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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전

광개토태왕이 부끄러운 KBS 사극, 시청료가 아깝다 정통사극을 지향하는 공영방송 KBS에서 국민의 소중한 시청료를 가지고 만든 광개토태왕은 정통사극과는 시작부터 많은 괴리를 보이고 있다. KBS 광개토태왕에서 담덕은 왕자로 나오고 담덕에게는 위로 형인 담망이 등장한다. 하지만, 고구려 19대 왕 담덕에게는 형이 없다. 담덕은 아버지 고국양왕(이련)은 소수림왕(고부)왕이 죽자 왕자가 없는 형 소수림왕을 대신해서 384년 고구려 18대왕에 등극한다. 그리고 담덕은 386년 태자에 봉해진다. 담덕은 18세인 391년(태왕비 신묘년)에 고구려 19대 왕에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KBS는 가장 기초적인 담덕의 생애조차도 스스로 어기고 있다. 어쩌면 너무나 손쉽게 태자가 되고 왕이 된 담덕이 창피한 것이 아닌가한다. 최소한 담덕 같은 왕은 임금이 되는 과정에서 스.. 더보기
동이 등 사극 칼 들고다닐까? 차고다닐까? 사실은 우리나라 사극을 보면, 칼을 차고 있는 무인을 본적이 없다. 모두다 손에 칼을 들고 있다. 이동을 하던 서 있던 상관없이 말이다. 손에 칼을 들고 있는것은 등장하는 궁중여인이나 귀부인들의 가채만큼이나 일관되어 있다. 이전의 사극모두 마찬가지 이지만, 얼마전 끝났던 SBS 사극 추노를 비롯해서 2010년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토일 주말 드라마 김수로나 MBC 월화드라마 동이나 KBS 김만덕에서도 똑같은 모습이다. 그런데 정말 조선시대나 고려시대나 삼국시대에도 무인들은 손에 칼을 들고 다녔을까? 장군이나 병사들이나 오른손에 왼손에 각자 칼을 들고 있다. 칼을 들고 있었다면 대부분 어느 손에 칼을 들고 있어야 할까? 정답은 없다. 단지 오른손 잡이는 왼손에 칼을 들고 있어야 하고,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