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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뿌리깊은 나무:뿌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뿌리깊은 나무는 그 동안의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대고증을 하는 것으로서도 대단한 사극이고 명품사극의 반열에 올라도 될 만한 드라마였다.

 

뿌리깊은 나무 제작자 장태유는 <뿌리깊은 나무>를 시대상을 재연하는 <다큐사극>을 표방하고 있었고 초기에는 일정하게 이를 완성하는 듯 하였다.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장태유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 버리고 말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세종 이도가 왕이 되고 나이가 드는 장면 하나에도 심열을 기울렸던 장태유에게는 나이가 들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소이역을 맡은 세경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해례를 만들었고, 세종 이도는 이를 반포하게 한다.

 

그런데 소이는 세종 이도가 즉위할 때 나이가 여닐곱 정도의 아이였고,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반포할 때인 세종 28 1446년 소이의 나이는 최소한 서른네다섯 정도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이는 여전히 신세경의 실제 나이로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배우 신세경의 한계를 보는 듯 하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이 기득권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글자이고 수 많은 피를 보고서 탄생한 글자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후대에 한글이 비하된 것은 기득권 세력의 암중 세력인 밀본의 흔들리지 않은 뿌리에서 연원을 찾은 듯 하다.

 

한짓골 한가놈이 한명회가 될 것은 이미 등장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뿌리깊은나무 작가의 상상력에는 역사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세조 수양대군 만큼 한글을 사랑한 군주도 없었다. 더군다나 세조는 성리학의 기반위에 불교를 숭상하였다.

성리학이 처음이자 끝이라고 나오는 밀본에서 한명회를 수양대군과 연관시키는 행위는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김영현 도대체 무슨생각?이라고 할수 밖에 없다.
현재의 한글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도 세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사실이다.

 

어쨌든, SBS구본근 센터장은 "나도 명의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했다.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고 반포하기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 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바탕으로 뿌리깊은 나무가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역사를 바탕으로 장면은 하나도 없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 창제의 미스터리 추리극을 표방했지만, 실제 한글과 드라마 한글 창제는 안드로메다 거리만큼 떨어져 있었다. 이를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라고 한다면 파리도 새라고 불러도 할말이 없다.

 

그런데 구본근이나 많은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알았다는 듯이 말하고 있다.

 

구본근은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고 반포하기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 하지만, 한글을 만드는 과정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세종 이도의 독자적인 작품이었고, 문자를 만드는 방법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였다.

 

단지 세종의 발상의 전환이 획기적인 문자를 만들게 것이다. 더군다나 반포하기 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글 창제부터 한글 반포까지 별다른 반대조차 없었다. 오히려 환영분위기가 당대의 시대 상이였다.

 


억지로
한글의 위대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집현전 학사를 죽이지 않아도, 광평대군을 죽이지 않아도, 소이를 비롯한 강채윤, 무휼, 정기준 등을 죽이지 않아도 말이다. 한글은 반대조차 없을 만큼 위대한 글자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억지로 쥐어짜서 만들지 않아도 만큼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가 있다. 작가가 얼마나 한글의 탄생과정이 밋밋하면 기존의 역사까지 깡그리 무시하면서 까지 신격화해야 했을까를 반문한다면 오히려 작가가 한글의 안티세력인 밀본이 아닐까한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 김영현 만약 과거로 돌아가 세종을 만나게 된다면 감사하고 존경한다 말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만약, 김영현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문(훈민정음) 반대한 김문처럼 장을 맞지 않으면 다행스럽지 않을까?

 

김문은 처음에 언문으로 삼강행실도를 만드는데 찬성하지만 후에 반대를 하다 장 100대를맞고 풀려난다. 왜냐하면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딴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다룬 드라마를 표방했지만, 실제 한글 창제 과정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가 재미가 있으면 되지 역사는 왜 따지냐는 말을 한다. 드라마가 역사를 다룬 드라마라면 이는 논리적인 모순이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는 세종의 대사 중
결과나 목적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이는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결과와 목적의 정당성의 동의여부와는 상관없이 통용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뿌리깊은 나무 작가나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드라마의 목적이 한글 창제에 대한 미스터리와 한글의 위대성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에 충실해야 한다. 설령, 시청률이 목적이라도 말이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세종이 위대한 성군인 이유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희생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과정에 충실한 것이 세종이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모습은 없었다. 단지, 세종의 겉모습만을 이전 사극의 근엄함과는 다르게 표현하였고, 이는 실제 세종의 모습이었다.

 

김영현은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작가군에 속한다. 하지만, 김영현의 문제는 사극을 만들면서 철저하게 역사를 무시하거나 경시한다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가 수 많은 문제점과 한계를 들어낸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뿌리깊은 나무만한 사극이 그 동안 나오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만큼 뿌리깊은 나무는 좋은 드라마 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를 토대로 한글에 대한 환타지도 좋지만, 세종이 어떠하네 한글은 기득권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글자라고 말하거나 드라마 내용을 가지고 역사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을 넘어 짜증이 날 때도 있다. 한마디로 드라마와 역사를 혼동한 헛소리다.

 

드라마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는 것은 좋은 것이다. 사극을 만드는 중요 목적 중에 하나가 역사극을 통한 현실을 비판하는 목적도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최우선의 목적이 드라마를 통해서 쉽게 당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훈민정음)은 피를 먹고 태어날 만큼 반대가 심했다는 설정을 하였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많은 사극들은 자료조사도 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 작가들로 인해서 역사와는 무관한 사극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실존인물과 기록이 존재할 때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그냥 주인공 이름을 세종 이도가 아닌 한석규, 정기준(윤제문), 신세경으로 하지 않는 한은 말이다.

 

 

역사와 다른 훈민정음 창제과정을 보면 뿌리깊은 나무가 얼마나 잘못된 설정을 하고 있는지 알면 무조건 희희낙낙할 수 없는 이유다.

 


정도전이 태종 이방원에 의해서 처단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일가족이 몰살되지 않는다. 이방원은 정도전의 아들과 동생을 관리로서 중용한다.

 

이방원은 세종의 장인인 심온을 제거하지만, 심온의 식솔이나 노비까지 몰살 시키지 않는다.

 

이방원이 세종에게 집현전이란 이름을 만들어 주지만, 실제 집현전은 고려 인종시절부터 있었고,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도 집현전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 집현전 상설화는 세종 때 이지만, 집현전을 만들자고 주창한 이는 이방원의 측근인 박은이였다.

 

세종 이도는 천지회를 만들어 천지계원들에게 문신을 하도록 하지만, 문신자체는 조선시대에 형벌에 속한다. 세종 이도는 문신형을 배격하고 70세 이상과 15세 미만은 문신형 자체를 없애버린다.

 

그런 세종 이도가 천지계원에게 문신을 하도록 하겠는가? 세종이도가 한글을 만들기 위해서 시체해부까지 한다는 설정자체는 당대에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 뿐만 아니라 한글은 시체해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문자일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체해부를 하면 알 수 없는 문자다. 살아있는 사람의 발성기관을 딴 모양이지 죽은 시체에서 얻을게 없었다.

 


세종이 세법(토지개혁세)을 만들려고 18만명에 이르는 가부조사까지 하지만, 기득권 층이 반대로 이룰수 없었다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야기하지만, 실제 세종의 세법은 찬성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세법자체의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는 부자감세정책으로 기득권층은 반대하지 않고 세종의 세법에 찬성을 한다. 오히려 관리들이 반대를 하고 15년 동안 세법을 개정하여 현재 소득세율과 같이 혜택을 더 많이 받고 가진 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누진세율로 조정이 된다.

 

강기준이 훈민정음의 장점을 보고 세종의 뜻에 따르는 듯 하다 세종이도가 언문(훈민정음)으로 처음 만들려고 하는 책이 석가의 일대기를 그린 <석보상절>이라는 말을 듣고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숭상하려한다고 말하며 광평대군을 죽이지만, 석보상절은 소헌왕후가 죽은 1447년 이후에 광평대군이 아닌 수양대군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석보상절은 소헌왕후가 죽은 이후가 아니면 나오지 못하는 설정이다.

세종 이도가 1443년 한글을 창제하고 처음 한일은 성리학의 기반을 다지는 한자사전에 해당하는 <운회>를 번역하고, <삼강행실도>를 언문으로 만드는 작업이었다.

 

광평대군은 단지 마마와 비슷한 역병으로 알려진 창진으로 죽는다. 이때 세종 이도는 정의공주의 집으로 피신을 떠난다. 광평대군의 죽음과 한글과는 하등 상관이 없었다.

 

당대에 한글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한글이 한자를 배우고 익히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나 쉬운 글자였기 때문이다. 당시만해도 한자사전도 통일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자를 배우는데 스승이 없으면 안되었다. 더군다나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서 중국에 사대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당대 사대부들의 생각이었다.

 

한글창제 이후 역설적이게도 후대 양반들이 한글을 괄시한 이유도 한글이 너무나 쉽게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을 숨어서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지만,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의 명으로 만든 홍무정운을 모본으로 신숙주의 <동국정운> 서문에도 훈민정음은 세종이도의 독자적인 창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글 창제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알려진 성삼문, 신숙주 조차 훈민정음은 세종 이도의 개인적인 창작물인 임금이 만든 <어제>라고 말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훈민정음은 누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문자가 아닌 세종의 독창적인 창작물로 특허권은 개인 세종에게 있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창제가 아닌 한글교본(훈민정음 해례)이 만들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가 되어 버린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한글창제는 1443 12월이고 해례본이 만들어진 때는 2 9개월 후인 1446년 9 29다. 광평대군은 한글이 창제된 이후 1444년 20살의 어린나이에 죽는다. 훈민정음 반포 정확히는 훈민정음 해례본 발표 1446년 9월 29일 몇일 전 죽은 것으로 그린 해례본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일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 해례(교본)을 소이의 머리 속에 있다는 설정으로 소이가 없었다면 한글 해례본은 없었을 것이라며 극적인 구성을 하고 있지만, 실제 훈민정음 해례(교본)은 세자(문종), 수양대군(세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등이 세종의 지시와 교정을 받고 만들어진다.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서 세종이 성리학의 이상세계를 만든 요순보다 더 뛰어난 성군으로 추앙받던 상황에서 훈민정음 창제와 훈민정음 해례를 비밀스럽게 만들 이유가 하등 없었다.

 

당대 신진사대부 유림으로부터 세종이 반대에 직면한 사안은 불사의 중건과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 소헌왕후를 위한 불경의 출판, 소헌왕후 사후 궁궐 내 설치된 내불당 불사 이었지 한글은 아니였다. 1446년 9월에서 10월 사이 수 없이 많은 상소가 올라온다. 하지만, 한글창제와는 하등 상관없는 불사를 하지 말라는 상소였다. 불경의 출판으로 인해서 단종즉위 초년 정음청이 철폐되어 사라지기도 한다.

당시 내불당, 불사, 불경 사건은 세종이 요순을 넘는 성군이였지만 말년에 망령이 났다고 할만한 대단한 사건이었고, 한글창제는 요순도 하지 못한  뛰어난 성군이라고 하는 차이가 있을 만큼 한글 창제 반대자체가 없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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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행선 2011.12.24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그덕분에 한글창제와 역사에대해 더 잘알게되지않았습니까? 이렇게 님같은분들이 역설적이게도 열심히 드라마와역사의차이를 말씀하시잖아요 그래서 우리같은 사람들도 드라마도알고 역사도 알게되니 말이에요
    드라마에서 이런대사가 생각나는 군요 글자유포를 어찌시킬까 소이가 고민할때 채운이이렇게 말하죠 글자를 배우고 세사람에게 퍼뜨리지않으면 무슨병이생긴다던가? 그랬죠 (정확하지못해죄송합니다)그러면 사람심리가 자기도 모르게 이기심의 발동으로 여기저기 퍼뜨릴테니까요 행운의편지처럼말입니다 그래서 실제
    연두가 그말을그리 실천했고 나중에 반포식에선 많은 이들이 글자에대해 알고있었죠 역병처럼 퍼져서말입니다 그들이 무슨 한글에대해 사랑하는마음이나 역사적 가치를생각해서 그런건아니겠죠제가 하고싶은말은 꼭 정확한 고증으로만들어야만이 가치있는게 아니라 감동을 줄수있어야 가치가있다는거죠 겨울연가로 한류붐이 일었지만 일본 아줌마들이 욘사마의환상을갖고 한국에오지만 그들이 속도없이
    한국남자는 다 욘사마일거야 하진 않을거잖겠습니까 ㅋㅋㅋ 일본이 한국을 어찌 생각하는지알면 말입니다
    하지만 그드라마가 일본 아줌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게 한국에대해 알게하는
    촉매제 역할 크게 하지않았습니까 헐리우드영화중에 극사실적인 전쟁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도 노르망디상륙작전과 닐랜덤 병장의경우를 갖고 픽션으로 만든거잖아요 우리가보면 그것만 보고 믿을수도있을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지만말입니다 역사를 갖고 드라마나영화를 만든다하면 고증을 따라 정확히 만든다하면
    솔직히 쓸게 뭐가있겠습니까 사람 사는것 다 똑같지 그렇게만들단 드라마 컨텐츠 자체가 없어지겠죠

  3. SARA 2011.12.24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잘 읽고 있습니다. 드디어 드라마도 끝났네요, 예전에 참 재밌게 읽었던 책이니 만큼 실망감도 크고.. 시원섭섭합니다. 제 주위에도 역사인식에 관한 그릇된 예가 적잖이 보이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입밖으로 나오는 말은 일러주곤 하지만 그 속까지 일러줄 순 없으니..

  4. Favicon of http://www.autoankauf-fahrzeug.de BlogIcon Sami 2011.12.25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깊은나무가 드디어 종방을 했네요! '뿌나' 드라마도 드라마이지만, 갓쉰동님 덕분에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메리크리스마스 및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옵소서!!!!

  5. Favicon of http://www.madeiraplastica.allpex.com.br BlogIcon madeira 2011.12.27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링크를 교환 관심을 갖겠어요?

  6. Favicon of http://www.beeaccounting.com BlogIcon Software Accounting 2011.12.28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난 내가 '그 은혜를 갚아 "로 와서 내 웹사이트를 방문했다. 내 웹사이트를 개선하기 위해 물건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난 그 확인이 아이디어 몇 가지를 사용하는 가정 본 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lionfilmstudio.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0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8. Favicon of http://thehamletnew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4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9. 훌커 2012.01.06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람이야 제대로 역사를 찾아볼 수 있고 물어볼 사람도 많지만
    이것이 외국에 팔려나가거나 유튜브를 통해 번역되어 나갔을때는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드라마 내용이 맞지 않다는 것을 일일이 설명하기에도 보통일이 아니며 역사왜곡이란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인들이 추노를 보고 한다는 얘기가 조선시대보다
    일제의 시대가 더 좋지 않았느냐, 우리를 덕분에 노비가 해방되었고
    조선이라는 귀족중심의 망할 나라는 사라지지 않았느냐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드라마를 드라마로 봐라고 얘기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까지 사극을 왜곡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10. Favicon of http://aandbplants.com BlogIcon 윤석영 2012.01.07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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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unblog.fr/2011/11/03/garder-une-bonne-alimentation.. BlogIcon mincir vite 2012.01.31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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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 왕제가 있으면 소위가아니고 이등병이라도 뭐라할수있겠냐 ㅋㅋㅋㅋ
    국방부장관 손자만 되도 무서울판에...글쓴이 공익출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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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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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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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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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장관 손자만 되도 무서울판에...글쓴이 공익출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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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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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에서 드디어 밀본의 정기준이 세종 이도의 5번째 아들 광평대군을 죽이고 세종 이도에게 보낸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 창제 7일간을 다룬 드라마다. 

그런데 기준이 애매모호한 측면이 많다. 1443년 12월 30일 창제 7일간인지, 1446년 9월 29일 반포 전 7일간인지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나온 기득권이 반대했다는 세법이나 최만리의 반대상소를 기준으로 하면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7일간이 맞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반포일을 기준으로 하는듯 하기도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작가 맘대로다.

한마디로 과거로 미래로 어디로 튈지모르는 타임머신을 탄것같이 멀미를 일으킬 정도다.
 

정기준은 세종이도와 함께 글과 백성에 대해서 경연을 펼치지만, 세종 이도는 정기준의 말이 마음속에 남고, 정기준은 세종 이도의 말이 마음속에 남는다.

 

흔들리는 정기준은 광평대군이 세종 이도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만든 해례본을 인쇄한다는 말을 듣고 개성에서 광평대군을 납치한다.

 

그런데 광평대군이 인쇄하려던 것은 해례본이 아닌 석가의 일대기를 기린 석보상절이였다.

 

정기준은 세종 이도가 글로서 유교의 근본적으로 백성을 교화한다고 생각했지만, 석가의 일대기를 제일먼저 번역케 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하고 광평대군을 죽여서 보낸다.

 

이에 세종 이도는 정신줄을 놓아 버린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의 설정과는 다르게 세종 이도는 철저하게 유학을 보급하고 성리학적 기반에서 처음부터 한자와 효를 기반으로한 중국자전인 <운회>번역과 백성들이 쉽게 충효를 알수 있도록 <삼강행실도>를 첫작품으로 내 놓는다. 그리고 <사서>, <삼경>, <소학> 등을 번역케 하고 농사, 의학 서적을 번역작업한다.


한석규의 훈민정음의 보급을 위해서 불교부터 한다는 설정은 첫번째 부터 벗어난 것이다. 밀본이 훈민정음 반포를 막는다는 설정을 하지만, 반포이전에 수 없이 많은 훈민정음으로 만든 번역본들이 널리 보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제작자 장태유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큐사극"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초기의 고증 장면은 극히 고증에 충실한 다큐사극으로 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어가고 있다. 그 정점이 광평대군의 죽음과 석보상절이다. 장태유의 바람은 물거품이 되어간다. 제작자 장태유의 바람과는 다르게 작가들에 의해서 말이다.

 

결국, 다큐사극은 세종 이도의 성격이 기존에 포장된 세종이 아닌 실제 역사속에 나타나는 자유분방한 인물로 해석된 것 말고는 구두선에 불과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조선 세종시대의 역사는 사라지고 세종도 사라지고 훈민정음도 사라진 한석규만 남은 드라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종이 한글(훈민정음)을 만들자 현재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집현전을 비롯해서 유림과 관료들과 유생들이 들고 일어 났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훈민정음이 만들어지고 달랑 한건의 최만리의 반대 상소가 있었고, 이도 흐지부지될 뿐만 아니라 최만리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였다.

 

 

왜냐하면 훈민정음은 그동안 중구난방으로 쓰여 혼란스럽던 한자의 음과 훈을 통일화 시키는데 훈민정음이 혁혁한 공헌을 하였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창제를 두고 요순보다 더 뛰어난 성군이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최만리도 훈민정음이 훌륭한 글자임에는 분명하지만, 황제가 있는 중화에 반하여 스스로 오랑캐가 되느냐고 반대했지만, 찬성하는 측은 오히려 훈민정음으로 글자(한자)를 바로 익히고 배울수 있으니 중화를 섬기는 사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성삼문과 신숙주와 최항등의 생각이였다.

 

그러니 당대 유학자들이나 관료들이 훈민정음을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 문제점은 훈민정음 창제이후 보급이 늘어나면서 불거졌지만 말이다.

 

더군다나 훈민정음으로 최초 만들어진 결과물이 운회(한자사전)을 번역한 한()() 사전이였다.

 

그리고 삼강행실도를 훈민정음으로 번역케 하는 일이였다. 최만리와 함께 상소한 김문은 처음에 상강행실도의 번역에 찬성했다가 최만리와 같이 반대를 하자 세종 이도는 김문을 하옥시켜버린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찬성했다가 반대로 돌아선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대 상소로 처벌된 유일한 인물이 김문이였고 나머지는 별다른 해도 입지 않았다. 김문이 하옥된건 일구이언을 했기때문이지 훈민정음반대와는 관계가 없다.

 

더군다나 최만리가 집현적 부제학을 그만 두는 상소를 올리지만, 세종 이도는 최만리에게 집현전을 계속해서 맡기기 까지 한다. 김문은 방면되고 나서 훈민정음으로 사서삼경을 비롯한 수 많은 번역작업을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뿐만 아니라 역대 소설에서 훈민정음 창제에 대해서 반대가 극심했다는 설정은 친일매국 소설가 이광수가 쓴 <세종대왕>으로부터 비롯된 설정이 현대 세종대왕 관련 소설이나 한글에 대한 오해가 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나 소설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단순히 잘못된 소설적 설정이 역사가 되어서 알려진 대표적인 잘못된 사례이다. 왜 반대도 없었는데 조선의 유학자들과 기득권이 반대했다고 이광수는 설정했을까? 스스로 반문해보기 바란다.

 

훈민정음 반대의 설정이 뿌리깊은 나무처럼 비밀조직을 만들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발전을 하고 더 나가 훈민정음을 만들 때 세종 이도가 <대왕세종>이나 <뿌리깊은나무>처럼 시체해부까지 했다는 엽기로 자극적인 자가발전을 한 것 이다.

 

다시 뿌리깊은 나무로 돌아가서 광평대군이 밀본의 정기준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광평대군이 죽은 때는 1444년 12월 7 이였다. 공교롭게도 음력 12 7일에 죽어지만 겉보기 날짜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이 죽음을 방영된 날짜와 같다. 일부러 교묘히 날짜를 맞춘것이 아닐까 의심스럽기 까지 하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 수양대군이나 문종이나 신숙주를 등장시키지 않고 광평대군을 등장시킬 때부터 광평대군은 밀본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 것은 자명한 일이였다. 처음부터 밀본은 훈민정음을 만드는 비밀 조직원을 죽이면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은 언제 창제되었을까? 훈민정음은 1443년 12월 30 창제되고 반포 된 때는 1446년 9월 29이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하기 7일전의 일을 드라마로 극화하였다고 하였지만, 시간의 흐름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상상력을 발휘하지 말아야할 영역에서 작가가 임의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한 해서는 안되는 작업을 한것이다.

제작자 장태유의 "다큐드라마" 말이 무색하게 되어 버렸다. 그만큼 뿌리깊은 나무는 자체 검증이 안된 쪽대본으로 드라마가 만들어 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러니 세종 이도나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나 창제의 이유는 사라지고 배우 한석규만 남았다고 할 수가 밖에 없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한석규도 사라져야하지만 말이다. 배우란 철저한 극중 배역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하지만, 한석규가 세종 이도에 대해서 연구를 했을까? 자문한다면 글쎄요?가 되지 않을까? 쪽대본으로 연구가 될수나 있겠는가?
 


 
한석규는 대충 겉보기 세종의 모습은 끌어내었을지도 모르지만, 내면의 세종은 끄집어 내는데는 실패했다. 한석규는 일반적으로 좋은 배우일수는 있지만, 김명민의 철저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는 한석규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작가 김영현의 잘못에 기인하지만 말이다.

 

사실 뿌리깊은 나무가 어떻게 만들어지던 시청자는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청자들은 한글이 세종이 만들었다는 것만 알면 되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관심 밖이다.

또한, 시청자들 중에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초중등학교에서도 역사교육을 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 정도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만이 역사를 공부하고, 그 공부도 극히 단편적인 암기식 역사공부일 뿐이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 작가가 어떻게 만들던 관심이 있을 턱이 없다.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언문(소리글) 훈민정음은 1443년 12월 30 만들어졌다.

1444 2월에 훈민정음으로 운회와 삼강행실도가 문종(세자), 수양대군(세조), 안평대군 등이 참여하여 만들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1444 2월 집현전 최만리와 7명이 반대상소를 하고 김문은 하옥되었다고 풀려났다.

1444 12 7 광평대군이 수포성 질환인 창진으로 병사를 한다.

 

광평대군이 죽기 전 12 6일 세종은 정의공주의 집으로 피신을 떠난다. 왜냐하면 광평대군의 창진은 역병처럼 퍼지는 질병으로 당시에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광평대군을 간호한 어의를 처벌하라는 상소를 세종은 그럴 수 없다고 했겠는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석보상절을 보고 이도에게 속았다며 광평대군을 죽이지만, 1443 12월훈민정음이 창제되고, 14442월 삼강행실, 운회가 번역되고, 1444 2월 최만리가 반대하고, 144412월 광평대군이 죽고, 14463월 소헌왕후가 죽고, 14469월 훈민정음이 반포되고, 홍무정운을 번역한 동국정운이 만들어지고, 1447년에 일어났던 일이다. 석보상절은 세종 이도의 왕비 소헌왕후 심씨가 죽고 나서 세종이도가 수양대군에게 명하여 소헌왕후를 기리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 심종수와 밀본 정기준이 나오지만, 내불당도 소헌왕후가 죽은 2년 후 1448 7월에 계획되고 8월에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에 의해서 세워진다.

 

물론, 드라마를 극적인 묘사를 위해서 포장은 있을 수 있으나 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는 영역이 속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김영현은 너무나 천연덕 스럽게 어때 누가 안다고.. 안다고 해도 드라마는 드라마 인데라는 극히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되지도 않는 설정을 한다.

 

다만, 좀 더 훈민정음이 만들어질 때 극적으로 밀본처럼 목숨을 걸고 반대하는 유림이 많아야 하고, 집현전 학사가 죽거나 세종 이도가 시체해부를 하고, 아들인 광평대군이 죽음으로 만들어진 피로 만든 훈민정음이란 신화창조가 사실보다는 더 사실처럼 다가오고 더 중요할 지도 모른다.

 

뿌리깊은나무처럼 극적이지 않게 만들어도 충분히 세종 이도는 훌륭한 성군이고, 훈민정음도 훌륭한 글자이다. 더군다나 반대도 없었다. 오히려 흥천사 사리탑이나 내불당의 경우 수십, 수백번의 상소가 올라오고 흥천사 사리탑의 경우는 2년동안 반대에 직면하고 내불당의 경우 몇 개월에 걸쳐서 직무를 보지 못할 만큼 반대가 극심했다.   

 

뿌리깊은 나무의 설정들은 훈민정음의 창제와는 하등 상관이 없고, 세종과도 하등 상관이 없는 드라마의 설정일 뿐이다. 문제는 드라마의 설정으로 위대한 세종 이도를 이야기하고 당대의 기득권 층이라는 유림을 비난하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왜 역사와 드라마를 혼동해서 역사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당신들이 말한 세종이도와 광평대군이나 훈민정음은 단지 드라마 속의 세종 이도이지 실제 세종 이도나 훈민정음은 될 수가 없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는 오염된 물보다 수백 수 천 배의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번 망가지면 바로 세울 수 없다는 증거는 너무나 많지만, 이광수에 의해서 망가진 세종과 훈민정음(한글)이 또다시 김영현에 의해서 또 얼마나 망가져야 하는 걸까?

예전에는 소설로 역사를 배웠다고 하는데 요즘은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소설이나 드라마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지만 현실은 역사와 무관한 드라마만 양산하고 있다.
 
어떤이들은 뿌리깊은 나무가 수천명의 역사교사보다 더 훌륭한 선생이라고 말을 한다. 문제는 왜곡해도 된다는 것이다. 역사는 찾아보면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말이다. 찾아보기라도 하면 다행스럽지만 도대체 몇명이나 찾아보기나 할까?

수천 수만명의 역사교사가 아무리 진실을 말하더라도 역사가 묻히는것은 자명할텐데 말이다. 더군다나 역사교사가 특정한 한시대의 역사를 드라마 작가만큼 연구할 수도 없다. 수박겉 핧기식으로 암기식 교육을 시키는게 교사들이니 말이다.

오히려 수천 수만명이 대신할 역사교육을 뿌리깊은 나무가 해주면 쉬운 방법이 아닐까? 사극을 만드는 이유가 학교나 관심밖의 배우지 못한 역사를 사극을 통해서 배울수 있다는 목적이 있는데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 기획의도에도 정확히 나온 내용이다. 목적을 방기하고 왜곡까지 해서야 되겠는가?

오히려 역사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역사적인 사실과 드라마가 같다면 무슨 재미가 있나고 당당하게 말하는 시대이다. 이들은 역사도 모르고 드라마도 모른다. 드라마의 개연성이나 리얼리티를 헤치는 설정이 재미가 있다니 자학개그도 아니고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 김영현은 이야기를 만들고 등장인물간의 대립구도를 설정하여 추리기법을 동원하여 풀어가는 좋은 재능을 가진 작가다. 문제는 좋은 재능을 엉뚱한 방향으로 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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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scommentservice.blogspot.com/ BlogIcon link building service 2012.11.0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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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과 불법포획으로 인해 평화로운 삶에 위협받고 있는 느림보 듀공에게 보내는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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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영토를

<뿌리깊은 나무>에서 무휼은 조선 제일검이라 칭하지만 젊은시절 정도전의 호위 무사였던 이방지에 패하였다.

 

그래서 무휼은 이방지를 꺾을 생각을 하고 쉼 없이 무술연마를 하고 이방지가 사라진 후 조선제일검이 된다.

 

이방지에 사사를 받은 채윤은 이방지의 적통제자로 출상술과 북방의 무예와 투박술까지 고루 익힌 숨은 고수이다.

이방지에 사사를 받은 윤평은 강채윤이나 무휼에 패하였고, 심종수에게 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방의 사라진 무림고수인 개파이는 조선제일검 무휼과 비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늙은 이방지를 몰아세우지만 두 사람 다 상처를 입고 이방지는 물로 피한다.

개파이는 물을 두려워하는 공수병이 있었서 계곡물로 뛰어든 이방지를 추적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항상그렇듯이 강채윤과 개파이가 싸울 때 처음 강채윤이 밀리다. 기지를 발휘하여 결국에는 강채윤이 개파이를 물속으로 끌어들여서 죽이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결론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선제일의 무예를 가지고 있는자는 강채윤이 되지 않을까 한다.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게 아니고 살아 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란 가장 기본적인 삶과 죽음에 대한 무인의 법칙이고 적자생존의 법칙이다.

 

 

 

 

사실 조선에서는 칼(,)는 의전용 장식의 의미가 강했다. 세종이전 시기에는 시위 무관들이 검을 패검하지도 않았다. , 창검 등 자신의 주무기를 가지고 호위를 하였었다. 세종 때에 와서 의전용 칼을 패검하도록 하였다. 정도전, 정몽주를 죽인 것도 검이 아닌 철퇴였고, 김종서를 죽인 무기도 철퇴였다.


병조에서 아뢰기를,
“내금위(內禁衛)의 상시 시위(常時侍衛)는 갑옷을 입지 말게 하고, 단지 환도(環刀)만 차게 하옵되, 대조회 때에는 모두 흰 철갑[白鐵甲]을 입게 하고, 전내에 각각 10인씩 좌우로 분립하게 하되, 그 나머지는 월대(月臺)의 동서로 나누어 서게 하옵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오죽하면 임진왜란 시기 포로로 잡힌 왜인이나 투항한 왜인들로부터 검술을 받아들였겠는가? 그런데 임진왜란 시 명나라의 검술과 왜인의 검술을 배웠지만, 근접전에서 효과는 별반 없었다고 선조가 투털거리는 장면이 수시로 목도된다.

 

그렇다면 조선 군사들의 주 무기는 무엇이었을까? 조선의 군사조직은 근접전이 아닌 원거리 전술이었다. 무협사극에서 칼들고 설치는 장면은 무협지나 무협만화나 무협영화에서나 나오는 장면일 뿐이다.


 

 

조선무기의 기본은 <>이었다. 그리고 창과 창검이 조선무기의 핵심이였고, 장거리 무기로 화포나 신기전 등 화약무기를 갖추고 있었다. 당연히 근접전인 검술에서는 왜인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오죽하면 검술을 가르쳐 놓았더니 검을 빼어 들기보다는 활로 왜인의 검을 막았다고 선조가 푸념했겠는가?

 

조선의 활은 무인이나 문인들이나 누구나 할 수 있었고, 왕도 수시로 활쏘기를 하였다. 임진왜란에서 원거리에서 치고 빠지는 전술이 가능한 활이나 창검술을 활용했기 때문이지 검술과는 거리가 있었다.

 

왜인의 조총은 초기에는 무기의 특성을 모른 상태에서 위협적이었지만, 장전에서 걸리는 시간 때문에 조선군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근접전이 되었을 때 박투술에서 왜인의 검에 속수무책이였을 뿐이다.  그래서 접근전 자체를 배격한 척계광의 <기효신서> 전술을 활용하여 왜인을 무찌를 수가 있었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나 어떠한 사극에서도 칼을 들고 설치는 장면은 고증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 최소한 임진왜란 이후가 아니라면 말이다. 단지 멋있게 보이고자 하는 설정일 뿐이다.


 

 

문제는 칼에는 검과 도가 있는데 사극에서는 검을 쓰는 방법이나 도를 쓰는 방법이 휘두르는 형태로 동일하다. 하지만, 실제 날이 하나인 도는 휘둘러서 베는 용도의 칼이고, 검은 날이 두 개여서 찌르기 용도에 가까운 것이다. 칼이 일자로 되어 있는데 휘두른다면 무예의 기본을 무시한 행동이다. 한마디로 총을 휘두르는 용도로 쓰거나 핸드폰을 망치로 사용한다는 설정만큼 웃기는 장면이다. 도와 검을 재대로 고증한 사극영화는 서극의 <와호장룡>이였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주인공 강채윤은 조선제일의 무예가가 될 것이다. 그래야 주인공이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정말 드라마 설정이 아닌 조선의 최고 무예가인 무과를 통해서 본 조선제일은 누구였었을까?

 

그렇다면 무과에는 어떠한 종목이 있었을까? 첫번째는 활을 서서 쏘는 입사, 두번째는 말을 타고 달리면서 여러 개의 과녁을 맞추는 활쏘기, 세번째는 말을 타고 창술.창검 겨루기, 네번째는 땅에서 창술.창검술 겨루기로 이뤄져 있다. 처음부터 칼(.) 겨루기 종목은 있지도 않았다. 그러니 조선 무인들이 칼쓰기를 잘할 수는 없었다.

 

“문신(文臣)을 선발하여 집현전(集賢殿)에 모아 문풍(文風)을 진흥시키시는 동시에, 문과는 어렵고 무과는 쉬운 때문으로, 자제(子弟)들이 많이 무과로 가니, 지금부터는 《사서(四書)를 통달한 뒤에라야 무과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옵소서.

- 세종 11419
 

그런데 무과는 <무경칠서>7가지 <병법서>를 알고 있어야 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던 손자병법도 무경칠서 중 하나였다. 더불어 <사서>를 알고 있어야 했다. 문제는 무과에 급제를 하려면 한자에 능통해야 가능했다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를 비롯한 겸사복으로 나오는 무관들이 무과를 준비할려면 한자 천자는 알고 있었야 한다고 했지만, 천자문 가지고는 택도 없었다.

 

요즘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과가 취업은 좋지만, 추후 승진에서 누락되기도 하고, 돈도 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조선시대에도 무과에 문과 지망생들이 무과를 본 후 문과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다. 당시에도 무과는 문과에 비해서 승진은 잘 되지 않았지만, 최소한 취업률은 좋았기 때문이다.

 

사실 무과급제자는 무예가 제일 뛰어난 자는 아니다. 대다수 무과급제자는 문무가 겸비된 사람이지 조선제일검이나 조선제일 일수는 없다. 무과급제자는 지휘자를 뽑는 자리이고 전략을 구사하는 전략가를 뽑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말생이 이방지에게 같은 무인으로 이방지의 연인을 인질로 잡아 미안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조말생은 무인과는 관계없다. 조말생은 문과 장원급제자 출신이다.

 

드라마만 보았던 많은 사람들이 김종서이방원, 수양대군을 무인출신인줄 안다. 하지만, 이방원이나 김종서나 수양대군은 무인이 아니였다. 어쨌든 문과 출신인 김종서 6진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이고, 문무를 겸비한 문과 출신들인 양반들이 임진왜란 시기 의병들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이다.

 

조선에서 무과가 처음 생긴 때는 태종 2 1402년이었다. 무과 최초 장원급제자는 다름 아닌 성삼문의 할아버지인 27살의 성달생이다. 단종복위 사건에서 별운검을 선 성삼문의 아버지 성승도 무과급제한 무인출신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태종 이방원이 자신의 호위무사인 무휼을 세종 이도에게 넘기며 세종 이도에 충성하라고 말한다. 무휼은 태종과 세종의 일촉측발속에서 세종의 신하임을 자인하고 태종에 칼을 겨눈다.
 
정도전이 피살된 때는 1398년으로 성달생은 23살로 혈기가 왕성할때이기도 하며, 첫출전에 이방지에게 패한것도 어린나이로 출전했다고 하니 비슷할 수 있다. 문제는 성달생은 1444년 69세로 죽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이는 세종이 등극할때 여닐곱 정도인데 세종 25년 1443년이 되었다면 32살 이상이지만, 소이역을 맡은 신세경은 20대 초반도 안되게 나온다. 그러니 성달생이던 아니던 상관이 없지 않을까?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태종에 충성하고 깊은 신뢰를 받은 인물은 성달생이다. 물론,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시위장으로만 있지 않았지만 말이다. 무휼에 가장 근접한 실존인물은 성달생과 유사하다.

처음에 태종이 잠저(潛邸)에 있을 때에 한 번 보고 심히 사랑하여서 항상 일컫기를, ‘호남아(好男兒)라’ 하였다. 이때부터 남달리 대우를 받았고 태종이 세자[東宮]로 책봉 되었을 때에 왕에게 아뢰어 호군(護軍)으로 뛰어 제수하였다. 임오년에 나라에서 처음으로 무과(武科)를 설치하였는데, 달생이 제1등으로 뽑혀 대호군임명되고, 나가서 흥덕진 병마사(興德鎭兵馬使)가 되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무인이니 어릴 적부터 보았던 가락으로 성삼문도 무예가 출중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극에서 성삼문은 유약한 선비로 나오고 있는 건 사실과 다름을 알 수가 있다. 오히려 뿌리깊은 나무에서 윤평을 몰아세우고 무휼보다 자신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집현전 직제학 심종수가 성삼문의 실제 모습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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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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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azz.tistory.com BlogIcon [블루오션] 2011.12.03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루 왔씁니다~
    그렇군요..ㅎ
    뿌리깊은나무 잘보고 갑니다~
    손가락도 꾹누르고~ 블루 다녀가요~

  2. chrispaul3 2011.12.03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삼문이 유약한 선비로 나왔다는 건 금시초문입니다..

  3. 나무닭 2011.12.03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건 아닌데요..
    위에 개파이가 공수병이라고 쓰셨는데...
    공수병은 광견변에 걸린 개에게 물린 사람이 걸린 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린 사람은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는데 그 중 한가지가 물을 무서워한다고 하거든요..

    개파이가 환자는 아니니....공수병은 아니겠죠..^^
    아마도 북방에서 왔으니..수영을 못한다는 것 같거든요.....

  4. 손님000 2011.12.10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을 많이 적으시는 군요.

    사실 저도 "~카더라" 통신에서 벗어나긴 힘들지만 조선시대에 제일 뛰어난 무인으로는 백동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백동수"라는 드라마도 있긴하지만 전 보지 못했습니다. 이놈의 일이 뭔지 ㅠㅠ.
    일단 백동수는 유일(한지 아닌지는 확실친 않지만 일단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한 역사에 기록된 고수입니다. 정조가 백동수에게 일본에가서 검술을 조사하고 익히고 오라는 명을 받고 갔다와서 시범을 보였는데... 그 시범이라는 것이 그냥 칼춤 추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칼춤을 추고나서 그 자리에 발자국이 남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뭐 이정도면 무협지에 나오는 허황된 이야기들보다 일단 사서(? 조선왕조실록은 사서라기보다 기록이죠...)에 기재된 인물들 중엔 최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5. 지나가다가 2011.12.10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호장룡은 서극이 아니라 이안감독의 작품아니가요?

  6.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s 2011.12.11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당신의 기사 I 사랑을 이 필름 좋아한다. 몫을 당신을 저희와 그것 감사하십시오.

  7.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훈민정음 해례(교본)은 세자(문종), 수양대군(세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등이 세종의 지시와 교정을 받고 만들어진다

  8. Favicon of http://www.yorkietalk.com/forums/general-yorkshire-terrier-discussion/177225-a.. BlogIcon great web site design 2012.11.1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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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avicon of http://myfacemark.com/blog/view/41541/the-thing-you-need-to-organize-a-crisis-.. BlogIcon pocket radio app 2012.11.21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않았다고 하는군요. 뭐 이정도면 무협지에 나오는 허황된 이야기들보다 일단 사서

  10. Favicon of http://maryboshears8.livejournal.com/807.html BlogIcon katadyn combi review 2012.12.19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랑이전 원화제도가 있을때에는 나이어린 소녀가 아닌 농익은 성인 여성을 원화로 세웠을 개연성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화랑세기가 박창화가 창작한 위서가 된다.

  11. Favicon of http://www.lesquotidiennes.com/print/10812 BlogIcon discount wireless pet fences 2012.12.27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지를 발휘하여 결국에는 강채윤이 개파이를 물속으로 끌어들여서 죽이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12. Favicon of http://www.shootwhitetaildeer.com/hunting-directory/partners.php BlogIcon medical accessories for ipad 2013.01.05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방지에 사사를 받은 강채윤은 이방지의 적통제자로 출상술과 북방의 무예와 투박술까지 고루 익힌 숨은 고수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최근에 보기 드문 사극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글쓴이(갓쉰동)은 뿌리깊은 나무를 하고 난 후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단 한가지 지금까지 사극에서 무시했던 무관들이나 무사들의 패검만으로도 <뿌리깊은 나무>는 역대 최고의 사극이라고 말한 적이 있고 되도록이면 비판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하지만, 그 외 것을 제외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곳곳에서 빈틈이 보이고 있다.

 

물론, 무사의 고증을 제외하면 문헌사적인 고증은 영현 사극의 맹점처럼 역사와는 무관한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 18회에서 이방지와 강채윤은 지붕 위에서 술잔을 기울리며 담소를 나눈다. 그러다 하늘을 보니 휘엉청 밝은 보름달이 떠있다.

 

세종이 언문(소리글)인 훈민정음을 창제한 때는 세종 25 1443년 12월 30이다.

 

왜 세종은 설을 앞둔 년말에 훈민정음을 창제했을까? 라고 말을 했더니 어떤 이가 댓글로 무슨 12 30일 다음날이 설날이냐 언제부터 1 1일이 설이였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간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역사서에 기록된 날짜는 음력이다. 음력 12 30일 다음은 당연히 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제 <뿌리깊은 나무>로 돌아가 보자,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고 공식적으로 공개한 날인 12 30일 이전 7일간을 다룬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이제 훈민정음은 완성되었고 반포시기만 앞두고 있다. 그런데 밀본 정기준에 의해서 훈민정음 반포시기는 언제 될지 모르는 상태이고 밀본 정기준은 세종 이도를 암살하려는 계획까지 세운다.

 


밀본은 이방지를 끌어들이고 강채윤을 끌어들여서 암살 계획을 세우지만, 강채윤은 이방지에게 자신의 주적은 세종 이도가 아닌 정기준 임을 알리고,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무협지나 무협만화에서 많이 나오는 지붕위 술잔을 기우리며 신세한탄이나 사부의 정을 나누고 있는 씬으로 이방지와 강채윤으로 하여금 한글도 필요 없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하라는 이방지의 아랫것들이 살아가는 방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한글이 공개되기 7일전으로 이제 하루 이틀 정도의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 한마디로 보름달은 이방지와 강채윤에게 사부와 제자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지만, 감춰진 설정이 있다. 이제 설은 앞은 한글은 공개될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암시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단순히 달이 밝구나 하고 지나갈 것이다. 알고 보면 이제 크라이박스로 치닫기전의 숨표와 같은 설정이다. 이는 장태유 연출자의 역량에서 나오는 치밀함이다. 물론, 장태유의 고증에서도 맹점은 있다. 무사들이 최첨단 미끄럼 방지 홈과 키높이 굽을 신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는 작가의 시나리오가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을 막는 아이러니 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겨울 과거시험을 보는 설정을 하였고 이를 유림들이 세종이 만든 글을 막기 위한 밀본의 계략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조선시대 과거는 일정한 룰에 의해서 움직였다. 과거를 보는 일정한 해가 있고, 그외는 특별히 새로운 왕이 등극했을 때 과거시험을 치른다. ,,,유가 들어간 해만 과거시험을 치렸다. 세종 25년은 계해년으로 식년에 해당하지도 않고, 특별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과거시험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한글이 공개되었을 때 밀본의 정기준처럼 한글이가져올 파급력을 생각하여 기득권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 많은 반대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가 재대로 고증을 한 것처럼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한글(훈민정음)이 공개된 후 별다른 반대가 없었다. 단지 유학 연구의 총 본산인 집현전에서 반대를 하였다. 최만리의 논리는 한자와 다른 문자를 사용하는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된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찬성자들은 백성들을 위한다는 것 말고도 오히려 한글(훈민정음)이 사대를 위해서라도 더 좋다고 생각을 하였다.

세종 시대에 반대가 극심한 건 흥천사 사리탑 중건를 기념하는 경찬회를 세종이 개최하려 하자 <뿌리깊은 나무>에서 사관를 비롯한, 사간원, 성균관, 집현전 등 이 반발한것 처럼 황희,김종서 등 을 비롯해서 집현전, 사간원, 성균관, 집현전 학사 등 우리가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들고 일어나 집단적인 반발를 한다.

 

오죽하면 경찬회 행사 금지 상소가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오자 승정원에 명하여 경찬회 관련 상소는 올리지도 못하게 명령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어찌 언로를 막느냐고 상소를 계속한다. 이렇게 경찬회 상소는 2년을 끌게 된 후에 개최된다.

 

그것도 세종 이도가 꾀를 내어 한성을 비우고 온양 행궁으로 온정을 떠난 후 경찬회를 개최해버린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 사건을 언급하며 밀본 정기준은 세종 이도가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받아들인다고 유림을 선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불당이란 궁궐내에 있는 사찰을 말한다. 하지만, 내불당 사건은 한글이 반포된 14469월 이듬해인 1447년 이후에 있었던 사건이다. 내불당 사건은 흥천사 경찬회보다 더 심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해동요순인 세종 이도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던 대단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훈민정음 창제된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그동안 수 많은 소설이나 드라마에서한글창제는 당시 기득권층의 반발을 불러왔다고 읽고 보았는데 이상하지 않는가?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한글(훈민정음)은 일반백성들에게는 단순히 글이지만, 학자집단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글 이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학문을 하는 자에게 한자공부를 하는 네비게이션이나 사전과도 같았다. 한자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스승이 없으면 안 되는 문자이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몇 일 만 공부하고 한자를 본다면 스승이 없이도 한자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세종 이도가 왜 처음에 운회나 홍무정운 한자사전을 번역하는데 힘을 기울렸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백성에게는 쉬이 자신들이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게 만들었고, 유학자들에게는 한자공부를 쉬이 할 수 있고, 성리학 공부에 보다 빨리 정진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누가 반대할 수가 있었겠는가? 오히려 집현전의 반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당시의 정서였다. 만약,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의 생각이 일반적이였다면 끊임없는 상소가 이어졌을 것이다.하지만, 달랑 1건의 상소로 끝나고 만다.


 

서거정이 쓴 동문선에 동자습 서문을 지은 성삼문은  훈민정음이 생겨나 오히려 중화를 섬기는데 더 좋아졌다고 말할 만큼 당대 유학자들에게는 사대를 위해서도 훈민정음이 필요했다고 역설할 정도였다.

 

한음(漢音)을 배우는 사람이 몇 다리를 건너서 전수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지가 이미 오래이기에 잘못된 것이 퍽 많아, ()으로는 사성(四聲)의 빠르고 느림을 어지럽게 하고, 횡으로는 칠음(七音)의 맑고 흐림을 상실하였다.

 

게다가 중국의 학자가 옆에 있어 정정해 주는 일도 없기 때문에, 노숙한 선비나 역관으로 평생을 몸바쳐도 고루한 데 빠지고 말았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곧 《홍무정운(洪武正韻)》을 번역하여 중국의 원음으로 바로잡아 놓고 또 옳게 추리한 《동자습(童子習)》으로 역어(譯語)를 가르치게 하였으니, 실로 중국말을 배우는 문호가 되었다.

..중략..

 

배우는 자가 먼저 정음(正音) 몇 자만 배우고서 다음으로 이 책(동자습)을 보면, 열흘 쯤으로 중국말도 통할 수 있고 운학(韻學)도 밝힐 수 있어, 중국을 섬기는 일이 이로써 다 될 것이니, 두 임금의 정묘하신 제작이 백 대에 뛰어났음을 볼 수 있다.

-  서거정 동문선, 성삼문 동자습 서문

 

성삼문은 훈민정음을 세종과 문종이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신숙주는 홍문정운을 번역하며 서문을 남긴다.

우리 세종 장헌대왕께서 운학(韻學)에 유의하시어 끝까지 궁구하여 훈민정음(訓民正音) 몇 십 글자를 만들어 놓으시니, 사방에 있는 만물의 소리를 전하지 못할 것이 없으며, 우리 동방 선비가 비로소 사성(四聲)ㆍ칠음(七音)을 알게 되어 저절로 갖추지 못할 것이 없으며, 특히 자운(字韻)에만 한정될 뿐이 아니다. 이에 우리나라가 대대로 중국을 섬겼으나 언어가 통하지 아니하여 반드시 통역을 의뢰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홍무정운》을 번역할 것을 명하여 .. 생략..
- 신숙주 홍무정운 서문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삼문과 신숙주가 한글 창제에 관여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신숙주는 세종 이 운학에 유의하여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하고, 성삼문은
세종과 문종이 훈민정음을 지어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후대에 너희가 한글창제에 관여했지 하는데 당사자들이나 사서에도 훈민정음은 세종 혼자 만들었다(御製)고 말한다.



뿌리깊은 나무나 이전 소설이나 드라마가 얼마나 고증과 동떨어졌는지 알수 있다. 그러므으로 해서 한글(훈민정음)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당대에 극렬한 반대가 있어서 세종이 비밀조직을 만들고 시체해부까지 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까지 자가발전한 것이다. 한글(훈민정음)저작권이 있는 세종은 지하에서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런데 왜 세종 사후 정음청, 언문청을 없애라는 상소가 끊임없었을까?


언문청과 정음청에서 한일은 사서, 삼경, 그리고 수 많은 유교 경전 등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였었다. 일반 백성도 언문(훈민정음)으로 된 유교경전을 읽을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성리학자와 백성들과의 차별성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더군다나 언문청과 정음청에서는 유교경전 뿐만 아니라 잡학(천문, 지리, 군사 등) 그리고 불교경전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기까지 하였다. 세종은 석가의 일대기를 다룬 석보상절을 세조(수양대군)에게 만들도록 하고, 세종 이도 자신은 석보상절을 보고 월인천강지곡이란 대서사시까지 언문(훈민정음)으로 만든 것이다. 성리학이 널리 퍼지는 것은 용납할 수 있으나 훈민정음의 보급으로 인해서 불교 또한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되었으니 극렬히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세종은 훈민정음으로 기득권층인 성리학 유학자를 비롯한 널리 백성들에게 이롭게 하고자 하였지만,  기득권을 가진 일부 성리학 신봉자들은 자신들 생각 밖의 불교 등 이 널리 퍼지는것에는 반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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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의 비밀 조직인 천지회에서 언문(소리글) 훈민정음이 창제 된다.

 

밀본은 세종 이도가 하려는 일이 글을 만드는 일인지를 알게 되지만, 글이 어떠한 형식인지 모른다.

 

하지만, 글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밀본과 유림은 글을 만들어 스스로 이적이 되려하느냐고 반발한다.

 

유림의 영수인 혜강을 필두로 성균관 집현전, 사관들 까지 들고 일어난다.

 

문제는 세종 이도가 만들려는 글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강채윤은 훈민정음 28자로 반나절만에 글을 읽고 쓴다. 북촌의 어리숙한 밀본의 자객은 자신의 반나절 만에 자신의 이름를 쓰고, 어린 아이는 밀본 정기준의 말을 바로 듣고 글로 써내려 간다.

 

밀본 정기준은 글은 지배자와 지배하지 않는자를 가르는 기준인데 모든 백성들이 글을 알게 된다면 자신들과 백성들과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며 집현전 철폐를 내세워 글(훈민정음)과 세종 이도의 친위세력 집현전과 바꾸려 한다.

 

하지만, 세종이 만들려는 글이 하루만에 배우고 익혀서 말한다면 집현전 철폐가 아닌 한글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의 훈민정음 보급을 위해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들고 친위세력 집현전 철폐를 맞바꾼다는 설정은 그럴 듯 하다.

 

하지만, 이는 역사와는 1인치도 비슷한 부분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언문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집현전을 비롯한 성리학의 양반들이 반대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시로 최만리의 상소를 들기도 한다. 이는 단순한 소설상의 설정일 뿐이다. 소설이 얼마나 역사를 망칠수 있는가의 대표적인 사례가 훈민정음 한글에 관한 최만리의 상소와 당대의 시대상을 모르는 단순한 생각이 지금까지 사실처럼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때는 144312 30로 명절인 설을 앞둔 날이다.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발표한 때가 참으로 교묘하지 않는가? 세종 이도는 집현전이나 사관이나 사간원이나 유림들이 반대할 것을 예측하고 공개를 하였을 것이다. 단지 설을 앞두고 발표를 하므로서 반대를 교묘히 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당시 유림들은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는다.

 

1444 2월 세종 이도는 중국의 한자를 우리의 훈과 음으로 되어 있던 운회를 언문 훈민정음으로 번역하게 한다.

 

그 중심에 세자(문종)가 있었고, 세조 수양대군(진영대군)과 안평대군 등이 중심이 되어 신숙주, 최항, 박팽년 등을 동원하여 작업하게 한다.

 

또한, 삼강행실도를 언문 훈민정음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급하게 한다. 정음청, 언문청을 만들고 과거에 언문 훈민정음을 과목에 채택한다. 더군다나 소학, 사서, 삼경을 비롯한 수 없이 많은 유학의 저서들을 훈민정음으로 번역케 한다.



그런데 집현전 대빵인 부제학 최만리를 비롯해서 하위지, 김문 등 7명이 반대를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천하 제일검객과 같은 논쟁의 달인 세종 이도는 최만리와 반대자의 논리를 무력하 시키고 김문을 하옥하고 장 100대를 치는 것으로 언문 반대 세력을 진압한다. 김문에게 죄를 준 것은 임금을 상대로 거짓된 말로 속임수를 썼다는 것이지 언문 자체는 아니였다.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의금부(義禁府)에서 조사하여 아뢰기를,
김문(金汶)은 율(律)이 대제상서사불이실(對制上書詐不以實)에 해당하오니, 장(杖) 1백 대에 도(徒) 3년을 처하소서.”
하니, 다만 장(杖) 1백 대를 속(贖)바치게 하였다.
1444년 2월 21일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논쟁의 달인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다. 세종 이도는 성리학의 논리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권한과 협박, 눈물 등 다양한 인간적인 면모를 동원하여 반대를 회유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근접한 사람이 김대중노무현이다.

 

특히 노무현은 논쟁을 좋아하고 자신을 논리로써 굴복시킬 수 있다면 언제든지 자신의 견해를 바꿀 수 있다고 선언하였다.그리고 집권초기 검찰개혁을 하면서 평검사들과 집단토론을 주재한 적도 있다. 조중동을 비롯한 신문들은 논쟁에 집중하기 보다는 세종 이도가 지랄하고 자빠졌네, 우라질 처럼 말하는 장면에서 통쾌함을 느끼고 있었던 시청자들과는 다르게 막 하자는 거냐?노무현의 말에 딴지를 걸어서 논쟁은 사리지고 노무현의 막말사건으로 비화시켰지만 말이다.

 

세종 이도가 언문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운회와 삼강행실도를 만들라 하자 처음 김문을 비롯한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그런데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가 반대를 하자 김문은 자신의 견해를 바꿔 최만리의 편에 섰고, 어찌 선비가 교언영색할 수 있는가 왕을 속이는 김문을 하옥하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집현전 학사는 처벌하지 않는다.

 

최만리가 반대한 이유는 중화와 다른 글을 만들어 이적이 되려하는가 였고, 글은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결려야 하는데 언문은 너무 쉬어서 유자들이 공부를 게을리 할까 저어한다고 한것이다. 훈민정음은 너무나 훌륭한 글이라는데 최만리도 동의를 하였었다.


 

 

1. 우리 조선은 조종 때부터 내려오면서 지성스럽게 대국(大國)을 섬기어 한결같이 중화(中華)의 제도를 준행(遵行)하였는데, 이제 글을 같이하고 법도를 같이하는 때를 당하여 언문을 창작하신 것은 보고 듣기에 놀라움이 있습니다. 설혹 말하기를,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뜬 것이고 새로 된 글자가 아니라.’ 하지만, 글자의 형상은 비록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하였을지라도 음을 쓰고 글자를 합하는 것은 모두 옛 것에 반대되니 실로 의거할 데가 없사옵니다. 만일 중국에라도 흘러 들어가서 혹시라도 비난하여 말하는 자가 있사오면, 어찌 대국을 섬기고 중화를 사모하는 데에 부끄러움이 없사오리까.

..중략..

역대로 중국에서 모두 우리 나라는 기자(箕子)의 남긴 풍속이 있다 하고, 문물과 예악을 중화에 견주어 말하기도 하는데, 이제 따로 언문을 만드는 것은 중국을 버리고 스스로 이적과 같아지려는 것으로서, 이른바 소합향(蘇合香)을 버리고 당랑환(螗螂丸)을 취함이오니, 어찌 문명의 큰 흠절이 아니오리까.
1444년 2월 20일 최만리 언문 반대 상소


<뿌리깊은 나무>에서 모든 관청이 업무를 보지 않고, 등처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 언문 훈민정음을 가장 반겼던 사람들은 실제 유림들이었다.

 

함길도, 제주, 호남, 경상, 경기마다. 말이 다르듯이 한자도 한자를 공부하는데 스승에 따라 훈과 읽는 방법이 달랐다.

 

이를 통일하고 스승이 없어도 한자를 읽게 만들어 버린 것이 언문 훈민정음이다. 한자는 스승이 없다면 배우고 익힐수가 없는 문자였다. 하지만, 훈민정음으로 표기된 한자는 혁명과도 같았다. 혼자 익힐 수 있는 문자가 된것이다. 훈민정음은 양반 유림들에게는 한자를 공부하기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글이 되었다. 한마디로 문자(한문)을 배우는 보조수단으로 한글(훈민정음)만한 것이 없었다.

세종 이도가 가장 먼저 한일도 한자사전 운회를 언문으로 만들어 조선에서 사용하는 한자음을 통일화 시키는 작업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는 환영분위기 였다. 훈민정음에 반대는 집현전의 최만리와 7명의 유학자뿐이였고, 오히려 내불당이나 흥천사 사리탑의 경우는 몇 해를 넘기고 끊임없이 상소를 하고 모든 유림들이 들고 일어나 데모와 사보타지를 하였다.

후에 문종이 즉위하자 정음청을 없애고, 단종이 즉위하자 언문청을 없애자는 상소를 하고 유림이 정권을 장악한 중종반정 이후에 언문청을 없애버리지만 말이다. 이는 정보의 과점상태가 사라지고 꼴보수 성리학자들인 사림파와  백성을 가르는 점이 없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했지만, 말이다.

사실 훈민정음을 지킨 이는 세종 다음에 세조 수양대군이였다. 수양대군이 없었다면 훈민정음은 한 때 과거에 있었던 흘러간 글자가 되었을 것이다.

 

사실 세종이도에게 왕으로서 집현전은 계륵과 같은 존재였지만, 유학자인 세종 이도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조직이었고, 집현전은 유학을 숭상하는 성리학자의 연구기관으로서 유학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논리를 개발하는 곳이었다.

그러니 집현전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의 친위조직이 아닌 집현전을 없애고 성리학의 나라를 만들려한 밀본의 뿌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문제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단순하게 집현전 세종의 친위조직으로 왕권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는 기구로 설정하고 밀본은 집현전만 없으면 재상이 다스리는 성리학의 나라가 된다는 엉뚱한 설정인 것이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세종이 언문을 만들자 극히 일부의 반대가 있었지만 별다른 반발이 없었다. 왜냐 하면 언문 훈민정음은 백성이 아닌 유학자 자신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문자였기 때문이다. 유림의 힘은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있었다. 그리고 공부를 통한 정보의 독점에 있었지 문자를 알고 말고의 차이가 아니였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대다수가 한글을 읽고 쓰지만, 공부를 통해서 정보를 독점한 극히 일부에 이끌려가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백성은 신분상의 제약으로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글을 안다고 해서 입신양명을 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밀본을 색출하여 일을 마무리 하면 세종 이도에게 할말이 있다고 있다고 한 것은 단순히 소이를 취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양반과 천민을 가르는 신분제를 없애야 한다는 소원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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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울 넘어에 2011.11.29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조시대의 왕은 절대자입니다. 왕의 정치행위,행동들에 신하들이 반대하는 건 왕이 용납할 정도에서 그치는거지 그 이상의 반대행위는 여차하면 3족이 몰살당할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거죠.
    왕조시대의 법전(조선의 경국대전 같은)은 헌법개념의 상위법이 아니라 일반법이라 특별법 개념의 왕의 교시에 밀리는 겁니다.
    왕의 교시는 법보다 우선인거죠.
    괜히 환관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수렴청정하의 왕의 친인척이 국정을 유린하는게 아니죠.
    지금과 비교해서 왕조시대 왕들은 군,병권을 포함한 행정에 입법,사법에 언론 까지 장악하고 있는건데 뿌나같이 왕권이 허약해 보이는건 너무 심한 오버로 보입니다.
    유신시대 박정희나 5공 초 전두환과도 비교할 수 없이 터무니 없이 강한 권력을 가진게 왕들인데 뿌나같이 왕권이 허약했다면 조선이 저리 오래 갈 수가 없는거에요.
    신하들이 상소하고 간언하는게 사실은 왕이 이정도는 봐줄거란 간보기가 전제되 있다는 말이죠.

  3. 붉은비 2011.11.29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이나 드라마에서와 같은 극렬한 반대는 판타지가 섞여있음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한글창제가 환영받았다고 하기에는 세종 사후의 분위기가 영 그렇죠...^^;
    뭐 중종반정 이후 왕조 초기의 활력을 잃고 복고로 회귀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죠만...

  4. 2011.12.01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감감가마

  5. 세종대왕 2011.12.01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한마디 적어봅니다... 도대체 한글을 유림이 반대하지 않았던 근거를 어디서 두었나요?? 실록이나 권위있는 근거를 두고 말을 해주세요... 유림이 한자를 익히기위해서 좋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유림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한자를 익히는게 좋아 한글을 반대하지않았다는 말도 억측같네요... 한글에 대해서 반대하지 못한 것은 반대를 할 명분이 없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실력이 없던겁니다. 당대 최고의 언문학자가 바로 세종이지요.. 최만리 등 성리학적인 내용만 들어 반대를 했지 다른 언어에 대한 내용에 반대를 못하고 논리적으로 이기지도 못한것이지요... 또한 사대부들이 반대하지 않았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그러한 내용이 없던것은 한글에 대한 무시가 더 큰듯합니다... 왜냐하면 한글은 이후로도 거의 쓰이지 못하고 부녀자들이나 익히는 것으로 전락했기 때문이지요

  6. 세종대왕 2011.12.0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울넘어님~~~ 조선의 왕이 절대권력을 가진 것은 몇왕밖에 되지 않아요..... 전 연산군만이 왕다운 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이며 명분의 나라이지요.... 왕이 아무리 신하들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분이라고 하지만 명분 없이면 어떠한 것도 반대의 부딪히고 말지요...... 세종이 너무 유약하게 그려진다고 했지만 전 사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세종은 아버지인 태종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지요... 이유가 병때문에 그런건지는 확실히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세종은 왕권과 신권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시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절대권력을 내세워서 신권을 누르지는 않았고 논리(경연..)로써 조화를 이루신게 맞습니다.

  7. 헐.. 2011.12.0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제가 모르는 근거가 있었던가하고 읽어보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사학과 교수님 수업을 들을 때 배웠던 바로는 매우 극렬한 반대에 부딪혔었고, 반포가 된 후에도 양반들이 여전히 싫어하고 멸시해서 몇백년동안 제대로 대우도 못받았고 그저 뒤에서 양반 여인들이나 소설책 읽고 편지쓰는 용도로 조금 쓰이다가 시간이 더 지난후에야 평민들이 소설책보고 하는데 쓰이게 되었다고 배웠습니다. 한글반포도 굉장히 기습적으로 떡! 이루어졌었고.. 반포후에도 반대가 엄청났었고.. 따라서 여전히 한글창제를 언제부터 누가 함께했는지, 아니면 진짜 세종혼자 몰래 했던 것인지도 미궁이라고 배웠습니다만.. 어쨰서 환영받았다는 주장을 하시는것인지..

  8. ㅇㅇㅇㅇ 2011.12.07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선왕조실록에다가 '언문'으로 검색을 해 보니까 반대 사례라고는 최만리 등 몇 명의 상소 사건 단 한 건 뿐이더군요. 뇌물 사건으로 사형위기에 처한 조말생을 세종이 어거지로 구해 낸 사건이나 내불당, 흥천사 법회 등의 사건에 수년동안 수백건의 상소가 올라오고 대신과 언관들이 등청을 거부하고 오만 난리를 쳐 댔던 거에 비하면 이건 뭐, 사실상 반대가 거의 없었다고 봐야죠. 대왕세종이나 뿌리깊은 나무 같은 환타지 소설로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가끔 여기다 댓글을 다는데 참 안쓰럽군요. 심지어 1월 1일이 어떻게 설이냐는 초딩까지 댓글을 달고 있으니...

  9. "언문" 2011.12.0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글쓴이가 어떤 의도로 이런 글을 쓰신지는 모르나..
    "언문"이 뭔지는 알고..
    언문(소리글)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쉽게.. 검색창에 "언문"이 무슨 뜻으로 사용되었는지는 한번 확인해보셔요..
    ㅋㅋ
    "언문"이 어쩌고,,,
    그것만 보더라도 조신시대에 양반들이 한글을 얼마나 낮추어 생각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s by post 2011.12.1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아주 유익하고 좋은 포스트이다. 나는 당신이 화제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좋아한다. 나는 진짜로 그것을 읽는 즐겼다. 많게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5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훈민정음 해례(교본)은 세자(문종), 수양대군(세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등이 세종의 지시와 교정을 받고 만들어진다

  12.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리글)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쉽게.. 검색창에 "언문"이 무슨

  13. Favicon of http://rocville.com/?p=Events BlogIcon Harvilchuck 2012.07.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의 훈민정음 보급을 위해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들고 친위세력 집현전 철

  14.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40th-birthday-balloons-2 BlogIcon 40th birthday balloons 2012.07.14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 귀엽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pornhublive.com/ BlogIcon http://pornhublive.com/ 2012.07.19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세종이 만들려는 글이 하루만에 배우고 익혀서 말한다면 집현전 철폐가 아닌 한글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16. Favicon of http://cheapcarinsurancemichigan.com/ BlogIcon cheap car insurance michigan 2012.07.2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이 만들려는 글이 하루만에 배우고 익혀서 말한다면 집현전 철폐가 아닌 한글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17. Favicon of http://www.amerisleep.com BlogIcon Tempurpedic 2012.07.28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18. Favicon of http://www.affordable--health-insurance.org/arizona-health-insurance/ BlogIcon affordable health insurance in arizona 2012.08.09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기사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새로운 것들을 게시 보관.

  19. Favicon of http://www.servantsound.com/2012/04/best-medical-kits-only-high-quality-will-do/ BlogIcon freeze drying 2012.12.10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20. Favicon of http://extravirgin-oliveoil.net BlogIcon extra virgin olive oil 2012.12.1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21. Favicon of http://extravirgin-oliveoil.net BlogIcon extra virgin olive oil 2012.12.1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정기준(가리온)의 시신해부를 통해서 후음(목구멍)소리에 해당하는 상형문자
를 만들어 낸다.

 

시신해부와 천지계 문신는 극중 긴장감을 위한 도구로서 작가는 유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선덕여왕에서 보름날 일식만큼이나 황당한 설정이다. 한마디로 당시 조선 시대의 상황을 도외시한 설정이다.

 

분명 세종 이도는 극중 처럼 털털한 면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눈물도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신하들과 논쟁을 하면서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눈물로 호소를 하기도 한다.

 

더불어 자신의 생각이 확고할 때는 논쟁으로 신하들의 논리를 무력화 시키기도 한다.

 

신하들과 대화를 하다 대화가 안되면 일반사람들처럼 신하가 물러나면 고루하고 생각이 낡았다고 뒷담화까지도 하면서 웃기까지 한다.

 

세종 이도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근엄함과는 차이가 많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도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세종 이도를 바로 찾아주기 프로젝트와도 같기는 하다.

 

하지만, 세종 이도는 문신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천지계원인 신하들에게 문신을 했을 가능성은 없다. 한마디로 개연성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런 세종 이도가 한글(훈민정음)때문에 시신해부를 한다는 발상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밀본 가리온 시신해부와 백두산이 장백산? 독도는 다케시마? 엄청난 차이점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가리온 정기준 시체해부 한글 만든다? 도 넘은 설정



어쨌든 훈민정음의 기초는 완성이 되었고, 이를 이용한 글자를 써보이는 장면에서 소이는 딴 생각을 하고 있다. 소이라고 써 보인 세종은 뻘춤할 수밖에 없다. 글이 있어도 읽을 수 없고, 말을 할 수 없다면 소이에게는 한자나 한글이나 별반 차이도 없다.

 

더군다나 소이나 채윤은 이미 한자를 자유롭게 쓰고 있으니 한글이 있으나 없으나 별반 다르지도 않을 것이다. 소이가 강채윤이 남긴 벽서를 생각하며 딴 생각을 하는 것 처럼 그렸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이를 간과한 것 같다. 그러니 소이가 한글을 보고도 반응이 신통치 않은 것은 일견 이해가 가는 장면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리석은 백성이 자신의 의사를 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 소이와 강채윤이 글을 몰라서 자신들의 가족이 몰살되었다는 지점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한자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소이나 강채윤에게는 한글의 필요성이 있었을까? 이미 강채윤이나 소이는 기득권에 편입된 상태인데 말이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의 수장 정기준(가리온)은 세종의 보위세력이나 다름없는 집현전을 없앨 궁리를 한다.

 

밀본의 수하 중에서도 집현전의 두번째 고위직인 직제학에 심종수가 있다. 심종수도 집현전이 없어저할 부당한 세력이라고 생각했을까?

 

뿌리깊은 나무에서 중대한 설정의 오류는 집현전이 단순히 국왕 세종 이도의 친위세력이라고 생각한 점이다.

 

그러니 집현전을 태종 이방원이 세종 이도가 가지고 놀 놀이감으로 생각하는 측면이 있지만, 세종 이도는 집현전을 통해서 문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정한 것이다.

 

집현전은 고려 인종시절에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삼국사(삼국사기)의 김부식도 집현전의 고위직에 있었다. 그 만큼 연원이 오래된 조직이 집현전이다. 단지 집현전이 집현전 답게 조직화 되어 있고,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 것은 세종 때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이도가 요구를 해서 이방원이 마지못해 승락하고 개에게 먹이를 던져주듯이
집현이란 이름을 만든 것이 아니다.

 

태종 이방원의 측근이 박은이 집현전의 독립기관화를 상소하고 세종 이도가 이를 받아 들이고, 박은을 집현전의 관리책임자인 직제학에 임명하고, 부제학에 신숙주의 아버지 신장을 임명한다. 신장은 그 후 직제학에 오른 후 7년여 봉직을 하고 물러난다.

 

그렇다면 집현전이 단순히 왕의 직할부서의 역할을 한 것 일까? 그렇지가 않다. 집현전은 끊임없이 세종 이도의 정치에 딴지맨 역할을 한다. 조선은 사헌부, 사간원 등 수 없이 많은 왕의 독점적 권력을 비판하고 견재하는 수단을 가지고 있었는데 또 하나의 비판기관을 가지게 된 것이다.

 

대표적인 반대가 훈민정음의 부당함을 상소한 것도 집현전이었다. 부제학 최만리로부터 직제학과 사육신의 하나인 하위지 등 관련자만 7명이나 있었다. 집현전은 20명의 상설기관이지만, 내 놓고 반대한 사람이 7명이라면 대다수가 반대했다고 할 수 있다. 나머지 이개나 박팽년, 성삼문 등은 왕이 시키니 한다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이 공법(세법)개정을 시도하자 밀본은 세법개정이 성리학을 말살하는 정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견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세법에 반대하는 것 처럼 비춰졌을 것이다. 또한, 세법에 가장 반대한 세력도 집현전과 수 많은 위정자 들이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은 백성을 생각해서 기득권 세력에 반하는 세법(공법)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에 동감을 표하고 기득권에 대항한 세종과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위정자들을 생각하고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종의 세법개혁은 기득권 말살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오히려 세법개혁은 기득권층을 강화하고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는 개혁이었다. 그래서 집현전을 비롯해서 수 많은 조직에서 반대를 한다.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성리학들이 반대한 이유는 세종의 세법(공법)에는 문제가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종의 세법은 일견 세금감세 정책이었고, 모두 세금이 감하게 되는 정책이었지만, 가진자들에게 세금을 감세하는 일괄 부자감세정책이었다. 현재의 소득세는 누진제로 되어 있어서 부자가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세종의 공법은 평등과세였다. 100을 가진자는 30의 세금을 냈는데 바뀐 정책은 100을 가진자에게 10만 부담하게 하는 감세였다. 못가진 자는 세금의 혜택이 일부 있었지만, 절대적인 혜택은 부자들이 보는 기득권을 지키는 정책이었다.

 

그래서 조선 세종 시대의 공법은 논란 끝에 전체적으로 감세가 되는 기본 골격에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방식으로 누진되는 누진세로 바뀌게 된다. 한마디로 세종 시대 사대부들은 요즘의 부자들과는 다르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부자들에겐 있을 수 없는 정책이지만 세종시대 권력자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었다. 워린버핏은 세종 시대 관리자에게는 기본적으로 가진 생각들이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세법 밀본 기득권말살 정책? 부자감세 위정자들 워린버핏세 주장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가 얼마나 잘못된 설정을 했는지 쉬이 알 수가 있다. 세법을 반대한 이유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닌 기득권을 버리고 나라의 재정과 부익부 빈익빈을 없애자는 반대였던 것이다.

 

집현전에서 또 다른 반대는 불교에 대한 반대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 사건과 불경을 편찬을 들어서 밀본이 성리학을 말살하는 정책이라고 하지만, 이 또한 집현전에서 반대를 한다. 물론,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 사건을 예시로 들었지만, 내불당 사건은 한글이 창제된 후의 사건이다.

 

내불당은 1446년 소현왕후가 사망하고 세종이 내불당을 문소전 뒤편 북서쪽 궁궐 내에 불사를 만들자 반대를 한 것 이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 김영현은 좋은 작가임에는 분명하고 시청자를 끄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출중하지만, 개연성과 리얼리티도 없는 말이 되지 않는 설정을 함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깍아 먹는 경우가 많이 있다.

 

좀더 깊숙히 생각하고 자신의 시나리오를 검증했다면 쉬이 바꿀 수 있는 설정들이다. 문신, 시신해부, 내불당 언급과 집현전설치와 없애기, 세법은 그 중 대표적인 설정의 오류이다.

 

아마도 사사건건 반대를 하고 딴지를 거는 집현전을 없애고 싶었던 사람은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 이도라면, 가장 먼저 집현전을 없애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밀본의 본원 정기준이 세종 이도의 직할 보좌기관인 집현전을 없앤다고 나서니 얼마나 속으로 쾌재를 불렀겠는가?

 

오죽하면, 세종 이도는 집현전의 반대에 궁궐을 떠난 적이 있었다. 세종 이도는 태종 이방원이 세운 흥천사에 불탑을 중건하고 경천회를 개최하려고 했다. 하지만, 집현전을 비롯한 사간원, 대간, 성균관 등의 반대에 직면한다.

 

그래서 상소를 아예 받지 않도록 조치를 하지만, 언로가 막혔다고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난다. 2년여 동안 끊임없이 반대를 하자 세종 이도는 꼼수를 내고 흥천사 사리탑 경천회를 하도록 지시하고 왕에게 반대할 수 없도록 온양행궁으로 온천욕을 떠나버린다.

 

임금이 승정원에 이르기를,
온정(溫井)에 거둥하는 사이에 흥천 사리각(興天舍利閣)에서 경찬회(慶讚會)를 베풀면 어떨까.”

거둥하실 때 그것을 하시면 언관(言官)들이 번거롭게 청하지 못할 것이니, 하교하심이 참으로 지당하옵니다.

다만 국도(國都)를 비우실 때이므로 공양(供養)할 여러가지 물건을 지공하기가 어려울까 하오니, 서울에 남아 있는 승지로 하여금 호조와 같이 의논해서 지공해 쓰고 환궁하신 뒤에 주달(奏達)하게 함이 온당할까 하옵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알았노라.”
- 세종 24년 1442년, 2월 21일 


뿌리깊은 나무가 밀본 본원 정기준(가리온)을 통해서 집현전을 없애려 한다는 설정을 넣은 이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단순히 집현전을 왕의 친위세력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집현전을 믿지 못하는 세종이 비밀세력 천지계를 조직하고 있다는 설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집현전을 없앤 이는 다름 아닌 세조 수양대군이었다.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박팽년, 성삼문을 훈민정음 창제에 깊이 관여했고, 광평대군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그리고 있지만, 특히 언문 훈민정음에 관한한 수양대군만큼 아는 이도 없었다.
 

 


세조 수양대군은 세종과 같이 성리학과 잡학으로 천시하는 군사, 농학, 천문, 지리, 수학 등에 능했고, 불교를 탄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훈민정음도 천시하지 않았다. 가장 적극적으로 훈민정음을 실생활에 사용한 군주와 왕실은 세조 때였다. 오죽하면 언문(훈민정음)으로 신하들에게 지시까지 했겠는가?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공주가 김승유를 살리자고 혈서로 쓴 한자 "승법사 여리"는 한글인 "승법사 여리"라고 했어야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있다.

 

어찌보면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도전의 밀본 계원은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등 사육신으로 그려야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있지 않을까 할 정도이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비난 받는 수양대군과 신숙주가 훈민정음 창제에 깊이 관여하였다고 그릴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개연성도 없는 광평대군을 천지계를 이끄는 왕실 종친세력으로 그리고, 신숙주가 뿌리깊은 나무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이다.

 

수양대군이 집현전을 없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육신의 다수가 집현전에서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집현전이 공론만 있고, 사사건건 임금이 하는 일에 반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조 수양대군에게 왕이 하는 일에 딴지만 거는 집현전이 좋아 보일리가 없는 것이다.

 

세조 2 1456집현전(集賢殿)을 파하고, 경연(經筵)을 정지하며, 거기에 소장(所藏)하였던 서책(書冊)은 모두 예문관(藝文館)에서 관장하게 하라.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은 왕은 꽃이고 정승을 중심으로 한 신권은 나라를 지탱하는 뿌리라고 언급을 하면서 조선은 신권의 나라라고 이야기를 하는 대목이 있다. 그런데 신권 강화의 핵심은 사간원, 사헌부, 집현전이 중추였다.

 

밀본이 추구하는 성리학의 나라, 신하들의 나라의 논리를 집현전에서 집대성하고 발전시켰는데 신권을 지상명제로 생각한다는 밀본이 성리학의 뿌리와 논리를 제공하는 집현전을 없앤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한가? 왕에게 집현전은 버릴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는 계륵과 같은 존재였을 뿐이다.

한마디로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 정기준이 성리학의 나라를 세우려고 집현전을 없애려 시도한다는 설정은 자책골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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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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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병훈은 조선왕조실록에서 극히 드물게 나온 숙빈최씨의 성장과정을 드라마화는데는 무난하다고 할 수 있으나, 동이(숙빈최씨)와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드러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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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세종 이도는 문신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천지계원인 신하들에게 문신을 했을 가능성은 없다. 한마디로 개연성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20. Favicon of http://essentialswaterbarrel.xanga.com/ BlogIcon katadyn pocket filter 2013.01.05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구성으로 이루어 졌다. 하지만, 미션의 내용과 해결하는 방법은 이전 이병훈 사극이 주었던 치밀함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21. Favicon of http://naughtystrawberry.co.uk/ BlogIcon dildos 2013.02.15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실제로 마당에 많은 식물을 성장하는 데 사용되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토지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의 집 뒤에 땅을 많이 사용할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은 광평대군의 목숨을 걸고 내기를 한다.

 

세종 이도가 글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광평대군을 죽이겠다는 밀서를 두고 글자를 포기하는지 광평대군을 포기하는 지의 내기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왜 광평대군의 목숨을 두고 내기하는 장면을 설정하였을까?

 

밀본은 밀본의 수하들이 광평대군과 소이를 납치한줄 알고 방을 붙이지만, 나중에 자신들에게 광평대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궁궐 내부에서 어떠한 모의가 있는지 알아본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 창제와 보급에 깊이 관여하였던 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조 수양대군이었다.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언문 훈민정음을 통해서 운회를 번역하는 중추였고, 더불어 석가의 일대기를 훈민정음으로 석보상절을 직접 만들어 관여를 하였다.

 

훈민정음과 떨래야 땔 수 없었던 수양대군과 신숙주를 배격하고 성삼문과 박팽년을 전면에 내 세운 이유는 만고의 역적으로 포장되고 신숙주와 조카를 죽이고 수 많은 사람을 죽이 것으로 그려진 세조가 잘못 평가된 때문이기도 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광평대군의 죽음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하나의 장치로 사용되어 질것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추리물로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훈민정음을 창제하는데 반대가 있었다는 설정으로 유효하지만, 실제 당시의 시대상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개연성이니 리얼리티가 없다.


광평대군은 일찍 죽었다. 이를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과 연결하여 광평대군의 죽음과 연관 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예측은 벗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당시 시대와는 다른 설정을 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세종 이도의 세법 개혁을 위한 가부조사와 태종 이방원이 정도전의 모든 식솔을 죽였다는 설정, 집현전을 세조가 만들었다는 설정,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궁궐에 들여왔다는 내불당 사건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있었거나 없었던 사건이지만, 선후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시대가 반대적인 입장이었던 경우가 다수이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의 죽음을 밀본의 암살에 의한 것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없다.

 

 

 

강채윤에 납치된 광평대군은 아버지 세종 이도 글을 포기하지 않고 글을 선택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종 이도에게는 할아버지 태종 이방의 피가 흐르고 있고 광평대군 자신도 이방원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쉬이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의를 선택하지 아들을 포기할 것이라고 한다.

 

세종 이도가 만드는 글은 너무나 쉬어 강채윤은 하루면 배울수 있다고 말하고 강채윤은 반나절 만에 한글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강채윤은 한자 오 만자의 글을 배우는데 수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천자를 배우는데도 수 없이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은 한자를 술술 읽고 쓰고 한다. 그런데 겨우 천자를 깨우쳤다고 하는 설정은 과도하다. 특히 초서와 같이 흘려쓰는 글짜는 천자를 배워서는 알 수 가 없다. 평상시 쓰고 읽고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한자를 배우는데 힘들었다는 설정으로 유효하고 김수현의 지적이 아니더라도강채윤이 어떻게 한자를 배웠는지 알려줄 필요성 있었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설명에 실패한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한자는 오 만 자가 넘지만, 한글은 자모 28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세종 이도가 만든 28자로 표현할 수 있는 글자수는 수 백 만 자가 넘는다. 한글만이 지구상에서 만들어진 글자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고 하겠다.

 


사실 28자로 표현 가능한 숫자를 백 육십 여 만 자라 하는 것도 잘못된 계산법에 의한 최소한의 숫자에 불과하다. 훈민정음은 가확과 확장성이 생명이다. 그러니 현재는 사용되어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중모음,중초성 등
 ㄳㄵㄶㄸㄺㄻㄼㄽㄾㄿㅀㅩㅨㅴㅵ 등 뿐만 아니라 각자 쓰고 싶다면 수 없이 만들어 낼 수 가 있다.


  • 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000개
  • 완성된 한글(124×95×138): 1,625,640개
  • 조합 가능한 비표준 한글: 총 16,989개
    • 채움 문자로만 구성된 한글: 1개
    • 초성, 종성만 있는 비표준 한글(124×137): 16,988개
  • ∴ 표준 한글 총 갯수(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 − 비표준 한글): 1,639,011개
- 위키백과

 

손으로 쓰고, 읽기에는 한글처럼 쉬운 글자도 없다. 하지만, 활자나 조판해서 책이나 문서로만든다면 한글처럼 만들기 어려운 공정도 없다. 예전 타자기에 찍힌 한글을 본 사람이라면 한글의 모양새가 이쁘지 않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현재 사용하는 글자수가 한정이 되어 있을 뿐이다. 첨단화된 현시대에도 활자나 컴퓨터에서도 한글을 다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과학적인 원리를 가지고 만든 글자인데 현대과학으로도 재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사실 현재 완성형 글자이기 때문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한글이다. 또한, 우리는 쉽게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폰트작업이 가장 힘든 것 또한 한글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작업이 물밑에서 필요하다.

 

단지 자판을 두드리지만, 스크린이나 책으로 보이는 것은 수 많은 물밑작업이 있었고, 결과가 쉬이 화면상으로 나오는 것 뿐이다. 세종시대 주자소에 한자 활자보다는 어쩌면 훈민정음(한글) 활자가 더 많았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완성형 형태가 아닌 조합형에 모아 쓰기가 아닌 영어의 알파벳처럼 풀어쓰기를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광평을 살리는 방법보다는 밀본에게 더이상 무력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광평이 어찌되었던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광평대군은 강채윤과 함께 궁궐도 돌아온다. 광평대군을 본 세종 이도는 아비의 모습이 되어 쓰러진다. 강채윤은 광평대군과의 내기에 지고 세종의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며 아비 석삼의 이름을 이도에게 주며 그의 이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어쨌든, 광평대군의 인질극과 죽음을 암시하는 장치가 들어간 이유는 광평대군이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광평대군은 세종의 5번째 아들로 1425년에 태어나 1444년 12월 7 죽었다. 사인은 창진이였다. 창진은 홍역, 마마처럼 어릴 적 걸리는 부스럼이 생기는 홍역 수포성 바이러스 역병으로 알고 있었다. 광평대군이 창진에 걸렸다고 하자. 세종 이도는 정의공주가 있는 사위 안맹담의 집으로 이어를 떠난다.

 

임금이 광평 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가 창진(瘡疹)을 앓기 때문에 연창군(延昌君) 안맹담(安孟聃)의 집으로 이어(移御)하였다. 1444년 12월 6

 

그리고 광평대군 이여는 1444년 12월 7 20살의 어린나이로 죽는다. 광평대군이 처음 병이 들자 세종 이도는 식음을 전폐하였다고 한다. 광평대군이 죽고 어의에게 죄를 주어야 한다는 상소가 올라오지만, 세종 이도는 어의의 잘못이 아니니 죄를 주지 말도록 조치 하였다.

 

성현이 지은 용재총화 에는 광평대군이 어릴적 왕자의 신분을 감춘채 무당에게 사주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 굶어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자. 세종은 어찌 일국의 왕자로서 굶어 죽을 수가 있겠는가? 하면서 무시를 하였지만, 광평대군은 가시가 있는 고기를 먹다 목구멍에 가시가 박혀 먹지도 못하고 굶어주었다고 야사는 전한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는 1443 12월 훈민정음 창제와 1446 9월 훈민정음 반포시기와 겹치는 광평대군이 집현전 학사처럼 정기준의 밀본 일당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그릴지 모른다. 광평대군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유약한 선비 같은 모습으로 나오고, 밀본에게 잡힐 정도로 무능하게 보이지만, 실제 광평대군은 격구나 말타기, 활쏘기 등 무예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삼문도 무예는 모르는 어리버리 서생으로 그리고 있지만, 성삼문 집안은 할아버지 성달생, 세조 반정에 깊숙히 관여했지만 아들 성삼문과는 다르게 사육신으로도 오르지 못한 아버지 성승은 무인으로 무과에 급제자를 배출한 무인 집안이었다. 그런 성삼문이 무예를 모른다는 설정은 기존 소설이나 드라마의 개연성 없는 설정에서 나온 극히 성삼문을 모르는 것이 아닐가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무예도 출중한 밀본의 심종수가 성삼문의 본모습에 가장 근접하지 않았을까?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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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안나 2011.11.24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왕의정확한이름도알지못하는사람이어찌이글을썼을까?
    세종이방원?
    세조이방원?
    한참고민했네

  2. 송안나 2011.11.24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왕의정확한이름도알지못하는사람이어찌이글을썼을까?
    세종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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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죽자고 덤비는 구먼 2011.11.24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은 언제 부턴가 역사적 사실에만 기댄 극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사람들은 그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에 매료 되고 있다,,,물론 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사극이 역사적 기록과 100%일치 한다면 사극에 별 매력을 못 느낄것이다.

  5. 11 2011.11.2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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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실e 2011.11.24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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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11.25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채윤은 지금까지의 삶을 왕을 죽이기 위해, 그래서 궁에 들어가기 위해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고수반열의 무예를 익혔고, 이로 미루어 글 또한 치열하게 익혔을 것이라는것은 어렵지 않게 추측 가능한 일입니다. 즉 글을 익힌 별도의 배경설명은 일일히 무술을 익힌 수련장면을 늘어 놓는것 만큼 군더더기 일뿐이라는거죠. 또한 강채윤이 1천자의 글을 익혔다고 말한것도 천개라는 수량으로 이해 하기보다는 왕의 아들앞에서 자신을 낮추기위해 쓴 상징적인 글자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트집을 위한 트집은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릴 뿐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s by post 2011.12.11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하는 와우! 당신의 블로그는 아주 유익하다. 그러나,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을 간단한 취급하고 만드는 방법이 당신의 포스트에 의하여 및 경험은 저에게 도움이 되어 가르친다. 끝을 위한 감사합니다… 안부를 전하며.

  9.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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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추리물로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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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언문 훈민정음을 통해서 운회를 번역하는 중추였고, 더불어 석가의 일대기를 훈민정음으로 석보상절을 직접 만들어 관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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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직제학 이자 밀본인 종수는 세종 이도 성리학을 버리고 유림을 압살하려 한다는 증거를 세법과 불경과 내불당 사건을 제시한다.

 

그런데 세종이 하려던 세법은 공법으로 기존의 토지세보다 부담을 적게 하는 정책이였고, 가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는 제도였다.

 

그래서 1430년 당시 약 18만명의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전라. 경상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특히 함길도, 평안도에서는 압도적인 반대에 직면하고, 경기, 충청 지역은 찬반이 엇비슷했다.

 

전라 경상이 찬성이 많은 이유는 토질이 좋고, 물과 환경이 좋아서 소출이 많았는데 이전 세금보다 1/3이나 줄어든 세금(감세)에 환영하지 않으며 이상하지 않겠는가?

 

사대부 양반. 유림의 기반은 토지에 있었고, 유림의 다수는 경상. 전라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니 혜택은 부동산 재벌인 유림들에게 갈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당시 세종은 반대에 직면한다. 왜냐하면, 권력을 차지하고 있던 성리학자들이 공법은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니 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이는 부자감세를 해야 한다는 이명박정부나 신자유주의에 반하는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솔선수범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워린버핏이 부자들이 세금부담을 더해야 한다는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세종 공법(토지소득세)은 지역을 경상.전라, 충청.경기, 함경,평안.황해,강원, 제주 등 4개지역으로 나누고 지역 내 토지의 질에 때라 5등급으로 세분화 하여 차등적으로 누진세액을 부담하게 하였다. 한마디로 부유한 지역,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고, 가난한 자에게 세금을 감면. 축소해주는 대대적인 세금정책이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세법 밀본 기득권말살 정책? 부자감세 위정자들 워린버핏세 주장

심종수가 두번째 예로든 내불당 불사 사건은 세종 때 있었던 일이기는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 시제와는 어긋난다.

<
뿌리깊은 나무>시제는 1443년 12월 30 세종대왕이 직접 만든 언문(훈민정음) 28자를 만들었다 시점이 된다. 이를 알수 있는 증거는 심종수 13년전 세법으로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아전과 유림이 반대했다고 하였으니 공법문제는 1430년이 되니 <뿌리깊은 나무>시제는 1443년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종은 즉위후 내불당을 없앤다. 그래서 유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세종 15 1433 1월 30 문소전(文昭殿)불당(佛堂)을 걷어 없애기를 명하고, 그 불상(佛傷)과 잡물(雜物)흥천사(興天寺)에 옮기게 하였다.

 

하지만, 세종 17 1435년 태조가 정릉 옆에 만들었던 흥천사 사리탑을 중수하고 경찬회를 개최하려고 하지만, 유림들의 반대에 직면한다. 세종이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를 열려고 한 때는 세종 22 1440년부터 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사간원, 사헌부, 집현전, 성균관 등으로부터 상소를 받아 반대에 직면한다.
반대에는 김종서, 정인지, 황희, 최만리, 박중림(박팽년의 아버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세종은 끊임없는 상소에 승정원으로 하여금 경찬회 관련 상소는 절대 받지 말라고 명한다. 한마디로 언로가 차단된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세종은 경찬회를 성삼문의 할아버지 성달생에게 맡기고 있다. 세종은 반대에 직면하자 하나의 꼼수를 내는데 세종 자신이 서울에 있지 않고, 행궁을 떠날 때 흥천사 사리각 경찬회를 한다면 상소를 할 수도 없고, 반대도 없지 않겠느냐는 계책을 내세운다.

 

결국 세종은 온정을 떠난 상태에서 세종 24 1442 3월 24 흥천사 사리각 경찬회가 개최된다. 이때 모인 중만 전국에서 1 8백명이 넘었다.

 

이 모임의 이름은 백팔공승(百八供僧)이라 하였으나, 승도(僧徒)들이 사방에서 모여서 공양한 중이 1 8 18명이고 속인(俗人) 3 87명이나 되어 그 비용이 적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리각(舍利閣) 담장 밖에는 부녀들이 늘어서서 밤낮으로 먼저 보려고 다투었다. 


2
년 넘게 질질 끌다 사리탑 경찬회가 열린 것이다. 만약,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리학을 버리고 불교를 받아들이려는 것이 아니냐는 증거로 <내불당>이 아닌 흥천사 경찬회를 예로 들어야 합리적이다.

 

더군다나 세종 15년 내불당을 없애고, 불상과 잡물을 흥천사로 보내고 난 후 였다. 세종 30 1448 7월 17내불당을 문소전 서북쪽 궁궐에 만든 때는  "문소전 서북에 불당을 설치할 것을 명하자 이사철·이의홉 등이 불가함을 아뢰다"

이때 내불당을 만들자 흥천사 경찬회 때와 같이 수 없는 반대에 직면한다.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세종이 승하고 문종 즉위년, 단종 즉위 할 때 마다 내불당과 언문청, 정음청은 유자(유림,사대부)에게는 없애야 할 최대적이었다.
 
문종은 정음청을 없앴고, 단종 때는 내불당과 언문청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세조가 들어선 이후엔 언급조차 없었다가 다시 예종, 성종 때 내불당, 언문청을 없앨 것을 청원하지만, 내불당은 연산군 10년에 흥천사로 옮겨지고, 언문청은 중종 반정 3일 후에 없어진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을 설치하여 성리학을 괴멸시키려 한다는 설정과 세법은 유림과 성리학을 말살하는 정책이라는 심종수의 말은 개연성이 없다.

 

144611월 유가들에게는 용비어천가를 언문청을 통해서 만들게 하고,
 

드디어 언문청(諺文廳)을 설치하여 사적(事迹)을 상고해서 용비시(龍飛詩)를 첨입(添入)하게 하니


사실 세종이 언문(훈민정음)을 만들고 직접한 일은 불교에 관한 일이다. 1447년 석가의 일대기를 그린 석보상절을 언문으로 세조(수양대군)에게 만들게 하고, 인쇄하여 배포한다. 석보상절을 보고 세종은 대서사시 <월인천강지곡>을 언문으로 직접 만든다.

 

<뿌리깊은나무>에서 한글창제(언문, 훈민정음)을 비밀리에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제 한글창제는 비밀스럽게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문자를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단지, 한글처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가 세종 혼자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워서 그런것이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친위부대라고 할만한 집현전의 대장인 부제학 최만리가 반대했으니 비밀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 것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 군나미욕(아설순후)이라 하여 분류 하고 있지만,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훈민정음 창제후 반포한 내용을 참고하더라도 실제는 "군규업두"나 "군탄별즉"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물론, 군나미욕은 아설순후음에서 기본글자이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군나미욕이라고 하는 것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ㄱ은 아음(牙音)이니 군(君)자의 첫 발성(發聲)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규(虯)자의 첫 발성(發聲)과 같고,
ㆁ은 아음(牙音)이니 업(業)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ㄷ은 설음(舌音)이니 두(斗)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담(覃)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ㅌ은 설음(舌音)이니 탄(呑)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ㄴ은 설음(舌音)이니 나(那)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ㅋ은 아음(牙音)이니 쾌(快)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ㅂ은 순음(脣音)이니 별(彆)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보(步)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ㅍ은 순음(脣音)이니 표(漂)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ㅁ은 순음(脣音)이니 미(彌)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ㅈ은 치음(齒音)이니 즉(卽)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자(慈)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ㅊ은 치음(齒音)이니 침(侵)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ㅅ은 치음(齒音)이니 술(戌)자의 첫 발성과 같는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사(邪)자의 첫 발성과 같고,
ㆆ은 후음(喉音)이니 읍(挹)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ㅎ은 후음(喉音)이니 허(虛)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홍(洪)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ㅇ은 후음(喉音)이니 욕(欲)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ㄹ은 반설음(半舌音)이니 려(閭)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ㅿ는 반치음(半齒音)이니 양(穰)자의 첫 발성과 같고,
· 은 탄(呑)자의 중성(中聲)과 같고,
ㅡ는 즉(卽)자의 중성과 같고,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ㅜ는 군(君)자의 중성과 같고, ㅓ는 업(業)자의 중성과 같고, ㅛ는 욕(欲)자의 중성과 같고, ㅑ는 양(穰)자의 중성과 같고, ㅠ는 술(戌)자의 중성과 같고, ㅕ는 별(彆)자의 중성과 같으며, 종성(終聲)은 다시 초성(初聲)으로 사용하며, ㅇ을 순음(脣音) 밑에 연달아 쓰면 순경음(脣輕音)이 되고, 초성(初聲)을 합해 사용하려면 가로 나란히 붙여 쓰고, 종성(終聲)도 같다. ㅡ·ㅗ·ㅜ·ㅛ·ㅠ는 초성의 밑에 붙여 쓰고, ㅣ·ㅓ·ㅏ·ㅑ·ㅕ는 오른쪽에 붙여 쓴다.

무릇 글자는 반드시 합하여 음을 이루게 되니, 왼쪽에 1점을 가하면 거성(去聲)이 되고, 2점을 가하면 상성(上聲)이 되고, 점이 없으면 평성(平聲)이 되고, 입성(入聲)은 점을 가하는 것은 같은데 촉급(促急)하게 된다


 


어쨌든, 이미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의 기본 캐릭터는 만들어졌다는 것을 집현전 학사의 죽음으로 한글로 곤구망기( 丨口亡己) "밀본"이라고 사자전언을 하여 이미 증명되었고,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하겠다. 성삼문이 세종에게 우리글을 만들겠다고 했을때의 반응은 어쩌면 당시 유학자들에게 보이는 당연한 반응이지 않을까하다.
 
문제는 성삼문이 한글창제전에 집현전 학사에 있다는 것이다. 사실 성삼문은 한글이 창제된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이후에도 성삼문은 집현전 학사가 아닌 성균관쪽에 있었다. 
 

집현전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성균관 주부(注簿) 성삼문(成三問)행 사용(行司勇) 손수산(孫壽山)요동에 보내서 운서(韻書)를 질문하여 오게 하였다.
-세종 27년  1445년 1월 7일


사실 성삼문, 신숙주, 이개, 박팽년 등은 한글 창제가 아닌 한글이 만들어진후 응용편을 만들었다고 이미 세종실록 훈민정음 반포 서문에도 나오고 있다.
 

마침내 해석을 상세히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이해하라고 명하시니, 이에 신(臣)이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 최항(崔恒), 부교리(副校理) 박팽년(朴彭年)신숙주(申叔舟), 수찬(修撰) 성삼문(成三問), 돈녕부 주부(敦寧府注簿) 강희안(姜希顔), 행 집현전 부수찬(行集賢殿副修撰) 이개(李塏)·이선로(李善老) 등과 더불어 삼가 모든 해석과 범례(凡例)를 지어 그 경개(梗槪)를 서술하여, 이를 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승이 없어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한마디로 세종의 명으로 정인지가 한글교본(훈민정음혜례)을 집현전 학사들인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이개, 이선로 그리고 돈녕부 강희안과 함께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뿌리깊은 나무>는 연출자 장태유와 신경수의 조선시대 초기 고증에 이전 사극에서 볼수 없을 정도로 충실한 편이다. 그러나 작가 김영현의 스토리에는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김영현의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하다. 좀더 개연성과 리얼리티를 살렸다면 연출자의 고증에 충실하려던 노고에 방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집현전은 세종의 일에 수없이 반대를 하고, 자문을 하는 집단이었다. 훈민정음(한글)의 반대도 내불당사건이나,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의 반대와 마찬가지 일뿐이다. 한글 창제이면을 다빈치 코드처럼 미스터리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면 더욱더 가치가 있을 것이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나온 사상력의 산물일뿐이다.

 

사실 한글은 한문을 사용하던 조선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문자다. 한문과 한글 공통점은 다른 문자와는 다르게 풀어쓰기가 아닌 모아쓰기(합쳐쓰기)이다. 그리고 부수의 개념이 있듯이 한글에도 자모의 개념에 음운학적인 초성.중성.종성의 개념은 부수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더군다나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인간이 발성기관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를 (군나미욕)이라는 아음, 설음, 순음, 후음, 치음, 반치음, 반설음으로 나누고 문자자체를 발성기관을 본떠서 만든
상형문자라는 공통점까지 있다. 사성(평성,입성,거성,상성)점을 찍어 소리의 음운율을 맞추어 중국의 발음에도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청음, 탁음, 반청음, 반탁음, 반청반탁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만들어 냈다. 한글의 확장성은 오히려 한자의 약 5만자 보다 많아 한글의 확장성을 제한하더라도 160만자 이상이다.

 

. l 을 천지인으로 기본으로 생각하지만  . ㅣ ㅏ ㅓ ㅡ ㅗ ㅛ ㅜ ㅠ 의 중성 문자 자체도 입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의 경우는 입이 위아래로 벌어지고, 의 경우는 입은 위로 벌어진 상태에서 소리를 입밖으로 내보내는 형상을 본뜨고 있다. 의 경우는 입을 위아래로 열고 입안으로 들이 마시는 모양을 본뜨고 있다. ,의 경우는 잎을 가로로 벌려야 한다.

 

현재의 한글은 세종이 의도한 바의 1/100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가나다라마사.."로 시작하는 아무의미도 없는 외우기에 급급한 한글 교육은 바뀌어야 한다. 세종이 언문인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창제원리에 맞추어 아설순후치음과 확장성에 맞춘 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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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11.03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연관이 없군요^^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www.medicalcodingandbillingschools.net/ BlogIcon medical billing and coding schools 2011.11.03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3.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1.11.03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4. 마일즈 2011.11.04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저를 기억하시겠는지요. 예전에 마일드라고 합니다. 노하우 시절에 네티즌인데요.
    일단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글 많이 쓰셨네요 존경스럽고요.
    티스토리 초대장 한 장 주셨으면 합니다.

  5. 객입니다 2011.11.05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삼문 등이 요동으로 파견되어 운서를 갖고 온 것을 증거로 이들이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글에서 주장하신 것처럼, 훈민정음 창제에는 이러저러한 언어학적 지식이 동원되었습니다. 소리를 어떻게 분절할 것인지, 소리가 만들어지는 장소는 어디이며, 그 소리의 성질은 무엇인지 등등 음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최첨단의 언어학이 필요합니다. 당시 동아시아 문명에서 그 정도 언어학 지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은 명나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언어학적 지식의 결정체가 <운서>입니다. 글쓴이께서는 훈민정음의 문자 체계에 비중을 두고 이 문제에 접근하시는 듯한데, 그 배경에 있는 언어학적 지식의 수입과 적용에 대해서는 돌아보시지 않으신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요동에 명나라 제일의 음성학자(?)가 귀양왔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종이 성삼문 등을 여러 차례 파견하여 필요한 지식을 직접 묻고 배워오게 한 것입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또 성삼문 등에게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발간되는 해례나 작성하게 하였다라고 하셨는데, 이 역시 이들이 훈민정음 창제에 깊히 관여하였고 새로운 문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새 문자에 대한 해설서를 써야 하는데, 아무리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학자에게 일을 맡기겠습니까? 해례 작성에 참가한 이들은 그야말로 훈민정음 창제를 최측근에서 보좌한 이들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webstatsdomain.com BlogIcon website analyzer 2011.11.10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7.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waadt.php BlogIcon Parkplatzsex in CH 2011.11.14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무엇이 훌륭한 웹사이트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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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료를 읽어본 바로는 조선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태왕이란 칭호는 추모성왕 때부터?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의자왕과 은고의 배신으로 변방으로 떠돌던 계백은 의자왕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을 한다.

 

의자왕은 계백에서 그래 복수를 할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본다. 계백은 아직 멀었습니다.

당항성을 빼앗고 한수 이남을 회복한다면 더 이상 의자왕에 기대하지 않고, 의자왕이 어찌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니 그때 복수를 할 힘을 생길 것이라 말한다.

 

의자왕은 계백에게 미후성을 공취하라고 기병을 계백에게 주고 서울 사비로 돌아온다. 하지만, 계백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바람타령만 하고 있다.

 

<계백>은 장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드라마 제작자가 밝힌 제작의도에는 백제의 마지막 영웅을 그리고 백제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는데 <계백>에는 그 어디에도 백제의 영웅다운 모습은 없다. 그저 계백과 의자왕과 은고의 삼곽관계 사랑놀음에 목 매인 찌질한 모습들 뿐이다.

 

더군다나 <계백> 휘하의 군졸들은 의자왕이 하사한 술까지도 받아드리지 않고 멋있는 척은 다한다. <계백>의 눈치를 살피지만, 계백은 의자왕에 자신의 부하들을 그냥 두라는 듯이 군기를 들먹인다. 백제의 왕은 군 통수권자인데 군 통수권자의 명을 거절하는 게 군기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요즘 사극 너무 쉽게 쓴다.

 

최근에 드라마 <계백> 시대에 대단한 발견이 웅진(공주) 공산성에서 나타났다. 다름아닌 백제의 당대 최고 명품 수출품인 명광개다.

 

명광개는 백제의 섬에서만 나는 황칠로 옻칠한 갑옷을 말한다. 하지만, 드라마 <계백>에는 명광개는 등장하지 않는다. 짝퉁 명광개만 등장을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고증을 발견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들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은 어디에도 없고, 단지 백제의 마지막왕 의자왕을 까기 위한 도구로 계백이 등장할 뿐이다. 작가는 그저 계백의 사랑을 빼앗았기 때문에 백제가 망한 것처럼 그리고 있다.

 

백제 서울 사비(부여)에 나타난 김춘추는 당항성을 공취 하기에는 백제의 힘으로는 힘들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고구려에는 연개소문이란 자가 있는데 그와 힘을 합친다면 가능하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곧 고구려에서 반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연개소문의 반정은 641년에 이뤄진다.

더 좋은 방법은 신라와 백제가 당항성을 같이 사용하면 백성들이나 군사 피해가 없다고 말을 한다.
 

지난해 6월 아우 왕자가 죽고, 가을 9월에 大臣 伊梨柯須彌가 대왕과 伊梨渠世事 등 800여명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아우 왕자의 아들을 왕으로 삼고 자기와 같은 姓氏인 都須流金流를 大臣으로 삼았습니다
- 일본서기 황극 642년 

백제 조문사의 從者 등이 “지난해 11월 大佐平 智積이 죽었습니다. 또 백제 사신이 崑崙의 사신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금년 정월에 국왕의 어머니가 죽었고 또 아우 왕자  翹岐와 누이동생 4명, 內佐平 岐味 그리고 이름높은 사람 40여명이 섬으로 추방되었습니다. - 일본서기 황극 642년


연개소문의 반정이 641년 9월로 먼저이고, 642년 정월 의자왕이 왕이 될때의 반란군 진압은  그 이후다.  선후 관계가 뒤바뀌었다. 의자왕이 김춘추의 말을 듣고서야 고구려 정세를 알았다면 백제왕으로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왜에게도 알려진 사실을 말이다.


 <계백>에서 교기와 사택비가 반란을 하다 사라진것을 의자왕이 태자시절이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그리고 있지만, 의자왕이 왕이 된 때 일어난 일이다.

<계백>의 시제는 의자왕 2년 642년이다. 그리고 미후성을 비롯한 40개 성의 공취는 642 7월에 의자왕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이뤄진 일이다. 곧바로  8월 윤충에게 1만의 정예를 동원해서 대야성을 공취한다. 당항성 문제는 그후 한참후인 643년경의 일이다.

더군다나 백제는 당항성을 신라와 같이 써야할 만큼 대외활동을 못할 정도가 아니였다. 백제는 당항성이 없더라도 대외외교는 활발히 하였다. 도대체 백제를 뭘로 알고 백제드라마를 만들고 있는지 모를정도이다.
 

643겨울 11월에 왕은 고구려와 화친(和親)하고 신라의 당항성(黨項城)을 빼앗아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을 막고자 하였다. 마침내 군대를 발동하여 공격하니 신라 왕 덕만(德曼)[선덕왕]이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왕이 이를 듣고 군대를 철수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643년


어쨌든, <계백>에서 극우 독개는 자신보다 상위 직급에 있는 계백의 수하들에게 반말을 한다. 군의 위계질서를 말하는 계백이 의자왕에게 맞먹는 것처럼 16등급 중 최말단인 극우 독개도 막 나간다.

 

의자왕은 계백에게 당항성 침략을 미루고 사비로 돌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계백은 의자왕에게 장계를 올려 당항성 침략은 미룰 수 없다며 백제의 왕인 의자왕에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한다.  왕위에 왕이 백제의 계백이다. 그리고 계백을 따르는 성충과 흥수는 간적 중의 간적이다.

 


은고는 계백에게 자신을 너무 내몰고, 은고 자신도 버리려 하느냐고 말을 한다. 유부녀 은고는 참으로 뻔뻔하다 이보다 더 이상 막 나갈 수가 없다. 이정도 되면 이들 사랑은 절절하게 다가와야 하는데 문제는 <공주의 남자>에서는 귀신과 사랑을 나누고 , 죽은 김승유가 조카며느리와 사랑을 한다는 김승유와 세령공주의 황당한 설정에도 시청자들이 광분을 하며 드라마인데 뭐 어때라는 막장 반응을 보여주었기는 하지만, 멜로사극이라고 하기에는 은고와 계백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백제 당시 최고의 장군은 누구였을까? 계백일까? 이는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다. 계백은 단지 황산벌 전투에 참전하여 전사하였기 때문에 영웅이 된 게이스다. 더군다나 계백에게는 한 가족몰살을 시키고 출전한 드라마틱한 모습과 신라 어린 화랑을 살려 보냈다는 이야기까지 있었기 때문에 영웅이 된 것이다.
 
계백은 그저 그런 백제의 수 많은 장군 중에 한 명일 뿐이다.
 
왜냐하면 백제 멸망 시 백제 오 천명의 군대는 조족지혈이었다. 백제의 주적은 백강(백마강)을 타고 밀물처럼 밀려오는 당군 13만이지 탄현(침현)을 넘어온 신라의 5만 병력은 안중에도 없었다. 백강으로 몰려오는 소정방 당군 13만과는 별도로 신라 함선 백척에 탄 신라 병사까지 있었다. 황산벌 전투가 벌어지는 7월 9일 같은날 백강에서는 당과 신라 연합군 수십만명과 전투에서 백제는 수 만명이 죽었다.

음력 7월은 아직 곡식이 여물지 않아서 군량을 백제에서 현지 조달하기에는 부족했다. 김유신의 군대의 주 임무는 당군 13만과 신라 100척 군선에 승선한 신라군사들의 군량미를 조달하는 수송부대 역할이었다.
 

계백 660 7 9일 황산벌 전투에서 직급은 달솔이었다. 달솔은 백제 주군제에서 군장급으로 백제의 군 편제상 1,200명에서 700명 정도의 군인를 움직일 수 있다. 그러니 5천의 군대를 명령할 계백보다 높은 상위직급이 전투를 지휘 해야 한다.

5
천의 별동대가 황산벌에서 3군데 진을 친 이유가 달솔들이 군을 지휘하는 단위로 진을 친 것이다. 계백 3군데 진을 친 부대의 한 부속부대 장군이거나 5천 별동대의 중앙군 역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관해서는 황산벌 전투를 하기전에 자세히 다루려고 합니다.

 

계백을 영웅화 하는 것은 좋으나 드라마 <계백>에서 미후성을 비롯한 40개 성 공취를 의자왕이 아닌 계백이 한 것으로 그리고, 전쟁의 신 계백처럼 만들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의자왕을 인면수심의 왕으로 그릴 필요도 없다. 더군다나 윤충도 죽일 필요까지 없다.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윤충과 의자왕이 죽어야 영웅이 되는 계백이라면 진정한 영웅은 아닐것이다.


642년 7월 이후 김춘추가 왜 백제 서울 사비(부여)에 나타나는 무리수를 두나? 도플갱어인가?
 

6427월 미후성과 40개성을 공취한 후 8월 바로 대야성을 공취하는 데 대야성 성주 품석은 김춘추의 사위이고, 딸은 고타소였는데 성이 함락 된 후 윤충에게 목베임을 당했다. 김춘추는 그전부터 신라 서울 경주에서 있었고, 딸 고타소와 사위 품석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며칠 동안 곡기까지 끊었다고 한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등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현(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년


김춘추가 백제에게 원한을 갖고 대외 활동을 시작한 건 대야성에서 딸 고타소가 죽고 난 이후부터다. 그러니 드라마 <계백>에서 김춘추가 한가히 백제 서울 사비(부여)에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김춘추가 당의 복식을 입고 나타난다는 발직한 상상력은 뒷목까지 당기게 한다. 

신라가 당의 복식을 입기 시작한 건 김춘추에 의해서이지만, 이는 한참후에 일이다. 드라마 계백은 견적이  안나올 정도이다. 물론, 사극을 보는 글쓴이(갓쉰동)에게는 글 소재를 많이 제공하고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틈이 많아서 일일히 드라마속의 역사이야기를 할수없을 정도이니 짜증이 밀려온다.


최소한 계백을 통해서 백제를 재조명하겠다는 광오한 출사표를 내고 극화했다면 고증은 안되더라도 문헌고증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이순신 장군이 전신이라고 해도 평양성 전투와 행주산성 전투, 진주성 전투에 참전할 수 없지는 않겠는가? 어쨌든,

사극은 역사를 알고 보면 남보다 다른 배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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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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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어이상실 2011.10.18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척만 하지 말고 정확한 내용을 써 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증 운운 하기 전에 자기 글 검증부터. 공산성은 공주에 있는 산성이고, 최근 출토 공개된 갑옷은 찰갑이지만, 명광개인지 아닌지, 백제 것인지 아닌지 등등 좀 더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명광개는 나라와, 시대에 따라 의미, 모양...등등이 여럿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7세기 중반 백제 명광개다 싶은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정말. 게다가 연개소문의 정변에 대해서는 사료 중에 연대가 다른(?) 일본서기만 인용한다는 것은 저의가 의심스러운데.....암튼 삼국사기에는 642년이라고 되어 있으니 삼국사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죠.

  2. Favicon of http://www.mermertraverten.com BlogIcon mermer 2011.12.1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신 장군이 전신이라고 해도 평양성 전투와 행주산성 전투, 진주성 전투에 참전할 수 없지는 않겠는가? 어쨌든,

  3. Favicon of http://crantfordsflower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1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changeweavers.com BlogIcon 이청용 2012.01.07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5. Favicon of http://marlo.is-a-candidate.org BlogIcon 라일라 2012.04.05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6. Favicon of http://martin-oneill.kicks-ass.org BlogIcon 오드리 2012.05.09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7. Favicon of http://florida.is-into-anime.com BlogIcon 모건 2012.05.1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

  9. Favicon of http://hubshout.com/?An-SEO-Reseller-Program-Can-Provide-The-Framework-For-You.. BlogIcon Aguilar 2012.06.30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 의자왕에 기대하지 않고, 의자왕이 어찌 할 수

  10. Favicon of http://pornhub.phonemates.com/ BlogIcon Pornhub 2012.07.19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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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comparecarinsuranceonline.info/alabama-auto-insurance/ BlogIcon car insurance in alabama 2012.07.2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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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19. Favicon of http://thetrendisnear.blogspot.com/2007/07/haute-dog-rental.html BlogIcon petsafe wireless fence 2012.12.25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퉁 명광개만 등장을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고증을 발견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들다.


<공주의 남자>에서 성삼문, 신숙주, 이개 등 한글창제에 관여한 인물이라고 알려진 사육신이 나온다.
 
10월 9일이 한글날이기는 한것일까?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10월 9일이 훈민정음(한글)을 만든 565회 한글날이라고 한다. 이부터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다.

훈민정음(한글)이 만들어진 것과 반포일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더군다나 훈민정음 창제에 성삼문 신숙주는 훈민정음 창제에 커다란 공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성상문과 신숙주, 이개 등 사육신을 포함한 집현전은 한글창제에 전혀 관여한적이 없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이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암기식 역사교육을 받았는지 알게될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 뿌리>는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만들게 되는 계기를 장인 심온의 죽음으로부터 찾고 있다.


심온은 사은사로 명나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심온과 관련된 자들의 문제로 심온 또한 자리를 보전할 수가 없었다.


요동에서 돌아오는 심온에게 서울의 사정을 알리려는 자가 있었는데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심온의 노비 어리숙한 석삼으로 그렸다.


석삼이 어리석어서 심온에게 정확히 말로써 밝히지 못하고 또한, 글로써 심온에게 전하지 않아서 심온이 결국에는 서울로 돌아왔지만, 유배를 떠나고 심온이 자결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뿌리 깊은 나무는 어리석은 백성이 쉽게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글이 있었다면 심온도 죽지를 않았을 것이고 석삼이도 죽지 않았을 거니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를 만들어 자신이 뜻한바를 글로써 표현한다면 억울함도 없었을 것이다.라는 결심을 하는 변곡점으로 삼은 것이다.




이는 훈민정음 반포 기념 정인지의 서문에도 명확히 나오고 있다.


우리동방의 예악 문물(禮樂文物)이 중국에 견주되었으나 다만 방언(方言)과 이어(俚語)만이 같지 않으므로, 글을 배우는 사람은 그 지취(旨趣)의 이해하기 어려움을 근심하고, 옥사(獄事)를 다스리는 사람은 그 곡절(曲折)의 통하기 어려움을 괴로워하였다. 옛날에 신라의 설총(薛聰)이 처음으로 이두(吏讀)를 만들어 관부(官府)와 민간에서 지금까지 이를 행하고 있지마는, 그러나 모두 글자를 빌려서 쓰기 때문에 혹은 간삽(艱澁)하고 혹은 질색(窒塞)하여, 다만 비루하여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언어의 사이에서도 그 만분의 일도 통할 수가 없었다.

-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음)  훈민정음 반포


 그런데 왜 세종은 훈민정음(한글)을 비밀스럽게 만들었을까? 당시의 시대상황을 알게 된다면 세종 이도가 비밀프로젝트로 훈민정음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당시 조선을 지배하고 있던 유학자의 다수는 한자를 제외한 문자는 오랑캐들이나 사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조선이 소중화인 것은 중국과 같은 문자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다. 왜 스스로 문자를 만들어 오랑캐가 되어야 하느냐고 하던 사람들이 당시의 사림파 유학자의 대다수였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반포하고 <언문청>,<정음청>을 만들어서 수많은 저술활동을 한다.

세종은 수양대군(세조)에게 석가의 일생을 훈민정음으로 기록한 <석보상절>을 만들게 하였다. 더불어 세종 스스로 석가의 탄생과 일생을 다룬 <월인천강지곡>의 대서사시를 훈민정음으로 만들었다. 세종과 세조는 불교와 훈민정음(한글)과는 땔 수 없는 불가분의 존재였다.


언문청에서는 <사서>를 훈민정음으로 번역케하고, <소학>, 농서나 삼강행실도 등 모든 방면에 훈민정음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중종반정을 한 사림파들이 1506년 9월 2일 중종반정 후 가장먼저 한일은 9월 4일 <언문청>을 없애는 일이였다.


세종이 죽고 문종이 즉위한 초년에도 <정음청>을 없애라는 끝없는 상소가 올라온다.

하지만, 문종이 죽고 단종 즉위년 1452년 12월 2일 <정음청>을 없앤다.


사림파가 세조 죽이기를 감행한건 겉보기에는 단종폐위에 있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불교와 훈민정음과 당시에는 잡기라고 천대시한 천문, 지리, 국방 등 다양한 학문에 집착한 세조(수양대군)을 이단이라고 하는 데 서도 찾을 수가 있다.


오직 <유학> 그것도 주희(주자)에 집착해 국가경영에 유학만이 유일한 <종교>라고 생각한 사림파 사람들에게 세조나 세종은 이단이었다. 세종이 죽고 나서 세종은 초기에는 요.순이었지만, 말년에 망년이 들었다고 공격했던 자들이 당시 사림파 유학자였다. 중종반정에 성공한 세력에게는 세조가 죽어야 조선이 산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신숙주와 성삼문이 훈민정음 창제에 깊이 관여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학자군에서 조차 말이다. 하지만, 신숙주와 성삼문이 요동의 황찬을 찾아간 일은 훈민정음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신숙주와 성삼문이 명나라의 한림학사인 언어학자 황찬을 찾아간 일은 <운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운회 요즘으로 치면 영어사전처럼 한자의 정확한 발음을 통일 시키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한자의 발음은 중구난방이여서 통일되지 않았다. 조선뿐만 아니라 명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말이다.

오히려 당나라 시대 고어 발음은 조선이 더 비슷하고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세종은 당시 <한자>의 정확한 발음을 알고자 성삼문과 신숙주를 파견했던 것이다.


집현전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와 성균관 주부(注簿) 성삼문(成三問)과 행 사용(行司勇) 손수산(孫壽山)을 요동에 보내서 운서(韻書)를 질문하여 오게 하였다.


세종 27년, 1445년 1월 7일


이를 알 수 있는 것은 훈민정음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보면 쉬이 알 수 있다.  훈민정음 창제는 신숙주와 성삼문이 요동의 황찬을 찾아가 <운서>를 질문하기 전인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이다. 운서란 중국의 발음과 훈을 기록한 <홍무정음>을 말하는 것이지 한글(훈민정음)의 문자, 운서와는 하등 관련이 없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자(字)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훈민정음이 만들어지고 나서 공식적으로 반포된 때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음) 이였다.


1445년 1월 7일부터 황찬을 만나러간 신숙주와 성삼문, 손수산은 <운서>에 대해서 알아오고 1447년 결과물을 내 놓는다. 이름하여 동국정운이다.


이달에 《동국정운(東國正韻)》이 완성되니 모두 6권인데, 명하여 간행하였다.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 신숙주(申叔舟)가 교지를 받들어 서문(序文)을 지었는데

..중략..

이에 사성(四聲)으로써 조절하여 91운(韻)과 23자모(字母)를 정하여 가지고 어제(御製)하신 《훈민정음》으로 그 음을 정하고, 또 ‘질(質)’·‘물(勿)’ 둘의 운(韻)은 ‘영(影)’ 으로써 ‘내(來)’) 를 기워서 속음을 따르면서 바른 음에 맞게 하니, 옛 습관의 그릇됨이 이에 이르러 모두 고쳐진지라, 글이 완성되매 이름을 하사하시기를, ‘《동국정운(東國正韻)》’이라 하시고, 인하여 신(臣) 숙주(叔舟)에게 명하시어 서문(序文)을 지으라 하시니.. 생략..

- 세종 29년 1447년 9월 29일


신숙주가 죽고 나서 쓰여진 신숙주 졸기에도 정운에 대한 언급을 한다.
 

정음(正音)을 알고 한어(漢語)에 능통하여 《홍무정운(洪武正韻)》을 번역하였으며, 한음(漢音)을 배우는 자들이 많이 이에 힘입었다. - 성종 6년, 1475년 6월 21일


홍무정운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한 저서가 <동국정운>인 것이다.
 

세종조(世宗朝)에 신숙주(申叔舟)·성삼문(成三問) 등을 보내어 요동에 가서 황찬(黃瓚)에게 어음(語音)과 자훈(字訓)을 질정(質正) 하게 하여 《홍무정운(洪武正韻)》과 《사성통고(四聲通考)》 등의 책을 이루었기 때문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이에 힘입어서 한훈(漢訓) 을 대강 알게 되었습니다. - 성종 1487년 2월 2일


세종께서 또 언문 글자로써 화음(華音)을 번역하고자 하여 한림학사 황찬(黃瓚)이 죄로써 요동에 유배 되었다는 말을 듣고 공에게 명하여 조경사(朝京使)를 따라 요동에 들어가서 황찬을 보고 질문하게 하였다. 공은 말만 들으면 문득 해득하여 털끝만큼도 틀리지 아니하니 황찬은 크게 기특히 여겼으므로 이로부터 요동에 갔다온 것이 무릇 13번 이었다

- 신숙주 묘비명 <동문선>



황찬에게 간 일은 훈민정음 때문이 아니라. 신숙주의 묘비명에 있는 것처럼 언문(훈민정음) 한글로 정확한 화음(한음), 한자훈 번역하기 위해서 황찬을 13번이나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자나 소설가들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기 위해서 성삼문, 신숙주가 요동까지 찾아가 명나라 몰래 유배된 황찬을 찾아 훈민정음 창제에 필요한 정보를 배워왔다고 퍼트린 것이다.


년도별로 정리를 하면 집현전학사들을 비롯해서 신숙주와 성삼문이 훈민정음 창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43년 12월 30일(음) 훈민정음 창제 세종대왕 직접 만듬
1445년 1월 7일 성삼문, 신숙주, 요동 한림학사에 중국(화음) 운서(홍무정운)에 대해서 질문
1446년 9월 29일(음) 훈민정음 반포
1446년 12월 이과와 이전의 취재에 훈민정음 시험

1447년 4월 20일 함길도 자제의 관리 선발에 훈민정음을 시험하게 하다
1447년 9월 29일 신숙주, 홍무정운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해 동국정운을  만듬


조금만 훈민정음 창제에 관심이 있었다면 황당한 소설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설과 드라마가 역사가 되는 현장에 다시금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제발 한글창제를 위해서 황찬을 찾아가는 황당한 설정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비밀조직 프로젝트 팀으로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깊이 관여했다는 것으로 봐서 뿌리깊은 나무도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할것같다는 생각이다. 이는 또다시 사육신 성삼문의 신화창조에 일조할것 같다.
 
가장 적극적으로 훈민정음을 사용한 이는 세조(수양대군)과  비인 정희왕후였다. 정희왕후는 수시로 대신들에게도 언문(훈민정음)으로  명령을 내리기도 했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공주는 계유정난 시 김승유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갇혀있는 광에서 여리를 통해 한자로 쓰여진 혈서를 김승유에게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좀더 극중 리얼리티를 살렸다면 수양대군의 딸 세령공주는 한자 혈서가 아닌 훈민정음(언문)으로 "승법사 여리"라고 보내지 않았을까?


훈민정음(언문, 한글)은 세종대왕 스스로 만든 글자이다. 그것도 음운학에 조예가 깊었던 세종대왕이 말이다. 실록을 비롯한 고전들이 모두 세종(世宗)어제(御製) 세종임금이 만든 이라고 하는데 무슨 배짱으로 극히 일부 학자와 소설가들은 이를 부정하는지 알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한글날을 10월 9일로 되어 있지만,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1443년 12월 30일(음)을 기준으로 양력으로 환산해서 1월 15일로 복원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1443년 12월 30일(음) 훈민정음 창제일도 아니고, 1446년 9월 29일(음) 훈민정음 반포일도 아닌 훈민정음 혜례본에 책을 발간한 9월 10일(음)에 맞춘 정체불명의 양력 10월 9일 한글날은 뜸금 없다고 하겠다.


정상적으로 복원하자는데 북한(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조선글날 1월 15일로 했다고 빨갱이 따라하는 거냐며 너 빨갱이지라는 초딩 같은 소리는 하지 말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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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성 2011.10.08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세종대왕은 처음에는 중국어 발음을 표기하는 소리문자로서의 한글을 창제하였는데 이 부분에서 집현전 학자들과 마주치게 된다. 집현전 학자들이 반대한 것은 한글 창제를 반대한 것이 아니고 중국문헌을 중국식 발음으로 한글로 토를 달려고 한데 있는 것이다.

  2. 지나가던 이 2011.10.15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 깊은나무 인물 소개에 그런게 있었는지 몰랐네요
    그렇다면 진짜 실망인데
    요즘 드라마는 한국사람만이 아닌 외국인들도 보는데 더 신중해야 할일을 저렇게 어이없이 만들다니
    만약 저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진짜 화날거 같네요
    제발 저따위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역사를
    왜곡한다면 하지 않느니만 못하죠 아니 만들지를 말아야겠죠

  3. 전휘정 2011.10.28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군요.. 성삼문이 중국에 간것이 훈민정음과 관련이 없다는 것만으로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완벽한 주장이 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단지 그이유만으로는 불충분한 것 같은데요..

  4. 이규삼 2011.11.08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 창제가 뿌리깊은나무 극중내용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가림토 문자 인용하는이들은 신미대사를 말하는 이들이 있으나 세종대왕과 만남이 한글반포 이후였음으로 말이안되고, 환단고기의 가림토문자를 말하는 이들은 환단고기가 1911년에 완성된 책이므로 믿을것이 못됩니다. 집현전에 언문청을 만든것은 반포한 이후이므로 학사들의 역할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해 보시면 세종대왕 단독 창제로 밖에 말할께 없읍니다.

  5. Favicon of http://www.angeljackets.com/ BlogIcon winter clothing 2011.11.16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종대왕과 만남이 한글반포 이후였음으로 말이안되고, 환단고기의

  6. Favicon of http://crossnh.tistory.com BlogIcon 성현도사 2011.12.09 0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그렇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_^

  7.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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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정난공신이 되고자 이색의 후손들이 정치를 했냐는 거냐고 반문을 하면서 어이가 없고 개탄스럽다고 말을 한다. 도대체 정난의 주동자인 안평대군과 김종서와 황보인이 충신이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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