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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열전

선덕여왕은 사극판 트루먼쇼 덕만의 뿌리찾기에 이은 비담의 뿌리찾기 선덕여왕 31회에서 문노와 소화의 대화를 들은 비담은 자신이 덕만과 결혼할 수 있었던 사실을 엿듣게 된다. 공주와 결혼할 수 있는 신분이라면, 비담은 자신의 출신성분이 낮은 천민이나 평민계급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32회에서 비담은 문노를 찾아가 두번째 문제는 무엇을 낼것인지 궁금하다고 한다. 비담이 문노를 찾아간 목적은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 묻고 싶었던 것이다. 이를 주저하며 그저 비재의 이야기를 한다. 누구나 부탁을 할때 일상적인 문제부터 꺼낸다. 오늘 날씨 좋지? 또는, 요즘 건강은 어때? 등 자신의 속내를 주변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러면서 비담은 화랑이 되고 싶다고 한다. 화랑이 되기 위해서는 출신성분을 알아야 한다. 귀족.. 더보기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우리는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자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는 역사고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그러니 역사를 왜곡해도 드라마니 용납하자고 한다. 그것이 정통사극을 지향하던, 환타지 사극을 지향하던 상관없다고 한다. 백번 양보해서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자. 사실 글쓴이도 드라마를 드라마로 본다. 다만, 드라마나 원전인 소설 내에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시높시스나 극중 흐름을 저해하는 요소를 보면 왜 그럴까한다. 그럼 역사는 어떠할까? 역사는 승리자의 역사이니 당연히 승자의 역사로 왜곡되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드라마가 왜곡한들 역사만 하겠냐고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역사를 읽다보면 기본적(사건일시 당사자 나이 등) 인 것은 왜곡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서를 .. 더보기
사극으로 배우는 역사,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 드라마 에서 미실의 첫남자 사다함과의 깊은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미실이 신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된 이유는 사다함이 전해준 '매화'때문이라고 한다.선덕여왕에서 끝없는 이야기꺼리를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사다함의 매화을 매개로 이야기를 전개해가고 있다. 글쓴이는 '매화'를 처음에는 최음제이지 않을까했다. 또는 환각제가 아닐까 했다. 다음편에 보면 매화가 실제 매화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때를 기다리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실이 사랑했던 사다함은 누구일까? 역사기록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삼국사절요 562년 신라 진흥왕 23년 ○9월 가야(加耶)에서 반란(叛亂)을 일으키니 신라왕이 이찬(伊)) 이사부(異斯夫)에게 명하여 토벌(討伐)하게 하였으며 사다함(斯多含)으로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