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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각시탈 결말까지 오지랖, 독립항쟁 초라하게 만든 똘이장군 드라마 각시탈은 허영만 원작 만화를 극화하였다. 하지만, 허영만 만화에서 차용한건 한복입은 각시탈과 주인공 이름인 이강토 밖에 없다. 그러니 원작을 극화했다고 말하는 것도 어패가 있다. 실제는 쾌걸조로의 한국판 아류작이다. 어쨌든, 각시탈은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각시탈(주원)은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슌지(박기웅) 아버지 기무라 타로(천호진)에게 복수를 한다. 슌지는 각시탈이 아버지를 죽인것에 오열을 한다. 각시탈과 슌지는 서로 결투를 하지만, 각시탈은 슌지까지 죽이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순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각시탈은 원수이다. 각시탈의 아버지를 죽인 순지의 아버지가 원수이듯이 말이다. 작가는 개인 순지와 개인 강토의 입장에서 서로 싸울 이유가 없다는 설정을 어릴적부터 순지와 각시탈이 친.. 더보기
김연아 일그러진 영웅? 박지성 디스, 아이스쇼 때되면 표달라는 각설이 타령 김연아는 2012년 8월 24일(금)부터 8월 26일(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Allthat스케이트 여름 아이스쇼를 한다. 김연아는 16세의 나이로 2006/7시즌 시니어 쇼트 프로그램 ‘록산느의 탱고’를 가지고 세계 피겨스케이팅의 전입미답 쇼트 세계신기록인 71.94점을 기록하며 세계팬들을 매료시켰다. 김연아는 예술을 지향하는 피겨에서 음악과 피겨의 기술들이 동기화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 시켜주고 현대 피겨가 추구하는 이상을 현실화 시켰다. 강렬한 탱고리듬에 맞추어 김연아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얼음판 위의 악보속에서 살아서 튀어나오는 듯했다. 음악에 맞추어 건반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김연아의 움직임에 맞추어 피아노 협주자가 라이브 공연 하듯 하였다. 성인이 된 22살 김연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