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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신의 시청률은 시작 이후부터 끊임없이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신의는 인터넷 검색에서는 항상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신의 평점을 주는 네티즌은 어떤 드라마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평점 또한 이전 명품드라마라고 하는 뿌리깊은 나무나, 골든타임보다 낮지 않다 오히려 시청자 소감반응은 높다. 단지 신의에 대한 적극적인 네티즌 리뷰가 뿌리깊은 나무나 골든타임에 비해서 적을 뿐이다.

그런데 왜 인터넷과 시청률과는 괴리감이 있는 것일까?

 

시청률은 시청률 타코메타가 설치된 가정중 TV가 켜져 있는 가구 점유율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자신이 시청한 TV 프로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예를 들어 4인가족에 설치된 타코메타에서 1명이 시청했다고 기록하면 TV 점유는 1이지만, 시청률은 1/4로 줄어든다.

 

그러니 TV 점유율이 높다고 해서 시청률이 높지는 않다. 왜냐하면 TV에서 신의를 보고 있더라도 한 사람만 보고 있다면 신의 시청률은 낮게 나온다. 온 가족이 보고 있다면 점유률은 낮더라도 시청률은 높을 수가 있다.

 

골든타임의 경우는 하나의 TV에 여러 계층의 시청자가 보고 있고, 신의는 주 시청자가 여성층이다.

 

이런 이유로 신의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간단하다. 특정한 시청자인 신의 매니아 층 만이 신의를 보고 있다는 반증이다. 주시청은 사극 멜로를 좋아하는 여성층이다. 남성층은 시청을 하더라도 잘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 매니아 층이 작가 지나나 연출자 김종학이기 때문에 좋아하거나 배우 김희선이나 이민호를 좋아하는 팬층 일 수도 있다.  더불어 시간여행이 시대극과 접목되고 천 년의 역사를 거슬러 남녀간의 사랑을 갈구하는 대리만족 층 일수도 있다.

 

신의는 mbc 명품 드라마는 골든타임과의 대결에서도 시청률을 유지했었다. 하지만,골든타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시청률 반등은 없었다.

 

이유는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나 마의나 골든타임에 있지 않고 신의 작품의 한계성 때문이다.

 

신의의 시작은 타임슬립을 기반으로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극을 이끄는 주체는 이민호 김희선 그리고 공민왕과 노국공주였다. 신의 작품 안에 액션과 코믹과 추리와 멜로가 믹스된 드라마로 시작하였지만, 어느 순간 신의에서 타임슬립은 사라졌고, 김희선의 망가지는 코믹도 추리도 사라졌다. 정통사극을 보고 싶은 시청자는 마의로 넘어가고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코믹멜로는 울랄라부부로 이동했다.
 

 

타임슬립이 사라지면서 추리와 시간여행은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남은 건 김희선과 이민호의 사랑밖에 없었다. 공민왕(류덕환)이나 박세영(노국공주)의 사랑도 한편의 에피소드로 처리되었다.

 

그 대신 비중 있게 중간에서 투입된 존재가 공민왕의 숙부인 덕흥군(박윤재)다. 덕흥군이 등장하면서 이중성격인 악역 인간형 유오성(기철)의 극중 존재감은 미미해졌다.

 

신의에서 덕흥군은 기철과 함께 궁을 비운 공민왕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민호(최영)와 우달치에 의해서 반란은 진압된다.

 

신의는 타임슬립이란 장치를 도입하므로서 역사와 무관한 사극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니 신의가 역사를 어떻게 요리하던 드라마적인 요소로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당연히 글쓴이(갓쉰동)도 신의가 역사를 어떻게 난도질 할까 하는 궁금증으로 신의를 시청한다. 글쓴이는 사극매니아 이긴 하지만, 정통사극은 정통사극대로 퓨전사극은 퓨전사극대로 극에 맞추어 시청을 한다.

 

정통사극에 역사와 무관하게 개연성 없는 장면을 넣으면 분노하지만 신의처럼 타임슬립이란 장치를 만들면 어떻게 난도질을 하던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망치면 망칠수록 작가가 어떻게 역사를 요리할까 궁금할 뿐이다.

 

글쓴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순히 역사에는 이랬는데 신의에서는 이렇게 처리해서 역사적인 사건과 무관하게 되었다고 알려주면 그뿐이다. 한마디로 극에서 장치를 만들었는가? 만들지 못했는가의 차이다.  당연히 신의를 보고 팩트를 무시하던 지랄을 하던 역사를 왜곡했네라는 말은 있을 수가 없다. 역사왜곡이라고 말하는 순간 바보가 된다.

 

반면에 대왕의 꿈은 정통사극을 표방한다. 하지만, 대왕의 꿈은 정통사극과는 너무나 멀리 와 버렸다. 왜냐하면 대왕의 꿈에서 박창화의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삼는 순간 시대극과는 다른 박창화 헌정 드라마에 불과해지기 때문이다.

 

정통사극은 역사의 관점은 달라질 수 있고 현대의 관점이 사극에 투영될 수가 있다. 문제는 신의와는 다르게 팩트를 무시하면 이는 정통사극으로서 낙제점이 된다. 신의는 역사를 무시할수록 재미가 있지만, 정통사극은 역사를 무시하는 순간 역사왜곡 논란에 자유롭지 못하다.

 

글쓴이가 신의 리뷰를 하면서 대왕의 꿈을 인용한 것은 대왕의 꿈과 신의는 시대극이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대왕의 꿈은 김춘추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김춘추는 대한민국에서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 인물이다. 그러니 김춘추의 일대기를 보고 싶은 사람은 극이 없을 것이다. 글쓴이처럼 김춘추를 어떻게 미화할까 궁금한 사극 매니아가 아니라면 말이다.

 

그런데 시청자들에게 메리트가 없는 대왕의 꿈 시청률은 13% 대에 시청률은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나 기사에서도 대왕의 꿈에 대한 별다른 기사도 없고 리뷰도 없고 반응도 궁금하지가 않다. 더군다나 포털의 시청률 감상평도 천명도 안될 뿐만 아니라 평점도 극히 낮다.

 

이처럼 신의와 대왕의 꿈은 극과 극처럼 다른 반응이다. 시청률과 매니아층 간에 괴리감이다. 대왕의 꿈은 시청은 하지만,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지 않는 층이 주 시청자이고 대부분 남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성시청자는 대왕의 꿈을 보기는 할지라도 신의처럼 끌릴만한 에피소드도 없으니 별다른 감흥이 없다. 마찬가지로 남성시청자도 별반 반응하지도 않지만 말이다. 대왕의 꿈이 시청률에 비해서 아주 차가운 반응을 나타내는 차이다.


명풍드라마라는 골든타임도 13~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포털의 시청자 평가에서는 신의보다 한참 적은 네티즌이 자신의 의사를 표명했다.
 

 

골든타임 시청자평점

신의 시청자평점


그러니 왜 신의가 재미가 있는데 시청률이 낮게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고 푸념할  필요가 없다.

 

어쨌든, 신의에서 김희선 10 9일 한글날 맞이 포퍼먼스를 벌렸다. 김희선은 이민호가 부하들을 잃고 상념에 잠기자 한글로 자신이 옆에서 지켜주겠다고 위로를 한다. 이민호는 천혈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떠나는 날까지 신의 김희선을 지켜주겠다고 이별을 예고한다.
 

 


결혼식 난입사건과 키스신과 스케치북 프로포즈, 백허그까지 여성들의 로망은 신의에서 다볼수가 있었다.

김희선은 덕흥군에게 다시 독에 중독되고 원나라로 끌려갈 위기에 처 한다. 천혈이 열리는 장소는 고려다. 김희선이 원으로 끌려간다면 원나라에서 열리는 천혈을 기다리거나 고려로 돌아와야 한다. 김희선은 고려를 떠나 원나라로 끌려가지 않도록 이민호와 노국공주와 공민왕 류덕환의 반원정책이 그려질 것인 궁금해진다.

 

이제 본격적인 타임슬립이 발생할 소지를 남겨주고 있다. 그런데 이전처럼 꿈을 이용한 미래의 김희선이 현재(고려)김희선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는 황당한 설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말로 때우면 그만큼 신의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또다시 신의로부터 이동하는 시청자는 늘어날 것이다. 그러면 이동하지 않고 신의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은 신의가 재미있는데 왜 시청률은 또 떨어지지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PS. 실시간 인기검색어에서  "신의 그래요 되요"가 올라왔다. 그냥 덮고 넘어가도 되는데 왜 갑자기 실시간 인기검색어일까? 그리고 이를 한글날인데 맞춤법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도대체 한글날과 그래요 되요가 그래도 돼요가 아니여서 문제라는 투는 아니다 싶다. 조금 주의를 기울려다면 좋았을 텐데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

한글날은 한글이 창제된 날이 아니다.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날이다. 한글은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한참후에 반포된다. 이유는 훈민정음으로 해례(사용교본) 등 출판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28자로 만들어 질수 있는 글자수는 현재기준으로 하더라도 수 백만자 넘는다. 이를 활자화 하는데 수 많은 동활자가 필요로 했다. 활자본을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 때문이다.

한글은 소리글인 언문이다. 언문은 상놈의 글이 아니다. 단지 소리글자를 말하는 것이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든다. 세종이 상놈들을 비아냥 대려고 언문청을 만들었겠는가? 어쨌든 소리글은 맞춤법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훈민정음 창제시기 맞춤법으로 생각한다면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한글표현은 맞춤법 위반이다.

한글날이 무슨 한국말 만을 위한 글자인줄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글이 보인다. 세상의 모든소리를 담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글자가 한글이다. 한글은 문자이지 말은 아니다. 한글 창제 이념에 근접하려면 좀더 맞춤법 "제악"은 없어져야 한다. 그래야 한글이 한글다워진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글과 말이 풍성해지지 못한 측면은 한글 맞춤법 때문이다. 아무리 제악하고 억압하려고 해도 한글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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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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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아 2012.10.11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좋은데....제악 아니고 제약이죠 억업 아니고 억압입니다 이건 맞춤법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어의 뜻이 틀려지는거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2.10.11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ㄳ.. 제악은 제약의 오타가 아닌 제악으로 쓴것이구요.. 억업은 억압의 오타 맞습니당. ㅋㅋ
      그래서 '제악'이라고 강조까지 했지용..

  2. 신의앓이 2012.10.16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이제는 신의본방끝나고 시청률확인하지 않겠어요~!!그시간에 조금더 신의를 해석하렵니다~오늘 또 미래은수가 나와주어 머리가 아픕니다..ㅠㅠ누가 첨부터 끝까지 풀이좀 해줬음 좋겠어요ㅠ 그러면 골머리가 덜 썩을텐데 하지만 기분좋은 두통임.ㅎㅎㅎ 자~이제 상플시간~~~

  3. 신의앓이 2012.10.16 0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이제는 신의본방끝나고 시청률확인하지 않겠어요~!!그시간에 조금더 신의를 해석하렵니다~오늘 또 미래은수가 나와주어 머리가 아픕니다..ㅠㅠ누가 첨부터 끝까지 풀이좀 해줬음 좋겠어요ㅠ 그러면 골머리가 덜 썩을텐데 하지만 기분좋은 두통임.ㅎㅎㅎ 자~이제 상플시간~~~

  4. dhkdsns 2012.10.21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있을때 종일 신의만봅니다 재방송나오는채널예약해서보고 늦은시간드라마잘아보는데 앨할때는
    DNB로보니다 김희선 이민호 너무잘어울리고 사랑스럽고 예쁘고 멋지네요 시청률은낮다지만 전 신의폐인이됩답니다 요즘드라마 막장이고 자극적입니다 모르는분은 밋밋하게보이겠지만볼수록빠져듭니다 음악 배경화면 다운받고 드라마끝나면 신의동영상 다운받을려고요 월요일기다려집니다~~

  5.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이제는 신의본방끝나고 시청률확인하지 않겠어요~!!그시간에 조금더 신의를 해석하렵니다~오늘 또 미래은수가 나와주어 머리가 아픕니다..ㅠㅠ누가 첨부터 끝까지 풀이좀 해줬음 좋겠어요ㅠ 그러면 골머리가 덜 썩을텐데 하지만 기분좋은 두통임.ㅎㅎㅎ 자~이제 상플시간~~~

  6. Favicon of http://www.wisdomteethremoval.com BlogIcon remove wisdom teeth 2012.12.2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그들간의 대화, 그리고, 치열한 싸움. 두개의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부딧치는 지난 과거를 잃어버리

  7. Favicon of http://www.chicbag.co.uk/messenger-bags/messenger-bags-for-college.html BlogIcon bag 2013.01.1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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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소리글인 언문이다. 언문은 상놈의 글이 아니다. 단지 소리글자를 말하는 것이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든다. 세종이 상놈들을 비아냥 대려고 언문청을 만들었겠는가? 어쨌든 소리글은 맞춤법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훈민정음 창제시기 맞춤법으로 생각한다면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한글표현은 맞춤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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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 없는 이번 시즌 어땠는지 다들 알면서..

신의 키스신 시청률 반등 하였지만,  신의 시청률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추락한다는 의미는 그 동안 상승했던 적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신의는 한때 10% 중반 때를 기록했지만,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는 어느덧 한자리 숫자 시청률까지 도달했다.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게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신의 키스신보다는 MBC 마의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과 롯데의 연장 혈투로 인해서 늦은 방송으로 인해 마의 시청률은 6%로 마의 시청자들이 신의로 몰려 기인한 측면이 있지만, 신의 키스신이 마지막 생명에서 반짝 반등하는 화광반조의 기운이 생길지 모른다.

 

신의는 글쓴이(갓쉰동)가 좋아하는 모든 장르를 갖췄다. 글쓴이는 사극이라면 없는 시간도 내서 보려 한다. 더군다는 SF를 좋아하니 타임슬립과 사극이 만난 때 어떻게 상황이 바뀔까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사극에서 개연성 없는 장면이 나오면 분노가 치민다.

하지만, SF에 타임슬립 장치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적극적으로 역사를 망칠수록 좋아한다. 정통사극을 표방하고 역사를 망치는 사극는 극에 집중할 수 없어 짜증나지만 SF사극은 가볍게 볼수 있어 좋아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통사극은 정통사극대로 재미가 있고, 퓨전SF사극은 퓨전SF사극만이 가지고 있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 전개는 추리기법으로 미션을 수행해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추리물에 열광한다. 충돌을 해결할 때 정통무협도 좋지만 종종 무협의 요소가 들어가면 더 좋아한다. 신의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시작한 드라마였다.

 

 

만약, 정통사극만 좋아했다면 신의에 관계없이 미련도 없이 MBC의 마의로 갈아탔을 것이다. 사극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마의와 신의를 비교하면서 마의로 갈아타 버렸다.


코믹물멜로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코믹이 사라진 신의보다는 울랄라 부부를 볼것이다. 
 

추리기법은 사라졌으니 추리물을 좋아는 시청자도 눈을 돌려버렸다. 시대를 넘나들어 시간여행을 할 것 같은 김희선이 작가의 말로 때우는 전략 때문에 외면하였다.

 

신의에서 이민호(최영)김희선(유은수)가 키스신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덕흥군은 이민호를 살리고 싶다면 김희선에서 자신에게 시집을 오라고 협박한다. 그래야 왕비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김희선은 당신 덕흥군은 절대로 왕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덕흥군은 김희선에게 수첩에 써있는 것이냐며 반문한다.

 

김희선이 덕흥군이 왕이 될 수 없다고 말한 이유는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 상식으로 공민왕이 언제 죽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의는 이미 역사와 무관한 퓨전사극이다. 미래에서 온 김희선의 행동에 의해서 역사가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김희선은 확신 할 수가 없다.

 

김희선은 덕흥군의 협박에 넘어가 결혼을 결심하고 혼례를 올리려 한다. 이때 현대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결혼식 난입사건이 발생한다. 나는 너없이는 못살아 나와 결혼해줄래 키스를 하고 웨딩드레스를 휘날리며 결혼식장을 벗어나는 장면의 고려판 재현이다.

 

그런데 왜 신의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을 까? 일단은 스토리 진행속도가 너무 느리다.

신의는 우연한 기회에 타임슬립을 주제로 과거로 돌아가 충격적으로 적응하는 적응기다.

 

김희선은 천방지축의 여의사이지만 이미 여의사로서 별다른 활약이 전무하다. 이제 이민호(최영)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어 버린 김희선으로서는 신의의 인기를 견인할 동력을 상실한 것이다. 아랑사또전에서 천방지축 귀신 아랑이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이준기의 의지하는 순간 아랑사또전에서 아랑의 존재가 사라진 것처럼 말이다.

 

주체적인 삶이 의타적인 삶으로 바뀌는 순간 대리만족을 하는 시청자에게는 진부한 설정이 되어 버린 것이다. 신의는 타임슬립을 기본으로 한 추리무협사극코믹멜로극이다. 이는 아랑사또전과 비슷한 장르이다.

문제는 아랑사또전이나 신의나 자신들이 만들고자 한 세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외적인 요소에 의해서 주체적이지 않는 의타적이거나 조종된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아랑사또전은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이 스포일러를 남발해서 주인공들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게임을 클리어 하는 재미를 빼앗어 버렸고, 신의에서는 덕흥군의 존재가 김희선최영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극을 이끌어가는 역이 아닌 끌려가는 역으로 전락한 것이다.

 

신의는 무협에서도 와호장룡의 환상적인 무협보다는 웬지 어설픈 어린이용 무협을 보여주고 있다. 무협은 무협인데 질이 떨어지는 무협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추노나 뿌리깊은 나무에서 너무나 좋은 무협장면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신의가 정통무협의 추노나 뿌리깊은 나무와 다른 무협 선택은 탁월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를 구현하는 방법에서 싼티가 너무 낫다는 점이다. 차라리 의도적으로 싼티를 보여주었다면 코믹적인 요소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자신은 싼티가 아니고 정성 들였다고 하는 장면에서 싼티를 풍기면 삼류무협이 되고 호응을 얻기가 힘들다.

 

한마디로 와이어 액션을 하는데 와이어가 없는 것처럼 행동을 하지만, 와이어가 액션이 티가 나는 것보다는 차라리 우리는 와이어 액션을 한다고 대놓고 와이어 줄을 보여주는 게 보는 시청자에게 호감으로 다가간다는 것이다. 신의에서 음공과 열양지공, 음한지공을 구사하지만 뭐지 하는 것보다는 대 놓고 우리는 삼류하는 게 낫다는 점이다.

 

신의에서 타임슬립으로 김희선이 열심히 시대를 넘나들 것 같았는데 모두 말로 때우고 있으니 시간여행을 바라던 시청자는 실망할 수 밖에 없고 채널을 돌린다.

 

가볍게 보는 천방지축 김희선이 어느 날 얌전한 새색시가 되는 순간 코믹적인 요소에 관심을 기울린 시청자는 어느덧 김희선으로부터 멀어진다. 의사가 아닌 김희선에게 호감을 갈 신의 시청자는 사라지는 것이다.

신의는 최영김희선의 신의와 의사 신의(神醫)의 활약이 주 포인트였다. 오죽하면 신의의 홈페이지가 greatdoctor 이겠는가? 극중 인물들 마다 김희선을 보고 신의/의선님이라고 하지만, 이름뿐인 신의로 전락한지 오래 되었다.

 

김희선과 한 축을 맡고 있는 이민호의 연기는 너희는 까불어라 나만은 까불지 않고, 까마귀 노는 곳에 가지 않는 고고한 백조인 척하겠다는 왕자병 이민호는 아직도 꽃보다 남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극에 녹아나지 않고 있다. 백조도 눈에 안보이는 물밑에서는 끊임없이 물길질을 한다. 꽃보다 남자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민호는 잊혀진 스타가 될것이다.

 

망가질 때 망가질 줄 아는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 김희선이 망가질 때 이민호도 망가져야만 극에 재미가 생기는 것이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그렇지 않다면 김희선의 연기는 뻘춤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신의 축은 김희선과 이민호의 사랑과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이 쌍두마차로 움직인다. 그런데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어느덧 병풍으로 전락하고 있다 좀더 많은 분량을 배분해야 하겠지만, 이미 극의 후반으로 치닫고 있으니 이 또한 난감하다.

 


타임슬립/추리/무협/코믹도 사라진 신의에서 마지막 남은 끈은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천 년을 두고 역사상 가장 애절한 사랑 중에 하나를 어떻게 풀어가는가 이며 시대를 넘나드는 김희선(유은수)이민호(최영)의 사랑과 사랑이 아닌 우정과 같은 신의를 풀어가는 방법이다.

 

마지막 불씨까지 살리지 못한다면 날개를 잃어버린 신의의 추락은 당연한 귀결이다. 글쓴이야 마지막 미련인 정 때문에 신의를 시청하고 있지만 말이다. 문제는 지난주나 이번 주나 별다른 진전이 없이 도돌이표 라면 남아 있던 집중력도 잃어버리지 않을까 싶다

한번 떠난 사람은 쉬이 돌아보지 않는다. 이제 남은 시청자들에게라도 신의를 끝까지 보아서 좋았다고 만족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끝까지 신의를 지지해준 시청자에 대한 예의이고 신의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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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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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ㅁㅁ 2012.10.09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병신...시청률 확인하고 쓰지...그리고 그렇게 드라마 분석하며넛 보면 잼있니?

  2. kiii 2012.10.0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소리야???

  3. 맞는 2012.10.09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기같은데요??..

  4.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뭐임 2012.10.09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임 싼티???????? 신의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드라마 분석하렬면 이런 글 쓰지마!!!

  5. 아놔~~ 2012.10.09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다 참아도
    영느님을 모독하는 건
    못참는다!!!

  6. 아니죠 2012.10.09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쓰신글들어느정도의공감은있었지만
    이글은전혀공감하지않아요
    저번주.이번주눈을떼지못하고 보았고 최영이나은수가 아파할때같이아프고 같이울었어요
    이렇게미치게하는드라마는 몇년만에 처음이고
    비록 시청률은낮지만 우리나라 tv시청가구14%만책정한다는시청률로 극을평가하는자체가 모순입니다
    저와마찬가지로 신의에잠못이루는시청자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민호
    제가꽃남때문에 팬이되긴했지만
    꽃남때의모습 누꼽만큼도

  7. 신의홀릭 2012.10.09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끝나자마자 인넷에서 신의검색하고 기사내용체크하고 시청률보고 안도하고 17화10.3 . . 그것도 모자라 댓글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처럼 ㅋㅋ저원래 눈팅만하지 기사에 댓글쓰지 않습니다 이렇게 만든게 신의입니다 저같은 매니아분들도 생각해주시고 써주세요

  8. 노트북 2012.10.10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 열심히 봅니다ᆢ 이민호 연기하는 모습 눈빛이 좋아서 ᆢㅋ 그럼 연기 잘사는거 아닙니까 스토리 좀 어정쩌한부분 있지만 그것은 신의란 드라마만 그런것도 아니고 꽃남어쩌구하는ᆢ 전혀 공감 안가는 비유는 못참겠네요 왜냐면 꽃남때나 지금이나 최고의 캐릭터를 만드는 능력을 가진 배우라 생각하니까요 그저 잘생겼다고 감정이 움직이진 않죠 많은사람들이 꽃남때부터 지금까지 이민호란 배우를 응원하고 아끼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리란 생각도 해보면서 분석의질도 삼류스럽지 않게 해주셨으면 하네요

  9. 결혼식난동사건ᆢ 2012.10.10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엄청나게 지겹도록 봐온 그렇고 그런 그장면을 사극속에서 보게됐는데 곧바로 진한키쓰신으로 이어졌죠 아직도 최영의 "다른방법이 없어서요 " 라고하며 의선에게 키쓰하던 장면에 설레이네요 맨붕^^ 그런장면을 사극에서 보니 너무 신선하던데요 ㅎ

  10. 뭘 안다고 2012.10.10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이라지만 어느정도 공감가는 글이어야 욕이라도 참지요 그저 웃음이 납니다 이건 아닌듯 ㅋ

  11. 진짜 시청자는 맞나? 2012.10.10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희선씨 호칭이 신의님이 아니고 의선님이 거든요??제대로 시청하고 있다면서 제일 많이 나오는 호칭을 모르다니??너무 엘리트인척 쓰긴 썼는데 공감은 하나도 안가네요ㅋ

  12. ㅎㅎ 2012.10.10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발로 보니 발로 후기를 남겼네요 ㅋㅋ 근데 그렇게 재미없는 드라마를 왜 보는지 솔직히 궁금하네요 ㅎㅎ 신의보는 사람들 생각이랑은 완전 반대의 글이군 ㅋㅋ 그리고 신의에서 최영은 신의를 보게 하는 유일한 낙입니다.저도 신의에서 최영한테 낚여서 보는 입장으로 최영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눈빛이 최곱니다.

  13. ㅇㅇ 2012.10.11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적인 분석을 하셨다는것은 좋지만 신의는 처음 시작할때부터 원래 연출하고자했던 감독님이 바뀌셨고 그로인해 모든 스토리를 정정하고 시작했습니다 1~5화까지는 이민호씨가 자신이 왕을 지켜야한다는 존재이유를 찾지못해 방황하는듯 연기를 하다 6회에서 우달치대장군으로 승격하고 난이후로는 180도 연기방향을 바꾸었지요 말하자면 캐릭터를 분석해 가장 그에 걸맞는 연기를 했다는것입니다 더불어 신의의 기획의도는 공민왕이 의선 즉 신의와 최영장군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이 되는과정을 보여준다고 명시되어있구요 비판적인것은 좋으나 드라마

    • ㅇㅇ 2012.10.11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 기획의도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을 잘 숙지하셔서 써주셨으면 합니다

  14. 2012.10.11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2012.10.12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신의 안티인가...
    진짜 공감안되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마치 분석인양 쓴것 정말 어이없다.!!

  16. 최영바라기 2012.11.09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리뷰글 저도 정말 공감 안가네요. 읽은 시간이 후회됩니다.

  17. 영느영느^^ 2012.12.29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개만도 못한 소리를 하고 지랄임?
    졸라 어이없네.
    지 개인의견을 뭐 전문가가 분석한거같이 말하고 자빠졌네...
    읽은 시간이 아깝다 씨발.

  18. Favicon of http://Smslånnu.se BlogIcon sms lån 2013.01.29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군다는 SF를 좋아하니 타임슬립과 사극이 만난 때 어떻게 상황이 바뀔까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사극에서 개연성 없는 장면이 나오면 분노가 치민다.

  19. Favicon of http://howtowinthelotteryxx.net/ BlogIcon http://www.howtowinthelotteryxx.net  2013.04.05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 연장 혈투로 인해서 늦은 방송으로 인해 마의 시청률은 6%로 마의 시청자들이 신의로 몰려 기인한 측면이 있지만, 신의 키스신이 마지막 생명에서 반짝 반등하는 화광반조의 기운이 생길지 모른다.

    신의는 글쓴이(갓쉰동)가 좋아하는 모든 장르를 갖췄다. 글쓴이는 사극이라면 없는 시간도 내서 보려 한다. 더군다는 SF를 좋아하니 타임슬립과 사극이 만난 때 어떻게 상황이 바뀔까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사극에서 개연성 없는 장면이 나오면 분노가 치민다.

    하지만, SF에 타임슬립 장치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적극적으로 역사를 망칠수록 좋아한다. 정통사극을 표방하고 역사를 망치는 사극는 극에 집중할 수 없어 짜증나지만 SF사극은 가볍게 볼수 있어 좋아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통사극은 정통사극대로 재미가 있고, 퓨전SF사극은 퓨전SF사극만이 가지고 있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 전개는 추리기법으로 미션을 수행해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추리물에 열광한다. 충돌을 해결할 때 정통무협도 좋지만 종종 무협의 요

신의에서 김희선은 공민왕(류덕환)의 숙부인 덕흥군(박윤채)의 계략에 빠져 독에 중독된다.  

이민호(최영)은 공민왕을 찾아가 옥새를 달라고 하여 덕흥군을 찾아가 임시방편인 해독제를 찾아온다.

 

하지만, 덕흥군은 김희선의 독은 3번이상 투약해야 해독된다며 김희선을 살리고 싶다면 자신의 말을 따르라며 협박한다.

 

공민왕은 원의 부마국인 고려의 왕이 아닌 자주적인 고려국의 왕으로 살겠다며 부마국 옥새를 거부하고 새로운 옥새를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덕흥군은 조일신을 시켜 기철의 집을 암습하고, 궁궐을 암습한다. 덕흥군은 기철(유오성)이 자신을 죽일줄 알고 최영으로 하여금 자신 주위에 있도록 암계를 사용한다. 일명 조일신의 난이다.
 

실제 조일신의 난은 덕흥군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공민왕의 숙의공신이었던 조일신은 공민왕이 이제현 등을 중용하자 시기와 질투로 난을 일으키고 친원파의 태두인 기철 일당을 몰아내려 하지만, 기철은 도망하고 난을 피한다.

 

조일신은 공민왕을 겁박하여 옥새를 함부로 다루며 자신은 우정승이 되고 같이 난을 일으켰던 정천기를 좌정승의 관직을 제수한다. 하지만, 난을 일으킨 이틀 후 난을 일으킨 동조자 최화성을 살해하고 공민왕에게 장승량을 비롯한 조일신 난에 참여한 자들을 효수하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 좌정승으로 내려왔지만, 공민왕이 최영을 비롯한 김청수, 안우 등에게 명하게 하여 조일신을 참수케 한다. 조일신의 난으로 참수된 이는 30여명에 달했다.

 

공민왕은 조일신의 난을 수습하고 이제현, 조익청을 중용하고 대국민 사면을 단행하여 정국을 수습한다. 조일신의 난은 1352 9월에 일어나 6일천하로 끝을 맺었다.

 

김희선이 몰랐던 인물은 덕흥군만이 아닌 조일신도 몰랐다는 뜻이다. 입시 역사에게 가르치지 않는 인물, 또는 알려주어도 쉽게 잊어버린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고등학교에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써먹을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신의에서 최영에게 납치되어 신의 유은수가 고려시대 공민왕 원년(1351)시대로 들어 온후 1년이 지났다는 뜻이다.

 


김희선은 약에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다 꿈(?)을 꾼다. 최영이 죽어가던 순간에 김희선이 나타나 울부짖으며 안된다는 말을 되뇌이다 깨어난다. 김희선이 예지몽을 꾼 것 일까? 아니면 김희선이 미래 김희선의 시선이 현재의 김희선에게 전의되었는가?

현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말은 곧 현재의 기억은 과거의 행동으로 다시 바뀔 수 있으니 예지몽이 아닌 고려시대 현재가 아닌 바로 전시기나 미래의 어떤 시기에 이뤄진 일이 현재의 기억속에서 튀어나온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김희선이 다이어리를 보고 너무나 쉽게 천혈이 열리는 시기를 알 수 있었던 것도 덕흥군의 약에 의해서 잠재된 기억이나 흔적이 쉽게 전이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신의 작가 송지나는 화타의 시대로 김희선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설정을 덕흥군(박윤재)의 독약과 김희선의 꿈으로 처리한 것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천혈은 1년 전에 이미 열렸는데 한달 후에 열리고 지금 돌아가지 않는다면 앞으로 67년 후에나 열린다고 말을 하고 있다. 별다른 규칙성이 없는 듯하다. 더군다나 천혈이 꼭 고려시대 공민왕 2, 개성에서 현대 서울로 연결된다는 어떠한 개연성도 없다.

 

작가 송지나의 문제는 일을 만들어 놓고 처리는 대충한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태왕사신기에서도 송지나는 처음은 대단한 설정이 있고 난제가 있는 미스터리 추리 같은 느낌을 주지만 진행과정에서 너무나 쉬이 신의의 천혈 문제처럼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의 작가 박상연이나 김영현의 경우 추리기법이 드라마의 주를 이뤄 시청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등장인물과 함께 끊임없이 추리를 하면서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문제해결이 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극이 넘어가지 못한다는 끝없는 암시를 주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시청자들이 극에서 좀처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도록 하는 흥행의 보증수표와 같다. 반면에 송지나는 덕흥군이 암계를 쓰고 나서 자신이 암계를 썼으니 최영으로 하여금 찾아오게 하고, 극중 어의는 아무것도 못하는 배역으로 빠져버린다. 어느 순간 어의는 그저 지나가는 엑스트라 취급이 된다.

 

어쨌든, 신의에서 김희선은 현대로 타임슬립하고 최영과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 다시 고려시대로 건너가 어린아이를 살리고, 미래의 은수가 다시 타임슬립한 은수에게 다이어리를 남기는 행동을 보여주고 죽어가는 최영과 조우를 한다는 암시를 주었다.

MBC는 조선후기 신의로 추앙받던 백광현의 일대기를 그리 정통사극을 신의와 같은 월화드라마에 투입했다. 마의는 200억 대작으로 초반 물량공세를 감행해서 초두효과를 노리고 있다. MBC 드라마는 초반에 물량공세를 하다 후반에 흐지부지 되는 용두사미 드라마를 만드는 특기를 가지고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각인효과는 오래갈수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극을 본 사람이 리뷰를 할 때 스포일러를 남발하면 민폐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작가가 스포일러를 남발하면 극에 몰입도 안되고 재미가 없어진다. 타방송의 드라마와에 관계없이 신의 시청률이 끝없이 조금씩 추락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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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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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폴라 2012.10.05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하는지...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군요!

  2. 송지나머하니 2012.10.09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타임슬립 물이 아니다가,
    급하게 수정해서 스토리가 정신없대요

  3.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하는지...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군요!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김희선은 고려시대 공민왕시기 최영(이민호)의 납치로 인해서 타입슬립이 되어 죽어가는 노국공주를 살리고, 이성계까지 살린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유은수(김희선) 때문임을 시청자에 알려주고 있다. 역사가 바뀌면 미래도 바뀐다.

 

만약, 김희선이 노국공주를 살리지 않고, 이성계를 살리지 않았다면 최영도 죽을 일이 없을 것이다.

 

또한, 유은수가 알고 있던 과거의 역사는 다르게 진행 되었을 것이다. 또한, 현재도 바뀌었을 것이다. 어쩌면 유은수(김희선)의 존재가 미래에 존재할지 조차도 모르게 된다. 그렇다면 유은수가 과거로 타임슬립을 할 수 조차 없을지 모른다. 이는 근원적인 질문이다.

 

신의에서 김희선은 자신의 다이어리에 적힌 숫자가 천혈이 열리는 년도와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그 안에서 규칙성을 발견해서 천혈이 열리는 장소에 가서 기다리면 된다. 그런데 꼭 천혈이 고려시대 공민왕 1년에서 2012김희선이 있던 곳으로 연결이 될까? 신의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화타가 천혈을 통해서 삼국지의 시대로 갔고, 또 어느 순간 고려로 연결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신의의 원전에 해당하는
<닥터 후>는 타임머신인 전화박스를 타고 이동한다. 자신이 원하는 시대를 설정하고 이동을 하고 난 이후 자신이 가고자한 공간으로 이동을 한다. 물론, 가끔 고장으로 자신이 세팅한 시대로 가지 못하고 불시착하지만 말이다. <닥터 후>의 닥터는 만능키처럼 모든 자물쇠를 열어 문제를 해결하지만, <신의>에서는 PPL로 제공한 닥스가방 안에 간단한 수술도구를 들고 다닌다.


신의나 닥터진이나 <닥터 후>의 하나의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아류작이고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이디어를 베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태권브이가 아무리 우리나라의 로봇만화 효시를 만들었다고 해도 마징가 Z의 표절을 피할수 없는 것 처럼 말이다.


한국판 닥터진은 원작 닥터진과 다르지만, 아이디어를 차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저작권료를 지불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각시탈도 원작과는 다르지만, 탈바가지와 주인공 이름 이강토를 따왔다는 이유만으로 원작 만화가 허영만에서 저작권료를 지불했다. 하지만, 너무나 뻔하게 아이디어를 도둑질하고도 <신의>제작자 김종학이나 작가 송지나는 이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고 무대응 하고있다.


MBC측의 항의에 신의의 한자제목를 신의(神醫)’에서 ‘신의(信義)로 바꾸었다. 그렇지만, <신의>에서 바꾸지 못한 부분이 있다. 다름아닌 신의의 홈페이지다. 신의 홈페이지는 tv.sbs.co.kr/greatdoctor

신의(神醫)다. 김종학과 송지나는 항상 표절문제에 직간접으로 관여된다는 것도 문제가 아닐수 없다.


어쨌든, 신의의 타임터널 천혈은 복불복으로 중국대륙에 있던 화타가 어느 날 고려말 시기로 점프를 하고
, 공민왕 시기 국경에 열렸던 천혈은 현재 서울 강남과 통하고 있다. 한번 열린 천혈은 닫히기 전에 두 시대의 다른 지역으로만 열린다. 시간의 규칙성도 없고, 특정한 장소 A에서 특정한 장소 B로 연결된 통로가 없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반면에 박중훈 <천군>은 혜성의 반복주기 계산을 통해서 규칙을 찾고 현대로 돌아온다. 이는 유은수가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숫자에서 규칙성을 찾는 것처럼 말이다.

 

유은수(김희선)의 다이어리에 적혀있는 무수한 숫자는 결국에 김희선이나 다이어리를 가지고 있던 특정인이 걸쳐간 시대의 천혈의 기록이다. 고려에 들어온 기철(유오성)의 스승인 시간여행자는 천혈이 열리기를 기다리다 자신이 돌아갈 곳을 가지 못하고 죽었다.

 


그런데 꼭 유은수만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일까
? 화타는 이미 시간여행을 하였고, 은수의 다이어리를 가지고 있던 기철의 스승도 시간여행자였다. 또한, 최영도 시간여행자가 된다. 이는 수 없이 많은 시간여행자가 존재하고 역사는 이미 시간여행자들에 의해서 뒤죽박죽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유은수가 역사를 바로잡자고 여행을 해도 소용이 없어진다
. 또 다른 시간여행자는 유은수가 바꿔버린 역사를 돌려놓으려 하거나, 자신이 바꿔버린 역사를 돌리기 위해서 또다시 시간여행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화타는 자신이 가고자한 곳에 가지 못하고 시간여행 중 미아가 되었다
. 그러니 화타가 고려시대에 떨어져 죽었지 않았겠는가? 화타가 알고 있었던 것은 천혈이 열리는 시간과 장소만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신의에서 조조가 병이 나자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천혈이 열리는 장소를 떠나지 않았다. 신의에서 화타가 조조에게 가지 못한 이유는 천혈이 수시로 때때로 열리지 않고,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기 때문 이라고 시청자에게 말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처음 시간여행을 하는 유은수도 시간여행의 미아가 되어야 한다. 물론, 자신의 미래가 만들어 놓은 다이어리를 보고 현대로 돌아갈 수 있는 힌트를 얻고 돌아올 수는 있겠지만, 굳이 현대로 돌아와야 할 명분을 아직까지 신의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 작가가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김희선은 시공간에서 미아가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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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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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2.09.12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다시 보셔야 겠네요....뭐..그렇다치고 .... 닥터후에 엮어서 그런식으로 따지자면....닥터후 또한 표절이겠네요...

  2. Favicon of http://socialpick.tistory.com BlogIcon Daum 소셜픽 2012.09.18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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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최근 드라마 트랜드인 타임슬립을 다룬 작품이다. <옥탑방 왕세자>, <닥터진> 등 식상할만한 주제이긴 하지만, 작품에서 타임슬립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은 일상적으로 역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미래로 가는 SF 타임슬립 작품은 없지만(?) 과거에서 현재로 가는 타임슬립은 자주 목도하게 된다. 미래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고, 상상력 부재와 제작비 한계가 있다.

 

KBS의 정통사극류 김춘추의 일대기를 그린 <대왕의 꿈>처럼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접목해서 미싱링크를 결과에 일치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의 미학이라면, 타임슬립은 적극적으로 만약에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지 않고, 고구려나 백제가 했다면 하는 공상을 드라마에 접목하고 적극적으로 역사에 개입한다.

 


한국에서 최초(?)의 타임슬립 작품은 박중훈/김승우/황정민/공효진 주연의 <천군>이 시초가 아닐까? 천군은 우연찮게 혜성을 통해서 조선시대 임진왜란 전 이순신의 무과 낙방후 한량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박중훈/김승우로 인해서 각성하고 임진왜란 시 일본 왜군을 무찌르고 조선을 구한 성웅이 된다는 설정 이였다.

 

 

신의는 시간을 지배하는 종족의 시간여행을 다룬 영국의 SF 드라마 <닥터>의 아류작이다. 일본에서 시간여행자의 이름 닥터를 실제 의사로 바꿔버렸고, 한국에서는 천재의사 닥터진으로 격변기 대원군시기로 바꿨다. 이제 신의에서는 날나리 성형외과 여의사로 조금더 올라가 격변기의 고려 공민왕 시기로 여행을 한다.

 

신의는 고려의 개혁군주로 칭해지는 공민왕 시기 최영(이민호)와 공민왕(류덕환), 기철(유오성)과 미래에서 온 유은수(김희선)의 과거와 미래가 만났을 때 낯선 자들간에 에피소드를 코믹적으로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에서 만만 자들의 사랑과 권력/야망을 다루고 있다.

 

유은수(김희선)은 성형외과의사로 최영에 의해서 고려시대로 끌려가서 신의가 된다. 기철은 화타의 전인으로부터 의술을 익혔지만, 완벽한 수준은 아니다. 기철은 유은수를 이용해서 고려의 흥망사를 알려하고 이를 이용해서 역사를 바꾸려 한다.

 

화타는 중국의 삼국시대 촉의 장수 관우를 칼로 수술을 했다고 알려진 자이고, 후에 조조가 병이 들었을 때 조조의 병을 고치라고하지만 화타가 거절하자 조조가 죽였다고 알려진 동양 의술사에 편작과 함께 의술의 신으로 추앙받던 의사이다.

 

신의에서는 화타는 신의로 백성들의 병을 치료하다. 조조의 병을 치료하라는 명을 어기자 조조 군이 화타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화타는 타임슬립이 되는 천혈 공간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화타는 하늘나라에서 온 신의로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갔다는 전승이 있다고 시작하고 있다.

 

기철(유오성)은 화타의 유물이라며 유은수에게 메드인 코리아가 선명한 간단한 수술 도구를 보여준다. 그리고 현대 다이어리를 보여주고 어떠한 내용인지 알고자 한다. 유은수(김희선)은 현대의 수술도구가 고려시대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 다이어리 속에 자신의 이름 은수가 들어갔다고 자신의 필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시청자에게 유은수가 화타가 있던 공민왕 시기보다 근 천 년 전으로 은수가 또다시 타임 슬립을 했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은수는 중국 삼국시기 화타 였을까? 물론, 유은수는 화타가 될 수 없다. 화타는 수염을 기르고 있고 조조군에 쫓기여 타임슬립을 했으니 말이다. 화타가 타임슬립한 장소가 고려시대 기철의 스승과 연관이 있을 수 있고, 기철의 스승이 화타 일수는 있다.

 

현대의사는 적이라도 부상을 당하면 치료를 해야한다고 배운다. 그래서 드라마 신의에서도 김희선은 기철의 부하도 치료해준다. 하지만, 신의에서 화타는 조조를 치료하지 않고 시간여행을 택한다. 화타가 조조가 불러도 가지 않는 이유가 타임슬립은 때가 있으니 화타가 자리를 타임터널을 떠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화타가 현대의학을 배운 미래에서 오지 않는 자라는 것이 명확하다.

 

그렇다면 왜 신의의 작가 송지나유은수를 화타의 시대로 보냈을까? 또 어떻게 화타의 시대로 갔을까? 김희선에게는 화타에 대한 기억이 없다. 시간여행은 최영의 납치로 처음 이뤄졌다. 수술도구는 같은 공간에 하나가 둘이 되어 있을 수 없으니 새롭게 화타시대로 수술도구를 가지고 가야 한다.

 

결국 어떻게 되었던 김희선은 현대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은수가 현대로 돌아가야 할 급박한 상황이 생겨야하고 다시 돌아와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방법은 유은수가 다시 타임슬립을 통해서 현대로 돌아와 수술도구를 가지고 고려시대로 돌아가려다 미아가 되어 화타 시대로 잘못 떨어졌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이유는 은수가 사랑한 최영에게 있을지 모른다. 아니면 노국공주(박세영)에게 치명적이 위험 때문 일수가 있다. 어쨌든 김희선은 피치못하게 현대로 돌아와 수술도구를 챙기고 과거로 돌아가야 할 절박함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기철(유오성)유은수(김희선)에게 미래를 알려달라고 해서 김희선은 알려줄까? 아마도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은수를 통해서 사람들이 역사를 바꾸면 된다고들 말한다. 그럼 큰일이 난다고...",처럼 작가가 과거가 바뀌면 현재가 바뀌고, 현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틀에 박힌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시간여행 작품의 모든 불문율이다

하지만, 위대사에는 함정이 있는듯 "사람들이 다 .. 안된다고 .. 큰일난다고" 에서 3인칭으로 자신과는 무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는 오히려 역사를 바꾸면 안되냐 왜 안되는데 라고 반문하는 듯 하니 말이다. 이미 미래를 바꿔버린 김희선과 미래를 바꾸고자한 유오성 중 누굴 바난할 수 있을까?

 

닥터진이나 옥탑방왕세자에서도 미래를 바꾸고 과거를 바꿔버린다. 그리고 신의에서 김희선도 이미 미래를 바꿔버렸다. 신의에서 죽어야 했던 노국공주(박세영)를 미래의 유은수(김희선)이 살려주는 바람에 노국공주와 공민왕이 살아 고려로 들어오고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사랑하게 하고, 임신중독으로 노국공주를 죽게 했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장빈(이필립)에게 현대의학을 전수까지 했다.

이를 두고 북경에서 나비가 날면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는 폭풍이 분다고 말한다. 연못에 작은 돌덩이가 파문을 일으켜 멀리 멀리 누나의 손길을 간지러준것 처럼 말이다.

 

신의에서 어쨌든 유은수가 화타의 시대로 갔던, 화타가 타임터널을 통해 현대로 와서 현대의술을 배워갔던, 화타가 공민왕의 어의인 장빈처럼 유은수를 만나 간단한 현대의술을 전수받아야 한다. 어쨌든, 유은수와 화타는 접촉이 있어야 하는데 작가가 어떻게 해결할지 자못 궁금하다.

 

대개의 타임터널이나 타임머신는 같은 지역을 시간만이 바뀌는 설정인데 신의에서는 고려변방에서 타임터널을 통과하자 서울로 나온다. 화타가 삼국시기 위나라에서 타임터널을 지나자 고려 개경(?)으로 통하고 있다. 미친망아지가 달리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타임터널이다. 화타가 타임터널를 통과하다 중국대륙에서 고려로 떨어져 미아가 된것 처럼 말이다.

어쨌든, 아직까지 한국의 타임슬립 드라마는 과학적 추론과 합리성이 결여되어 추리가 불가능한 닥치고 SF라는 사실이다. 좀더 치밀하고 개연성있는 타임슬립 작품을 보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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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한류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글은 <다음>의 운영진의 리네임으로 좀더 자극적인 태왕사신기, 中日 호령한 광개토대왕은 어디로 라는 타이틀로 변경이 되어 <오픈에디터>의 소개기사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기사>로 등록이 되었다. 글 내용을 보면 대략 다음측의 제목변경이 물의가 없는 듯하다. 또한 글쓴이도 내용에서 중국과 일본을 언급하면서 왜 태왕사신기에는 정복의 짜릿함이 없나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의 글을 읽던지 상대의 글의 핵심을 읽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의미로 최소한 다음> 운영자는 글을 잘캣치해서 장사하는 능력이 뛰어난것 같다.
 
위글을 쓴이의  블로그 카테고리에 역사에 관한 이야기와 이전 글 내용으로 보았을때 일정하게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으로 인식이 된다. 
 
그런데 역사와 역사물과 역사극과 환타지를 혼동하는 경향이 있는 듯한다. <태왕사신기>를 정통역사극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또한 태왕사신기가 왜 전쟁의 정복군주를 다뤄야하는 당위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가 표방하는 바는 역사의 한부분을 <환타지>요소를 접목해서 태왕을 그리고자 한것 같다. 작가의 제작의도가 정복왕 광개토태왕이 아닌 <호태평안왕>에 방점을 찍은 환타지물이다. 어쩌면 우리나라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태왕에 대한 환상(환타지)를 깨고자 <환타지>를 이용해서 <환타지>태왕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 된다. 그런의미로 <태왕사신기>의 작가 송지나가 의도한 바대로 된것이 아닐까 한다. 한마디로 하면 송지나의 낚시에 걸려든 고기들이이란 이야기다. 영화 <천군>에서 왜 <이순신>을 허접하게 그리고 일본군과의 해전이 없느냐? 또는 <혜성>을 이용한 <타임머신>이 나오냐고 <쌩때>와 <땡깡>을 부리는 것과 같다.
 
글쓴이가 자신의 견해와 논리적인 타당성을 위해서 인용한 신봉승의 글은 <태왕사신기>를 만든 제작진을 비판하기 위해서 인용 글이 아니다. 글쓴이 본인이 두고두고 새겨들어야 할 글이다. 신봉승의 글은 사극을 빙자해서 <사기극>을 만든 <연개소문>,<서동요>,<주몽>,<왕과나>,<대조영> 제작자들 한테는 아주 적절한 글이다.
 
역사를 환타지로 만드는 이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광개토태왕이다. 
 
광개토태왕이 무에 그리 위대한가? 중국을 정벌해서? 아니면 왜를 정벌해서? 선비를 정벌해서? 대륙을 철기로 호령해서 위대한가? 그럼 태왕과 대치를 하고 중국을 지배하고 있었던 5호16국은 더 위대하겠네? 그냥 당대를 치열하게 살다간 왕의 자취와 고뇌를 그리면 안되는 건가? 위대한 정복군주를 태왕에 투영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태왕 당대에 적들로 대치하고 더 나아가 중국대륙을 정벌한 수/당이 더 위대해 보이던데 그들은 위대해 보이지 않나 보다. 태왕이 정벌한 땅보다 수십배는 넓은 땅을 개척하고 전쟁들을 했었는데 말이다. 이들이 얼마나 허접한 이론을 들먹이는지는 당대 고구려와 대치한 나라들로 증명이 된다.
 
남자의 거대컴퓰렉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땅의 크기로 만 결정하려는 거대컴플렉스를 깨라 그렇지 않으면 위대한 태왕이 당신들의 허접한 거대컴플렉스로 인해서 <정복군주>로의 위상까지도 낮추게 된다. 
 
정복군주가 그렇게 대단해 보이던가? 2차대전때 아시아를 정복한 일본의 천황이 대단해 보이겠네.. 그런데 이들은 <욱일승천기>만 봐도 발끈모드로 돌입을 하고 일본의 군국주의에는 쌈심지를 키고서 반항을 한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이런 사람들에 해줄말은 스스로의 정체성부터 확립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이들이 일본에 태어났다면 스스로 증오에 맞이 않는 <일본극우파>가 되었을 것이 자명하다. 일본의 대동아공영에 관한 역사물을  왜 북한과 남한과 중국의 눈치를 살피면서 왜 만들지 않냐고 떠들사람이고 그 시대를 그리면 보다 정복전쟁을 더 많이 잘 만들라고 할사람들이다.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을 주장하는 것 같아서 심히 역겁다.
 
일명 대륙사관이라고 하던가? 또는 재야학자라고 하던가? 이런 잡서류들이 먹혀들어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중국 대륙 서쪽의 서안/장안쪽에 있는 피라미드형(사실 피라미드랑 하등 관계도 없다)를 한민족의 작품이라는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버린 사진을 자랑스럽게 내보이면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넘어 서안공정으로 감추려고 했다는 황당개그를 자랑스레 퍼트리고 DDR용으로 사용들을 하고 있다. 대륙을 호령하지 않아서 그렇게 조상들이 쪽팔린가? 그래서 없는것도 만들어 내야 하는가?
 
그리고 정통학자군들을 <식민사관>에 찌든이로 매도를 한다. 한마디로 저놈들은 <이병도>의 아류라고 하면 모든것이 용서가 된다. 글의 검증은 둘째치고라도.. 인터넷에서 횡횡하고 있는 <환(한)단고기>류와 대륙백제를 넘어서 대륙신라, 대륙고려까지 아주 가관이다. 한단고기라고 고기를 파는 집은 인터넷에 있는 것 같다. 삼국사기를 인용하면서 <김부식>를 천하에 몹쓸놈으로 만들어 버린다. 도대체 이들이 삼국사기를 재대로 읽어보기라도 했던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아니면 중국정사(25사)에 있는 조선/부여/발해/백제/고구려/신라/왜/말갈에 관한 기록들을 읽어보기라고 했는지 의문이 든다.
 
치열하게 살다간 조상들을 욕보이지 마라. 
 
남의 나라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을 나무라기 전에 자신들의 역사왜곡의 허접함을 나무래야 한다.
 
PS. 버마인들의 고통을 오늘 느낀다. 그리고 참여정부에 약간의 분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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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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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21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그래서 안도미키 코치인 모르조프는 안도미키를 점퍼라고 규정하였다. 근력은 뛰어나지만, 유연성이

  3.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Emo 2012.09.01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군주를 다뤄야하는 당위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가 표방하는 바는 역사의

  4.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 BlogIcon androids tablets 2012.09.0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자신의 견해와 논리적인 타당성을 위해서 인용한 신봉승의 글은

  5. Favicon of http://www.free-brazzers.com/ BlogIcon Free Brazzers 2012.09.08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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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Favicon of http://www.saucylondon.com/ BlogIcon london escort agency 2012.09.19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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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avicon of http://www.jaysxlist.com/ BlogIcon escort montreal 2012.10.02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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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avicon of http://achetermedic.com BlogIcon viagr 2015.03.20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축하하기 위해 특히 주말, 휴일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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