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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백두산 생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6.22 전지현 김수현 생수광고 동북공정? 광고철회 미친짓 (4)

지현 김수현 장백산 생수 동북공정의 산물? 그렇다면 세종대왕도 동북공정인가? 역사를 모르는 코미디

 

전지현 김수현이 중국의 장백산 생수 광고를 찍고나서 동북공정의 산물인 장백산 생수 광고에 나왔다고 여론이 비등하다.


그리고 전지현 김수현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위약금까지 감수하면서 철회를 할 생각을 한다. 역사를 조금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들을 비난할 이유가 없음을 알게 되는데 왜 이들은 비난을 당연시하고 사과를 당연시 하는 걸까?
그런데
전지현 김수현이 찍은 장백산 생수 광고가 중국의 동북공정 산물일까?

일반적으로 장백산은 백두산을 부르는 중국식 표현이고 이는 중국이 백두산을 백두산이라 부르지 않고 자기식 대로 하며 백두산을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을 중국 자기들의 영토로 만들려는 공작이고 전지현 김수현은 그들의 마수에 빠져 돈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이 요지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있게 본다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불렀다고 해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 더군다나 동북공정과도 하등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

백두산은 장백산이고 백산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 더 나가 신뢰할 수 없지만 중국의 삼위산 중의 하나인 태백산이 백두산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

 


처음 장백산, 백산, 백두산이 등장할 때는 오래 전이다
. 오죽하면 여진족의 오래 전 명칭인 말갈 중의 한 일파가 백산말갈이 있을 정도이다. 더불어 산해경에도 나오는 지명이 백산, 태백산이다. 그만큼 백두산은 산의 크기만큼 이름이 다양하다.

한반도쪽은 백두산 만주쪽은 장백산이라고 하지도 않았다. 중국은 장백산으로 한국은 백두산으로 한다는 규약도 없다. 너희는 장백산으로 불러라 나는 백두산으로 부를란다.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 인가?
 


단순히 중국이 백두산을 그들의 이름인 장백산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말갈은 숙신의 일파이고 그 후손을 물길 말갈 등 다양하게 불리기도 했지만, 부여, 고구려, 고조선으로 하나된 동이 예맥족이 신성시 하는 산일 뿐이다.

현재 중국은 화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화족은 백두산, 장백산,백산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다. 그들이 현재 장백산이라고 불렀다고 해서 동이족 스스로 부른 명칭을 바꿀 이유가 없다.

 


조선왕조 실록에서 백두산을 검색하면 수백개의 백두산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 백산, 장백산에 관한 지명도 그에 못지는 않지만 수 없이 나온다.

 

산은 장백산(長白山)으로부터 왔고, 물은 용흥강을 향해 흐르도다. 산과 물이 정기를 모으니, 태조 대왕이 이에 탄생하셨도다. 근원이 깊으면 흐름이 멀리 가고, 덕이 후하면 광채가 발산하도다. 문득 동방을 차지하니 즐겁게도 국조를 전함이 한이 없도다.”
조선왕조 실록
세종 54권, 13년(1431 신해 / 명 선덕(宣德) 6년) 10월 1일(임진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State=2&mTree=0&clsName=&searchType=a&keyword=%EC%9E%A5%EB%B0%B1%EC%82%B0


더불어 장백산을 조선의 끝에 있는 신령이 깃든 조선의 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 더군다나 조선왕조 실록에 이성계가 태어난 곳이 장백산 아래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신성시 하였다. 장백산이라고 부른 조선의 왕들이나 조선사람들이 동북공정에 물든 사람들이라서 장백산이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장백산, 백두산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 그후 후금을 세운 청나라까지 자신들의 뿌리를 장백산, 백두산에 근원을 두고 있다.

근원을 더욱 올라가면 고구려 또한 백두산을 신성시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백두산은 만주벌판에서도 우뚝 솟은 눈이 덮이 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구려 적석총에 뭍힌 시신 방향이 백두산방향이라는 고고학적 자료도 있다.

 

본국의 서북 지방은 인근(隣近)에 있는 파저강(婆猪江) 이북의 백산(白山) 등지에 흩어져 사는 야인과 같은 종류가 비록 어쩌다가 본국의 변경에까지 들어오더라도 감히 서로 사사로이 통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파저강(婆猪江)은 그 근원이 장백산(長白山)에서 흘러 나와 우리 나라의 터전이 되어, 강 동쪽은 우리 지경이 되고, 강 서쪽은 저들의 거주지가 되고 있사온데, 의주(義州)로부터 여연(閭延)까지의 상거(相距) 1백여 리로서 야인들이 우리 지경을 출입하며 도적질을 감행하는 자가 모두 이 강을 경유하고 있사온즉,

 

위는 세종시기 평안도의 여진족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나온 이야기다. 파저강은 최윤덕 4군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세종은 직접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에게 장백산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金宗瑞)에게 전지하기를,

“동북 지경은 공험진(公嶮鎭)으로 경계를 삼았다는 것은 말을 전하여 온 지가 오래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본국(本國)의 땅을 상고하여 보면 본진(本鎭)장백산(長白山) 북록(北麓)에 있다 하나, 역시 허실(虛實)을 알지 못한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르기를, 윤관(尹瓘)공험진(公嶮鎭)에 비()를 세워 경계를 삼았다. ’고 하였다. 지금 듣건대 선춘점(先春岾)윤관이 세운 비가 있다 하는데, 본진(本鎭)선춘점의 어느쪽에 있는가. 그 비문을 사람을 시켜 찾아볼 수 있겠는가. 그 비가 지금은 어떠한지. 만일 길이 막히어 사람을 시키기가 용이하지 않다면, 폐단없이 탐지할 방법을 경이 익히 생각하여 아뢰라.


그러니 단순히 현재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따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장백산은 단순이 중국식이름이 아니고 동북공정도 아니라는 뜻이다.

동이족은 백두산, 장백산, 백산을 모두 신성시 한 산이고 이름이 다양할 뿐이다. 단지 현재 중국은 장백산으로 한국은 백두산이라고 부를 뿐이다.

현재 중국이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해서 오래 전 부터 사용한 장백산을 버리고 백두산이라고 할 테야 하는 발상이 장백산은 백두산을 동북공정이라는 미명하에 고래로 부터 사용한 산이름 하나를 버리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조상들이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장백산이란 이름을 왜 현재 중국이 부르고 있다고 해서 버려야 하는가?

 

전지현 김수현이 단순히 장백산 생수광고에 나왔다고 해서 돈에 눈이 멀어 동북공정에 물든 돈 밖에 모르는 역사도 모르는 연예인이라며 역사를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고 김수현은 장백산 생수 광고를 찍은 것을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고 위약금을 물더라도 취소하겠다고 하는게 넌센스고 코미디 같지 않는가?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이지 않는가? 조상때 부터 불러온 장백산을 장백산이라고 부르지 못한다니 말이다.

중앙일보 주필을 지낸 국무총리 후보자 문창극이 자신의 역사관과 종교관이 미천해서 왜 시민들이 비판하는지도 모르는 것처럼 전지현 김수현의 장백산 광고를 동북공정이라고 비난하는 것 또한 미천한 역사적 지식일 뿐이다. 전지현 김수현은 당당할 필요가 있고 문창극은 사과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오히려 당당해야 할 사람들은 사과를 하고 사과할 문창극은 자신의 잘못도 모르고 방방뜨고 있다. 두사건을 보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공통점은 문창극도 역사를 모르고 김수현도 역사를 모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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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김수현 처럼 뿌리깊은 나무 작가와 제작자들이 비난 받은 적이 있었다. 이때도 글쓴이(갓쉰동)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당시 조선 세종시대에는 장백산, 백두산, 백산을 혼용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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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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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nsamansa.tistory.com BlogIcon 소금인형2 2014.06.21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역사적 문헌을 늘어놓으시면서 과거부터 중국인들과 우리 선조들이 장백산이라고 불렀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네 맞습니다. 오래전 과거 부터 장백산이라고도 불렸죠. 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 과정중에 장백산문화론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중국은 백두산 주변의 민족들의 문화에 대해 이른바 장백산 문화권이라는 명칭으로 중국문화에 흡수하고 있습니다. 이 논리에 의하면 장백산이라고 불리는 산 주변에 있던 고조선,고구려,발해 등은 모두 중국의 지방정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장백산 문화권을 대표하는 브렌드로 밀고 있는 것이 장백산 입니다.

    이쯤되면 과거에 불리던 장백산이란 이름과 지금 중국이 장백산이라고 부르는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장백산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숨겨진 의미가 과거와는 다른데 어떻게 과거에도 그렇게 불렀으니 아무 문제 없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전지현과 김수현이 이런 깊은 내막까지는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지금의 장백산이라는 명칭이 가지고 있는 중국의 숨겨진 야욕에 우리 연예인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Favicon of http://titongs.tistory.com BlogIcon 티통 2014.06.23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3. mago 2014.06.25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명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난리인거지요. 중국의 우리의 문화,역사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백두산을 그들이 장백산이라 부른다해서 그리 큰 문제겠습니까? 그렇치만 소금인형2님이 얘기한 것처럼 중국이 장백산 문화론이라는 것을 만들면서 그 주변에서 발생했던 우리의 역사를 그들 지배하의 소수민족의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니 문제인 거지요.이게 단지 호부호형의 문제라고 생각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4. 김선정 2014.06.26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부터 장백산이라 불렀으니 백두산은 중국에 넘기는것이 당연한 것이다 결론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왜 우리는 변하지 않고, 남이 우리것을 지켜주기만을 바라는 것일까요. 그것이 기득권세력이고 권력, 정치, 종교, 금융, 언론, 학자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쉽게 내 놓지 않습니다. 적과도 손을 잡고, 전쟁자금도 양의 탈을 쓰고 뒤에서 지원합니다. 그냥 소시민으로 사는 우리는 생각해서도 안되고, 비판해서도 안되고, 그저 매일 보여주는 자극적인 뉴스, 자극적인 드라마, 영화나 게임이나 하고 먹고 마시고, 시키는 일해서 세금내는 것을 바라는 그들입니다.....작은 바른 소리들이 모여야 그들의 어긋난 돈의 논리를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배용준. 김수현. 전지현...그들 역시 웬만한 기업에 버금가는 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기업은 기업윤리. 사회환원이 반드시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외교적 문제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더 이슈화하기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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