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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후연의 모용보가 백제의 진사왕을 찾아가 백제가 고구려의 남방경계를 쳐서 평양성까지 취한다면 연이 고구려가 남방으로 군대를 이동할 때 요동을 공략해서 요동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사왕의 조카이자 침류왕의 큰아들이였던 아신이 먼저 연이 고구려의 요동성을 친다면 후방에서 고구려를 공략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참으로 드라마 광개토태왕은 알 수 없는 드라마다. 왜 남의 나라 땅에 그리 집착을 할까? 요동성도 고구려땅, 부여도 고구려땅으로 요즘으로 치면 일본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우기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보는듯 하다.

요동지역을 장악한 때는 담덕 광개토태왕 12년경인 402년 연의 숙군성과 연군을 공격하였을 때이다. 

부여의 도성인 부여성은 담덕사후 100년이 지난 담덕의 손자인 문자왕때의 일이다. 광개토태왕이 광개토라는 시호를 받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요동과 현토를 고구려의 수중에 넣고 한예를 복속시켰던 것이 가장 커다란 이유이다.


요동과 현토는 덤덕이 391년 왕위에 오른 10년 이후의 일이다.


396년 어쨌든, 백제와 고구려의 숙명적인 운명이 결정되는 판도에 돌입을 한다. 그런데 숙명적이지도 않았다. 일방적으로 백제는 수세에 몰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광개토태왕에서 진사왕의 옆에 아신과 아신의 외삼촌인 진무 모습이 보인다.


385년 진사왕(辰斯王)은 근구수왕의 둘째 아들이요 침류의 동생이다.

사람됨이 굳세고 용감하고 총명하고 어질었으며 지략이 많았다. 침류왕이 죽자 태자가 어렸기 때문에 숙부 진사가 왕위에 올랐다

- 삼국사기 백제 진사왕


65년(385년) 백제 침류왕이 죽었다. 왕자 阿花가 어렸으므로 숙부 辰斯가 왕위를 빼앗아 즉위하였다 - 일본서기 신공왕후


3년(394) 봄 2월에 맏아들 전지(腆支)를 태자로 삼고, 크게 사면하였다. 서제(庶弟) 홍(洪)을 내신좌평으로 삼았다. 가을 7월에 고구려와 수곡성(水谷城) 밑에서 싸워 패배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아신왕



문제는 385년 진사왕이 왕이 될 때 침류왕의 장자인 아신이 어려서 왕위를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이때는 담덕이 태자가 되기 전으로 11살 때의 일이다. 아마도 아신과 담덕은 비슷한 나이이거나 아신이 담덕보다 나이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아신이 392년 왕이 된 후 3년 만에 자신의 이복동생 부여홍을 내신좌평에 임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왕가에서 결혼은 빨리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적다는 기준은 대략 15~16세 전후이거나 20세 전후이다. 조선시대에는 15살 보다 적으면 대역죄를 지어도 죽이지 않고 노비로 삼았다. 요즘도 미성년의 기준이 만 18세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백제 아신왕은 담덕보다 최소 5~10살 정도 나이가 많았을 것이다.


드라마 광개토왕의 시제는 담덕이 386년 12살로 세자가 된 직후의 일이다. 그렇다면 아신은 17~18살 미만 일수 밖에 없다. 후연의 모용보는 355년생으로 32살이 되던 해이다.


그런데 광개토태왕에서 모용보는 담덕과 별다른 나이차이가 없어 보인다. 더군다나 모용보의 아들이 되는 모용운(고운)는 고구려 고화의 손자로 모용황이 고구려를 유린할 때 끌려간 포로의 후손이다.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국상 개연수의 아들로 나오는 고운은 실제 고운과는 차이가 있다.

 

모용보가 396년 41살의 나이로 왕이 되었을 때 11살의 어린 아들 모용책을 태자로 세운다. 하지만, 모용보가 재위 3년만인 398년 죽은 후 모용보의 서장자인 26살(373년생) 모용성이 왕이 된다. 모용성은 모용보가 18살에 낳은 아들이다. 고운도 모용성과 비슷한 나이였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왜냐하면 고운은 397년 모용보의 서자 모용회가 반란을 일으키자 모용보를 보호하고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우고 모용보의 양자가 된다.
 


작가와 제작자는 "당신이 잊고 있던 영웅의 기억"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아마도 역사공부는 하지 않는 한국의 실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일 것이다. 그래서 잊고 있으니 작가의 맘대로 기억을 조작하기로 했던 것이 아닐까한다.

최소한 드라마 광개토태왕의 작가가 고운에 대해서 알았다면 고운을 모용보 보다 최소 15~20살 정도는 어리게 그려야 합리적이다. 그런데 12살밖에 되지 않는 담덕이 32살이나 먹은 모용보랑 비슷한 또래로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12살~16살 정도로 추측되는 모용보의 양아들이 되는 고운도 모용보랑 비슷한 또래로 그리고 있다. 모용보와 고운은 드라마 광개토태왕 현시점에 등장하면 안된다. 광개토태왕 고구려가 애들 병정놀이 장난에 놀아날 만큼 허술한 나라가 되어 버렸다.


어쨌든, 386년경 백제 진사왕 옆에서 지략가로 나올 수 없는 게 아신왕이다. 왕위를 빼앗고 자신의 최측근으로 내세울 만큼 진사왕이 도량이 넓었겠는가? 더군다나 담덕보다는 나이가 많았지만, 15살 정도도 안 된 애송이를 말이다.
 

 

 


최근 사극을 보면 참으로 이상한 경우가 많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죽은 김승유가 계유정란 이전부터 활약을 하고 수염도 나지 않는다. 정종이나 신면도 수염이 나지 않는다. 신면은 계유정란 시 16살 밖에 안 되었는데 요즘으로 치면 서울경찰청 청장인 도성을 관할하는 한성부 판관으로 나온다.


더군다나 사육신의 다수는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란공신이고, 1455년 6월 11일 단종을 몰아내고 수양대군을 옹립하는데 공이 있어서 좌익공신이 되었는데 계유정란으로 죽은 김종서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세력으로 그리고 김승유는 원수인 사육신과 1456년 6월 1일 단종복위를 했다고 그리고 있다.
 


드라마 계백도 광개토태왕이나 공주의 남자나 별반 다르지 않다. 계백도 광개토태왕처럼 신라성인 가잠성을 백제가 공취했다고 그리고 있고, 의자왕의 세 번째(?) 아들인 부여융이 615년에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630년을 시대배경으로 하고 30살이 넘었서 연씨부인 결혼하고 연씨부인이 이제야 첫아들을 낳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부여융, 부여효, 부여태는 누구의 자식인지 알 수 없는 애비애비도 없는 후레자식으로 만들어 버린다. 630년 경이면 의자는 손자도 볼 나이다. 하지만, 의자나 계백이나 교기는 나이도 먹지 않고 수염도 기르지 않고 결혼도 하지 않는다.
 


다른점이라면 광개토태왕은 등장인물들이 태어나자 마자 신성이 있어서 늙어버린 성인이 되어 털봉숭이가 된다는 점이다. 2살 모용희(385년생)가 12살 담덕(374년생)과 자웅을 겨루고, 모용보(355년생)와 덤덕이 맘먹고, (373?~375?)년생으로 추측되는 모용운(고운)은 연나라에서 태어나 연나라에서 생활해야하지만, 고구려의 개연수의 아들이 되어 어린 담덕의 장자방 노릇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백제의 어린 아신왕은 진사왕의 전략가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들 모두는 2살이 되던 12살이 되던 15살이 되던 수염은 기본으로 장착하여 태어나고 아기장수들처럼 칼싸움은 옵션이다.


계백이나 공주의 남자는 늙었거나 죽었는데도 동시대에 활동을 하고 더 이상 나이도 먹지 않고 환관(내시)들 처럼 수염한자락 없을 뿐만 아니고 적들과 한편이 되어서 열심히 뻘짓을 한다는 점이다.

최소한 시대극을 만드는 작가라면 특히 사극류를 기획하고 만드는 기획자나 작가라면 최소한 지켜야 덕목이 있다. 이는 기본에 해당하는 사항이지 작가의 상상력과는 무관한 영역이다.

이전 드라마에서 선덕여왕 특정인물이 8살에 전쟁에 참가하면 다음 드라마에서는 같은 인물은 한살이라도 어린 7살에 전쟁에 참가해야되고,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전쟁에 투입해야한다. 100살이 넘어도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주인공 미실도 등장한다. 짝퉁 미실인 사택비도 늙지도 않고 젊음을 유지한다. 카피를 했음에도 한살이라도 다르게 해야 저작권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주인공은 항상 적대적 관계자나 라이벌에게 노비나 노예생활은 필수이다. 수염은 여배우와 키스신을 대비해서 따갑지 않도록 확실히 면도를 하고 로션과 스킨도 발라야한다.

문헌고증은 고사하고 역사고증은 배우들의 연기를 위해서 투구는 당연히 쓰지않아도 되고, 가죽신은 발이 아프고, 배우들의 키가 들통이 나니 키높이 구두를 신어야 한다. 이전 드라마의 역사고증은 철저히 무시를 해야하고 같은 방송사라도 이미 사용된 고증물(복식이나 세트장)은 새로운 제작자들은 비용을 과다계상과 딴주머니를 차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사극은 실시간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니 가장 기본인 문헌고증은 지킬수가 없다. 오히려 문헌고증은 재미가 없다고 말을 한다. 극의 재미를 위해서 당연히 주인공이나 조연의 생몰년 기록은 철저히 무시를 해야한다.

제작비는 소중한 시청료로 100억 이상을 들인 대작이라고 선전을 하지만,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 수 없는 전쟁신에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반대항 기마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땡을 친다. 어디다 제작비를 사용했냐고 하면 제작비가 부족하다고 징징거린다.

주조연에서 부상자가 발생을 하면 부상투혼이라고 칭찬해주지 않으면 비난을 받아야 한다. 도대체 사극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자체가 끔찍하기까지 하다. 사극은 팩트조각과 팩트조각을 퍼즐을 맞추어 완성해가는 추리소설과 같다. 더불어 주인공의 성장드라마와 같다. 그래서 개연성과 리얼리티와 치밀함이 생명이다. 당연히 시나리오는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사전검토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극의 내실에 충실하기 보다는 주인공의 이유없는 버럭은 카리스마가 있는 것이고,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키스신이나 노출신, 눈물신, 배드신과 사랑놀음만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 버렸다.

재미를 위해서라면 시간과 공간적으로 만나지 말아야 할 인물들이 동시대에 친구가 되기도 하고, 적이 되기도 한다. 역사적인 사건은 철저히 무시를 하고 만나지 말아야 할사람은 확실히 만나게도 해야한다.

오히려 역사적인 사건일수록 비틀고 기록과 다르게 해야 멋이고 작가의 창의력이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은 역사도 모르고, 드라마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역사파괴를 역사재조명이라는 말로 포장을 하기 일수이다.

그러면서 위대한 고구려의 담덕을 그렸다고 말하고,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종서의 손자는 드라마틱한 재미가 없으니 아버지때의 인물을 세령(세희)랑 맺어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계유정란의 와중에 원수를 사랑하는 연인으로 조선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핏빛 사랑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고구려의 광계토왕 담덕, 백제의 마지막 충신 계백, 조선의 계유정난을 역사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재조명했으며 리얼이라고 창피한줄도 모르고 오히려 당당히 말한다. 문헌고증을 하지 않으면서 당시를 재현했거나 역사적인 사건을 재조명을 어떻게 했다고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다. 작가와 제작자의 사전과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사전이 다른 모양이다.  정의사회구현, 공정사회 라는 말을 하고 지들끼리 정의와 지들끼리 특혜를 공정하다고 말을하는 경우는 있지만 말이다.

더군다나 역사를 무시해야 시청률이 오른다는 시청자를 모독하는 망발까지 한다. 역사를 무시하지 않고 파괴하지 않고 개연성있게 그린다면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것이다. 시청자를 모독했는데도 왜 시청자 모독하는게 당연한데 왜 모독을 못하게 하느냐고 욕을 한다. 사극류는 시대극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작가와 시청자들이 넘쳐난다. 사극류를 만드는 작가들은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을 묘사할 때 대충 뺑뺑이나 주사위를 돌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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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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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어릴 적 애마부인을 무척 사랑했던 모양이다. 시도 때도 없이 세령과 김승유를 말에 태우니 말이다

  21. Favicon of http://us.sitovote.com/pets.html BlogIcon invisible fence wireless 2012.12.25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여의 도성인 부여성은 담덕사후 100년이 지난 담덕의 손자인 문자왕때의 일이다. 광개토태왕이 광개토라는 시호를 받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요동과 현토를 고구려의 수중에 넣고 한예를 복속시켰던 것이 가장 커다란 이유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최측근으로 강곤이 나온다.

강곤은 김종서의 며느리와 질녀인 아강을 노비로 하사 받았다.

실제는 김종서의 큰아들 김승규의 딸 숙희만이 강곤 집 노비가 되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규는 형수와 질녀 아강을 찾아 강곤의 집에 갔다. 형수와 아강이 물에 빠져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실신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사육신 중 한명인 이개는 정종과 김승유와 신면의 스승으로 나온다.

그리고 아버지들의 정치싸움을 너희들까지 정치싸움하지 말고 서로 우애를 버리지 말라고 한다. 또한, 승유가 수양대군 암살시도하다 틀켜서 죽음에 이를 때 정종과 경혜공주와 금성대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구명하는 것으로 나온다.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옥새를 넘기며 양위를 선언하자, 신숙주에게 질타를 한다. 그리고 이개는 단종이 양위하지 말라고 대성통곡을 한다.

그런데 정말 사육신 중 한명인 이개는 수양대군이 왕이 되는 것을 반대하고 김종서와 안평대군의 편에서 단종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을까? 그렇지가 않다.

이개는 안평대군과 김종서, 황보인이 대죄를 지었고 계유정란에 관련된 안평대군 일파에 대해서 탄핵한다. 한마디로 이개는 안평대군과 김종서의 반대파 였다. 그리고 이개는 계유정란 공신이 된다. 

 성삼문(成三問)을 우사간(右司諫)으로, 이개(李塏)를 수사헌 집의(守司憲執義)로, 구치관(具致寬)을 지사간원사(知司諫院事)로, 유응부(兪應孚)를 평안도 도절제사(平安道都節制使)로, 박쟁(朴崝)을 충청도 처치사(忠淸道處置使)로, 이교연(李皎然)을 밀양 부사(密陽府使)로 삼고, 난신(亂臣)을 잡아 죽인 여러 사람을 또한 공을 논하여 상직(賞職)하고, 김윤부(金允富)는 파직하였으니, 김종서(金宗瑞)에게 말을 준 때문이다 - 단종 1년 1553년 10월 15일

 


위의 기록으로 알수 있듯이 사육신인 성삼문, 이개, 유응부,박쟁 등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계유정란이 끝나고 정란의 공신으로  상직되었다.

더군다나 이개는 정분·허후·조수량·안완경의 죄가 황보인 김종서에 못지않다고 김종서 일파에 관련된 자를 탄핵하는데 적극적이었다.

집의(執義) 이개(李塏)가 본부(本府)의 의논을 가지고 아뢰기를,
 

“신 등이 지금 정부에서 아뢴 죄목(罪目)을 보니, 안평대군 이용(李瑢)이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정분(鄭笨)에게 지시하여 심복을 병조(兵曹) 군기감(軍器監)에 포열(布列)하게 하였다 하였으니, 정분의 죄가 황보인·김종서에 못하지 않습니다. - 단종 1년 1453년 10월 28일


더군다나 이개와 같이 사육신 중의 한명인 박팽년은 수양대군의 장자방으로 나오는 신숙주와 함께 안평대군을 대법에 처하라고 말한다. 결국 계유정란으로 안평대군이 귀향가던 길에 죽게된 이유가 박팽년, 신숙주 등의 고변때문이었다.
 

최항(崔恒)·신숙주(申叔舟)·박팽년(朴彭年)·박원형(朴元亨)·권자신(權自愼)은 아뢰기를,

“지금 정부(政府)·육조(六曹)의 청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 등의 뜻에도 또한 꼭 대법(大法)에 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단종 1년 1453년 10월 16일 안평대군에게 죄를 주라

 

우사간(右司諫) 성삼문(成三問) 등이 상소하기를,
“생각건대, 간신 이경유(李耕㽥)가 병기를 훔쳐서 에게 실어 보냈으니 이경유가 어찌 혼자 훔치고 혼자 운반하였겠습니까? 반드시 함께 꾀하고 함께 일한 자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 여기에 참여함이 있었다면 본 자·들은 자와 손 한번 놀리고 발 한번 굴린 자까지도 모두 용서하지 못하는 예가 있습니다. 하물며 음모에 참여한 자이겠습니까? 하물며 이를 맡아 지킨 자이겠습니까? 하물며 이를 실어 나른 자이겠습니까? 하물며 상사(上司)가 되어 짐짓 놓아주고 묻지 않은 자이겠습니까? 이것은 죄가 크고 악이 극하여 하루도 함께 하늘 밑에 살 수 없는 자들입니다.

- 단종실록 단종 1년 1453년 10월 17일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는 온녕군을 죽이자, 수양대군은 온녕군을 죽이려한 배후세력으로 정종과 금성대군을 지목하고 선위를 할것을 압박한다. 
 

단종 2년 1454년 5월 12일  온녕군(溫寧君) 이정(李裎)이 졸(卒)하였다. - 단종실록


하지만, 온녕군이 죽은 때는 1454년 5월12일이고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양위한때는 1456년 윤 6월 11일이다.  드라마에서는 하루가 1년이다. 하루는 1년같이 1년을 하루같이 사랑한다는 노랫말과 살아가는데 시간을 소중해야한다는 말은 있지만, 좀 심한 설정이 아닌가 한다.

김승유는 수양이 왕이 되려하자 수양의 장자방인 신숙주를 암살하려고 한다. 신숙주의 호위무사들을 죽이고 신숙주를 죽이려는 순간 신면이 나타나 신숙주 암살에 실패한다.

신면은 계유정란시에도 김종서를 죽이는데 앞장서지 않는다. 더군다나 김승유가 죽어갈때 김승유를 살리고, 김종서의 형수와 질녀 아강까지 살려주고 보살펴준다. 그런데 사랑에 넋이 나간 우리의 주인공 김승유는 친구의 아버지를 직접 죽이려든다. 신면에게는 친구의 여인을 사랑하면서도 친구에 대한 우애가 보이지만, 김승유에게는 사랑의 질투로 결혼식장에 난입해서 신부를 납치하는 무대포 밖에 없다.


어쨌든, 이개는 정종의 집에 찾아가 온녕군을 죽이고 신숙주를 죽이려한 대호라는 자의 배후가 정종니가 아니냐고 물어본다. 김승유는 정종의 집에 찾아가 신숙주를 죽이려다 실패한 사실을 말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이개를 만난다.



이개는 김승유에게 "울지마라 승유야 울지마라 승유야"를 연발한다. "너의 밝디 밝은 모습이 없어지고 사람을 죽이려하느냐 너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기 싫구나" 너를 이리 만든것이 내탓같구나라며 더이상 위험한 일을 하지 말고 이개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만약, 드라마 상황과 실제 역사와 적절히 조합한다면 이개는 수양대군의 밀정에 해당하는 이중간첩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또한, 신숙주를 암살대상자로 선택했다면 이개 또한, 살생부에 올라 있어야 한다. 더군다나 사육신들 또한 김승유의 살생부 척살대상이어야 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를 지키는 경혜공주 부마 정종도 김승유의 살생부에 올라있어야 한다. 왜냐 하면 정종도 계유정란의 정란 공신이었기 때문이다. 부마 정종이 영양위가 된 이유는 정란공신이였기 때문이다. 생체실험한 일본 731부대가 독립군부대였다고 하는 것과  더불어 독립군 때려잡던 친일매국노들이 독립군이였다는 것 만큼 얼척없다.

정난한 공이 있는 이들에게 동·서반직을 차등있게 올려 제수하다

 정종(鄭悰)광덕 대부(光德大夫) 영양위(寧陽尉)로, 
..중략..
박팽년(朴彭年)을 승정원 우승지로, 박원형(朴元亨)을 승정원 좌부승지(左副承旨)로, 권자신(權自愼)을 승정원 우부승지로, 권남(權擥)을 수충 위사 협책 정난 공신 승정원 동부승지(同副承旨)로, 김자갱(金自鏗)·김혼지(金俒之)·박소(朴昭)·홍익성(洪益誠)을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 이흥상(李興商)을 수충 정난 공신 첨지 중추원사(輸忠靖難功臣僉知中樞院事)로, 양정(楊汀)을 수충 협책 정난 공신 지병조사(知兵曹事)로, 성삼문(成三問)을 수충 정난 공신 사간원 좌사간 대부(左司諫大夫)로, 조어(趙峿)를 사간원 우사간 대부로 삼았으며, 집의(執義) 이개는 중훈(中訓)을 더하고,

 
 단종복위 연류자

“근일에 이개(李塏)·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유성원(柳誠源)·박중림(朴仲林)·권자신(權自愼)·김문기(金文起)·성승(成勝)·유응부(兪應孚)·박쟁(朴崝)·송석동(宋石同)·최득지(崔得池)·최치지(崔致池)·윤영손(尹令孫)·박기년(朴耆年)·박대년(朴大年) 등이 몰래 반역(反逆)을 꾀하였으나, 다행하게도 천지 신명(天地神明)과 종묘·사직의 신령(神靈)에 힘입어 흉포한 역모가 드러나서 그 죄상을 다 알았다. 그러나, 아직도 소민(小民)들이 두려워할까 염려하니, 경 등은 이 뜻을 선유(宣諭)하여 경동(驚動)하지 말게 하라.” - 세조 2년 1456년 6월 6일 단종복위 연류자


위 단종복위연류자중 계유정란 공신이 아닌자들이 없을 정도이고, 단종폐위에 앞장서지 않는자들이 없다.

드라마에서 이개는 단종이 수양에게 선위를 하기전에 "너희는 누구의 신하란 말이냐?" 신숙주에게는 " 신면을 맡길때 학식보다는 충심을 가르치랴 하지 않았느냐? 어찌하여 세종과 문종의 뜻을 어기고 어린 단종을 폐위하려는 반역을 꾀했냐"고 말하지만, 이개는 어린 단종보다는 수양대군이 왕이 되는 것에 찬동을 하였다.
 



단순히 사육신이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른 후 수양대군에 반기를 들고 단종복위를 꿈꾸다 처형되었다고  김종서와 같은 일파이고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는 것에 반대했을 거라는 단순한 상상한 대부분의 드라마는 산으로 간다.

어찌보면 사육신은 수양대군파였고, 수양이 왕이 되는데 적극적이였다. 오히려 안평대군, 김종서, 황보인의 반대파였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사육신의 한명인 성삼문은 단종이 수양에게 양위를 할 때 옥새를 관리하는 자였다. 옥새가 수양에게 넘어갈것을 뻔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옥새를 수양에게 넘기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위에 국새를 가지고 나오는 자가 환관 전균이다. 그런데 엄자치와 전균 또한 계유정란공신이 되지만, 사육신들의 반대에 부딛힌다. 환관이 어찌하여 공이 있단말입니까? 공이 있더라도 공신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라면서 말이다.

어쨌든 환관 전균에게 국새를 넘긴 자는 사육신 중의 한사람인 성삼문이였다.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지만 말이다.

환관(宦官) 전균(田畇)으로 하여금 한확(韓確) 등에게 전지하기를,

“내가 나이가 어리고 중외(中外)의 일을 알지 못하는 탓으로 간사한 무리들이 은밀히 발동하고 난(亂)을 도모하는 싹이 종식하지 않으니, 이제 대임(大任)을 영의정(領議政)에게 전하여 주려고 한다.” 하였다.

한확 등이 놀랍고 황공하여 아뢰기를,

“이제 영의정이 중외의 모든 일을 다 총괄하고 있는데, 다시 어떤 대임을 전한다는 것입니까?”

하여, 전균(田畇)이 이를 아뢰니, 노산군(魯山君)이 말하기를,

내가 전일부터 이미 이런 뜻이 있었거니와 이제 계책을 정하였으니 다시 고칠 수 없다. 속히 모든 일을 처판(處辦)하도록 하라.”


하였다. 한확 등 군신들이 합사(合辭) 하여 그 명을 거둘 것을 굳게 청하고 세조 또한 눈물을 흘리며 완강히 사양하였다.


전균이 다시 들어가 이러한 사실을 아뢰었다. 조금 있다가 전균이 다시 나와 전교를 선포하기를, ‘상서사(尙瑞司) 관원으로 하여금 대보(大寶)를 들여오라는 분부가 있다.’고 하니, 모든 대신들이 서로 돌아보며 얼굴빛을 변하였다


동부승지(同副承旨) 성삼문(成三問)이 상서사(尙瑞司)로 나아가서 대보(옥새)를 내다가 전균으로 하여금 경회루(慶會樓) 아래로 받들고 가서 바치게 하였다. 노산군(단종)이 경회루 아래로 나와서 세조를 부르니, 세조가 달려 들어가고 승지(承旨) 성삼문와 사관(史官)이 그 뒤를 따랐다. - 단종 3년 1455년 윤6월 11일


정치는 생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같은 당파가 되기도 하고 정적이 되기도 한다. 자신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동료가 되고, 적이 된다는 뜻이다. 같은 형제, 부자, 친구간에도 정파가 나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온 집안이 항일운동에 나서지만, 한사람은 민족반역자가 되기도 하고, 아버지는 항일운동을 하지만 자식은 친일매국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아비가 친일매국이지만 자식은 항일운동에 참가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게 있었다. 또한, 3.1운동 33인이 항일운동에 참여했다 절대다수가 민족반역자대열에 합류하기도 한다. 하물며 이익 앞에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일관성 있게 사육신과 수양대군은 안평대군, 황보인, 김종서의 반대파였고, 수양이 단종을 폐위하는데 한편이였다.

사육신들이 세조(수양대군)에 반기를 든건 수양대군이 왕이 된 후 토사구팽이 되어서 이지 않을까, 아니면 사육신 자신들이 지향하는 정치와 세조가 지향하는 정치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반기를 들지 않았을까? 그것도 사실은 세조에 반기를 든것이 아닌 한명회가 세조의 입이 되어 국정을 농단하자 정적인 한명회를 죽이고 세조까지 죽인후 단종을 복위시키려 했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공주의 남자처럼 계유정란으로 죽은 김종서의 김승유와 단종복위 시도를 하다 실패한 사육신을 한묶음으로 하고, 금성대군과 정종이 수양대군에 반기를 들었다고 해서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가 한묶음으로 묶일수 없다는 뜻이다.

오히려 금성대군, 정종, 사육신, 수양대군의 공통적은 안평대군과 김종서와 황보인이였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에서는 사육신 이개, 정종이 김종서와 한편이 되어 수양대군과 적대적이였다는 설정은  계유정란시 세조와 김종서가 한편이였다고 하는 설정만큼 어설프다 못해 난감하기 까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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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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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zz 2011.09.16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좀 병맛나는 포스팅인듯...

    ㅋㅋ

  3. 이수진 2011.09.17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개 후손입니다 기분나쁘네요..ㅡ.ㅡ

  4. 이수진 2011.09.17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개 후손입니다 기분나쁘네요..ㅡ.ㅡ

  5. BlogIcon 이진원 2011.09.20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이개선생 자손됩니다. 선생께서 쓰신 글을 보면서 어이없다 부족해 개탄을 느낍니다. 예로부터 우리 한산이씨 집안은 충신집안입이다. 목은(이색)선조께서도 쿠데타를 통해 국가를 세운 이성계를 인정하지 않으셨고, 그런 영양하에 우리 가문은 조선왕조초기엔 정치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왕의 심고초려 끝에 정치에 나선 분들인데 그런 경솔한 판단을 하셨겠습니까? 그것도 정난공신
    이 되고자? 정정하십시오. 만약 그런 불명예 스런 일이 있었다면 우리집안이 지금까지 '명문대가'로 남지 못했을 것 입니다. 바른 이해로 역사를 왜곡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산이씨가문이 어떤 집안인지에 대해 알아보신 후에 쓰신 글을 다시 돌아보십시오

  6. 이수복 2011.09.22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손으로서 참.... 기분 좋지 않는 글이군요....
    역사학적으로 인정된 사육신을 무슨 근거로 이러는지....

  7. 이채령 2011.09.22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개 후손으로서 정말 기분나쁜 글...
    신숙주 후손이신가요?ㅋㅋㅋㅋ

  8. Favicon of http://wirelessfederation.com/news/mobile-operators-directory/ BlogIcon 모바일 업체 디렉토리 2011.09.22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바일 업체 디렉토리

  9. Favicon of http://wirelessfederation.com/news/mobile-world-congress/ BlogIcon 모바일 세계 회의 2011.09.22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게시물 U 그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10. Favicon of http://www.privilegedclub.com/category/luxury-yachts/ BlogIcon 럭셔리 요트 2011.09.22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게시물! 귀하의 정보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게 그것에 대해 뭔가 더 말할 수 없습니다.

  11. 세조 2011.09.22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쳐죽일놈

  12. 수양대군 2011.09.22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쳐죽일놈

  13. 333 2011.09.24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노산군 일기는 왜곡이 많습니다. 폐서인되어 유배지 영월에 도착한 단종이 도착직후 이 모든 반역의 죄는 나에게 있는데 내가 그걸(사육신건)을 저질렀는지 진심으로 후회한다라고 애길 했다 하는데 상식적으로 믿기 힘듭니다. 그리고 공신직위는 공에 따르기 보단 당시 정치적 판단으로 나뉘주기식도 많고 계유정난의 공신직위는 정종은 단종의 유일한 매형이기 때문에 수양일파가 일단 우리의 적은 김종서등이지 단종이 아니란 체면을 세울 필요로 내렸던 겁니다. 정작 정종은 금성대군과 더불어 위협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1년도 안되서 유배길로 보내버렸는데 누가 정종을 진심으로 계유정난의 공신이자 수양의 일파로 봤단 애깁니까.

    그리고 사육신등 집현전 일파들이 김종서파든 안평대군파등에 대해 불신하거나 적극적 반대세력이었던 건 사실입니다. 황보인 김종서등이 단종의 보호를 빌미로 국정을 농단하고 안평이 정치적 개인세력을 키우던 증거는 명백하고 이게 계유정난의 이유가 됬긴 하니까요. 하지만 이들이 수양에게 기대한건 단종이 성인으로 성장할때까지 왕권확립과 민생안정을 시켜줄 대리청정 역할이지 수양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어 극단적 왕권중심을 내세우고 신권을 배척하리라고 계산을 못했죠.

    사육신을 국문한 것을 보면 왜 내가 양위받을 시 너희들은 암말로 못했냐 하니 그땐 힘이 없어 저항했다간 개죽음뿐이라 할수없이 참았다고 말하는데, 단종의 명령으로 양위받는 세조에게 옥새를 건내는 역할이 당시 승지로 야근하던 성삼문이라 성삼문이 옥새를 안고 현장서 대성통곡을 했단 기록이 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당시엔 막질 못했고 세조실록만 봐도 그냥 정상적 과정을 밟은 양 평이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래저래 집현전 일파들은 수양과는 처음엔 김종서, 안평등에 대항한 한배를 탄 이들이었지만 계유정난이후 서로가 다른 목적을 가졌음을 알게 되고 세조의 즉위당시엔 속으론 불만이어도 적극적 반대를 못하다가 나중에 들고 일어난겁니다.

    님 논리면 단종의 장인이었던 송현수는 수양대군의 젊은 시절부터 알고지낸 절친이었고 수양이 세도가 집안도 아닌 송현수의 딸을 단종비로 밀어넣은 것은 이 때문입니다. 아마 이때까지 두 집안의 사이는 좋았고 서로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수양이 야심을 드러내며 왕위까지 노리게 되면서 둘은 원수가 됬고 결과는 송현수는 단종복위음로랑 연관되어 장100대에 유배지서 처형당하고 정순왕후는 폐서인되어 장업원에 유폐, 정순왕후의 친정 여동생들은 노비로 끌려가죠. 님 논리되로라면 송현수는 과거 한때 수양과 절친이자 계유정난까진 수양의 편을 들었다고 수양이 왕위를 선위받은 전후에도 수양과 같이 사위인 단종을 몰아낼려고 한 사람이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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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는, 정말 매우 흥미로운 것입니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박시후)는 스승 이개와 사육신 등과 함께 세조(수양대군)을 척살하고 단종복위에 참여를 한다.

승유(박시후)는 세조를 죽이려하고 세령(문채원)은 승유가 목표로 한 인물이 누구일까 궁금해서 수시로 대호가 날뛰는 도성에서 호위무사도 없이 밤이슬을 맞으며 경혜공주를 찾아 나선다.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은 김승유가 죽이려는 상대가 자신의 아버지 세조(수양대군)인것을 알고 아버지의 안위보다는 김승유의 안위를 걱정하며 궁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단종을 폐위하고 세조 옹립에 공을 세워 공신이 된  성삼문과 사육신의 일파들은 어찌하여 수양대군(세조)을 척살하고 단종복위를 꿈꾸었을까?


세조의 정치와 사육신으로 대표되는 성삼문의 정치의 목표가 달랐기 때문이다.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들은 유교를 바탕으로 신하들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하려했지만, 세조(수양대군)은 강화된 왕권을 바탕으로 유교와 불교가 조화된 정치를 하려고 했다. 그러니 당연히 수양대군과 사육신들은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계유정란 공신 성삼문에게 
 땅과 노비를 하사한 단종

숙부 수양 대군(首陽大君)이 기미를 알아내고 먼저 도모하여 흉한 무리들이 죄에 엎드렸다. (성삼문) 네가 명을 듣고 난에 다달아 같은 마음으로 협찬하여 종사에 공이 있으니 감히 대려(帶礪)를 잊겠는가? 그러므로 훈을 책정하여 3등을 삼고, 그 부모와 아내에게 벼슬을 주고 사유(赦宥)가 영원히 후대에 미치게 한다. 인하여 전지 1백 결·노비 7구·말 1필·백은 10냥·표리 1단을 주노니 이르거든 받으라. 아아! 비밀히 큰 계책을 도와서 이미 세상에 드문 공을 세웠으니, 특수한 공훈을 크게 보답하여 마땅히 비상한 은총(恩寵)을 가(加)하노라.”

- 단종 3년 1455년 1월 24일




단종시기 사육신으로 대표되는 인물들은 환관(내시)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었다. 절대 다수가 계유정란의 공신들이었던 사육신들은 환관인 엄자치와 전균도 정란공신이었지만, 엄자치와 전균이 군(君)이 되는 것을 자신들의 공신의 직위를 걸고 막는데 성공하였었다.


성삼문 옥새를 수양대군에게 넘기다.

 한확 등 군신들이 합사(合辭) 하여 그 명을 거둘 것을 굳게 청하고 세조 또한 눈물을 흘리며 완강히 사양하였다. 전균이 다시 들어가 이러한 사실을 아뢰었다. 조금 있다가 전균이 다시 나와 전교를 선포하기를, ‘상서사(尙瑞司) 관원으로 하여금 대보(大寶)를 들여오라는 분부가 있다.’고 하니, 모든 대신들이 서로 돌아보며 얼굴빛을 변하였다. 또 명하여 재촉하니 동부승지(同副承旨) 성삼문(成三問)이 상서사(尙瑞司)로 나아가서 대보를 내다가 전균으로 하여금 경회루(慶會樓) 아래로 받들고 가서 바치게 하였다. 노산군이 경회루 아래로 나와서 세조를 부르니, 세조가 달려 들어가고 승지(承旨)와 사관(史官)이 그 뒤를 따랐다.

- 단종 3년, 세조 1년, 1455년 윤 6월 11일



한명회, 신숙주와 함께 단종폐위와 수양대군(세조) 옹립으로 좌익공신이 된 사육신 성삼문

임금이 좌익 공신(佐翼功臣)을 정하는데, 계양군(桂陽君) 이증(李璔)·익현군(翼峴君) 이관(李璭)·한확(韓確)·윤사로(尹師路)·권남(權擥)·신숙주(申叔舟)·한명회(韓明澮)를 1등으로 삼아 수충 위사 동덕 좌익 공신(輸忠衛社同德佐翼功臣)이라 이름하고, 정인지(鄭麟趾)·이사철(李思哲)·윤암(尹巖)·이계린(李季疄)·이계전(李季甸)·강맹경(姜孟卿)·윤형(尹炯)·최항(崔恒)·전균(田畇)·홍달손(洪達孫)·양정(楊汀)·권반(權攀)을 2등으로 삼아 수충 경절 좌익 공신(輸忠勁節佐翼功臣)이라 이름하고, 권공(權恭)·이징석(李澄石)·정창손(鄭昌孫)·황수신(黃守身)·박강(朴薑)·권자신(權自愼)·박원형(朴元亨)·구치관(具致寬)·윤사윤(尹士昀)·성삼문(成三問)·조석문(曹錫文)·이예장(李禮長)·원효연(元孝然)·한종손(韓終孫)·이휘(李徽)·황효원(黃孝源)·윤자운(尹子雲)·이극배(李克培)·이극감(李克堪)·권개(權愷)·최유(崔濡)·조효문(曹孝門)·한계미(韓繼美)·정수충(鄭守忠)·조득림(趙得琳)을 3등으로 삼아 추충 좌익 공신(推忠佐翼功臣)이라 이름하였다.

세조 1년 1455년 9월 5일 (음)



많은 사람들이 신숙주가 세종의 유명을 버리고, 조카인 단종을 폐위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하고 신숙주를 배신의 아이콘으로 쉬이 쉰다는 숙주나물을 만들어 버렸다.


신숙주는 세조를 옹립하는데 1등공신이었다면 성삼문은 조카를 폐위하고 수양대군이 왕이 되는데 3등공신이었다. 그래서 신숙주는 1등 좌익공신이고, 성삼문은 3등 좌익공신이다. 이들 간에 차이점은 없다. 똥통에 깊이 빠진 신숙주와 똥물만 뒤집어쓴 성삼문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 성삼문은 신숙주에 어쩌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성삼문 자신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수양대군은 신숙주를 더 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성삼문은 안평대군과 황보인, 김종서 일파를 몰아내는 계유정란 공신이였고,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수양대군(세조)가 왕이 되는 좌익공신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문종실록이나 단종실록이 세조일파들이 기록한 것으로 김종서와 사육신을 폄훼하고, 세조를 높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종실록 수찬관에는 좌부승지 성삼문이 있다.
 

《문종실록(文宗實錄)》을 보록각(寶錄閣) 에 봉안하고 수찬관(修撰官)을 의정부에 〈모아〉 사연(賜宴)하였는데, 도승지 박원형(朴元亨), 좌부승지 성삼문(成三問)에게는, 명하여 선온(宣醞)을 하사하고, - 세조 1년 1455년 12월 19일



단종 복위 실패한 쿠데타 당일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

 박팽년이 대답하기를,

“성삼문(成三問)·하위지(河緯地)·유성원(柳誠源)·이개(李塏)·김문기(金文起)·성승(成勝)·박쟁(朴崝)·유응부(兪應孚)·권자신(權自愼)·송석동(宋石同)·윤영손(尹令孫)·이휘(李徽)와 신의 아비였습니다.”

하였다. 다시 물으니 대답하기를,

“신의 아비까지도 숨기지 아니하였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을 대지 않겠습니까?” 하였다.



그 시행하려던 방법을 물으니, 대답하기를,

“성승·유응부·박쟁이 모두 별운검(別雲劍) 이 되었으니, 무슨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하였다. 그 시기를 물으니 대답하기를,

“어제 연회에 그 일을 하고자 하였으나 마침 장소가 좁다 하여 운검(雲劍)을 없앤 까닭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대개 어전(御殿)에서는 2품 이상인 무반(武班) 2명이 큰 칼을 차고 좌우에 시립(侍立)하게 되어 있다. 이날 임금이 노산군과 함께 대전에 나가게 되고, 성승·유응부·박쟁 등이 별운검(別雲劍)이 되었는데, 임금이 전내(殿內)가 좁다고 하여 별운검을 없애라고 명하였다. 성삼문이 정원(政院)에 건의하여 없앨 수 없다고 아뢰었으나 임금이 신숙주(申叔舟)에게 명하여 다시 전내(殿內)를 살펴보게 하고, 드디어 〈별운검이〉 들어가지 말게 하였다.】 후일에 관가(觀稼) 할 때 노상(路上)에서 거사(擧事)하고자 하였습니다


- 세조 2년 1456년 6월 2일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창덕궁 경내의 야외에서 명나라 사신을 영접한 것으로 그리고 있고, 유승부 한사람만이 별운검으로 왕의 좌우에서 시위한 것으로 그리고 있지만, 실제는 성삼문의 아버지 성승과 유응부, 박쟁이 모두 별운검이었다. 하지만, 세조(수양대군)이 전내가 좁다는 이유로 별운검을 없앴다. 이때 성삼문은 의정부에 건의하여 없앨 수 없다고 말하지만, 세조가 신숙주에서 전내를 살펴보게 하고 별운검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였다.
 


드라마는 극적인 요소를 집어넣으려고 야외로 설정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야외 화면 빨이 살기 때문이다. 계유정란 장면에서도 전혀 다른 현장재현 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에서 세조 2년 1456년 6월 2일의 일을 6월 1일 당일에 일어난 일로 그리고 있다. 실제는 6월 1일 세조와 의경세자(숭)과 예종이 되는 해왕대군(황)을 죽이고 단종 복위를 꿈꾸었지만, 실패하고 후일에 세조(수양대군)이 농사일을 살피려고 출궁할 때 노상에서 거사를 하려고 하였었다. 하지만, 6월 2일 김질이 장인인 정찬손과 함께 세조를 찾아가 전일의 사건을 고변하므로서 수양척살과 단종복위는 이뤄지지 않았다.


사육신 만고의 충신인가? 단종 죽음 이르게한 배신의 아이콘인가?

재미있게도 단종을 죽이는 단초를 제공한 이도 성삼문이었다. 상왕 단종의 존재는 수양대군을 왕으로 옹립한 세력에게는 커다란 위험부담이었다. 세조(수양대군)이 죽고 나서 의경세자나 왕자 황에게 대립할 수 있는 존재는 어린 상왕 단종이고, 세조에 반기들만 한 세력들이 사육신처럼 들고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상왕(단종)이 연루가 되지 않았더라도 단종을 엮어서 없앨 궁리를 하는 자들에게 성삼문,권자신은 다음과 같이 수괴가 단종이라고 말한다.
 

좌승지(左承旨) 구치관(具致寬)에게 명하여 의금부(義禁府)에 가서 성삼문(成三問) 등에게 묻기를,

“상왕(上王)께서도 역시 너희들의 역모에 참여하여 알고 있는가?”

하니, 성삼문이 대답하기를,

“알고 있다. 권자신(權自愼)이 그 어미에게 고(告)하여 상왕께 알렸고, 뒤에 권자신·윤영손(尹令孫) 등이 여러 번 약속을 올리고 기일을 고하였으며, 그날 아침에도 권자신이 먼저 창덕궁(昌德宮)에 나아가니, 상왕께서 긴 칼을 내려 주셨다.”

하였다. 구치관이 또 권자신에게 물으니, 권자신의 대답도 성삼문과 같았다.

- 세조 2년 1456년 6월 7일


자신들의 행위가 단종(상왕)이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까지 내려주어 정당성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단종(상왕)보고 같이 죽자는 소리다. 만고의 충신이 만고의 역신이라 불러도 할말이 없을 정도이다.


단종과 사육신들이 세조척살의 실패는 계유정란으로 김종서의 며느리와 자식들은 자신들이 하지도 않는 일에 쓰나미를 당한다.

큰아들 김승규의 아내 내은비와 딸 내은금, 첩의 딸 한금이 정인지에 하사되고 딸 숙희는 강곤에게 주어진다. 공주의 남자에서 강곤에서 하사된 김승규의 아내와 아강은 계유정란 때 강곤에서 주었다가, 세령공주와 신면이 빼돌려 돌보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사육신들의 반정(단종복위)실패 여파로 강곤과 정인지에 하사된 것이다.
 

 김승규(金承珪)의 아내 내은비(內隱非)·딸 내은금(內隱今)·첩의 딸 한금(閑今)은 영의정(領議政) 정인지(鄭麟趾)에게 주고,

..중략..

성삼문(成三問)의 아내 차산(次山)·딸 효옥(孝玉), 이승로(李承老)의 누이 자근아지(者斤阿只)는 운성 부원군(雲城府院君) 박종우(朴從愚)에게 주고, ..중략...

김승벽(金承壁)의 아내 효의(孝義)는 예조 참판(禮曹參判) 홍윤성(洪允成)에게 주고

이하 생략..

- 세조 2년 1456년 9월 7일 난신에 연루된 부녀들을 대신에게 나눠주다.



공주의 남자는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계유정란에 있었던 일로 퉁을 치고 있다. 과거나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미래가 과거를 바꾼다는 말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처음 보는 황당 SF 설정이다.


어쨌든, 드라마에서는 1456년 6월 1일 김질이 한명회에 잡혀서 일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그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공주의 남자가 사육신을 동원해서 세조를 척살하려는 장면을 넣은 이유는 김승유가 세조를 척살하는데 관여를 했다고 설정하고 싶은 과욕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역사와는 하등 상관없는 흐름으로 전개를 하였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은 계유정란 후 김종서일파를 죽이는데 적극적이였고, 경혜공주의 부마 영양위 정종(이민우)은 계유정란의 공신으로 영양위가 되었다. 한마디로 김종서 일가에게 사육신, 정정은 불구대천지 원수였다. 또한, 사육신들 대부분은 단종을 폐위하고 수양을 옹립하는데 적극적일뿐 아니라 공신이 되기도 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정종(이민우)은 세조척살을 앞둔 전날밤 처음으로 경혜공주(홍수현)와 합방하는 장면을 묘사하였다. 공주의 남자를 보면 정종은 참으로 불쌍한 영혼이 아닐 수 없다. 1450년 결혼 한지 7년이나 1456년 5월 말이 되어서 첫날밤을 보냈다니 말이다. 경혜공주를 너무나 끔찍이 사랑해서 지켜준다는 설정은 좋으나 경혜공주의 이런 모습은 소박이나 이혼사유가 된다. 한마디로 개연성 무시의 한 장면이다. 무슨 오빠 믿지 손만 잡고 잘께도 아니고 말이다.



어쨌든, 정종은 김승유를 찾아가 수양대군(세조)의 척살에 실패해서 “김승유 너가 살아남는다면 경혜공주를 자신이 돌본 것처럼 돌봐 달라”고 한다. 정종은 오지랖도 넓다. 자신을 원수로 생각하는 승유를 찾아가 경혜공주를 돌봐달라고 말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원수인지도 모르는 승유는 넙죽 경혜공주를 돌보겠다고 한다. 언제부터 공주의 남자가 엽기 스릴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정종이 단종(상왕)을 찾아가 세조를 척살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사육신과 회합을 하는 장면이 있고, 세조척살에 실패를 하자, 사육신들과 함께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리 드라마에서 불가능은 없다고 하지만, 공주의 남자의 구성은 정말 너무한 구석이 많다. 불구대천지 원수인 사육신 중의 한명인 이개가 김승유의 스승으로 나오고, 또 다른 계유정난공신인 정종이 친구가 된다.


더군다나 김승유가 사육신과 회합을 하는데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들이 김종서를 죽인 것에 반성을 하거나 하는 대목은 없이 대호의 아들이 동참했다며 김종서가 지하에서도 자랑스러워 하였을 거라고 대사를 치게 만들어 버렸다.


 


드라마란 허구를 개연성 있게 끌고 가야 한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에서 개연성은 전혀 무시되고 있다. 단지, 김승유와 세령공주의 사랑 놀음 밖에 없다. 더불어 오지랖 넓게 안 끼는 곳이 없다. 그냥 사랑 놀음만 하면 안되나? 역사의 현장에서 오물은 투척하지 말고 말이다.


정종은 사육신들과 모의를 하고, 창덕궁 연회장에서  "상왕전하 제가 상왕을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정종은 사육신과 세조 척살과 단종복위를 할 수 있었을까? 이는 세령이 신면이 쏜 화살을  우사인 볼트처럼 미리 달려가 승유대신 맞는 것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정종이 1456년 6월 1일 창덕궁 연회에 참석할 수 없고, 사육신들과 회합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종은 1456년 6월 11일(윤) 세조에게 성삼문이 넘겨준 옥새를 받는 날 금성대군과 연루되어 유배를 떠나야 했다.  다만 당시 경혜공주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정종의 유배를 늦추는 기지(꼼수?)를 발휘한다. 꼼수인줄 알고 있던 세조는 대신들의 유배를 보내라는 간언에도 정종의 유배를 늦추어 준다.


그리고 정종은 양근으로 수원으로 유배를 떠난다. 사육신들의 단종복위 사건으로 관련도 없는 정종도 고신을 당하고 재산도 빼앗기는 피해를 입는다. 사육신의 세조 척살 단종복위 사건이 일어난후 1456년 6월 27일 정종은 전라도 광주로 옮겨진다. 

공주의 남자에서처럼 사건현장에 있었다면 정종과 경혜공주는 도플갱어 일지 모른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이다. 드라마 작가들이 얼마나 실존인물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이 핏빛사랑이 아니였으면 역사를 파괴하면서까지 둘의 사랑을 핏빛으로 만들려 했을까? 그만큼 작가들 스스로 자신들의 작품을 억지로 역사파괴를 해야할 만큼 자신이 없었는가 보다..

실시간 생방송 사극용 쪽대본 시나리오가 개연성있고 치밀할 수가 없는건 당연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뼈대에 해당하는 사건과 인물간 관계를 제대로 만들어 낼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적인 사실을 충분히 살리고 허구적인 모습을 극중에 녹였다면 충분히 현재 공주의 남자의 실시간 생방송 사극보다 치밀하고 개연성 있고 극에 몰입할수 있는 비극적인 드라마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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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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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령이 승유를 구한건 너무 놀라 날아온 화살에 옴살달삭 못한 것이겠지 하면서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동을 한다.


수양도 세령이 납치범을 구하기 위해서 수 미터를 달려가 승유를 감싸 안았다는 것을 안다.

오히려 신면의 화살이 세령이 김승유를 감싼 다음에 도달했다는 것도 안다. 차라리 승유를 내쳤다면 보다 쉽게 구했을 것이다.


그런데 날고 기던 김승유는 왜 화살을 피하지 못했을까? 얼음땡에 걸린건가?


빙옥관의 기둥서방 조석주와 전노걸는 관군이 포위한 상태에서도 김승유를 구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신면의 포위가 허술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관원들과 충돌하나 없으니 말이다.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눈치챈 세령이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 출발선에서 박차고 나가듯이 사뿐이 뛰어간다.



그리고 세령은 우사인볼트 보다도 빠르게 승유에게 도착하였다. 하지만, 신면의 화살은 도착도 하지 않았다. 시속 200km이상으로 날아가는 화살보다 빠른 세령이다.

승유가 어떻게 탈출할까 궁금했는데 개연성 없는 장면에서 허탈할수 밖에 없었다.


승유는 자신을 구한 자들의 안위나 정체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관심이 있는 건 세령의 안위뿐이다.

 

 



세령의 안위가 걱정된 승유는 빙옥관에 와서도 술만 푸고 있다. 복수를 위해서 그 여인을 붙잡은 것이냐? 아니면 남의 여인이 되는 것이 싫어서 그런 것이냐고 물어본다.


지금까지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가 보여준 모습은 원수가 아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번민과 애증과 갈증이다. 더군다나 승유가 세령이 결혼하는 장소에 까지 난입하여 세령을 납치한 이유는 신면과 결혼하는 세령 때문임은 2011/09/02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우사인 볼트 보다 빠른 세령공주 불가능에 도전하다? 이전 글에서도 지적했었다.


작가가 생각하기에도 지금까지 김승유의 모습은 아버지와 가족의 복수나 대의같은 것은 김승유에 없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승유의 성격을 사랑밖에 모르는 철부지로 만든 건 작가 자신임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 김승유가 변한다는 암시와도 같은 장치이기는 하지만, 이미 승유에게 남은 건 찌질하고 민폐만 남기는 주인공이란 낙인뿐이다. 물론, 멜로에서는 찌질한 사랑일수록 각광을 받기는 한다. 닥치고 원수를 사랑한 남자가 여자들에 마약과 같은 대리만족을 주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런 여성들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그러니 개연성이 있던 없던 우리 박시후와 문채원을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는 말뿐이지 않는가? 주인공이 누가 되었던 어떤 일을 하던 관심이 없다.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은 보지도 않는다. 드라마 내용를 보는게 아니라 박시후와 문채원이나 이민우나 송종호 홍수현만 보인다. 글쓴이는 배우들이 누군가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이 어떤연기를 하는지도 관심이 없다. 관심분야는 작가가 스토리를 얼마나 개연성있게 만들고 리얼리티를 드라마에 녹여내는가이다. 또한, 시나리오를 제작자가 얼마나 잘 구현해 내는가이다.

사실 사랑은 이성보다는 감성이다. 그러니 감성을 자극하는 모드만큼 좋은 자극제는 없다. 더군다나 나를 위해서 화살을 대신 맞는 여인이라면 원수의 딸이라고 해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쨌든, 수양대군은 암살의 배후로 정종과 경혜공주와 금성대군으로 몰아간다. 그리고 단종을 압박한다. 경혜공주는 정종과 금성대군을 살려달라고 수양대군의 집에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단종은 금성대군과 영양위 정종과 경혜공주를 살리기 위해서 수양대군에게 양위하겠다고 선언을 한다.

수양대군이 냉큼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대체적으로 겁박해서 양위를 받더라도 3번은 거절하는 게 선위를 받는 자의 예라고 한다. 그래야 반발세력을 무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예에 따라 거절하는 절차를 받다가 피박을 본 자가 있다. 삼국시대 신라 진덕여왕이 죽자 알천에게 왕위를 받으라고 대신들이 머리를 조아린다. 알천은 예에 따라 거절하지만 김춘추를 따르는 자들이 그래 그럼 하기 싫다는데 관둬라면서 김춘추를 왕위에 옹립하였다. 그리고 알천은 낙동강 오리알처럼 버려지고, 알천은 진주로 낙향한다. 그래서 진주소씨의 시조가 되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계유정란도 김승유 때문에 일어났고, 김종서가 죽은 것도 김승유 때문이다. 이제 금성대군과 정종이 죽게 된 것도 김승유의 철없는 사랑놀음 때문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대의는 없다. 단지 사랑놀음 속에 역사가 있을 뿐이다. 대단한 사랑 나셨다.

 


승유는 정종을 만난후 수양대군의 수족을 제거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제일먼저 온녕군의 집에 잠입하여 온녕군의 목에 칼을 들이민다. 온녕군은 김승유의 얼굴을 보고 놀란다. 아마도 온녕군은 승유의 칼에 목이 날아갈것이다. 그런데 시제가 조금 엉뚱하기는 하다. 온녕군이 죽은 때는 1454년 5월이고, 단종이 수양에게 양위한때는 1455년 6월이다.

단종 2년 1454년 5월 12일  온녕군(溫寧君) 이정(李裎)이 졸(卒)하였다. - 단종실록


그렇다면 실제 단종이 양위하는 과정은 어떨까?


단종이 수양대군(세조)에게 양위한때는 1455년 윤 6월 11일 이였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란이 끝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승유가 천방지축 날뛰는 장면과 승유가 세령의 스토커처럼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김승유는 세령이 친구인 신면과 결혼하자 열받아 혼례식장에 난입하여 세령을 납치하는 것으로 1년 5개월을 보내 버렸다. 그리고 이를 기화로 수양대군이 단종을 압박해서 양위를 받아 내는 것으로 맺었다.

물론 드라마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날아다니는 화살보다 빨리 달리는 세령이 있는데 불가능은 없다.  계유정란도 금성대군과 정종이 귀향가는 것도, 단종이 세조에게 양위한것도 모든건 찌질남 김승유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치밀한 드라마를 보면 안 되겠는가?


이날 공주의 남자에서는 나오지 않는 세종대왕의 빈이였던 혜빈 양씨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귀양 보낸다. 혜빈양씨는 금성대군과 결탁해서 수양대군을 몰아내려 하였다가 귀양을 간 것이다.


그중에 금성대군은 삭녕으로 경혜공주의 부마인 영양위 정종은 영월로 귀양 간다.
 

임금이 그대로 따라서 의금부에 명하여 혜빈양씨(惠嬪楊氏)를 청풍(淸風)으로, 상궁박씨(尙宮朴氏)를 청양(靑陽)으로, 금성 대군 유를 삭녕(朔寧)으로, 한남군 이어(李)를 금산(錦山)으로, 영풍군 이전(李瑔)을 예안(禮安)으로, 정종을 영월(寧越)로 각각 귀양보내고, 조유례는 고신(告身)을 거두고 가두었다. 또 성문치(成文治)와 이예숭(李禮崇)·신맹지(申孟之)·신중지(申仲之)·신근지(申謹之)·신경지(申敬之)의 고신을 거두고는 먼 변지로 떠나 보내어 충군(充軍) 하게 하였다. - 세조 즉위년/ 단종 3년 윤 6월 11일



같은날 단종은 수양에게 양위한다는 교지를 내리고, 태평관에 와 있던 명나라 사신에 수양에게 양위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박정희의 쿠데타나 전두환의 쿠데타와 광주민주화운동과정에서 전두환의 학살을 미국이 용인하는 장면이 아닐수 없다. 역사는 돌고 도는 모양이다. 그래서 역사를 반추한다는 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사육신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단종이 수양에게 양위를 할 때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었는지도 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사육신 중 1인인 성삼문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양위할 때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미안하게도 성삼문은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단종의 양위에 관여하고 찬성을 한다.
 

환관(宦官) 전균(田畇)으로 하여금 한확(韓確) 등에게 전지하기를,

“내가 나이가 어리고 중외(中外)의 일을 알지 못하는 탓으로 간사한 무리들이 은밀히 발동하고 난(亂)을 도모하는 싹이 종식하지 않으니, 이제 대임(大任)을 영의정(領議政)에게 전하여 주려고 한다.”

하였다. 한확 등이 놀랍고 황공하여 아뢰기를,

“이제 영의정이 중외의 모든 일을 다 총괄하고 있는데, 다시 어떤 대임을 전한다는 것입니까?”

하여, 전균(田畇)이 이를 아뢰니, 노산군(魯山君)이 말하기를,

내가 전일부터 이미 이런 뜻이 있었거니와 이제 계책을 정하였으니 다시 고칠 수 없다. 속히 모든 일을 처판(處辦)하도록 하라.”


하였다. 한확 등 군신들이 합사(合辭) 하여 그 명을 거둘 것을 굳게 청하고 세조 또한 눈물을 흘리며 완강히 사양하였다.


전균이 다시 들어가 이러한 사실을 아뢰었다. 조금 있다가 전균이 다시 나와 전교를 선포하기를, ‘상서사(尙瑞司) 관원으로 하여금 대보(大寶)를 들여오라는 분부가 있다.’고 하니, 모든 대신들이 서로 돌아보며 얼굴빛을 변하였다


동부승지(同副承旨) 성삼문(成三問)이 상서사(尙瑞司)로 나아가서 대보(옥쇄)를 내다가 전균으로 하여금 경회루(慶會樓) 아래로 받들고 가서 바치게 하였다. 노산군(단종)이 경회루 아래로 나와서 세조를 부르니, 세조가 달려 들어가고 승지(承旨) 성삼문와 사관(史官)이 그 뒤를 따랐다. 단종 3년 1455년 윤6월 11일



동부승지 성삼문은 옥쇄를 환관 전균으로 하여금 경회루로 가서 노산군(단종)에게 주라하였고, 단종이 경회루에서 세조를 부르자. 성삼문과 사관이 뒤를 따랐다고 전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단종복위를 꿈꾼 성삼문의 이미지에 대단한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단종이 수양에게 양위하는데 성삼문은 반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누구보다도 성삼문는 단종 양위에 적극적이었다. 수양대군도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하는데 성산문은 눈치도 없이 덥석 낚시에 걸린 붕어처럼 걸려들고 만다.

성삼문이 후에 왜 단종 복위에 나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단종 양위시에는 수양에게 양위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수양대군(세조)가 양위받은 12일후 1455년 6월 23일 성삼문에게 우승부지를 제수한다. 이때 간신으로 그려진 한명회는 좌승부지가 되었다. 간신 한명회나 사육신 성삼문이나 차이점이 없다 둘다 단종을 몰아내고 세조가 왕위에 오르는데 일조한 공신들이니 말이다.

사육신중 하나인 성삼문에 대해서 놀라운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육신들은 단종을 위해서 계유정란으로 죽은 황보인, 김종서, 양평대군을 따랐고, 처음부터 금성대군과 단종을 보위하고 수양대군에 반기를 들었을까? 아마도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이
에 대해서는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다음 기회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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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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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2011.09.08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분석할 필욘 없다고 생각하오 어차피 허구인 것을...일일이 분석하고 꼬투리를 잡을 상대를 찾는다면 시사나 정치쪽으로 눈을 돌려보시오.

  3.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2011.09.08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분석할 필욘 없다고 생각하오 어차피 허구인 것을...일일이 분석하고 꼬투리를 잡을 상대를 찾는다면 시사나 정치쪽으로 눈을 돌려보시오.

  4.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09.08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구성이 좀 많이 가미되긴했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5. 코스모스 2011.09.0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그래도 드라마란 것 자체가 픽션이잖아요..작가의 담고자 하는 주제에 맞게 스토리를 진행 시키는 것이니까요..그렇지 많고 논픽션을 써댄다면 그건 드라마가 아니지요..공주의 남자는 역사적인 사실배경으로한 허구의 내용입니다

  6. ㅡㅡㅡㅡㅡ 2011.09.15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와 관련된 부분 지적은 그렇다쳐도 픽션이니까 허용되는 부분까지 비아냥 거리는거 보면 이 드라마 싫어하나본데 왜 보시나요? 그 상황에서 주인공에게 우샤인볼트가 빙의하는건 다른 드라마에서도 다른 나라 드라마에서도 밥 먹고 똥 싸는 것 보다도 쉬운 일이예요. 정말 별에별 부분까지 따지고 드네

  7. ㅇㅋ 2011.09.1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굉장히 편향적이고 단편적으로 이해하는것 아닌지?
    승지 성삼문이 옥쇄를 들고 따랐다는 내용 하나만으로 성삼문이
    단종폐위에 앞장선 것이라? 한명회와 다를바 없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이 당대 1차사료이긴 하나 수양대군 일파의
    시각으로 쓰여진 사료인만큼 사료비판이 필요한데, 너무 일차원적으로
    해석하는 듯 합니다.

  8. 웃기네요 2011.09.23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로 답답하지 않을 수 없군요, 드라마와 역사를 혼동하시는 건지 눈 앞에 보이는 것에 열중하시는 걸 보면 매사 부정적인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드라마이고 허구라고 드라마 앞부분에 약 3초간 광고 나옵니다. 이 드라마는 역사를 배경으로 만든 허구의 이야기라고 말이죠, 모든 역사를 역사에 근본하여 만들면 어느 세월에 만듭니까 ?? 그럼 문종때 부터 계유정난과 단종의 승하에 이르기까지 10여년의 시간을 사실에 의거하여 10여년간 방영해야 속이 풀리실건가요 ㅋㅋ

    이런 허무맹랑한 글 그만 적으시죠, 책보고 판단하시는 의견들 실로 허무맹랑합니다.
    성삼문이 옥쇄를 넘겨줬다고 해서 수양의 보위에 찬성했다 ? ㅋㅋㅋ 실로 어이없습니다,
    성삼문과 하위지 등은 3등 공신에 추대된것조차 수치로 여겨 공신 자리를 고사했던 인물입니다.
    실록에서조차 명확하게 나온것을 어찌 이리 판단하시는지 답답하네요
    이제 글 그만 쓰시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1.09.23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신이 된건 아는군요..

      그런데 그들이 왜 공신의 직위에서 물어날려고했을까는 보지 못했구려.. 전균과 엄자치가 공신으로 군에 봉작이 되었기 때문이라오.. 전균과 엄자치는 환관이라는 건 아시겠죠..

      환관이 자신들보다 높은 공신에 있는게 배아펐던 겁니다..

      님이 알고 있는 수치는 환관보다 낮은 직급이 못마땅했다 입니다.. 공신은 아무나 주는게 아닙니다. 공신전에 노비에 재물에 수 많은 부와 명예가 따르거든요.. 족보에도 오를만큼..

      님은 드라마의 리얼리티와 역사를 혼동하는 구려.. 공주의 남자에 어디 역사의 배경을 빌려왔나요. .직접적으로 건들었지요.. 그리고 역사와 다른 허구라고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3초동안 나왔다는 내용을 제대로 해석해보셈..

  9. 하하 2011.09.2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조의 즉위 과정에 대한 것은 이미 다른 여러 기록이나 정황증거 등으로 많은 부분 고증이 되어 있습니다.

    단지 실록 기록 단 하나만 가지고 그것도 문장에 딱 씌인 것만으로 확대해석하여 상황을 설명하는 님의 말에는 모순이 대단히 많습니다.

    숙주나물이라는 말이 생긴게 그당시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예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후일 사육신의 충정과 절개가 높이 평가되어 그것도 세조의 후손들에 의해 사면 복권된 것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삼문의 후예가 우리나라에 15만명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실수도 있는 점 엄중 경고드립니다.

  10. 히히 2011.10.21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모든 부분에 동의할 수 없네요~ 사료출처또한 세조입장에서 기록된 것만 이용하신 것도 그렇고 특히 성삼문 관련 내용은... 성삼문은 그 직위에서 일을 안 것이고, 박팽년과 후일을 도모한 내용은 네이버에 관련검색어를 쳐서 맨위에 성삼문,박팽년 관련 내용만 읽어보아도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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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도 세령이 납치범을 구하기 위해서 수 미터를 달려가 승유를 감싸 안았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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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박시후와 문채원이나 이민우나 송종호 홍수현만 보인다. 글쓴이는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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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면은 왜 세령이 납치범을 구하려 했는지 궁금하던 차에 수양대군이 신면에게 너무 자책하지 말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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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실록 기록 단 하나만 가지고 그것도 문장에 딱 씌인 것만으로 확대해석하여 상황을 설명하는 님의 말에는 모순이 대단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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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21. Favicon of http://franceegan8.livejournal.com/1762.html BlogIcon mainstay food bars 2012.12.25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빙옥관의 기둥서방 조석주와 전노걸는 관군이 포위한 상태에서도 김승유를 구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신면의 포위가 허술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관원들과 충돌하나 없으니 말이다.

 <공주의 남자>에선 김종서의 살아남은 후손으로 김승유와 큰아들 김승규의 아내와 여식인 아강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김종서에게는 처음부터 아들로 김승규와 김승유만이 있다.


<공주의 남자> 작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를 극적인 묘사라고 말을 한다. 김승유가 멍청하게 나오는 이유도 김종서가 죽고 가족이 몰살되었기 때문이라고 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박시후)가 복수하는 장면은 어디에도 없다. 단지, 세령이 자신을 속였다는 이유와 세령이 신면과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질투심로 칼부림을 하는 것 밖에는 없다. 그것도 너 죽고 나죽자는 단순무식하게 말이다.


세령공주(문채원)은 신면(송종호)의 도움으로 김승규의 아내와 아강을 숨겨준다. 수양은 세령이 숨겨준 것을 알고도 모른 척 한다. 결론은 수양대군이 아량을 베풀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작가가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도록 하는 배려이고 김승유가 세령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치이다. 결론은 수양이 종서를 친 이유는 정치적인 정적으로서 일이지 사적으로 일을 도모하지 않았다는 것을 은연중에 발산하려 하고 있다. 수양이 단종을 몰아내었지만, 정치를 잘하고 선정을 베풀게 했고, 수양을 용서하고, 승유와 세령이 잘먹고 잘살았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 너무나 뻔히 보인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이 김승유를 제외한 후손으로 형수와 질녀인 아강만 남았다고 설정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계유정란 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김종서의 후손으로 김승유와 형수와 질녀만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소설과 드라마와 역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린학생들 뿐만 아니고 비일비재하다. 오히려 학생들은 선생들로 부터 역사 이야기를 듣지만 성인들은 정보를 얻을 곳이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선덕여왕과 미실이 정적이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비슷하고, 소설 삼국지를 읽고 위촉오 삼국시대 역사라고 생각하고 피터지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실제 계유정란으로 김종서의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그리고 드라마 공주의 남자처럼  김종서에는 2명의 자식만 있어서, 김종서와 형인 김승규만 죽고, 형수와 질녀인 아강만 살아남았을까?
 


김승유는 강화에서 살아 돌아온 후 형수와 질녀 아강을 찾아 수소문 한다. 형수와 아강이  정난공신 강곤의 집에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강곤의 집을 찾아가지만 형수와 아강은 병이들어 강에 투신자살했다는 말을 듣는다. 

유일하게 김종서의 후손으로 김승유 자신만 남았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살아가야할 의지가 없어져 정신을 놓아 버린다. 원수중의 하나인 강곤의 종들에게 몰매까지 맞는 수난을 당한다.

 


납치된 세령은 김승유가 단지 수양을 죽이고 김승유 자신도 죽어버리면 된다고 말할 때 형수와 조카도 살아 있으니 살아야할 이유와 목적이 있다며 회유를 한다. 하지만, 김승유는 세령에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말라며 속이지 말라고 한다.


사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는 다르게 김종서에게는 아들만 5명이 있었고, 주인공으로 나온 김승유는 계유정란 이전 결혼을 하였지만, 죽고 없었다. 아직까지 공주의 남자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김승유는 작가가 창조한 가공인물이고,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계유정란 때 김종서와 큰아들 김승규가 죽었고,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김승유가 멍청해진 이유가 가족들의 몰살되었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해준다. 미치지 않는게 정상이 아니라고 말을 한다. 더불어 일가족이 몰살된 것은 극적인 묘사를 위한 장치라고 말을 한다.

겨우 형 한명과 형수와 질녀 한명이 죽은게 극적이라면, 이왕 극적인 묘사로 어머니도 죽이고, 승유를 제외한 4명의 아들과 손자들과 손녀들을 다 죽이는게 더 극적이지 않겠는가? 두번 극적이였다간 살아남는 사람 한사람도 없겠다. 극의 재미는 숨은 그림을 찾듯,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가는데 있는 것이 아닐까?


계유정란 시 김종서는 아들만 4명이 있었다. 죽은 사람은 큰아들 김승규 밖에 없었고, 3명의 아들은 난을 피해 도망을 치고 복수를 위해서 흩어졌다. 도망친 3명의 자식 중에 김승유는 없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계유정난 이전 김승유는 죽고 없었다.


극적인 묘사를 위해서 승유가 절손이 되었다는 것에 낙담하였다고 그리고 있지만, 계유정란으로 죽은 이는 김종서와 큰아들 김승규, 김승벽의 아들 2명 뿐이었다. 나머지 후손들은 모두 살아 있었다.


김종서에게는 손자도 최소 8명 이상이 있었다. 그중 둘째 김승벽의 아들 차동과 사동만이 계유정란 1453년 10월 10일 죽고, 나머지는 잡히거나 도망쳤다가 잡혔다. 그 중 3명 이상은 유모와 사돈의 도움으로 도망하였다.



공주의 남자의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의 김종서 손자와 세령(세희)의 결혼은 유모의 손에 도망친 3명 이상의 손자 중 한명으로부터 나온 이야기다.

 

더군다나 계유정란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오히려 계유정란 당시 죽은 사람이 극히 드물 정도다. 그리고 계유정란 시 도망친 둘째 김승벽이 있다. 더군다나 서자인 석대와 목대도 있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시점은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란이 끝난 얼마 지나지 않는 때이다. 이때는 김종서의 둘째 김승벽과 서자 김석대,김목대가 살아 있었다. 드라마와는 다르게 이들 3형제는 난을 피하거나 수양에 복수하기 위해서 모색을 하였다. 하지만, 1453년 11월 23일, 김승벽과 서자 김석대가 처형된다.


1454년 8월 15일, 그리고 계유정란 이듬해인 1454년 8월 15일 추석(한가위)날에 김종서의 유일하게 혼자남은 서자 김목대와 첫째 아들 김승규의 아들 만동(수동)과 조동이 처형된다.
 


첫째 아들 김승규의 3살 먹은 셋째 김행남(말동)은 김종서 질녀의 남편이 되는 송시열의 5대조에 의해서 구원을 받아 숨어 이름을 행남으로 바꾸고 살아 남는다. 김행남은 후에 김씨성을 가진 여인과 결혼을 하고, 그 후손 김익량은 숙종 45년 1719년 참봉에 제수된다.  


1456년 5월 23일, 둘째 아들 김승벽의 큰아들 석동은 16살이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배지에서 관노 생활을 하다 세조 2년 1456년 방면 된다. 중남(석동)은 후에 개성으로 들어가 결혼 후 죽는다.
셋째아들 팽(삼동)은 후에 능성구씨에 장가를 간다.

배우자 성씨가 없는 중남(석동)은 금계필담의 주인공으로 유력한 후보 중에 하나지만 계유정란 시 유모의 손에 살아남아 동굴로 숨었다는 설정에 위배되어 탈락한다.
 

 


특히 <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셋째 아들 김승유는 여흥민씨에 장가를 가서 효달을 낳았는데 계유정란 이전에 죽은 것이 확실하다. 효달은 유모가 자신의 아들을 효달로 속여 죽임을 당하고, 효달을 빼돌린다. 그리고 효달은 하남정씨와 결혼한다.


어떤이는 승류와 승유는 다른 사람이 아니냐고 그러니 승유는 작가가 창조한 인물이니 상관없다며 댓글까지 다는 과감한 사람도 있다.
 

김종서의 서자인 김석대와 김목대의 후손에 대한 기록은 없다. 아마도 금계필담의 모티브를 제공한 김종서의 손자가 이들의 아들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하겠다.


관노생활을 하던 김종서의 며느리와 손녀들은 세조 2년 1456년 9월 7일 정난공신들의 종으로 보내진다. 원수의 집의 노비 생활을 하는 여자들은 참으로 살아도 산것이 아니였을 것이다. 남자들은 죽어 버리면 그만 이지만 말이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의 어린질녀는 강곤에서 간 김승규의 딸 숙희가 되어야 하지만 숙희는 나이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 하면 16살보다 어린 여자나 남자는 어미와 함께 생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승규의 아내 내은비는 딸 내은금과 같이 강곤이 아닌 정인지에게 주어진다. 드라마에서 아강은 내은금이 아닐까?


김승규(金承珪)의 아내 내은비(內隱非)·딸 내은금(內隱今)·첩의 딸 한금(閑今)은 영의정(領議政) 정인지(鄭麟趾)에게 주고,


김승규(金承珪)의 딸 숙희(叔熙)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 강곤(康袞)에게 주고


김승벽(金承壁)의 아내 효의(孝義)는 예조 참판(禮曹參判) 홍윤성(洪允成)에게 주고,


- 세조2년 1456년 9월 7일



그후 성종시절 노비에서 풀려난다.
 

의금부(義禁府)에 전지(傳旨)하여 신천군(信川君) 강곤(康袞)이 하사받은 김승규(金承珪)의 딸 숙희(叔姬)를 놓아 보내게 하였다. - 1471년 성종 2년 7월


김승규(金承圭)의 처 내은비(內隱非)와 딸 내은금(內隱今)을 풀어주다. - 1472년 성종 3년 5월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는 다르게 김종서의 후손은 절손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단지, 김종서의 아들들만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이 끝난 근 1년 후 1454년 8월 15일까지 살아  남았지만 모두 죽고 말았다.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고도 오해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종서의 후손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더불어 역사에 관심이 있더라도 김종서의 후손들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절대 다수는 김종서의 후손들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공주의 남자 드라마를 보고 김종서의 후손들이 절손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난을 피해 살아남아 후손을 이은 사람들은 족보를 훔친 사람들로 오해되지 않겠는가? 그만큼 역사에 기록된 사람들을 드라마로 극화할 때는 극히 조심스러워야 한다.

단지 멜로에 지나지 않는 드라마의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억울한 죽음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욕보일 필요가 있는지 창작의 자유를 넘어 역사파괴를 당연시하고 역사를 파괴해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극 작가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승유야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세령과 사랑놀음하지 말고, 할아버지도 잃고, 어미도 잃고 아비찾아 울고 있는 어린 아들 효달을 찾아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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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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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vlastresort.com BlogIcon 김보경 2012.01.07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3. Favicon of http://butler.africatravelling.net BlogIcon 정부 2012.04.03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4. Favicon of http://alphamale.dvrdns.org BlogIcon 키에라 2012.04.05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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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avicon of http://edward.is-a-hard-worker.com BlogIcon 사라 2012.05.08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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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avicon of http://dog.sbak.org BlogIcon 애디슨 2012.05.11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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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습니다. 드라마가 완전히 논픽션으로 만들어져야할 이유는 없지만 시

  11. Favicon of http://www.landmarklocal.com/phoenix-seo-expert/ BlogIcon Phoenix seo company 2012.07.25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한다는 표현을 쓰며 자신이 직접 위험감수를 하고서야 김종서를 제거할 수 있었는데 김승유는 도움하나 없이 딸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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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조선이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16. Favicon of http://dogclotheshorse.blogspot.com/2007_08_01_archive.html BlogIcon portable dog kennel fencing 2012.11.14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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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18. Favicon of http://debraokiele.livejournal.com/1111.html BlogIcon solar powered radio 2012.12.19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

  19. Favicon of http://www.happyvegetable.com/2008/10/ BlogIcon indoor puppy fence 2012.12.27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이 김승유를 제외한 후손으로 형수와 질녀인 아강만 남았다고 설정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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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과 신면(송종호)의 결혼식에 당당히 잠입하여 세령을 납치하는데 성공한다.


금성대군이 수양대군을 암살하려는 계획까지 알고 있는 수양대군 집은 문전성시에 철옹성보다 삼엄한 경계가 쳐 있을 것이다.


그런데 김승유는 카메라가 향한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며 유유히 세령 방으로 침입하는데 성공하고 세령을 보쌈하고 유유히 집밖으로 나온다. 일지매에 괘도루팡을 쩜쪄먹을 지경이다.

이전 2011/09/01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스토커 김승유가 죽어야 드라마가 산다 글에서 어떻게 김승유가 북촌 수양대군 집에서 벗어날까 궁금하다고 했는데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그냥 눈치없는 늙은 머슴만 승유를 발견해서 얻어터지고 아무 제재없이 문으로 나온다.

계유정란의 밤에도 김종서가 죽어가는 데도 김종서의 수하들은 칼을 들고 대문을 지키고 있었다. 안에 자객이 날뛰고 있는데도 말이다. 모든일이 동선을 무시하고 너무나도 쉽게 이뤄지는 헛점투성이 공주의 남자다.

김승유 수준이면 세령을 납치하지 않고,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수양대군을 암살하는데 너무나도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세령은 입에 재갈이 물려있고, 팔이 묶여있는 상황에서도 정신이 있었지만, 김승유의 어깨에서 반향도 하지 않고, 팔자를 고쳐보겠다고 보쌈당해야 하는 3대 과부집의 며느리처럼 어서 저를 보쌈해서 구원해주세요라는 듯이 얌전하기만 하다.


김승유는 안가로 도망가기 보다는 자신을 숨겨두고 있던 빙옥관으로 세령을 납치한다. 그것도 흔적까지 남기고 말이다. 찌질함을 넘어서 민폐만 끼치고 있는 김승유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한마디로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는 누구하나 돌보거나 감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어다니는 고장난 시한폭탄이다.


세령은 빙옥관 창고에 갇힌 후 마술사가 수갑을 열쇠없이 풀어버리듯 너무나도 쉽게 손를 묶었던 밧줄을 풀고, 기둥에 묶여있던 밧줄도 풀어 버린다. 재갈은 언제 물렸냐는 듯이 입을 한번 벌리고 풀어 버린다. 그리고 나무조각을 쥐고 납치범 승유를 찌르다 걸리고 만다.


승유는 세령을 다시 묶어 두지만 세령은 다시금 묘기를 발휘하여 재갈만 제외하고 다 풀어버린다. 왜 재갈은 냅두었을까? 대단한 세령이 되시고 김승유는 도대체 세령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인가?


세령 문채원은 드라마에 출연하기보다는 SBS의 <스타킹>에 출연하거나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신면은 납치범 김승유가 마포나루 쪽으로 도망갔다는 말을 듣고 마포나루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추적한다. 그리고 말발굽 흔적을 쫓아 추적을 계속한다. 빙옥관에 묶여있는 말에 도착을 하고 빙옥관에 납치범과 세령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검사하는 시늉만 하고, 말도 놓아주고 만다.

그런데 당시 한성은 성벽으로 둘려져있다. 마포나루로 쪽으로 도망가려면 남대문(숭례문)이나 서대문 쪽으로 도망을 가야한다.


당연히 문지기가 성문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말을 타고, 보쌈한 물건(세령)을 그냥 통과시켰다는 게 말이 되는가? 말과 보쌈과 김승유가 성문을 그냥 통과할 가능성은 없다. 더군다나 김승유는 호패가 없는 상황이다. 도망자 김승유가 호패 없이 성문을 자유롭게 통과한다고 생각한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최소한 성문 문지기의 검문을 돌파해서 달아나는 장면을 삽입했어야 극적이지 않을까?

물론, 계유정란의 밤에도 김종서는 여장을 하고도 통과하지 못한 도성문을 김승유는 도성과 서대문 밖에 있는 김종서의 집을 말을 타고 맘대로 드나들기도 하는데 승유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승유에는 아마도 도깨비 감투나 투명망토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신면과 한성부의 관원들은 빙옥관을 덮치자 승유는 세령을 묶지도 않은 채 말을 타고 도망가려 한다. 하지만, 경계와 감각이 예민해야할 승유 대신에 세령이 먼저 눈치를 채고 승유를 만류하며 다른쪽으로 도망갈 방향을 제시한다.

극중에서 김승유는 문무를 겸비한 조선제일의 한량이자 천재로 나온다. 그래서 김종서가 김승유에게 자신이 대신 죽을 테니 후사를 도모해서 세자를 지켜달라고 하지 않았던가? 김승유가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설정한건 개념은 물말아 드시고, 싸가지 없고, 철없은 가진거라고는 얼굴과 돈밖에 없는 재벌집 아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 듯 그냥 김승유(박시후)를 닥치고 좋아하는 대리만족 시청자들을 위한 장치에 불가한 것인가?


진짜 김승유 같은 자식이 김종서의 자식이었다면 김승유는 자신의 힘이 아닌 김종서의 힘에 의해서 만들어진 천재일 것이다. 10년 만에 한국 제일의 재벌이 되는 법이나 10년 만에 삼성의 오너가 되는 법을 만든 이건희의 만들어진 천재 이재용처럼 말이다.


어쨌든, 김승유의 안가로 들어온 김승유는 세령만 남겨두고 북촌의 김종서의 집에 잠입을 한다. 자신을 속였다고 믿는 세령이 도망갈 것은 걱정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화살을 쏴 기둥에 맞춘다. 기둥에 맞출 실력이면 수양대군을 활로 암살하는 게 편하다. 어렵게 세령을 납치할 필요가 있는가?

수양대군은 승유가 보낸 편지를 보고 부성애와 납치 배후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미끼가 되어 겉옷 안에 갑옷을 입고 갓바위에 간다. 신면은 갓바위 주변을 미리 장악하고 납치범 승유와 세령을 기다린다. 머리 나쁜 승유만 골고가게 생겼고 승유의 수호천사 세령만 다치게 생겼다.
 

 

 

그런데 갓바위라고 하기에는 왠지 어설프다 갓바위는 보이지 않고 폭포만이 있다. 그것도 어디로도 도망가지 못할 막다른 계곡 속에 있는 폭포로 말이다. XX폭포로 오라고 하는 게 더 확실하지 않을까? 어딜 봐도 갓바위 같은 모양은 없었다.

어쨌든, 최소한 탈출로를 확보하거나 아니면 수양을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고 생각했다면 암습을 예측하고 암습하지 못할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한다. 아버지 김종서가 죽어가면서도 승유를 살리고 단종을 지켜달란 유언은 공염불이 되었다.



승유는 마주친 수양을 향해 화살을 날린다. 그런데 멀리 있는 수양대군의 집 기둥에도 맞출수 있는 활 솜씨가 겨우 수양의 심장이 아닌 복부에 가까운 지점을 맞추고 만다. 그리고 승유는 넋을 놓아 버린다.



하지만, 세령은 아버지 수양이 화살에 맞았는데 아버지에 가기보다는 승유를 향해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살을 감시하다 두손이 묶인 상태에서 신면이 쏜 화살을 향해 달려들어  등 뒤에 화살을 맞고 승유를 구한다.
 

멜로를 좋아하던 그렇지 않던 사람들에게 세령이 몸을 던져 승유를 구하는 장면은 너무나 슬픈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세령의 승유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장치로서는 유용할 수가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을 향해 쏜 화살이 천명공주가 대신 맞아 죽는 장면이 나온다. 사극에서 사람을 구할 때 너무나 식상하게 써 먹는 장면이 1박2일에서 시도때도 없이 입수하는 것 만큼 강물로 떨어지는 장면처럼, 화살을 대신 맞고 죽거나, 부상당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여러 날 동안 피죽도 먹이지 않은 세령이 수 미터 몸을 날려 김승유를 몸으로 보호할 수 있다는 상상력을 동원한 리얼리티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작가의 기초물리학도 아닌 기초 산수에서도 불가능한 점을 계산하지 않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우사인 볼트는 100미터를 9.58초에 뛴다. 우사인볼트의 순간 최대 속도는 시속 40km/h 근처다. 최대 초당 11미터를 달릴수가 있다. 하지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미터 결승에서 출발 신호보다 먼저 출발해서 실격이 되었다.

아무리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도 총소리를 듣고 신체가 반응을 하는데 0.09~0.1초가 걸린다. 시속 200km 이상으로 날아오는 화살을 수양대군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돌아서 맞을 확률은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를 5초에 뛰는 것 보다 힘든 초능력이다.


야구에서 한국 최고의 우완 윤석민 투수는 투수판에서 18.44미터 떨어진 홈플레이트 스트라익존까지 시속 150km로 공을 던진다. 종속은 140km/h 보다 조금 낮은 속도다. 공을 치기 위해서 노려보는 타자가 윤석민의 공을 알고도 맞추지 못하고 삼진을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윤민석의 공은 초당 약 40미터를 날아간다. 투수판에서 홈플레이트 존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0.4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시속 200km로 날아가는 화살은 최소 초당 55.6미터를 날아간다. 신면이 있는 장소에서 승유까지 거리는 많아 봐야 야구에서 투수판과 홈플레이트 거리랑 비슷한 20여 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신면이 쏜 화살은 0.3~4초 이내에 승유에게 향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눈깜짝할 사이에 신면의 화살은 승유에게 박히고 만다.

화살이 떠나기전에 출발한 우사인 볼트가 반칙을 하고도 도달할 수 없는 거리를 사랑에 눈이먼  피죽도 먹지 않는 슈퍼우먼 문채원이 가능도록 작가와 제작자는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의 힘이면 충분히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의 초능력을 비유할 때 자동차에 깔린 자식을 구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리학 법칙에 의해서 자동차를 들어 올리는 것은 초능력을 발휘하지 않더라도 쉽게 가능하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에서 보여준 개연성 없는 세령의 모습은 멜로사극이 아닌 무협사극에서도 무사 백동수에 나오는 천수가 날아온 화살을 칼로 쳐내고, 화살을 잡다가, 인주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날려 화살을 맞는 것만큼 실현 불가능하다.


승유는 세령를 겨냥했을 때 얼굴을 겨냥하고 있다. 하지만, 수양을 쏠 때는 심장을 겨냥한다는 설정이 어설프다. 승유가 편지를 쓰면 수양은 그냥 나오겠는가? 드라마처럼 충분히 준비를 하고 나오지, 더불어 세령도 알고 있는 사실을 승유만 모른 척 한다는 설정은 승유를 그동안 너무 띄웠던 작가의 책임이다.


공주의 남자에서도 빙옥관의 기둥서방이 말하지 않던가 승유의 복수는 치기어린 무모한 도전이라고 말이다. 더군다나 빙옥관 사람들의 안위까지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승유는 자기애만 강한 미성숙 아동에 지나지 않는다. 공주의 남자 작가들은 김승유인 박시후 죽이기를 하고 있다.


아무리 이유도 따지지 않고 대리만족을 하는 멜로역사파괴 사극이라고 해도 최소한 장르에 맞춘 드라마 내에서라도 개연성과 리얼리티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막장 드라마라고 비판받는 현대극에서도 나름대로 천륜에 어긋나는 사랑은 다루지 않고, 막장으로 가는 장치를 만들고 리얼리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점>이라도 찍고 <귀신>이나 <꿈>이라는 드라마 장치를 만들어 낸다. 하물며 실존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면서 <장치>하나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공주의 남자>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이글은 잘먹은 음식에 독이 들어 있다거나 갈증을 푸는 청량감 있는 우물에 누가 침을 뱉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맛나게 먹은 사과에서 벌레가 반쯤 나왔다고 말하는 것처럼 닥치고 공주의 남자를 보는 시청자들에는 별로 영양가가 없는 글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환영받지 않을 것이 뻔한 비판글을 쓰는 이유는 최소한 드라마로서 갖춰야할 기본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누구는 단순히 활을 대신 맞은 여인에게 감동을 받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문제는 극에서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있느냐는 것이다. 닥치고 극에 몰입하기에는 감정선을 죽이는 독물이 들어있는 장면이 너무 많다. 좀더 극중 리얼리티를 살린다면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하게 만드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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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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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0817 2011.09.02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저도 기사로만봤는데 어이가 좀 없는것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제목이 최고인것같습니다 ㅎㅎㅎ

  2. sacrificio 2011.09.02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세령 ㅋㅋㅋ 저도 보면서 기가 막히더라구요. 정말 너무 뻔한데 어떤 기사 보니까 이게 반전이라나 뭐라나 ㅋㅋ
    역사 왜곡에 대해서 쓴 글은 솔직히 글쓰신 분이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이렇게 개연성 없는 드라마가 자꾸 보고 싶은 이유는 주인공들의 얼굴 때문....ㅋ

  3. ms_bbang 2011.09.03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장면을 위한 장치를 쓰는거지 실제 현실을 반영하기위해 장치를 써야하는건 아니죠.... 작가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위해 문법을 파괴한 시를 보고서 문법도 모르는 시인이라고 비판하는것과 같지않나 싶습니다...;;

  4. Favicon of https://zimablue.tistory.com BlogIcon radiobaek 2011.09.09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부분 보면서 딱 그말을 했습니다.. 왠 우사인볼트냐고..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리얼리티를 최소한은 양심적으로 살려주는게 기본이겠죠..
    그걸 갖다가 문법을 무시해도 되는 파격의 미라고 칭송하는건 참 어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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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옥관에 묶여있는 말에 도착을 하고 빙옥관에 납치범과 세령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검사하는 시늉만 하고, 말도 놓아주고 만다.

  15. Favicon of http://www.olympiccampinggear.com/evenmorelinks BlogIcon storing food for emergencies 2013.01.05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동성왕녀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했었습니다.

  16.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new-fiesta-hatch BlogIcon new fiesta 2013.01.30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블로그에 자주 오전 그리고 난 귀하의 콘텐츠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문서는 정말 봉우리 내 관심 있습니다. 나는 귀하의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박시후)는 강화에서 살아나온 다음 처음으로 한일은 자신의 집을 찾아가 보는 일이였다. 그리고 수양대군의 집을 찾아간다.


수양대군의 집을 찾아간 김승유는 주먹을 쥐고 수양을 죽이고 말겠다는 맹세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김승유가 수양대군을 찾가간 이유는 원수를 갚으려는 것도 아니다. 단지, 사랑하는 세령을 보기 위한 모습뿐이다. 멜로 사극의 한계가 모든 것은 <사랑으로>귀결된다는 점이다.


명분도 없고, 복수의지도 없다. 그저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는 주문만 외우면 다 해결된다.


공주의 남자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김승유가 그동안 하지도 않는 짓을 하고 있다.

<계유정란>으로 죽은 아버지 김종서와 형의 시체를 찾는 작업이다. 그리고 살아남은 형수와 조카를 찾는 작은 작업을 한다.
그것도 아주 단편적인 에피소드로 다룰뿐이다.


김승유는 형수가 종살이를 하는 집을 찾아가 김승규의 처와 조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본다. 돌아오는 답변은 형수와 조카가 시름시름하다 강물에 투신했다는 것이다. 김승유는 그럴 리가 없다고 대문을 두드리고 난동을 부리다 강곤의 집 종들에게 물매를 맞는다.


 

김승규(金承珪)의 아내 내은비(內隱非)·딸 내은금(內隱今)·첩의 딸 한금(閑今)은 영의정(領議政) 정인지(鄭麟趾)에게 주고,


김승규(金承珪)의 딸 숙희(叔熙)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 강곤(康袞)에게 주고


김승벽(金承壁)의 아내 효의(孝義)는 예조 참판(禮曹參判) 홍윤성(洪允成)에게 주고,

- 세조2년 1456년 9월 7일


의금부(義禁府)에 전지(傳旨)하여 신천군(信川君) 강곤(康袞)이 하사받은 김승규(金承珪)의 딸 숙희(叔姬)를 놓아 보내게 하였다. - 1471년 성종 2년 7월


김승규(金承圭)의 처 내은비(內隱非)와 딸 내은금(內隱今)을 풀어주다. - 1472년 성종 3년 5월


공주의 남자와는 다르게 계유정란으로 김종서의 손녀들과 며느리들은 대부분 살아남는다. 공주의 남자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으로 나오는 김승규의 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모르겠다. 승규에게는 아내와 첩이 있었고, 승규의 아내 내은비와  딸 내은금은 정인지에게 주었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강곤에서는 단지 김승규의 딸인 숙희만 보내졌다. 강곤에게 홀로 보내진 숙희는 16세 이상이었다.

승규의 아내 내은비가 내은금이 같이 있었던 이유는 딸인 내은금이 어렸을 가능성이 높다. 16세 미만인 남.여는 어미와 같이 지내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딸 이름 숙희와 다르게 내은금의 이름으로 알수 있듯이 어머니의 이름과 유사하다. 태명을 만들어 부르듯 어릴적 이름인 아명인 것을 추측 가능하다.


계유정란으로 살아남은 김종서의 자식과 손자, 손녀, 며느리는 무수히 많다. 작가의 생각에는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 모두 죽이고 승규처와 질녀만 살아 남은 것으로 극화했지만 말이다. 극적이란 관점의 차이이겠지만, 수 많은 식솔이 죽고 그나마 살아 남은 자들이 뿔뿔히 흐터져 원수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고, 숨어지내는 것이 더 극적이지 않을까?


어쨌든, 날아다니던 김승유가 무사들도 아니고 일개 종들에게 몰매를 맞는다? 하나 남은 일족들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정신이 나갔을 수도 있다. 그런데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정신을 차리고 자객들과 맞장을 뜨던 김승유가 종들에게 일방적으로 맞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강화에서 얻은 부상 때문이라면 마포 빙옥관에서 칼을 든 왈패들을 한칼에 베어버린 것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강곤도 김승유에게는 철천지 원수다. 그런데 왜 그집 종들에게, 몰매를 맞고, 미친놈 소리를 들으면서 까지 강곤은 살려주었을까?


김승유는 신면과 결혼하는 세령을 납치하려는 은모를 꾸미고 세령의 뒤를 쫓는다. 명분은 세령을 쫓아 납치한다는 명분이지만, 작가는 세령의 뒤를 쫓는 승유로 하여금 세령이 승유를 잊지못하고 있다는 장치를 하고 있고, 승유와 세령의 지난모습을 과도할 만큼 다시보여주고 있다. 복수를 향한 여정이 아닌 스토커 승유가 되어버렸다.

실시간 생방송용 사극을 찍느라고 시나리오의 공백이 있었는지 배우가 지쳤는지는 알수 없다. 세령의 뒤를 쫓다 본 승유가 원수가 아닌 사랑하는 세령을 되내이는 세뇌의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들은 끔찍이 사랑하기 때문에 김승유가 수양대군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고 결국은 사랑을 선택한다는 지고지순한 사랑은 온유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한다는 당위와 암시를 주고자 하는 모양이다.
 


철없는 김승유는 세령과 신면이 결혼하는 수양대군의 집에 짐꾼으로 잠입하여 세령을 납치한다. 김승유의 철없는 사랑의 끝은 한이 없다. 복수를 하려면 수양대군의 목을 따 버리면 간단한 것을 애꿎은 세령을 납치해서 무엇 하겠는가? 세령이 방에도 침입하는 김승유가 수양의 처소는 소리소문없이 침입하지 못하겠는가? 세령도 알고보면 아버지 수양대군의 피해자에 불과하다.


또한, 세령이 원수의 자식이라고 해도 가장 커다란 복수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다. 만약. 세령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면 수양대군을 죽이면 되고, 수양대군에 복수를 하고 싶다면 세령의 목을 따 버리면 된다. 자식을 앞세운 수양이 철면피라고 해도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미쳐버리지 않았을까? 인질극을 벌인다고 해결건 아무것도 없다.


그동안 악역인 신면은 끊임없이 김승유와 세령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인공은 김승유는 남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 모든 것이 유아적인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한다.


작가와 제작자가 김승유의 정체성을 잘못 창조한데서 오는 불편함이다. 오히려 공주의 남자 주인공은  김승유가 아닌 신면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기까지 하다.


신면은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의 행복을 위해서 친구 김승유와 사랑을 용납한다. 세령을 위해서 결혼도 미루는 강수를 두기도 한다. 그리고 적이 되었지만, 연적이자 정적이자 친구인 김승유를 죽이지도 않는다. 또한, 김승유의 형수와 조카까지 살길을 모색해준다.


하지만, 김승유는 친구인 신면이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장에 난입하여 신부를 납치하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작가나 제작자가 세령을 납치해서 어떻게 수양대군의 집을 벗어나는지 두고볼 생각이다.


김승유의 세령 납치사건은 작가가 신면에게 더 이상 김승유에 대한 번민을 없애는 장치일수도 있다. 더 이상 친구가 아닌 한때 친구였던 적으로서, 사랑하는 여인을 납치당한 분노가 폭발하지 않을까?


그동안 공주의 남자에서 보여주었던 김승유의 모습은 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서는 함량미달의 창조물이었다.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바뀌는 예는 비일비재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주인공은 분명히 이요원의 덕만이었지만, 실제 주인공은 고현정의 미실이었다. 덕만을 돋보이게 하는 보조 주연이었던 미실이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지지에 의해서 죽어야하는 시점이 지났는데도 죽지 않고, 늙어야 하는데도 늙지 않는 드라마 미실이 되었고, 극중 후반부에서는 엄태웅의 김유신보다 김남길의 비담이 극을 주도했다.


이요원의 덕만이 고현정의 미실이 된것은 배우 이용원이나 엄태웅의 잘못이기 보다는 극을 창조한 작가의 잘못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쪽의 비중이 시청자의 요구와 실시간 변화하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비애라고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공주의 남자에서 배우 박시후나 문채원의 단순한 인물성격이 다면적인 정종(이민우)나 신면(송종호)보다 뚜렷하게 부각될 임팩트가 없고, 배우가 연기할 곳이 없다.


단순히 박시후나 문채원처럼 연기를 못해도 얼굴은 예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요 사랑밖에 몰라요라는 70~80년대 드라마 주인공의 성격을 부여한다면 이에 몰입할 사람들은 없다. 얼빠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최근 추세는 악역이라도 이유 있는 악역이 각광을 받고 주인공이 되는 시대다. 신면에게는 이유 있는 악역의 성격이 부여된 반면에 김승유에게 오직 한길밖에 성격이 없다.


더군다나 박시후나 문채원의 발음에는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발성과 평면적인 표정연기까지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공주의 남자를 제외한 여타 드라마에서 박시후나 문채원이 연기를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배역에 녹아내지 못할 수도 있고, 작가나 제작자가 박시후와 문채원에 맞춘 성격부여를 실패했을 수도 있다.  드라마에서 배우의 역량보다는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와 이야기구조와 이야기흐름에 의해서 결정되는 수가 많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공주의 남자가 3명이 등장한다. 문종의 맏딸의 남편이 되는 정종과 세조가 되는 수양대군의 큰딸인 세령을 두고 사랑다툼을 하는 김승유와 신면이다. 3명의 공주의 남자 중에서 주메인이었던 김승유가 사라진다고 해서 공주의 남자라는 타이틀과 내용이 바뀌지도 않을 것이다. 오히려 김승유가 빨리 사라질수록 비극적인 사랑이 완성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 김승유나 세령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개연성 있는 성격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어짜피 공주의 남자는 역사와 무관한 허구의 세계이니 누가 되었던 공주와 사랑을 하면 그만인 멜로물에 지나지 않는가? 또한 완성된 시나리오도 없이 시청률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실시간 생방송 드라마 이지 않는가?


사실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가 공주의 남자에 등장하는 순간 드라마는 첫 단추를 잘못 채워 개연성이 없어져버렸고, 누더기 시나리오가 되어버렸다. 끊임없이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을 합리화 시키는 패치 시나리오를 만들더라도 몰입할 가능성은 전무하다. 오히려 합리화하면 할수록 누더기가 될뿐이다. 시청률이 아무리 높게 나온다고 해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배우 박시후나 문채원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현재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점차 신면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을 보아도 김승유를 버릴 때가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한마디로 김승유를 버려야 드라마가 산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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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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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개신교중 개독교의 총본산으로 지목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네티즌의 떡밥에 월척으로 걸려든 교회관계자가 있었다.

 

의자는 왜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했을까?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조재현)는 은고(송지효)와 함께 계백(이서진)과 생구(포로)들을 구출하려고 가잠성에 침투한다.

하지만, 독개(윤다훈)에게 정체가 들통나 의자는 은고를 탈출시키지만, 김유신(박성웅)에게 잡히고 만다.

의자는 신라의 가잠성 성주 알천에게 잡혀 무릎을 꿇고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말을 한다.


알천은 사사로이 사촌인 선화의 자식이니 아저씨가 되겠지만, 사택비(오연수)가 선화를 죽였다며 더 이상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다.

아저씨에게도 배척되는 의자왕자가 되겠다. 불쌍한 건 의자이고 원수는 사택비지 의자는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도 의자는 알천에게 아저씨라는 말을 한다.


한마디로 의자와 알천은 인척관계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삼촌이나 오촌의 관계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뜸금없이 의자와 알천의 계보가 나왔을까? 사실 알천의 출자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다. 단지 인터넷에 떠다니는 김대문의 화랑세기가 아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이 선화의 아버지인 진평왕과 인척관계라고 해서 나온 이야기이다.
 

알천(閼川, 생몰년 미상. 활동연대 636년 ~ 654년)은 신라 선덕·진덕여왕, 태종무열왕 때의 귀족으로 화백회의 의장인 상대등(上大等)을 역임하였다. 진덕여왕 사후에 섭정으로 추대되었으나 태종 무열왕에게 양보하였다. 진골이며 섭정으로 지목되었던 것으로 보아 김알지의 후손인 김씨라 보는 것이 신빙성이 있다.[1] 진위논란이 있는 화랑세기에 따르면 진흥왕의 아우 숙흘종과 보리부인의 아들이라고 한다. - 위키백과


 

알천 위키백과 계보도


위키백과에 알천은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입종갈문왕의 아들인 숙흘공의 아들로 되어 있다. 하지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의 부모 내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은 한구절도 없다.


어찌되었던 위키에서 나와 있는 숙흘공과 보리의 아들 알천이라면 진평왕의 외손자인 의자와는 인척관계일 수 있다.


만약, 알천이 숙흘공의 아들이라면 오히려 알천은 김유신과 인척관계가 있다. 김유신의 어머니 만명부인은 숙흘종과 만호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그러니 알천과 만명은 배다른 남매가 된다. 김유신에게는 알천은 외삼촌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 <계백>에서 알천은 김유신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에게 알천이 아저씨라면 김유신은 이웃사촌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다. 하지만, 의자는 김유신에게 형님소리는 하지 않는다.


모계로본 의자왕과 김유신 가계도


만호태후는 진흥왕의 아들 동륜태자 사이에서 진평왕을 낳는다. 동륜태자가 진평(백정)을 낳고 일찍 죽자 숙흘종 사이에 만명을 낳은 것이다. 만명과 진평왕은 어머니가 같은 동복 남매간이다. 선화는 진평왕의 딸이고 김유신은 만명의 딸이니 할머니가 같다. 선화와 김유신은 사촌간이다.


한마디로 의자에게 아저씨는 알천이 아니라 김유신이 된다. 오히려 알천보다 김유신과 의자가 더 가까운 사이인 김유신에게 의자는 조카가 되고 의자에게는 아저씨가 된다. 하지만, 김유신과 의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나온다. 사택비에 핍박받은 조카의자가 가잠성에 잡혔는데 의자 너 누구니 하듯 개가 닭쳐다 보듯 한다.


그런데 정말 알천은 의자의 아저씨일까? 위키에 나와 있는 계보라면  의자와 알천은 먼 친척인 할아버지 뻘이다. 계백에서 의자가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하면 안된다.



문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위키의 알천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다.


인터넷 위키에서 입종의 아들인 숙흘종과 보리의 아들이 알천이라고 했지만,  보리는 세속오계를 만든 원광법사의 동생이다. 또한, 보리는 15대 풍월주인 김유신보다 위대인 12대 풍월주였다. 보리는 이화랑과 숙명공주 사이에 태어나 후에 만룡과 결혼한다. 보리는 화랑세기를 만든 김대문의 증조할아버지가 된다.


위키에 떠도는 알천의 출자는 남자인 숙흘종과 남자인 보리 사이에 알천이 태어났다고 하는 꼴이다.


알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남자없이 빛으로 태어난 동명도 있고, 예수도 있으니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드라마 인데 여자와 여자사이에 태어나던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던 알에서 태어나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않겠는가?


알천은 김춘추와 왕위 쟁탈전에서 패해서 진주로 낙향해서 진주소씨의 선조가 된다. 알천은 사로국 6촌장의 소벌도리의 후손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알천이 진덕여왕시절 6두품의 최상위 등급인 이찬으로 국정을 장악했다고 해서 김알지의 후손이 아닐까 추측하기는 한다.

어쨌든 드라마 <계백>에서 왜 알천이 가잠성 성주로 등장했을까? 알천은 636년 선덕여왕 5년 시절 경주 인근 여근곡에 침투한 백제 우소의 별동대를 소탕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계백과 김유신이 황산벌 싸움은 한다고 해서 계백이 김유신의 생구(포로)가 되어 어릴적 부터 김유신을 알고 지냈다는 둘간에 운명적인 만남과 끊임없이 트러블이 있었다는 설정을 한것 처럼 말이다.
 



<계백>에서 우소를 따라 여근곡까지 침투한 인물 중에 계백이 있고 알천과 대립하는 구도를 그리고자 하는 미끼이지 않을까한다. 그리고 알천과 의자는 사적으로는 인척관계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이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도 의자와 알천의 전혀 개연성도 없는 친인척 설정은 최소한 피해야 하지 않을까?  차라리 의자와 김유신의 인척관계 설정이라면 모를까? 알천과 의자의 대화를 의자와 김유신과의 대화였다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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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ampusvt.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7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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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는 친구 신면에 의해서 살아남지만, 한성 대로변을 활보하다 우연히 아버지 김종서와 일파들의 효수된 목을 발견한다.

삶을 모색해서 아버지 김종서와 일족의 원수와
 어린 왕을 지키겠다는 어떠한 행위도 찾아 볼수가 없다.

피 묻은 옷을 입고 무릎을 꿇고 아버지를 연발한다. 물론, 목놓아 울지는 않는다. 목 놓아 울었다면 관원들에게 들켜 김종서 일파로 오인해 잡혀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시신을 뒤로 하고, 피 묻은 옷을 입고 다시 한성을 활보하던 김승유는 수양대군의 집으로 방향을 돌린다.

 

왜 수양대군의 집으로 발길을 돌린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원수를 갚기 위해서 아니면 우연이 필연이 되어 버린 공주의 남자에서는 가다보니 어느덧 수양대군의 집 방향으로 갔을 수도 있다.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수양대군을 맞이하기 위해서 수양대군의 자식들은 집밖으로 나와서 수양대군을 맞이한다. 그 중에 피죽 한그릇 먹지 않은 세령이 눈에 보인다.


우연히 수양대군을 발견한 김승유는 수양대군을 테러하기 위해서 관원의 목을 제압하고 칼을 빼앗는다.


승유는 자신이 사랑한 여인이 궁녀가 아닌 수양대군의 장중지보인 큰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하지만, 아버지 원수를 갚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칼을 들고 수양대군에 접근하지만, 신면과 그의 수하에 의해서 제압된다.
 


세령은 승유가 제압되고 효수가 될것을 알고 시위에 돌입한다. 승유를 살려주십시오. 승유가 없으면 저도 죽습니다. 라며 수양대군의 칼로 목에 겨누고 있다. 수양대군은 너가 그러면 그럴수록 승유가 더 비참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궁으로 향한다.


안평대군의 연락을 받는 금성대군은 경혜공주와 정종과 유림을 이끌고 단종을 찾아가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으니 지금 잡혀 있는 사람들을 살려줄 것을 간언한다. 하지만, 수양은 모두 죽여서 후환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애같던 단종이 갑자기 개안을 했는지 더 이상 피를 흘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수양대군에서 숙부 부탁이 아닌 왕으로써 명령이니 더 이상 후손들을 죽이는 것을 용납할 없으니 법대로 처리하도록 한다.
 


공주의 남자에선 사랑밖엔 모르는 세령이 승유를 살리기 위해서 단식투쟁을 넘어 자해소동까지 벌리는 장면을 연출해서 세령의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실제 승유와 김종서 일파에 관련된 사람들을 살리려고 액션을 취한자는 안평대군과 경혜공주와 정종과 3인방(승유, 신면, 정종)의 스승인 이개였고, 최종 결정을 한자는 누나의 치마폭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지만, 천지개벽한 13살 단종이었다. 단종이 어디서 갑자기 총명탕이라고 먹은건가?

그 와중에 김종서 당파는 하나 하나 목이 달아나고 있다. 승유는 단지 운이 좋아서 살아 남은 것이다.  목이 달아나는 중간에 승유가 살아날 일말의 가능성은 없다. 극중 순서에서 참수가 먼저 진행되는 순간 승유의 목은 남아 있을 수 없다. 시간적으로 가능키나 한가? 요즘처럼 스마트폰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 긴박하라고 하는 신이 좀처럼 긴박감이 없다. 좀더 리얼리티를 살릴수는 없었는지 궁금해진다.


어쨌든 하루종일 세령의 눈부신 자해소동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전 세령은 옥에 갇혀 있던 승유를 만나기 위해서 한성부를 찾아간다. 그리고 승유를 결국 만나지 않고, 돌아선다. 승유가 생각하기에 자신은 아버지 김종서와 가족을 죽인 수양의 딸임을 안것이다.


세령은 신면을 대면하고 승유를 살려 줄것을 요구한다. 친구라면서 승유를 왜 못살리냐고 행패 아닌 행패를 부린다. 친구이지만 연적이고, 수양에 반하는 세력을 모조리 죽임을 당하는 상황에서 신면이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할 수가 있다면 아버지 수양을 움직일 수 있는 세령 자신만이 있을 뿐이다.
 


단종의 명에 의해서 살아난 승유는 유배를 떠나야 한다. 돌아온 수양은 세령에게 너의 고집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승유의 목숨은 살려주지만, 승유는 유배를 갈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한다. 이때 세령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자신이 목숨을 담보로 자해소동을 한 것이 통했다고 생각을 할까?


어쨌든, 세령은 유배를 떠나는 승유를 보려고 다시 옥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승유의 멱살잡이 뿐이다. 도대체 승유는 왜 세령의 목을 잡아 죽이려는 액션을 취했을까? 물론, 이내 목을 풀어주고 승유가 자책모드로 돌변한다는 식상한 구성이 되겠지만 말이다.


수양이 김종서를 죽이려 한 것은 세령 때문이 아니고 정적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지 않는가? 물론, 수양이 김종서와 승유를 죽이려 한건 승유가 세령을 사랑해서라는 또 다른 이유가 아주 조금은 있지만 말이다.


승유가 세령을 향해서 분노를 폭발할 이유는 없다. 단지, 승유가 멋모르고 정적의 딸인 세령을 사랑한 죄 뿐이다. 세령이 김종서를 죽이고, 가족을 죽이라고 아버지 수양을 꼬드겨 사주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최소한 극중 승유는 공주의 스승을 할만큼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였다. 그런데 일순간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의 목을 쥐는 행동이 가당키나 한가?


이는 승유가 세령에 대한 분노 폭발은 승유 자신을 향한 것이다. 작가가 세령을 희생양으로 승유 자신의 무능함을 질책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그동안 공주의 남자 작가가 승유에게 부여한 일련의 행위를 볼 때 단순히 세령에 대한 분노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히 승유는 문무를 겸한 조선 제일의 한량이자 미남아에 미래가 보장된 엘리트라고 <공주의 남자>작자와 제작자는 시청자들에 각인을 시키려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또다른 쪽에서는 승유는 시류를 판단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 또한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수양대군이 언제 정적인 김종서를 치려할지 다 알고 있지만, 승유와 세령만 모르고 있었고, 승유는 수양이 김종서를 죽이려고 하는 그 순간에도 사랑놀음에 빠져 집을 나서는 무모함을 넘어서 무뇌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아버지 수양이 죽고, 자신이 친구 신면에 의해서 죽임에서 살아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엄령이 떨어진 한성에서 피투성이 옷을 입고, 대낮에 활보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하였다. 더군다나 효수된 장소에 가서 나보란 듯이 행동을 한다.


그후 위험을 감지했다면, 일단 자신의 의복을 바꾸고 김종서를 따르는 사람들과 연락을 취해서 다음을 모색해야 했지만,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수양대군의 집 앞을 지나간다.


그리고 일순간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칼을 빼어들고 수양대군을 죽이겠다고 난동아닌 난동을 부린다. 계유정란의 광풍에서 승유의 일련의 행동은 무모한 도전이란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김종서는 승유에게 너 밖에 없다는 듯이 행동하고, 형인 승규도 너가 어린 왕를 지켜야 한다고 하지만 어디에도 승유에게 김종서나 일족이 미래를 맡길만한 모습은 없었다.


승유에게 있었던 건 오직 조선의 미래도 가족의 미래도 아닌 세령찾기 뿐이었다. 승유의  뇌그림을 그린다면 99.99% 세령생각 뿐이고, 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단종에 대한 충성심은 없었다. 물론, 민폐 커플인 세령 또한 마찬가지로 99.99% 오직 내사랑 승유밖에 없다.


이 둘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알 수가 없다. 물론, 멜로로 가장된 <공주의 남자>에서는 완벽한 커플이지만 말이다. 드라마에서 지지리 궁상을 떨어도 주인공들의 사랑은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는 철칙이 있으니 말이다. 


분명히 작가와 제작자는 승유.세령에게 머리는 장식품이 아니라고 강조를 했지만, 작가의 창조물인 승유.세령의 행동은 오작동된 로봇의 극히 단순무식한 행동들뿐이다.

그동안 <공주의 남자>작가가 보여준 주인공 승유.세령의 일련의 행동에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무리 사랑엔 이유가 없고, 사랑을 하면 단순 무식해지고, 눈에 뵈는 것이 없다고 하지만, 소는 누가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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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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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9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 2011.08.19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김승유가 김종서 집으로 갔냐? 수양대군 집으로 복수하러 간 거지... 그리고 스승님은 신개가 아니고 이개다. 온갖 사료 들이대면서 잘난 척 하던 분이 사육신 중 한 사람인 이개도 모르시나? 승유가 세령이 생각 뿐이라는 주장은 어디서 나온 주장이냐? 아버지 복수하려는 생각에 눈이 뒤집혀 무모하게 수양한테 칼 빼들고 달려든 거지... 승유가 세령이 생각만 했으면 수양대군 딸인 거 알고 충격 받아서 칼 빼들고 달려들지도 못했겠지. 세령이 목 조르는 장면 보고도 그런 주장을 하다니....이제 보니 이 분 대책없는 안티구만. 님 같으면 아버지 목이 저잣거리에 걸린 거 보고도 계획적으로 행동할 수 있음?

  3. 2011.08.19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까댈려고 작정하고 쓴 글로 밖에는 안보임

  4. 1234 2011.08.19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이 있습니다. 만약에 단종이 꾹 참고 양위 안하고 왕위에 버티었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5. 공남팬 2011.08.19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키우는게 그리 걱정이 되시면 글쓰고 남는시간에 님이 키우시면 되겠네요. 드라마 잘 보시면서 왜이렇게 잘근~잘근~씹어대시는지. 원...

  6. ... 2011.08.19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새 이개로 수정하셨네. 내가 보기에 님 뇌지도 99.9%는 드라마 까대려는 생각 뿐임. 그렇지 않소? 당신네 집 소들은 다 굶어 죽겠다. 주인이 허구한 날 TV랑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온갖 드라마 매회 다 챙겨보고 그 드라마 까대는 글 쓰기 바빠서.... 까대는 건 당신 자유기는 한데 좀 논리와 근거를 갖추고 까세요.

  7. ㅋㅋㅋ 2011.08.19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유는 양반집 자제고 세령이는 왕족임. 당신이 걱정 안 해줘도 소는 하인들이 키워줌.

  8. 생각하고말해 2011.08.26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드라마한번까보겠다고글을적었나본데
    읽어보니뭐논리적이지도않고
    지가감독인양 잘난척하는데
    오랜만에구성과스토리가괜찮은드라마가나왔다고 다들얘기하는데
    너님은얼마나눈이높길래 이래저래까대는지모르겠다
    깔꺼면 논리를잘들어까든지
    글쓰는실력도형편없어보이는데 구성이어떻고저떻고논할형편은되시는지??

  9. ㅉㅉㅉ 2011.08.28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ㅉㅉ 그냥 공주의남자를 까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까대는데요?
    생각좀하고 말하시죠? 대체 얼마나 역사를 잘아시길래 이러시는지

  10. 아이코 2011.09.08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셨쎄요? 님이드라마하나만드시면 시청률대박나겠네요

  11. Favicon of http://alfonso.housingdoom.com BlogIcon 카일리 2012.04.04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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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군의 칼로 목에 겨누고 있다. 수양대군은 너가 그러면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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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승유는 공주의 스승을 할만큼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였다. 그런데 일순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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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유가 제압되고 효수가 될것을 알고 시위에 돌입한다. 승유를 살려주십시오. 승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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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사랑한 여인이 궁녀가 아닌 수양대군의 장중지보인 큰딸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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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언제부터 피겨가 정확히 채점하는 스포츠였나? 항상 일본의 눈치를 보고, 유럽과 미국의 눈치를 보는 스포츠 강대국의 놀음에 지나지 않았다. 피겨 변방국 출신의 미천한 나라에서 온 김연아가 자신들이 구축해 놓은 이너서클에 들어와 물을 흐려놓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현재의 피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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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수양대군을 맞이하기 위해서 수양대군의 자식들은 집밖으로 나와서 수양대군을 맞이한다. 그 중에 피죽 한그릇 먹지 않은 세령이 눈에 보인다.

 

<공주의 남자>에서 계유정란의 후반부를 극화하였다.


죽었던 김종서(이순재)가 김승유(박시후)의 아버지 하는 소리에 부활하고, 김승유로 하여금 단종이 있던 경혜공주(홍수현)의 사저로 가서 김종서가 살아 있음을 알리고 수양대군(박영철)이 반란을 일으켰음을 알리라 한다.


 


계유정란으로 김종서가 죽은 때는 4대문이 다 닫힌 1453년 10월 10일 새벽이었다. 당시에는 70년대처럼 통행금지가 있었고 저녁이 되면 4대문은 철통같이 방어하여 도성 입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다. 물론, 특별한 국가 중대한 사유가 있다면 4대문을 통과할 수 있지만 말이다.


수양대군이 반란을 계획하고 제일 먼저 장악한곳이 요즘으로 친다면 수도경비 사령부이다. 그리고 4대문를 장악했다.


서대문 밖에서 살고 있던 김종서가 단종을 만나려면 4대문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4대문은 수양대군이 이미 장악을 하고 있어서 김종서가 난을 진압하기 위해서 병조를 장악하려 진입하려 할 때도 4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종서는 나는 첫째아들 김승규의 처의 집으로 피난을 가 있을테니 승유 너는 단종의 시어소가 있는 경혜공주의 사저로 가서 자신이 수양대군에게 테러를 당했지만, 살아 있음을 알리라고 하는 순간 역사와는 무관한 계유정란이 되어 버리고, 역사와는 1인치도 싱크가 맞지않는 공주의 남자 극중에서도 개연성이 사라져 버린다.


김종서(金宗瑞)가 다시 깨어나서 원구(元矩)를 시켜 돈의문(敦義門)을 지키는 자에게 달려가 고하기를,


“내가 밤에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입어 죽게 되었으니, 빨리 의정부(議政府)에 고하여 의원으로 하여금 약을 싸 가지고 와서 구제하게 하고, 또 속히 안평 대군(安平大君)에게 고하고, 아뢰어 내금위(內禁衛)를 보내라. 내가 나를 상하게 한 자를 잡으려 한다.”


하였으나, 문 지키는 자가 듣지 않았다. 김종서가 상처를 싸매고 여복(女服)을 입고서, 가마를 타고 돈의문(敦義門)·서소문(西小門)·숭례문(崇禮門) 세 문을 거쳐 이르렀으나 모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와 그 아들 김승벽(金承壁)의 처가(妻家)에 숨었다. - 계유정난 1453년 10월 10일



김종서가 수양대군의 피습으로부터 철퇴를 맞고 살아나서 가장 먼저한일은 여장을 하고 돈의문, 서소문, 숭례문의 3문을 집입하려 했다. 하지만, 수양대군의 수하에게 장악된 대문 지기들은 누구도 통과시키지 않았다. 한마디로 물샐틈이 없고, 천리지망이 펼쳐져 있었다. 그래서 김종서는 일단 둘째 아들 김승벽의 처갓집으로 피했던 것이다. 하지만, 수양대군이 보낸 자들에게 목이 잘린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승규는 등장한다. 하지만, 둘째 김승벽은 등장하지도 않는다. 더불어 김승규의 아내와 외동딸이 등장한다. 김승규와 김승벽, 김승유의 어린 아들들은 유모들의 손에 의해서 난을 피하고 살아 남는다. 이들 후손은 200여년 후 복권이 될 때 까지 자신들이 김종서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감추고 살아야 했다.


최소한 <공주의 남자>가 사극을 빙자한 로맨스를 그린다고 해도 김종서의 후손에 대한 예의는 아니다. 혹시 공주의 남자의 작가들은 김종서의 살아난 후손들이 다들 임진왜란 이후에 족보를 훔치거나 돈을 주고 산사람들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 아무리 사극이 역사를 왜곡하고 팩트를 비틀어야 재미가 있다고 한다는 사명을 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극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부분이다.

 


김종서는 서대문 밖에 있고 도성에 진입하려면 성문을 통과해야 한다. 성문을 제외한 도성은 5미터 이상의 높은 담장이 있다. 그리고 문은 수양대군이 지키고 있고, 단종이 있던 시어소인 경혜공주의 사저는 창덕궁 뒤편 계동이었다. 이 또한 수양대군의 반란군이 장악하고 있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계유정란이 벌어지기 전 수양대군이 자신의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령의 핏빛연서를 받고 말을 타고 도성 안에 있는 절로 찾아간다. 이미 수양대군에 의해서 장악된 도성을 쉬이 드나들 수가 없었다. 김종서가 철퇴를 맞고 도성에 진입하려고 여장을 하였음에도 도성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승유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타고 도성을 드나들고 있다.


하지만, 승유는 집에 문제가 있음 감지하고 도성 안에서 도성 밖 김종서의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수양대군과 우연히 스쳐 지나간다.


승유가 어찌해서 말을 타고 도성을 통과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경혜공주 사저 이전에 쥐새끼 한 마리도 통과못하게 계엄령이 처진 곳을 유유히 말을 타고 지난나, 


세령은 승유가 경혜공주 사저에서 잡혔다는 말을 듣고, 말을 타고 경혜공주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세령은 경혜공주의 사저 앞에서 제지를 당한다. 요즘에도 광화문근처에서 시위를 하면 경복궁인근과 청와대 근처는 전경들로 물샐틈없이 차단된다. 안에 자신의 집이 있더라도 일일이 신분조회가 되어야 통과된다. 하물며 반정을 하고 언제 반란을 진압하려는 세력이 단종과 연락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소나 개나 말을 타고 무사통과 할 수 있다는 끔찍한 상상은 괘씸하다.




극중 긴장감을 위해서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우연히 못 본 척 아닌 척 스쳐지나가는 장면은 한 두 번은 있을 수 있지만, <공주의 남자>에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워야 한다는 식으로 우연이 필연이라고 모두 다 스쳐 지나간다. 너무나 많은 우연을 가장하면 긴장감도 개연성도 없을뿐더러 보는 이는 "또야" 라며 식상해한다.


계유정란의 긴박하고 극적인 묘사는 사라지고 승유와 세령의 사랑의 숨바꼭질을 위해서 계유정란이 이용된다고 해도 나름대로 개연성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신면은 수양의 명에 의해서 숨은 김종서를 잡기위해 승유를 살려준다. 승유를 살려주는 이유는 수양에 반기를 드는 숨은 세력을 일순간에 잡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신면은 마지막에 승유를 죽이려는 순간 승유는 또다시 살아난다. 그래서 신면은 개과천선하여 승유를 살려준다. 그정도 칼침을 맞았으면 죽어도 몇번은 죽었을 것이다. 승유가 반 수양세력의 숨은 중추가 된다는 설정임은 쉬이 알 수가 있다. 더불어 수양을 배신한 세령이 은연중에 승유를 돕는 다는 설정도 공주의 남자를 보는 사람이라면 예측할 수 있다.



문제는 절친이였던 정종과 신면과 김승유가 계유정란을 기화로 원수가 되고, 정권을 되찾으려는 정종과 하나가 되어 승유를 돕는 설정이라고는 하지만, 이들이 절친이 될수 있는 지 조차 불분명하다. 김승유의 역할이 계유정란에서 김종서의 둘째 아들 김승벽과 유사하다. 첫째 김승규는 김종서를 지키려다 죽었다.


김승벽은 난을 피해서 지방으로 숨어들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잡혀죽었다. 도망자 신세가 된 김승벽이 김승유인 것이다. 사실 김승유는 계유정란이 일어난 시기 이미 죽고 없었다. 김승유는 계유정란 시 어린 아들만이 있었을 뿐이다.

유부남에 자식도 있고 귀신이 된  김승유가 공주의 남자에서 등장하는 순간 공주의 남자는 산으로 간 것이다. 죽은자가 산자의 영역을 침범해서 역사속에서 놀아나는데 산으로 가지 않는다면 이상하지 않겠는가? 유령 김승유와 이루워질수 없는 며느리 세령과의 사랑이 아니라면 말이다.


1453년 계유정란시기 경혜공주는 18살이였다. 정종도 경혜공주와 비슷한 나이 때 였을 것이다. 신숙주의 큰아들 신면은 1467년 이시애의 난때 이시애와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아버지 신숙주와 한명회와 그의 자식들이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하지만, 신면은 이시애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장렬히 전사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는 이시애의 난을 충동질하는 인물로 그려질 것이 자명하다. 그리고 신면과 우정을 회복하고 화해를 하는 장면을 연출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신면이 이시애의 난을 즈음해서 장렬히 전사할 때 나이가 몇 살이었을까? 이시애의 난은 1467년이었다. 이때, 1453년 계유정란의 중심세력으로 그린 신면의 나이는 깜짝 놀랄 만큼 어린 나이였다. 한국나이로 30살 밖에 되지 않았다.


신면은 신숙주(1417년생)가 22살에 낳았으니 1438년생이다. 계유정란이 있는 1453년 10월 10일에 신면의 나이는 16살이었다. 장가는 갈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공주의 남자>처럼 계유정란에서 수양대군의 심복으로 친구들을 배신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도저히 할 수 없는 나이라는 것이다. 신면의 아버지 뻘이거나 삼촌벌인 계유정란 이전 한참전에 죽은 유부남이였던 김승유와의 우정은 가당키나 한가? 이를 두고 개연성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김종서가 계유정란으로 죽을때 김승유의 남은 자식들의 앞날을 생각하고 자신보다 먼저 죽은 김승유를 떠올렸다면 모를까?

신면은 16살 이전 단종 나이때 세령을 짝사랑하고 김승유와 정종과 기생집에서 농땡이를 치기도 한다. 신면은 실제 경혜공주보다 2살이나 어리다. 세령은 경혜공주보다 한참더 어렸을 것이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첫째 아들로 나오는 숭이 신면과 같은 1438년생이다. 숭의 동생일수 밖에 없는 세령은 이보다 나이가 어릴수 밖에 없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에서는 경혜보다 최소 3살은 어렸을 세령은 경혜공주와 친구처럼 지내고 경혜공주 노릇도 한다. 경혜공주의 동생으로 나오는 의숙공주는 1442년생으로 단종보다 어렸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에서는 단종보다 어른으로 나오고 세령과 나이차이가 없이 나온다.

단종은 1441년생으로 계유정란때 13살이였다. 한없이 어린 아이로 그려지는 공주의 남자에서 단종과 신면는 나이차이가 3살밖에 나지 않는다. 신면이 단종의 나이때와는 천지차이가 난다. 공주의 남자로만  본다면 단종은 어디가 모자란 모지리 마마보이인데 문종은 조선의 미래를 맡긴 것이다. 신면이나 정종이나 김승유는 성숙하거나 극히 정상적이고 노안이였을 것이다. 재미있게도 공주의 남자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수양대군의 쿠데타가 합리화 되는 순간이다.
 

신면은 승지(承旨)가 된 지 5년이 되었어도 일찍이 과실이 없었으며, 임금의 물음에 대답하는 것이 자못 자상하고 명확하였다. 죽을 때의 나이가 30이며, 아들이 둘이 있으니, 신용관(申用灌)과 신용개(申用漑)이다. - 세조 14년(1467년) 이시애 난을 진압하다 죽다.


이시애의 난이 일어난 시점에 신면의 두아들의 나이는 5,6세였다.



<공주의 남자>에서 칼맞은 승유가 피뭍은 옷을 입고 효수된 김종서를 우연히 볼 수 있고, 그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피를 흘리고 있는데도 효수된 장소에 있던 관원들이 모른체하고 제지하는 사람이 없다면 수양대군의 쿠데타는 실패한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수양대군과 일족들이 김종서가 효수된 장소를 지나고 이를 승유가 발견해서 수양대군을 죽이려다 궁녀 여리인줄 알았던 세령이 알고보니 수양대군의 딸인 것을 알고 놀랐다는 설정은 개연성 제로의 우연이 필연이 되는 설정이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에서는 바보 김승유가 천재 김승유로 반전되는 설정이고 이들 두사람의 사랑이 더 이상 순탄치 않겠다고 말을 하지만, 오히려 공주의 남자의 복선은 그래도 승유와 세령은 국경도, 나이도, 죽음도, 가족의 철천지원수도 넘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을 먹어서 “아버지 수양이 원수이지 아버지를 버린 세령 니가 수양대군은 아니지 않냐“는 극히 단순한 명제로 새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이 될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어쨌든, 김승유는 복수의 화신이 되어 어디로 갔을까? 아마도 김종서의 수하였던 이징옥의 품으로 달려가 아버지 김종서가 죽었다고 말하지 않을까? 이징옥이 계유정란이 있은 10일 후인 1453년 10월 20일에 이징옥이 반란을 일으키니 말이다. 반란으로 이징옥은 죽지만, 김승유가 계유정란시기 무수히 많은 칼침을 맞고도 죽여도 죽여도 살아나는 귀신 좀비처럼, 오지랖 김승유는 단종에서 세조시기 일어난 모든 반란사건에 연루가 될 것이다. 물론, 공주의 남자에선 반수양대군 세력의 아지트 빙옥관을 만들어 암중거사를 준비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계유정란 시기 승유와 세령의 행동은 닥치고 사랑놀음을 즐기는 사람들에는 극적으로 보이겠지만, 극히 개연성 없는 행동이고 승유와 세령의 연기는 변한 것이 없다. 한마디로 이들에게 감정이입이 안된다.


아무리 대본이 그때 그때 상황극을 보듯이 변하는 잉크도 마르지 않는 쪽대본이라고 해도 제대로 대본을 숙지했는지 조차 불분명하다. 단지 자신들에게 대사가 주어졌으니 한다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가장 클라이 막스 반전의 상황인 세령이나 승유보다 오히려 세령의 몸종으로 나오는 여리의 세령과 승유를 바라보는 연기와 신면(송종호)의 흔들리는 심리적 변화를 잘 묘사한 배신연기가 극 몰입도가 있다. 경혜(홍수현)의 연기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 버렸다.


사랑의 핏빛 로맨스를 다루고 싶다면 김종서, 수양대군 그리고 계유정란을 이용한 사극을 빙자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려낼 수가 있다.  하지만, 쪽대본과 대본의 리딩도 없이 대본을 받자마자 찍고 방송되는 생방송 드라마와 사극이 판을 치는 와중이라도 최소한 사극류(환타지, 멜로, 퓨전, 정통)는 좀 더 치밀함과 개연성이 담보되어야 하는 장르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극류는 가장 자유롭게 개연성 없어도 되는 장르가 되어 버렸다. 단지, 민속촌과 칼들고, 말타고, 궁궐이나 초가집에 삿갖과 한복만 입으면 드라마 등장인물의 공간성 , 동시성, 개연성은 무시되고  다 용서가 된다.  만나서는 안되는 죽은자도, 등장하고, 아버지 할아버지뻘인 사람이 친구가 되기도 하고, 같은 지역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한 방에서 노닥거려도 된다.

자신의 며느리를 사랑해서 아비의 위기도 몰라보고, 한량짓에 금선탈각하여 멋지게 주인공을 살리는 복수의 화신이 될것이고, 시아버지를 사랑해서 아버지를 버리는 드라마가 현대극이라면 아무리 포장해도 막장소리 듣기 딱 좋다.  하지만, 사극으로 포장한 드라마는 용서가 되고 칭찬받아야 마땅한 세상이 되었다.

어떠한 극중 장치없이 임진왜란에 등장해야 하는 이순신 장군이 계유정란에도 나오고, 병자호란에도 나오고, 삼국시대 계백에 나와도 하나 이상할 것이 없다. 역사는 왜곡해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와 제작자와 시청자가 있을 뿐이다. 독립운동가를 때려잡던 친일매국노가 영웅이 되고, 친일매국노를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고용하여 백색테러를 일삼던 자가 건국의 아버지가 되는 다큐로 왜곡하고, 역사도 드라마처럼 만드는 이상한 나라에서 드라마라고 예외는 아니지만 말이다.

최소한 쪽대본에 생방송 사극이 아니라면, 사전에 대본의 오류를 잡을수 있고 드라마가 좀더 개연성있어지고 치밀해져, 배우들의 연기가 생뚱맞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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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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