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춘추 양보한 보희 사실은 여자면 감추고 싶은 그것때문 김춘추가 축국 이후 김유신의 집에가서 술을 마시고 취하고 잠을 잤는데 문희가 침상에 있어서 놀라 자빠진다. 대왕의 꿈처럼 부인을 생각해서 놀랐을까? 김춘추와 문희, 보희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희가 문희에게 양보한 이유는 단순히 꿈을 팔고 사서 그런 것이 아니다. 보라부인과 결혼한 유부남 이기 때문에는 더더욱 아니다. 보희는 꿈에 서형산에서 오줌을 누자 서라벌이 홍수가 나자 깜짝 놀라 잠에서 깨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희는 보희의 꿈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보희의 꿈을 비단으로 산다. 돼지 꿈을 꾸었는데 로또를 사지 않고 친구에게 팔아버린 것과 같다. 요즘도 횡재수가 있는 꿈을 구면 문희처럼 꿈을 팔라는 말을 하지만 보희가 되지 않으려고 꿈을 팔지 않는 경우가 많다. 김유신의 계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