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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삼문과 박팽년이 세종의 비밀세력 천지계의 일원으로 나온다.

 

천지계는 문신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의 원리를 사용하는 듯하다.

 

하지만, 좀더 깊숙히 들여다 보면 천지계 문신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다. <뿌리깊은 나무>는 언문(훈민정음) 창제를 다룬 미스터리 물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언문의 초성만을 딴 + 의 합자라야 합리적이고 개연성이 있다.

 

글쓴이(갓쉰동)이 훈민정음이나 한글이라는 말보다 언문을 사용하니 어떤 이들은 어째서 한글을 비하하는 말을 쓰느냐고 타박하고. 조선왕조 실록에 있는 단어 언문도 세종이 직접쓴 것이 아니고 사후 후대에 유학자가 세종실록을 만들었으니 언문은 비하한 말이라고 한다.

 

사실, 글쓴이가 꾸준히 일부러 언문이라고 쓰는 이유는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언문을 제자리 찾아주기 위한 방편이다.

그래서 훈민정음이나 한글로 써야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일부러
언문이라고 자주 언급을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언문(諺文)은 훈민정음을 비하하기 위해서 한문을 숭상한 양반 유림들이 만든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고, 백과사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올라올 만큼 그 동안 홀대 된 단어이다.



하지만, 언문은 훈민정음과 같이 세종대왕이 처음 만든 단어이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한글을 언급할 때 세종의 보위세력인 집현전에서도 반대했으니 세종이 은밀이 한글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는 위대한 글자인 훈민정음이 개인 세종의 저작물은 될 수 없고 도움을 받았을 것이니 당연히 은밀히 말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더군다나 집현전의 대빵인 부제학 최만리와 2인자인 직제학까지 반대했으니 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

어쨌든, 언문
이란 단어는 세종대왕이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들을 하고 훈민정음이나 한글이라고 말하라고 한다.

 

문제는 최만리가 언문이 왜 필요한가? 우리 조선은 기자로부터 중국의 문자를 사용했는데 어찌하여 언문을 만드냐고 타박하는 상소를 하고 있고, 세종 이도 또 언문꾸준히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임금이 말하기를,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하였다. 먼젓번에 임금이 정창손에게 하교하기를,

“내가 만일 언문으로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번역하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하였는데, 창손이 이 말로 계달한 때문에 이제 이러한 하교가 있은 것이었다.

- 세종 103, 26(1444 갑자 / 명 정통(正統) 9) 2 20(경자)

 

 

사실 언문(諺文)에서 언()의 한자발음은 이라기 보다는 에 가까운 yàn 발음이다.

 

후에 언문에서 언()자가 상놈들이 배운다는 의미로 쓰이면서 상말언()이 된 것이다. 처음 만들 때와 다른 의미로 변질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다.

 

세종대왕은 언문 28자를 만들고 훈민정음이라고 했으며, 훈민정음(언문)을 창제하고 반포한 후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든다. 언문청을 만든 세종대왕이 그렇다면 훈민정음을 비하하기 위해서 언문청까지 만들었겠는가?

 

드디어 언문청(諺文廳)을 설치하여 사적(事迹)을 상고해서 용비시(龍飛詩)를 첨입(添入)하게 하니,

언문청(諺文廳)은 얕아서 드러나게 되고 외인(外人)의 출입이 무상(無常)하니, 신 등은 매우 옳지 못하였다고 여깁니다.

세종 114, 28(1446 병인 / 명 정통(正統) 11) 11 8(임신)

 

()의 첫 번째 훈()이 언문을 뜻한다는 언문()이고, 두 번째가 상말()이다. 안으로 발음할 때는  자랑하다()이다. 정음(正音)이라 하고 상말이라고 할 만큼 세종대왕이 사이코는 아닐 것이다.

한마디로 세종대왕은 바른소리 영창피아노를 연상하듯이 언문을
바른소리 정음(正音)라고 하였고, 이를 자랑할만한 문자라는 뜻으로 안문(諺文)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오히려 언문(諺文)이 아닌 안문(諺文)이라고 해야 세종대왕 때의 발음이 아닐까?

 

중국 한자사전에는 언()은 어()와 같은 뜻으로 영어로 saying으로 번역된다. 이는 단순히 말()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언문(諺文)말글 소리 글자이란 뜻이다.

 

사실은 언문이란 소리글자라는 뜻 이상도 이하도 없다. 왜냐하면 세종대왕이 친히(어제(御製)) 언문28자를 만드니 이를 훈민정음이라 했다.라는 것이 골자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언문이 상말이라면 해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이 있다.

 

 상말 28자를 만들었는데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뤄지고 문자에 관한 것과 이어(조선말, 일본말, 몽골말, 여진말 등)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지만, 전환하는 것이 무궁하니 라고 해석이 되겠는가? 초성, 중성, 종성이라 하면 말의 기본구조를 뜻하는데 말이다. 그러니 언문이란 소리글자 28자를 만드니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뤄진 글이다. 라고 해석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소리문자를 뜻하는 어문(語文)이나 언문(言文)이라 하지 않고 언문(諺文)이라고 했을까?


이달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이 이루어졌다. 어제(御製),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漢字)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우매한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28()를 만들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쉬 익히어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할 뿐이다.

 

- 세종 113, 28(1446 병인 / 명 정통(正統) 11) 9 29(갑오)

 

 

훈민정음 창제(완성)하는 날의 정인지 서문에 보면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하고 있다.


이때 나라말의 원문은 國之語音(국지어음)”이다. 훈민정음(한글)이 단순한 말글(소리글)이라면 어문(語文)이나 언문(言文) 28자를 만들었다고 하지 않고 왜 언문/안문(諺文) 28자를 만들었다고 했을까

 

 


재미있게도 ()자를 파자하면 ()+()으로 이뤄진 합자이다. ()은 선비, 훌륭한 사람, 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언()은 선비나 훌륭한 사람대인의 말이란 뜻일 뿐만 아니라
선비나 대인이나 훌륭한 사람이 배워야 하는 말글(소리글)이다. 란 뜻이 숨어있는 것이지만, 한문에 능통한 당시 언문이 뜻하는 바를 당시 임금도 알고 집현전 학사도 알고 유림들도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사실
당시 언문이 발표되고 가장 많은 이득을 본 집단은 다름 아닌 성리학 유림들이었다. 왜냐 하면 당시 한자음은 지방마다 달랐고, 선생마다 발음이 달랐다. 이를 통일시킨 것이 언문(훈민정음)이었다.


한자음 통일작업에 동원 된사람이 신숙주와 성삼문, 박팽년, 이개, 최항 등 이었다.  이들은 단지 漢韓 한자사전을 만드는 작업에 동원되었을 뿐이다. 영한사전을 만들면 세종대왕과 함께 한글 만든것이 되나?
 


아직도 언문이 우리말을 낮게 본데서 비롯되었고, 세종과 훈민정음을 제작한 학자를 제외하고 모두 언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생각 하는가?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한 글자를 만들고 얼마나 이름을 고심해서 만들었을까? 고심해서 만든 언문/안문(諺文)을 후대에
상말로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해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까지 기존의 속되게 비하한 말에 따라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세종대왕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나지 않았을까? 이제 언문을 제자리 찾아주어야 할 때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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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oteltatilturizm.com BlogIcon otel 2011.12.14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3. Favicon of http://koltuktemizleme.com BlogIcon koltuk yıkama 2011.12.14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성제자원리가 천지인(삼제)가 맞다는 것은 고등학교 1학년도 알고 있습니다. 현학적인 태도는 버리시길...

  4. Favicon of http://www.caris.com.tr BlogIcon sandalye 2011.12.31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는 나오지 않을 만큼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 멋대로 고증없이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다.

  5. Favicon of http://campusvt.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1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6.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인형 2012.01.04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7. Favicon of http://getreadylosangeles.com BlogIcon 2012.01.05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8.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7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9. Favicon of http://funtimes.windmills-travel.com BlogIcon 애비 게일 2012.04.03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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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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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는 선거본부 차원에서 개입한 것이 아니고 보좌관 개인이 한 것으로 치부하였지만, 조 보좌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문종은 처음 사위(부마)로 삼으려던 김종서의 막내아들 승유를 경혜공주와 맺어주지 못하고, 수양대군의 계략으로 정충경의 아들인 정종에게 시집을 보낸다.


가례를 올리기 전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은 경혜공주(홍수현)를 찾아가 축하의 말을 전한다.

경혜는 세령에게 가례가 축하할 일이냐고 세령의 뺨을 때린다. 공주의 남자는 분명히 세령과 승유의 핏빛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현재 까지는 세령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가 없고, 세령의 행동에 합리성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세령) 때문에 승유는 옥에 갇히고 공주인 경혜와의 혼례가 파탄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경혜공주에게 찾아가 염장을 지른다는 발상은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을 사랑한 세령이 유아틱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김승유는 자신 때문에 우의정에서 물러나게 된 아버지 김종서 보다는 경혜공주 행세를 한  세령만을 생각하는 극히 순박(?)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경혜공주는 암행을 하였을 때 부마가 될 정종이 자신의 (가마)에 난입한 자 인줄을 알고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정종은 자신의 빰을 때린 가마 속 아름다운 여인이 조선의 제일 미녀인 경혜공주인 것을 알고 좋아라 한다.



문종은 가례도중 병색을 드러내지만 애미 없이 시집을 보내는 장녀의 결혼식을 망치지 않으려 부정을 발휘하지만, 가례가 끝날 즈음 문종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문종의 쓰러짐은 파국을 상징하는 코드와 같다.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실행해 옮기는 과정인 계유정란(1453년)을 즈음해서 김종서의 아들과 수양대군의 딸의 원수를 사랑한 아픈사랑의 비극적(?)으로 그리고 있다.


수양이 왕위를 찬탈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공주의 남자>에서는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 문종은 왕위를 노리는 수양으로부터 세자를 지키는 방법은 김종서와 사돈이 되어 김종서가 배신하지 못하게 한다는 설정과 수양은 문종의 음모를 방해하려고 김종서의 아들이 부마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경혜는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수양의 딸은 자신의 아비인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설정에서부터 세령은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나는 사랑밖에 몰라요 라고 세령을 단순무식한 여인으로 좋게 말해서 순진무구한 처자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의 내용에서 세령은 반정을 계획하는 아버지 수양대군과 맞서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고 수양과 의절하는 당찬여인이다.


온 조선의 인물들이 수양이 호시탐탐 왕위를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그의 딸 세령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설정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도 있고, 세령이 꼭 똑똑할 필요도 없으니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에 맞추어 세령의 연기를 하는 문채원의 나사가 빠진 듯한 순진무구 어눌한 바보스런 연기가 <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세령을 가장 완벽히 재현한 것일 수도 있다. 문채원의 연기가 물이 오르지 않고 발연기 같다는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하겠다. 스토리라인 자체가 바보스러운데 아무리 명배우라도 이를 표현할 방법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바보스럽고 순진무구하고 어눌한 연기 인듯한 문채원의 연기가 발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팩트는 계유정란이다. 그리고 경혜공주가 정종과 결혼을 한다는 설정도 팩트이다. 또한, 공주의 남자의 원전에 해당하는 김종서의 손자와 수양대군(세조)의 딸의 혼인도 팩트이다. 더불어 김종서가 계유정란(1453년)으로 수양대군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도 팩트이다.


특히 사극이나 드라마는 팩트와 팩트 사이에 인물군상들의 인과관계를 드라마적인 요소로 합리화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팩트를 무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팩트를 무시해야 재미가 있지 역사대로 하면 재미가 없다고 말을 한다. 사건과 사건의 인과관계와 사건이 일어난 팩트와 사건의 배경과 사건을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것은 별개이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수가 있다.


하지만, 일어난 사건인 경혜와 정종의 결혼은 팩트이고 결혼과정의 배후나 결혼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재해석에 해당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와 정종이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재해석에 해당한다.


하지만, 경혜와 정종이 결혼한 시기와 결혼사실은 팩트에 해당한다.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된다. 재미를 위해서 경혜와 정종의 결혼 사실을 부정할 수 없고, 수양이 김종서 일파를 제거한 계유정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가 경혜공주와 정종의 결혼사건을 재미를 위해서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하니 경혜공주가 정말 정종과 결혼을 한것인지 아니면 허구적인 <공주의남자>만의 사건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공주의남자>를 보고 있노라면 문종은 수양대군의 형으로 나오고, 경혜공주의 아버지로 나오지만, 혹시 수양의 딸이 경혜공주이고 세령은 문종의 딸이 아닐까? 계유정란은 가수 김종서가 겨울비를 부르다 수양의 귀를 더렵혀서 죽이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까지 들게 한다.


문종의 큰딸인 경혜는 문종이 세자시절에는 평창군주였다. 문종이 세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자 경혜공주로 불리우게 되었다.


세종은 1450년 세자(문종)의 큰딸인 평창군주를 정충경의 아들인 정종에게 시집을 보낸다. 그리고 정종에게 순의부사라는 관직을 하사한다. 1450년은 세종말년이고 문종 즉위년에 해당한다. 세종 말년에 세종은 자신의 장자인 세자(문종)의 딸인 큰손녀 경혜(평창군주)의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것이다.  혼기에 접어든 자식이나 손녀가 있을 때 죽음을 앞둔 아픈 아버지 할아버지는 손녀.손자, 자식이 결혼하는 것을 보기 원하는 것처럼 세종이 장손녀의 결혼을 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에 해당한다.


경혜공주는 1436년 생으로 문종(1414년생)이 당시에는 늦은 나이인 23살에 얻은 딸이다. 경혜공주(평창군주)가 결혼한 1450년은 평창군주 나이 15살이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는 경혜공주의 시집 시기를 문종이 왕위에 오르고 난 후 문종이 수양을 견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실패한 경혜와 정종의 일로 설정을 하였다. 이는 팩트를 왜곡하는 것이다. 팩트의 왜곡은 드라마에서 사건을 재해석하고 당위성을 이해할 수 없게 만들어 몰입도를 떨어트린다.

문종이 경혜를 승유에게 시집을 보내지 못하고 정종에게 시집을 보낼수 밖에 없다는 설정과 문종이 잘못된 결혼을 시키는 중에 마음아파하고, 경혜가 승유를 버리고 중종에게 갈수 밖에 없어서 세령에게 투정을 부리고, 문종이 식장에서 쓰러지는 일련의 과정과 장면들은 슬퍼해야되는 데 한편의 개그보다도 못하게 느껴지게하는 장면이다. 

자신의 장손녀를 죽음을 앞두고 결혼시킨 세종은 머가 되고, 문종과 정종은 머가 되는가? 몰입도를 방해하는 요소가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또는, 역사를 왜곡(?) 해야  재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역사는 고사하고 드라마를 볼줄 모른다고 할수 밖에 없다. 

 

왕세자빈 권씨(權氏)는 증 의정부 좌의정(議政府左議政) 전(專)의 딸인데, 원손(元孫)과 평창 군주(平昌郡主)를 낳고 일찍 졸(卒)하였고, 사칙(司則) 양씨(楊氏)는 딸 하나를 낳았고, 궁인(宮人) 장씨(張氏)는 아들 하나를 낳았고, 정씨(鄭氏)도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모두 어리다. 수양(首陽)은 중추원 사(中樞院使) 윤번(尹璠)의 딸에게 장가들어 1남 2녀를 낳았는데, 아들은 숭(崇)이니 도원군(桃源君)을 봉하고, 딸은 모두 어리다.- 세종실록 세종28년(1446년) 소헌왕후 영릉지문 중



정종(鄭悰)으로 순의 대부(順義大夫)를, 박이창(朴以昌)으로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기건(奇虔)으로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를 삼았다. 종(悰)은 사망한 동지중추(同知中樞) 정충경(鄭忠敬)의 아들로서 장차 동궁(東宮)의 딸인 평창 군주(平昌郡主)와 혼인하게 되므로 특별히 이 벼슬을 준 것이다. 세종실록 세종 32년 (1450년) 1월 16일


순의 대부(順義大夫) 정종(鄭悰)이 평창 군주(平昌郡主)에게 장가들었다.

세종 32년(1450 1월 24일(경자)


의숙 공주는 하성군(河城君) 정현조(鄭顯祖)에게 시집갔으며 -세조  14년(1468년 ) 11월 28일(갑신) 세조 묘지문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는 1446년 죽었는데 이때 수양에게는 1남 2녀가 있었다. 2녀는 모두 어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세조 14년 (1468년) 세조가 죽을 때에는 세조에게는 윤번의 딸로부터 2남 1녀가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의숙공주를 제외한 한 공주(세령)는 일찍죽었을 수도 있고, 계유정란을 계기로 아비인 수양과 의절을 했을 수도 있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에서 나오는 세령은 금계필담에 나오는 이름으로 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의 둘 딸 중 의숙공주를 제외한 한 공주(세령)와 김종서의 손주와의 사랑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금계필담의 수양의 딸 세령과 김종서의 손자와의 사랑은 있을 법한 그럴듯한 드라마적인 이야기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는 논리적으로나 드라마 구성상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꾸미고 있다. 김종서가 언제 겨울비를 부를지 모르고, 김종서가 키타치고 겨울비를 부른다고 해서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게 공주의남자의 드라마 구조이고 스토리라인이다. 최소한 사극은 고사하고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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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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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hardanodizedcookwaresets.org BlogIcon hard anodized cookware set 2011.08.0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부부가 함께 목욕을 하면 정말 환경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환경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이산화탄소 절감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3. 000 2011.08.0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의 원전에 해당하는 김종서의 손자와 수양대군(세조)의 딸의 혼인도 팩트이다.
    이 부분은 잘못알고계시네요~ 김종서의 손자와 세조의 딸의 혼인은 야사에 기록된 것일뿐 사실이 아닙니다. 제대로 아시고 쓰셨으면 하네요

  4. 에인절 2011.08.04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계필감이 아니고 금계필담입니다. 그리고 수양대군의 야욕을 전혀 읽어낼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드라마를 안 보신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드네요... 사극의 고증 절차나 퓨전사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단순히 좋다 싫다를 가지고 이유없이 쓰는 글은 어떤 누구에게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5. 삐딱이 2011.08.04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의 글은 코믹 릴리프로 참 잘 보고 있음.
    그런데 드라마와 사료의 불일치가 몰입에 방해가 되듯 자신의 오타, 문법오류 등이 자신의 글의 신빙성을 떨어트린다는 것을 알았으면 함.

  6. 삐딱이 2011.08.04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서양의 사극을 수십년간 보아온 사람으로 말하건데 걸작이라고 불리는 거의 대부분의 사극이 사료와 불일치하는 dramatic license를 활용함. 심지어는 비교적 최근의 역사인 빅토리아 여왕에 관한 사극에서도 사료와 불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음.
    더구나 공남은 아예 처음부터 퓨전사극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7. 흠흠 2011.08.05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서 손자와 수양대군 딸의 혼사 역시 팩트가 아닌 어디까지나 야사일 뿐입니다.
    공주의 남자가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줄기를 갖춘 명작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김종서가 가을비 부른다는 개드립을 칠만큼 논리적 구성이 허술하지는 않습니다.
    조선시대의 문화를 생각한다면 어린 아녀자가 바깥사정에 어두운것이
    김종서가 가을비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이해가 안될 사정도 아니지요.
    물론 시간의 흐름이 실제 역사기록과 다른점은 분명하나,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이기에 극적 재미를 위해 각색하였음이 크게 흠이 되진 않습니다.
    더구나, 공주의 남자는 애초부터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을 표방하고 있구요.
    사실 정통사극이라는 용의 눈물이나 태조 왕건도 어느정도 사료와의 불일치는 있습니다.
    결국 재미를 보장해야하는 드라마의 장르적 한계인거죠.
    딱딱 맞아들어가길 바라시면 역사다큐를 보세요.
    저도 동이라거나 이런 드라마들 볼때 실제 인물과 지나치게 다르게 해석한 부분을
    껄끄럽게 생각해서 최근 사극에 적응하기 힘든 고지식한 사람중의 한명입니다만,
    님의 주장은 공감이 안되네요;

  8. skate 2011.08.05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짧게~

    비공감~!

  9. ... 2011.08.05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글 진짜 못쓴다...ㅜㅜ
    길고 장황하게 쓰면 잘쓰는줄 아는건가....

  10. 에공 2011.08.08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경혜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 역사 지식 좀 인터넷에서 캐보니 당신이 제대로 꼬집은건 경혜의 혼례 시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장황한 말이네요...
    정말 현실에 불만이 많으신듯... 아니면 역사 왜곡이 싫다면 아예 사극을 안보셔야함..

  11. 참내 2011.08.08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 거의 초등학교 수준의 작문실력에...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남을 보나? 인물의 캐릭터가 이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도 없는데...

  12. 참내 2011.08.08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 거의 초등학교 수준의 작문실력에...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남을 보나? 인물의 캐릭터가 이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도 없는데...

  13. ploy 2011.08.09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짚으셨어요. 안그래도 4회 이후부터 산으로 가는 스토리때문에 역겨워 지는 찰라였는데..
    왜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지 감이 안오고..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는 왜 세령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 둘만의 사랑에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명분이 사라지니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공감합니다..

  14. Favicon of http://tiresforsaleonline.org/ BlogIcon tires 2011.08.11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승유를 사랑하는지 감이 안오고..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는 왜 세령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 둘만의 사랑에 억지로 끼워맞출려고 명분이 사라지니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공감합니다..

  15. Favicon of http://justfreedatingsites.com/ BlogIcon dating sites 2011.08.11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히 짚으셨어요. 안그래도 4회 이후부터 산으로 가는 스토리때문에 역겨워 지는 찰라였는데..
    왜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지 감이 안오고.. 김종서의 자식 김승유는 왜 세령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불분명하고.. 다

  16. Favicon of http://getfreesamplesbymailnosurveys.com/ BlogIcon free samples by mail 2011.08.11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경혜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 역사 지식 좀 인터넷에서 캐보니 당신이 제대로 꼬집은건 경혜의 혼례 시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장황한 말

    이번에 경혜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어 역사 지식 좀 인터넷에서 캐보니 당신이 제대로 꼬집은건 경혜의 혼례 시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장황한 말

  17. zzz 2011.08.16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의 팩트팩트.. 그냥 난 글쓰면서 팩트 말을 사용하는게 왜케 웃긴지 ㅋ 유식해보이려하나

  18. Favicon of http://nextgenerationpestcontrol.com BlogIcon Next Generation Pest 2012.09.05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 발사에서는 자동시퀀스 제어 7분 56초 발사를 남겨두고
    자동 시퀀스 제어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발사가 연기 되었다.

  19.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23-lacoste BlogIcon Polo lacoste 2012.10.24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는 세령이 승유를 사랑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가 없고, 세령의 행동에 합리성을 발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세령) 때문에 승유는 옥에 갇히고 공주인 경혜와의 혼례가 파탄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경혜공주에게 찾아가 염장을 지른다는 발상

  20. Favicon of http://www.cybermondaymattress.org/ BlogIcon cyber monday mattress sale 2012.11.17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은 이미 긴장하고 있었다. 5월의 광주는 일상에 젖어있었고 어느 누구도 앞으로 다가

  21. Favicon of http://www.mbacasestudy.net/ BlogIcon mba case study 2012.11.28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친구에게 개인 편지의 형태로, 종이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필요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절대적으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또는, 대학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목적의 진술, 작업 성능의 전문가 합류를 사랑 고등학교 강사 나 대학 교수 코스 등급에 대한, 그리고 그렇게 할 수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에 필요한 관리자 또는 에세이, 연구 논문, 또는 논문에 필요합니다.

 

최근 사극의 전성시대라고 할만큼 사극류가 방송을 점령하고 있다. 무사 백동수, 계백, 광개토태왕과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표방하는 <공주의 남자>가 사극으로 제작되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자신의 아버지(김종서)를 죽인 여인(세령:문채원)을 사랑한 승유와 자신이 사랑한 남자의 아버지를 죽인 아버지(수양대군)를 둔 세령의 사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금을 울릴 만큼 절절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치밀한 사극을 보고 싶음 마음이 절실하다.


세종의 뒤를 이어 문종이 즉위하였으나 문종은 세종 제위시절 왕세자로 있을 때부터 세종을 대신해서  대리청정을 하였었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문종은 병약했다.


그래서 문종은 즉위 2년 만에 죽고 어린 단종이 즉위한다. 문종이 어린 단종이 왕위를 이어 조선을 다스리는데 불편함이 있을까 하여 김종서로 하여금 단종을 보필하게 한다.


이에 신하들의 권력이 왕권보다 커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수양대군은 김종서를 죽이고 권력을 장악한다. 이를 계유정란이라고 한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란>이 있기 전후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으로 김종서의 아들 승유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극화한 것이다. 제작일성으로 "역사속 감춰진 리얼 드라마틱 러브 조선최대 핏빛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은 역사적인 실존인물들이 등장하고 문종과 김종서와 수양대군(세조), 신숙주 등의 정치적 암투와 이들 자식들인 문종의 딸 경혜공주와 수양의 딸 세령,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 신숙주의 아들 신면, 경혜령공주의 부군이 될 정종 간에 사랑과 복수의 삼각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에는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


일단, <공주의 남자>가 어느 시점을 극화하고 있는지 정확히 해야 하지 않을가 한다. <공주의 남자>에서 문종은 자신의 남자라고 생각한 김종서가 수양과 사돈이 되려한다는 허위정보를 듣고 김종서와 수양간에 더이상 친족으로 묶이지 않도록 선수를 친다. 김종서의 아들인 김승유(박시후)로 하여금 경혜공주(홍수현)의 짝으로 하여 부마로 삼고자 한다.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공주의 남자>는 문종 1년(1451년) 4월 이전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경혜공주가 결혼한 때가 문종 1년(1451년) 4월 이전이기 때문이다. 1451년 경혜공주를 위해서 문종이 경혜공주가 정종(이민우)와 결혼해서 살집이 없자 집을 지어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영양위가 사는 집은 그가 사사로이 마련한 것이고, 공가(公家)에서 준 것도 아니다. 또 기울어 위험하고 좁기도 하므로 영조(營造)하지 않을 수 없다. 또 부마(駙馬) 에게는 으레 집 한 채를 지어서 주는 것이니, 지어 준다면 모름지기 터를 가려야 하는데, 다시 어느 곳에서 빈 터를 얻겠는가? 내가 듣기는 어쩔 수 없이 헐리는 집이 다만 7, 8구(區)뿐이라 하니, 어찌 30여 구(區)나 헐리게 될 줄 생각하였겠는가? 만약 그런 폐단이 있거든, 다시 살펴서 아뢰라 - 문종실록 1년(1451년) 음 4월 1일




그럼 이때 경혜공주의 나이는 몇 살일까? 경혜공주는 1436년 생이다. 1451년은 경혜공주의 나이가 16살 일이다.


하지만 경혜공주는 세종말년인 1450년에 1월 24일 15살의 나이로 이미 정종과 결혼을 하였다.


정종(鄭悰)으로 순의 대부(順義大夫)를, 박이창(朴以昌)으로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기건(奇虔)으로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를 삼았다. 종(悰)은 사망한 동지중추(同知中樞) 정충경(鄭忠敬)의 아들로서 장차 동궁(東宮)의 딸인 평창 군주(平昌郡主)와 혼인하게 되므로 특별히 이 벼슬을 준 것이다. - 세종실록 세종 32년(1450년) 음 1월 16일


순의 대부(順義大夫) 정종(鄭悰)이 평창 군주(平昌郡主)에게 장가들었다.

- 세종 127권, 32년(1450 경오 / 명 경태(景泰) 1년) 1월 24일(경자)




<공주의 남자>에서 한남자를 사랑한 여인들의 삼각관계와 등장하는 남자들이 한여인(세령)을 두고 벌이는 삼각관계는 드라마에서 너무나 많이 등장해서 식상한 코드이다.


하지만, 문종이 경혜공주의 짝으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로 하여금 부마로 삼으려 했다는 설정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는지 쉬이 알 수 있는 장면이 된다.


공주의 남자에서 문종은 이미 결혼한 경혜공주에게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 엮어 주려한 것이다. 이미 경혜공주와 결혼해 부마가 된 정종(이민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경혜공주라고 떠벌리고 상사병에 걸려있다.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장르가 사이코드라마인 듯 하고 극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공주의 남자에서처럼 계유정란으로 인해서 원수의 자식들이 서로 사랑을 하지만, 원치 않게도 원수가 되어 비극적인 사랑을 하고 이룰 수 없다는 설정은 참으로 드라마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최소한 역사극이나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를 만들 때는 어떠한 추리소설(드라마)  보다도 치밀함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물을 다루는 드라마 작가나 소설가들은 치밀함과는 거리가 있다. 한마디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


작가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장르가 사극이다. 왜냐하면 등장인물들 간에 치밀한 인간관계가 우선하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사극은 <사기극>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우리나라 작가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고 쓸 수 있는 장르가 현대극도 코믹물도 아니고 퓨전사극도 아니고 사극이다. 왜냐하면 이름만 가져다 쓰면 그만인 드라마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극을 만드는 작가들은 용납이 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드라마가 재미만 있으면 되지 재미 없으면 보지 보지말라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 특별한 장치없이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 대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는 설정을 하거나 이순신 장군이 독립운동을 하거나 6.25에 참전하는 것으로 그렸거나, 친일파가 독립운동을 하는 것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면 작가는 더 이상 작가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친일파가 독립군을 때려잡고도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하는 게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대통령도 하는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지지만 말이다.

궁궐과 기와집과 초가집이 나오는 세트나 민속촌이나 궁중복과 한복이 나온다고 사극이 되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역사왜곡에 대한 질타보다도 최소한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은 지키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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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arthurclark.is-a-teacher.com BlogIcon 이자벨 2012.05.11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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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도 그사람처럼 하던가 남들 다해놓은것만 빨아놓을려고 와이게 어디서온근성이야~

  14. Favicon of http://nopatient.com/blog/view/7022/things-you-need-to-organize-an-emergency-f.. BlogIcon teotwawki survival checklist 2012.11.21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 알고 있어야합니다. 사랑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감정입니다. 이 공주는

  15. Favicon of http://www.callpills.com/ BlogIcon Generic Viagra 2012.11.24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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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성폭행한 성폭력범을 사랑한다는 말을 믿고 싶을 정도이다. 매맞는 아내가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얼척없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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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홍석의 입장에서 보면 복수를 하였으니 여한이 없다고 할수도 있다. 더불어 강동윤의 죄악을 투표로 심판한 국민들이 현실과는 다르지만, 권선징악에 해피앤딩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20.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concessionaria-ford BlogIcon concessionaria ford 2013.03.23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좋은 블로그 있어요! 당신은 내 블로그에 어떤 초대 게시물을 만들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제사나 명절(추석, 설) 차례t상를 올릴때 상차림에 올리는 술은 일명 정종으로 알려진 청주를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내 조상들은 청주를 올리지 않았다. 이는 일제시대와 그후 각 지방과 지방의 토속주와 전통주를 인위적으로 막았다. 그래서 제례에 올리는 술과 비슷한 술인 정종(청주)를 올리게 된것이다.

정종은 단순히 일본의 술 제조업체였다. 맥주하면 OB인 시절도 있었고, 소주하면 <진로>인 시절이 있었던 것 처럼, 청주하면 정종회사를 떠올린것이다. 청주(맑은술)을 올리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미료하면 <미원>이 대명사 인 시절도 있었다. 그러니 술을 올리는데 정종을 올린다는 말은 진로를 올린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잘못사용된 예이다.

그렇다면, 우리내 조상들은 차례상에 어떤 술을 올렸을까? 세종실록에 [조전에 평사시 예식 대로 소주로 지냈다] 라고 한다. 맑은 술을 조상에 진상하고 있다. 

 
소주라는 말은 기원이 오래되었는데 소주(燒酒)란 말그대로 불사르는(불타는) 술이라 한다.
지금의 화학소주나 쌀로 만든 20도 안팍의 희석주는 아니다.저알콜 소주와는 차원이 다른 증류술이다. 이화주나 안동소주가 옛 소주를 전승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불을 붙히면 불이 붙고 소주를 많이 먹으면 죽는다고 알려진 술이다.

알콜중독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쩔수 없었던 모양이다. 양주/보드카/럼주나 중국 고량주에는 불을 붙혀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소주를 먹고 죽었다는 기록을 수없이 발견할 수 있다. 단순히 알콜중독이 아닌 소주를 먹고 갑작스레 그냥 죽어버리는 급사형태의 사고사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주를 금한다고 여러차례 엄명을 내리기도 한다.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세종의 충복이고, 문종의 장인인 윤회가 궁내에서 소주를 마시다걸려서 태형을 당하기도 하고, 세종은 윤회에게 금주령을 내리기도한다. 또한, 드라마 <왕과나>에서 내시인 김처선도 궁궐내에서 소주를 마시다 태형을 맞기도 한다.


지방에서 왕에게 진상하는 술중에서 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다..안동소주도 그중 하나이다.

동양인처럼 알콜 분해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치명적이긴 하지만 그중에 한국인이 가장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가장 술을 즐겨 마시는 아이러니한 면이 있기는 하다.

소주는 왕이 신하나 외국의 사신이나 대마도 도주에게도 하사품으로 주는 물품중에 하나가 되겠다. 일본의 청주는 조선의 소주가 건너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일반인들은 범접하기 힘든 귀하디 귀한 술이다. 이런 귀하디 귀한 술을 제사에 올리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집안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종주(宗酒)가 있었다. 집안 정통주를 빚어서 제사를 지내고, 필요에 의해서 진상을 하기도 하고, 귀한 손님이 오면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청주와 소주를 제사상에 올리는 시점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일제시대 이후이다. 제사상에 청주(정종)을 올리는 행위가 일제의 잔재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토속주를 없앤 주범은 아이러니하게도 광복후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고난 후 기업형주류 생산업체와 독재정권의 결탁에 의해서 이니 말이다.

 
 

결론은 차례(다례)는 동지때만 "진짜 차를 가지고 제사"를 지냈었다. 요즘처럼 차례가 제사를 대치된 말은 차례(茶禮)는, 차마시기나 밥먹는 만큼 <일상다반사>가 된 제사의 빈번함에서 자조적인 말의 변형이다.

어떤이는 조선은 "제사로 시작해서 제사로 망했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일반인들이 소주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린때는 그리 오래된일이 아니다.

 
차례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그러니 너무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조상이 좋아라 하는것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예기>에도 "과하게 하지말고, 조상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것으로 하라"고 하고 있다. 만약, 제사를 지내는데, 살아생전 와인을 좋아했다면 청주를 올리는 것보다는 와인을 올리는게 보다 조상을 위하는 제사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남의 제삿상에 감놔라 대추놔라하면, 뺨 맞는다"는 말이 괜시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마다, 집안마다 다 다르다. 포털의 제사 차례 <상차림>이라고 올려져 있는 것에 구애 받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형식이 조상에 대한 예를 만들기도 하지만, 과도한 형식의 치우침이 조상에 대한 예를 망치는 경우가 더 많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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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09.2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preciousness.tistory.com BlogIcon ♡ 아로마 ♡ 2010.09.20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는 탁주를씁니다 ^^

    명절 즐겁게 보내세용 ㅎ

  3.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09.20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형식에 치우칠 필요는 없겠지요.
    저도 차례를 지내지만 지킬 것은 지키지만 너무 형식에만 얽매이지 않으려고도 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4. 마른 장작 2010.09.20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감합니다. 제사나 차례상은 살아 생전에 당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올리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가 절대 없다는 것이죠. 쓰고 보니 위에 탐진강님과 같은 생각이군요.^^

  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9.20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을 다하면 그만인 것을... 너무 간섭하는 것도 아닌듯 하더라구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10.09.20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제사나 차례때는 어른들께서 하시는대로 따라 하지만,
    어머니 산소를 찾을 때는 사이다로 합니다.
    어머니께서 술을 전혀 드시지 않으셨거든요.

    갓쉰동님
    건강하시고 추석연휴 잘 보내셔요.^^

  7. Favicon of https://muznak.tistory.com BlogIcon 머 걍 2010.09.2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별 생각없이 정종으로 했었네요.
    풍성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8. 마른 장작 2010.09.21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한가위 명절 잘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14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11.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14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12.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Berrong 2012.09.0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과 땅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의 성격이고 조상에 감사하는 제사는 후대에 생긴 것이다.

  13. Favicon of http://legeacosmica.tk/blog/view/1227/what-do-to-when-food-is-unusual BlogIcon emergency first aid kit checklist 2012.11.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강력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형벌로서 하였다. 조선에서는 5개의 중형이 있는데 사형에 해당하는 대벽이 있고, 남자의 성기를 짜르는 궁형이 있고, 아킬레스건 처럼 발뒤꿈치 힘줄을 짤라 버리는 월형(비형)이 있고, 코를 베어내는 의형이 있고, 머리에 문신을 하는 자자(묵형)이 있다.

  14. Favicon of http://www.mahost.in/blog/view/430/emergency-food-materials-101 BlogIcon n95 face mask wikipedia 2012.12.04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우리내 조상들은 차례상에 어떤 술을 올렸을까? 세종실록에 [조전에 평사시 예식 대로 소주로 지냈다] 라고 한다. 맑은 술을 조상에 진상하고 있다.

  15. Favicon of http://achetermedic.com/acheter-kamagra-france-fr.html BlogIcon acheter kamagra 2015.03.2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코올은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사나 명절(추석, 설) 차례를 올릴때 상차림에 올리는 술은 일명 정종으로 알려진 청주를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내 조상들은 청주를 올리지 않았다. 이는 일제시대와 그후 각 지방과 지방의 토속주와 전통주를 인위적으로 막았다. 그래서 제례에 올리는 술과 비슷한 술인 정종(청주)를 올리게 된것이다.

정종은 단순히 일본의 술 제조업체였다. 맥주하면 OB인 시절도 있었고, 소주하면 <진로>인 시절이 있었던 것 처럼, 청주하면 정종회사를 떠올린것이다. 청주(맑은술)을 올리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미료하면 <미원>이 대명사 인 시절도 있었다. 그러니 술을 올리는데 정종을 올린다는 말은 진로를 올린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잘못사용된 예이다.

그렇다면, 우리내 조상들은 차례상에 어떤 술을 올렸을까? 세종실록에 [조전에 평사시 예식 대로 소주로 지냈다] 라고 한다. 맑은 술을 조상에 진상하고 있다. 

 

정통 소주 내림

소주라는 말은 기원이 오래되었는데 소주(燒酒)란 말그대로 불사르는(불타는) 술이라 한다.
지금의 화학소주나 쌀로 만든 20도 안팍의 희석주는 아니다.저알콜 소주와는 차원이 다른 증류술이다. 이화주나 안동소주가 옛 소주를 전승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불을 붙히면 불이 붙고 소주를 많이 먹으면 죽는다고 알려진 술이다.

알콜중독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쩔수 없었던 모양이다. 양주/보드카/럼주나 중국 고량주에는 불을 붙혀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소주를 먹고 죽었다는 기록을 수없이 발견할 수 있다. 단순히 알콜중독이 아닌 소주를 먹고 갑작스레 그냥 죽어버리는 급사형태의 사고사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주를 금한다고 여러차례 엄명을 내리기도 한다.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세종의 충복이고, 문종의 장인인 윤회가 궁내에서 소주를 마시다걸려서 태형을 당하기도 하고, 세종은 윤회에게 금주령을 내리기도한다. 또한, 드라마 <왕과나>에서 내시인 김처선도 궁궐내에서 소주를 마시다 태형을 맞기도 한다.

윤회

지방에서 왕에게 진상하는 술중에서 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았다..안동소주도 그중 하나이다.

동양인처럼 알콜 분해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치명적이긴 하지만 그중에 한국인이 가장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가장 술을 즐겨 마시는 아이러니한 면이 있기는 하다.

소주는 왕이 신하나 외국의 사신이나 대마도 도주에게도 하사품으로 주는 물품중에 하나가 되겠다. 일본의 청주는 조선의 소주가 건너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일반인들은 범접하기 힘든 귀하디 귀한 술이다. 이런 귀하디 귀한 술을 제사에 올리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집안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종주(宗酒)가 있었다. 집안 정통주를 빚어서 제사를 지내고, 필요에 의해서 진상을 하기도 하고, 귀한 손님이 오면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청주와 소주를 제사상에 올리는 시점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일제시대 이후이다. 제사상에 청주(정종)을 올리는 행위가 일제의 잔재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토속주를 없앤 주범은 아이러니하게도 광복후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고난 후 기업형주류 생산업체와 독재정권의 결탁에 의해서 이니 말이다.

 

대마도주


결론은 차례(다례)는 동지때만 "진짜 차를 가지고 제사"를 지냈었다. 요즘처럼 차례가 제사를 대치된 말은 이전 2009/09/28 - [역사이야기] - 여인의 애환이 담긴 차례상의 숨은 비밀 기사에서도 언급했지만, 차례(茶禮)는, 차마시기나 밥먹는 만큼 <일상다반사>가 된 제사의 빈번함에서 자조적인 말의 변형이다.

어떤이는 조선은 "제사로 시작해서 제사로 망했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일반인들이 소주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린때는 그리 오래된일이 아니다.

 
차례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그러니 너무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조상이 좋아라 하는것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예기>에도 "과하게 하지말고, 조상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것으로 하라"고 하고 있다. 만약, 제사를 지내는데, 살아생전 와인을 좋아했다면 청주를 올리는 것보다는 와인을 올리는게 보다 조상을 위하는 제사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남의 제삿상에 감놔라 대추놔라하면, 뺨 맞는다"는 말이 괜시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마다, 집안마다 다 다르다. 포털의 제사 차례 <상차림>이라고 올려져 있는 것에 구애 받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형식이 조상에 대한 예를 만들기도 하지만, 과도한 형식의 치우침이 조상에 대한 예를 망치는 경우가 더 많다. 

도움이 되셨습니까? 그렇다면 아래글도 읽어보세요.. 추천은 필수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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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28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사나 차례상이 지방마다 집안마다 정말 다르지요..
    남의 상을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갓쉰동님 말씀처럼...
    저희 시댁은 집에서 담근 청주를 올리기도 하고 없으면 정종을 올리기도 하고 크게 정해두지는 않은 것 같던데...
    저는 그저 어머님이 하시는대로 지켜볼 뿐이지요...

  3. 김작가 2009.09.2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청주를 올리겠지만 글을 읽고 나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하지만 할아버지께선
    청주를 올리라 하시겠지요?^^;; 증조할아버지께서 무엇을 좋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생전 좋아하신
    걸 올려드리고 싶은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글 잘 읽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09.28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랬군요. 저도 솔직히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었거든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5. Favicon of http://momnpapa.textcube.com BlogIcon 파아란기쁨 2009.09.29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정종이 일제시대의 잔재물이었군요...
    이번 추석부터는 정종쓰시지 말라고 권해 드려야겠군요...

  6.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9.29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참내.....

    요런글은 좀 많은분들이 봐야하는디....^^

  7. 조요조 2009.09.29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어케 하지요. 갓쉰동님의 글에 추천.원문도 퍼 담았습니다. 전 고리타분한 전통은 현세 우리실정에 맞게 고치는것에 찬성합니다. 특히 원문과 관계는 없지만 경조사 봉투에 넣는 과금.

  8.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29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월말이다보니 바빠서요..^^;;;

  9. 감사합니다 2009.09.29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첫 추석인데
    정종 말고 우리의 전통술을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꾹 누르고 퇴장~ ㅎㅎ

  10. Favicon of http://link2u.textcube.com BlogIcon 아홉살인생 2009.09.29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제사상에 정종을 쓰는 것이지요.
    다른것은 일제청산~ 일제청산~ 하면서 유독 제사상에 올리는 술만큼은 정종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11. 단현 최창부 2009.09.29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사에 소주나 막걸리나 청주를 쓴 것은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조선조에 왕실에서 제사를 지냈지만 귀족 양반들이 지낸 건, 조선 중엽이고.. 서민들은 조선조 말까지 안지낸 집이 많았습니다.
    귀족 양반들이 지내니까 좋은 것인양해서 차츰 따라하다보니 조선조 말에 일반화되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막걸리를 제사에 사용한 것은 서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난 이후였다고 추측되고, 막걸리보다는 용수를 박아 뜨는 청주를 먼저 사용했을 것입니다.
    물론 소주는 서민들이 만들기는 어려워, 양반가에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12. 노가다 2009.09.29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지 자세히는 못읽었지만....차례상에 올리는 술은...
    제 상식(?)으로는 맑고 깨끗한 술이라 기억 합니다....
    청주든 ...정종이든...소주,막걸리든.... 그냥 윗분(조상)들 생각 하며 올리면....좋지 않을까요...

    나름 조크 좀 올리면 바렌타인 3000년 산 올리면 효자 일겁니다...^^*
    (30년...아니고 3000년 산 입니다....)

    걍~ 우리를 지금에 살게 해주신 그분들 기립시다....ㅠ.ㅠ

  13. 롤리팝 2009.10.09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옛날엔 약주를 올리는 집이나 탁주를 올리는 집이 많았겠지요....
    너무 글을 정확한 자료 없이 비약하시는건 아닐지...
    그만큼 옛날엔 청주가 귀한술이었기때문에 못올린게 아닐까요?
    물론 집안의 풍속에 따르긴 하겠지만 요즘 사람들이 당연스럽게 청주를 올리는건 일반 소주보단 청주가 더 귀한 술이라는 인식때문일겁니다.옛날에 주식으로 삼았던 쌀로 만든 술이니 지금으로는 아니지만 과거엔 귀한 술인게 맞았던거죠. 단순히 청주는 아니다라고 하는건 너무 자극적인 기사를 위한 네이밍이란 생각이 드네요...
    청주도 제사때 쓰던 술이에요...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시는 분이 많네요.

  14. Favicon of http://www.civilhome.com BlogIcon 김현익 2009.10.10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은 금복주 회사에서 나온 <경주법주>를 오래전부터 사용합니다.
    그전에는 소주를 사용한 듯합니다. 분명한 것은 스페샬 술은 사용하지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문의 취향대로 하면 무난할 듯합니다.

  15.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6. Favicon of http://percywarne.livejournal.com/62538.html BlogIcon food storage supplies colorado 2012.11.01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7. Favicon of http://www.petownertalk.com/showthread.php?t=21641 BlogIcon cost of owning a dog 2012.11.05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

  18. Favicon of http://earleneglover.typepad.com/blog/2012/04/emergency-emergency-kit-why-you-.. BlogIcon hurricane survival kit food 2012.12.10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한, 아무리 미국이 광우병내성을 지니고 있더라도 유전적 결함으로 자연발생적으로 발견되어야 하는 광우병소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도축되기전에 소멸되었거나 도축과정에 은폐되거나 검역과정에 통과되어 전세계 식탁에 올랐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19. Favicon of http://profmcc.typepad.com/don_mccubbreys_blog/2007/07/new-business-id.html BlogIcon great web site layouts 2012.12.22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침대위로 올라가서 먹으려고 하는 바람에.. 내 앞발을 빌려주었다. 흠.. 근데 다른 강아지들은 등뼈 주면 살살 갈아

  20. Favicon of http://shareyouraim.com/the-benefits-of-dehydrated-foo/ BlogIcon emergency preparedness kits for kids 2012.12.31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을 붙히면 불이 붙고 소주를 많이 먹으면 죽는다고 알려진 술이다.

  21. COM 2014.09.04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로 담근 탁주에 중앙 맑은술을 모아 이것으로 제사상에올리고 나머지는 막섞에 막걸리라고 함니다 제사에 사용되는 술로서 소주,청주(막걸리맑은술)가 쓰인다 시중에 파는 막걸리로 올리는집 있는데 아니올씨다 상놈애기 듣는다

선덕여왕 원작자 두사람은 무슨생각으로 역사소설을 쓰나?

신라에는 두개의 궁궐이 있었다. 하나는 명활성이고, 하나는 반월성(월성)이다. 이 두성은 때에 따라서 번갈아 궁궐로 사용되였다. 하지만, 진평왕시기에는 반월성(월성)이 궁궐이였다.

647년 1월 8일 덕만이 죽고나서 비담이 반란을 일으킨 장소는 명활성이다. 반란군을 진압하는 정부군의 지휘부는 궁궐인 월성이였다. 이곳에서 진덕(승만)이 10여일을 비담에 시달렸다. 김유신열전에 김유신이 <횃불 연날리기>로 비담의 군대의 사기를 떨어트리기도 했다. 이와관련해서는 2009/08/3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비담이 덕만을 배신했다고? 사실은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예전 보름날에 연을 날릴때 불을 연의 꼬리에 달고 날리는 풍습이 있었다. 액운을 하늘로 다시 보낸다는 뜻이다. 이는 김유신의 연날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김유신은 불쇼를 좋아하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 일식이 일어난다고 혹세무민하여 화형당할뻔 하였다. 이의 원형은 김유신이 물묻은 장작위에서 연기를 피워 쇼를 하는것이였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월성 동북쪽 첨성대 공사장 현재 첨성대와 뒤의 돌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첨성대의 공사 위치는 "반월성(궁성) 동북쪽"이라고 한다. 정말 드라마 원작자들인 대장금과 서동요을 만든 김영현과 공동경비구역을 만든 박상연은 대책이 서지를 않는다. 

어떻게 이들이 역사소설을 쓰고, 사극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불가사의할 정도이다.

우리나라 역사소설을 쓰는 사람들의 수준이 이리도 낮았다는 말인가? 이들의 글을 보면 다음 사극을 쓰는 사람들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저런식으로 써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기본적인 팩트도 무시를 하고 글을 쓰면 안된다는 것을 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재미가 있는것은 원작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연출을 한 박홍균, 김근홍을 비롯한 제작진과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출연진의 공로이다. 이들의 공로를 빼앗는 존재가 원작의 부실함이다. 그렇다고 해서 피디가 잘못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최소한 고증은 받았어야 한다.

천명의 죽음과 대남보는 이미 엎지러진 물이 되었다. 2009/08/11 - [역사이야기] - '천명', 대남보의 독화살에 죽었다? 사실은 를 참조하기 바란다.

그래서 현재까지 사극 선덕여왕은 인기있는 드라마는 될 수 있지만, 국민사극의 반열에는 올라가지 못할것이다. 제작자는 최소한 기초적인 팩트를 확인하고 대사처리를 해야 할것이다. 지금이라도 원작의 틀을 바꾸지 않고도, 대사를 조금만 바꾼다면 그나마 원작이 훼손한 부분을 상당부분은 바꿀 수가 있다.

대사처리만 잘했어도

대사를 조그만 바꿔도 되는 부분은 아막성과 속함성전투에서도 있었다. 진평왕시기에 아막성과 속함성은 백제가 가지고 있었던 적이 없다. 그런데 드라마는 아막성, 속함성을 백제의 것으로 처리하고 신라가 획득한 것으로 처리를 했다. 사실은 백제가 아막성을 공격하고 신라가 방어를 했었다.

또한가지는 천명과 덕만의 출생일이다. 드라마는 천명과 덕만이 <임술년>생이라고 했다. 임술년은 542년과 602년 밖에 없다. 어디로 비정을 해도 천명과 덕만은 존재할 수가 없다. 542년생으로 한다면 아버지 진평보다 먼저태어 나야하고, 602년에 태어났다면 천명이 한살때 603년생인 춘추를 낳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2009/07/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임술년생 덕만과 천명의 나이는 몇살?

이뿐만이 아니다. 황당사극의 진수는 "일식은 보름날에 일어난다"는 새로운 학설까지 선덕여왕은 설파하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 교과서까지 수정해야 할판이다. 왜 일식은 보름날에 일어나면 안되는지를 알고 싶다면 2009/08/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불가능은 없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첨성대는 궁성(반월성) 북서쪽에 있었고, 덕만이 왕이 된후 이듬해에 만들었다.
 

도대체 첨성대가 반월성 동북쪽에 있다고 스스럼 없이
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반월성의 위치가 잘못 비정된 것인가? 위의 다음 지도검색에서도 알수 있듯이 첨성대는 반월성(궁궐) 북쪽 방면에 있다.
동북방면이면 황룡사지쪽이다. 궁 가까이는 추후 동궁되는 안압지쪽이 된다.

언제 첨성대가 안압지나 황룡사쪽에 있었던가? 그 당시에는 첨성대가 궁궐(월성) 동북쪽에 있다가 비형랑이 하루 아침에 북서쪽으로 옮기기라고 했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면 이동한 시기라도 있었던가? 아니면 경주에 첨성대가 두개가 있었다는 말인가?

덕만은 첨성대를 만들자리에서 제를 올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첨성대는 언제 만들어 졌을까? 삼국유사에는 단순히 첨성대를 만들었다고 기록있다. 
 
첨성대(瞻星臺)【부성(府城)의 남쪽 모퉁이에 있다. 633년 당나라 태종(太宗) 정관(貞觀) 7년 계사에 신라 선덕 여왕(善德女王)이 쌓은 것이다. 돌을 쌓아 만들었는데, 위는 방형(方形)이고, 아래는 원형(圓形)으로 높이가 19척 5촌, 위의 둘레가 21척 6촌, 아래의 둘레가 35척 7촌이다. 그 가운데를 통하게 하여, 사람이 가운데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 경주부

하지만, 조선시대 세종의 지리지에 경주부에는 633년에 첨성대를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첨성대가 덕만이 공주시절인 진평왕시기에 만들어 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년(633) 봄 정월에 몸소 신궁(神宮)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으며 여러 주·군(州郡)의 1년간 조세[租調]를 면제해 주었다.  - 삼국사기 선덕왕 2년 정월

2009/09/02 - [역사이야기] - 덕만은 첨성대로 신권을 버렸을까? 사실은 기사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덕만은 제사와 분리하려던 것이 아니였다는 말이다. 신교와 불교를 융합하는 것이 덕만의 뜻이였고, 덕만은 이를 영묘사, 분황사, 첨성대와 황룡사 9층탑과 사천왕사의 건립으로 불국정토를 신라에 뿌리내리려 하였다. 한마디로 신라의 왕들은 현인신이 되고, 부처가 되고자 했었다.  거기에 덕만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사천왕사는 덕만이 죽기전에는 이룰수 없었고, 문무왕 시기에 비로서 이룰수가 있었다. 다만, 덕만이 자신의 죽은 날짜를 예언하고 도리천에 자신을 묻어달라고 유언을 했다. 도리천을 알 수 없었던 대신들이 물으니 덕만은 낭산에 도리천이 있다고 하였다. 불(佛)경에는 도리천은 사천왕사 위쪽에 있다고 했단다.

선덕여왕 연장 기대와 우려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은 최소 12회 연장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 전체적인 흐름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은 '첨성대의 위치'와 '공주시절 만들었다'는 두가지의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삽입해야하지 않을까한다. 12회 연장을 한다면 총 62부작이다. 시즌1은 천명의 죽음이고, 2부는 덕만의 공주시절의 활약이고, 3부는 왕시대일 것이다. 4부는 왕의 후반부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30부가 끝났다. 이는 사극 선덕여왕이 반환점을 돌아가는 시점이다.

공주시절 첨성대를 궁성(반월성) 동북쪽에 만들려고 했지만, 미실의 여론조작과 국민이 반대로 만들지 못하고, 덕만이 즉위한 2년에 꿈에도 그리던 격물과 신정을 분리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야 합리적이고, 극적인 전개가 될 수 있다.

위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단순히 대사처리만으로도 큰흐름에 지장이 없을 것이고, 환타지, 퓨전 사극이 아닌 "신라를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재현"한다는 제작진의 <제작의도>에 부합하지 않을까 한다.
 
또한 <선덕여왕>제작팀은 "시청자에게 (신라)가 친숙함에도 불구하고, 아는 바는 거의 없다"고 말을 하면서 "화려했던 고대 신라 사회로 안내할 것이다"라고 장담을 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신라를 재현하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고 '고대 신라사회'로 안내하지 못하고, 잘못된 네비게이션이 엉뚱한 길을 안내하듯이 잘못된 고대사회로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 

선덕여왕 제작팀이 가장 듣기 싫은 소리, "드라마는 드라마로"

 mbc 사극 <선덕여왕>제작팀은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신라사를 재현하고, 안내하겠다는 사극"을 <환타지>, <퓨전>,<SF>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들은 축구를 보던 스포츠를 보던 "골만 넣으면 됐지, 핸드링, 업사이드, 반칙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사극이란 팩트가 있고, 결과가 있는 역사기록을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재해석으로 풀어가는 과정의 극이다. 거기에 현실정치를 풍자하는 요소가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는 것이다. 물론, 재미는 모든 극의 기본이다. 그렇다고 재미를 위해서 뼈가되는 팩트를 무시하면 안된다. 사극 자체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옥의티. 맨위의 첨성대 공사장 사진 설명에서 공사장의 돌을 잘 살펴보라고 했다. 현재의 첨성대의 돌을 살펴보자. 돌의 크기가 다르지 않나? 또한, 첨성대는 저렇게 다듬은 돌을 사용하지 않았다. 첨성대 내부벽은 다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돌이다. 

대부분이 건축물에 사용하는 돌은 조선시대까지도 보이는 면은 다듬지만, 보이지 않는 면은 다듬지 않았다. 성을 쌓거나, 건축물의 주춧돌도 "그랭이" 기법을 사용해서 자연석을 이용해서 틀을 잡았다. 추후 언젠가는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송고할 예정인데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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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03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올때마다 몰랐던 사실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03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성대의 위치가 잘못되었군요...

    작가가 뭘 잘못 기억한 것이 아닐지요...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9.03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세심했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앞으로라도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해요. 정말 대사만 바꿔도 될 일을..

  5. Favicon of http://starculture.tistory.com BlogIcon 아이러니♡ 2009.09.03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팀이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을 운운하기 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글 잘 읽구 가요~!

  6.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09.03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7.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03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사만 조금 바꿔도 그게 흐름을 아주 바꾸지는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드라마도 중요하지만 사극인만큼 역사적인 사실이 아주 중요하지요.
    특히 시청률이 높은 사극드라마일수록 역사적 사실과 조금 더 가까우면 혼란도 덜하고 재미도 더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역사를 공부했던 입장에서 신라사는 사실 많이 모르지만 이건 뭥미? 스러운 것들이 많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냥 보는거지요.... ㅎㅎ

  8. Favicon of http://chitsol.com BlogIcon 칫솔 2009.09.03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자체는 이미 역사적 막장 아니겠습니까~
    저는 드라마 끝나면 갓쉰동님 해설보고 기울어진 중심을 되찾는답니다. ^^

  9. 2009.09.03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오호 2009.09.03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건 틀리면 안되는 부분일텐데.. 디비디로 나오면 그부분만 더빙으로라도 고쳤으면..

  11. 작은미소 2009.09.0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자는 왜 사실대로 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 일부러 그러하시진 않았겟지요 지금이래도 바로 잡는다면 좋겠지만 드라마 흐름상 다시 돌아가진 못할것이고 다 끝나는날 자막처리 하겠지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역사 드라마는 다르지요 재밋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인데 약간 기분이 그렇군요 그냥 흘려볼수도 있는 드라마를 이렇게 찝어 주시는님이 참 부럽습니다.
    이렇게 해서 드라마에 더 관심이 있게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0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카로운 비평에 중후한(앗 중후함은 싫어 하신다고 했는데 ㅎㅎㅎ)
    멋이 어루려진 멋진 글입니다.
    사극 작가들 공부 많이 하게 생겼군요 ㅋ
    언제나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3. ㅁㅁ 2009.09.03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월성이 길쭉하니 반월성에서 보는 지점에 따라서, 첨성대는 북쪽, 동북쪽, 서북쪽 모두가 해당된다.
    제매정에서 보는 방향과 석빙고에서 보는 방향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제매정에서 본다면 동북이라고 말할 수 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3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님의 생각이구요..

      동서남북이 언제 님의 서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던가요?

      그럴때는 좌측 우측, 전방 후방 이라는 표현을 하는거지요..

  14. Favicon of http://emongplus.textcube.com BlogIcon 에몽Plus 2009.09.03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세하게 분석해 놓으셨네요....

    대단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3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힘들게 쓰고 효과는 없지요.. 이런글은.. 담부터는 짧게 쓸려구요.. 이글을 나눠도 3개의 별도 포스팅을 할 정이니.. ㅋㅋ

  15. 전반적으로 2009.09.03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은 말씀이긴 하나 마지막 부분은 좀 아니네요.
    제가 알기로 선덕여왕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이 드라마가 정통 사극이 아니라고 밝혔던 것 같은데요.
    역사를 소재로 한 퓨전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약간 오버하신듯.

    그리고 중간에 김유신 이야기를 하시면서 일식이 일어날거라고 하여 화형당할 뻔 했다고 하셨는데...
    드라마에서 그 역할을 한 사람은 비담이었어요. 확인해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3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 보름날에 연을 날릴때 불을 연의 꼬리에 달고 날리는 풍습이 있었다. 액운을 하늘로 다시 보낸다는 뜻이다. 이는 김유신의 연날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김유신은 불쇼를 좋아하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 일식이 일어난다고 혹세무민하여 화형당할뻔 하였다. 이의 원형은 김유신이 물묻은 장작위에서 연기를 피워 쇼를 하는것이였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
      비담이 생략된 겁니다. 언제 유신이 화형을 당했다고 하던가요? 사실 이 대목의 행간을 읽으면 선덕여왕 원작자 참 창의력도 없다는 글인뎅...

      그리고 님같은 분때문에 제작의도까지 펌해주었잖아요..

  16. Favicon of http://ytrty.tistory.com BlogIcon Nehe 2009.09.04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것은 일제를 찬양하는 드라마가 나와도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하고 넘어가야 하는것인지... 하는 의문이 드는것입니다. 사료가 모자라는 신라는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하는데요...

  17.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8. Favicon of http://www.best4garden.co.uk BlogIcon time saver cost effective lawn edgings 2012.08.3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만으로 후퇴를 할 수도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이처럼 전혀 생뚱맞은 <대화>로 드라마 전체의 극 흐름을 스스

  19. Favicon of http://www.robertnoyce.com/ BlogIcon robert noyce 2012.09.06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이 재미가 있는것은 원작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연출을 한 박홍균, 김근홍을 비롯한 제작진과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출연진의 공로이다.

  20. Favicon of http://9blogtips.com/10-best-online-english-spelling-grammar-checkers-writing-.. BlogIcon free online grammar checker 2012.09.08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하는 돌은 조선시대까지도 보이는 면은 다듬지만, 보이지

  21. Favicon of http://www.wellness-kurzreisen.com BlogIcon Wellness 2012.09.22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에는 두개의 궁궐이 있었다. 하나는 명활성이고, 하나는 반월성(월성)이다. 이 두성은 때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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