡이니 님같은 재야 역사전문가들이나 학자적양심을 가진 사학자들의 진실을 찾는 노력이필요하죠.
    저도 대학 붙으면 선배들하고 답사다니면서 원전을 중심으로 상고사부터 문화 경제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팅 할 계획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양님이 이종욱학파같습니당.. 그래도 이종욱학파가 그나마 깨여있기는 함.. 가끔 보면 기존설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4. 갓쉰동 최고 2009.09.3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 대외교류사부분은 정수일교수를 비롯한 재야학자들이 더 유명하더군요. 그쪽 지식은 거기에서 샤샤샥 해옴

    • 갓쉰동 최고 2009.09.30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석울 비롯한 우리명절에 관해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민속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엄두를 못낼정도로 설이 많죠.
      우리가 알고있는 성탄절도 원래는 12월이아니었으나 로마의 역법에의해서 12월로 바뀌었을 정도니 명절과 같은 경우 한가위 추석 중추절같이 애매모호한 경우 정설 외에도 가설들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겠죠.
      주로 글쓰실때 전문가감수는 받고 올리시는지 궁금합니다,
      간혹가다 뷰어들중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재야학자의 글은 참조수준에서 봅니당.. 그냥 원전을 보는 편이 편해요.. 재해석은 정말 아닌게 너무나 많아서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크리스 마스는 로마의 태양절이란 설도 있으니.. 서로 믹스믹스해서 새로운 문화가 되는 거지요.. 언제 전문가(?)의 감수를 받겠어용.. 저는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서리.. 받고 싶은 생각도 없어용.. 의견교환이라면 모를강.. ㅋㅋ

    •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주류학계자체가 문화사보다는 정치사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죠. 고려대나 성균관대 동국대 등의 전문가들은 정말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많죠.
      뉴라이트계열을 제외하고 진단학회의 일부 극우를 제외하면 나머지분들은 양심있는 분들이랍니다.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변경당시 사퇴한 2명의 편찬위원회 편사연구원들을 통해서 알수있죠.

  5. 갓쉰동 최고 2009.09.30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고 화랑세기 역본의 경우 국민대 교수님의 글이 원본을 그대로 해석해 두셔서 자료로서 가치가 있더군요
    이종욱총장님은 주관이 너무 많이 개입되어있으심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번역본은 이종욱이 최고인것 같은데요..

      이종욱의 생각은 필터링해서 봅니당.. 그건 정말 이종욱 개인의 생각이거든요.. 내생각은 원문번역본을 보고 판단을 하는거지요.. 번역했다고 해서 이종욱 생각을 따를 필요성도 못느끼공..

    •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대 교수의 경우 자기생각을 주입하지 않은채
      순수해석만을 하기때문에 사료연구의 가치가 있어서 번역본에 있어서 최고라고 하는것입니다. 대부분의 연구학자들은 그 분책을 인용하지요

  6. 갓쉰동최고 2009.09.3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 뿐만아니라 백제관련 역사에 관해서도 지적할만것이 많지요. 우리가 알고있는 칠지도의 경우에도 원래는 육차모라는 6갈래의 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창의 일종이었으나 일본서기에의해서 칠지도로 조작되었고 임나일본부설에의한 헌상설로 인해서 이름이 바뀌고 금동대향로논란도 있는등 신라못지않은 문제가 많죠. 고대사는 정말 주류학계만을 믿을수는 없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보가 공개되고.. 있으니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는 힘들겁니당.. 앞으로는.. 정보의 독점이 가져온 피해였지요..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후와 같이.. 다 같이 글을 읽고, 생각할 수 있다면 한자는 무용지물인것처럼요... 문자의 발명은 그런 의미에서 문명/문화의 커다란 변화지요..

  7. 갓쉰동 최고 2009.10.01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 1급은 이미 취득하였고지금은 수험생입니다.ㅋㅋㅋㅋ
    1차원서발표가 ㄷㄷㄷㄷ하더군요

  8. 2009.10.2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부터 끝까지 ..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 몇번을 다시 읽었지만 ㅡㅡ..
    복잡하네요;;;
    어짜피 역사속 현실은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또 그걸 기정사실화 시키는 것도 안 될 일이구요..
    각자 자신의 판단으로 보시는게 좋을 듯 한 것같습니다;;
    예전엔 친인척들끼리의 혼사로 인해..
    지금 현시대와는 개념적 차이가 많이 틀려.. 이해력이 부족해 지는가 봅니다
    어질 어질 하네요 @_@;;;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29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질해용. 처음은 ㅋㅋ 님의 잘못이 아닙니당.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맞는데 드라마의 규칙성은지켜야 할 것 같아용.. ㅋㅋ

  9. Favicon of http://e4566.co.kr BlogIcon 간지남 2010.06.07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히 요즘인기있는 남자쇼핑몰중한곳은 스타일와우 검색하시면 아실거라생각드네여143j

  10. Favicon of http://http://www.marketease.com.au/ BlogIcon web design quote 2011.11.0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나는 정말 한국어 보여주는의 팬이니까.여배우와 배우 정말 좋은 - 찾고 있습니다. 내가 실수하는 게 아니라면 이들은 그들의 발췌문 생각합니다. 정말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는 즐겼다. 정말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citizencigar.com BlogIcon 아가 2012.01.0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12. Favicon of http://coryrockwood.com BlogIcon 천사 2012.01.07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떡이 커 보인다

  13. Favicon of http://edgar2012.better-than.tv BlogIcon 릴리안 2012.04.03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policeee.doesntexist.org BlogIcon 안나 2012.05.0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5. Favicon of http://gino.isa-geek.org BlogIcon 나탈리 2012.05.11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7. Favicon of http://alvindillions6.tumblr.com/post/21717350618/ BlogIcon pilot crackers sale 2012.11.01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8. Favicon of http://forum.webuser.co.uk/showthread.php?p=832195 BlogIcon portable dog fence panels 2012.11.05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

  19. Favicon of http://petslady.com/node/11879 BlogIcon wireless pet fences for small dogs 2012.12.20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화랑세기에는 중요한 여인중에 하나이다. 역사물을 다루는 소설가나 드라마 작가라면, 사랑, 야망,

  20. Favicon of http://survivalfoodkits.webs.com/ BlogIcon zombie apocalypse survival kit walmart 2012.12.31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당연히 만호는 진골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성골.진골은 후대에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은 서현가문의 장자인 유신을 자신의 아들 하종(11세 풍월주)의 딸 영모(하종/미모: 티아라 큐리 이지현)의 짝으로 생각하고 밀어 붙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정말 미실은 강압적으로 유신의 자신의 손녀사위로 유신을 요구했을까?

또한, 유신은 영모(큐리)를 탐탁찮게 생각했을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원신통으로 미실은 신라의 제사를 주관하는 신관의 지위에 있었다. 영모는 할머니 미실과 어머니 미모를 따라 천관직을 계승했다. 물론, 정치적으로 미실은 강력한 파워를 발휘를 한다. 하지만, 서현가문과 비교를 한다면 미실가문은 미천한 가문에 속한다. 


천관녀가 영모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비형랑을 아무리 기다려도 <선덕여왕>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실은 이미 비형랑은 등장하고 있다. 비형랑이 곧 비담이고, 형종이다. 비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캐고 알아낸 이름이 <형종>이다. 이가 곧 비형랑이니 알아 먹으라는 뜻이다. 그런 미실이 곧 <도화녀>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아무리 천관녀를 기다려도 <선덕여왕>에는 나올 수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왜? 김유신의 첫사랑 <천관녀>는 나오지 않는거야?" 하지 마시고, 영모가 천관녀이구나 생각하면 된다.

위의 이전글은 천관녀가 영모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정치와 종교에 의해서 만명(임예진)이 <천관녀>인 영모를 멀리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글은 극히 개인적인 원한관계 때문에 만명이 천관녀 영모를 받아 들이지 못한 이유에 관한 글이다.

미실의 가계

서현의 어머니는 아양공주이다. 아양공주는 진흥왕과 사도(영실/옥진)사이에 태어난다. 사도는 사사로이는 미실의 이모가 된다. 그러니 아양과 미실은 이종사촌간이 된다. 하지만, 서현(무력/아양공주)은 진흥왕의 외손이다. 또한, 만호태후의 딸인 만명(임예진)은 남편이 되는 서현과 도망한 후 결혼하고 유신을 낳았다.

그러니 유신은 만호태후의 외손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미실이 진흥의 후비이고, 진지의 후비이고, 진평의 비가 되었다고 해도, 서현가문을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물론, 서현가문도 미실을 만만한 상대로 여길 수는 없다. 어찌 되었던, 미실은 마야왕후 이전 진평왕의 물러난 왕후였기 때문이다. 


영모의 아버지 하종은 세종/미실 사이에 태어난다. 세종은 지소태후/이사부 사이에 태어났다. 그런데 하종의 정실 부인은 영모의 어머니인 미모(설원랑/준모)가 아니다.

연개소문 미실(서갑숙) 천관녀(박시연)

하종의 정실 부인은 진흥왕/사도왕후 사이에 태어난 은륜공주이다. 하종은 진흥왕의 부마가 되는 것이다. 서현의 아버지 무력이 진흥왕의 부마이였듯이 하종도 진흥왕의 부마인 것이다.


하지만 서현가와 세종/미실가는 사사로이는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 서현의 부인인 만명은 만호태후의 사녀이다. 만호태후(이화랑/지소태후)가 숙흘종(입종/금진)과 관계하여 만명을 낳았다.

만호태후는 처음 동륜태자의 비가 되었다 .하지만, 572년 미실의  꼬임에 빠진 동륜은 아버지 진흥의 후비이고, 고모뻘인 보명(구진/지소)궁의 담장을 넘다가 개에게 물려 죽는 일이 발생한다. 이일로 미실은 궁궐밖으로 쫓겨나고, 화랑의 우두머리인 <원화>지위도 잃게 된다. 만호로 보았을때, 동륜이 정상적인 삶을 살았다면, 진흥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을 것이고, 만호 자신은 왕후로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첫번째 남편인 동륜태자가 죽자. 어쩔 수 없이 숙흘종(입종/금진)과 결혼을 하고, 만명을 낳은 것이다. (감깐 상식? 만명은 572년 동륜이 보명궁에서 죽은 이후에 태어나야 한다. )

이런 원한을 가지고 있는 만호는, 미실이 탐탁치 않았음에 분명하다. 만명 또한, 어머니 만호태후의 뜻에 따라, 미실을 좋아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유신이 미실의 손녀인 영모와 그렇고 그런사이가 되었는데 좋아할 수가 없고, 어미로써 유신을 말려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만호는 서현의 어미가 되는 아양공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서현도 탐탁치 않게 생각했었다. 아양은 공주의 신분이였고, 만호는 단지 지소태후의 사녀(지소/이화랑)에 지나지 않아서 만호가 신분상으로 아양을 넘을 수가 없다. 아양은 공주였고, 만호는 서녀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시누이(아양), 올케(만호)사이였다. 고금을 들어서 "올케와 시누이 사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오죽하면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겠는가? 만호태자비와 아양공주도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니였던 것 이다. 
사사로이는 만호는 아양의 고모뻘이 된다.


사도와 미실이 공모하여 진지왕(금륜)를 폐위시키고, 만호의 아들인 진평을 왕위에 오르게 한다.  이때, 어느정도 만호와 미실은 앙금을 풀었던 것 같다. 이와 더불어 만호와 아양사이에 역전현상이 벌어진다. 권력의 중심축이 만호태후로 쏠렸다.

미실과 만호처럼 만호와 아양 사이에 사적인 감정과 공적인 감정이 뒤섞여서 579년 진평이 왕위에 오른 이후에도 아양/무력의 자식인 서현을 싫어 했었던 것이다.

만호는 만명이 서현을 만나는데 탐탁치 않았을 뿐만 아니고, 만명을 집에 가두어 버린다. 서현은 갇혀있는 만명을 구출해서 자신의 임지인 만노군으로 토끼고, 유신을 낳고, 서라벌로 돌아온다.

자식을 이기는 부모없다고, 만호도 자식까지 낳은 딸을 용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반대하는 부모를 둔 사랑하는 연인들이 시도하는게 얼라를 임신하는 방법이다. 

기존 통설처럼 만호태후가 성골이고, 서현이 진골이기 때문에 서현을 멀리한 것이 아니다. 만호 자신도 성골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만호(지소/이화랑)는 지소태후의 사녀에 불과하고, 통설에 따르면 만호의 아비인 이화랑은 성골축에도 끼지 못했다. 만호 자신의 남편이 되는 숙흘종도 입종/금진의 자식이다. 금진은 위화랑의 여식이다. 금진은 성골.진골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근본도 없는 천한것이 된다. 당연히 만호태후 자신이 성골축에도 못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호는 태자비가 되고, 태후가 되었다.

이들사이에 무슨 만명이 성골이고, 서현이 진골이기 때문에 서현을 멀리 하겠는가?  한마디로 성골,진골로 나누어 서현을 멀리했다거나 가야계이기 때문에 멀리했다는 소리를 하면 개 풀뜯어 먹는 소리하고 있네하면 된다.

어째든, 뒤끝이 없는 만호태후는 서현/만명을 받아들이고 공식적인 외손으로 유신도 받아들인다.


이렇게 만호의 성격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만명이 왜 천관녀 <영모>를 멀리 했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만호는 사적인 일에 감정을 이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듯 보인다. 서현을 사위로 받아 들일수 없는 이유는 단지, 만호 자신이 아양공주와 사이가 나뻐서 일 뿐이다.

그런 만호태후의 성격을 알고 있는 만명으로서는 유신이 만호의 사적인 원수에 가까운 미실집안과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하니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으로 여겼을 것이다. 자신도 어머니 만호를 피해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렸지만, 만명 자신의 아들인 유신이 <영모>와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는데 반대 했던 것이다. 자신이나 서현처럼 또다시 변방으로 떠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어미는 없다.

그래서 유신에게 "너는 할일 많다"그런데 어찌 사사로이 원수의 집안이고 "<천관녀>에 불과한 <영모>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냐? 썩 정을 끊어라" 라고 한것이다.


사실 <천관녀>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보이지 않고, 이규보의 파한집, 동경잡기, 신동국여지승람에만 보인다.

자신의 집으로 술취해 말을 타고온 유신이 자신과의 정을 끊기 위해서 아무런 죄도 없는 말의 머리를 동강내는 모습을 본 천관녀 영모로써는 유신이 원망스러웠을 것이다. 그래서, 천관녀 영모는 유신의 무정함에 노래를 지어 불렀고, 유신은 그 이후 산속으로 들어가 무술 수련에 열중한다.

이때
유신이 대단한 포부를 가지고, 무술 수련을 했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천관녀 영모를 잊지 못해서, 단석산과 중악에 올라가 열심히 바위를 쳤을 것이다. 사랑의 열병을 앓아본 사람은 유신이 왜 산에 올라가 바위치기를 했는지 알 수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아무생각없이 무조건 바위를 치거나, 가문의 선택의 기로에서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바위를 쳤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역사속 비련의 주인공이 될뻔한 <천관녀> 영모는,  할머니 미실이 만호태후에 사과하는 제스쳐를 취하므로 해서, 만호태후의 외손주이고 서현/만명의 자식 유신의 처가 된것이다.

호림공이 풍월주의 지위를 물려주겠다고 청하였다. 공은 사양을 하였으나 어쩔 수 없었다. 이에 15세 풍월주가 되었다. (만호)태후가 하종공의 딸 영모(令毛)를 아내로 맞이하도록 명하여 미실궁주를 위로하려고 하였다. 영모는 곧 유모(柔毛)의 동생이었다. 형제가 모두 선화(仙花)의 아내가 되었다. 그 때 사람들이 영화롭게 여겼다. 곧 건복(建福) 29년 임신년(612)이었다. 공이 풍월주의 위에 올랐다. - 화랑세기 15세 풍월주 유신

유신과 영모는 수 많은 자식들을 낳는다. 문제는 영모의 자식들이 580년 신문왕 원년 진공.흠돌의 역모사건에 연루되었다. 역모에 연루가 되면 구족이 멸문지화를 당하고, 기록이 사라진다. 이찬 칠숙과 석품도 631년 반란을 일으키고 기록이 사라졌다. 647년 상대등 비담과 염종이 반란을 일으키고 기록이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진공, 흠돌의 반란사건후, 김유신도 역사의 기록에서 사라질뻔 하였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기회에 송고할 예정이다. 또한, 유신의 부인이 되는 조카 지조부인(춘추/문희) 때문에 영모의 기록이 공식적으로 사라진것이다. 


이처럼 현존하는 화랑세기의 이면에는 천관녀 영모(이지현:큐리)와 유신의 감춰진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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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25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09.25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4.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2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사서에는 수많은 진실들이 숨어있는데... 최근에 역사학자들이 외면하는 경향이 있지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09.09.25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관녀에 대한 의문을 싸악 씻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009.09.25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분 글도 역사기록을 토대로 한 추측인데 맹신하지는 마세요. 예전에 동양사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고대사와 핵심은 얼마나 그럴듯하게 창작하는데 있다고 들었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이런 견해도 있다고 생각해주셈..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얼마나 그럴사 하게 포장하는가의 문제지요.. 논리적으로..어찌되었던. 아직은 논리적인 오류가 없다고 봅니당..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는 갓쉰동님의 글을
    쭉 봐와서 그런가요?
    이미 감 잡고 있었다는 ㅋ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영웅님은 눈치가 입신의 경지에.. ㅋㅋ 역시 밑밥을 계속 떨구어서 쉬이 아시는군용..

      그런데 문제는 75%가 새로들어오는 사람이라성.. 25%는 지루할 수도 있을 겁니당.. 감질맛 나게 해성.. ㅋㅋ

  7. 21야영장 2009.09.25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드라마 선덕여왕처럼

    갓쉰동님 글도 기다려진다는...

  8. 메뚜기 2009.09.25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계속 읽으렵니다.
    고맙고요.......

  9. 동글동글 2009.09.25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모가 천관녀이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ㅎㅎㅎ
    흥미롭게 읽었습니다....재밌는글 감사해요.

  10. 2009.09.25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석과 흠돌과 신목과 문노와 흠운에 관한 글을 예전에 쓴게 있습니당.. 나중에 좀 정리를 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당..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빠른시기에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당.. 추석이 지난다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당.

      보량은 춘추가 미생을 속이기 위한 술수 같은데용.. 저는 그렇게 봤습니당. 만약, 정말 보량을 춘추의 처로 만든다면 대락난감이지요.. ㅋㅋ

  11. 오호라 2009.09.25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역사는 재밌어요~~ 진실은 어디에..인 부분들도 있겠지만.. 잘 읽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누가 더 합리적이냐의 문제일 뿐입니당.. 그것도 현재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의 문제구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5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는 상관없는글이지만...저 시대 옷...봐도봐도 정말 아름답고 예뻐요~
    저런옷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ㅋㅋㅋ^^

  13. 고양이 2009.09.26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갑순님이 아니라 서갑숙 이어요 ㅋ

    갑자기 갑돌이 여자친구로 만들어버리셨넹

  14. Favicon of http://momnpapa.textcube.com BlogIcon 파아란기쁨 2009.09.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반님은 이런 정보를 어떻게 다 구하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요즘 선덕여왕을 좋아해서 자주 보고 있는데...

    이반님 정보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5. abgp123 2009.09.26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적인 친일파이자 조선총독부 촉탁이었던
    화랑세기의 저자 박창화가 지하에서
    기뻐 대소할 일이군요!

    화랑세기는 위서로 역사적 가치가 없습니다.
    박창화의 저작물치고 세미포르노 아닌게 없던데
    딱 일본 제국주의 입맛이라니!

  16. 레아 2009.10.18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명공주는 성골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갈문왕입종은 지소태후의 남편으로 지소태후의 아버지인 법흥왕의 동생으로 진흥왕의 아버지이고 만명공주의 할아버지인 동시에 만호태후의 아버지이고 만호는 지소태후의 딸이 아닙니다.

  17. 레아 2010.02.1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만명공주는 성골이 아닙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었어요. 당시 신라는 대원신통과 진골정통이라는 모계신분이 있었는데 만명은 어머니인 만호태후를 따라서 진골정통이었죠. 그리고 영모는 천관녀가 아닙니다. 당시 대원신통가문은 궁정에서 치루는 제사보다는 정치에 더 힘을 쓰고 있었고 물론 정치외 신관제사는 어떤면에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엄격히 구분되어 관장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관녀에 대해서 기록 조차도 이견이 분분합니다. 신녀라는 이야기도 있고 혹은 그냥 기생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18. 레아 2010.02.1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논란은 김대문이 지었다는 화랑세기의 원전이 발견이 되면 박창화의 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가려 질텐데 그에 관한 자료도 일본의 서릉부에 있어서 구하기 어렵답니다.

  1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20.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21.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concessionaria-ford BlogIcon concessionaria ford 2013.03.20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다이 개봉된! 나는 이브 전에 이런 것을 읽을 가정 없다. 그래서이 주제에 대한 몇 가지 원래 생각을 가진 누군가를 찾을 수 좋네요. 정말이 일을 시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웹에서 필요한 것을, 약간독창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새로운 무언가를 가져다 유용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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