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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복야회의 수장인 월야(주상욱)와 금관가야의 후손인 김유신(엄태웅)은 서로 대립을 하면서 결별을 선언했다.

그런데, 복야회의 논리와 김유신과 선덕여왕 덕만(이요원)의 논리에는 근현대사의 일제 강점기의 독립군의 논리와 내선일체를 주장하는 일제와 이에 부화뇌동하던 친일파의 논리가 숨어 있다.


독립군인 복야회는 가야의 독립을 위해서 신라에 맞선다. 하지만 김유신은 가야의 일파이면서 신라에 부용하여 가야파의 생존을 위해서 2인자의 길을 가려한다. 그리고 가야인들이 삼한일통을 위해서 앞장서야 한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또한, 덕만은 유신과 가야유민을 죽이겠다는 협박으로 월야(주상욱)를 굴복시키려 한다. 일제 강점기 독립군이 무장투쟁이나 독립운동을 하였을 때 일본군은 만주나 조선에서 조선민을 대상으로 피의 보복을 감행하여 독립군의 무장투쟁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또한, 독립군을 조선민중으로 부터 고립시키기 위해서 독립군을 불량선인으로 취급을 하고, 민중을 괴롭힘으로 오히려 조선 민중들로 하여금 독립군을 증오하거나 도왔을 때 피의 보복이 있를 것을 암시하고 결행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미실이 덕만일행이나 복야회를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가야유민들이 사는 마을 주민들을 몰살시키고, 복야회와 가야유민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버렸다.

삼한일통을 위해 총알받이가 되라는 유신과 반발하는 월야,설지


가야 독립군 세력인 복야회는 80년 신라의 핍박으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친일파 세력과 동일한 김유신은 가야가 멸망한지 80년이 지났는데 더이상 싸움은 무의미 하고, 현재 가야를 지배하고 있는 신라를 인정하고, 신라인으로 살아야 하며, 복야회의 활동이 심해질수록 보복당하는 건 가야유민이란 논리를 세운다. 독립의 길을 걷기 보다는 신라에서 이인자인 내선일체의 논리로 설지(정호근)와 월야를 압박한다.

마찬가지로, 덕만은 미실일파를 몰아내고, 신라의 왕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가야의 자치권을 주겠다는 약속도 파기한 후 신라인으로 살것인지, 아니면 가야의 독립을 위해서 계속 투쟁을 할것인지 선택하라고 협박한다. 만약, 복야회 독립군이 계속 활동한다면, 가야유민과 친일파 김유신을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독립을 포기한다면 가야유민을 신라인으로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한마디로 창씨개명을 하고, 내선일체에 동조를 하고 삼한일통인 대동아 전쟁에 총알받이로 앞장서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일제 시대 민족반역자 친일파(사실 저는 친일파란 용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들은 '조선이 독립할 줄 몰랐다'는 말로 자신들의 과오를 합리화 시키기도 했다.

이말은 조선이 독립될줄 알았다면 총알받이로 내몰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란 기회주의적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도 그들의 후손들은 합리화 하기에 바쁘다. 어떻게 그 후손들이 합리화 하는지 알고 싶다면, 김명곤의 '친일인명 리스트'의 후폭풍, 심상치 않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렇게 보면, 김유신의 논리는 일제시대의 친일파들이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이미 30여전에 사라진 조선을 위해서 싸우지 말고 내선일체이니 일본 본토는 1등 신민이지만 조선반도는 대동아공영권에서 일본 다음가는 2등 황국신민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대동아전쟁에 나아가 신민으로 역할을 하도록 강요한것과 한치의 차이도 발견할 수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왜 이런 엉뚱한 설정이 되었을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존재하지 않는 복야회를 등장시키고, 가야인과 신라인이 다른 족속이라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극이 흘러버린것이다

실질적으로 만주에서 한반도까지 같은 민족적 동질성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고, 가야인과 신라인은 잡거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가야나 신라 하층민들로 보았을 때 누가 왕이 되던 상관이 없었던 시기라는 뜻이다. 또한, 상층부인 가야나 신라 왕들은 결혼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니 민족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던 가야인이나 신라인들은 한나라를 이루고 합치는게 수탈과 전쟁의 위협으로 부터 안전하였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가야, 신라, 백제, 고구려는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주도권 싸움에 불과했지 밑바닥 민초들하고는 하등 상관이 없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사극은 목적을 가지고 극을 만든다. 역사적인 사건을 기본으로 첫째는 과거로 부터 현재를 재조명하는 일이다. 둘째는 현실 정치나 사회현상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진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작가들이 의도적이고 목적의식이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들은 역사적인 기록이나 이면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전혀 다른 별개의 이질적인 코드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검토하지 않고, 단순히 사극 대조영의 고구려 독립운동을 패러디해서 복야회를 창조한 것이다. 그러니 의도하지 않게 생뚱맞은 독립군의 논리와 친일파들의 논리가 될 수 밖에 없어져 버린것이다.


정체를 알수 없는 육란거북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들이 역사에 대해서 몰이해는 거북육란을 복야회의 상징물로 사용한 것으로도 충분히 증명이 된다. 대가야의 후손인 월야와 설지가 왜 남의 나라인 금관가야의 시조설화인 거북육란을 상징으로 사용하겠는가?

백번 양보해서 있지도 않은 복야회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가야 후손인 월야라면, 대가야와 금관가야의 어머니 신이 되는 정견모주를 상징으로 사용하던지, 대가야의 시조인 뇌질주일(이진아시,내진아시)를 상징으로 사용해야 한다. 금관가야의 육란거북을 사용한다면, 대한독립군이 독립운동을 한다면서 태극기는 내팽개치고, 일장기 들고 싸우는 꼴이거나, 성조기 들고 싸우는 꼴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대가야 복야회가 있었다면, 정말 일장기나 욱일승천기를 자신의 주기로 사용하였을지도 모른다. 이유는 대가야의 시조인 첫째 뇌질주일(이진아시)은 "하늘의 해와 같이 빛났다"는 뜻이고, 둘째 뇌질청예(김수로)는 "하늘처럼 푸르다"는 뜻이다.

파형동기(대성동 고분)


만약, 일장기를 상징으로 사용했다면 난리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가야와 왜의 관계 등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자들이라면, 대가야의 상징으로 태양을 상징하는 일장기나 욱일승천기랑 유사한 것을 사용하는 것에 무릅을 쳤을지도 모른다. 실제 대가야의 상징은 위의 파형동기처럼 태양빛이 퍼지는 모습이였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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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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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2.03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야회가 선덕여왕 시대에 정말 있었을까요?
    꼭 천지회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ㅇㅇ 2009.12.03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친일파들을 파렴치한 기회주의자들이라고 생각하고 드라마의 월야랑 설지를 비교해보세요. 드라마는 성격상 자신의 이익보다는 백성들의 이익에 촛점을 두는 형식으로 쓸 수 밖에 없는 반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백성을 죽이는 파렴치한들이 많다는거죠. 그런 관점에서 우리 역사에서 나라를 팔아먹은 기회주의자들을 위한 논리가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논리와는 약간 다른 것이지요. 즉,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현실은 현실이란 말입니다.

  4. ㅡㅡ 2009.12.03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래 역사에서는 승자위주로 쓰이는 것이 당연한거다....
    세계사든, 한국사든, 중국사든 그 어느나라든, 다 승자위주로 쓰여지는것이다...
    이 글의 화자가 너무 노골적으로 선덕여왕을 까려는 의도가 보인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4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모르는 자들이 역사는 승자위주로 쓰이는 건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용.. 그런데 선덕여왕 어디에 승자위주로 쓰였는지와 이에 반해서 전개하고 있는 부분이 있던가요? 하긴 멀 알아야 이야기를 하지요? 그쳐..

      담부터는 무식한건 상관없는데 예의는 지키셈.. ㅋㅋ

  5. 고라니 2009.12.03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적으로 편승한 자학사관에 찌든 위의 몇몇 병맛덧글이 있긴하지만 ㅋㅋㅋ 이런식으로 역사적 사실관계를 중간중간 점검해주는 블로거가 한분 있어야죠. 역사고증이 너무 안들호잖아요.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화려한 픽션에 혹해 사실관계를 포함해 드라마가 제공하는 논리를 정당화, 내면화시키는 시청자들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6. 논리는 비슷 2009.12.03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를 싫어하는 분들은 생각할 수도 있는 내용이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3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배계급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주도권 쟁탈전...
    민초들과는 무관한..
    우리는 민족적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
    대공감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4 0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치용. 민초들과는 하등 관계없지요. 요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요즘은 민초들이 결정을 하거든요..대리할 사람을.. 차이라면 큰차이지요..

  8. Favicon of http://v.daum.net/link/4980711?RIGHT_BEST2=R1 BlogIcon 비슷한생각을 2009.12.0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적이 있어요. 월야는 독립군 유신은 친일옹호론자정도로 두면 과연 독립군은 세가 기울었다 해서 국가를 포기하고 일본에 흡수되어야 옳은것인가? 저 상황이 일제강점기였다면 친일파들 역시 유신처럼 국민을 매우 사랑한거니까? 애국자라고 봐야하나? 뭐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님글을 보니 드라마가 잘못된 설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군요.

  9. 뽀로로중사 2009.12.03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뭡니까. 신라인이나 가야인이나 같은 민족이고.. 일본인과 한국인은 다른 민족이고.. 가야 백성들 입장에서는 정권세력이 바뀐것일 뿐....

  10. 떠들어봐야 2009.12.03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으면 장땡. --> 그거슨진리.

  11. 열올리지말고 2009.12.03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보면 역사와 관련해 까칠한 글들이 많네요. 적당히 드라마 즐기면서 봅시다. 역사공부는 어차피 따로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왜 드라마에서 자꾸 진위를 따지려 하는지..... 어차피 21세기 들어서는 판타지로 가는 역사드라마를 가지고... 핏대 올릴때 올립시다.

  12. 개구장이들 2009.12.03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과 같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sisa&no=76800&page=7&keyfield=&keyword=&sb=
    다른 분들이 많이 공감하시지는 않으시던데 제가 주로 이쪽 일을 해서 민감할 수도 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셨군요.

  13. 여왕에서 백성으로 입장이 바뀐 덕만의 대사 2009.12.03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12회에서 덕만은 백성입장에서 가야, 신라, 백제, 고구려는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주도권 싸움에 불과했지 밑바닥 백성들하고는 하등 상관이 없었다고 애기합니다.

    덕만 :..(E)전쟁 말입니다.. 왜 하는 겁니까?
    유신 :(술병을 덕만에게 건네며)마시겠느냐?
    덕만 :(그냥 자기 얘기)상처만 남는, 이 죽을 짓들을 왜 하는 거냐구요?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유신 :살아남고 싶어서겠지..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
    유신 :내 할아버님의 나라가 그렇게 사라져가지 않았느냐?
    덕만 :가야.. 말입니까?

    중략---------

    덕만 :(유신의 아픔을 알겠는 듯 바라보다가는)백성도 그럴까요?
    유신 :(보는데)
    덕만 :백성들은 이 사람 밑에 있으나.. 저 사람 밑에 있으나.. 그게 그건데요.

  14. 글쎄 2009.12.04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민족이니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어차피 같은 민족인데 굳이 싸우는 건
    별 소득없는 노력이니까요.

    하지만, 일본이나 타민족이라면
    얘기가 전혀 달라지겠지요.

    그 논리 자체로 보면,
    친일주의자들의 논리가 연상되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4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지용.. 대가리가 누가 되던 상관이 없지요.. 자신들에게 이득이 된다면. 다민족국가이던 아니던 상관없이용..

      자신들과 다른 이민족일때는 문제가 되지용.. ㅋㅋ

  15. 갓쉰동님 광팬 2009.12.04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시청자 게시판에 적으니 광팬들이 벌떼같이 일어나더이다(아이고 무셔라 ㅎㅎㅎ) 전 선덕여왕 작가가 어떤 역사관을 가졌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가야의 후손인 김유신이 자기의 동포에 대한 고뇌의 흔적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예 보이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4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궁금함.. 무슨생각인징.. ㅋㅋ 다민족이라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약간의 논란거리가 있기는 해요..단일이냐 아니냐는..

      저는 다민족이였다는 입장이지만.. 물론, 지배계층과 민초는 다르지만요.. ㅋㅋ

  16. 그냥 2009.12.11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뭐 ~ 그렇네요.
    방송가에서는 극이 하루라도 더 가야 좋고, 긴장감이 유지되면 좋으니
    이건 뭐 시청자? 애청자? 입장에서도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무슨 의도라기 보다도 무슨 생각이 있기보다도... 극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요.
    팬분들의 이런 합리적인 비판을 해주시는 것도 결국엔 드라마가 있기 때문이고
    뭐 그런~ 결론은 서로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다보니 저쪽은 저쪽대로 원하느게 있고
    시청자는 시청자대로 재미를 원하잖아요.
    그게 현실이고 삶?이죠.
    이곳에서 전쟁영화를 보며 재미를 느끼지만 어느곳에서는
    전쟁을 하는 뭐 그런~ 그런게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리얼이죠. 뭐래?ㅋ


    친일파 문제는 글쎄요. 단순히 저도 밉고 쌍욕도하고 용서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이자만
    어느정도 이해는 되나?된다고 해야되나.....용서는 안되지만ㅎ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뭐 어쨌든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독립운동가들 처럼 그렇진 않았잖아요. 물론 마음은 있었겠죠.
    그치만 우리나라에 우리사람들이 독립운동가분들 뿐이었나요? 계속적인 투쟁. 삶이 곧 투쟁이던...
    그분들은 쉽지 않은 일을 했고 그래서 더 높이 평가되고 뭐 그런
    적어도 앞잡이는 되지말아야 된다 한다면...... 자세히 보면 친일파에 사소하더라도 작은 재주라도
    없거나 하는 사람은 드뭄니다.(있을 수도 있죠.. 그것도 현실이죠. 먹고살기 위해서 그런사람도 있을 수
    있죠 그렇네요 용서받지 못할 짓이죠 현실이니까.) 작지만 사소한 재주라도 있고 그게 그놈들한테 도움이 되니 부려먹은거고 그 능력을 그런데 써먹은게 용서받지 못할 짓이지만
    총칼앞에 당장 오늘의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나라면?
    사실 친일파와 그들의 자손을 욕하기위해 인명 사전을 편찬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계기로 우리들을 되돌아볼 수 있으면 한다면서 만들었다잖습니까? 뭐 그런~뭐래...ㅋ 여튼 드라마 속 오류와 논리를 짚어주시는 것도 좋지만 뭐라고 해야되나.... 의미라는게~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그게 의미가 되고 진짜 의미가 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뭐 그도 그렇고


    여하튼 그런거 아니겠어요. 물론 오류도 없고 역사적고증이 완벽??하면 더 바랄것도 없겠죠.
    하지만 결국 드라마도 새로운 시도고 좋은 시도가 되지만 언제나 그런거 추구하는바가 있잖습니까?ㅋ재미.
    그냥 다큐만들면 되지 머 하러 이런거 만들겠어요....

    역사에 많은 관심도 많지않고 잘 모르는 저로서는 (부끄럽네요...ㅎㅎ 이래뵈도 고등교육잔데)
    그래도 드라마 덕에 선덕여왕을 알고 신라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그렇다고 드라마를 애청한다거나(전 안보는지라. 저가 느끼기엔 너무 어설프고 재미도 없고해섴) 다 믿는다 거나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단지 그렇다는거죠. ㅎㅎ 뭐 지나가다가 주절 주절 했는데.

    여하튼 가끔씩 이런 시청자의 의견도 자극이 되겠네요.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짚어주시면 좋죠...
    작가분한테 메일 한 번 보내보시는게 어떠신지 ㅎㅎ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니 ㅎ

    아 댓글 너무 열심히 적었다 주절주절 잘읽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2012.07.2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준이었다. 수비를 강화했는데 북한에도 뚫렸다는 것이 브라질의 수비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알 수 있게

  18.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Erich 2012.08.2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을 불량선인으로 취급을 하고, 민중을 괴롭힘으로 오히려 조선 민중들로 하여금 독립

  19. Favicon of http://wiirred.com/blogs/viewstory/2332 BlogIcon ready to eat cookie dough 2012.11.26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니어 무대에 와서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에 진것은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 2008년 세계선수권 대회,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 뿐만 아니라 김연아가 진 대회에는 김연아 스스로 무너지거나 부상 중에 있었을 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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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군인 복야회는 가야의 독립을 위해서 신라에 맞선다. 하지만 김유신은 가야의 일파이면서 신라에 부용하여 가야파의 생존을 위해서 2인자의 길을 가려한다. 그리고 가야인들이 삼한일통을 위해서 앞장서야 한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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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의 복야회는 활(弓)이 아닌 노(弩)를 사용하여 수련을 하고 있다. 활은 당김을 손가락으로 하지만, 노는 지금의 총처럼 방아쇠를 통해서 발사를 한다. 이의 이름은 쇠노 또는 쇠뇌라고도 불리운다.
 
쇠노(쇠뇌) 무기의 장점은 일정한 힘에 의해서 일정한 거리와 정확도를 담보한다는 것이다. 또한, 활은 병사들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는 아주 간단한 조작법만으로도 노를 능수능란하게 다룰수 있다.

그러므로 쇠뇌(노)를 다루는 자는 평상시에는 농사를 짓거나 생업에 종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활은 평상시에 부단한 연마를 하여야 하고, 개개인의 기량차에 따라서 군대의 역량이 달라진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일명 석궁은 쇠뇌와 비슷한 구조이다. 쇠뇌는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할때 주무기로 사용하던 신무기였다. 하지만 신라의 노는 당나라에서도 탐을 내던 물건이다.

신라의 노는 천보를 날아가지만, 당나라의 노는 그러하지 못했다. 그래서 당나라는 신라의 비밀병기인 쇠뇌기술을 넘겨받고자 했지만 당은 신라의 쇠뇌를 얻을 수가 없었다.

요즘은 개인의 사적이득을 위해서 기업의 일급비밀을 중국이나 대만에 팔아넘기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일급비밀을 차지하기 위해서 기업의 소유권을 획득하고, 기업비밀이나 특허를 획득한후, 경영권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최근에도 쌍용자동차가 중국의 상하이자동차에 경영권이 넘어갔다가 상하이 자동차가 쌍용자동차의 최고급 기업비밀에 해당하는 디젤하이브리드엔진 개발전반을 빼돌린후 쌍룡자동차를 팽하고, 중국으로 철수 해 버렸다. 

우리나라는 최근 인공위성 발사체에 해당하는 로켓기술을 러시아로 부터 들어와서 나로도에서 발사를 하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발사가 성공하지 못하였다. 로켓기술은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우주개발에도 필요하지만,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개발하는 원천기술에 해당한다. 그래서 미국은 그동안 한국의 로켓개발을 방해하였다.  

반면 북한은 러시아의 도움과 독자적인 노력으로 로켓기술을 개발하여, 자국에서 인공위성을 발사는 전세계 10대 스페이스클럽에 가입한 국가에 되었다. 미국이 핵무기보다도 북한의 로켓기술에 더 겁을 먹은 이유는 로켓으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전세계 몇나라 중에 북한이 속했기 때문이다. 로켓에 핵무기를 장착하고 미국을 겨냥하고 있다면 등골이 오싹하지 않겠는가?

반면에 우리나라는 독자기술을 개발하지 못하고, 러시아로 부터 수입하거나, 공동개발이 무산되어, 일본기업에 다음 대형인공위성 발사만을 위해서 돈을 들이고 있다. 러시아와는  다르게 일본으로부터 기술전수는 하나도 받을 수 없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초기 속함성과 아막성 전투에서도 잠시 나왔다. 이때 뜬것은 알천인 이승효이지만, 쇠뇌를 사용하여 공성전을 벌리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30편에서 유신이 덕만의 명으로 복야회를 서라벌로 불러들이려 복야회의 산채로 간다. 이때 복야회의 주무기로 쇠뇌가 등장을 하였다.

삼국사기에는 신라가 보유하고 있는 신무기인 거노(車弩:수레쇠뇌)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669년 겨울에 당나라 사신이 도착하여 조서를 전하고 쇠뇌 기술자 사찬 구진천(仇珍川)과 함께 [당으로] 돌아갔다. [당에서 그에게] 나무 쇠뇌를 만들게 하여 화살을 쏘았는데 30보 나갔다. 황제가 그에게 물었다. “내가 듣기에 너희 나라에서 쇠뇌를 만들어 쏘면 1천 보를 나간다고 하는데, 지금은 겨우 30보밖에 나가지 않으니 어찌된 일이냐?” [구진천이] 대답하였다. “재목이 좋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나무를 가져온다면 그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천자가 사신을 보내 재목을 구하자 곧 대나마 복한(福漢)을 보내 나무를 바쳤다. 다시 만들게 하여 쏘았는데 60보를 나갔다. 그 까닭을 물으니 대답하였다.
“신도 역시 그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아마 바다를 건너는 동안 나무에 습기가 스며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천자는 그가 일부러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무거운 벌로써 위협하였으나 끝내 자기의 재주를 다 드러내지 않았다.

669년이면, 668년 가을 신라와 당의 연합군에 의해서 고구려가 망하고, 한참 신라와 당이 서로 숨은 마각(?)을 감추고 있을때이다, 당은 호시탐탐 신라를 노리고, 신라는 당의 노림수에 당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한반도를 경영하고 싶다는 동상이몽속에서 겉으로는 화기애애한 사이일때 이다.

그런데 이때 당은 신라에 "신무기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신라의 기술을 빼올려고 하였다. 하지만, 신라는 동맹국인 당의 요구에 쇠뇌전문가인 구진천을 마지 못해 보냈지만, 구진천은 당에게 기술을 전수하지 않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시간만을 보냈다.

이때 신라가 보유한 쇠뇌의 성능은 1천보를 갈 수 있다고 한다. 1천보이면 현재 거리로 약, 1키로에서 1.4Km에 해당한다. 그러니 이때의 쇠뇌는 <선덕여왕>에서 복야회가 사용하던 사람 혼자 발사를 하는 형태가 아니고, 수레에 걸고 쏘는 이동식 로켓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신기전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이순신이 왜군을 물리친 절대적인 이유중 이순신의 전략도 좋았지만, 기본적으로 조선이 가지고 있는 함포(대포)가 장착된 함선이였고, 왜(일본)은 함포가 없는 함선이였다.

또한, 나중에 왜가 함선에 함포를 장착하였지만, 조선의 함선과 포 등 성능에 차이가 있었고, 함선에서 포를 발사시 함선이 움직이지 않는 안전성과 이동성 등에서 조선을 이길수가 없었다.

조선은 먼거리에서 일본를 공격할 수 있지만, 일본는 조선함선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조선함선에 가까에 온 다음, 조총이나, 활이나 근접전만으로 대항하는 수준이였다. 그러니 전체적인 군사전력에서 조선이 함선 수에 상관없이 앞설 수 있었다. 현재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한척이 수십척의 함선을 대적할 수 있는것과 같다.

현대 군전술개념인 먼저기동하고, 먼저보고, 먼저쏘고, 이동하는 전술처럼 신라도 당과의 전쟁에서 먼저보고, 먼저쏘고, 보복폭격을 피할 수 있게 이동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식 140보 사거리 쇠노

신라가 이동식 미사일인 구진천의 쇠뇌(거노:수레노)를 보유하고 있었음으로 당이 신라를 굴복시키려 수십만 대군을 동원하고도 신라를 굴복시킬 수 없었다. 만약, 당시 신라의 구진천이 당의 회유에 넘어가서 신라의 비밀병기의 비급을 팔아넘겼다면, 당은 신라를 손쉽게 접수했을 수도 있다.

731년 여름 4월에 일본국 병선 300척이 바다를 건너 우리의 동쪽 변경을 습격하였으므로 왕이 장수를 시켜 군사를 내어 이를 크게 깨뜨렸다.
가을 9월에 백관에게 명하여 적문(的門)에 모여 수레 쇠뇌[車弩] 쏘는 것을 관람하도록 하였다. - 삼국사기 성덕왕 30년

조선 세종이 신기전을 만들어 전략적 요충지에 보급하여 외세의 침입에 대비하듯이 신라는 이동식 쇠뇌를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었다. 드라마에서 아막성을 공략하는데 이동식 쇠뇌(수레노)가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캡쳐된 자료가 없어서 올리지를 못한다. 

하지만 신기전처럼 수레위에 쇠뇌를 올린 모습이 아닐까 한다. 당과 신라의 쇠뇌 핵심기술의 차이는 맥궁을 활에 접목한 신라의 쇠뇌와 당의 활을 만드는 방법에 있지 않을까 한다.
 

선덕여왕을 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을 해주실거죠?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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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은김이요 2009.09.05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노의 기술은 신라가 3국을 통일하면서 습득한것이구요 드라마에서 나오는건 시기상조인듯, 노라는 무기가 원래 있기는 했으나 신라가 3국을 통일하고 3국의 병참기술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개발된 신무기였지요.....아마 노기술은 백제 계통에 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5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백제가 노가 더 발달했다는 증거를 님은 가지고 계신가요? 삼국공히 가지고 있다면 모르지만..

  3. 여기 댓글을 읽어 보려고 2009.09.05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사해서 한글에 옮겼더니 무려 17 페이지나 되네요.
    멋진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4. 갓쉰동님 광팬 2009.09.05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오늘 글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 이 글은 오늘의 대한민국에도 깊게 생각해 볼수 있는 명제인 것 같아서요. 나로호 실패를 떠올리면서 우리나라도 과학기술에 대해 충분히 대우했으면 좋겠는데 국회의원들 중에 법관 출신들은 많아도 이공계 출신들은 별로 없다는 뉴스를 보면 좀 그렇더군요. 사회적인 대우는 의사나 법관이 높지만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는 진정한 두뇌는 과학자들의 창조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최고의 수재들이 의대나 법대를 지망하는 현실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나저나 알천도 자꾸 나오니깐 지겹더군요. 인기가 높아져서 제작진들이 무리수를 써서 분량을 자꾸 늘려주는듯...쇠뇌쓰는 장면에서 반짝 멋있었는데 요즘 인상만 쓰는것 같아 별로 (알천랑 팬분들 어디까지나 제 취향일 뿐입니다.)

  5. 갓쉰동님 광팬 2009.09.05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궐이나 고구려같이 신라보다 훨씬 영토도 넓고 인구도 많은 강국을 멸망시킨 당나라가 영토가 조그만 신라를 삼킬 여력이 없었을까 예전에 국사를 배우면서 느낀 궁금증이었는데 오늘 의문이 어느정도는 풀렸네요. 최첨단 기술은 나라의 흥망성쇄를 바꿀만한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갓쉰동님 글을 보며 다시한번 느낍니다. 언젠가 책에서 읽었는데 권총의 존재가 세계의 전쟁사의 획을 바꿔놓았다는 글귀를 보았을때 느끼던 놀라움을 님의 글에서 느꼈습니다.

  6. 소석 2009.09.05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내용보니 경상도 인물키우는 것같다 ,

    이런 무기를 만든 신라인들이 신라를 임진왜란의 주두지로 내주어 삼천리를 유린하게 하였는지 알수 없다,

    이런 신라인들이 어찌하여 만주땅을 당나라에게 주었는지 그 이유를 알수 없다,

    그 신라의 후예들은 어떠한가,

  7. 을파소 2009.09.05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로운 분위기에 토론은 좋으나 이유불문하고 지역감정 따지고 말두 안되는 소리나 쓰는 사람들이란.....에휴.....

    아무튼 주인장님 포스트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5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ㄳ 합니다..

      다른 글도 보시면 잼있습니당.. 싫으시면 안하셔도 되구요..

      암튼 저도 좀 아쉽네요.. 욕하는 놈이 진다는 것도 모르는 가 봅니다..

  8. zzz 2009.09.05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자체도 완전 픽션 드라마 인데 왜이렇게 열을 올리시는지....
    김유신은 선덕여왕 먼 조카인데.... 첫째가 덕만 둘째가 천명(춘추는 친 외조카 맞음) 셋째가 선화공주 인줄 아는데.....

  9. 두가지소원 2009.09.05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가 통일한게 왜 비난받아야 됩니까?

    1500년 전의 신라와 지금의 경상도와 관련지어서 비난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는데, 참 어이없네요.
    이 분들이 주장하는건 대체로 이렇죠.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저 넓은 만주도 우리것"

    이 분들은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를 못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신라와 경상도을 관련지어서 떠벌리는 것 자체가 '난 소인배요'라고
    광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리죠.
    고구려, 백제, 신라 의 삼국시대부터 전제왕권이 성립되어 19세기에
    이르기까지 2000년 간 모든 권력은 왕이라는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 왕의 능력 여하에 따라 왕조의 흥망성쇠가 결정
    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유능한 왕이 나타나면 그 국가는 정치, 문화 전반에 걸쳐 융성기를 맞게
    되고 국력의 신장으로 영토도 최대한으로 늘어나는 전성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습제인 까닭으로 왕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왕의 그릇이 못되는
    자가 왕이 되었을 때 그 국가의 운명은 나락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심한 경우 멸망하게 되겠지요.
    역사가 그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수많은 나라가 건국되고 멸망했는데, 300년을 넘게
    지속된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자, 가장 중요한 점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고구려가 삼국통일했다면 만주는 우리 땅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역사에는 만약 이라는 건 없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하지만, 이 가정을 가지고 생각을 해 봅시다.

    만주에는 단일 민족이 아닌 여러 민족이 존재했었습니다.
    물론, 고구려가 만주를 지배하고 있을 당시에도 고구려인이 지배층으로
    다른 민족은 피지배층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피지배층이라고는 하지만, 언제든지 뛰어난 지도자가 나타나면 국가를 세우고
    만주를 지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거란족이 요나라를 세웠고, 그 후에는 여진족이 금나라를 세웠죠.
    당연히 만주를 지배했고, 중국 북부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여진족의 후예인 만주족이 또 다시 청나라를 세우고 만주를 넘어 중국 전체를 다스렸
    습니다.
    그 외의 변수도 있었지요. 만주 북쪽의 몽고 지역에서 징기스칸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만주를 손에 넣게 됩니다.
    다시 한번 지도자의 중요성이 여실히 증명되지요.

    이제 답이 나온거 같습니다.
    고구려가 삼국통일해서 지금의 우리 땅이 될려면, 고구려가 만주를 계속 지배한
    채로 1500년 정도를 더 존속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고구려에는 위대한 황제인 광개토대제가 계셨습니다. 고구려에는 그 분 이후로
    자자손손 위대한 지도자가 계속 나와야만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키보드나 치면서 신라를 비난하는 분들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지금의 정치하는 사람이 특정 지역이라고 1500년 전의 신라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작금의 세태를 비난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건 소인배나 하는 짓입니다.
    지금은 민주주의입니다. 얼마든지 유능한 정치가를 우리 힘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잘못 뽑은 게 있다면 다음의 선거에서 한 표로 당당하게 심판하세요.

  10. uhaha 2009.09.05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헐 그렇게 뛰어난 무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백제하고 싸울 땐 그렇게 아둥바둥 했나? 그리고 김유신이 백제 먹으러 가면서 황산벌에서 수천 밖에 안돼는 백제 군사는 왜 금방 물리치지 못했나?

    • 우리나라 역사를 조금만 알아도 이런건 금방 아시는데요. 2009.09.05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제라고 맥없는 나라였겠습니까.
      그때 계백이 이끄는 병사들은
      수천 밖에 되지 않는다 해도
      이미 목숨을 내놓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군사에서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군대와는 싸움을 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의자왕이 이끌던 백제 군사는 정병이었습니다.
      의자왕이 후에 정치를 멀리하니 그 꼴이 되었지만.
      원래 정병이었던 병사들이 목숨을 내놓고 싸운다면,
      아무리 김유신이라도 물리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임진왜란 때 보십시오.
      이순신 장군이 다시 통제사가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은 부하들을 데리고 싸우면서
      "죽으려고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하며
      전투를 독려했습니다.
      그래서 승리하시지 않았습니까.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5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만큼 백제가 강했다고는 생각못하시지요?
      균형추가 깨지는 역할이 당인뎅..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05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위에 있는 신기전 예전에 덕수궁인가?? 서울시청 앞에 있는거요.. 거기서 본것 같은데...^^;; 제가 서울을 자주 못가서 무슨궁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2. 두꺼비 2009.09.05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찬 구진천의 쇠노를 지키기 위한 일화를 읽다보면 오늘날 자신의 영화를 위해 기업과 나라의 첨단기술을 되놈들에 빼돌리려 한 도적들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참으로 구데기와 참 인간의 차가 이리 큼을 다시금 깨닫게 하노라..

    • 두꺼비님, 2009.09.05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 개발한 기술 가지고,
      소위 경영자라는 것들은
      돈을 긁어 들여 호의호식하며
      떵떵거리고 살면서
      기술자는 우습게 알고
      대우도 안 해 주면
      그런 생각 안 날까요?!
      경영자들이 부하들을 제대로 대접해 보십시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5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쁜 개인도 있지만, 기업이 먼저 잘해야지 않겠어요? 기업의 착취는 용납이 되시나 봅니당.. 노사가 윈윈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이 생산성도 높아요..

  13. Favicon of http://azulestrplla.tistory.com BlogIcon Lueld 2009.09.05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저게 고려의 검차의 모티브가 됀건가?

  14. 지나가다2 2009.09.05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가 외세를 빌어 억지로 삼국을 통일하지 않았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중의 1인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5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라도 고구려 백제 연합군에게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답니다.. 서로 잡아먹을려고 했던거지요..

      그러고 보면 많은 사람들이 땅에 대한 거대컴플렉스가 많은 것 같아요..

      북한이 땅이 넓다고 해서.. 인구가 많은건 아닌뎅.. 머 암튼 그렇다구요..

    • 헬헬 2009.09.05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라로써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펼친 것 뿐입니다.
      백제때문에 못살겠다고 김춘추가 연개소문한테 원군요청하러 갔다가 포로로 잡힌걸보더라도 그당시 3국의 합종연횡은 거의 일상다반사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신라가 당나라를 끌어들여서라도 살아남으려는 의도와 고구려를 치려는 당나라의 의도가 맞아들었고, 그게 성공적으로 작용을 한것 뿐이죠.

      고구려는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시기에 한반도 전역을 지배할 정도의 힘이 있었지만 하지 않았고, 백제는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내분으로 힘을 빼버리면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역사에 가정이 없다지만 만약 신라가 통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 영원히 3국체제로 갔을지도 모릅니다.
      당나라의 힘을 이용한 신라의 통일을 '최악의 경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생각해봐도 더 최악의 경우가 수두룩한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 흔히들 최선의 경우라는 '고구려의 통일'은 아마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고구려는 한반도 전역을 지배할 의사가 없었으니까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6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헬헬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요즘 너무 역사 공부들을 안하는데 님은 충분히 많이 하시고 계시군요. 아마도 전쟁사에 관심이 많은분 같군요..

  15. 들림 2009.09.05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쇠뇌(석궁)의 장점은 말씀드린것 처럼 숙련이 쉽고 일반 활보다 강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장전시간이 일반 활보다는 느리고 불화살을 쏠수 없죠. 그래도 강한 파괴력을 볼때 쇠뇌는 좋습니다. 어디서 들어봤는데 쇠뇌를 엄청나게 크게 만들어 공성 무기(노포,발리스타)로 쓰는것도 있습니다.^^ 근데 쇠뇌 역사가 이렇게 오래됬는지는 여기서 알게됬네요. 중세시대에 만든줄 알았거든요.ㅎ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6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대부분 그렇게 알고있고, 그런 이유가 서양 중세시대를 다룬 영화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서양중세이야기를 넣었습니다..

  16. 짜장면 시키신분 2009.09.05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폭이 너무 넓은거 아닌가요? 보통 보폭 70센티로 알고 있는데,,, 롱다리, 우사인 볼트도 아니고,,,, 너무 미화한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말한 보폭의 개념은 맞아요...70~75센티 정도.. 그 당시에는 키가 작았어용..

      그런데 문제는 제가 말한 건 步라는 겁니당..

      보는 첫발을 디디고 다음 발을 디딘거리를 말해요.. 그러니 보폭*2를 하는 겁니다..

      설마 보폭과 보의 개념도 모르고 글을 썼겠습니까?

      그리고 엄청 축소해 놓았지요.. 1키로에서 1.4키로라고.. 이유는 당시의 신장개념이 포함되었고, 그들의 측량술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기도 햇습니다.

      조선시대 정약용이 수원에 지은 화성의 둘레가 4천6백보예용.. 그런데 이 길이가. 약 5키로가 조금 넘어요

      그러니 미화는 아니지요.. 물론, 저는 미화되었다고 봐요. 당시의 거리 개념으로 대략 멀다는 정도의 걸이가 1천보였다고 보고든요..

  17. 신라 의상 2009.09.06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 시대 조선시대처럼 머리에 띠를 했나?

    신라시대는 한복도 없었지만.. 옷도 한복과 다르고

    많이 다를껀데.

  18. Favicon of http://http://blog.naver.com/dlcjfgn BlogIcon 이철후 2009.09.06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노가 쓸만할까? 나는 무기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고 전술사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다. 고대든 중세든 노는 활만큼 자주 나오는 무기이다. 하지만 활에 비해 인기력이 떨어진 이유는 뭘까? 이제 무기사의 마왕께서 파헤쳐 주겠다. 내가 보기엔 노는 강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그건 단순히 관통력과 사정거리만 한해서이다. 노는 활과 형식이 다르다. 활은 단순한 무기인데 비하여 노는 복잡하다. 노의 관통력은 대단하다. 노는 320m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단궁이 100m정도) 그리고 관통력은 중세 체인메일을 충분히 뚫을수 있다. (장궁도 체인메일 뚫을수 있음) 하지만 노의 발사력은 1분당 1발이다. 정말 저조하다. 이에 비해 일본의 조총병은 1분에 2발정도를 발사 할수있고 영국의 장궁병은 1분에 10발이나 발사할수있다. 노는 아무리 숙련이되도 1분당 3발이상을 발사할수없다. (장치가 까다롭기 떄문에)
    또한 활같은 경우는 급각도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체인메일뿐만아니라 체인메일+플레이트 아머까지 관통할수있다. 노는 ㅡ>자로 발사하는데 비해 활은 중력을 이용하여 떨어질때 파괴력은 굉장하다. 어떻게보면 파괴력또한 활이 더 강할수도있다
    사거리 320m의 노와 280m의 장궁병 과연 누가이길까? 장궁병의 대승이다.
    좋은 예가 있다. 서기 1346년에 일어난 프랑스vs영국 즉 백년전쟁중의 한 전투 크레시전투를 예를 들어주겠다 서론을 막론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프랑스의 필리프 6세는 영국의 장궁병에게 맞서기 위하여 노를 썼던 제노바 용병들을 대거 프랑스군에 합류시킨다. 전투시작후 사거리가 좀더긴 노병들의 일제 노를 발사한다. 이에 영국의 몇몇장궁병들은 쓰러진다. 이에 영국 장궁병들도 제노바 노병들이 사거리안에 들어오자 일제사격을 한다. 하지만 연사력이 영국장궁병의 10분의 1밖에 안되는 제노바 용병들은 급각도로 떨어지는 영국의 장궁병대를 막지못한다. 제노바 노병들은 참패를 한다. 필리프6세는 어쩔수없이 프랑스기사단(중세의 기사)들을 대거 투입시킨다. 하지만 영국군의 장궁병들은 사거리에서 압도하여 프랑스의 기사단들이 돌격해오는 도중에 거의 전멸을 시켜버린다.
    숫자가 오히려 더 많았던 프랑스. 개참패한다.
    이것이 활과 노와의 차이점이다. 노는 비록 사거리에서는 활보다 한수위 일지 몰라도 연사력에서는 한참아래였다. 만약 노가 정말 성능이 좋았다면. 몽고 기병대들은 활을 쓰지 않았을것이고 고구려의 장궁병대도 활을 쓰지 않았을것이다. 노는 혁신적인 무기이지만 세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무기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 이철후
    여담 :또한 이동식 쇠뇌라면 로마에서 먼저 나왔다. 이름 스콜피온 사거리약 400m달하는 공성병기로써 일반활의 화살보다 수십배는 큰 활을 장착했다. 이 스콜피온에 맞으면 자기뿐만아니라 자기의 뒷사람까지 관통을 당하여 한번 발사를 하면 너댓명이 죽어나갔다. 정말 혁신적인 무기이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6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글이긴 한데.. 총과 미사일을 비교하면서 미사일은 근접전에 약하다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장거리 폭격기가 전투에 약하다는 말과 비슷하지요..

  19. 누리 2009.09.06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글을 예전에 몇번봤었는데...이제야 댓글을 다는 저를 용서해주세용...ㅠㅠ
    역사는 잘 모르나 사극이 재밌어서 평소 즐겨보는데...역사책에서 불분명한 것들이 너무 많고 저도 배웠고 많은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국사책도 너무 왜곡된것이 많은것같고 그 나마 있는 역사에 관한 문화들도 너무 방치만 하는것 같아서 정말 아쉬워요.지금 방영중인 선덕여왕도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너무 판타지 적인것 보단 좀 더 사실적으로 방영을 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제 주변에선 삼국통일을 한 신라를 역사적 망신이라며 비난을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고구려나 신라나 백제나 뭐 이유야 어쨌든간에 그들도 적에게 죽임을 당하기 싫어서 서로 칼을 겨우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ㅎ 댓글을 쓰고 나니 뭔가 앞뒤가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역시 전 글취미가 없어서 그런지라 이상하네요ㅎㅎ 아무튼 갓쉰동님 덕에 이 늦은 새벽 머리속에 또 하나의 지식을 넣으며 갑니다~이제 자주 자주 들려서 공부를 해야겠어요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6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댓글달고 나니 별거 아니지요?

      맞습니당.. 죽기싫어서 또는 노비가 되기 싫어서..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겠지요..

  20. kskkekr 2009.09.06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시대에는 있지도 않은 일본을 ..

    그냥 왜라고 하자

    국가도 없엇다고 보면되는데..

    에휴 한심하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6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님같은 분이 역사를 모른다는 겁니다..

      왜 임진왜란때 일본은 없다고 하시지요..

      일본의 국명은 이미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후 만들어지는뎅.. 모르면 끼지를 말던지요..아니면 예를 갖추던지요..

  21. 나그네 2009.09.26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선덕여왕이 고구려인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구려,백제,신라의 왕중에서 다들 삼국통일을 원했지 선덕여왕처럼 동아시아전체를 잡아먹겠다는 야망을 품은 왕은 없다고 생각되구요

    황룡사9층탑을 보듯이 일본, 중화, 말갈, 거란, 여진등등 9개의 국가를 모두 정복하겠다는 야망을 품었죠.

    역사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몽고, 마케도니아, 스페인, 로마등도 조그마한 나라에서 이민족을 복속해서 대제국을 만들었죠.

    즉 그전까지 주변나라에서 핍박이나 전쟁으로 고통받으면서 그러한 환경에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에서 그런 야망을 품은 왕이 나오고 대제국을 만들죠.
    실제로 영토가 커다란 나라는 더이상 정복전쟁을 하지 않고 나라을 유지하는데 신경쓰고 그러한 나라의 왕은 더이상 정복에 대해 신경쓰지 않은 듯 합니다.
    (단 러시아는 제외입니다. 그 이유는 항구가 얼어붙기 때문에 남하을 해야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즉 안정기에 들어선 국가는 더이상 정복전쟁을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차라리 내정이나 문화를 키우기에 앞장서죠.

    그런데 주변의 핍박이나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불안정한 경우의 국가의 왕은 그 상황을 벗어나고자 계속해서 야망을 키우고
    만약 그왕이 시기와 잘맞거나 희대의 전술, 전략이 나오거나 희대의 병기를 등장하면 한번에 국가를 성장시키는 것 같습니다.
    몽고의 테무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로마제국, 스페인의 이사벨라여왕등도 그러한 예이죠.

    그리고 실제로 정복을 하는 왕이 조그만한 국가를 거대한 영토로 만든후 그 왕의 후손이 되는 왕에서 그냥 나라의 유지하는데만 힘쓰죠.
    더이상 영토확장에 신경쓰지 않는 것같더군요.

    신라의 예를 들어본다면 진흥왕, 선덕여왕, 김춘추은 계속 영토확장을 노렸지만 막상 신라가 강성해지자 영토확장을 멈춥니다.
    그 이유는 신라는 고구려, 백제의 위협에 시달렸기 때문에 그 시대의 신라의 왕은 통일의 대한 염원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통일신라의 왕은 주변의 위협이 없기 때문에 영토확장은 생각도 안하죠.

    즉 영토확장의 전제조건중 1번째는 국가가 주변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영토확장을 하고 한번 영토확장을 할때 계속해서 확장을 쉴새없이 해야한다는 마인드의 가진 왕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2번째는 그러한 마인드의 가진 왕이 있는 국가가 시기와 잘맞거나 우수한 인재가 나와서 희대의 전술, 전략이 나오거나 희대의 병기를 등장해야 하는 경우이죠. 정안되면 희대의 전술, 전략이 없더라도 국력으로 밀어붙이는 경우죠.

    선덕여왕은 1번째는 갖추었는데 2번째가 없었죠. 시기가 안맞았고 타국의 압도할 그 어떤 것도 없었고 국력도 딸리고
    하지만 신라의 다른 왕은 오직 고구려, 백제을 정복해서 삼국통일을 생각했지만
    선덕여왕은 삼국통일뿐만 아니라 일본·중화·오월·탁라·응유·말갈·단국·여적·예맥를 모두 정복하겠다는 의지가 있었죠.
    물론 의지로만 끝났습니다. 하지만 부단하게 노력해서 삼국통일의 토대의 세웠죠. 그것도 당나라에 의해 만주가 넘어가버리는 최악의 형태로...

    역사에 가정이 없지만 선덕여왕에게 테무진이나 알렉산더처럼 천운이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통이 커서 대제국을 만들었겠죠.
    삼국의 어떤 왕도 그런 마인드의 가진 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언어가 통하는 같은 민족의 국가를 통일시킬 생각을 가졌지 이민족의 국가까지 복속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당나라는 외세를 끌어들여서 당나라에 의해 만주가 넘어가버리는 최악의 형태로 삼국통일이 되어버리죠. 그리고 부하에게 배신당해서 자신은 통일도 못해보고 디딤돌역할만 했기 때문이죠.
    참 운도 없는 여왕입니다.

    선덕여왕은 대단한 여왕이기 동시에 짜증나는 존재이기도 하죠. 그 수많은 영토가 날라가게 하는 장본인이기 때문이죠.

드라마 선덕여왕이 일식과 월식에 집착하는 이유?

미실은 월천에게 "일식이 있겠습니까?" 묻는다. 하지만 월천은 "세주께 괜한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일식을 맞출 수 없다는 말이고, 덕만이 일식을 맞춘다는 뜻이기도 하다. 덕만이 사막에서 얻은 책력이 월천에 넘어가고 정확히 일식을 맞추는 것을 예비 된것 같다.

mbc 드라마 사극 선덕여왕 26회에서 덕만(이요원)은 미실(고현정)이 신라를 차지한 방법 그대로, 신라를 차지할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월천이 필요하다. 월천은 천문학자이자, 법사이자, 의사이다.


2009년 8월초에 70년만에 개기일식이 있었다.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일식은 있었을까? 물론, 일식도 없었고, 월식도 없었다. 당시의 일식이 있던 시기를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19년(572)에 사신을 북제(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 초하루 경자에 일식이 있었다. 
삼국사기 본기 - 위덕왕 39년(592) 가을 7월 임신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국사기 본기 - 원성왕 3년(787) 봄 2월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났다. 몸소 신궁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여름 5월에 금성[太白]이 낮에 나타났다. 가을 7월에 누리가 곡식을 해쳤다. 8월 초하루 신사에 일식이 있었다.

진평왕 시기(579~632년)에 일식은 없었다.

왜? 드라마 선덕여왕은 일식과 월식에 집착을 할까? 이유는 <첨성대>를 선덕여왕이 만들었다는 기록때문이다. 하지만, 첨성대를 한번이라도 본사람이라면, 첨성대가 하늘을 관찰하는데 상당히 불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니 첨성대는 하늘을 관찰하는게 아닌,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며, 하늘과 통하는 연결 통로로 첨성대가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우물에서 비친 하늘을 본자라면, 첨성대의 용도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어찌 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대명력은 월식을 예측하기 쉽고, 위나라의 정광력은 대명력에 비해서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일식을 예측하는데는 정광력이 좋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 유신을 꼬시다
 

비둘기낭 동굴밖 폭포

덕만은 유신에 말한다. "내가 가려고 하는일은 패도이니까?"

패도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죽는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유신에 대한 마음만 가지려고하니 유신과 같이 함께하지 못한다고 한다. 함께하면 유신을 장기판의 말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신과 같이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림으로 보는 덕만의 숨은 장소인 비둘기낭의 동굴과 비경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2012년이 지나면 저 비경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관련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의 마지막 촬영지, 비둘기낭 동굴 수몰위기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덕만과 소화

덕만과 알천, 비담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월천 일행은 월야의 수중에 넘어가고, 소화는 월천을 지키던 화랑들에 의해서 등에 활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덕만의 일행이 사라진 월천을 뒤로 하고 화덕사에 도착한다. 여전히 소화(서영희)와 덕만의 만남은 아직 먼것 같다. 소화는 또 다시 죽방(이문식)과 고도(류담)에 의해서 살아날 것이다. 칠숙과 더불어 터미네이터 반열에 오른 소화가 되시겠다.  

천명과 덕만의 언니 선화? 천화?

진평은 덕만을 공주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마야는 낳자 마자 죽은 3 아들과 쌍둥이 중 천명을 잃어버렸는데, 이제 하나 남은 덕만을 잃어 버리려 하냐고 진평에게 반문하면서 더이상 자식을 잃을 수 없으니 덕만을 지키겠다고 천명한다.

그런데 정말 진평과 마야 사이에는 천명과 덕만 쌍둥이 밖에 없었을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마야가 진평의 즉위년에 황후가 되었다면, 천명은 마야의 소생이 될 가능성이 없다. 그러니 마야가 천명과 덕만의 모후가 될려면 마야는 진평이 성인이 된후 얻은 비가 되어야 한다. 이에 관한 기사는 다음을 참조하길 바란다. 

2009/08/17 - [역사이야기] - 여성만 알 수 있는 선덕여왕의 비밀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천명과 덕만 말고도 이들 위로 언니의 존재가 나온다. 삼국유사에 나온 선화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 되시겠다. 화랑세기에서는 진평과 마야 사이에는 3명의 자매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첫째가 천화이고, 둘째가 천명이고, 셋째가 이들보다 나이 차이가 많은 덕만이다.
처음에 용수공은 천화공주(天花公主)를 아내로 맞았는데, 천명공주를 아내로 맞게 되자 천화공주를 (용춘)공에게 주었다. 아들을 낳았는데 일찍 죽었다. 선덕공주(善德公主)를 모시게 되자 제(帝)가 천화공주를 백룡공(白龍公)에게 내려주었다. 선덕공주가 즉위하자 (용춘)공을 지아비로 삼았는데, 공은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 물러날 것을 청하였다. 화랑세기 13세 풍월주 용춘 (596~603년)


선덕여왕에서는 천명이 용수의 첫번째 부인으로 나오지만, 천명보다 먼저 천화가 용수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천화는 진평왕의 명령에 의해서 백룡에게 시집을 간다. 처음 왕위를 천명이 뛰어난 자질을 보여서 용수로 하여금 천명과 함께 신라을 이끌도록 하였다. 이에 용수의 부인이였던 천화는 용춘에 시집을 가고, 용춘이 선덕을 모시자 진평이 천화를 백룡에게 시집을 가게 했다고 한다. 천화는 용수-> 용춘 -> 백룡에게 시집을 가지만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고 타의(진평)의 명령에 따라 시집을 가고 있다.

백룡은 삼국사기 본기에는 나오지 않지만,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에 보면, 629년 낭비성 전투에 참전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건복 46년 기축(진평왕 51년: 629) 가을 8월에 왕이 이찬(伊湌) 임말리(任末里), 파진찬(波珍湌) 용춘(龍春).·백룡(白龍), 소판(蘇判) 대인(大因)·서현(舒玄) 등을 보내 군사를 거느리고 고구려의 낭비성(娘臂城)을 공격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 629년

백룡의 지위가 용춘과 같은 파진찬(4등위)이다. 삼국사기에 용춘은 대장군으로 나온다. 그러니 백룡도 대장군의 직위에 있었지 않을까 한다.

신라판 서동요, 법흥과 보과

삼국유사에는 천화대신에 선화가 진평의 3번째 딸로 등장한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선화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단지, 화랑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원화 <남모>를 법흥왕과 백제 보과의 사이에서 난 여식으로 등장한다.
준정이 남모를 시기해서 남모를 죽이자. 지소는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화랑의 풍월주 제도를 만들어 정부인 위화랑을 1세 풍월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고, 2세 풍월주가 미실과 미생의 아버지인 미진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보과는 법흥왕이 국공(왕자가 아님) 시절에 백제에 왔다가 눈이 맞어, 백제를 버리고 신라로 법흥(원종)을 만나러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고 남모와 4세 풍월주 모랑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화랑세기를 읽다보면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버리는 처자들이 많이 보인다. 신라의 여인들은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는 왕후의 자리도 버리고, 사랑하는 지아비를 따른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2009/07/09 - [역사이야기] - 화랑세기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도 있다. 를 참조하기 바란다.


영국의 에드워드 왕은 영국의 법에 의해서 과부와 결혼은 용납하지 않자, 왕의 지위를 버리고, 미국의 과부인 심슨부인과 결혼을 하여 왕위를 버린 세기의 결혼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신라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 난다. 시간이 허락하고 성원이 있다면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지위를 버린 여인들'로 기사를 송고할 예정이다. 

임술년 천명과 덕만이 쌍생으로 태어났다? 

 세종과 하종의 계락으로 "임술년에 황후가 쌍생을 낳았다가 하나의 쌍생을 버렸으니, 마야황후를 폐하라는 벽서(방)가 붙는다.

설화랑은 하종과 세종이 벽서를 붙힌 범인임을 미실의 눈을 보고 알아 차렸다고 이야기를 하며 세주의 통찰력은 진흥대제의 통찰력을 뛰어 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궁예의 관심법이 되겠다. "옴마니 반메음"

덕만과 천명이 임술년생이라고 하지만, 당시의 임술년은 덕만과 천명이 태어날 수 없다. 임술년은 진흥왕시기와 진평왕시기에 딱 2번 나온다. 

 542년 진흥왕 3년, 602년 진평왕 24년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다음과 같다.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 기사를 참조 하시길 바란다.

천명과 덕만이 542년 임술년은 절대로 될 수가 없다. 이유는 천명과 덕만의 아비인 진평왕이 태어나기도 전이고, 진평왕의 할아버지인 진흥(심맥종)의 나이가 8살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602년 임술년이 될 수 있는가? 천명과 용수 사이에 낳았다는 춘추가 603년에 태어 난다. 그러니 천명은 2살때 춘추를 낳은 것이다. 기네스에 오른 기록이 5살이다. 그것도 자식이 아닌 쌍둥이 동생으로 의심하고 있다, 어머니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쌍둥이중 하나가 어머니 뱃속에서 크지를 못하고 다른 쌍둥이의 몸속에서 기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가야 복야세력 월야의 비밀

월야(주상욱)

그런데 복야회의 수장 월야는 대가야의 마지막왕인 월광태자의 적손이라고 한다. 월천의 이름도 '<월> 돌림자를 쓰는 것으로 봐서, 월천은 대가야의 왕족 출신인 것 같다.

8세 풍월주 문노는 대가야의 피를 이어 받았다, 또한, 문노가 풍월주에 오르게 된 이유도 가야파의 지원이 있었기 가능했다.

 복야회의 근거지는 삽량주에 있다고 한다. 유신은 자신의 가문에 주어진 압량주을 가야유민에게 주고, 복야회의 복속과 동맹을 바란다. 이유는 가야파를 등에 지고 덕만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이다.


비담은 복야회의 포스트 말단 연락책을 잡는다, 그런데 포스트는 죽음으로 비밀을 지키려한다. 하지만 포스트의 품에서 암어(암호)가 적힌 편지를 발견한다. 하지만 비담은 술술 암어 내용을 이야기한다. 복야회의 암어(암호)를 아는 이유는 비담의 스승인 문노(비조/문화)의 외가가 대가야 출신이기 때문이다.

월광태자는 이뇌/비조부(호조/선혜후)의 누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니 월광과 문노는 사촌간이 된다. 월광의 아들로 나온 월야는 문노의 조카가 되는 것이다. 

양화는 호조/선혜후의 딸이다. 이뇌와 양화의 딸은 월화공주이다. 월화공주는 진흥에 시집를 가서 천주를 낳는다. 천주는 지도태후(용수.용춘의 어머니)와 결혼하여 586년 17세 풍월주 염장을 낳는다. 이 염장이 덕만을 도와 칠숙의 난을 평정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문노는 561년 이사부와 사다함이 대가야를 정벌할때  문노 자신의 외가를 치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하여 참전을 하지 않았다. 이에 신라인들은 신의가 있다고 하여, 문노를 더욱 존경하였다고 전한다.


어찌되었던 복야회의 대빵의 이름이 월야인 이유가 월화->월광->월야,월천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월천대사는 월광태자와 형제지간이 되는 건가?

단석산 김유신 바위와 유신의 도박

단석산 김유신바위

유신은 덕만으로 부터 너(유신)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나열한다. 한마디로 나를 따르라는 덕만의 협박이다.


유신은 덕만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가야파를 지키고, 가문의 안위를 만을 생각할 것인가를 고심하면서, 열심히 바위를 치고 있다. 유신이 어릴때부터 바위치기를 한다 이유는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보검을 얻고,  칼로 바위가르기를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였다. 그래서 언제나 바위가 갈라질까? 관심있게 지켜봤다. 치고 또치고도 갈라지지 않던 바위가 드디어 갈라졌다. 드디어 김유신 열전과 에 바위가 갈라지는 기적이 선덕여왕 26회에 이뤄진것이다.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에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 이때 김유신의 나이가 17세인 것으로 나온다. 그러니

(c) 정진만 단석산 김유신 바위

595년생인 유신이 17세가 되는 해는 611년이 된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은 시간개념과 공간개념을 상실하고 있기때문에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김유신 바위는 단석산 정상에 있다. 산행을 하거나, 선덕여왕 촬영지 관광코스로 정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유신은 서현에게 가문과 가야세력의 모든것을 걸고, 도박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때 복야회 일원은 유신과 서현을 죽이려 한다. 이에 유신은 복야회 일원을 굴복시키고, 복야회의 수장을 만나려고  산채로 들어간다.

서현이 602년 아막성 전쟁에서 참전하여, 설원랑의 계락으로 위기에 처하고 , 부상을 입었을 때, 구원을 받은것은 하늘의 보살핌이 아니라 복야회 장군인 설지의 입을 통해서 복야회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유신은 가야의 유민이 12만이라고 한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는 알 수 없다. 선덕여왕의 작가는 생각없이 말을 뱃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선덕여왕의 작가진만 알 수 있지 않을까?

유신은 덕만일행을 포위하고 있는 복야회에게 "내가 선택한 나의 왕이시다. 그러니 복야회 또한, 덕만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로서 덕만은 미실과 대적할 수 있는 군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진부한 운명론

성골남진의 나머지 계시가 밝혀지고 있다. 미실이 무너지고, 덕만이 일어선다는 것이다. 곧 덕만이 왕이 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운명이 정해졌다는 인간의 운명론이 되시겠다. 덕만이 노력을 하던 하지 않던, 왕이 되는 운명인데, 왜 저 멀리 사막까지가게 만들었을까? 그것도 운명인가? 미실에 대적하는 것도 운명이고? 한마디로 '타고난 팔자가 있다'가 있다는 말인데, 소설이 너무 진부하지 않는가?


춘추(유승호)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알고 싶으세요? 그럼 이 기사를 일독 해보시길 
2009/08/20 - [역사이야기] - 괴물이 되어버린 춘추(유승호)의 아버지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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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우비 2009.08.19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굳굳굳 지루하게 읽을 수도 있는 글을

    재밌게 쓰신것 같아요~!

    그냥 봤으면 역사 잘못 알뻔했네요 ...-_-;;;

    너무너무 잘 읽다가 가요~

  3. 능소화 2009.08.19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신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4. 날아라 2009.08.19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일고 가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할려면 추천이 많아야 하는데.. 너무 추천을 하지 않는군요..

      추천이 없다는 말은 이런글은 쓰지 말라는 뜻이거든요.. ㅋㅋ

  5. Favicon of http://haruroh.tistory.com BlogIcon haRu™ 2009.08.19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마지막에 운명론에 대한 비판...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주로 사극을 안보는 이유와 같습니다. 특히 사극은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고는 주인공을 개고생 시키죠.
    뭐 이런식으로 재미가 없어질려고 할때 비담의 투입은 정말 극적이였죠. 지금 것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본 적없는 매력적인(그러나 일본 만화등에서는 많이 본...ㅡ,.ㅡㅋ)

  6. elly 2009.08.19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문노와 월광은 사촌지간이 아닙니다.
    촌수로 따지자면 조금 더 올라갑니다. :-)
    월광태자의 자손은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자료가 없어요.
    대신 해인사를 처음 창건한 이 중 하나가 월광의 후손이라고 적혀있어서,
    그의 후손이 있다고 짐작만 할 따름입니다.
    월야라는 인물은 소설(혹은 극)을 위해 만든 가공의 인물입니다.
    대신 월광의 누이동생인 월화의 후손인 천주는 화랑세기에 나오는걸 보니 있었던 인물인것 같구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월광의 어미니가 비조부의 누이이고,
      문노의 아버지는 비조부/문화 잖아요.. 그러니 이들은 사촌간이 되지요..

      그냥 드라마가 월광의 적자라고 해서리.. 그렇다면 문노의 조카다 하는거지요.. ㅋ ㅋ 이왕 엮을라면 확실히 엮어라 머 이런 비판이였음..

      저는 월야보다는 천주/월화의 아들인 염장을 월야역으로 했다면 더 잼있지 않았을 까해요.. 머 언젠가는 염장도 덕만의 수중에 떨어지겠지만요..

      서현보다 더 비중이 있는 인물이 천주인뎅.. 기록도 별로 없으니 맘껏 작가의 상상력도 발휘할수 있구요..

      선덕여왕 원작 작가가 너무 공부를 안한 티가 나요.. ㅋㅋ

      인물설정을 할때 자료조사가 기본중에 기본인뎅..

    • Favicon of http://umean2me.egloos.com/ BlogIcon elly 2009.08.19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ㅋㅋ
      전 문노의 모계, 월광의 부계로 계산을 하다보니
      엄청난 촌수가 나오더라구요. 이제 생각해보니
      이종사촌-외사촌격이 되네요. :-)

      전 우연히 당첨되서 선덕여왕 소설까지 다 읽었는데
      원작가가 공부 안한티가 정말로 많이 나더군요.
      인물 설정 조차도 대충 빌려온게 너무 많이 보여요.
      (선덕여왕이 처녀로 죽었다는 사실까지 포함해서..;;)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0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처녀로 죽이는 군요.. 처녀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나봅니당..

  7. 흐흐흐 2009.08.25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사소한 실수가 보이네요. 별거 아니지만 문맥상 약간의 혼동이 올 수 있어서...
    월야의 사진 옆 글 '가야파를 등지고'가 '가야파를 등에지고'죠???
    맞나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5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도 읽힐수 있군요.. 저는 등지고를 등에지고로 생각하고 썼는뎅.. 바꿀까 말까 고민했었음. 지적을 하시니 바꿔야 겠네요.. ㅋㅋ

  8. Favicon of http://solnebane.com BlogIcon 조용형 2012.01.01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9. Favicon of http://almateutli.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7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10. Favicon of http://keepmy.selfip.net BlogIcon 엘리 2012.04.04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11. Favicon of http://killer.game-server.cc BlogIcon 헤일리 2012.04.0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2. Favicon of http://guilty.webhop.net BlogIcon 모건 2012.05.08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13. Favicon of http://extratime.isa-geek.com BlogIcon 알렉 산드라 2012.05.11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먹었습니다.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5.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 Porn 2012.07.14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서 남모를 죽이자. 지소는 원화제도를 폐지하고 화랑의 풍월주 제도를

  17.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Laverne 2012.10.06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을 죽여한다고 한다. 이에 미생은 자신의 아들인 대남보(류상욱)에게 덕만을 아무도 모르게 죽여 없애도록

  18. Favicon of http://lianeryan22.blogspot.com/2012/04/crisis-survival-kit-is-must-for.html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for camping 2012.11.0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Favicon of http://bamber.blogspot.com/2007_04_01_archive.html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indoors 2012.11.0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고 한다. 이에 미생은 자신의 아들인 대남보(류상욱)에게 덕만을 아무도 모르

  20. Favicon of http://sookey.multiply.com/journal BlogIcon petsafe wireless dog fence 2012.12.22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 중요한 주제에 도움이 필요 남녀를 지원하는 당신의 관대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21. Favicon of http://georgevandergriff.typepad.com/blog/2012/04/emergency-kits-build-your-pe.. BlogIcon 24 stove top 2013.01.02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일식은 있었을까? 물론, 일식도 없었고, 월식도 없었다. 당시의 일식이 있던 시기를 뽑아 본다면 다음과 같다.

마야는 천명의 죽음에 미실이 관련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미실에게 "혼자서 외로움에 떨고, 가진것을 모두 빼앗기고, 너년의 이름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저주를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의 이름이 역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남지 않은 이유가 마야의 저주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과 덕만은 만다면 안되는 존재이다. 죽은 미실을 덕만이 만날 수 있는 방법은 귀신 미실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다. 어찌 되었던, 덕만/천명의 대척점에 미실로 설정을 하였으니 어쩔수 없다고 치자.

마야가 미실과 맘먹을 수 있는 군번이였을까? 물론, 마야가 왕후이고, 미실이 일반 궁주이며, 후비라면, 미실의 나이에 상관없이 어린 마야가 저주의 말을 해도 있을 수 있는 이야기다. 미실의 아들인 11세 풍월주 하종(세종/미실)이 "황후님 어찌 그런말씀을 하냐"고 반문하는 이유는 우리 어머니 미실을 마야가 함부로 할 수 없는데 왜 그러냐는 뜻이다. 또한, 미실의 남편인 6세 풍월주 세종(지소/이사부)도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삼국사기에 마야는 복승과 송화의 딸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복승의 출자와 송화의 출자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마야와 천명과 덕만의 관계를 알고 싶다면 2009/08/17 - [역사이야기] - 여성만 알 수 있는 선덕여왕의 비밀 이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그런데 화랑세기는 복승과 송화의 출자를 이야기 하는데,, 송화는 영실/지소 사이에 태어났다. 

마야의 어미인 송화와 세종은 같은 어미인 지소(법흥/연제)이다. 사사로이는 마야의 외삼촌이 세종이다. 그러니 마야의 외숙모가 미실이 된다. 그러니 하종(세종/미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을 더듬는 것도 이해할 만 하다.


물론, 드라마 원작자가 이를 캣치했을 때라는 단서가 붙지만 말이다. 단순히 하종이 놀란것은 마야가 황후라지만 실권을 쥐고 있는 어머니 미실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느데 왜그러냐는 반응이다.

그럼 마야와 미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미실은 영실/옥진 사이에 난 묘도가 2세 풍월주인 미진과 결혼해서 낳는다. 묘도의 동생이 진흥왕의 비인 사도(영실/옥진)이다. 

그러니 미실과 이종간이 동륜, 금륜, 은륜, 태양,아양 등이 된다.  동륜의 아들이 진평이고, 진평의 아내가 마야다. 그렇다면, 마야는 미실의 조카인 진평의 아내가 되니. 미실의 조카며느리가 마야인것이다. 또한, 미실은 진흥과도 관계를 하고 있으니, 시할아버지의 아내가 되고, 시아버지 동륜과도 관계를 하였으니 시어머니가 된다. 남편과도 관계를 하고 있으니 진평을 먼저 선점한 이는 미실이니 한낭군을 둔 마야의 언니뻘이 된다.  


마야가 부계로 보던 모계로 보던, 미실을 함부로 대할 사람이 아닌것이다. 물론, 왕후의 빽은 사사로움을 넘는다. 아비의 딸이 왕비가 되면, 아비는 자식에게 예를 갖추는 것이 당연지사 인것이다. 

마야가 왕후이기 때문에 미실에게 함부로 대했다고 생각을 하자. 문제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모본인 화랑세기에 의하면 미실은 마야보다 앞서서 이미 왕후였다.

이 해 9월 진평제는 보명과 미실을 좌우후로 삼았다. - 화랑세기 22세 풍월주 양도

화랑세기 22세 풍월주 양도에 의하면 진평왕이 13세에 즉위시 미실은 보명(지소/구진)과 함께, 좌우황후 였다.
마야는 미실이나 보명보다도 직위가 낮은 왕후이거나, 미실이 왕후였을때 궁에 있지도 않았을 것이며, 어머니인 송화의 젖무덤을 파고 있었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늙어가는 미실

잠시 옆길로 세자, 불로장생, 미모를 자랑하던 미실도 천명의 죽음을 계기로 점차 늙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런데도 어린 마야보다도 젊어 보인다. 아마도 고현정이 화장품 모델을 오래한 덕분이지 아닐까? 이제 고현정은 다시 화장품 모델로 복귀할 날도 멀지 않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마야는 절대로 미실에게 저주의 말을 할 수 없는 대상인 것이다.

마야가 인륜과 천륜을 저버리고 사사로이는 외숙모이고, 마야보다 위가 높은 좌우왕후인 미실에게 저주의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덕만과 대척점에 화랑세기의 꽃인 미실을 설정하고, 죽지 않은 천명을 미실이 죽였다고 설정한 소설 <선덕여왕> 때문이다. 마야를 미치게 한것은 천명이 죽었기 때문이 아니다. 허접한 원전인 <소설> 선덕여왕 때문이다.  천명이 죽어서 어미로서 격정적인 연기를한 윤유선과 이에 받아치는 고현정 눈빛과 입가의 자신의 몰락을 예감하는 듯한 연기가 볼만했다. 하지만 윤유선에게는 죄가 없다. 이와 관련된 2009/08/13 - [역사이야기] - 사기.유사.세기 비교해보니 천명 천수를 누렸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덕만의 실질적 적은 미실이 아닌 승만후 손씨
 
화랑세기에 의하면 드라마와는 다르게 미실계와 마야계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천명과 덕만의 대척점에 서 있는 존재는 승만황후 손씨이다. 승만황후 손씨의 세계가 화랑세기에 조차 보이지 않는 이유가 천명/덕만/용춘/용수/미실계와 대척하다 밀려서 그런 것이다. 631년 칠숙의 난을 평정한것도 미실의 후손들이고,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데 미실의 후손들의 힘이 절대적이였다. 

마야가 죽은후 들어선 승만황후 손씨는 태양비과 보명비와 용수/용춘 등을 축출해 버린다. 그런데 잼있는 것은 승만황후의 성이 <손>씨이다. <손황후>는 6부의 귀족출신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설에 따른다면 성골.진골의 아래계급에 속한다. 진평은 기존의 알고 있는 성골하고는 차원이 다른 성골인가? 진골보다 질이 낮은 손씨를 왕후로 삼고 후사를 보고, 그의 자식으로 신라 성골의 왕통을 이으려 하다니 말이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손씨에 의해서 성골중에 성골인 태양(진흥/사도)비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  화랑세기는 성골과 진골이 없다고 또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승만후 손씨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 죽음, 대남보 천명 쏘고, 선덕여왕 국민 쏘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삼국유사도 진평왕은  "손씨 승만왕후를 들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반 통설과는 다르게 신라는 성골.진골을 진흥왕으로 분한 이순재가 출연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보험에 가입시켜준다"는 어떤 보험회사의 카피와도 같이 묻지도 따지지 않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실은 왕즉 성(聖)인데 누구의 후사가 상관이 있겠는가? 무수리의 몸에서 나도 왕의 피가 흐른다면, 영조처럼 용이되고 성골이 되는 것이다. 백제 무왕도 하찮은 여인의 몸에서 낳지만, 왕이 되었다. 그게 왕의 위대함이고 성스럼이다. 그러니 6부의 손씨의 자식이라도 진평의 피를 이였다면 성골이 되는 것이다.

화랑세기를 읽다 보면 잼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진골정통과 대원신통의 대결상황을 보면 종교전쟁을 보는 듯하다는 것이다. 진골정통은 불교를 바탕으로 신라교를 믿고, 대원신통은 신라 고유의 풍월(신교) 종교를 주로 한다는 냄새가 지독히 나고 있다.

현재도 형제 간에도 종교가 다르고, 부부간에도 종교가 다르듯이 신라도 구교인 풍월교와 신(新)교인 불교의 자리다툼에 지나지 않고,  점차 구교인 신(神)교와 불교가 융합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다음 기회에 조금씩 분석해서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소설 선덕여왕을 만들려고 하는 소설가나 드라마 작가가 있다면, 선덕여왕의 대척점에 미실을 앞세우지 말고, 승만황후 손씨를 대척점에 놓고, 소설이나 드라마를 제작하여야 한다. 그래야 모본인 화랑세기와 삼국사기,유사에 반하지 않는 것이다.

선덕여왕의 진부한 3총사 모드

어찌되었던, 덕만이 각성을 하고 환골탈태를 하고, 공주임을 천명하고 미실과 대척하여 미실을 미실의 방법으로 끌어 내리고, 신라의 왕이 될것이라고 천명하고, 알천과, 비담과, 유신을 자신의 수하로 만든다. 왜 그런데 꼭 수하나 동생들을 얻는데 3명일까? 아시아는 삼국지의 도원결의를 모티브로 하고, 서양쪽은 삼총사를 모티브로 만든다. 고구려의 추몽의 수하도 3명이고, 유리도 3명의 수하를 두고 있다. 하긴 고스돕을 쳐도 최소 3명이 처야 재미가 있고, 카드를 쳐도 3명이상이 되야 재미가 있다. 그래야 3명에서 각각의 인물에 성격을 부여할 수 있다.

한명은 유신처럼 우직하게, 알천처럼 대의에 충실하게, 한명은 비담처럼 엉뚱하지만, 기지가 있게 말이다. 그럼 머리에 해당하는 재갈량 역할을 할 책사를 구해야 할텐데, 선덕여왕에서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덕만이 재갈량과 유비의 종합선물세트가 되는 것인가? 어쩌면 가야를 복원하려는 옛왕족으로 등장하는 월야가 되지 않을까? 설지의 모습은 주몽에서 "왕자~~님"의 포스를 발한 구팔모가 되는 것 같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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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8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8.18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느끼지만 족보가 정말...마야부인의 시할머니이자 시어머니이며 언니이기도 하며 또한 외숙모인 미실은...
    휴---;; 아무리 당시 그런 개념 같은 것이 없다손 하더라도 이건 너무 막나가는데욤? ㅋㅋ 물론 이는 요즘의 관점이고, 그런 막나가는 족보는 당시 중국 및 유럽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ㅠㅠ
    화랑세기로도 이젠 더이상 해석이 불가능한 드라마가 되어 버렸지요. ^^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8.18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처음으로 선덕여왕을 봤음에도..
    푹 몰입이 될정도로 잘만들어진 드라마더군요..^^
    덕분에 드라마 보는데 한결 이해가 쉬워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8.18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 잘 봤어요...
    저는 선화공주를 모함한 사람을 손씨 왕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18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화랑세기를 인용할 예정이라면,.. 승만후는 마야후가 죽은 후에 등장하는게..
      마야후는 629년 낭비성 전투이전에 죽거든요..
      손승만후가 후가 되기전에 비천한(6부귀족) 출신으로 특정한 후를 따라온 인물이였는데, 진평의 눈에 띠어서 후가 되는 것으로 설정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기존 통설인 진골도 아닌 일반 귀족 출신이 황후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이 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미모와 권력욕이 투철한 것으로.. 중국의 무조(측천무후)와 비슷한 성격을 부여한다면..

      덕만과 충분히 쌈이 될것 같아요..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단지, 선화는 600년 이전 인물이니, 선화를 승만후가 보낼 수는 없겠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18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비로써 등장이 가능하겠군요.. 629년 전에도.. 이미 629년이면 .왕후로 이미 어린 아들도 있고,. 이 아들을 왕위에 올릴려다. 죽고, 용춘/용수를 외지로 보내 버리거든요.

      덕만이 눈에 가시였을 건 분명해 보입니다. 손승만으로서는..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1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들 가족관계
    그려보면 벽 한장이 부족하군요 ㅎㅎ
    공부도 잘하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날은 무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6. 지나가다가 2009.08.18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저도 님의 글들을 눈팅하는 네티즌으로서 승만왕후를 대척점에 스고 미실을 오히려 여왕으로서 등극하는데 스승격인 역할로 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남자 배역들에 대한 매력으로 보지 출생의 비밀로 사골국 우려먹듯 20회를 훌쩍 넘겨버린 것은 조금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뭔놈의 공주 되기까지 30회를 소요하는지... 궁에서 승만왕후를 대적하는데 조용히 힘을 기르는 역할이었으면 남장여자라는 무리수를 두지 않아도 되고... 괜히 남장여자 설정때문에 하지원의 존재가 거론되는게 무리는 아니에요.

  7. 지나가다가 2009.08.18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하고 승만왕후를 고현정씨처럼 적당히 나이도 들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들로 꾸미고 덕만-미실-승만왕후를 쓰리톱으로 했으면 꽤 재밌었을 것 같은데요. 미실은 앞에 언급한것처럼 정치적 스승으로 꾸미고

  8. 지나가다가 2009.08.18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김유신을 굳이 덕만과 비슷한 연령으로 꾸며서 억지 멜로를 하는 무리수를 좀 덜지 않았을까 싶어요. 드라마를 다시 꾸민다면 알천이나 용춘공을 남자주인공 격으로 올리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자식뻘(혹은 조카뻘)인 김유신과 로맨스는 재밌게 보면서도 이것은 아닌데 해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19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를 추적하다 보면, 덕만이 유신보다 나이가 어렸을 것 같아요.. 아이러니하게 이들의 관계는 맞는것 같음..

      이들이 맞으면 다른 사람 전체가 틀린다는 또다른 아이러니가..ㅋ ㅋ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18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앞으로 독수리 오형제가 나타날 것이라고 보고 있답니다..
    오늘은 마음이 아파서..(김대중 전대통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웃음은 못날려주고 갑니다.ㅜㅜ

  10. 짜증나 2009.08.19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글들은 그나마 실제 역사와 드라마를 비교할 수 있게 써주시더니, 가끔 좀 핀트를 잘못맞춘 게 아닐까 싶은 부분도 많네요. 특히 이글...
    족보따지고 혈연관계 따지고 하는 건 조선시대나 유교의 잔재라고 생각하는데 삼국시대까지 그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들이댄다고 해도 동부동모 출생이 아닌 이상 적서의 차별과 정식 혼인관계 유무를 따져보면 마야부인보다 촌수는 높다하나 미실이 공경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게다가 마야는 황후니까요.
    화랑세기에 미실을 좌우후로 삼았다고 그게 황후를 의미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황제의 첩에게 내려지는 호일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미실은 정식 남편이 있는 사람이니 왕의 후궁정도겠지요. 또는 후궁신하?
    시아버지의 첩을 공경하는 며느리는 남자들의 로망인가요?
    드라마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상의 설정이 설령 역사와 다르다면 실제는 이랬다..식의 글은 보는 재미가 있지만, 드라마 전개상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고, 실제로도 색으로 모시든 어떻든 왕의 후궁에게 정궁이 저주를 내렸다고 패륜으로 몰아갈 이유는 없으며, 삼국시대 성문화(왕과 귀족에 국한된 문화?)를 인정한다면 촌수를 따지지 말아야 하고, 촌수를 궂이 따지자면(그러기는 힘들거 같지만) 혼인유무관계를 분명하게 따져줘야하지 않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19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도 비교글인데요..

      마야가 제일 황후란 기록은 없는뎅.. 합리적으로 보니 마야는 2번째 세번째 정도예용..

      미실과의 문젠 드라마가 그렇게 말하니.. 드라마가 원전으로 쓰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좌우황후였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것도 진평이 왕위에 오를때, 보명과 미실을 좌우황후로요.. 그럼 당연히 마야는 그 밑이거나, 보명과 미실의 후발 황후가 되지요..

      촌수를 따져도, 왕실의 위계로 봐도 마야가 미실에게 함부로 못해요.. 물론, 어짜피 마야와 미실이 천명과 덕만이 성인이 였을때 만나지를 못하겠지만요.. ㅋㅋ

  11. Favicon of https://saeyanbooks.com BlogIcon 도서출판 새얀 2009.08.20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했던 부분을 콕 찝어서 말해 주셨네요.
    역사속에서 알고나니, 더 재밌어 집니다 ㅋㅋ. 좋은 글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1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알고 보면 더 잼있지요.. 물론,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드라마는 드라마다.. 알고 말하면 충분히 이해라도 하는뎅.. ㅋㅋ

  12.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3.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4. Favicon of http://laurelsayen.multiply.com/journal/item/6/Disaster_Endurance_Kits_For_Inc.. BlogIcon pilot crackers 2012.11.01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5. Favicon of http://blog.irent2u.com/2007/07/ BlogIcon portable dog fence 2012.11.05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

  16. Favicon of http://pappys-blog.blogspot.com/2007_06_01_archive.html BlogIcon wireless dog fencing in alton il 2012.12.20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화하면서, 미실의 아역을 한 유이처럼 스쳐지나게 만들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 있다

  17. Favicon of http://survivalfoodsupply-1.tumblr.com/ BlogIcon katadyn pocket water filter vs combi 2012.12.31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 되었던, 덕만/천명의 대척점에 미실로 설정을 하였으니 어쩔수 없다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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